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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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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해당되는 글 200

  1. 2021.01.18 알래스카 " 독수리와 바다"
  2. 2021.01.11 알래스카 " 겨울 바다낚시를 떠나다 "
  3. 2020.12.03 알래스카 " Valdez 에서 배를 타고 바다로 "
  4. 2020.12.03 ALASKA " 환상의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 "
  5. 2020.10.28 ALASKA " 처음 가보는 동네 풍경 "
  6. 2020.10.25 ALASKA " Hope 동네 한바퀴 "
  7. 2020.10.14 Alaska " 바닷가 백사장을 거닐며 "
  8. 2020.10.13 알래스카 " 물개와 갈매기의 혈투 "
  9. 2020.10.05 알래스카 " Whittier 바다의 나만 아는 장소 "
  10. 2020.08.29 알래스카 " 에스키모인의 유산 "
  11. 2020.08.14 알래스카" 세계10대 드라이브 코스 "
  12. 2020.07.01 Alaska " 바다와 설산 "
  13. 2020.06.24 Alaska " 야호 ! 바다다 "
  14. 2020.06.16 Alaska " 뭉게구름과 돌미역 "
  15. 2020.06.06 알래스카 " 파도가 치는 이유 "
  16. 2020.05.31 알래스카 " 바다로 가는 길 "(2)
  17. 2020.05.23 Alaska " 도심속의 바닷가 "
  18. 2020.05.08 Alaska" 다이빙을 즐기는 청년들 "
  19. 2020.05.07 Alaska " 옥색 호수의 꿈 "
  20. 2020.04.12 Alaska" 자라일까? 거북이일까?"
  21. 2020.04.04 Alaska " 물속을 산책하는 사람들"
  22. 2020.03.25 Alaska " Jug Island Beach "
  23. 2020.03.03 Alaska " 산이 좋아? 바다가 좋아? "
  24. 2019.11.06 알래스카 " 여행자의 거리 "
  25. 2019.11.02 알래스카" 나를 삼켜버린 태평양 "
  26. 2019.10.27 알래스카 “ 바다를 향한 손짓 ”
  27. 2019.09.27 알래스카" 나만의 작은 산책로 "
  28. 2019.09.16 알래스카" 고즈넉한 나만의 산책로 "
  29. 2019.09.13 알래스카 " 가을 바닷가의 풍경 "
  30. 2019.09.11 알래스카" 낚시와 먹방 "

알래스카에 겨울이 오면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고는 합니다.

 

곰들이야 동면에 들면 그만이지만 , 독수리는 높은 산악지대나 

바닷가에서 점차 민가로 가까이 오는데 독수리 체면에 차마

쓰레기통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 , 바닷가에 나갔다가 독수리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독수리를 만나러 갑니다.

 

 

 

 

 

 

어쩜 저렇게 구름이 마치 커튼처럼 내려와 있을까요?

그 사이로 설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빙하가 녹아 바닷가로 내려오는 크릭인데 아직 얼지 않은 곳도 있네요.

 

 

 

 

 

 

 

이 크릭을 따라 연어가 올라 오기도 합니다.

여기 연어 낚시가 가능한 곳인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발견 했습니다.

 

 

 

 

 

 

 

 

저는 지금 바닷가 갯벌 지역에 나와 있습니다.

바닷가 산책로를 벗어나 이렇게 갯벌까지 걸어왔습니다.

 

 

 

 

 

 

 

이 지점이 노을을 감상하는 좋은 지점이긴 한데 , 저렇듯 먹구름이 가득해

노을을 만날 수는 없겠네요.

 

 

 

 

 

 

 

저 맞은편 산 밑으로는 가 보았지만, 저 산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 

늘 구경만 하게 됩니다.

 

 

 

 

 

 

 

 

설산 봉우리에는 지금 한창 눈이 내리고 있네요.

 

 

 

 

 

 

 

 

구름이 산 허리를 가로지른 풍경이 재미납니다.

손으로 잡아보고 싶네요.

 

 

 

 

 

 

 

 

이렇게 바닷가에 집이 있네요.

정말 전망하나는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땅을 어떻게 샀을지 궁금하네요. 정말 요지입니다.

 

 

 

 

 

 

 

갑자기 여기서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연어가 있는 걸까요?

 

한참을 지켜보았는데 제가 뒤돌아서면 그 소리가 들리네요.

완전 인내심 테스트합니다.

 

 

 

 

 

 

 

 

매끈하게 잘 빠진 설산입니다.

 

 

 

 

 

 

 

 

저 정도 눈이면 상당히 많이 쌓인 눈이랍니다.

산사태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

 

 

 

 

 

 

 

 

연인 구름이 만나는 걸까요?

입술을 길게 내밀고 입 맞춤 하나 봅니다.

 

 

 

 

 

 

 

 

이때 제 머리 위로 어디선가 날아온 독수리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우아하네요.

푸른 창공을 멋들어지게 나는 독수리의 자태가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여기 나무 위에 독수리 한 마리가 또 있네요.

나무 위를 선회하는 독수리인데, 탐색전을 벌이나 봅니다.

 

 

 

 

 

 

 

 

먼저 온 독수리가 곁눈으로 째려보나 봅니다.

계속 선회만 하네요.

 

 

 

 

 

 

 

 

독수리는 나무 위에 앉지 않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네요.

하늘의 제왕답게 다투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군요.

 

 

 

 

 

 

 

 

경비행기를 타고 저 수평선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저기까지 가면 정말 화려한 노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을 보기가 쉽지 않네요.

 

 

 

표주박

 

 

알래스카에서 제일 무서운 걸 이야기하라고 하면 , 곰보다 먼저 등장하는 게

바로 무스입니다.

 

 

 

 

 

 

야행성인 무스는 밤에 도로로 많이 나오게 되는데 헤드라이트에도 

구분을 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아예 안 보인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무스와의 잦은 충돌 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지난번에는 다운타운에서도 무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무스와 사고 난 사례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정말 야간 운전은 

제일 조심해야 할게 바로, 무스입니다.

 

뱀은 아예 없으니 무섭질 않는데, 순하디 순한 무스가 제일 무서우며, 저 또한

교통사고 현장을  몇 번이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겨울 야간 운전은 무조건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답이 없으니, 규정 속도보다 절반으로 달리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곰에게 피해 입은 사례는 드물어 신문에 날 정도지만, 무스와의 사고는 너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여행 오신 분들은 가급적 야간 운전은 삼가야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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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11. 23: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겨울바다낚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두시간을 달려 만나는 바다의 풍경은 고즈녘하고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안개가 끼고 눈과 비가 교대로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

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슬비라 맞아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지 않아 무엇보다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금년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하는 겨울바다낚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어종은 가자미입니다.

 

 

 

 

 

짠! 가자미입니다.

알이 지금 꽉 찬 상태더군요.

알찬 가자미인데, 크기도 아주 크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해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도로가 결빙되지 않아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엄청난 갈매기떼가 날아다니고 구름이 낮게 깔린 설산 풍경에 

몸과 마음이 릴랙스 해지더군요.

 

 

 

 

 

 

 

역시, 바다낚시는 물때가 잘 맞아야 하더군요.

오후 4시부터 물이 들어오면서 입질을 하더군요.

밀물이 들어올 때 가장 많은 고기들이 밀려들어 옵니다.

 

 

 

 

 

 

 

 

제가 마침 물때에 맞춰 와서 가자미를 낚아 올릴 수 있었는데 오전에 

오신 분은 입질도 전혀 없어 공을 쳤다고 합니다.

 

이렇게 물때가 가장 중요합니다.

 

 

 

 

 

 

 

한 번에 두 마리가 올라오네요.

오늘보다는 이번 달 마지막 주가 고기가 많이 올라오는 날입니다.

 

마지막 주에 다시 한번 와야겠네요.

 

 

 

 

 

 

 

 

오늘은 셀폰으로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비가 내리고 낚시를 해야 하니, 사진기를 갖고 나오기가 꺼려지더군요.

 

 

 

 

 

 

 

 

 

밀물이 들어올 때를 제외하고는 입질이 없다고 봐야 합니다.

미리 시간대를 확인한 다음 낚시를 가시길 권합니다.

 

 

 

 

 

 

 

갑자기 갈매기떼들이 일제히 날아오르네요.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정말 힐링이 되는 바다 풍경 아닌가요?

 

 

 

 

 

 

 

미끼는 돼지고기를 썼습니다.

제일 무난하고 좋답니다.

 

바늘은 쌍봉을 쓰고 추는 좀 무거운 걸 달았습니다.

멀리 던져야 고기를 잡을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이때 나타난 해달 한 마리.

정말 여유롭네요.

 

 

 

 

 

 

 

배영을 즐기면서 제 앞에서 몸매 자랑을 하네요.

 

 

 

 

 

 

 

물고기도 마찬가지로 눈을 가리면 몸부림을 치지 않는답니다.

인증샷 찍을 때는 물고기의 눈을 가리세요.

 

 

 

 

 

 

 

 

엄청 즐거운가 봅니다.

조개를 배 위에다 놓고 돌로 까서 먹는 머리 좋은 해달입니다.

 

 

 

 

 

 

 

빙하지대에는 눈들이 가득해 빙하의 모습이 보이지 않네요.

이때, 물개가 나타나네요.

물개가 나타나면 고기가 모두 도망간다고 보면 됩니다.

 

 

 

 

 

 

 

 

이곳 가자미는 입질이 아주 작습니다.

고기는 커도 아주 미세하게 입질을 하는 통에 인지 하기가 힘들답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으로 방울을 달아보았는데, 얼마나 입질이 미세한지

방울이 감지를 못 하더군요.

 

방울낚시 실패했습니다.

 

 

 

 

 

 

물개가 나타나자 입질이 전혀 없어 낚싯대를 거두었습니다.

10여 마리의 가자미를 잠시 동안 잡았으니, 이 정도면 충분하네요.

 

 

 

 

 

 

 

 

돌아오는 길에 백조 가족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백조의 하얀 털이 아닌, 믹스 백조네요.

 

 

 

 

 

 

 

다들 고개를 숙인 체 해초를 먹기 바쁘네요.

다 한배에서 나왔나 봅니다.

그러니 저렇게 모두 깃털이 혼합된 색을 보이는 게 아닌가 합니다.

 

 

 

 

 

 

 

" 아저씨 많이 잡았어요? 한 마리만 주고 가세요 "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앵커리지 바닷가 돌 틈에 사는 족제비입니다.

 

이제 바야흐로 바다낚시가 시작되었네요.

저도 덩달아 바빠지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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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2. 3. 23:33 알래스카 관광지

alaska에서는 배와 경비행기를 자주 타게 됩니다.

내일부터는 비행기 타는 이야기가 주를 이룰 것 같아서

오늘은 배타는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빙하와 만나고 다양한 해양동물들과의 만남은

늘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어디서 배를 타든 지 모든 경치가 다 아름다워 

상관은 없는데, 제일 경치 수려하고 이거 저거 볼거리가 

많은 곳은 역시 Valdez 가 아닌가 합니다.

일정이 분주한 관계로 간략하게 풍경만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곳이 바로 Valdeze 다운타운입니다.

작고 아담하면서도 리틀 스위스라 불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저렇게 구름이 동네로 마실 나온 풍경이 참 좋습니다.

놀아달라고 보채는 것 같아 , 절로 입가에 미소가 떠오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가격은 110 불선입니다.

후궁이라는 중식집과 양식집, 피자집이 한인이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후궁에 들렀더니 한국분이 안 계셔서 바뀐 줄 알았더니, 주방 안에 

계시더군요.

 

 

 

 

 

 

제가 탈 여객선입니다.

승선료는 일인당 180불 현지인 할인 불가네요.

 

 

 

 

 

배를 탈 때 제일 설레게 됩니다.

어디를 가게 될지 정말 호기심 천국이 되지요.

