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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 태국 파타야 아웃도어와 산호초 섬 투어 "

by ivy알래스카 2023.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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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태국 쇼핑몰에서 총기 난사로 사망사고가

발생을 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워낙, 한국인이 많아 은근히 걱정이 되었는데 다행히

한국인이 다치지는 않았는데 총을 난사한 범인은

14살짜리였습니다.

도대체 무기는 어디서 구했는지 모르겠네요.

필리핀을 위시로 주변 국가들이 전쟁을 많이 했던

나라들이라 무기를 손쉽게 구한 것 같더군요.

한국인 여행객은 야시장과 관광지를 많이 가다 보니,

다행히 피해가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필리핀 같은 경우는 한국인이 많이 피살당하는

사레가 있는데 20여만 원만 손에 쥐어주면 청부살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정말 무서운 나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싱가포르와 대만여행이 계획이 되어 있는데

다행히 여행 사고가 덜한 나라라 미리부터 걱정은

되지 않네요. 

 

오늘은 방콕에서 약, 160 킬로미터 떨어진 관광지로 

유명한 파타야를 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에서 ㄷ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휴양지였던 시골 마을이었는데

미군들로 인해 매춘 사업이 성행하는 도시로 재 탄생

하였습니다.

미군들만 오면 도시 하나가 이상한 윤락가로 변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우리나에서도 이태원, 평택, 파주, 동두천등이 미군을 위한

윤락가로 변해 버리고 말았지요.

 

베트남전쟁이 끝나자 , 미군이 사라지고 대신 골프장을 

지어 관광객을 불러들이게 되었습니다.

태국은 성인들의 놀이터 클럽이 합법적이고 , 태국 여성들은

외국인을 잘 만나면 팔자가 피는 관계로 상당히 적극적입니다.

그래서인지, 한국인 유투버들도 태국 여성들과 결혼을 한 걸 

공공연히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파타야와 보트를 타고

들어가 섬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파타야에서 보트를 타고 5분 정도 오면 바다 위에 

떠 있는 고정 선박 위입니다.

파타야 패러 세일링이라는 스포츠인데 , 직접 가셔서 신청해서

즉석에서 바로 탈 수 있는데 , 한인 여행사나 가이드를 통하면 

가격은 배로 뛰니, 직접 접수하는 걸 추천합니다.

가격은 보통 1,000밧 이내인데 , 한인 가이드나 여행사를 통하면 

두배로 가격이 상승하니, 요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파타야 바닷가에 도착하면 입구에 파라솔을 설치하고

관광객을 호객하는 걸 볼 수 있는데 여기서 접수를 하면

작은 보트로 패러 세일링을 하는 배까지 데려다가 주고

끝나면 다시 파타야 부둣가로 데려다줍니다.

 

파타야 패러세일링은 태국 해안선의 스릴과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하네스를 착용하고 특별히 고안된 패러세일에 연결하면

바다 위로 높이 솟아 청록색 바다, 모래 해변, 무성한 녹지의

숨 막히는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파타야에서 보트를 타고 약, 20여분을 달리면 나오는

산호초섬인 코란섬입니다.

이 섬까지 오는 보트 비용은 약, 600밧 (원화로 20,000원 이내)인데

마찬가지로 한인 가이드나 한인 여행사를 통하면 무조건 모든 비용은

두배로 뜁니다.

 

물 색갈이 깨끗해 보이나 사실은 들어가면 

바닥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수질은 좋지 않습니다.

절대 마시지 마세요..ㅎㅎ

 

우리나라 해운대를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기저기 들리는 한국 말과 한국어로 호객 행위를 하는 장사치들로

인해 마치, 해운대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특히, 악어가죽으로 만든 지갑이나 허리띠, 가방을 팔러 오는

장사치들의 한국어에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여기서 벌 때 바닷물 색상은 마치 비췻빛 같지만 ,

물에 들어가고 나서야 수질이 엄청 탁하다는 걸 바로

알 수 있는데, 해운대하고는 엄청 차이 납니다.

 

수도 없이 바닷가 모래사장을 메운 파라솔 장사치들.

마찬가지로 사용료를 내야 이용이 가능합니다.

에누리 가능한데, 어디를 가나 딜을 하시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한 집에서 야자수 열매를 60밧에 팔면

그 옆 가게는 50밧을 아예 써 놓고 팝니다.

그래서, 무언가를 사시려 한다면 발품을 10분만 파시길 바랍니다.

 

튜브가 엄청 빈약해 보여 불안하네요.

