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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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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에 해당되는 글 200

  1. 2020.10.16 알래스카 “ 가을 빙하의 속삭임 ”
  2. 2020.10.08 알래스카 " 빙하와 청어 그리고 생태"
  3. 2020.10.05 알래스카 " Whittier 바다의 나만 아는 장소 "
  4. 2020.09.30 알래스카"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올리다"
  5. 2020.09.24 알래스카" 위디어 빙하 크루즈 2부 "
  6. 2020.09.13 알래스카 벨데즈의 추가치 산맥
  7. 2020.09.06 알래스카 " 바다와 구름이 만나는곳 "
  8. 2020.08.14 알래스카" 세계10대 드라이브 코스 "
  9. 2020.08.14 알래스카 " 발데즈의 Columbia Glacier "
  10. 2020.08.13 알래스카" 바다사자들의 놀이터"
  11. 2020.08.10 알래스카의 "망중한"
  12. 2020.08.09 알래스카 "빙하와 폭포"
  13. 2020.08.03 알래스카 " 스워드의 Exit Glacier "
  14. 2020.06.13 Alaska " Whittier 바다로 가는 길 "
  15. 2020.05.01 Alaska " 신비의 Glacier 를 찾아서 "
  16. 2020.02.05 Alaska " Helicopter 빙하투어 "
  17. 2020.02.03 Alaska " 고래고기와 곰 발바닥 "
  18. 2020.02.02 Alaska " Glacier 와 Denali National Park "
  19. 2019.12.16 ALASKA " 꿈의 땅 "
  20. 2019.11.27 알래스카 "여행 하기 좋은 계절"(2)
  21. 2019.11.06 알래스카 " 여행자의 거리 "
  22. 2019.10.26 알래스카" 걸어서 빙하까지 "
  23. 2019.10.25 알래스카 " 10월의 빙하 "
  24. 2019.10.18 알래스카 " 눈 내린 등산로 "
  25. 2019.09.05 알래스카 " 경치 좋은 호텔에서 식사를 "
  26. 2019.08.18 알래스카 " 빙하를 바라보며 식사를 "(2)
  27. 2019.08.07 알래스카" 빙하와 호수 "
  28. 2019.08.04 알래스카" 노을과 연어 낚시 "
  29. 2019.08.02 알래스카" 우리들의 바닷가 "
  30. 2019.08.01 알래스카" 왜 알래스카를 찾는가 ? "
2020. 10. 16. 00:0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빙하의 매력은 순수한 영혼 그 자체입니다.

메마른 영혼도 빙하 앞에만 서면, 겸손해지며 숙연해

집니다.

 

알래스카의 빙하는 소리 내어 유혹하지 않습니다.

그저 청아한 코발트색으로 눈인사를 건넬 뿐입니다.

 

그 눈인사에 반해버린 숱한 원조 알래스칸들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또한, 조금씩 빙하의 유혹에 넘어간 이들이

여기저기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알래스카가 좋나요? 누군가가 이렇게 묻는다면,

그 대답에 다른 의미의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알래스카여서 행복합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valdez에 가는 길목의

Worthington GlacierThompson Pass입니다. 

 

조금씩 메말라 가는 빙하의 유산은 이미 정해진

수명에 따라 순순히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먼 산에는 안개눈이 내리고, 아직도

채 물들지 못한 단풍들은

아침 서리에 이슬을 머금고 겨울을 맞이 합니다.

 

 

빙하의 호수에는 차디찬 얼음기운이 맴돌고 있지만,

바라보는 여행객들의 눈동자에는

언제나 따듯하기만 합니다.

 

 

오랫동안 눈과 마음에 빙하의

모습을 담느라 한참이나 빙하 앞에서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파노라마 샷입니다.

빙하가 만들어내는 하늘빛 호수는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 앉혀주는

치료제이기도 합니다.

 

추가치 산맥 중 제일 높은 산봉우리입니다.

저 산봉우리에 보름달이 걸린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

 

툰드라와 설산의 자태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바람에

질투 난 구름이 잠시 쉬어 가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끝까지 가볼 요량으로

얼마나 저기를 다녔던지 이제는

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 산책로를 따라 툰드라를 걷다 보면 ,

어느새 절벽이 나타나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한 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드디어 발데즈에 도착을 했습니다.

누구나 여기에 멈추어 인증샷을 찍는 곳 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폭포의 계곡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폭포들이 즐비하게 맞이하는데

특히, 봄에는 엄청난 눈녹은 물로

인하여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폭포가

사뭇 두렵기도 합니다.

 

이 폭포가 제일 유명 하기도 합니다.

일명 말꼬리 폭포인 이곳은 잠시 앞에만 서 있어도

닭살이 돋을 정도로 온 몸이 사려옵니다.

 

폭포 위를 올려다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올때마다 위를 쳐다보게 되네요.

마치 다이빙을 앞둔 선수처럼 말입니다.

 

정말 이렇게 근사한 풍경은 다른 곳에는 없을 듯합니다.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얼마나 가파른지 모릅니다.

그 아찔함으로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산세의 위용에 놀라 자칫 어깨를 움츠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명주실 폭포입니다.

명주실이 연상되지 않나요?

이곳을 오면 꼭 두 손으로 폭포수를 받아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드시면 10년은 젊어진다고 하니

꼭, 한 모금 드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남편이나 부인이 자칫

못 알아볼 수 있으니 과욕은 금물입니다. ㅎㅎ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폭포의 계곡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계곡의 위용에 모두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단풍이 절벽 위를 오르다 멈춘 것 같습니다.

갑자기 찬바람이 도는 바람에 단풍도

멈칫한 것 같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산 도시락 세트입니다.

산 세트 한번 드셔 보실래요?

 

제가 오니, 물개가 환영을 나왔네요.

여유 있고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는 물개는

연어 사냥이한창입니다.

 

산 더블 도시락 세트입니다.

맨 위에 구름으로 고명을 얹고, 밑에는 눈으로 색을 입히고

산 허리 중간에는 구름띠를 둘렀으니,

구름 도시락 더블세트입니다.

 

출출하신데 , 한번 드셔 보실래요?

 

 

 

 

표주박

 

 

 

 

 

알래스카의 풍경은 매일 다른 모습으로 인사를 건넵니다.

늘 기대에 부응하면서 색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마법사이기도 합니다.

 

춥다고 하시는 분들은 미리 한번 살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마 그 일 년이 얼마나 짧은지 바로 실감을 하실 겁니다.

 

내가 사는 곳을 사랑하고, 내가 숨 쉬는 곳을 자랑하는 이유는

필히 있는 겁니다.

 

저는 자부심을 갖습니다.

알래스카 고유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면서 즐기며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알래스카는 절대 등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넓은 품으로 안아줄 뿐입니다.

 

“알래스카는 오는 이를 언제나 반겨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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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8. 04: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일찍 일어나 아침 바다를 만나 보았는데

눈 비비며 일어나는 구름들이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어울리는 건 바로, 빙하의 매력이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저는 빙하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옥빛을 머금은 그 고은 자태에 반해 버리고 맙니다.

 

빙하사진이 오늘 자주 등장을 하는데 , 찬조출연으로 갈매기가

나온답니다.

 

빙하 위를 비행하는 갈매기의 자태가 그리도 고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도 따라 하늘을 비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낚싯대를 둘러메고 찾아 간 바다에서 생태와

연어와 생태를 낚아 올렸습니다.

낚시의 매력에 풍덩 빠져 사는 요즈음입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아침의 빙하는 고요함의 극치입니다.

구름들이 빙하를 어루만지며 , 같이  보냈던 지난밤을  상기합니다.

 

 

구름이 수시로 빙하 위를 오르내리며

마치 세수를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구름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몰려드는 것같습니다.

 

지각생 구름도 이제는 다 나타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빙하가 녹는 게 더뎌지며, 얼마 후면 눈이 내릴 겁니다.

 

온통 구름에 가려져 있던 산의 모습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행객을 다 내린 빈 크루즈가 가뿐한 모습으로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은 여기에 머무르고 있을 겁니다.

 

 

바다와 이어진 빙하의 모습은 원래부터 바다와 하나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름이  몰려오니 , 갈매기가 이른 아침 먹이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번에 오바마 대통령도 스워드에서 이렇게 빙하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답니다.

알래스카를 찾은 최초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갈매기가 날아오는 모습을 보고 얼른 사진기를 들었는데,

금세우측 편으로 사라지네요.

 

 

이번에는 정말 정 중앙에서 잡았는데 ,

너무 낮게 날아 아쉽네요.

 

 

왕연어 새끼 한 마리와 청어입니다.

청어는 광어 잡을 미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약 70여 마리입니다.

낚시를 던지면 떼로 올라오네요.

 

 

생태 새끼들입니다.

작은 생태들인데 배만 따고 바로 구워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

총 100여 마리는 되는 것 같네요.

 

 

바다 전체 사진입니다.

 

오일 저장탱크 위로 구름들이 부지런히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몽싱몽실 몰려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마치 구름 이불을 덮은 것 같습니다.

일명 구름 이불 개는 중...

 

바다의 짠내가 덜한 이곳의 아침은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이미 여행객들은 제 갈길 다가는 바람에

텅 비어버린 대합실입니다.

 

항구를 떠나오면서 또 다른 빙하를 만났습니다.

원래는 빙하가 산자락 아래까지 이어졌었는데 다 녹아서 저렇게 

조금만 남아 있는 실정이랍니다.

 

오늘은 빙하와 구름이 주인공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빙하와 구름을 제일 먼저 찾게 됩니다.

그래야 안심이 되더군요.

 

" 빙하가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면 든든하답니다 "

 

 

 

 

표주박

 

 

재미난 사실을 과학자가 발표를 했더군요.

북극곰이 먹이 부족으로 2068년 모두 멸종에 이른다고 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물개가 사라지면서 잡을 수 있는 먹이가 없으니 정말 큰일이긴 합니다.

그래서, 북극곰 다이어트 작전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물새알, 철새, 갈매기 등으로 주식을 대체하는 겁니다.

이러한 정책을 수립해서 시행을 하고 있는데 아직 그 효과는 미미 합니다.

 

곰이 새를 잡는다는 게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허기진 배를 부여안고 날아오르는 새를 잡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빙하를 만들어 낼 수도 없고 , 먹이를 공급하기도 난감한 지역이기에

지금은 그저 방법만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제 이주를 시킬 수도 없으니, 난감하네요.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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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5.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알찬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 여행객들이 찾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곳들입니다.

 

저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다니는 편이라 작지만

환상적인 명소들을 알게 됩니다.

 

오로라부터 시작해서 낚시명소와 사색의 장소와

모델 사진을 찍으면 환상적인 장소들을 찾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가막힌 낚시 포인트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건져 올려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빙하와 바다 그리고 , 독수리의 서식지와 나만의

낚시장소를 알려드립니다.

 

오른쪽 낚시대를 드리운 곳이 바로

독수리가 서식하는 곳인데 오늘은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워낙 높은 바위 위인지라 아찔하네요.

 

포테이지 호수입니다.

 

저멀리 포테이지 빙하가 보이네요.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포테이지 빙하지대입니다.

빙하가 거의 다 녹아 아슬아슬하네요.

 

' 오빠 달려! " 팀입니다.

알래스카는 오토바이족들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인데, 여기서 낚시는 금지입니다.

바로 여기서 산란을 하고 부화가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폭포 소리에 귀가 다

멍멍해집니다.

 

찾는 이 없는 나만의 해안가입니다.

 

여기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명소 아닌데가 없더군요. 이정표도 없어서 여기가 어디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캠핑을 하며 지내도 누구 하나 터치하는 이 없지만

아는 이가 없어 아무도 찾지 않는 무립고원입니다.

 

이 곳에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좋습니다.

 

청어들이 밀물에 올라왔네요.

다시마도 좋네요.

 

제가 원하는 고기들이 아니라 잡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뒷모습이 나왔네요.

가끔 이렇게 출연합니다....ㅎㅎ

물보다 많은 연어들이 발에 밟힐 정도로 많은 이곳입니다.

표주박

 

 

요새 정말 곰이 여기저기 많이 나옵니다.

뒷마당에는 무스 아주머니가 곰에게 쫒겨 벼랑위를 오르고 곰은 

무스아주머니 잡겠다고 온 힘을 다해 쫒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곰을 만나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두 팔을 높이 올려 곰보다 

체격이 큰 것처럼 위협을 하시기 바랍니다.

 

숲에 갈 때는 늘 두 명 이상이 가시는 게 좋습니다.

호루라기와 곰 퇴치 스프레이는 휴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이글 리버 지역에 곰들이 너무 자주 동네에 나타나네요.