 

 

 

 

 

승선하는 여행자들의 입가에도 연신 미소가 걸립니다.

 

 

 

 

 

주방 겸 선실 내부의 카운터입니다.

작고 아담한 배랍니다.

 

 

 

 

 

선실 내부입니다.

사방이 유리로 되어있어 따듯한 곳에서 사방을 다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왜 저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을까요?

오늘의 퀴즈입니다..ㅎㅎㅎ

 

 

 

 

 

여기는 이층 선실입니다.

이층에서 내려다보면 더 실감이 나는데 저는 그냥 일층에 있었습니다.

어차피 빨빨거리면서 돌아다닐 거니까요.

 

 

 

 

 

 

여기는 바로 선장님이 계신 조타실입니다.

이거 저거 구경 실컷 했습니다.

친절하신 선장님이 설명을 해주시더군요.

그런데, 정작 문제는...... 다 못 알아 들었습니다 ㅡ.ㅡ;

 

 

 

 

 

 

 

 

크램차우더 수프와 간식이 주어지네요.

더 달라면 줍니다.

그런데 , 더 달라는 사람은 저 혼자라는 거...

제가 좋아하는 수프입니다.

 

 

 

 

 

 

구름들이 마중을 나왔네요.

 

 

 

 

 

저에게 마구 달려올 것 같은 구름들이 착해 보이기도 합니다.

 

 

 

 

 

 

착한 구름들이 저는 너무나 좋습니다.

비가 내려도 좋고, 눈이 내려도 좋고, 이래 도흥 저래도 흥 이랍니다.

 

 

 

 

 

구름들이 단체로 나오네요.

구름이 산을 꽁꽁 숨겨놓고 보여주질 않습니다.

 

 

 

 

 

 

몽환적이고 신비스러움의 대명사 안개구름입니다.

안개가 아니면서 안개인 것처럼 늘 시침을 떼지요.

 

 

 

 

 

 

이제는 이렇게 바다로도 나온답니다.

잰걸음으로 달려오는 구름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봅니다.

 

 

 

 

 

 

구름이 끼어서 배가 출항을 하지 못하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는 신경도 안 쓰더군요.

파도만 신경 쓴답니다.

 

 

 

 

 

 

마치 " 나 이뻐?' 하면서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하는 구름들입니다.

정말 이쁘지 않나요?

워낙 구름이 자국해 선명하게 나오지는 않지만, 그런대로 마음에 드는 

풍경입니다.

 

 

 

 

 

 

이렇게 인근 연안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배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먼바다로 나가지 않으니 , 위험하지 않아서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부도 할만할 것 같습니다.

손바닥만 한 새우를 잡아 저에게 보여주는 어부의 미소가 너무나 

맑았습니다.

 

나중에 다시 자세한 소식을 전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제가 잠을 못 자고 날밤을 새야 하는 관계로 비교적 단출한 

사진으로 포스팅을 올려봅니다.

 

 

                표주박

잠시 있으면 , 공항으로 출발을 합니다.

새벽 세시반에 나가야 합니다.

모두 원주민 마을입니다.

 

제가 가야 할 곳들 목록입니다.

St. Lawrence Island,  Kivalina,  Shishmaref,

point lay,  Newtok,  Barrow, Bethel, 

비행기를 8번 타야 합니다.

스케줄이 아주 빡빡하네요.

심신 하고 여유되시는 분들은 지도를 놓고 한번 찾아보세요...ㅎㅎ

실감 나는 알래스카 이야기들을 잔뜩 안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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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오늘 경치는 정말 환상이라 

소개를 합니다.

알래스카의 모든 곳들이 경치가 다 좋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는 

여기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서 제가 이전에도 소개를 한 곳입니다.

이런 곳은 꼭 , 정겨운 이와 함께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혼자서 다니면 궁상입니다..ㅎㅎ

아름다운 곳을 같이 바라보면서 교감을 나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입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바다와 기찻길이

함께 공존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또한 산양들이 도로를 달리는 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에 젖어 있는 모습들이 해맑기만

합니다.

편안한 오늘, 드라이브 한번 떠나보심은 어떠신지요?

안전벨트를 매고 출발을 합니다.

 

 

 

 

길을 달리는데, 설산이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처음에 커브길을 돌다가 너무나 환상적이라

사진 찍는걸 깜박할 뻔했습니다.

마치 합성이나 한 것 같은 그런 풍경 아닌가요?

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 장면을 정말 다행히도 잡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제가 찍어 놓고도 감탄을 했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그러다가 좌측을 보니, 산 꼭대기에 저렇게 양 한 마리가 저 살산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정말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 헤이~ 거기 경치가 좋니?"

 

 

 

 

우측을 바라보니, 역시 저기도  절경 중 절경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풍경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잠시, 차에서 내려서 심호흡을 한번 꼭 해줘야 예의일 것 같네요.

 

 

 

 

 

산 중턱을 바라보니, 역시 여기도 산양 가족이 저렇게 한가롭게

식사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아기 산양의 자태가 참 곱기만 합니다.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저를 쳐다보네요.

" 안녕!"

아슬아슬하네요.

 

 

 

 

 

요새 매일같이 북극 풍경을 보여드려 너무나 추우실 것 같아서

오늘은 이렇게 아름다운 드리이브 도로를 소개한답니다.

 

 

 

 

 

이런 풍경은 정말 예술입니다.

지금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풍경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구름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작은 구름 하나 불러서 구름 타고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요??

 

 

 

 

 

이런 풍경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알래스카가 아니라면 감히 상상이 안될 듯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알래스카를 찾나 봅니다.

 

 

 

 

 

다행히 도로에 쌓였던 눈들은 다 녹아서 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도로 양옆으로는 아직도 눈들이 남아 있습니다.

 

 

 

 

앞에는 구름이 지면까지 내려와 오는 차들을

모두 품 안에 안아버리네요.

어서 빨리 저 구름 안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지금이 썰물 때인지 바닷물이 빠져나간 중간 지점에는

갯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하늘에서 비행기를 타고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구름과 같이 달리기 한판 하는 그 기분 아시나요?

 

 

 

 

낮게, 더 낮게 내려오는 구름이 바다와 입맞춤하고 있네요.

 

 

 

 

 

이제 알래스카의 모든 산들이 저렇게

하얀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내년 봄까지는 순백의 풍경들이 늘 함께 할 겁니다.

 

 

 

 

물 빠진 갯벌을 한번 뛰어다니고 싶네요.

갯벌 밑은 이미 얼어있어 깊이 빠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래전 여기서 금을 들 채취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녀 갔을까요?

그들의 골드러시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기념으로 작은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핼러윈 눈사람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려면 이런 길을 달려야 하지 않나요?

어느 곳을 가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 시간 내내 달리며 즐기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지루하지 않아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이곳을 단체로 드라이브하는 건 어떨까요?

 

 

 

                                 표주박

  장장 7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어느 정도 뱃살을  뺐는데,

이제 다시 그 당시의 뱃살로 돌아갔습니다.

불규칙한 식사이다 보니, 몰아서 먹게 되네요.

밥을 만나면 일단 먹고 보자 인가 봅니다.

오늘은 수제 맥주 한잔과 피자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그랬더니 배가 너무나 빵빵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먹은 것 같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손이 갑니다.

누가 통제도 안 해주니, 커트라인 없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그 좋아하는 우엉차도 먹질 않게 되네요.

뱃살만 탓할게 아니라 자신을 탓해야 하는데도 

으 ~ ~ 역시, 다이어트는 너무 힘드네요.

살찌는 데는 다아~ 이유가 있네요... 에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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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올 확률이 64% 라고 일기예보에 나왔지만, 과감히

차를 몰고 여태 가보지 못했던 동네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번번이 지나치면서 언제 가는 가보고 말 거야를 외치면서

벼르던, 모르는 동네였습니다.

바다 옆 도로를 타고 원형으로 가는 길목 끝 

마을입니다.

 

워낙, 알래스카가 광대하다보니 안 가본 동네가 더 많답니다.

볼 일도 보면서 , 낮선곳을 방문하는 부푼 기대감으로 먼 길을

떠났습니다.

 

앵커리지를 벗어나자 , 벌써 저만치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먹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처럼 쏟아지네요.

 

 

오늘 가고자 하는 동네입니다.

이곳에서 금도 캐고, 사냥과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러시아 이민자들이 여기에 터전을 마련해

생활을 하던 곳 이었습니다.

 

정말 오래된 역사적인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가는 길이 정말 예쁘더군요.

이렇게 굴곡 진 도로가 하염없이 이어집니다.

 

눈 녹은 물이 산 위에서부터 내를 이루며 흘러내립니다.

 

누가 차를 저기다가 세워두었을까요?

낙엽으로 차를 코팅했네요.

 

바닷가를 끼고도는 도로라 맞은편 산들이

아스라이 두 눈에 맺힙니다.

 

지금은 썰물이라 바닷물이 많이 빠져나갔네요.

 

아직 산 밑에는 단풍이 남아있어 황금색으로

덧칠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추운 지역인지 자작나무보다는

가문비나무가 대세를 이루고 있네요.

 

 

이곳 경치가 좋은데, 주변에 나무들이 많아

사진 찍을 장소가 마땅치 않아 

아쉬운 마음을 안고 자리를 떠나야 했답니다.

 

 

이 길을 하염없이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드디어 마을 초입입니다.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마실을 가나 봅니다.

좀 더 일찍 여기를 찾았다면,

온통 사방이 황금색으로 변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정말 오래된 정유 차량이 이제는 퇴역을 하고

한쪽 구석에서, 가는 세월을

마중하고 있습니다.

 

주유탱크입니다.

역시 시골마을 답지 않나요?

 

가스를 넣으려면 미니 간판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를 하면

직원이 집에서 나온답니다.

 

지은 지 백여 년은 됨직한 정말 오래된 그로서리인데 ,

이제는 폐업을했네요.

 

 

 이 캐빈도 주인은 어디론가 멀리 떠나가고

쓸쓸함만 가득합니다.

 

1900년대 차량들이 간혹 찾는 여행객을 위해

도로 옆에 가지런히

진열이 되어 있더군요.

 

때로는 이렇게 점점 사라져 가는 마을을 찾아

보는 것도 나름 좋은 것 같습니다.

마치, 우리네 시골에서 젊은이들이 사라지듯이

그런 현상을 보이는 마을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시골로 귀향을 하는 이들이 늘어 가고 있지만,

여기는 이제 워낙 땅이 넓다 보니, 귀향을 하는

이들은 만나보기 힘든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자연을 찾아 자연인이 되고 싶은 이중 한 명입니다.

워낙 돌아다니는 걸 좋아하다 보니, 언제 종착역에

도달할지는 모르겠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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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5. 22:24 알래스카 관광지

Hope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이

많아 번외편으로 한번 더 올려드립니다.

 

산에서 내려오는 물줄기가 바로 바다와 이어져 어디서나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오는 동네인지라 강태공들에게는 

아주 솔깃한 정보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연어가 최대의 공통 관심사 이기에 낚시를

좋아하던 , 싫어하든지간에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습니다.

 

여기 오신지 20년, 30년 되신분 중 낚시터 근처도

안 가보신분도 있습니다.

그런분들은 워낙 삶에 충실하다 보니,

담쌓고 지내기도 합니다.

 

그럼 희망의 도시 Hope 작은 마일 번외 편 출발합니다.

 

 

아침에 집을 나서는데 갑자기 기온이 내려가서인지

저렇게 구름들이 낮게 깔려 있더군요.

 

아침에 서리가 내렸네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간판이 마을 초입에 서 있습니다.

 

 

주 도로라고 하지만, 사실 비포장에 그냥

상점들 몇 채 있는 게 다랍니다.

 

 

올드타운 전경입니다.

 

비어버린 집들이 있네요.

정말 오래된 캐빈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기온이 내려가 산 봉우리에는 눈이 내리고 ,

구름은 낮게 깔립니다.

