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Comment

Archive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에 해당되는 글 1103

  1. 2021.01.22 ALASKA" 팬데믹에 대하여 "
  2. 2021.01.20 알래스카 " 성인샵과 딱따구리를 만나다 "
  3. 2021.01.18 알래스카 " 독수리와 바다"
  4. 2021.01.16 Alaska" 백세주와 함께 하는 새우 파티 "
  5. 2021.01.15 알래스카"작은 음악회와 랍스터와 스테이크 먹방"
  6. 2020.12.12 알래스카" 눈 내리는 날에는 "
  7. 2020.12.11 알래스카 "정말 가 본 것 맞나요?"
  8. 2020.12.10 알래스카"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
  9. 2020.12.08 알래스카" 이제는 얼음 낚시 시즌 "
  10. 2020.12.07 알래스카 " 구름아! 구름아! "
  11. 2020.12.05 알래스카 "목숨 걸고 찍은 사진들"
  12. 2020.12.04 알래스카 " Asian Alaskan Cultural Center" 를 가다
  13. 2020.12.03 ALASKA " 환상의 바닷가 드라이브 코스 "
  14. 2020.11.23 ALASKA " 북극 Prudhoe Bay " 에 도착하다
  15. 2020.11.21 ALASKA " 연어와 독수리의 동거 "
  16. 2020.11.20 알래스카 " Turkey Noodle Soup "
  17. 2020.11.18 알래스카" 사모아인들과 어묵탕"
  18. 2020.11.15 알래스카"사물놀이와 한식체험"(1)
  19. 2020.11.15 알래스카" 집드리와 콩나물 해물찜"
  20. 2020.11.13 알래스카" 킹크랩 파티와 일상"
  21. 2020.11.11 알래스카 " Pan-Fried Chicken 식당 "
  22. 2020.11.10 알래스카" 아이들을 위한 실내 연어 낚시터 "
  23. 2020.11.08 알래스카 " 북극권 나라의 음식축제"
  24. 2020.11.08 알래스카" Moose는 대나물을 좋아해"
  25. 2020.11.07 알래스카 " 세계적으로 유명한 카페와 보트를 소개합니다"
  26. 2020.11.03 알래스카 " 동물병원과 고래고기 파티"
  27. 2020.11.03 알래스카에 " 식사하러 오세요 "
  28. 2020.10.30 알래스카"공군과 육군의 아이스하키 대결"
  29. 2020.10.29 ALASKA " 크리스마스 바자회 를 가다 "
  30. 2020.10.28 ALASKA " 처음 가보는 동네 풍경 "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유행하는 상황으로

최고 위험등급에 해당되는 상황을 이야기합니다.

작년 중순에는 모든 레스토랑과 미용실들이 문을

닫아야만 했었고, 은행마저 영업시간을 단축하고

미리 예약을 해야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었는데

은행 입구에서 직원들이 예약한 사람에 한해서 한 명씩

입장을 시켜 은행 업무를 보게 했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한국은 정말 천국입니다. 

자영업자들의 점점 피해가 늘어나자, 문을 열되

Take Out 만 가능하게 하였는데, 이를 위반하면

막대한 벌금이나 영업정지를 당하기 때문에

그 누구도 이를 위반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직원들이 직장을 그만두고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사태가 발생을 하자 , 렌트비를 내지 못하는 사태에 대해

정부가 전기세를 한 달 감면을 해주던가, 렌트비를 보조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실업수당을 주급으로 지급을 하였는데 그 실업수당

받는 재미로 재 취업을 하지 않게 되는 이상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한국에서도 이런저런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외국에 비해

지원 금액은 적은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는 세금이 40%입니다.거기다가 세일즈 택스까지 있어 세금으로만 거의 47% 이상을 거두었으니, 자연히 지원 금액이 많을 수밖에없습니다.한국 보수언론에서는 단순 비교만 해서 자영업자나 실업자에게 외국에 비해 지원이 적다고 대서특필 하는데그건 실상을 모르고 하는 이야기인지라 기자들을기레기라고 표현을 하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세금을 47%를 거둬들이면 한국도 다양한지원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그나마 코로나로 인해 긴급 자금을 투입해 지원을했더니 또, 보수언론에서는 부채 증가로 나라가위험하다고 기레기들이 마구 받아쓰고 있더군요.하이에나보다 더 지독한 조중동 언론은 지구에서사라져야 할 언론사가 아닌가 합니다.

 

저는 여기저기 비행기를 타야 할 일이 참 많아

공항을 자주 갑니다.

그런데, 거의  면세점 80%가 문을 닫고 휴점 폐업

상태입니다.

텅텅 빈 공항을 보면 정말 마음 한편이 짜안 합니다.

 

 

명성이 높은 유명한 대형 레스토랑은 속속 문을 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규모가 작은 레스토랑은 오히려 유지비가 적게 들어 

Togo  손님이 늘어나 이익은 더 나는 실정입니다.

 

미용실이 오랫동안 문을 닫는 바람에 인터넷에 머리 해 달라는

글들이 자주 올라옵니다.