절대 깊은 곳은 저 튜브를 타고 가지 마세요.

 

귀중품 도난이 수시로 일어나니 소지품은 각자

잘 알아서 지키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분실하면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합니다.

그냥 다 자기 잘못입니다.

 

가게 앞에서 뒹굴 거리는 냥이입니다.

개도 아니고 냥이가 이렇게 가게 앞에서

뒹굴 거리니 , 지나가다가 미소를 짓게 합니다.

 

베트남에서 야자수 열매들은 정말 많이 먹었는데 거기도

여기와 마찬가지로 석회수라 물대신 야자수 열매를 마셨습니다. 

 

가게 앞을 지키며 호객해위 하는 냥이.

자기 몫을 톡톡히 하네요.

 

한국에서 온 청년들은 보통 오토바이를 많이 빌리는데

저는 비추천입니다.

특히, 여기 섬은 오토바이 대신 이용하는 일종의 마을버스가 

있어 편하게 갈 수 있는데 행여 오토바이를 타다 사고 나면 완전 쪽박

차야할 정도로 다양한 비용들이 듭니다.

오토바이 렌트를 하려면 면허증이 있어야 하는데

국제면허증으로 안되고 여기서, 면허 시험을 봐야 합니다.

 

 

산 정상 관광지도 마을버스 타면 갈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딜을 하시길 추천합니다.

100밧이면 충분하고 넘칩니다.

 

여기서 코코넛을 60밧에 팔지만 옆집은 50밧에 파는데도

한국 여행객들은 다 똑같겠지 하고 그냥 구입을 하는데

모든 물건들이 다르다는 걸 아시길 바랍니다.

 

물로 요리하는 건 되도록 드시지 말고

저렇게 굽거나 튀긴 음식을 드시기 바랍니다.

웬만하면 , 안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태국에서는 수산물의 유통이 우리보다 더 활발한데

일본이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한 사실을 전혀 모르네요.

척 봐도 엄청 지저분해 보이죠?

배고파서 돌아가실 정도라면 그냥 코코넛 열매로 

배를 채우시기 바랍니다.

2,000원 정도면 코코넛 열매를 살 수 있습니다.

의외로 한국돈도 많이 받으며 달러는 거의

두 손 들어  환영합니다.

달러 엄청 좋아해서 가이드가 모든 경비(보트, 스피드보트, 바나나보트등)를

달러로 요구하는데 이는 가뜩이나 두 배인 요금에 40%를 더 받게 되는 

시스템입니다.

그러니, 여행객은 엄청 손해를 보는 겁니다.

환전 비용과 은근슬쩍 더 받는 돈이 술술 새어 나갑니다.

절대 달러로 주지 않아도 되고 원화도 받습니다.

 

 

한인이 하는 삼겹살 뷔페식당과 태국 뷔페를 가면 

가격은 일인당 200불 정도입니다.

한인 여행사나 가이드를 끼면 가격은 배로 받는 걸 

알고 계시기 바랍니다.

또한, 한인이 하는 보석상이나 상점들은 일체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데 그 이유는 터무니없는 바가지요금 때문입니다.

그러니, 웬만하면 미리 인터넷 서핑을 해서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태국에는 다양한 비자가 있어서 그런지 한국인이

엄청 많습니다.

특히, 한인이 운영하는 마사지 업소가 있으며 한국인을 위해

한글로 간판에 적어 놓기도 했습니다.

마사지는 한인이 하는 업소는 정말 실력이 꽝이며

남이 하는 걸 보며 하는데 중간에 다들 한 번은

화장실 간다고 자리를 비우다가 돌아옵니다.

너무 황당하더군요.

마사지 요금은 모든 가게 통일 타이 마사지 200밧(7천 원)이며

그리고, 보통 팁은 20밧을 주는데 한국돈으로 700원입니다.

정말 잘하면 50밧 정도를 주면 정말 좋아합니다.

 

문제는 한인가이드나 여행사를 통하면 달러로 받는데

100불 즉, 140,000원을 받습니다.

도대체 몇 배인가요?

어이상실 아닌가요? 완전 창렬스럽습니다.

마사지 가격은 미리 업소 앞에 모두 적어 놓았는데도

불구하고 한국 여행객들에게 가이드가 버젓이 요구하고

달러로만 받는 걸 보면 얼굴이 엄청 두껍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이 태국여행을 하신다면 인터넷 서핑은

필수입니다.

한글로 검색을 하셔도 엄청 많이 나옵니다.

그렇게 해서 알찬 태국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