 

 

어디를 둘러보아도 풍경의 모습이 너무나 흡사합니다.

 

이 집도 비어있는 집 같습니다.

 

이 집은 사람이 살고 있네요.

어떻게 비어있는 집들이 더 많은 듯합니다.

 

무슨 열매인지 모르겠더군요.

무슨 열매일까요?

 

 

여기도 비어있군요.

이 동네로 이사 오시면 남는 집 많아 좋을 것 같네요.

 

 

제법 튼실하게 지어있는 집도 있습니다.

 

 

어떻게 저기 달랑 한그루만 저기 서 있을까요?

외롭지 않을까요?

 

1938년부터 1986년까지 이곳이 학교였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학교를 세우고 자리를 이전했습니다.

 

지금은 그저 기념비적인 그런 장소인가 봅니다.

 

 

이 집도 한 백 년은 된 것 같네요.

이 동네에 엔틱 물건들이 찾아보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열매는 살구 비슷한데 무슨 열매인지

이것도 당최 모르겠네요.

 

작은 마을이지만 박물관도 있습니다.

있을 건 다 있나요?..ㅎㅎㅎ

 

 

여기는 가드 스테이션이네요.

여기서도 무슨 지킬 게 있었나 봅니다.

지금은 비어버린 곳입니다.

 

운전을 하고 가는데 타미간 (꿩) 한 마리가 서서 안 비키네요.

지난번에도 이렇게 서 있어서 제가 천천히 서행을 했는데

그만 뒷바퀴로 뛰어들더군요.

 

그래서 이번에도 혹시 하는 마음에 내려서 멀리 쫒았답니다.

 

마을 초입에 있는 모텔 겸 그로서리, 빨래방이 있더군요.

오직 여기 한 군데라 독점일 것 같습니다.

 

운치 있어 보입니다.

 

 

표주박

예년에 주지사에 임명되었던 알래스카 주지사 숀 파넬 씨는

다음 선거에서 패해 재선을 하지 못했습니다.

숀 파넬씨는 팔머에 법률 사무소를 이번에 열어

업무를 개시했다고 하네요.

 

공직에서 물러나 자기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맡은 일을

다시 시작하는 걸 볼 때 참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한번 정치인은 영원한 정치인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한국하고는

많이 다른 모습을 만날 수 있더군요.

 

재선에 실패한다는 건 어찌 보면 안타까운 일이지만,

그 결과에 승복하여 자리를 내주고, 다시 일반인으로

돌아가는 모습은 보기가 좋은 것 같습니다.

 

아등바등하는 억지스러움보다는

뿔뿔이 민주주의를 올바르게 이행하고

실천하는 게 바로 미국이 아닌가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나타난 최고의 깡패 트럼프가

나타나 미국 이미지를 엄청 흔들어 놓았는데

이번 재선에 실패할지 다시 당선이 되어 정치를

이끌어 갈지는 모르겠네요.

한국 입장에서는 바이든이 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트럼프는 남한을 끼지 않고 , 바로 북한하고

대화하는 모습인지라 남한이 낄 기회를 

주지 않을 것 같네요.

 

오늘도 하루의 역사는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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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4. 23:06 알래스카 관광지

산도 좋지만, 바다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인지 바다를 자주 찾게 되는데 ,

그냥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아도 좋은 바다이기에

늘 바다를 끼고 사는 것 같습니다.

 

어느 바다를 가도 저는 좋습니다.

바다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 삽니다.

이름 없는 바닷가도 좋습니다.

바다 끝자락에서 백사장을 거닐며 , 이곳을

왔던 이들의 발자취를 발견하고 , 내 발자국을

남기는 비록, 의미 없는 일일지라도 

그냥 좋습니다.

 

오늘도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봅니다.

 

바다내음을 맡으며 백사장을 거니는 그 기분 아시나요?

 

바다로 나가는 산책로인데 이렇게 판자를

깔아놓아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산책로를 벗어나자마자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어릴 적에 대천 해수욕장을 자주 갔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간 기억이 나는데, 모래성을 쌓으면서

그 땡볕에 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여기 바다는 짠내음보다는 청량한 파도 내음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썰물 때에는 이름 없는 바위섬으로 가는 길이 생겨

백사장을 거닐며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썰물 때까지 기다리지를 못하네요.

 

파도도 이쁜 파도입니다.

발목을 애무하듯 밀려오는 파도와 파도가 내는 소리가

마음 한 구석을 간지럽히는 듯합니다.

 

밀물 때 밀려와 나가지 못하고 생을 끝내버린

꽃게 한 마리.

 

백사장이 워낙 길어 끝에서 끝까지 거니니 

거의 한 시간은 걸리는 듯합니다.

 

연인들의 밀어는 깊어만 가고...가 아닌,

잠만 자네요.ㅎㅎㅎ

 

모래가 완만해서 아이들이 놀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동해안의 낙산 해수욕장 같은 경우 파도가

모래를 쓸고 가 매년 여름이면 모래를 실어

날라 급경사를 메꾸고는 하지요.

 

바로 앞에 작은 바위들이 있어 올라가

앉아서 바다 풍경에 젖어 보았습니다.

지난날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보는 

알찬 하루의 바닷가 나드리였습니다.

 

밤바다 풍경도 좋을 것 같은데 , 일정상 부득이

되돌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주 오는 바다인데도 돌아갈 때는 늘 아쉬움으로

가득하네요.

" 바다여! 너의 자리는 거기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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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3. 21:13 알래스카 관광지

물개와 갈매기가 싸우는 걸 보신 적 있나요?

저는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동물의 왕국을 TV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정말 실제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물개와 갈매기의 싸움을 유연히 보게 되어 

정말 진귀한 사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먹이사슬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물개와 갈매기의

공생 관계는 같은 먹이를 쟁탈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혈투였습니다.

연어가 바다에서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인데

그 연어들을 사냥하기 위해 서로가 다투더군요.

 

그럼 그 결투를 벌이는 Valdez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집도 소개합니다.

 

 

먼저 발데즈의 비 내리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파노라마에 맛 들어서 자주 찍게 되네요.

 

갑자기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보았더니 

저렇게 갈매기들이 물개가 고개를 내밀자 부리로 사정없이 

쪼아 버리더군요.

 

물개가 고개를 내밀지 못하도록 계속 주위를 

배회하며 감시를 합니다.

 

두마리의 물개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공격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여기는, 연어가 올라오는곳이라 

먹이 싸움이 벌어진거랍니다.

물개가 수월하게 연어를 잡아 한입에 삼키자 , 

이를 본 갈매기들이

질투가 나서 물개를 공격합니다.

 

머리를 공격당한 물개들은 물속으로 숨었다가 

다시 숨을 쉬기 위해 고개를

내밀자 다시 공격을 감행합니다.

 

 

갈매기들이 떼로 공격하니 물개들도 대책이 없더군요.

자칫 눈이라도 쪼였다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지요.

 

 

그렇게 공격을 당하면서도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물개들.

 

 

갈매기들이 단체로 공격을 하니, 물개들이 버티질 못하네요.

동물의 세계에서도 이렇게 먹이에 대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물론, 사람이 사는 인간 세계에서는 더없이 치열하기도 하지요.

취업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참 많은데, 그런 분들은 

알래스카로 오시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즐거운 점심시간 연어스테이크 전문점이라

주문한 메뉴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저는 늘 같은걸 주문하게 되네요.

치킨 후라이드 스테이크.

 

 

전통 있어 보이는 엔틱스런 식당 내부.

 

 

특이하게 늑대의 몸에 문신을 새기듯

그림을 그려 넣었네요.

인디언의 작품입니다.

 

젓가락 받침을 파네요.

가격은 12불 95센트이며 그릇은 별도로 24불입니다.

 

웅장한 뿔을 가진 무스가 식사하는 이들을 내려다봅니다.

 

 

비도 내리니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일명 해물 가락국수.

 

 

땅콩이 들어간 비프도 하나 시키고.

 

밥 하나만큼은 많이 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마파두부.

사실 미원 덩어리죠.

먹는 즐거움이 최고 아닌가요?

먹을 때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식도락을 즐기는 시간이 제일

유익한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잘 자는 게 건강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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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5.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알찬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 여행객들이 찾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곳들입니다.

 

저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다니는 편이라 작지만

환상적인 명소들을 알게 됩니다.

 

오로라부터 시작해서 낚시명소와 사색의 장소와

모델 사진을 찍으면 환상적인 장소들을 찾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가막힌 낚시 포인트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건져 올려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빙하와 바다 그리고 , 독수리의 서식지와 나만의

낚시장소를 알려드립니다.

 

오른쪽 낚시대를 드리운 곳이 바로

독수리가 서식하는 곳인데 오늘은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워낙 높은 바위 위인지라 아찔하네요.

 

포테이지 호수입니다.

 

저멀리 포테이지 빙하가 보이네요.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포테이지 빙하지대입니다.

빙하가 거의 다 녹아 아슬아슬하네요.

 

' 오빠 달려! " 팀입니다.

알래스카는 오토바이족들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인데, 여기서 낚시는 금지입니다.

바로 여기서 산란을 하고 부화가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폭포 소리에 귀가 다

멍멍해집니다.

 

찾는 이 없는 나만의 해안가입니다.

 

여기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명소 아닌데가 없더군요. 이정표도 없어서 여기가 어디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캠핑을 하며 지내도 누구 하나 터치하는 이 없지만

아는 이가 없어 아무도 찾지 않는 무립고원입니다.

 

이 곳에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좋습니다.

 

청어들이 밀물에 올라왔네요.

다시마도 좋네요.

 

제가 원하는 고기들이 아니라 잡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뒷모습이 나왔네요.

가끔 이렇게 출연합니다....ㅎㅎ

물보다 많은 연어들이 발에 밟힐 정도로 많은 이곳입니다.

표주박

 

 

요새 정말 곰이 여기저기 많이 나옵니다.

뒷마당에는 무스 아주머니가 곰에게 쫒겨 벼랑위를 오르고 곰은 

무스아주머니 잡겠다고 온 힘을 다해 쫒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곰을 만나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두 팔을 높이 올려 곰보다 

체격이 큰 것처럼 위협을 하시기 바랍니다.

 

숲에 갈 때는 늘 두 명 이상이 가시는 게 좋습니다.

호루라기와 곰 퇴치 스프레이는 휴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이글 리버 지역에 곰들이 너무 자주 동네에 나타나네요.

다행히 관광명소가 없어 단체 여행객들 코스가 아니라 들르지

않지만, 개별 여행객들은 추가치 국립공원을 갈 때는 단체로 

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캠프그라운드에는 친절하게 곰이 나타나면 바로 사인을 붙여 놓는답니다.

그러니 그런 사인이 있는 곳은 최대한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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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의 언어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11개의

서로 다른 언어와 22개의 다른 방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언어는 있지만 글자는 없다는 게 처음에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조금 더 자세히 생각을 하니, 왜 언어가 없었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오직, 얼음과 바다 밖에 없으니 글자를 만들어 쓸 곳이

없으니 글자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미국이 알래스카를 사들인 후부터 영어로 바꾸고, 그에 따라

언어들도 점차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기록이 되어 있지 않으니 자연히 언어도 금방 사라지게

됨은 기정사실이었습니다.

 

오늘은 유삑족과 이누삐악족의 오랜 전통 생활을 알 수 있는

생활 유물들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옛것을 자세히 살펴보면 , 그 당시의 생활상을 알 수 있지 않나 합니다.

섬세한 손길로 한 땀 한 땀 정성을 들이는 그 모습이 연상이 되곤 합니다.

 

 


에스키모인들은 약 6,000년 전부터 생활을 해 왔다고 하는데, 

이런 유물로

봐서는 약 8,0곳으로 이주를 해 온 걸로 추정이 됩니다.

 

 


사냥을 할 때 쓰는 도구들이라 하는데, 화살촉을

저렇게 만든 것 같습니다.