다행히 관광명소가 없어 단체 여행객들 코스가 아니라 들르지

않지만, 개별 여행객들은 추가치 국립공원을 갈 때는 단체로 

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캠프그라운드에는 친절하게 곰이 나타나면 바로 사인을 붙여 놓는답니다.

그러니 그런 사인이 있는 곳은 최대한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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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30. 23:5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연어 철이 되면 독수리들과 곰들은 신이 납니다.

연어를 잡기위해 기나긴 시간을 기다리며 , 순간

포착을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오늘은 정말 귀한 장면을 만났는데,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채는 장면입니다.

 

아쉽게도 너무 거리가 멀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답니다.

크게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장면은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Valdez에 들러서 곰들의 노니는 장면을 찍고 나서

콜롬비아 빙하 투어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힘들게 건진 사진들입니다.

유빙 위에서 노니는 해달과 바다사자 그리고,

고래도 더불어 소개합니다.

 

오늘은 빙하 보러 가는 날.

주위의 설산들이 가지런히 눈 마중을 합니다.

 

이때, 독수리 한 마리가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챕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바다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은

난생처음입니다.

 

그 날카로운 발톱으로 연어의 머리를 움켜잡고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물 위를 날아오르는 독수리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들이 모여들어 난리도 아닙니다.

겁도 없네요.

 

 

갈매기들이 하도 정신 사납게 굴어 독수리도 

신경이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연어는 난데없이 하늘에서 덮친 독수리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른 데서도 보고 날아오는 다른 독수리 한 마리.

그래도 쳐다보기만 하고 먹이 싸움은 하지 않더군요.

 

잠시 부둣가에 쉬었다가 다시 연어를 움켜쥐고

다른 곳으로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늘 독수리의 식탁 메뉴는 연어회입니다.

 

 

높은 가문비나무 위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우아하게 앉아있는

또 다른 독수리 한 마리.

 

연어와 볼락 낚시에 

여념이 없는 강태공들입니다.

 

드디어 콜롬비아 빙하에 도착했습니다.

 

유빙 위에서 오수를 즐기던 해달 한 마리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안녕하세요?"

고독을 즐기는 해달.

 

" 아니 왜 어지럽게 뱅뱅 도는 거야"

해달을 자세히 보기 위해 주위를 빙빙 돌았더니

해달이 어지러운가 봅니다.

 

또 다른 크나큰 유빙 위에 두 마리의 해달이 밀어를

속삭이다가 저에게 들켰습니다.

 

멋쩍은지 아가씨 해달은 바닷물로 들어가 배영을 하며

안 그런 척 시치미를 떼네요.

 

수컷 해달도 뒤따라 들어와 여유롭게 

배영을 즐기며 곁을 지켜줍니다.

"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

 

 

 

바다사자 동네를 찾았습니다.

여기저기 널브러져 선탠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치 빨래를 바위에 널어놓은 것 같이 ,

축축 쳐져 있는 것 같네요.

 

이곳은 동네 개울가 같은 곳인가 봅니다.

아이들이 물가에서 놀고 어른들은 아이들 노는 모습을 보면서

즐거운 오후를 보내는 장면 같습니다.

 

이 바다사자는 정말 크더군요.

왕일까요?

아님 왕따일까요?

혼자서만 지내네요.

 

오늘 단체 훈련입니다.

수중발레를 선보이기 위해 다 같이 훈련에 여념이 없습니다.

축하공연을 준비하나 보네요.

 

앗! 등에 누가 낙서를 한 걸까요?

아님 바다사자들도 타투를 한 건지 등에 글자가 새겨진 것 같네요.

 

얼마나 저기에 오래 앉아있었는지 아주 움푹 파져서 자세가

잘 나오는 곳이네요.

온몸으로 유빙을 녹여 보금자리를 만들었네요.

 

" 아이 창피하게 자꾸 찍는 거예요?"

신경이 쓰이나 봅니다.

 

이때 나타난 고래, 

너무 멀리 등짝만 보았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나타나지 않네요.

 

다시 부둣가로 오자, 연인 해달이 배영을 즐기면서 한가로이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얘네들은 아무 때나 누워서 수영하는 걸 좋아하네요.

얘들아 일어나!

표주박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야생동물과 조우를 못하면

그것보다 속상할 때가 없습니다.

 

천천히 여유 있게 자유여행을 하다 보면 많은 야생동물들과

만날 수 있습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천천히 주위 풍경을 감상하시면서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야생동물들의 천국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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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24. 23:25 알래스카 관광지

어제에 이어 오늘 2부입니다.

위디어항에서 출발하는 블랙스톤 빙하 크루즈

입니다.

 

장엄하고 비장하기 조차한 빙하의 위대함 앞에 

작고 미약한 자신을 발견 하기도 하지만,

어느새 빙하에 녹아든 자신을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빙하의 대 서사시를 보는 것 같은 감동 뭉클한

순간을 오랫동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빙하 크루즈 2부의 막을 올립니다.

 

애초에 빙하가 저 구덩이 같은 높이까지 있었으나, 이제는 바닥을 드러내

겨우 빙하가 자리했던걸 보여줄 정도로 많이 녹아 사라진걸

알 수 있습니다.

 

비는 내려도 구름 자체가 워낙 환상적이라 절로 감탄을 자아내게

합니다.

 

또 다른 빙하가 점점 가까이 다가옵니다.

빙하가 녹아 그 물이 흐르면서 생기는 계곡은 만년설의 옛 자취가

되었습니다.

빙하를 감상하면서 유빙 사이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무서울 것 같네요.

 

더 가까워져 온, 빙하의 위용을 대하니 

그 푸르름에 전율이 흐를 정도입니다.

 

빙하가 떨어져 내리는 장면들은 정말 웅장 하기만 합니다.

 

조각조각난 유빙들은 그림자를 만들며 , 바람결에 흔들릴 따름입니다.

저 멀리 물개들이 유빙 위에서 노닐고 있네요.

유빙의 형상들에게 제 마음대로 이름을 지어주고 있습니다.

혼자 놀기의 진수랍니다..ㅎㅎㅎ

 

옥빛 푸르름에 눈이 부실 정도입니다.

여기에도 물개가 있네요.

발 안 시릴까요?

얘야! 감기 걸릴라.

갈매기들도 발 시릴 것 같은데 괜찮나 봅니다.

얼음 위에 저렇게 서 있어도 얼지 않는 걸 보면 참 용합니다.

저 뒤에 있는 유빙을 미키 마우스라 이름 지어주었습니다.

 

빙하 앞이라 엄청 싸늘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듯 빙하가 녹아 폭포를 이루는 걸 보니, 

정말 기후온난화가 맞긴 맞나 봅니다.

저렇게 쉬지 않고 계속 녹아 흐르니 , 얼마나 많은 양의 빙하가 녹는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마치 페퍼민트 아이스크림 같네요.

주위 온도도 빙점인 것 같건만 어찌 그리 녹는단 말이냐!

여유로운 물개만이 유빙 위를 점령한 채 오수를 즐기는 듯합니다.

갑자기 이런 상상을 하게 되네요.

물개를 빙하 위에서 드르륵 굴리는 상상 말입니다.

 

엄청 잘 굴러갈 것 같네요.

그렇지 않나요?..ㅎㅎㅎ

이곳 앵커리지 무스와 키나이 반도의 무스는 유전자가 많이 틀린 것으로

조사가 되었다고 하네요.

앵커리지 무스가 덩치도 좀 더 크고, 키나이 지역의 무스들이 조금 작은 걸로 

나타났습니다.

 

대략 앵커리지 무스들이 약 1,000여 마리가 돌아다니는 걸로 추정은 하지만

정확한 개체수를 조사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합니다.

 

키나이 지역에 화재로 인해 식물들이 감소함에 따라 무스도 감소 추세에

있다고 합니다.

 

앵커리지와 키나이 지역을 오가는 무스들은 상당히 적은 걸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리상으로 차량으로는 두 시간 거리지만, 도로와 강으로 인해 서로 간 

오가는 무스들은 지극히 적은 것 같습니다.

 

이번 화재로 총 900,000 에이커의 산이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엄청난 면적이 화재로 인해 손실을 가져왔습니다.

이 정도 되면 정말 많은 야생동물들이 서식처를 잃고 방황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될 것도 같습니다.

 

산불은 정말 안타까운 일임에 틀림이 없는 듯합니다.

 

" 자나 깨나 불조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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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3. 16:0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Valdez의 추가치 산맥을 권합니다.

엄청난 빙하와 멋진 폭포, 항구 등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Valdez는 Little Swiss로 불리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게 했습니다.

말꼬리 폭포와 명주실 폭포, 탐슨 패스의 눈의 계곡, 워딩턴 빙하와

아울러 작고 큰 명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명소인 발데즈를 소개합니다.

 


발데즈항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저기를 올라갈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만난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워낙 높고 , 웅장해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군요.

길 바로 옆이라 렌즈에 다 들어오지 못하네요.


 


 오래전 기차가 다니는 터널이 있던 곳이나 지금은 일반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생겨나면서 지금은 호러영화에서 나올법한 명소로

거듭나 있습니다.

 


들어가 보니 암반 사이로 낙숫물이 계속 떨어져 웅덩이를 만들고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합니다.


 


드디어 해발 7,000미터에 올랐습니다.

온통 설산들이 둘러싸여 있어 정말 장관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엄청난 깊이의 계곡과 넓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더 장관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탐슨 패스의 아름다운 경치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구름이 발아래에서 노니는 이곳은 신선이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가슴까지도 시린 신선함을 안겨다 줍니다.

 

  눈밭을 걸으며 이곳 경치에 흠뻑 빠져들어 한동안 떠나질 못했습니다.


 


여기서 발데즈 항으로 내려가는 도로인데 경사로 인해서

겨울에는 운전에 아주 조심을 해야 합니다.


 


사계절 언제 와 보아도 늘 다른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 곳의 경치는 환상의 비경입니다.


 


깎아지른듯한 절벽 아래에는 눈 녹은 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는데,

그 엄청난 물살은 장말 보기 힘든 장면들의 연속입니다.

 


어디를 봐도 손때 하나 묻지 않았을 순백의 자연 그 모습 그대로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살이 찔 것 같은 충만감이 온몸에 스며듭니다.


 


이 길은  두 개의 육지 빙하와 앵커리지로 가는 길목입니다.

특히 앵커리지로 향하는 도로는 경사가 많아 아주 위험한 코스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자주 통행이 금지되기도 합니다.

 


달리기 한판 하고 싶을 정도로 유혹을 하는 설산이 저만치서 손짓을 계속합니다.

 

 발데즈의 추가치 산맥 경치 구경은 잘하셨나요?

계절마다 찾는 알래스카 모든 경치들은 늘 나에게는 새롭답니다. 

그림엽서에서 나올법한 풍경들이 산 전체에 널리 퍼져있어

어디를 찍어도 그림엽서가 됩니다.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모두 아름다운 발데즈의 풍경은 정말

짙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워낙 고지대인지라 겨울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곳이면서도

늘 겨울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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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6. 02:5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떠오르는것들이 보통 빙하와 설산,

그리고, 야생동물들이 연상이 됩니다.

물론, 오로라와 백야도 빠질순 없습니다.

여름에 백야로 인해 오로라는 사실상 보기가 불가능 합니다.

재수가 좋으면 9월정도부터 오로라를 볼수는 있습니다.

8월에는 거의 못볼 확률이 높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볼 수 있다고 하긴 하는데

특정 지역으로 가야 볼수가 있습니다.

 

9월부터는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중순부터는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눈이 한송이 두송이 내려서 눈이 뭐라는걸 살짝 보여주고,

10월이 되면 첫 눈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겨울이 되면, 바다 구경도 하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일단, 9월 네째주부터는 모든 관광지의 업소들이 문을 닫기에

관광객이 할수있는 아웃도어가 제한되어집니다.

오늘은 , 바다 구경 하기가 힘들어지는 관계로

"바다와 구름이 만나는곳"

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알래스카 관광시 배를 타거나, 관광을 하려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보통 아침 9시부터는 배가 출발을 하거나 경비행기를 타거나

기차를 탈수 있습니다.


 


저는 놀며놀며 가기에 , 관람 시간이 맞지 않거나,

아웃도어를 하는 시간을 놓치긴 합니다.

어차피 다음에도 자주 올수 있으니 그런게 문제가 되지않아 ,

시간의 제약을 받지는 않습니다만, 먼곳에서 오시는분들은

꼭, 일찍부터 서두르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요새는 제마음이 흡사 안개속의 정국 같기도 한것 같아

그리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너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 놓은것 같아

제 자신도 이상하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정말 점점 더 알래스칸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하는 고민을 저는 그냥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넋을 놓고 있답니다.


