알래스카2119 알래스카 " 태국 방콕과 파타야 수상시장" 태국은 워낙 큰 나라입니다. 워낙 땅이 넓다 보니, 거기에 비해 섬도 엄청 많습니다. 인도차이나 반도 중앙에 위치한 ‘태국’은 수많은 강과 운하로 덮여 ‘물의 나라'라고 불리며 인구는 우리나라보다 다소 많은 6,600만 명입니다. 엄청나게 생산되는 쌀 그리고, 고무와 꿀등 자원도 풍부한 나라가 아닌가 하는데 국민 소득은 현저하게 낮은 이유가 과연 무엇일지 너무 궁금했습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물의 축제 ‘송크란’ 축제로 유명하지만 11월에 열리는 물의 축제가 정말 볼만한데 제가 다소 일찍 와서 물의 축제를 보지 못하는 게 아쉽습니다. 바로 ‘러이끄라통’ 축제’입니다. 그래서 , 그 축제는 즐기지 못하지만 수상시장이라도 가야겠다 싶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사실, 자연적인 수상시장은 아니고 관광객을 위해 조.. 2023. 10. 7. 알래스카 " 태국 파타야 아웃도어와 산호초 섬 투어 " 어제는 태국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로 사망사고가 발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워낙, 한국인이 많아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한국인이 다치지는 않았는데 총을 난사한 범인은 14살짜리였습니다. 도대체 무기는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네요. 필리핀을 위시로 주변 국가들이 전쟁을 많이 했던 나라들이라 무기를 손쉽게 구한 것 같더군요. 한국인 여행객은 야시장과 관광지를 많이 가다 보니, 다행히 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필리핀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 많이 피살당하는 사레가 있는데 20여만 원만 손에 쥐어주면 청부살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싱가포르와 대만여행이 계획이 되어 있는데 다행히 여행 사고가 덜한 나라라 미리부터 걱정은 되지 않네요. 오늘.. 2023. 10. 4. 알래스카 " 태국 여행과 방콕 그리고 파타야 " 여행을 하면 제일 먼저 숙소를 잡게 되는데 저는 , 되도록이면 충분히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는 숙소를 예약하게 됩니다. 그래야 다음 날도 풀로 돌아다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텔이나 모텔 혹은, Airbnb를 예약할 시 제일 먼저 우선시하는 항목입니다. 잠시 출장이나 볼일 보러 타지를 가면 숙소에 크게 집착은 하지 않는데 다만, 여행을 위한 숙소는 늘 안락한 곳을 찾게 됩니다. 이번 태국 여행에서도 방콕이나 파타야를 가면서 비교적 깨끗하고 안락함을 추구하는 것에 초점을맞췄습니다. 그럼, 오늘도 태국여행 출발합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상당히 청결해 보였습니다. 혼자 지낼 거라 충분히 공간이 넉넉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재미난 건, 옆방을 같이 얻어 가족팀이라면 좌측 문을 열고 통하는 구조였는데 저는,.. 2023. 10. 1. 알래스카 "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일지 " 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이 하루치가 모두 날아가서 잠시동안 기가 막혀서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다른 셀폰과 사진기에 몇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행하고 나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들 하지만 저야 사진 찍는 게 좋아서 엄청나게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오늘 태국여행 삼일차인데, 이번에는 태국의 전형적인 관광지 파타야를 들렀습니다. 오징어 낚시도 하고 각종 아웃도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라 가는 내내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럼, 파타야 여행 1일 차 출발합니다. 