 


유물마다 번호가 다 적혀 있습니다.

그 번호에 맞는 설명이 되어 있으니

천천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번호가 작아서 보이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더 자세하게 들여다보기로 하겠습니다.

 


에스키모 인들은 물개와 바다사자, 

순록 등을 사냥하면서 연안을 따라 내륙으로

이동을 하고는 했습니다.

 

 


먹거리를 찾아 이 추운 곳을 헤매었을 그들을 생각하면 ,

정말 존경스럽기조차 합니다.

 


거의 바다사자 뿔을 이용해서 도구들을 만들었습니다.

조각들을 보면, 정말 섬세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에스키모는 알래스카의 서부 해안선,

북극 지역과 중남부 알래스카의

해안 지역을 점령했습니다.

어떤 마을은 인구가 500에 도달하지만, 

그들은 일반적으로, 50~150명의

혈연관계로 맺어져 생활을 하였습니다.

 

 


일부는 바위섬에 살기도 하고, 

툰드라 지역에서 사냥을 하며

지내기도 했습니다.

 


북극권의 북극 쪽에 살았던 이누삐악족은 

고래를 사냥하여 고래로부터

식량을 얻었으며, 족장에 의해 

봄과 가을에 사냥을 나가기도 했습니다.

 

 


설명문을 보시면 각종 도구들의 쓰임새를 알 수 있습니다.

 


저 작은 도구에도 일일이  문양을 새겨 넣었으니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북부 해안의  물개, 북극곰, 

바다코끼리,  해안 근처에 온

흰 돌고래(밸루가) 등 작은 고래 사냥을 주로 했습니다.

 

 


보통 카약을 타고 나가는데 4명에서 8명으로 구성이 되어 

작살로 고래를 포획했으며,

고래를 잡으면 모든 가구수대로 

공평하게 나누어 평등한 체제를 유지했답니다.

 

 


예전에 다큐멘터리를 한번 본 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겨울에 물에 빠져 사망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더군요.

살짝 얼은 곳을 모르고 개썰매를 타고 가다가 빠지면

 바로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고래를 잡을 때, 유빙 뒤에 숨었다가 

고래가 숨을 쉬러 올라오면, 작살을 던져

사냥을 할 수 있었습니다.

고래 사냥에 목숨을 잃는 경우도 많았다고 합니다.

 

 

 


11월이 되면 순록의 이동이 시작되는데, 

그 무리 뒤를 따르다가 맨뒤의

순록의 다리를 걸면 넘어져서 부상을 입고 잡히게 되더군요.

불쌍한 사슴.

 


내륙지역의 에스키모 인들은 순록과 연어, 

물고기 등을 사냥하면서

생활을 해 왔습니다. 작은 동물들을 덫으로 잡거나, 

비버 등은 겨울에

사냥을 많이 합니다.

 


이들은 먹을 만큼만 사냥을 합니다.

무턱대고 많이 잡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크게 욕심부릴 일이 없어 ,

겨울 동안 먹을 양식들을 준비합니다.

 


하나하나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말 작품들입니다.

우리나라 골동품 자기들을 보면 모두 작품이라 하듯이

이들의 유물들 모두, 하나의 작품이 아닐까 합니다.

 


사냥을 하지 않을 때에는, 집에서 소일거리로  

저런 장식들을 만들곤 합니다.

 


이게 뭐 같은가요?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나무와 여러 가지 가죽으로 만든 옷 이랍니다.

신기하죠?

 

 


짠! 이렇게 입는 거랍니다.

 

 


저걸 일일이 손으로 짯을 걸 상상을 해 보세요.

대단하지 않나요?

 


저한테는 피카소 그림보다 좋아 보입니다.

 


그림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정겹지 않나요?

그러니 이런 그림이 더욱 가치가 있는 게 아닐까요?

 


까마귀가 신의 상징이라 , 사람과 까마귀를 

형상화 한 그림 같습니다.

 


이들의 생활 문화를 보면 참 소소 합니다.

얼음만 가득한 그런 곳이니 , 

다른 어느 걸 상상 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것 같습니다.

 


손수 만든 개썰매입니다.

이들에게는 집집마다 다 있는 필수 가정용품입니다.

 


바다 수염을 이용해 카약을 만들고 있네요.

 


엄청 꼼꼼하게 잘 만들어졌네요.

역시 작품 답습니다.

 


손잡이도 바다코끼리 뿔을 이용해 만들어서

상당히 품위 있어 보입니다.

 


바다 고래수염을 이용해 만든,

작은 장식용 돛단배입니다. 

 


누구냐고요? 이렇게 차려입고

나드리를 나왔길래 양해를 구하고

한 장 찍었답니다.

완전 공주풍의 코스프레어랍니다.

무장해제를 시키면, 어떤 얼굴들 일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상상이 가시나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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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22:4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반드시 지나치는 도로가 있습니다.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 길입니다.

개인여행을 오든지 단체여행을 오든지, 반드시 두 번 정도는

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게 됩니다.

바다와 설산,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기찻길이

함께하는 도로라 경관이 놀라우리만치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이 되었나 봅니다.

세계 10대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

되었던 코스를 소개합니다.

 

 



드넓은 바다 뒤에 굳건히 버티고 있는 설산이 웅크렸던 마음을 

단 순간에 창량 감으로 젖게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국도입니다. 바다를 끼고 

한참이나 가기 때문에 자칫 바다로 들어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온이 차서  바다에 빠지면 수영을 못해서 죽는 확률보다 

체온저하로 죽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저 바위 위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책 한 권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저 설산은 한여름에도 늘 하얀 옷으로 치장하고 

오는 이들을 맞이 한답니다.,

 

 


하얀 눈을 안고 가는 저 바람은 어디로 가는 걸까...


 


달리는 내내 수시로 눈바람이 차창을 노크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고 계십니다.

 

 


저기 어딘가에 곰들이 잠들어 있지 않을까요?

 


 

 아직도 갯벌은 얼어붙어 있고, 저 웅장한 설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 큰 꿈을 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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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추운 게 정말 싫었습니다.

그런데, 알래스카에 살면서 이제는 더운 걸 못 참아합니다.

한 번은 타주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차 에어컨을 켜고

다니다가 에어컨병에 걸릴 뻔했습니다.

에어컨을 켰는데도 더위를 먹어 혼이 난 적이 있었는데

추위가 몸에 밴 것 같습니다.

 

언제나 설산과 바다를 보면 마음이 놓이고 , 아늑한 고향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바람에 실려가는 설산 자락의 눈보라들도 정겹고, 얼어있는 바다를

보는 것도 너무나 익숙한 풍경입니다.

구름이 행여 눈이 빨리 녹을까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바다와 설산과 구름이 늘 함께 살아가는 곳.

 

바다가 저기 있기에 늘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만년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이제 눈들만 쌓여 있습니다.

 

바람의 손을 잡고 날아가는 눈꽃송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는 건 축복입니다.

 

밀어를 속삭이는 구름과 설산은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청정의 공기와 물 그리고, 푸근하기만 한 구름이 늘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반을 주문 했습니다.

순두부와 고등어조림 그리고, 감자조림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호박 무침과 계란찜도 입맛을 돋워 주었습니다.

요새 이상하게 식욕이 없어 먹고 싶은 게 없었는데, 그냥저냥

이렇게 백반 정식으로 한 끼를 때우게 되네요.

이제 먹기 위해 사는 걸 초월한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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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4. 02:10 알래스카 관광지

유난히 바다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바다만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 모든 걸 

사랑하고 싶은 생각이 들고 모든 게 용서가

되는 것 같습니다.

가슴이 먹먹할 때 바다를 찾아 위안을 얻고,

인생의 앞길이 보이지 않을 때, 바다에게서

해답을 찾고는 합니다.

바다가 주는 혜택을 온전히 누리며 바다의 품에

안겨 살고 있는 저에게는 자연이 주는 아주 큰

선물이기도 합니다.

 

바닷물에 발을 적시지 않아도 바닷물의 결을 느낄 수

있으며, 바닷물을 마셔 보지 않아도 바다의 향을

알 수 있습니다.

이렇듯, 바다와 함께 하는 시간들이 이제는 생활화가

된 게 아닌가 합니다.

싱그런 여름의 바다가 유혹하는 태평양의 끝자락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흰 포말을 일으키며 다가오는 파도소리에 막혔던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온 몸이 이완되는 것 같습니다.

 

삼삼오오 모여 앉아 바다의 풍경에 젖어있는 이들이

평화롭게만 보입니다.

 

온 가족이 나드리를 나와 바다의 설렘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파도에 밀려온 괴목들로 그늘막을 만들어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기도 합니다.

 

파도가 왔다가 굳어지는 모래 백사장을 걷노라면,

앞으로의 인생 항로도 순탄할 것만 같습니다.

 

저 바위섬 주변은 와루가 형성되어 서핑을 하지 말라는

경고판이 있었습니다.

 

파도가 산산이 부서지며 만들어내는 안개 같은 모습은 

아련한 추억을 회상케 합니다.

 

 

저들에게는 이렇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전히 자신을 풀어놓은

그 시간 자체를 아주 소중히 여깁니다.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는 건

자신에게 주는 행복이며, 자유입니다.

자신을 위해주고, 자신에게 감사해하고, 자신을 보듬는 그 시간들이

바로 인생의 행복입니다.

" 자신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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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6. 01:48 알래스카 관광지

뭉게구름과 바다 그리고, 돌미역이 가득한 곳을 찾아

여유로운 사회생활의 한 페이지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산적인 일은 아니지만, 내일을 위한 마음의 산책을 

하는 일이었습니다.

뭉게구름 위를 걷기도 하고, 돌미역이 가득한 곳에서

돌미역을 만드는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비록, 코로나로 인해 다양한 제약들이 많은 요즈음 

기분 좋은 일이 있어 일이 잘 풀렸기에 다소나마 분위기

반전을 한 것 같아 평온한 마음이 찾아왔습니다.

 

주위에서 워낙 반대가 심했던 포스팅이었는데 의외로

좋은 제안이 회사에서 와서 금전적인 문제가 많이

해소가 되었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메고 , 렌트비를 걱정하던 비상시국에 

다행히 일이 잘 풀려 해소가 되었습니다.

두 번의 항공편 캔슬로 돈이 모두 묶여 발을 동동 굴리고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해결책이 보이지 않았었는데, 다행히

지인의 도움으로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었고, 이제는 

모두 정상적으로 돌아와 안정이 되었습니다.

아직, 일은 시작하지 못했지만  이제, 서서히 터널의 끝이

보이는 것 같아 나무나 다행입니다.

요새는 집에서 주문 음식보다는 요리를 거의 해서 먹고는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좋은일이 생기실겁니다.

누구한테 돈 이야기 한다는 게 정말 힘듭니다.

워낙 다급해서 누군가에게 돈을 빌리려고 하면,

정말 자존심 상하고 , 내키지 않은 일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심적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지만, 내색을 하지 못한다는

점 또한, 스트레스가 이루 말할 수 없지요.

 

 

코로나 사태로 돈이 묶이지만 않았어도 비상사태가 벌어질 일은

없었지만, 사람이 살다가 정말 어쩔 수 없는 상황도 발생이 되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돈을 빌려 준 적은 많습니다.

받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빌려주면 속은 참 편합니다.

 

돈이 수중에 없으면 , 먹고 싶은 게 더 많아지지만,

어느 정도 돈이 수중에 있으면 먹고 싶은 유혹은 별로

생기지 않더군요.

 

그래서, 거리를 다녀도 먹고 싶은 음식들이 요새는 눈에 잘 들어오지 않네요.

 

모든 이들이 돈이 있고 없고를 떠나 , 삼시세끼 이상 더

먹지 못하니, 그 점은 평등한 것 같습니다.

 

돈은 피와 같다고들 합니다.