 


바라는것도, 원하는것도 별로 없는듯, 그저 이 상태가 좋아

머무르는게 아닌가 합니다.


 


바닷가 집들이 정말 한가로이 보이는건,

바로 제 마음도 같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오래전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제가 즐겨부르던 노래였는데, 바로  그 노래 제목이

김창완의 " 욕심없는 마음" 이었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집은 작은 초가집, 내가 먹고 싶은것은  

하얀 옥수수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라는 가사입니다.


 


이런 경치 앞에 서면 누구나 욕심 없는 마음이 될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이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단어 보다는 긍정적인 단어를

많이 이야기 하고 생각을 합니다.

억지로 외면 한다기 보다는 , 되도록이면

입 밖으로 내 보내지 않는겁니다.


 


알래스카 대자연을 바라보면 , 누구나 갖는 생각이 바로

인간의 왜소함과 소박함 입니다.

대자연과 같이 호흡하고, 그속에 스며드는 자신을 보면서

여행의 깊은 맛을 느끼게 되나 봅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을 그런 아름다운 자연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데, 굳이 세상의 삭막함을

이야기 한다는게 어울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디날리산 정상에 경비행기가 도착 했을때,

미국인들은 원더풀을 외치는데 반해,

대부분의 한국인은 경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이 비행기 얼마나 할까 하는 잡담들이 주를 이룹니다.

삶이 척박해지면서부터는 모든게 돈으로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을 채, 느끼지 못하는 감정만 남아 있습니다.

 


 


이런 바다의 아름다움을 잊은채 , 낚시를 해서 얼른 회로 먹을 생각만 하는

이들이 바로 위대한 한국인 입니다.

술 가져왔냐고 챙기는 그 모습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초고추장 안챙겼냐고 타박하는 아우성 속에서

아름다운 경치가 자리 잡을곳은 어디에고 없습니다.


 


차 한 잔의 여유가 필요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게 현실이라고 우기기 보다는 , 머리속의 생각 주머니를 뒤적여,

행여 잊고 있는게 없는지

한번쯤 뒤져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알래스카의 자연은 인간에게 무한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 합니다.

심신의 이완을 돕고, 머리속의 뇌파를 진정시키고,

잊고 지냈던 심장의 뜨거움을 일깨어 줍니다.

그런 장점을 최대한 받아들이는게 바로

여행의 참 모습이 될수도 있습니다.


 


소박한 이들의 잠자리가 비록 텐트속의 침낭이 될지언정,

마음만은 낙원의 오아시스에서 행복의

메아리를 외치고 있을겁니다.


 


언젠가 이곳을 찾으신분이 , 명성이 있는곳을

왔다 온거로 이력서를 만들더군요.

무엇을 보고 느낀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디를 갔다왔다는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은 세계 안가본데 없이 가 보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름만 찍고 오셨더군요.


 

 어느 언론사 간부 가족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저한테 이야기 하는게다른거 필요없고,

제일 유명한데 거기만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알래스카만의 문화니, 생활 이런거 관심 전혀 없고,

남들이 이야기하는유명한 곳만 가시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바삐 서두르시면서 , 몇몇곳만 찍고 가시더군요.

그러면서 나중에 어디어디 갔다 왔다고 남들에게 자랑을 할겁니다.

자랑 할려고 여행을 하시는분들이 참 많은가 봅니다.

여행은 자신을 위한 참 투자입니다.

자신에게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 서치를 하다보니 , 시내에서 한시간반 거리에

약 40에이커땅이 나왔더군요.

가격은 2만6천불.

40에이커면 다 파악이안될 정도의 크기입니다.

내 땅이라고 팻말 세우는데만 해도 일년은 족히 걸린답니다.

강줄기가 있어, 낚시를 멀리 가지않아도되고,

야생동물들이 지천으로 있어 사냥도 자기 땅에서 할수있는

그런 곳이더군요.

런곳에 살면, 스노우머쉰, 보트, 총,ATV 차량이

필수일것 같습니다.

많은 알래스칸들이 이렇게 넓은 땅에서 혼자 캐빈을 지어

넉넉하게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와 다툴일도 없고, 먹거리 걱정도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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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22:4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반드시 지나치는 도로가 있습니다.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 길입니다.

개인여행을 오든지 단체여행을 오든지, 반드시 두 번 정도는

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게 됩니다.

바다와 설산,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기찻길이

함께하는 도로라 경관이 놀라우리만치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이 되었나 봅니다.

세계 10대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

되었던 코스를 소개합니다.

 

 



드넓은 바다 뒤에 굳건히 버티고 있는 설산이 웅크렸던 마음을 

단 순간에 창량 감으로 젖게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국도입니다. 바다를 끼고 

한참이나 가기 때문에 자칫 바다로 들어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온이 차서  바다에 빠지면 수영을 못해서 죽는 확률보다 

체온저하로 죽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저 바위 위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책 한 권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저 설산은 한여름에도 늘 하얀 옷으로 치장하고 

오는 이들을 맞이 한답니다.,

 

 


하얀 눈을 안고 가는 저 바람은 어디로 가는 걸까...


 


달리는 내내 수시로 눈바람이 차창을 노크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고 계십니다.

 

 


저기 어딘가에 곰들이 잠들어 있지 않을까요?

 


 

 아직도 갯벌은 얼어붙어 있고, 저 웅장한 설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 큰 꿈을 꾸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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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11:4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발데즈에서 배를 타고 빙하 유람을 떠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점점 사라지는 빙하를 볼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드니 , 

빙하가 모습을 다 감추기전에 알래스카를 오시기 바랍니다.

 

Columbia Glacier 는 추가치 산맥과 이어진 가장 큰 빙하지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알래스카에는 10만개의 빙하들이 있으나 그 줄어드는 추세가 

상상을 불허할 정도입니다.

 

서울 크기의 반만한 콜롬비아 빙하의 이름을 따서 대학 이름을

콜롬비아 대학으로 지은 일화가 있습니다.

2001년부터 하루에 30미터씩 녹아 흘러 그 모습을 감추고 

있다고 하니 얼마나 많이 줄어들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콜롬비아 해수면 부분이 바로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입니다.

2020년이면 콜롬비아 빙하가 모두 녹을 거라 예상을 하는데

지금의 이상기온을 보면 앞으로 더 당겨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각설하고, 그럼 빙하 여행을 가 보도록 할까요.

 

 

여기가 바로 추가치 산맥의 빙하지대입니다.

정말 시원해 보이지요?

 

굳어버린 만년설이 뜨거운 햇살 아래 점점 녹으면서

자취를 감추고 있습니다.

 

날카로운 봉우리에는 구름에 쌓여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만년설은 

겨우 희미한 흔적만 남았습니다.

 

빙하 녹은 물들이 모여 폭포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섬 사지 않으실래요?

나무들이 있는 걸 보면 파도가 높아 잠긴 적이 없었나 봅니다.

저기다 쪽배를 대놓고, 세월을 낚는 낚시를 하면 정말 신선이 따로

없을 것 같습니다.

 

 

섬이라 부르기에는 참 애매합니다.

특이하네요.

 

 

저 섬 앞에 고기가 잘 잡히나 봅니다.

고깃배가 연어를 잡고 있네요.

 

 

만년설이 얼마나 녹으면 저렇게 폭포가 될까요?

굽이굽이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를 보니 , 시원함이 여기까지

전해져 와 닭살이 돋는 듯합니다.

 

흰 포말을 일으키며 굉음을 내는 폭포를 보니, 세상만사 

모든 일들이 잊히는 듯합니다.

 

 

고기잡이 배 한 척이 바다를 가로지르며 마구 달려오고 있네요.

천천히 와도 됩니다.

 

 

파도도 잔잔하고 바람도 없어 뱃놀이 하기 정말 좋은 날씨입니다.

 

배의 후미에 서서 뒤를 바라보니 ,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드네요.

 

 

산이 화가 났나 봅니다.

통행료 안 내고 지나갔다고 다음에 만나면

알아서 하라고 그러네요.

 

점점 다가오는 빙하지대입니다.

서서히 유빙들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합니다.

 

잘게 흩어진 유빙을 보니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물개 한 마리가 한가로이 유빙 위에서 오수를 즐기고 있네요.

 

옥빛 유빙을 바라보니 내 마음도 옥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이렇게 빙하에서 쪼개져 나오는  유빙들이 녹으면서

점차 수량이 불어나게 됩니다.

 

 

이제는 저 빙하 앞으로 다가가지 못하네요.

유빙들이 앞을 가로막고 있어 이렇게 먼발치에서

구경을 해야 합니다.

 

한 여름을 식혀줄 유빙들의 만찬은 어떠셨나요?

더위가 다소나마  가셨으면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크릭에서 딥넷 낚시가 

허용이 되네요.

먼 거리가 아닌지라, 많은 이들이 내일부터 몰려갈 것 같습니다.

dip netters 에게는 아주 반가운 소식이 아닌가 합니다.

 

저기는 장화 없으면 완전 머드팩을 해야겠는데요.

고무보트를 타고 안에 들어가서 마구 잡네요.

 

리밋은 일인당 20마리이며, 딥넷 허가는

카실로 프와 동일하다고 하네요.

싱싱한 연어가 눈에 아른거리네요.

 

입맛에 맞는 다양한 낚시터들이 즐비해 강태공들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답니다.

저도 한번 해 볼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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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3. 21:1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배를 타고 한 시간만 나가면 다양한 해양동물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바다사자들이 떼로 모여 휴식을 즐기는 놀이터가

있는데 , 오늘은 그 놀이터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다사자 근처만 가면 워낙 이상한 소리를 질러대는 통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목소리는 왜 그리도 우렁찬지 바다가 몸살을 앓을 정도입니다.

바다사자들이 평소에는 잠만 자다가 먹이를 먹을 때나 

짝짓기를 할 때만 바다로 나온다고 합니다.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유빙 위에서 노니는 바다사자를

보면 정말 시원해 보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떠나는 알래스카 여행기 출발 합니다.

 

 

 

 

 

유빙 위에는 다 같이 공존하는 삶이 있습니다.

바다사자와 갈매기들이 쉬어가는 쉼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누가 바다사자 등에 글자를 새겨 넣었을까요?

무슨 글자인지 알아보기는 힘드네요.

 

 

 

 

 

 

 

 

빙하의 벽들은 모두 사라지고 뿔뿔이 흩어진 유빙들만이 가득합니다.

 

 

 

 

 

 

 

혹시, 이런 곳에 보물섬은 없을까요?

해적이 감춰놓은 보물들..ㅎㅎㅎ

 

 

 

 

 

 

 

저 유빙은 흘러 어디로 가는 걸까요?

홀로 외로이 바다를 방황하고 있습니다.

 

 

 

 

 

 

 

바다사자들의 놀이터입니다.

정말 많지요?

그런데, 너무 시끄럽네요.

 

" 반장! 떠드는 애들 이름 적어서 화장실 청소시켜 "

 

 

 

 

 

 

 

 

 

나중에 저기다가 보물을 숨기도록 하겠습니다.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참, 이번에 보물 찾기가 있었는데 , 

저는 가자마자 세 장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일인당 한 장밖에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두장은 다른 분께 드렸답니다.

 

번호가 좋은데, 정작 선물은 치약이더군요. 에구...

 

 

 

 

 

 

 

동굴 속이 무섭게 생겼네요.

혼자서는 무서워서 들어가기 힘들겠습니다.

같이 들어가실 분 계신가요?..ㅎㅎㅎ

 

 

 

 

 

 

 

 

 

정말 널브러져 있네요.

군기가 빠진 것 같습니다.

 

 

 

 

 

 

 

 

 

얘네들은 더 하군요.

바위 위에서 또르르 굴려볼까요?

잘 굴러갈 것 같네요.

 

 

 

 

 

 

 

 

아주 목 좋은 곳에서 해수욕까지 즐기는 무리들이네요.

명당자리 같습니다.

 

 

 

 

 

 

 

왕따인가 봅니다.

혼자서 유유히 수영을 즐기고 있네요.

 

 

 

 

 

 

 

새끼들을 데리고 수영 강습 중입니다.

 

 

 

 

 

 

 

저렇게 구석진 곳을 좋아하는 무리들이 어디를 가든지 있지요.

카페를 가도 구석진 자리 찾으시는 분은 응큼한 분 맞죠?..ㅎㅎㅎ

 

 

 

 

 

 

 

 

발 디딜 틈도 없이 아주 빼곡합니다.

정말 많네요.