중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있거니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저렇게 중국어로 표기를 해 놓았는데 오징어 배낚시를 하는데 풀 코스로 우리 돈으로 약, 8,000원이 안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낚싯대와 미끼까지 일체 대.. 2023. 9. 28. ALASKA " 낯선 곳으로의 여행 " 여행이 주는 의미는 어디를 가나 늘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특히, 처음 가는 곳에 대한 로망은 누구에게나 다양한 감정을 느끼게 합니다. 상상을 하던 막연하게 느끼던 그 곳이 주는 설레는 감정은 여행 내내 마음을 살찌게 해 줍니다. 이번에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를 두루두루 돌아다니면서 동남아의 정취에 흠뻑 빠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은 알래스카만의 매력이 있듯이 동남아 또한,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파타야 해변이 주는 바다내음과 싱그러움 그리고, 저렴한 물가들로 인해 부담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태국의 화폐 단위는 바트입니다. 쉽게 이해를 돕자면 100밧이 한국 돈 3,800이라고 보시면 대충 맞습니다. 간간이 등장하는 가격표를 보시고 궁금하실 것 같아 미리 알려드립니다. 오늘은 귀여운 팬시점에.. 2023. 9. 23. ALASKA의 Whittier 부동항으로 여행을 하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신 분이라면 한번 정도는 꼭, 들러야 할 명소중 한 곳이 바로 위티어(Whittier)인데 그 이유는 알래스카 최대의 터널이 여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이기 때문입니다. 한 아파트에 마을 주민이 옹기종기 모여살며 학교를 비롯해 약국과 마트등 다양한 생활 문화 전반 시설들이 모두 아파트에 모여살고 있는 다소 특이한 형태의 마을입니다. 겨울에 눈이 오면 학교 등하교가 문제가 될까 봐 지하 통로가 학교까지 나 있어 겨울에도 학교를 빠찔 핑계를 아예 주지 않고 있지요. 2차대전 당시에 겨울에도 얼지 않는 부동항을 찾다가 이곳을 발견한 미군이 산을 통과하는 터널을 짓고 아파트 같은 군부대 막사를 지어 각종 전투물자를 공급하는 중요 항.. 2023. 9. 17. ALASKA " 스워드(Seward) 여행 후기 " 알래스카 자유여행을 오거나 단체 여행을 오거나 혹은 알래스카 크루즈 여행을 오시면 들를 확률이 높은 곳이 바로 스워드입니다. 알래스카를 720만 불에 샀다고 당시 미국부장관이었던 스워드를 어리석은 스워드라고 불렀지만 향후, 얼마나 그가 위대했는지를 그의 일대기를 보고 저도 감명 깊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이름을 딴 항구가 바로 이곳, 스워드입니다. 스워드에 대해서는 제가 워낙 자주 언급을 했으며 뒷골목까지자세하게 소개를 해서 오늘은 그저 스워드의 뒷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다양한 빙하 크루즈 투어부터 시작해서 해양동물만을 보는 크루즈도 있으며, 섬 일대를 도는 크루즈와 저녁 선상 파티를여는 크루즈도 있습니다. 다양한 낚시 투어부터 시작해서 카약킹까지 정말 즐길 거리가넘쳐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앵커리지.. 2023. 9. 11. ALASKA " 바다낚시와 연어 낚시 " 이제 어느덧 강가에서 잡는 연어 낚시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올라온 연어들이 모두 산란을 마치고 때 늦게 올라온 연어들도 곱게 갈아입고 산란을 대기 중입니다. 연어가 민물로 올라와 오래될수록 연어의 색상이 점차 현란하게 변해서 회로 먹기에는 부담을 주기도 하지만, 바닷가에서 잡는 고기들은 지금도 한창입니다. 광어와 가자미, 생태와 대구를 비롯해 다양한 물고기들이 바닷가에서 잡히고 있는데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건 리밋이나 라이선스 검사는 안 하더라고요. 