수중에 돈이 없으면 무기력해지지만, 어느 정도 여유가 생기면

온몸에 활력도 생기고,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 같습니다.

 

돈이 있으면 걸음걸이도 씩씩해지고 , 자신감이 넘치는 것 같습니다.

 

파도에 밀려온 미역이 보이네요.

 

긁어서 돌미역을 만들면 좋겠습니다.

 

정말 많은데요.

채취가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돌들이 커서 오래 갇기에는 다소 힘들거나 넘어지면

대략 난감일 것 같습니다.

 

저는 멀리서 기름이 유출됐나 했는데, 가까이 가보니 모두 

돌미역이었습니다.

엄청 많네요.

제가 군대생활을 동해안에서 했는데, 돌미역이 워낙 좋아서 

사서 집에 보낸 기억이 있습니다.

 

해안가보다는 이렇게 산책로가 있어 다시 올라와

이 길을 타고 산책을 즐겼습니다.

 

해안가를 걷는 이들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비행기가 두 번이나 캔슬이 되어 모두 오픈티켓으로 받았습니다.

다음에 비행기를 공짜로 타는 것 같아 마치 저금을 해 놓은 것 같네요.

두 번이나 비행기를 공짜로 탈 생각에 마음이 붕 뜨는 것 같기도 하고

벌써부터 여행 생각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아... 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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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6. 04:34 알래스카 관광지

파도가 치는 모습을 보노라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산산이 부셔버리는 듯한 감상에 젖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바다를 찾아 힐링을 하려는 의지의

마음이 강하게 드나봅니다.

모처럼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면서 , 오늘도 하루를 무사히

보냈습니다.

태평양 바다의 위용 앞에서 꼬리를 마는 파도의 모습이

귀엽게만 느껴집니다.

어제보다는 조금 더 나은 오늘인 것 같아 마음이 놓입니다.

오늘도 그럼 출발합니다.

갈매기의 울음소리와 파도소리가 들리는 바닷가에 나와 있습니다.

 

파도가 오늘은 다소 높아 파도소리마져 바위와 부딪치며

멀리 멀리 울려 퍼지는 것같습니다.

 

 

주택 입구에 있는 주소 입간판이 다소 독특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철판을 용접으로 녹여서 삼나무와 집, 그리고 나뭇잎을

그려 놓았네요.

 

 

바다로 가는 산책로

 

나무와 나무 사이에도 새로운 생명이 자라고 있네요.

 

 

민들래의 사랑...

이제는 민들래 잎으로 쌈을 싸 먹지도 못하네요.

아쉽기만 합니다.

 

 

작은 정원이 아름다운 집입니다.

 

구름이 상당히 특이하네요.

 

저녁은 회 덮밥으로 하는건 어떨까요?

잘 먹고 잘 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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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31. 00:23 알래스카 관광지

운동을 하지 않으니 몸이 어제와 오늘이 다른 것

같습니다.

급격한 노화가 찾아온 건 아닐지 조금은 두려운 마음이

생기기도 합니다.

어제는 운동을 그래도 제법 많이 한 것 같지만 , 정말 요새 

같은 코로나 비상시국에는 운동이 필수임에도 불구하고

자꾸만 게을러 지는 것 같아 자신을 추스르는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운동을 하지 않으면 하루하루가 다르게

몸의 상태가 달라지고는 합니다.

젊을때야 그런 걸 전혀 모르고 지나쳤는데 , 이제는 저도 나이가

들었음을 자각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몸이 축나는 걸 알면서도 제대로 관리를 하지 못하면 내년은 더 

건강이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 살이라도 젊었을 때, 더 건강관리가 필요함을 요즈음에

더욱 자각하고 있습니다.

정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것 같네요.

 

아파트 단지 가운데 사이로 바다로 나가는 샛길을

발견했습니다. 주민이야 알지 일반인은 모르는 바다 입구입니다.

 

다양한 야생화들이 있어 길이 이쁘답니다.

 

여기 잠시 걷다가 멈춰서 꽃향기를 맡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렇게 내려가다 보면 바로 철길이 나오고 그 앞에는 바다가 

펼쳐져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진달래 꽃 같은 분위기입니다.

 

누가 일부러 심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아름다운 꽃들이 지천으로

자라고 있습니다.

 

 

정말 풍성하게 매년 봄이면 이렇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다년생들이라 누가 굳이 물을 주지 않아도 철이 되면

잘 자라나고 있습니다.

 

 

한국을 찾아보세요.

 

혼자서 뱃일을 하면 정말 할 일이 많습니다.

미리미리 배를 손질하지 않으면 , 나중에 난감한 일이 벌어지게 되지요.

 

 

햇빛을 즐기는 청춘남녀들.

 

 

용가리 세 마리네요.

 

집 앞 주차장에 아직 키가 닿지 않아 무사히 남아 있는 매실입니다.

 

키가 닿지않아 따지 못해서 남아있는 매실이라

수시로 매실 구경을 합니다.

 

 

이제는 다 익은 보리밭을 보게 되네요.

 

육개장 도시락입니다.

크기는 상당히 작습니다. 

 

두 가지의 가래떡을 꿀에 찍어서 먹방을 해 보았습니다.

요새는 입맛이 없는지 , 통 먹고 싶은 게 없네요.

입맛을 잃은 것 같아 요새 콩국수로 끼니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먹고 싶은 게 없으면 안 되는데 말입니다.

먹고 싶은 게 많아야 살 맛도 나고, 의욕도 나는 거 아닐까요?

여러분은 잘 먹고 잘 지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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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오늘도 휘게 출첵이요~ 도장 쿵쿵 !!~ :-)
    월요일도 힘차게 화잇띠잉~ ㅎㅎ

2020. 5. 23. 05:40 알래스카 관광지

사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 건 

행운이며, 행복인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지 못하고 일 년 내내 사는 이들을 보면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들 정도로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 건 ,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잠시 휑하니 다녀온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일을 온전히 보내면서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바다와 해변가 그리고 갈매기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산책을 즐기다가 만나는 바다향에

푹 빠져서 오늘 하루도 즐거움이 두배가 된 것 같습니다.

해변가 레스토랑도 운치가 있는 것 같아 눈길이 다시 한번

가네요.

그럼 바닷가로 다 같이 출발할까요.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저 건물은 화장실 건물인데 코로나로 폐쇄가 되어 

화장실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되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Beach House인 레스토랑입니다.

그런데, 와인바로 더 유명하네요. 와인을

투고해 가는 이도 있나봅니다.

 

아이와 함께 나온 할머니의 입가에는 사랑이 묻어납니다.

 

 

그저 바닷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파도에 밀려온 해초를 모아서 하트를 만들었네요.

 

 

파도에 밀려 온 괴목들을 수거하지 않는 이유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앉을자리를 만들어 주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완연한 5월의 봄 날씨입니다.

 

 

큰, 괴목 뒤에 바람을 피해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깅을 즐기는 할머니도 대단하고, 수다 삼매경에 빠진 중국

아가씨들도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이 바로 지근거리에 있어 아파트 건물들이

바다의 배경으로 둘러앉아 있습니다.

 

 

갈매기도 잠시 날개를 접고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아이들도 바닷가만 나오면 다들 즐거워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 제법 파도가 높습니다.

 

 

저 먼 곳에 있는 설산이 손안에 잡힐 듯 ,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바닷가를 거닐며 , 산책을 즐겼습니다.

 

아이들도 조약돌을 던지며, 물 수제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 뒤에 달려오는 할머니도 대단하시더군요.

연신 쉬지 않고 여기를 왕복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체력 저하가 오면 , 큰일인데 말입니다.

운동 그거 정말 큰 각오를 다지면서 해야 하는 난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걷기를 하지만, 그걸로는 택도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조바심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 코로나에 더욱 유의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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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8. 01:19 알래스카 관광지

햇살이 너무나 따듯해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바닷가에는 삼삼오오 모여 선탠을 즐기는 미모의

아가씨들과 청년들이 초여름의 햇살을 즐기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바다의 물속은 차갑기만 한데도 열혈 청년들은

다이빙을 즐기며 혈기를 발산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젊음은 좋은 것 같습니다.

무서워서 조심조심 높은 곳을 향해 가던 청년도

이내 물로 뛰어들면서 수영을 하고 나오면서 춥다고

투덜거리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젊음의 특권인 그들의 오월 햇살의 다이빙을 바라보며 

젊음이 부러워지네요.

 

여러분도 다이빙 한번 해 보실래요?

정말 멎진 장면 아닌가요?  ㅎㅎ

 

이름 모를 바닷가에 도착을 했는데 , 마침 썰물 때라 바닷물이

많이 빠졌더군요.

 

 

바닷가 주변에 주택들이 모두 들어서 바다로 들어가는 

도로 자체가 없어 여기 진입로를 찾느라 상당히 헤멨습니다.

 

 

Caulfeild 지역은 문화유산으로 불리는 지역이네요.

개발도 제한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 , 오히려 옛집들은 보이지 않고

수많은 대 저택들이 들어서 있습니다.

매물 가격을 보니, 모두 수백만불에서 천만불이 넘네요.

한국이나 여기나 돈 있으면 장땡인 개발 논리가 우선시되나 봅니다.

 

 

젊은 처자들이 아직, 바닷물이 차가워 수영은 하지 않고

오직, 선탠만 하고 있네요.

 

 

중심만 잡으면 금세 배워 누구나 쉽게 탈 수 있습니다.

 

 

자꾸 미모의 처자들이 유혹을 하네요.

 

 

홀로 요트를 정리하는 이가 보이네요.

 

 

이 커플들도 아무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입을 재다가

내가 나타나자, 얼른 정자세를 유지하네요.

아.. 미안...

 

 

곳곳에 선탠을 하는 이들이 보이는군요.

 

 

정말 나른한 오후입니다.

이렇게 바다를 구경하고 있으니, 얼굴이 금방 타네요.

벌써 선텐 크림을 발라야 하나 봅니다.

 

 

여긴 아가씨들만 왔네요.

저렇게 삼삼오오 모여 바닷가에서 수다를 떨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청년들이 수영을 하더니 이제 다이빙 준비를 합니다.

 

 

신기한 바위인데 작은, 따개비들이 엄청 붙어 있습니다.

 

 

까마귀 한 마리가 청년들이 다이빙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암놈 까마귀인 듯 ^*^

 

소리 지르며 뛰어내리는 이유는 두려움을 없애기 위해

소리를 지르는 듯합니다.

 

 

멋지게 입수! 

10점 만점에 5점.

 

수영을 해서 오르면서 너무 춥다고 하면서 얼른 타올로

몸을 감싸더군요.

 

한 떼의 중국인들이 어디선가 몰려왔네요.

 

 

날씬한 고등학교 학생 두 명이 선텐을 하려고

여기를 찾아왔네요.

그러면서 다이빙하는 총각들을 선망의 눈초리로

스캔을 하더군요.

참 좋을 때가 아닌가 합니다.

설레는 마음이 있을 때가 좋을 때입니다.

그 설렘이 사라지면 , 인생 다 산것 아닐까요?..ㅎㅎ

 

나이를 들어도 설레임이 있다면 좋은 것입니다.

그냥 액자 속의 그림이라고 덤덤한 느낌이라면,

이제는 두 손 배 위에 올려놓고 영원히 잠들

시기가 된 거랍니다.

그러니, 설렘을 미리 접는 건 천천히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 인생은 진행 중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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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7. 09:07 알래스카 관광지

요즈음 홀로 지내면서 자신도 모르게 스트레스가

생기는 걸 느끼지도 못하고, 차곡차곡 쌓이는 

스트레스에 젖 어사는 암울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자연을 찾아 이리저리 방황을 하고는 

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산과 호수를 찾아 자연의 품에

안겨 보았습니다.

그리고 옥색 맑은 호수에 모든 스트레스를 던져 놓고

왔습니다.

여러분들도 바다와 산과 강과 호수를 찾아 잠시나마

여유와 낭만을 되찾으시기 바랍니다.