 

 

 

 

 

 

 

바다사자 앞을 유유히 지나가는 카약팀들입니다.

좀 무서울 것 같은데, 스릴을 즐기나 봅니다.

 

 

 

 

 

 

 

뒤집어지면 대략 난감.

 

 

 

 

 

 

 

저 맨 위에 있는 게 수놈 아닐까요?

정신없이 잠들었네요.

바다사자 보쌈이라고 알런가 모르겠네요.

 

 

 

 

 

 

 

 

저렇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는 바다사자들은 다 암컷입니다.

짝짓기를 하려고 수놈을 부르는 중이라네요.

 

동물의 왕국중 제일 재미난 코너가 바로 

"짝짓기 철이 돌아왔습니다"라는 멘트죠.

그 시간이 시청률이 제일 높게 나온다고 하네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정말 짝짓기가

중요한가 봅니다...ㅎㅎ

 

 

 

 

 

 

망망대해를 거침없이 나가는군요.

대단들 하네요.

중간에 쉬 마려우면 어찌하나요?

조금씩 누면서 말리려나?

 

 

 

 

 

 

 

 

 

다들 맨발인데 발 안 시릴까요?

발 시릴 것 같아 양말이라도 구호품으로 

도네이션 하고 싶네요.

위에게 수놈, 아래가 암놈일 것 같네요.

바다사자들의 놀이터 구경 잘하셨나요?

 

 

 

표주박

 

 

앵커리지 경제개발공사는 금년 경제성장을 발표했는데 특이한 사항은 

별로 없지만, 약간의 인구 감소와 기업들의 채용 감소가 있을 거라고

내다보네요.

 

거기에 비해, 앵커리지 경제 컨설팅 기업인 맥도웰 그룹은 관광객과 항공운송 

사업에 전망이 비교적 밝아 완만한 성장이 있을 거라고 내다봅니다.

 

알래스카 경기가 좋지 않을 거라는 특별한 사유가 없어 전년도와 다를 바 없이

약간의 성장이 있다고 합니다.

 

연어 철이 되면서, 홍연어의 가격이 떨어져 어부들의 부담이 조금 더 커졌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여기서 매도되는 가격은 파운드당 50 센트라고 하니, 상당히 아쉽네요.

그물로 대량으로 잡으니만큼 파운드당 10센트만 떨어져도 그 부담은 제법

크게 와 닿습니다.

 

화요일에는 얄류산 열도에 6.9의 지진이 발생되었습니다.

별다른 피해사항은 없었습니다.

다행히 화산 활동은 없었다고 하니, 안심이 되네요.

 

이상으로 알래스카 소식이었습니다.

 

 

" 우리는 진실을 원하지만 우리 안에서 찾아내는 거라곤 불확실성뿐이다 "

 

........................ 블레즈 파스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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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0. 14:3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바닷가에 서서 낚시를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도 빨리 흐르는 걸 알 수 있는데

이는 그만큼 알래스카가 주는 풍광이 신선하고,

신비로움으로 다가오기 때문 이랍니다.

그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모두들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드는가 봅니다.

 

광어와 가자미, 생태 낚시를 하며 하루를 무아지경에서

보내는 것 같은  알래스카에서의 낚시는 몸과 마음이

사리는 소리가 들리는 듯합니다.

빙하를 바라보며 낚시를 하는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없이

풍요롭고 평안하기만 합니다.

 

Homer 스핏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풍경입니다.

 

 


 


  바닷가에 모두 나와 낚시를 즐기는 이들.

그저 낚시에만 집중하다 보니, 시간이 얼마나 흐르는지 잊을 정도로

낚시의 매력은 한이 없답니다. 

 

 

 


이국적인 풍경에 새로운 걸 알게 되고,

그 새로움에 여행의 묘미를 느낍니다.

관광객을 위한 셔틀버스


 


여기 바닷가 근처가 정말 낚시가 잘 되는 곳이랍니다.

잡지 못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 더군요.

꼭, 고기를 잡는다는 것보다 낚시를 하며, 느껴지는 그 손맛은 아주 특별한

추억을 줄 것입니다.


 


한 사람이 오전에 잠시 잡은 어획량을 보니

대단합니다.

정말 밥상이 푸짐하겠는데요.

광어, 대구, 생태, 가자미


 


여기 갈매기가 많은 걸 보니 고기가 많긴 많은가 봅니다.

강태공들이 이곳 포인트를 찾는 걸 보니 나 또한 낚시에 대한 유혹을

느끼게 되더군요.


 


아예 요트를 타고 나가 낚시를 즐기는 이들도 많더군요.

스워드 보다 오히려 번잡하지 않으면서  고기는 

더 편하게 많이 잡을 수 있는 곳이 바로 여기 같네요.


 


아이들도 역시 낚시에 빠질 수 없답니다.

저렇게 아이들도 적극적으로 하는 걸 보면 역시 미국인의 도전 정신은

어릴 때부터 교육의 효과 인가 봅니다.


 

  

키나 위에서 들렀던 식당.

비교적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던 기억이 납니다.



 


식당이 생긴 지 오래된 곳인지

벽면 전체가 다 동물들의 박제가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웨이트리스들도 비교적 상냥하고, 친절했습니다.

여기 주인 남자분은 저보다 더 키가 작은 분이더군요. 물론 백인입니다. 

 

 


 

정말 다양한 소품들을 장식했기에 식사하면서 보기에

심심하지는 않았답니다.


 


산책하다 보면 신기한 이름 모를 풀들을 발견 할수 있었습니다.

화산지대에서 제일 먼저 자라는 이끼입니다.


 


마치 산호초 같은 이름모를 풀.

갑자기 김정호의  " 이름모를 소녀 "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이상야릇하게 생긴 버섯.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은 작은 설렘과 또 다른 인연과

만남을 가득 안겨 줍니다.

 


 

 여행지에서는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고,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눌 수 있기에

여행이 주는 묘미는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이렇기에 여행을 즐기는 게 아닌가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에 여행을 떠나 보세요.

새로운 자극과 편안함이 그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표주박

어제 낮은 해가 쨍하고 빛나는데도

온도는 11도..

그런데, 해는 또 따갑게 느껴져 선글라스를

써야 할 정도랍니다.

가을이 왔나 싶을 정도로 온도는 조석으로

변하는 이곳 날씨입니다.

다른 곳들은 덥다고 그러시던데 여긴 시원한

느낌을 주는 그런 날씨의 연속입니다.

모두 무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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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9. 02:4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어느 도로를 달리시더라도

손쉽게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빙하와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시로 차를 세우고, 폭포를 바라다보면,

온몸과 마음이 깨끗이 씻기는 순간을 느끼실 겁니다.

 

순백의 폭포와 코발트색의 빙하 속으로 들어가면

어느새 자신도 옥색 빛에 물들어 자연과 동화가

되어 자연인이 되어버립니다.

만년설의 신비는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립니다.

이제 백야의 그림자도 서서히 사라져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빙하가 녹아 엄청난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폭포.

폭포 앞에서 서면 온몸이 얼어 들면서 , 

아주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아슬아슬한 경사진 도로를 달리면서 만나게 되는 폭포는 정말 살 떨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겨 줍니다.

 



 


어머어마한 강한 유속을 지켜보면 ,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아찔함을 느낀답니다.

말려들어 갈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아시나요?


 


곧게 뻗어있는 도로를 다시 만나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알래스카를 오게 되는구나 하고 감탄을 절로 하게 되는

빙하로 가는 아름다운 절경.


 


가다 보면 구름 모자 쓴 산도 만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좀 더 가다 보면 , 산허리에 구름띠를 두른 산도 만나게 되고, 

늘 변화하는 알래스카의 산들은 

언제 어느 때 다시 찾더라도 늘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도로 옆에도 저렇게 폭포가 생겨 잠시 차를 세우고 , 손을 내밀어

빙하의 체온을 재 보시기 바랍니다.

기나긴 여행으로 피곤했던 마음을

순식간에 어루만져 줄 겁니다.


 

 가는 곳곳마다 이런 풍경은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어 알래스카 어디를 여행해도

심심치 않을 정도입니다.

여러분의 눈과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쉬게

해줄 알래스카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 와서 포커를 조금 배웠습니다.

한국에서야 화투를 쳐 보고, 포커도 해 보았지만,

정식으로 여러 가지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포커)

포커 방식을 배우기는 태어나 처음입니다.

밥사기, 술내기 등으로 게임을 했지만

열에 아홉 번은 지는 편이라 게임에는 젬병입니다.

안 좋은 패를 갖고 끝까지 가기, 열고, 무턱대고 베팅하기

그야말로 안 좋은 습관은 다 갖고 있나 봅니다.

게임에서 지는 거야 당연하고, 지고 나서 밥 사는 게

그리 기분 안 좋은 건 아니더군요.

밥이나, 술 사주면 대개는 기분 안 좋겠지만,

저는 다른 이들이 기분 좋아하는 걸 보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나한테 줄기차게 술 얻어마신 미스터 조!

언제 술 한번 사야지!...ㅋㅋㅋㅋ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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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3. 01: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와서 처음으로 이번에 과속 스티커를  

발부받은 곳인 스워드.

아주 작심을 하고 하루 온종일 숨어서 단속을 하더군요.

여기 경찰차가 세대인데  이른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 

밥도 안먹는지 줄기차게 스티커를 발부하더군요.

 

제가 영어만 퍼펙트하게 할 줄 안다면 바로 

신문사에 제보 했을텐데 아쉽답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안좋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걸 생각하니

너무 괘씸하더군요.

 

보통 관광지에서는 조금 유하게 봐줄 수도 있는데

여기는 오히려 대목이라고 생각하고 끊어대더군요.

지난겨울에 왔을 때는 , 아주 한산해서(모두 문 닫은 가게)

차량 통행도 없는데, 유독 제차가 보이자 뒤를 졸졸 따라다니더군요.

제가 질려서 그냥 돌아온 기억이 나는 곳인데 ,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

 스워드에 가시면 꼭 조심하시길 권합니다.

 

알래스카의 자랑거리인 빙하를 만나러 갈려고 합니다.

일반 평지까지 빙하가 길게 내려와 있었지만,

기후온난화로 인해 엄청나게 많은 빙하가 사라지고

이제는 산 언저리에 머물고 있는 빙하의 실정입니다.

기후 온난화가 빙하에 미치는 영향을 아주 상세하게

알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Seward에 위치한 Exit Glacier인데 걸어서 트래킹

하기 아주 안성맞춤인 곳이기도 합니다.

쉬엄쉬엄 걸어서 왕복 1시간이면 충분한 산책로

이기도 합니다.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빙하지대입니다.

Exit Glacier"라는 곳인데 매년 이상기온으로 빙하의 크기가 현저하게

줄어들고 있답니다.



 


주차장에서 약 15분 정도만 걸어가면 만날 수 있는 빙하로써

빙하 트레킹의 대표 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없습니다.


 


오래된 빙하일수록 저렇게 똑같은 청량한 빛을 발하는데 , 그 역사는 

인류의 역사보다 더 오래되었습니다.


 


저 빛을 마주하면 인간의 나약함과 존재감이 얼마나 대비되는지 알 수 있는데,

너무나 웅장해서 가까이 다가가지는 못합니다.


 


주름진 모습이 나이를 연상케 하는데, 역시 빙하라 그

런지 엄청 싸늘한 바람을 동반합니다.

반팔을 입고 올라가다가 바로 다시 내려와서 

두꺼운 파커를 입고 다시 올라갔답니다.

빙하 지대에 가실 때에는 꼭 두꺼운 옷을 입고 가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를 대동해도 좋은데 주차장 앞에 가이드가 늘 준비되어 있습니다.

가이드 비용은 1인당 20불 정도이나 수시로 정부 공무원이

무료로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굳이 가이드는 필요 없습니다. 

트레킹 코스는 여러 군데인데 저처럼 15분 코스와 2시간 코스까지 다양하게

있으니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빙하가 녹아 작은 폭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인데

녹아내리는 빙하의 물이 꼭, 빙하의 눈물로 생각되는 건 왜일까요?



 

 너무 많은 양의 빙하가 녹아들어 점점 빙하가 작아지니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빙하의 눈물을 안 봐도 좋으니 언제까지라도 그 자리에서

고고한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표주박

뉴멕시코주 출신 룸메이트 부모님이 오늘 오신다기에

제가 공항에서 픽업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시내 관광도 시켜주고, 온천도 데리고 가기로 했습니다.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분가하는 이들이기에 스스로

직장을 잡고 객지에서 고생하는 걸 보니

조금은 대견스러워 , 부모님이 오신다기에

제가 자처해서 관광을 무료로 시켜드리기로 했습니다.