사실해도 상관은 없는데 배를 타고 나가는 게 아닌 이상은 바닷가에서 잡아야 얼마나 잡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속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라이선스 검사를 받아 보지는 않았지만 사실 라이선스 없이 낚시는 하지 않는 게 거의 국룰입.. 2023. 9. 4. 알래스카의 최대축제 "FAIR" 가 열렸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치러지는 최대의 축제가 농업도시인 PALMER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팔머는 마타누스카 빙하를 가기 전 바로 만나는 도시이며 루스벨트 대통령시절 미 본토의 농민들을 이주시켜 가구마다 5 에이커씩 땅을 나눠주고 농사를 짓게 하여 지금의 도시를 만들었습니다. 지금은 세대가 바뀌면서 많은 땅들이 매물로 나오고 있으며, 한인도 몇 가구가 살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나 페어뱅스와는 달리 물건을 살 때마다 판매세가 별도로 붙는 게 흠이긴 합니다. 알래스카 페어는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최대의 축제인데, 해마다 팔머와 페어뱅스에서 열립니다. 우리네 가을 추수를 앞두고 추석이 있듯이 알래스카에서는 각종 농수산물과 가축 그리고, 각종 생산하는 제품들이 선을 보이며 그 우수성을 자랑하며, 각종 게임과 놀이기.. 2023. 8. 29. ALASKA " 알래스카에서 곰하고 같이 산다는 건 " 알래스카에서 생활을 하다 보면 자연히 야생동물들과의 기회가 자주 생기는데 사실, 도시에서 곰을 만나면 곰들은 사람들의 영역을 침범한 걸 인정을 해서 사람들의 눈치를 엄청 봅니다. 다만, 어린 곰들을 데리고 공원 산책로에서 만나면 다소 위험이 따릅니다. 특히 산속에서 뛰다가 만나면 자기와 새끼들을 위협하는 줄 알고 사람에게 위해를 가합니다. 마트를 찾아오는 곰이나 우체국에 볼일 있어 들르는 곰들은 사람 눈치를 보고 , 차 뒤에 숨어서 사람이 지나가기만을 기다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동물이 탈출하면 보통 사살을 하는데 미국은 마취총으로 마취를 시켜 동물원이나 야생으로 돌려보냅니다. 사살을 했다가는 동물 보호협회와 시민들의 지탄을 벗어날 길이 없는데, 이번에 한국에서 사자를 비롯해 동물들이 탈출.. 2023. 8. 26. ALASKA " 물개오일의 진실, 믈개를 찾아서 " 우리가 좋아하는 오메가 쓰리의 원천인 물개오일을 만드는 과정을 잠시 알래스카에서 찾아보기로 하겠습니다. 바다표범으로 불리는, 아주 쉬운 말로 "물개 오일" 을 만드는 법을 처음부터 천천히 알려드리기로 하겠습니다. seal oil은 알래스카 원주민에게는 우리네 김치와 같습니다. 매일 식탁에서 빠질 수 없는 필수 반찬이며 참기름 처럼 모든 음식을 물개 오일에 찍어 먹습니다. 유독, ESKIMO 인들에게는 성인병이 없는 이유가 바로 물개오일을 매일, 김치처럼 먹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우리도 집집마다 김치를 담그는 방법이 다르듯이 이들도 각 가정마다 물개오일을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 김치를 만들 때 젓갈 종류를 다르게 넣듯, 다양한 물개의 부위를 물개 오일에 넣어 만들기도 합니다. 여러분은 평생 보지 .. 2023. 8. 25. ALASKA "황금의 땅 FAIRBANKS " 알래스카 그 땅 자체가 황금의 땅입니다. 화산 폭발로 인해 알래스카 전 지역으로 각종 보석류와 금들이 골고루 전역에 펼쳐져 있습니다. 19세기 초 전 세계에서 알래스카로 금을 캐기 위해 엄청나게 많은 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여기저기서 사금을 캐고 있으며 특히, 페어뱅스에는 엄청난 금광회사가 1년 365일 24시간 사금을 채취하고 있는데 3교대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다들 금을 캐려면 굴을 파거나 탄광 같은 터널을 연상 하겠지만 알래스카는 그게 아니라 그냥 평지부터 파고 들어가면서 사금을 채취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두 번째로 큰 도시인 페어뱅스를 찾아 이모저모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운전을 하다가 길가 계곡 옆에 있는 카페에 들렀습니다. 장거리 운전을.. 2023. 8. 21. 이전 1 2 3 4 5 6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