 

옥색 호수는 마음 마져도 물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어

보는 순간 , 평온함을 느끼게 합니다.

 

 

만년설이 녹아 흐르며 생긴 호수는 마치 백두산의 천지 같기도 합니다.

 

홀로 호숫가 근처까지 가는 이도 있네요.

가까이 다가가 호수에 손한번 담가 보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은 비늘빛이 눈과 마음을 

인수분해할 듯이 스며듭니다.

 

 

여기서 카약을 타면 어떤 느낌일까요?

그 누구도 타려는 이가 없어 더욱 신비의 호수처럼

느껴집니다.

 

 

그 누구나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건 공통 사실입니다.

눈과 마음에 담고 그리고, 사진기에 담아 다들 집으로

온전히 가지고 가겠지요.

 

 

귀여운 새 한 마리도 옥색 호수에 반한 것일까요?

손 위에 올려놓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이 아파트는 기존의 아파트와는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아파트 내에 상가들과 학교와 병원이 있는 그야말로

종합 거주지입니다.

 Whittier라는 곳인데, 제가 자주 소개하는 바다낚시 

코스이기도 합니다.

 

전 주민이 모두 모여사는 곳인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아주 애매모호한 곳이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 타지에서 들어오는 이가 거의 없어

아직 코로나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한 사람만

걸려도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부디 모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 사태가 끝나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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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와 거북이는 잘 구분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동물원에서 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지만,

거북이는 등 껍질이 딱딱하고, 입은 뭉툭하고

등 무늬가 아주 선명합니다.

반면 자라는 등 껍질이 물렁물렁하고 입이 뾰족하며

등 무늬가 다소 불분명합니다.

 

매번 가는 곳이 강과 바다, 산과 호수인데, 오늘도

작은 호숫가를 찾았는데 , 의외로 거북이와 비슷한

자라들이 선텐을 즐기고 있어 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선텐을 즐기는 자라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민들레와 슈퍼문도 같이

등장합니다..ㅎㅎ

 

 

작은 구름들이 마치 나른한 모습으로 유유히

흐르는 것 같은 호숫가 풍경입니다.

아기용 같지 않나요? ㅎㅎ

 

민들래가 벌써 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사리도 얼굴을 살포시 내밀고 있습니다.

 

정작이 흐르는 휴일의 호숫가에는

적막만이 흐르고 있습니다.

 

호숫가에 떠 있는 괴목 위에 자라 두 마리가 

나와서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자기를 찍는 줄 아는가봅니다.

저를 빤히 쳐다보네요.

 

자라들 특징이 모두 하늘을 바라보고 있다는 겁니다.

참, 특이하죠?

목을 길게 빼고 목 부위를 선텐 하려고 하는 걸까요?

목 아플 것 같은데 , 오랜 시간 저렇게 몰을 길게 빼고

하늘을 보고 꼼짝도 하지 않네요.

목이 긴 사슴을 닮고 싶은 건 아닐지...

 

날개에 항금 빛 테두리를 두른 텃새입니다.

 

바라바리 한 짐 싸서 피크닉을 온 가족인데,

아시안 같지만 아니랍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 위에서 평형을 

유지하며 하늘 거리는 텃새입니다.

 

청둥오리 한쌍인데, 수컷이 자맥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민들레 김치와 민들래 무침, 민들래 된장국을 

끓이면 정말 그만입니다.

 

여린 민들래 잎으로 샐러드를 해도

너무 좋습니다.

특히, 삼겹살 쌈을 싸서 먹으면 아주 끝내줍니다.

 

이제 봄은 왔지만, 즐기지 못하니 그게

애닮 기만 합니다.

 

슈퍼문입니다.

자정에 찍어서 조금 아쉽긴 합니다.

8시에서 10시 사이에 찍어야 제일 큰 달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깜박하는 사이에 그 시간을

지나쳤습니다.

 

요새는 은행도 문을 업무 시간이 대폭 줄어 들어서

금요일에 갔는데 , 문을 닫았더군요.

그리고, Safe Way 일요일 저녁에 갔더니 이미

문을 닫았는데 6시에 영업을 끝내더군요.

그나저나 미용실도 문을 닫아 머리를 깍지 

못하고 있어 천상 홀로 직접 머리를 깎아야

할 것 같습니다.

코스코에서 이발기구라도 사야겠네요.

일상이 모두 변해버린 요즈음은 생활 패턴도 모두

변해 버리고, 마치 허공에서 혼자 나래짓을 하는 것

같습니다.

마치, 망망대해에서 쪽배를 타고 노를 저으며 항해를

하는 기분도 듭니다.

" 아! 세상 참 이상해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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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4. 00:2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바닷가 해변에 나갔다가 뜻밖의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두 사람이 해변에서 아주 먼 곳에서 물속을 거니는 장면을

보았는데 ,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수영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낚시를 하는 건 더더욱 아닌,

그저 물속을 산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신 잠수복이나 원피스형 장화를 신은 것도

아니었으며 이 추운 날씨에 반바지 차림으로

바닷물에 들어가 산책을 하는 모습이 마치 내가

잘 못 본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코로나 19를 피해 바닷가로 나왔다가 재미난 구경을

하게 되었네요.

한국은 완치율 64%라고 하는 뉴스를 보고 마음이 조금은

위안을 받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 귀국한 사람에게

2주간의 격리를 공항에서 설명하면서 

" 이제부터 대한민국이 책임지겠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다들 공항을 통해 귀국한 한국인들이 많이

안도를 했다고 합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로 인해 오랫동안 해변가를 거닐기에는

다소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변화무쌍한 구름들이 뭉게구름이 되어 언제든지

비로 변할 준비를 하더니, 우박이 되어 내립니다.

 

한 10여분 우박이 내리더니 , 금방 그쳐버리고 맙니다.

 

바닷물 속으로 산책을 들어간 사람들의

흔적입니다.

 

여기 수심이 굉장히 완만한가 봅니다.

저렇게 멀리 나갔는데도 허리까지 밖에 

오지 않네요.

 

왼쪽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거대한 코끼리 형상의 괴목이

눈길을 끕니다.

 

드디어 천천히 걸어서 밖으로 나오는 두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반바지 차림입니다.

위에는 패딩 아래는 반바지.

 

백인들은 자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분가를 시키지만, 이혼을 하고 나면 모두 본가로

들어와 부모들이 손주들을 돌보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도대체 왜 물속으로 걸어 들어갔을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손주들을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애정의 박수를 보냅니다.

 

석탄을 때는 건가요?

웬 연기가 저리도 나는 걸까요?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래성 쌓기 놀이.

 

아름다운 미모의 아가씨들은 바닷가를 찾아

수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가족끼리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헉! 이건 뭔가요?

동성애자들의 애정 행각이 너무 진하네요.

거의 한 시간을 저러고 있더군요.

너무나도 서로를 사랑하나 봅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성과 성 사이도 없고,

국적 불문하고 찾아오는 게 바로 사랑이지요.

이해타산 없이 서로를 진정으로 위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그립기만 합니다.

" 사랑! 사랑! 내 사랑아!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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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25. 22:26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차를 몰고 바닷가로

향했습니다.

싱그러운 바다의 내음은 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바다는 지구의 70.8%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배를 타고 바다에 떠 있다면 그건

나름대로의 고문인 것 같습니다.

아는 이들이 원양어선을 타고 1년이고 2년 정도를

먼바다에 나가 있다가 돌아오면 다시는 나가고

싶지 않다고 하지만, 육지에 적응을 하지 못하는 이는

다시 바다를 찾는다고 합니다.

 

수많은 정복자들과 탐험가들이 바다를 이용해 도전을

거듭하면서 지구의 역사가 쓰였습니다.

엄청난 부족과 원주민들이 목숨을 잃고 , 새롭게

쓰이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기도 했습니다.

모든 것들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바다.

바다가 주는 의미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오늘 찾은 바닷가의 작은 섬 하나가 유난히 소유욕을

자극하기도 합니다.

작은 섬 하나를 소개합니다.

 

아무도 살지 않은 작은 섬 하나.

무인도가 주는 어감이 너무나 좋습니다.

 

여기 해안가를 오려면 작은 산 하나를 등산을 해서 넘어야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산 하나를 넘어 나타난 바다 풍경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합니다.

 

그냥 멍하니 앉아서 바다 구경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온 이들은 낚시를 하려는 이들은 

아닌가 봅니다.

낚시 장비도 없는 걸 보면 그냥 보트를 타고 바다를

드라이브하는 부부인 것 같습니다.

 

산 입구에서 등산을 하려고 주차장을 찾아봐도

주차장이 없던데, 이 사람들은 어디서부터 걸어왔을까

궁금하네요.

 

하늘은 맑고 푸르며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한 바다의 풍경이 

심란하기만 요즈음 많은 위로가 되어 주는 것 같습니다.

 

보트를 탄 이들이 저 섬에 배를 대고 올라갈 만도 한데

아무도 그러는 이는 없네요.

 

고깃배 한 척이 다가왔는데 이 배도 그냥

주변 구경만 하고 있네요.

 

늘씬한 처자네요.

아시아인인데 영어로 대화를 하는 걸 보면 

한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수많은 따개비들.

 

그리고, 톳도 있네요.

 

해안가를 거니는데 , 돌들이 모두 화강암 부스러기들이네요.

특이하네요.

 

저 주택가들을 돌아다녀 보았는데, 모든 집들이 상당히

고급스럽더군요.

수백만 불을 넘을 것 같은 집들인데 집집마다 저렇게

개인 전용 보트 접안시설이 되어 있습니다.

상당한 부촌이더군요.

구멍가게 하나 없는 동네인데, 갑자기 편의점 하나 차리면

엄청 잘 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이 단체로 왔네요.

코로나하고는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

 

전쟁터에 가게 되면 한번 기도하고,

바다에 나가게 되면 두 번 기도하고,

결혼을 하게 되면 세 번을 기도하라는 러시아

속담이 떠 오릅니다.

바다도 위험 하지만 , 결혼은 더 위험하다고 

생각을 하나 봅니다..ㅎㅎㅎ

아니, 그럼 전쟁터 나가는 것보다 더 위험한 게 

결혼인가요?

 

이 친구들도 낚시를 하기 위해 나온 게 아니고,

그저 바다를 돌아다니려고 나온 이들 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어렵고 지친 마음을 바다에 와서

위로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가파른 언덕을 오르는 시기입니다.

곧이어 , 내리막길이 시작될 걸로 굳게 믿고

있습니다.

스스로에게 " 화이팅! "을 외쳐 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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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3. 02:34 알래스카 관광지

휴가 때마다 사람들 사이에 오가는 질문입니다.

바다보다는 산책로와 등산로가 있는 산을 좋아

한다는 이들도 상당합니다.

마치 , 자장면과 짬뽕과의 선택의 갈림길만큼이나

다양한 의견들이 많습니다.

마음을 가라 앉히고 차분하게 자신을 돌아보거나

마음의 안정을 찾기 위해 결정을 하거나,

아니면, 힐링을 하기 위해 찾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연인들처럼 애정을 싹트이기 위해서 찾기도

하며, 가족들끼리 화합을 위해 찾기도 하며,

오로지 즐기기만을 위한 여행도 있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바다 쪽으로 마음이 더 기우는 것

같습니다.

도시에서 각자 개인들이 느끼는 스트레스와 고독

그리고, 외로움 등을 자기가 찾는 여행지에서

해답을 찾고는 합니다.

이번에 아는 분 가족 모두가 멕시코 칸쿤으로 여행을

6박 7일 동안 간다고 하더군요.

에메랄드 빛 카리브 연안에 위치한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에서

그냥 먹고 자고 늘어지는 일상을 즐기기 위해서 간다고 합니다.