부모님 생각하는 게 한국이나 여기나 다를 바 없습니다.

제가 잘하는 짓 맞죠?

ㅋㅋㅋㅋㅋ칭찬 릴레이였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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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3. 02:19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소개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면서 Prince William Sound 

빙하지대를 돌아볼 수 있으며, 빙하 크루즈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만들어 내는 웅장한 폭포에는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와 산란을 하고 , 여름내내 머무는 곳이기도

하기에 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연어 산란지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 정말

물보다 많은 연어들을 만나 볼 수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 중 빠지지 않는 매력이 넘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도 합니다.

아담한 곳이지만 볼거리가 많은데 , 빙하지대로 가는

등산로와 어마어마한 폭포가 여러 군데 자리하기에

어느 곳 하나 명소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위디어 앞바다에서 잡은 수확물들.

 

파도가 높아 셀폰으로 찍었는데 흔들리네요.

 

여기가 바로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Rookery  폭포입니다.

정말 어머어마하게 많은 Kittiwake Birds입니다.

 

바로 앞에는 많은 고기들이 있어 여기서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저 앞에 무인도에도 들러 잠시 정박을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무인도를 오가며 낚시대를 드리우는 재미가 남달랐습니다.

 

무인도를 따라 수시로 낚시 포인트를 찾느라 헤매었습니다.

 

저기 보트 두척도 한인입니다.

다들 잘 잡네요.

 

사실 잘 먹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잡기만 합니다.

다 남줍니다.

 

그냥 낚시하는 재미에 바다를 헤매고 있습니다.

 

수심이 점점 깊어지네요.

닺이 닿지 않아 파도에 보트를 맡긴 채 낚시를 합니다.

 

 

저와 비슷하게 고기를 잡았더군요.

 

보트를 메어놓고 늘 여기서 출발합니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지 않나요?

 

폭포는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폭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낚싯대를 드리웁니다.

 

점점 빙하가 사라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매년 빙하가 보이지 않게 되네요.

아쉽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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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 05:1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단체 투어를 하지 않으면 

초행일 경우 빙하를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물론, 공항과 각 호텔등에 많은 안내 책자가 있지만

그걸로는 감이 잡히지 않기도하다.

 

오늘은 빙하를 보기 위한 간단한  Tip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려도 나중에 다시 포스팅 글을 찾기

어려울지 모르니, 일단 공항에 내리시면 , 1층 짐

찾는 곳에 각종 도시별, 아웃도어 별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각 동네별 책자를 한 권씩만 가지시는데 너무

욕심부려 너무 많이 가져가시지는 마시고 이는,

나중에 책자를 다 보지도 버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디서나 책자들은 많으니 , 눈길 가는 책자만 몇 권 

집으시는데, 제일 먼저 알래스카 전체 지도가 나오는

책자와 빙하 사진이 나오는 책자 두세권, 맛집

소개하는 책자 한 권, 앵커리지 책자 한권 이렇게만

챙기시면 아주 충분합니다.

오늘은 자유 여행자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자! 그럼 출발할까요.

 

국제공항이 Anchorage에 있으니 , 앵커리지부터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챙겨 오신 앵커리지 책자에는 앵커리지 시내 지도와 숙박업소, 맛집 등이

주소와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는데, 셀폰에서 구글링을

하시면 내비게이션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가고 싶은 맛집을 책자에 밑줄 좌~악 그어 놓으시고, 숙소를 정하고

맛집부터 가셔도 좋습니다.

한식을 굳이 찾으시면, 한글로 구글링 하셔도 나옵니다.

지금은 굳이 영어로 구글링 하지 안 해도 거의 다 나옵니다.

정말 세상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 https://papago.naver.com/ 구글보다 번역이

더 잘되는 앱인데 , 영어 못해도 번역이 상대방 통화부터

시작해서 아주 좋습니다.

 

 

빙하에는 육지빙하, 바다 빙하, 산악 빙하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모두 다 제쳐두고 일단, 빙하를 만나는 길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제일 가까운 빙하는 차량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Alyeska Resort Ski장을 가시기 바랍니다.

셀폰에 그냥 한글로 검색하셔도 상세하게 가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일 년 내내 Open 되어 있는 곳인데, 산악 빙하가 있으며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으로 올라가 아주 가까운 빙하지대를 

두루두루 감상을 할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눈을 만나 눈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그윽한 차 한잔 하시면서 빙하를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다시 30여분을 달리면 또, 다른 빙하지대가 나오게 됩니다.

산악 빙하와 바다 빙하를 만나 볼 수 있는데, Portage Glacier와 whittier가

나오는데, 우선 Portage Glacier 와 Portage Lake이 나오니, 우선 여기부터

보고 가시는 게 낫습니다.

멀리서부터 빙하 등이 보이니, 길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하루에 다 구경을 하지 못하니, 이틀에 걸쳐 보시기 바랍니다.

 Portage Lake에서도 빙하 크루즈가 운행하나, 이는 너무 소소한

볼거리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빙하 크루즈는  whittier에서 하면 되는데, 크루즈 회사가 두 군데

였는데, 이제는 한 회사가 문을 닫아 독점 운행을 하는 회사입니다.

참, 하루에 한 번만 운행을 하니, 미리 시간표를 숙지하셔야 합니다.

보통 12시 30분 정도 출발하는데, 미리 예매를 하셔도 좋고 현지에

오셔서 티켓팅을 하셔도 좋은데 자칫 성수기에 만선이 되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whittier에서 빙하 투어가 끝나시면, 저녁이라 주변을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앵커리지에서 Seward Highway를 따라 Seward를향해

얼추 세 시간 정도 달리면, 그리 크지 않은 이정표가 나오는데 바로, Exit 빙하입니다.

입구에서 아름다운 도로를 타고 20여분을 달리면 빙하 입구가 나오는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악 빙하인데 왕복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며 , 옷을 두껍게 입으시면

나중에 땀이 나서 후회하십니다.

옷 벗어서 들고 오는 것도 짐입니다. 다시 돌아 나와

Seward에 도착하시면 , 다양한 빙하 투어가 있는데,

야간에 우아하게 배에서 파티를 즐기는 선상 파티

투어도 있으며 해양동물 투어 등 빙하가 있는 곳마다 코스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빙하 코스를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하루 코스가 되는 육지 빙하 가는 법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이번에는 반대쪽인 북쪽으로 국도를 타고 Palmer (농장지대)를

거쳐 Matanuska Glacier를 가면 되는데 , 이 빙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육지빙하

인데, 이는 그냥 검색하시면 다 나오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두 한글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영어 잘하시면야 영어로 하시고요.

 

 

오늘은 발데즈 코스입니다.

Little Switzerland 라 불릴 정도로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거쳐 가는 길이니, 여행 코스로 같이 잡으면 됩니다.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다운 구름부터 시작해서 (흔히 보는 구름이 아님)

호수와 깨알 같은 명소들이 많은데 그냥 마구 발데즈 까지

말리지 마시고 꼭, 챙기시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가다 보면 각종 빙하와 아름다운 폭포들이 반겨줍니다.

그리고, 발데즈에서 빙하 크루즈가 있는데 어느 지역에서 하던, 

한번 크루즈를 이용하셨다면 , 굳이 비용을 더 들여서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호기심 가득하시다면 , 나름 색다른 코스의 빙하 크루즈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투어를 마치시고 Fairbanks를 가셔도 좋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 야생동물과 Gas Pipe Line (송유관)

을 따라 그 위용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페어뱅스 도착 전 마을인

산타클로스 마을도 만나게 됩니다.

 

 

이 정도만 하면 빙하는 정말 질리게 볼 정도입니다.

알래스카는 빙하를 아주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는데,

빙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숨어있는 비경과 아웃도어를

한번 정도는 꼭 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연어의 손 맛을 한번 보시면 그 매력에 풍덩 빠지실 겁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돈 받는 주차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앵커리지에서는 받는 곳이 있지만, 경치가 좋은 곳에 나 홀로 

마음 놓고 RV를 주차하고 , 느긋한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을 채취해서 한 끼 반찬을 해도

좋습니다.

관광지에 RV 파킹장이나 캠프 그라운드가 있지만, 이왕이면

나만이 즐길 수 있는 한적한 곳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으니,

그런 곳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빙하 구경 잘 하셨나요? "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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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5. 02:12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투어는 경비행기 트어와 빙하 크루즈 투어

그리고, 헬리콥터 빙하투어가 있습니다.

물론, 빙하 트래킹도 있지만, 헬리콥터를 타고 

투어를 하는 코스가 가장 비싸기도 합니다.

비용은 460불 정도 하기에 빙하 투어 중 제일

경비가 많이 들지만 , 한번 정도는 탈만 합니다.

 

경비행기보다는 안정성도 있으며, 실내에

히딩도 들어와 추운 빙하를 둘러보는데 아주

안성맞춤이기도 합니다.

탑승인원도 2명에서 3명이 최대 인원이라

귀족적인 투어라 할 수도 있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투어 하는 때와는 다소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었으며, 색다른 경험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그럼 다 같이 하늘을 날아 빙하를 둘러볼까요.

 

빨간 헬리콥터를 타고 빙하지대에 착륙한 장면입니다.

 

빙하 바로 위를 비행하는 기분은 정말 끝내주는데,

빙하를 다 가진 느낌이 듭니다.

 

생생한 빙하의 속살을 바라보며, 인간의 미미한 존재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합니다.

 

중력과 압력으로 서서히 균열이 가며 , 빙하가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잠시 빙하 위를 걸어 보았습니다.

그러다가 빙하가 녹아 고인 물을 마셔보기도 했는데,

깊은 곳까지 짜릿한 빙하 물맛이 너무나 좋아 두 손으로

연거푸 세 번이나 마셨습니다.

그러고 나서는 손이 시려 호호 불기도 했답니다.

평생 잊지못할 투억을 간직한 헬기 투어는 디날리

국립공원, 타킷트나, 앵커리지, 거드우드 등에서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한번 경험을 해 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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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스키모인 마을에 가면, 제일 흔한

먹거리가 바로 연어입니다.

연어를 잘라서 집 마루 밑 창고에 두거나 냉동고에

보관을 했다가 , 겨울 내내 일용할 양식으로 사용을

하는데, 마을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사슴과 인

무스와 캐리부 고기가 주를 이룹니다.

또한, 제철에 찾아오는 고래를 잡아 식탁에 올리기도

하는데, 물개 고기와 야생동물이 주식입니다.

 

물론, 마트도 있어 가공식품들을 구입 하기도 하지만,

주된 음식 재료는 해양동물과 야생동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지구 온난화로 빙하가 녹으면서 원주민 마을들은

점점 고립되어 가고 있어 식재료를 장만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육지였던 부분들이 빙하가 녹으면서 수온이 상승해

완벽한 섬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빙하가 점차 육지로부터 멀어지면 모든 해양동물들은

빙하 가까이 가기 때문에 사냥을 하기가 힘들어집니다.

 

에스키모 마을을 들러 원주민이 권하는 고래고기와

곰발바닥 요리를 소개합니다.

 

해가 지는 노을 지는 바다를 배경으로 에스키모인들이

전통춤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구 온난화로 고립되어 가고 있는 에스키모인의 마을.

점점 바다가 육지를 침식하는 마을 중 하나입니다.

 

북극의 보름달이 오늘따라 더욱 밝게 느껴집니다.

 

얼어붙은 호수를 건너 캐리부 사냥에 나서는 에스키모인.

 

이 고래고기는 하얀고래 고기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있는 백경인데 , 몸집은 돌고래를 

연상하시면 됩니다.

에스키모인어로 " 머딱"이라고 합니다.

 

에스키모인이 곰을 잡아 곰 발바닥을 삶아서

가지고 와서 먹으라고 하는데, 도저히 먹지 못하겠더군요.

결국, 버렸습니다.

여성의 몸에 좋다는 콜라겐 덩어리라고는 하지만,

에스키모인들의 여러 음식을 먹어는 보았지만, 곰발바닥은

차마 먹지 못하겠더군요.

 

에스키모 전통음식들이 여러가지 있는데 , 천천히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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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2. 23:00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는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얼음 덩어리라고 

볼 수 있는데, 수천 년에서 수만 년 동안 꽁꽁 얼었던

얼음들이 중력과 높은 압력으로 흘러내리거나

움직이게 됩니다.

최대한 가까이 다가가서 만나보는 빙하의 위용은 정말

놀랍기만 합니다.

매년 수백만 명이 찾는 알래스카의 빙하 투어는 혼자

보기에 아까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6,194미터) 국립공원은

약, 600만 에이커에 달하는 엄청난 위용을 자랑합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해 디날리 산 정상에 내려 잠시

디날리 품에 안겨보는 감동은 온몸이 짜릿할 정도로

감동을 안겨줍니다.

경비행기에서 내려서 청혼을 하는 이도 있는데,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오늘은 살짝만 빙하와 디날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다를 부유하는 빙하인데 빙하는 9분의 1만 머리를 내밀고 

있기 때문에 행여 카약을 타고 빙하 가까이 가면 상당히 

위험해 매년 사망자가 발생을 하고는 합니다.

 

빙하가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빙하가 뒤집히는 사례가

종종 목격이 되는데  이때, 가까이 있으면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북미 최고봉인 디날리 산맥입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찍은 사진입니다.

 

고 고상돈 씨를 비롯해 많은 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곳이기도 합니다.

 

디날리 산에 랜딩을 하여 만년의 신비를 간직한 눈의 내음과

속삭임을 들어 보았습니다.

설원에 착륙을 하는 그 순간은 정말 감동의 쓰나미였으며,

오는 내내 디날리의 절경에 숨이 막힐 정도로 대단하기만

했습니다.

아무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아니, 다른 세상을 만나는

기분이 들 정도로 차원이 다른 설경에 매료되어

영원히 잊지 못하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타 킷트나 에 들러 디날리행 경비행기를

한 번은 꼭, 타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경비행기 공포가 있으신 분들도 용기를 내셔서 한번 타 보시면

그 공포 보다 감동을 더 느끼게 될 것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중 대미는 역시, 경비행기로 디날리를 가는 게

아닐까 합니다.

코스는 다양하게 있으니 , 구미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버스 투어는 너무 지루하니, 권하지

않으나 경비행기 투어는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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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꿈의 땅이라고 불립니다.

풍부한 천연자원뿐만 아니라, 울창한 원시림, 3천여 개의 강과

3백만 개의 호수, 5천여 개의 빙하와 빙산 등 하얀 얼음 왕국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지구 마지막 보고 알래스카입니다.

1867년 미국의 장관 윌리엄 H 스워드가 알래스카를 크림전쟁으로

재정 피해가 막대한 러시아로부터 불과 720만 불에 사들인

위대한 안목과 업적은 정말 작금의 실태로 볼 때,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석유 매장량 3위에 버금 가지만, 아직도 개발을 하지 않는

정책으로 다행히 자연이 보존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인구는 불과 74만 명에 불과하기에 인구밀도가

제일 낮으며, 누구나 알래스카를 오면 처음에 드는 생각이

자신의 뜻대로 사업을 하면 성공을 하겠구나 하는

상상력을 불러일으킵니다.

하지만, 실제 비즈니스와 접목을 하다 보면 만만한

현실이 아니라는 걸 새삼 느끼게 되는 알래스카의 

진면목입니다.

그 이유는, 경쟁이 치열하거나 삭막한 사회 법 규제가 아닌,

바로 사람이 없다는데 그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타당성 조사를 

철저히 하지 않으면 소비하는 사람이 없어 비즈니스를

접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인터넷 서치를 하거나 기존 자료들만 보고 사업을 하면

정말 큰 코 다치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천연자원 개발도 각 부족들의 동의를 얻어야만 

가능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알래스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의 영토 중 65%를 연방정부가 소유하고 관리를 

하고 있는데 이는, 알래스카를 구입할 당시 주정부가 없었기 때문에

많은 땅을 연방정부가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하면 땅을 치고 통곡을 할 일이 아닌가 합니다.

 

1억 4천만 에이커는 주정부가 관리를 하고 , 나머지 4천4백만

에이커는 원주민 청산 청구 법에 의해 원주민 회사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원주민 회사의 소유지인 곳에서 나는 이익금은 모두 다시

원주민에게 균등하게 배당을 하는데 , 한 가족수당에 따라

일인당 배분을 하며, 예를 들어 북극 땅끝 마을인 배로우 같은 곳은

1년에 다섯 차례 정도 배당을 하는데 한번 배당을 하면 일인당

5천 불까지 배당을 하게 됩니다.

5 가족이면 한번 배당금이 무려 25,000불이 지급이 됩니다.

 

원주민인 에스 키인들은 부동산에 대한 소유욕이 거의 없다고

봐야 하는데, 원주민 회사가 아파트를 지어 주민에게 분양을 하고

여기서 이익금이 나오면 , 다시 주민에게 배당을 하는 제도입니다.

 

사람이 살지 않는 얼음이 가득한 땅에 금이 발견이 되었는데,

해당 소유주인 부족장과 협의를 하는데만 3년이 걸렸습니다.

배당금 문제와 주민 우선 취업문제, 그리고 제반 도로시설

확충과 주민을 위한 처우개선과 시설망 확충 등 여러 가지

논의할 사항들이 정말 많아 적은 자본으로 천연자원을

개발한다는 건 상당히 무리가 따릅니다.

지금은 위성에서 사진을 찍으면 해당 지역에 금이 얼마나 매장이

되어 있는지 알 수가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물건이나 서비스라도 살 고객이 없다면 

그건, 실패의 지름길입니다.

알래스카 주민이 정말 필요로 하는 게 무언지 파악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한인들은 모두 스몰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이유입니다.

알래스카에 살면 제일 필요한 게 바로 아웃도어 용품입니다.

그리고, 난방시설 기술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프로세싱입니다.

병원 같은 경우는 원주민은 모두 무료입니다.

각 부족별 무료 병원도 있지만, 앵커리지 병원에서는 

모든 부족들의 병원비와 치료비는 무료입니다.

 

원주민과 결혼을 하게 되면 이점은 아주 장점으로

생각되지만, 결혼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정립이

되어있지 않아 결혼 생활이 그렇게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여성들이 음주만 하면 경찰도 아랑곳하지 않는

이상한 술버릇은 정말 최악이기도 합니다.

한국 남성들은 잘 이해를 하지 못하겠지만, 평소에는

맡며느리처럼 얌전하고 내성적이며, 살림을 잘할 것

같지만 살림은 거의 젬병입니다.

워낙, 요리하고는 담을 쌓고 지내고 식당에서 주문해서

먹는 게 생활화가 되어있고, 처음 술을 잘 못 배워서인지 

술버릇은 정말 고약합니다.

 

절약 정신도 약간 문제가 있으나, 어려서 뭍으로 나온 

원주민들은 많이 개선이 되어 집도 사고 살림도 잘하는

편이지만, 원주민 마을 같은 경우는 우리 상식으로

그 마을에 산다면 , 일주일도 버티지 못하는 상황일 정도로

최악이긴 합니다.

무슨 문제인지 여기서는 밝히지 못하는 점은 양해를

주시기 바랍니다.

각설하고, 알래스카의 비즈니스는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면서

철저하게 시장조사를 거친 다음 하셔야 합니다.

드릴 이야기는 많지만 , 차차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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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7. 22:4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알래스카를 언제 여행을 오면 좋으냐는 

문의입니다.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과 가을이 짧긴 하지만 ,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은 황금빛으로 물든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4월이면 눈들이 모두 녹고 , 산천초목이 물을

흠뻑 머금고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5월부터 관광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5월이 다소 추운듯 해서 백야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알래스카 여행을 하기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에 백야와 연어낚시,빙하와 만년설을 만나

볼 수 있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 시즌을 이용해

알래스카를 방문하게 됩니다.

 

빙하나 만년설을 만나려면 아무래도 바람막이

점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무공해 청정지역이라 한가지 옷을 

며칠씩 입어도 때가 타지 않아 많은 옷을 준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봐주는 이가 없으니 , 굳이 멋을

낼 필요 보다는 실용적인 옷이 좋습니다.

물론, 겨울에 오로라와 온천욕을 하기 위해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경비가 많이

들지만, 오히려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를 보는 게

더 비용적인 면에서 실용적입니다.

 

연어 낚시뿐 아니라 할리벗이나 바다낚시를 즐기는

철은 역시 여름이 제일 좋으며 겨울에는 배가 출항

하지 않습니다.

배를 이용한 바다 낚시 비용은 캐나다보다 오히려

비용도 적게 드는편입니다.

그리고, 낚시 퍼밋이나 잡는 마릿수도 훨씬 알래스카가

관대합니다.

연어 낚시는 꼭, 한번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짜릿한 손 맛을 한번 보신 분은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겁니다.

 

겨울 오로라를 보기 위한 계절은 보통 11월부터가

좋습니다.

10월에도 주변 온도가 변하면서 오로라가 많이 뜨지만

안정적으로 짧은 기간에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2월부터 3월까지가 대세입니다.

그리고, 야외 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면 정말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은 자유 여행과 투어 회사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 저는 되도록이면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알래스카 하면 막연해서 많은 분들이 관광 회사를 이용해서 

투어를 하시는데 일주일이라고 해 봐야 서너 군데 들르는 게

고작입니다.

 

그 비용을 주고 일주일 동안 고작, 코끼리 발톱만

보고 가는 꼴이라 이왕 한번 오셨으면 백야를 이용한

자유 여행을 권하는데 다음에는 알래스카는 이미 한번

갔다 왔으니 , 여행 목록에서 제외를 하기 때문에

한번 오시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알래스카를 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곳곳에 아름다운 비경들이 많이 숨어 있지만,

관광 회사에서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아주 널리 알려진 곳만 가게 됩니다.

 

한국에서 여행 온 젊은 친구들이 알래스카에서 한 달 살기

경험을 하지만 , 사실 한 동네에서만 머물게 되어 제대로

알래스카를 알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필요한 게 바로 차량입니다.

RV 차량을 일주일 이상 빌리게 되면 비용이 한결

저렴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시면 렌트하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일단, 차량이 없으면 어디든 갈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기껏, 기차여행을 하는 정도입니다.

기차여행은 제일 짧은 코스인 스워드행 기차 여행을 

권합니다.

 

기차 여행지중 한 곳인 스팬서 빙하는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데 비용도 아주 저렴합니다.

왕복 100불 이내이기 때문에 효율성이 아주 좋습니다.

 

자유여행을 하실 때, 가스버너가 있으면 좋은데

월마트에 가시면 싸고 저렴해서 일주일 동안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은 20불대입니다.

그리고, 코펠은 가지고 오시던가 역시, 월마트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한인마트 두 군데 중 동양마트라고 있는데 , 한인 타운에 가시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 , 한인 식당이나 한인을 만나시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라면 종류야 월마트에서도 다양하게 파니, 거기서 구입을 하셔도

좋고, 김치는 사가야라는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오히려

저렴합니다.

김치는 시애틀이나 엘에이에서 파는 김치와 동일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는 세일즈 텍스가 없으며 

환경 개선 부담금도 전혀 없습니다.

앵커리지에 숙소를 정하면 삼사일 정도는 사방으로 돌아

다니면서 두루두루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숙소 잡기에도

아주 좋은데 HOTEL.COM 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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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천은 페어뱅크스에서 하나요

저는 인생의 여정에 있어 늘 여행자의

시선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리를 걷는데도 늘 색다른 시선으로 보기에

매번 가는 빙하나 바다를 보아도 늘 신선함으로

만나고는 합니다.

세상의 모든 걸 신선하게 생각하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연유로 하루하루가 늘 새로운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늘 어디론가 향한 시선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전생에 아마도 많은 곳을 다녀보지 못한 설움 아닌,

설움으로 현생에서 마음껏 다니는 게 아닐까 합니다.

무의미한 시선보다는 , 늘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이해를 하고 적응을 하다 보니, 사는 보람도 더욱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행자들로 넘쳐나는 도시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히잡을 두른 여학생의 모습이 낯선 나라의 궁금증을

더해줍니다.

 

이 학생은 슬리퍼를 신고 왔네요.

더운 나라에서는 슬리퍼가 외출용으로 자리를 잡았을까요?

 

잘 모르는 이니셜이 있네요?

CS 는 뭘 나타내는 걸까요?

 

렌트한다는 광고도 저렇게 현수막으로 하니

색다릅니다.

 

여기 전기버스는 직선으로만 다니더군요.

회전을 못하나 봅니다.

 

이런 식당들은 한번 들어가 보고 싶네요.

 

어딜 가나 푸드코트는 다 있어 먹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 앗! 알래스카 곰이 나타났다 "

 

비가 내릴 때는 지붕이 닫히는 경기장이군요.

 

전철역인데 모두 사방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느낌이

좋습니다.

 

여행용 캐리어를 든 여행자들의 거리입니다.

 

오늘 정말 재미난 일이 있었는데, 제가 버스를 탔는데

홈리스에게도 선 듯, 기사분이 무료로 태워주더군요.

그런데, 그 홈리스를 여기서 만나게 되네요.