 

항공비와 호텔비 그리고, 식사비까지 모두 포함한 4 가족, 7천500불

로 여행을 한다고 하는데 이미 예전에 예약을 해 놔서 취소하면

한 푼도 보상을 받지 못한다고 해서 우한 바이러스가 만연하는

가운데 어쩔 수 없이 본전 생각에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담으로 유폐되면 카톡으로 연락하면 사식 넣어 주겠다는

농담도 했습니다.

특이한 여행코스인데, 아마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여행 관광상품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게 어디 돌아다니지 않고, 그냥 한 자리에서 휴식을 취하는

이들도 있지만, 저는 갑갑해서 그러지는 못하겠더군요.

이왕 어디를 가도 천지사방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는 편입니다.

 

알래스카의 바다에는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많습니다.

물개와 물표범, 바다코끼리, 해달, 고래 등 많은 해양동물들이 살고

있어 잠시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해양동물을 만나기 위해서는 Valdez, Seward, Homer, Juneau(알래스카의 주도)

등 어느 바다를 가도 만나 볼 수 있는데, 해양동물들도 자기가 노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그 영역을 투어를 통해 갈 수 있는데 , 보통 알래스카에서는 빙하 크루즈를 

하면, 해양동물들이 노니는 코스도 포함이 되어 있으나, 스워드 같은 

경우에는 따로 해양동물을 보는 투어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도도하게 목을 물 밖으로 드러낸 채 유영을 하는 물개를

만났습니다.

 

이렇게 짝을 지어 노닐기도 하는데, 발정기 때에는 수컷의 울음소리가

정말 요란 한데, 목소리가 커야 구애에 성공을 하나 봅니다.

목소리 작은 얘들은 용각산을 먹어야 할 듯.

 

해양동물들도 서열이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나 동물이나 마찬가지가 아닌가 합니다.

" 나 넘버 쓰리야! " 

늘어지게 자다가 배가 고프면 다시 일어나 먹이 사냥을 합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페리 독이 겨울을 지내는 모습입니다.

해처패스에 가면 봄부터 가을까지 수많은 페리 독을 만날 수 

있습니다.

간혹, 로드킬을 당하기도 하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많이

로드킬을 당하는 동물이 바로 무스입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고슴도치와 곰입니다.

 

야생동물들에게도 교통법규를 알려 주면 참 좋겠다는 상상을

한번 해 봅니다.

금년 여름휴가는 어디로 생각을 하시나요?

저는 멕시코도 좋지만, 이태리나 유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멕시코 같은 경우는 그리 눈에 들어 오지는 않은데,

작으면서도 아름다운 나라를 계속 서치하고 있습니다.

알랴지지 않은 그런 곳을 선정하려고 하는데, 추천

해 주실 만한 곳이 있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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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생의 여정에 있어 늘 여행자의

시선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리를 걷는데도 늘 색다른 시선으로 보기에

매번 가는 빙하나 바다를 보아도 늘 신선함으로

만나고는 합니다.

세상의 모든 걸 신선하게 생각하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연유로 하루하루가 늘 새로운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늘 어디론가 향한 시선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생에 아마도 많은 곳을 다녀보지 못한 설움 아닌,

설움으로 현생에서 마음껏 다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무의미한 시선보다는 , 늘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이해를 하고 적응을 하다 보니, 사는 보람도 더욱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행자들로 넘쳐나는 도시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잡을 두른 여학생의 모습이 낯선 나라의 궁금증을

더해줍니다.

 

이 학생은 슬리퍼를 신고 왔네요.

더운 나라에서는 슬리퍼가 외출용으로 자리를 잡았을까요?

 

잘 모르는 이니셜이 있네요?

CS 는 뭘 나타내는 걸까요?

 

렌트한다는 광고도 저렇게 현수막으로 하니

색다릅니다.

 

여기 전기버스는 직선으로만 다니더군요.

회전을 못하나 봅니다.

 

이런 식당들은 한번 들어가 보고 싶네요.

 

어딜 가나 푸드코트는 다 있어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앗! 알래스카 곰이 나타났다 "

 

비가 내릴 때는 지붕이 닫히는 경기장이군요.

 

전철역인데 모두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느낌이

좋습니다.

 

여행용 캐리어를 든 여행자들의 거리입니다.

 

오늘 정말 재미난 일이 있었는데, 제가 버스를 탔는데

홈리스에게도 선 듯, 기사분이 무료로 태워주더군요.

그런데, 그 홈리스를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자전거를 여기에 매어 놓았네요.

 

아크 갤러리라 디자인이 아주 뛰어나 보입니다.

 

하염없이 걷다가 이렇게 기념품 샵에도 들렀습니다.

 

저는 그냥 호기심에 구경을 하지만 의외로

구입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7년을 사용했는데도 변함이 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는

유혹이 다시 한번 가방을 보게 됩니다.

사실, 제 지갑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상태가 아주 좋답니다.

 

토템폴 미니어처와 수컷 무스 기념품도 보이네요.

내가 가는 길이 곧, 여행자의 길이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할 말이 아직도 많은 게 아닌가 합니다.

 

어제보다 색다른 내일이 있기에 늘 기대감과 설렘으로

이 밤의 끝을 부여잡고 , 내일을 기약하는 것

같습니다.

" 다시 오지 않을 오늘과 새롭게 다가올 내일을 위하여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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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 23:40 알래스카 관광지

바닷가 어느 휴양지를 소개하는 책자를 보면 

평화로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하는 사진들이

많이 등장을 하는데, 오늘 찾은 바닷가 풍경이

바로 그러합니다.

말이 필요 없는 휴양지 그대로의 풍경이라 완전히

빠져 버리고 말았습니다.

 

감미로운 바다향과 풍요로운 파도소리,

저 멀리 손짓하는 구름까지 그 얼마나 매혹적이던지

아직도 눈에 선하기만 합니다.

이런 바닷가에서 일주일 정도 머물러도 좋을 아늑함이

샘솟듯 나오기에 자신 있게 소개를 합니다.

 

오늘 한 장의 대표적인 사진입니다.

의자에 앉아 태평양을 바라보는 모녀인데, 흰 포말의 미소와 

사르륵 거리는 파도소리가 심금을 울리는 듯합니다.

 

등 뒤에는 산책로가 있고 바로 앞에는 태평양 바다가 있는 비치인데

하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많네요.

 

산책로에는 곰, 퓨마, 늑대가 나타난다고 하는데

보았다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특징이 길냥이가 없다는 겁니다.

늑대나 퓨마의 먹이사슬에 걸쳐 있어 길냥이 보기가

힘듭니다.

 

저 멀 발치에 구름이 걸쳐 있어 탁 트인 바닷가 풍경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애견들이 바닷가에 나오면 모두 신나서 뛰어 답니다.

 

썰물로 드러 난, 바위섬이 있어 한번 올라갈 예정입니다.

 

캠프장이 있어 많은 이들이 여기서 휴가를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만든 모래성이 어린 시절을 회상하게 해 줍니다.

 

정말 아무 근심 걱정 없이 한 없이 편안한 쉼터가

아닌가 합니다.

 

바위섬에 올라가 끝없는 수평선을 바라보았습니다.

 

 

마치 점을 찍듯, 바다를 즐기는 이들의 모습이 파도에

맞춰 일렁입니다.

 

바다새와 갈매기들이 작은 게들을 사냥하고 있는

풍경입니다.

 

해변가 어디에 자리를 잡아도 한 폭의 그림이 됩니다.

 

이런 백사장 한번 걷고 싶지 않으시나요?

 

그저 모래 백사장에 앉아 도란도란 사는 이야기

나눠 보시기 바랍니다.

 

멋진 바다 풍경이 앞에 있지만 젊은이들은 셀폰

삼매경에 빠져 있습니다.

하긴, 바닷가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는 것도 나름

운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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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7. 23:30 알래스카 관광지

바다와 함께 하는 산책은 마음의 평화를

얻는 길이기도 합니다.

누구라도 올 수 있지만, 게으른 이에게는

한 없이 남의 나라 이야기로 들리기도 하고,

아예 자기 세상에서 없는 곳으로 치부하기도

합니다.

 

드넓은 바다를 바라보며, 날아 오를 비상을

꿈꾸기도 하고 무너진 마음을 추스르기도

합니다.

살다보면, 고난은 수시로 다가와 어깨를

감싸 안기도 하지만, 영원한 고난은 없기에

바다를 바라보며 안도를 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솔길을 따라 걸으며, 바다를 보며

자신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는 힐링의 지름길을

가 보았습니다.

지치고 힘든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산책로 풍경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노년의 동행은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 , 사람인자가 두 사람을 의미하나 봅니다.

 

그리고 , 바다가 나타나면 안도의 한 숨을 쉬게

됩니다.

 

편안한 차림으로 언제든지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이보다 행복한 건 없는 것 같습니다.

 

동서양 어디를 가나 이런 기념 장소는 있는 것 같은데

다들 무슨 소원이 그리도 많아 자물쇠를 엄청나게

걸어 놓았을까요?

비록, 빌었던 소원은 이루지 못할지라도 마음의

평안을 얻는 기분으로 너도나도 자물쇠를 걸어

놓은 것 같습니다.

 

저 임자 없는 무인도 하나를 차지하고 싶은

유혹을 느낍니다.

높은 파도와 파도가 울부짖는 소리만 감당을

할 수 있다면 섬에 사는 인생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하얀 미소를 머금고 다가오는 파도의 입맞춤은

언제 만나도 싱그럽기만 합니다.

 

무수한 바다새들이 파도에 몸을 맡기고 먹이

사냥을 하는 모습도 인간의 삶과 다를 바

없는 것 같습니다.

 

목이 좋은 곳에 놓인 벤치에 앉아 잠시

사색에 잠겨 자신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나름 좋을 것 같습니다.

 

한적한 오솔길을 흙을 밟으며 걷는 그 느낌이

너무나 좋습니다.

 

묘기를 부리는 나무의 등걸도 입가에 미소를

자아냅니다.

 

마치 오동도를 연상케 하는 작은 섬들이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정말 저 큰 섬을 한번 가보고 싶은 충동이

생기네요.

 

 

어쩌면 이렇게 수려할까요?

다양한 묘기를 부리는 나무의 신비로움입니다.

 

지나는 이마다 한 번쯤은 자기도 모르게 앉았을법한

나무 등걸이 사람을 유혹하는 걸 알기나 할까요?

아니, 오히려 나무가 사람을 원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 밑으로 내려가 보았으면 좋겠는데 한번 길을

찾아봐야겠습니다.

 

아무리 찾아도 내려가는 길이 보이지 않네요.

저처럼 호기심 많은 이는 없나 봅니다..

 

이 나무는 정말 유명한 나무인데 사진 상으로는

커 보이지 않지만 , 이 나무를 포커스 안에

담으려고 멀리서 찍었습니다.

사람이 드나들 수 있는 수백 년이 넘는 나무라

여기 관광 안내지도에 실릴 정도로 유명합니다.

 

나무도 인생이 꼬였을까요?

한 바퀴 빙 돌아 다시 하늘로 향한 나뭇가지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바다 풍경에 숨이 트이는 것

같습니다.

 

저 바위 위에 올라가려고 잠시 산책로를 벗어나

보았습니다.

아니, 내가 가는 길이 모두 산책로 아닐까요?

바위 위에 올라가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지나온 나날들을 회상해 봅니다.

 

좋건, 나쁘건 모두 내 인생의 조각들이니 ,

모두 수용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하루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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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7. 22:08 알래스카 관광지

태평양 연안을 따라가다 보면 다양한 산책로가 나오는데

오늘은 저만의 아늑한 산책로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일반 도로를 약, 30여분 걷다가 나오는 산책로인데

해안가 도로가 계속 이어져 있어 , 구분을 지어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도소리를 들으며 숲속을 걷는 기분은 아주 좋은데

나무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와 함께 침엽수 

특유의 향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드문 드문 바다가 보일 때에는 바다향도 첨가되고

숲과 해안가를 같이 거니는 행운을 누릴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걷고 싶은 그런 아담하면서도 아늑한

저만의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숲 속을 걷다가 이렇게 태평양 바다가 보이면 가슴이 탁 

트이는 것 같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나무에서 자라는 버섯이 아닌데 저런 모양으로 생긴

버섯이 다소 특이합니다.