 

자전거를 여기에 매어 놓았네요.

 

아크 갤러리라 디자인이 아주 뛰어나 보입니다.

 

하염없이 걷다가 이렇게 기념품 샵에도 들렀습니다.

 

저는 그냥 호기심에 구경을 하지만 의외로

구입하는 이들도 많았습니다.

 

7년을 사용했는데도 변함이 없이 좋은 상태를 유지한다는

유혹이 다시 한번 가방을 보게 됩니다.

사실, 제 지갑은 10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상태가 아주 좋답니다.

 

토템폴 미니어처와 수컷 무스 기념품도 보이네요.

내가 가는 길이 곧, 여행자의 길이기에 하루도 빠짐없이

포스팅을 하면서도 할 말이 아직도 많은 게 아닌가 합니다.

 

어제보다 색다른 내일이 있기에 늘 기대감과 설렘으로

이 밤의 끝을 부여잡고 , 내일을 기약하는 것

같습니다.

" 다시 오지 않을 오늘과 새롭게 다가올 내일을 위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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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6. 23:33 알래스카 관광지

빙하를 만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앵커리지 같은 경우는 불과 한 시간 거리에 다양한

형태의 빙하를 만날 수 있는데, 바로 앞 주차장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5분 거리에 빙하가 있는 곳이

많은 반면 , 마타누스카 빙하 같은 경우는 빙하 위를

트래킹 해서 옥빛의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두시간 정도를 등산을 해서 두 개의 호수를 거쳐

빙하의 속살을 만나 볼 수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왕복 네시간 정도가 걸리는 곳이며 상당히 산세가 험하고

경사가 많이 진 곳이기도 한데, 정작 더 아찔한 건

벌써 발을 딛는 바위마다 얼음이 얼어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신경을 써야 했습니다.

조심조심 한발씩 옮기며 첫 번째 호수를 만났을 때는 텃새들이

날아와 사람 앞에서 애처로운 눈동자로 쳐다봅니다.

그 이유인즉, 바로 먹을걸 달라고 보챈다는겁니다.

그러다 보니, 사람들이 자꾸 음식을 주어 이제는 새들이 

의례히 먹을 걸 주는 줄 알더 군요.

 

걸어서 빙하까지 가는 길을 소개합니다.

 

첫 번째 호수에 나무 한그루가 넘어져 있는데

그 위에 서서 인증숏을 찍는 이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더군요.

빙하수 물이라 물빛이 옥색입니다.

 

그리고, 아주 통통한 새 한 마리가 제 바로 앞에서 

먹이를 달라고 시위를 하는 중입니다.

이런 새 보셨나요?

 

물이 어찌나 맑던지 내 마음까지도 투명해지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서너 마리의 새들이 교대로 날아옵니다.

먹을걸 줄 때까지 버틴답니다.

 

한낮이라 해가 정면에서 있어서 역광이라 사진 찍기가

아주 애매하더군요.

올리는 모든 사진들은 셀폰으로 촬영했습니다.

 

저 멀리 빙하가 보이네요.

저 앞까지 올라갈 예정입니다.

 

눈이 내린 뒤, 살얼음들이 모두 얼어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첫 번째 호수를 뒤로하고 다시, 부지런히 발길을

놀려야 했습니다.

 

 여기서 다들 잠시 휴식을 하면서 싸가지고 온 간식들을 

먹고 있는데 바로 앞에서 시위를 하는 새입니다.

만약, 그래도 주지 않으면 잽싸게 다가가 먹이를 낚아채갑니다.

새 왈, " 좋은 말 할 때 줘라 " 

 

자연적으로 생긴 계단형 폭포입니다.

정말 장엄하더군요.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올라가는 길에는 모두 바위로 되어 있는데 ,돌들이 얼어있어

정말 아찔하기만 합니다.

 

잘 좀 조각을 하지 곰 체면 구기게 이게 뭡니까?  ㅎㅎ

 

드디어 두 번째 호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견공도 올라왔군요.

 

여기도 점차 빙하가 기후온난화로 많이 녹은 상태입니다.

 

물빛 하나는 정말 기가 막힙니다.

 

중간중간 나무들이 많아 사진 찍는데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특이한 문양의 바위를 만났습니다.

 

여기도 이제 간신히 빙하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많이 

녹았습니다.

 

역광으로 구도 잡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셀폰을 약간만 들어 올려도 태양광으로 사진이 나오지 않을 정도라

최대한 해를 피해서 건진 사진입니다.

 

하루 종일 빙하를 만나기 위해 먼 거리를 달려와 등산을 한 뒤

만난 빙하라 애착이 가네요.

너무나 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아 내년부터는 유료화시킨다는

말이 돌더군요.

올라갈 때나 내려갈 때 , 의지의 한국인을 참 많이 만난 것

같습니다.

주말을 이용해 여기를 많이들 찾더군요.

오늘 하루 운동은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걸어서 빙하까지 온 이유가 있을만한 경치여서 풍요로운 

마음이 되어 하산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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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5. 23:1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일 년 내내 빙하를 만날 수 있는데

매월 빙하의 모습은 다른 모습으로 찾아옵니다.

어디를 가나 손 쉽게 만날 수 있는 빙하는 알래스카만의

매력입니다.

다만, 겨울에 즐기는 것 외에 일하러 온다면 많은 실망 또한

있으니, 알래스카를 즐기기 위해서 오셨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오늘은 10월의 빙하 모습과 이제는 가을이

가고 겨울 문턱에서 만나는 빙하를 소개 합니다.

 

봉우리에는 이미 눈이 내려 잔설들이 제 머리만큼이나

하얗게 센 것 같습니다.

 

오는 이를 거부하지 않고 늘 반겨만 주는 빙하는 늘 든든하기만

합니다.

 

연어들도 이곳에서 모두 산란을 마치고 부화해 이제는 바다로

다시 돌아가는 중입니다.

 

빙하 입구가 닿도록 즐 기차게 왔음에도 불구하고 

늘 저는 반갑기만 합니다.

 

저만의 캠핑장소인 이곳도 아끼는 장소중 한 곳입니다.

 

외부로부터 완전히 차단된듯한 빙하수가 흐르는 계곡입니다.

 

너무나 깨끗한 물에 다시 한번 반하게 됩니다.

 

아까의 빙하가 있는 산을 빙 돌아 측면으로 갔더니,

여기 더 빙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빙하수가 흐르는 계곡을 만날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해마다 줄어드는 빙하 면적이 눈으로만 봐도

확연하게 알 수가 있습니다.

 

이 주변의 빙하지대로 제법 기온이 쌀쌀한 기분이 듭니다.

 

또 다른 주변의 빙하지대입니다.

빙하를 만나면 속이 뻥 뚫리는 듯한 기분이 들어 

자주 찾고는 합니다.

앵커리지 시내에서 이처럼 가까운 곳에 빙하지대가 자리하고 있어

차를 몰고 휑하니 손쉽게 접근이 가능한 곳입니다.

그리고, 나 홀로 산책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누구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지낼 수 있는 호수와 빙하가

함께 하는 이곳은 마음의 안식처이기도 하기에

제가 좋아하는 알래스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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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겨울을 알리는 눈길을 걸어 보았습니다.

하얀 슈가 파우더 같은 잔설들이 산 봉우리에

고깔모자를 쓴 듯 반겨주며, 발밑에서 스러지는

눈송이가 겨울 소식을 전해주는 듯합니다.

 

등산로 입구부터 고드름이 곳곳에 맺혀있고, 살얼음들이

옷깃을 더욱 여미게 만드는 모습이었습니다.

눈 앞에 시원스럽게 펼쳐진 호수와 빙하가 녹아 흐르는 

옥빛 물 색상은 투명하리만치 햇살에 빛나고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 겨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하얀 눈이 햇살을 받아 눈을 시리게 하네요.

 

반백이 되어 머리가 희어진 듯한 산 봉우리가 눈에 가득 들어옵니다.

 

외곽으로 나오니 공기가 더욱 신선하게만 느껴집니다.

 

굽이를 돌 때마다 나타나는 설산의 자태가 너무 곱기만 합니다.

 

이제 봉우리에만 머물렀던 구름들이 도로에도 눈이 되어 내리겠지요.

 

모처럼 만나는 차량이 반갑기만 합니다.

 

마치 파도처럼 밀려드는 침엽수들로 가을과 겨울이 공존을 하는 것 같습니다.

 

추운 지방에는 쥐 나 다람쥐 덩치가 아주 작은데, 그 이유는

겨울을 나기 위해서는 체격을 작게 해야 부족한 영양분으로

버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눈가루를 뿌려 놓은 듯한 풍경입니다.

 

호수에 도착하니, 저 멀리 빙하가 손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빙하의 눈물이라 물빛이 옥색입니다.

 

급격한 온도 차이로 이렇게 얼음 보송이가 피었습니다.

 

이름 아침부터 시작한 산행길입니다.

 

굽이 굽이 올라가는 산길이 장난이 아닙니다.

 

상황버섯 위에도 눈이 소복이 쌓였습니다.

 

저 버섯은 식용버섯인데, 이제 가급적 버섯은  먹지 

않기로 했습니다.

 

흐르는 시냇물 옆에는 고드름이 얼어 있습니다.

 

계곡의 작은 물줄기가 흐르면서도 조금씩 얼어가고 있습니다.

 

살얼음이 얼어 있는 모습을 보니, 이제 겨울이 왔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한번 밟아 보고 싶은 충동을 느꼈지만 , 워낙 가파른 산길이라

힘이 들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모처럼 산행을 했더니, 기분이 정말 상쾌하더군요.

가끔 이렇게 몸을 풀어줘야 온 몸의 근육들이 제 자리를

잡아 나가는 것 같아 너무 즐거운 산행이었는데

체력은 국력이니, 자주 산행을 해야 할 것 같네요.

이번 주말에 산행 한번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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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5. 22:51 알래스카 관광지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하거나 경치가 좋은 곳에서는 걸음이

자동으로 멈춰집니다.

특히, 바다가 바라 보이는 곳이나 빙하가 바라 보이는 곳에서의

식사는 사람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줍니다.

 

비단, 그것뿐만이 아니라. 그동안 마음에 쌓였던 모든 걱정 근심과

스트레스를 한번에 날려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뷰가 좋은 곳을 찾아다니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근사한 호텔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맛있는 식사를

했습니다.

배가 부를 정도로 많이 먹은 것 같기도 합니다.

한국인이라 매일 한식만 먹다가 오늘은 근사한

양식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피자와 차우더 스프를 주문해서 만족할만한 식사를

한 곳 같아 잠시 소개를 할까 합니다.

 

  

바다를 바라 보는 경치 좋은 호텔 레스토랑에 도착했습니다.

 

바다가 바라 보이기에 숙박료는 거의 400불 정도 하더군요.

 

오토바이에 보드를 달고 서핑을 즐기기 위해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여기는 어디를 가도 쉽게 토템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층 레스토랑에서 내려다본 호텔 출입구입니다.

호텔 프런트 모습입니다.

 

2층 레스토랑에 올라가니, 오픈 주방이네요.

 

주방장 아저씨가 인증숏을 흔쾌히 찍어 주셨습니다.

 

레스토랑 안에 바가 있네요.

 

저는 서퍼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주문했습니다.

 

여기도 할리벗 휘쉬 앤 칩이 있네요.

푸드트럭이 정말 비싼 거군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습니다.

 

사진상으로는 바다가 바라 보이지 않는데 창 밖으로 바로 바다입니다.

 

실내가 아늑하고 깔끔해서 안정감이 있습니다.

 

나무들이 해풍에 한쪽으로만 자라네요.

 

식사를 마치고 해변가를 걸어봐야겠습니다.

너무 설레네요.

 

후렌치 프라이가 아주 깔끔하네요.

 

시리얼과 함께 나온 블루베리와 딸기.

 

피자입니다.'아주 귀엽죠?

 

햄버거도 팝니다.

 

이게 바로 휘쉬 앤 칩.

할리벗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주문한 서퍼를 위한 아침식사입니다.

빵이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것은 seafood 피자입니다.

 

그리고 차우더 수프입니다.

이것도 해산물 수프인지라 아주 좋았습니다.

특이하게 홍합이 통째로 들어가 있어 독특했습니다.

크램 차우더 수프만 먹다가 이 수프도 독특하고 맛있었습니다.

피자를 비롯해 주문에 실패한 음식은 없었습니다.

 

살찌는 소리가 들리는 듯하네요.

이제는 소다도 끊고, 식단도 되도록이면 간단하고 좋은 

소재로 만든 음식을 먹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건강을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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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8. 23:39 알래스카 관광지

붐비지 않고 자연 속에 스며들어가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조금만 알려져도 수많은 이들이 찾기 때문에 넘치는 소음 속에서

식사를 해야 합니다.