 

흙을 밟으면서 산책을 즐기면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

 

아스라이 보이는 수평선은 짙은 안개로 몸을 감싸고 있습니다.

 

전망 좋은 곳에는 저렇게 벤치가 놓여있어 잠시 앉아

멍 때리기에는 너무나 좋습니다.

 

파도소리도 정겹고 , 바다향에 잠시 젖어 마음의 평안을

얻기도 합니다.

 

바위 사이로 들이치는 파도 소리가 아주 리얼합니다.

 

오솔길에서 잠시 벗어나 바다 가까이 다가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흐드러지게 핀 야생화도 만날 수 있습니다.

 

잠시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또 다른 벤치가 보여

잠시 앉아 숨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넓디넓은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며 저 끝은 

어디일까 궁금증에 젖었습니다.

 

습관이 무서운 게 주변을 둘러보면서 식용 식물들이

있나 두리번거렸습니다.

 

나무숲이 터널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여기 산책로는 일자로 늘어져 있어 내가 원하는 시간만큼 

산책을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돌아올 시간도 계산에 넣어 약, 30여분 정도

걸었습니다.

 

나무 밑에도 벤치가 놓여있네요.

 

바닷가로 나가면 누군가가 쌓아 놓은 돌탑을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저도 은근슬쩍 돌 하나를 올려놓았습니다.

그리고, 속으로 소원을 빌었답니다..ㅎㅎ

 

산책을 하는데 먼저 간 이들이 있어 얼른 따라가 보았습니다.

 

영어가 아닌, 독일어를 하는 것 같았습니다.

여기는 전 세계에서 오는 관광지라 다양한 언어를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제 다시 되돌아 가는 길입니다.

산책을 즐기고 나면 , 마음이 많이 너그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냥 용서가 되고, 바다 같이 포용력이 넓어지는 것 같으면서

세상 뭐 있나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합니다.

 

멘털 하나는 누구보다도 강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아주 용서가 안 되는 일들에 대해 아주 심각하게

고뇌에 빠지기도 합니다.

역지사지로 입장을 바꾸어 놓고 지내다가도 

역린을 건드리는 순간, 울컥하는 마음이 생겨

스스로를 통제하기 힘든 시간이 있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마음을 스스로 다스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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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6. 23:13 알래스카 관광지

고즈넉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 한적하고

아늑하다"라는 뜻입니다.

마치, 저를 위해  조성해 놓은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바다를 따라 나 있는 산책로는 제가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혼자 걸어도 분위기가 좋은 그런 곳인데 , 언제 걸어도 

기분이 상쾌해집니다.

저를 힐링키 위해 조성 해 놓은 아름다우면서 기특한 

바다 산책로를 소개 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바다로 나와 테이크 아웃한 커피를 올려놓고

인증숏을 찍어 보았습니다.

사실은 손에 들고 있지 못해 풍경을 찍기 위해 내려놓은 거랍니다..ㅎㅎ 

이제는 커피도 다 등장을 하네요.

 

마치 무인도 같지 않나요?

저 섬을 판다면 저 섬을 사서 저기서 무얼 하면 제일 좋을까요? ㅎㅎ

 

날이 썩 좋지는 않지만 , 그래도 산책을 하기에는 아주

적당한 날씨입니다.

 

잔잔하게 울려 퍼지는 파도 소리에 귀를 기울여 봅니다.

 

다들 저 나무에 한 번은 걸터앉았는지 윤기가 흐르더군요.

저 나무에 앉아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면 정말 끝내줍니다.

 

백사장을 걷는 이도 없어 제가 전세를 냈습니다.

 

바위가 마치 머리를 들고 저에게 뭐라 말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작은 바위는 마치 거북이 같습니다.

 

산책로에 정말 귀여운 야생화가 인사를 건넵니다.

소국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마치 정원석 같아 탐이 나는 바위였습니다.

고인 물에 연꽃 한그루 심으면 좋겠습니다.

 

저 멀리 어선 한 척이 보이네요.

여기서 낚시를 하면 뭐가 잡힐까요?

 

바다새들이 많은데, 너무 멀어서 종류를 모르겠네요.

 

태평양 바다를 바라보는 리조트인데, 경치는 정말 좋겠습니다.

 

파도소리는 감미롭고 갈매기는 바다 위를 비행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이렇게 바다에 나와 있으면 시간 가는 줄 모른답니다.

 

몸과 마음이 한결 개운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갈매기의 꿈이 생각나네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 " 이 말은 거의

진리가 아닐까요?

 

지금 썰물 때라 물이 많이 빠져 바위들을 밟으며 바닷가를

누비고 있는 중입니다.

물을 너무나 좋아하는 개네요.

말 그대로 개헤엄을 치면서 아주 좋아 죽네요.

한국 청춘 남녀들이 이 곳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어찌 알고들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위에 톳들이 많이 붙어 있더군요.

그리고, 굴이나 홍합들도 많이 보입니다.

 

딱, 혼자 앉아 쉬기에 적합한 괴목이 있어 잠시 앉아 보았습니다.

이 앞바다가 다 제 것인 것 같아 마음이 풍요롭기만 합니다.

굳이, 소유하지 않아도 늘 내가 원하는 시간에 와서 만나 볼 수 있으니

저만의 산책로가 아닌가 합니다.

붐비지 않고, 내가 잠시 머물 수 있다는 곳이 있기에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이따 , 다시 한번 다른 산책로를 찾아갈 예정입니다.

아침을 든든히 먹고 커피 한잔 들고 , 가 보지 못한 산책로를

찾아 탐방을 한 뒤 다시, 아름다운 산책로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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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3.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약간은 철이 지난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은은한 바다내음과 광활한 바다의 모습에 가슴이

탁 트이는 청량감으로 환희에 젖어 보았습니다.

한적해서 더욱 마음에 든 바닷가 백사장을 거닐며

너무나 곱디고운 모래가 발을 간지럽혔습니다.

 

Pacific Rim National Park에 위치한  Wickaninnish Beach는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이 곳을 찾아 가을 바다를 즐기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바다 저 끝에는 Kwisitis Visitor Center 가 자리하고 있는데

그 안내센터에서 바라 보이는 바다 풍경 또한, 절경입니다.

 

주변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있는데 그중 Nuu-Chah-Nulth Trail을 

따라 걸어 보는 것도 나름 즐겁습니다.

저는 자연은 어디고 다 좋아 보입니다.

비단 바다뿐만 아니라, 오솔길이 나 있는 산책로도 기쁜 마음으로

걷고는 합니다.

 

오늘은 조금은 센치해 지는 가을 바다를 가 보았습니다.

 

오솔길을 따라 길을 걷다보니, 이렇게 광활한 바다 풍경이

펼쳐져 있었습니다.

 

엄청난 괴목들이 파도에 밀려와 마치 군락을 이룬 것 같습니다.

 

호머 바닷가에 괴목을 주어 스푼이나 젓가락을 만들어 파는 이가

있었는데 , 제법 잘 팔리더군요.

여기는 그런 조각가 없네요.

 

괴목을 이용해 태양을 가리는 움막을 지어 그 아래에서 나른한

오후를 보내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해안가는 좀 걸어 줘야 예의일 것 같습니다.

 

무거운 괴목을 차곡차곡 쌓아 잘 지어놓은 움막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약간, 쌀쌀한 날씨인데도 해수욕을 즐기는 이와 서핑을 하는

이도 눈에 띄었습니다.

 

파도가 지난 간 자리를 제가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 보았습니다.

 

인적이 드물어 걷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두 명의 서퍼들이 파도를 즐기고 있네요.

 

수영을 하는 여자분도 보이네요.

대단하네요.

 

마치 파도에 구름이 흘러가는 듯합니다.

 

밑동이 잘린 구름들은 보이지 않네요.

 

백사장은 맨발로 걸어야 제 맛입니다.

 

여행을 온 할머니 한분도 가을 바다를 찾아오셨네요.

 

파도가 지나 간 자리에 낙서를 해 보았습니다.

 

마치 망중한을 즐기는 기분입니다.

 

저 숲으로 가면 오솔길로 가득한 산책로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좌측에 있는 건물이 풍광이 뛰어 난 방문자 센터입니다.

 

다들 선탠을 즐기면서 나무들을 모아 움막을 지어 놓았습니다.

 

아주 안성맞춤인 식탁도 있습니다.

저는 도마로 아주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습니다.

 

여기 홍합들이 엄청 크더군요.

언제 한번 홍합을 따 보아야겠습니다.

그 홍합으로 홍합탕도 끓여서 겨울철 몸보신도 해 볼 생각입니다.

포장마차에서 내오는 국물이 시원한 홍합탕이 간절합니다.

낚시도 해야 하고, 홍합도 캐고 바지락도 캐볼 예정입니다.

4월부터 6월까지 바지락을 캘 수 있는 기간인데 , 그때가

기다려집니다.

 

가을 바다 풍경이 마음에 드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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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1. 23:30 알래스카 관광지

정말 오랜만에 낚시를 해 보았습니다.

배들이 접안하는 항구에서 낚싯대를 드리우고 잠시

회상에도 젖어 보았습니다.

여기도 수시로 물개가 나타나 고기들이 다 도망을 

가더군요.

우럭과 볼락이 잡히는데, 아무래도 바로 앞에서 

낚싯대를 드리우니, 고기들이 조금 작더군요.

 

그래도 오랜만에 낚시를 했다는데 그 의의를 두니,

마음 한편이 편하더군요.

낚싯대는 드리웠지만 몸과 마음과 눈은 바다의 풍경에

푹 젖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럼 같이 낚싯대를 드리우러 가 볼까요.

 

바람이 잦아 파도는 없는데 바람이 제법 쌀쌀하네요.

 

바로 앞에 요트 한척이 낚싯대를 드리우고 있습니다.

 

제 바로 앞 기둥에 꽃게 한 마리가 붙어 있네요.

 

옆에 기둥에서는 게가 조금씩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낚싯배가 신나게 바다를 가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여기 주변에 꽃게가 정말 많네요.

나중에는 게를 한번 잡아봐야겠습니다.

 

고래를 보러 투어 하는 배가 관광객을 태우고 신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바로 앞 바다에서도 낚시들을 많이 하네요.

 

오늘 수확한 고기들입니다.

총 다섯마리네요.

회로 먹었는데 입에서 살살 녹네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고기잡이 배를 보니, 배를 타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되네요.

 

제 낚싯대가 바다 낚싯대까지 포함해서 총 18대였는데 

한대도 건지지 못해 아쉽네요.

 

바다 건너 저 섬으로 가고 싶은데 길을 모르겠네요.

 

금방 바로 앞에 물개가 있었는데 사진을 찍으려고 하니,

금방 물속으로 숨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빛에 굴절되는 다리와 물의 구조가 마음에 들어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저 배는 낚시를 마치고 , 만선으로 돌아오는 중인가 봅니다.

 

된장국과 볶음밥으로 점심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치킨 가스와 샐러드.

제가 워낙 까스 종류를 좋아해 2인분을 먹었습니다.

 

이건, 춘천 닭갈비인데 치즈 닭갈비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인데 저도 입맛에 맞네요.

 

이건 일반 춘천 닭갈비입니다.

프라이팬에 나온 게 아니라 비주얼은 좀 그렇지요?

 

그리고, 제가 직접 튀긴 야채튀김입니다.

자주 튀긴 음식을 먹어 조금은 걱정이 되네요.

자꾸 손이 갑니다.

맛이 있는 게 몸에는 좋지 않다고 하는 게 정설이지요.

이 음식 중 드시고 싶으신 게 있으신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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