알래스카는 어디를 가도 붐비는 곳은 별로 없습니다.

아니, 거의 드물다고 봐야 합니다.

관광지라고 해도 늘 빈 공간처럼 따듯한 마음들이 오가는 여백의

묘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빙하를 찾거나, 바다를 찾거나, 연어 낚시터를 가도 늘 빈 공간을

오는 이들을 위해 배려를 해주는 넉넉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연어 샐러드와 사슴 햄버거를 먹을 수 있는 알래스카의 식당을 

찾아 잠시 휴식을 취해 보았습니다.

 

빙하를 바라보며 시간에  쫓기지 않고 하늘빛 속살에 반해

하루를 넉넉하게 보낼 수 있슴을 늘 감사합니다.

 

만년의 세월을 이어오며 그 누구의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던 

순백의 고고함이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문안 인사를 받습니다.

 

시야에 가로 막히는 게 없습니다.

그리고, 인공적인 것도 없습니다.

그저 수많은 이들이 이 곳을 찾아도 흔적이 남아 있지 않습니다.

 

그 어떤 메뉴를 선택을 해도 빙하와 함께 하는 식사시간은

마음을 살 찌우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는 구름도 참 이쁩니다.

특별히,  알래스카에는 이쁜 구름 세트를 선물 받았습니다.

 

사슴 햄버거 하나 드실래요?  ㅎㅎ

사슴 고기는 지방질이 없어 당뇨가 있으신 분들에게 최고의

단백질 공급원입니다.

 

이렇게 재미나고 어여쁜 구름을 보셨나요?

 

산양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네요.

 

눈이 맑아지는 하얀 설산의 모습들이 지척에 다가와 손을 내밉니다.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호숫가에는 정적만이 맴돕니다.

 

알래스카 킹크랩과 오리 훈제구이를 썰어 집에서 먹는 

만찬은 살아가는 이웃들과의 정을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이제는 모든 걸 받아 들이며 , 알래스카에서 받은 기를 되살리면서

내일을 향해 힘찬 발걸음을 옮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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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우 웰페이퍼 감사합니다 ! ㅎㅎ

2019. 8. 7. 01:0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오시면 무조건 빙하와 호수, 강과 연어와

야생동물은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 흔한 무스나 곰을 보지 못하고 가시는 이유는 보통

단체 관광을 하시면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야생동물들이 자연히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유여행을 하시면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시는 것보다는 인터넷으로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곳들을 검색하시거나 , 저에게 연락을 하시면

자세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곰들이 연어 사냥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을 때

입니다.

디스 버커리 채널에서 보여주는 곰들의 연어 사냥 그 모습을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바로 러시안 리버입니다.

거길 가시면 , 강태공에게 물어도 좋고 주차요원이나

Fish&Game 직원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러시안 리버는 강 건너편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거의 매일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가에서 연어를 잡아먹는 곰들은 사람에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바닥에 내려놓은 가방은 순식간에 낚아채서 도망가니,

절대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치, 한국의 공동경비구역처럼 같이 어울려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크게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매일 그렇게 나타나도 아직 사람에 대한 인명 피해는 보고

된 바가 없습니다.

 

빙하는 최대의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트래킹을 하시면

되는데 , 입장료는 30불입니다.

굳이,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암벽 타기를 할 게

아니면 , 자유 트래킹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를 이용하면 일인당 100불입니다.

빙하 위를 걸어 다니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빙하의 비밀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다 빙하를 보실 거면 위디어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가

제일 좋습니다.

스워드에서 하는 빙하 크루즈는 분야별로 하니, 한 번에 다

보실 수 있는 위디어 빙하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Prince William Sound는 키나이 반도에 위치해 있는데

 whittier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개의 회사가 운영을 했는데 , 금년에 보니 

한 회사가 사라졌네요.

그래서, 별다른 쵸이스가 없습니다.

 

발데즈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체 여행을 하시면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하시는데,

콜럼버스 빙하는 이미 많이 녹아서 거의 유빙들만 볼 수 있어

절대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데즈 가는 길목이 워낙 경치가 좋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지나 워딩턴 빙하와 탐슨 패스의 다양한

폭포들이 정말 경치는 좋습니다.

그러나, 빙하 크루즈만큼은 사양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연어를 잡는 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연어 낚시도 아주

하기 편합니다.

여기서는 훌치기낚시가 가능해서 금방 리밋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발데즈를 빼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보고 발길을 돌려 해처패스를

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 가면 그 경치는 말로 표현을 다 하지 못합니다.

해처패스를 먼저 들르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들러도 좋습니다.

그러면 하루 코스입니다.

 

그리고, 마 타누스 카 가는 경치들이 또한, 끝내줍니다.

버릴 경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일, 잠시 중국을 들르는데, 포스팅할 여건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내일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Prince William Sound에 있는 서프라이즈 빙하입니다.

 

여기서 대략 한 시간 정도 머물며 빙하와 함께 숨을 쉽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굉음처럼 들리는데 , 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게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유빙 위를 노니는 물개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 오가는 길에 해달 가족들과

조우를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습들의 유빙들이 유혹을 하는데 , 이를 건져 칵테일을 만들어

팔기도 합니다.

 

주변 빙하들도 둘러보게 됩니다.

 

빙하까지 오가며 만나는 경치들이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어미 무스와 함께 풀을 뜯는 아기 무스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가다 만난 롱 레익입니다.

 

수시로 만나는 크나 큰 호수들이 마치 강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가족이 여기 호수를 전세를 냈군요.

호수가 많다 보니, 한 가족이 머물면 인근 다른 호수를 찾으면 온전히

독차지하면서 물놀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들도 하는데 , 거의 잡았다가 놔주는 형태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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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4. 06:17 알래스카 관광지

노을

백야의 그림자를 가슴에 묻고

노을 지는 바다의 파도소리를

백사장을 걷는 이들의 어깨에

살포시 내려앉는다

 

망망대해의 물길을 더듬고

구름 우산을 쓴 설산 봉우리

비 내린 어제의 물 내음을 맡으며

보고 싶은 얼굴이 안개로 변한다

 

알래스카의 내음을 손안에 가득 모아

빙하의 골짜기 바람의 등허리에 올라앉아

해님의 꼬리에 몰래 달아 놓고서

노을이 지는 내 마음을 떠나보낸다

 

알래스카에서는 여름 한철을 분주하게 보냅니다.

긴 겨울을 보상받기 위해서 시간을 쪼개고 쪼개어

짧은 여름을 제대로 만끽하기 위해서 사람들을

허둥거리게 합니다.

바다에서 산에서, 강에서 수확한 수확물들을 자랑하는 게

알래스칸들의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 보기만 해도 배가 부른

알래스칸의 삶은 언제나 행복하기만 합니다.

 

노을이 지기 전에 미리 자리를 잡고 해가 지기만을 기다립니다.

 

밑동 잘린 구름들도 해님이 지기만을 기다리나 봅니다.

 

드디어 노을이 지고 있습니다.

저 노을이 사라지면 마치, 세상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여기는 야생동물 보호소입니다.

 

Ship creek에서 하루의 일상처럼 연어 낚시를 하는 이들입니다.

 

잡으면 좋고, 못 잡아도 이 시간을 즐기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입니다.

 

레인디어 소시지로 한 끼를 든든히 채워도 좋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꼭,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이른 아침 길을 떠나다가 만난 빙하 안개가 발길을 멈추게 합니다.

흐리면 흐린 대로 좋은 알래스카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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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 05:0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바닷가의 내음은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고유의

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린 내음이 나지 않고, 빙하의 향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알래스카의 바다는 특별한 감흥을 주는데

다른 곳에서 느끼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아닌, 넉넉함과 바로 여유로움

입니다.

 

한번은 , 고추로 유명한 주에서 알래스카에 가족 여행을 오셨습니다.

Homer의 백사장과 바닷가를 소개해서 가족들이 며칠을 그 바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하면서 정말 낙원처럼 잘 지내시는 바람에

저에게  고춧가루를 보내 주셔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한국 고춧가루만 먹다가 그분이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먹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바다는 다양한 추억을 우리에게 선물셋트로 왕창 안겨줍니다.

한아름 선물 셋트를 받아 들면 그 풍요로운 분위기에 흠뻑 젖어

바닷가 백사장 모래알만큼이나 수많은 행복의 결정체를

주는 것 같습니다.

먹구름이 끼면 그 먹구름에 뱃살을 드러 낸 백사장의 그늘에서

해맑은 미소를 던지는 파도에 먹구름을 살포시 걷어내고는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태초의 자유를 꿈꾸며, 바다의 넉넉한 품을

그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둘이 손을 잡고 거닐지 않아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폐부 깊숙이 스며드는

빙하의 숨결이 나를 존재케 합니다.

 

매번 자주 오는 곳임에도 늘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손으로 저어 만든 구름들 사이로 햇살이 비출 때는 마치 새롭게 태어나는 듯한

감회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어릴적 두 손으로 만든 모래성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물길을 만들어 성 주위로 물이 흐르게 만들었던 그 모래성을

다시 한번 쌓아보고 싶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던 그 바닷가는 지금도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발자국을 남기며 ,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그 모래들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지 궁금 하기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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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1. 04:4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한국인들은 아무래도 알래스카의 여름을 제일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따듯한 햇살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백야가 한창 무르 익어가는

5월 말부터 시작되는 백야의 첫걸음은 알래스카를 동경하게 되는

시초가 되기도 합니다.

5월 중순 이후부터 시작되는 관광시즌은 알래스카를 찾는 이들에게 

맑고 시원한 청량감을 안겨줍니다.

5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가 알래스카의 여름 관광시즌으로

보면 되는데, 너무 덥거나 춥거나 이러지는 않아 시즌 어느 달을

이용하셔도 무난합니다.

 

다만, 제일 피크는 아무래도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가 제일

피크입니다.

한 번에 백만 명을 풀어놓아도 어디 흔적이 제대로 남아 있지 않은

광활한 땅이기에 여유롭고 넉넉한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으나,

단체 여행보다는 자유여행을 되도록이면 권하는 편입니다.

편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은 단체여행을 택하시고, 조금은 젊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과감하게 차를 렌트해서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공항에 비치된 수많은 관광책자를 보시면 , 동네별로 명소들이

많이 나와 있지만, 그냥 차를 몰고 달리다 보면 자신의 마음에 드는

곳들이 수시로 나타납니다.

무작정 달리지 마시고 주변 경관을 보시면서 천천히 달리다보면

마음을 유혹하는 경치들이 마구 손짓을 합니다.

굳이, 누가 알려주지 않아도 많은 비경들이 곳곳에 잘 정리가

되어 있는데, 수시로 관광 책자를 참고하셔도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설산과 빙하, 만년설과 청정의 바다들이 어디를 가나

반겨줍니다.

 

알래스카의 오로라 같은 경우는 여름에도 뜨긴 하지만 백야로 인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최소한 10월 정도 되어야 완벽한 오로라를 만날  확률이 높은데,

10월 이전에 기온의 급격한 차이가 나는 추운 날씨가 되면 

어김없이 오로라는 뜹니다.

그러나, 9월에 그렇게 추운 날씨는 보기 힘들기에 여유롭게 

보시려면 10월이후가 제일 좋지 않나 싶습니다.

치나 온 천에서 온천욕도 즐기시고 오로라도 만난다면 정말

두말할  나위 없이 금상첨화겠지만, 그 누구도 개런티 하지 못하는 게

바로 오로라가 아닌가 합니다.

 

알래스카를 찾으신다면 연어 낚시나 할리벗 낚시는 한번 정도는 

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그 짜릿한 손맛은 아마도 평생 못 잊을 추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잡으신 연어나 광어는 집에 가지고 가셔도 좋습니다.

 

한국의 탁한 매연과 스모그가 가득한 곳을 벗어나 공기가 

달콤한 알래스카로 오셔서 몸과 마음을 힐링을 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몸에 좋다고 한국에서 이거 저거 많이 드시는 걸 보았습니다.

그러지 마시고 보양식 드실 돈으로 조금 더 쓰셔서

알래스카에 오시면 물과 공기만 마셔도 오장육부가 깨끗하게

정화될 것입니다.

 

'" 알래스카는 한국인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것들이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삶의 질을 더욱 높여줄 것입니다 "

 

 포테이지 빙하 앞까지 걸어가서 찍은 사진 

 

 최대의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앞에서.

 

빙하의 속살은 만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다.

 

빙하 앞에 서면, 인간의 보잘것없음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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