네일이나 헤어숍이 문을 닫으니 자연히, 집에서 스스로

해결을 해야 하는 바람에 저도 이발 기기 세트를 사서

나 홀로 머리를 깎고 있습니다.

한국은 미용실이 문을 닫았나요?

이것만 봐도 한국이 얼마나 방역이 잘 되면서도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그나마 숨을 쉴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외국은 술을 파는 마트가 별도로 있는데 , 바로 Liquor Store입니다.

한국에서는 아무 마트나 다 술을 팔지만, 외국은 Liquor Store 가

별도로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영업시간을 대폭 줄였습니다.

한국인들은 정말 편하게 살고 있는 겁니다.

편의점에서는 24시간 언제든지 원할 때, 술을

살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가요?

 

 

 

행복이 너무 가까이 있으면 느끼지 못한다고 합니다.

여러 아시아 국가들은 재난 지원금을 지원하지 않는 나라가

정말 많습니다.

상가들이나 백화점에 사람이 드물어 결국, 문을 닫는

상점들이 늘어나지만, 그 누구도 시위를 하지 않습니다.

어제는 이태원 자영업자들이 상복을 입고 시위를 하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 보았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주고 싶습니다.

바이러스를 유통시킨 나라가 바로 중국이니, 중국에 가서

보상을 해 달라고 시위를 하라고 말입니다.

여비가 없어 중국을 가지 못한다면 , 중국 대사관이라도가서 시위를 하면 어떨까요?

 

이태원 이미지가 하락했다고 항의를 하는데

그 이유가왜일까요?

팬데믹 상황에서 클럽들이 절찬리에 영업을 하다가

단체로 코로나에 걸렸잖아요.

자기네들 돈 벌려고 법을 어기면서 영업을 하다가

이태원 이미지가 하락을 했는데,

왜 정부 탓을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그들의 요구사항이 그 추락한 이미지를

정부에서 해달랍니다.

잘 되면 내 탓, 못되면 조상 탓 인가요?

해도 해도 너무하는 현 상황이 정말 이해가가지 않습니다.

 

저도 이태원을 정말 자주 갔었습니다.

그런데, 사실 위험이 많이 도사리는 지역입니다.

용산 전자상가 용팔이들은 거기에 비하면 순한 양입니다.

각종 이상한 사건사고가 다량으로 발생하는,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조심스럽습니다.

지금은 그래도 미국 부대들이 평택으로 이동을 해서

다행이지만, 예전에는 아주 살벌한 동네였습니다.

제가 일주일에 5번은 갈 정도로 이태원 마니아였습니다.

아는 지인이 있어 안전한 업소를 갔기에

별 탈은 없었지만 거의, 매일 사건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그 유명한 해밀턴 호텔 지하 시체 유기부터 시작해서

폭행 사건들이 주야장창 벌어졌습니다.

 

남산 르마다 르네상스 호텔 나이트클럽도 갔었는데

거기 VIP 룸 마담이 바로 지금 윤석열 부인 줄리로

불리던 김건희였습니다.

삼성과 연결이 되면서 이름마저도 개명을 해서

"이건희"이름을 딴 김건희로 지었답니다.

정말 대단한 여인입니다.

줄만 잘 잡으면 이렇게 출세가도를 달릴 수도있습니다.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더니,

그 말이 맞나 봅니다.

그 바가지에 무엇이 담겨 있을까요?그게 궁금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 와서 딱따구리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

가까이서 본건 오늘 처음입니다.

.

바닷가를 찾아 노을을 찍기 위해 카메라 세팅을 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못 박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

공사 하는데도 없는데 망치질 소리라 너무 의아해서

주위를 둘러보니, 딱따구리가 새 집을 짓고 있는걸 

발견했습니다.

.

너무 신기했습니다.

알래스카의 딱따구리와 앵커리지에 마지막 남은

성인샵을 소개합니다.

 

 

 

 

.

눈이 시원해지는 도로의 풍경입니다.

공기도 맑고 , 경치도 이처럼 좋으니 살맛 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

자작나무와 색갈이 너무나 흡사해 유심히 보지 않으면 

딱따구리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

연신 부리로 나무를 쪼아 대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울 것 같더군요.

머리 흔들릴 것 같은데 괜찮나 봅니다.

.

 

 

 

 

 

.

영어로는 woodpeckers라고 하는데 

약, 200여 종의 딱따구리가 있답니다.

.

초당 10회에서 20번을 쪼아 대는데 정말 목수가 

못 박는 소리와 아주 흡사

합니다.

 

.

 

 

 

 

.

보통 나무속에 벌레를 잡아먹고는 하는데 , 

저 나무에는 벌레도 없는 것 같은데

아마 집을 짓는 건 아닐까요?

원형으로 동그랗게 파더군요.

 

.

 

 

 

 

.

바닷가 바로 앞에 전망 좋은 집이 매물로 나왔네요.

딱따구리를 만나고 나서, 뒤돌아 나오는데 만난 집입니다.

.

아주 아담하네요.

 

 

 

.

 

 

 

.

맞은편 집은 외부 장식을 아주 요란하게 해 놓았네요.

전기세 많이 나오지 않을까요?

.

이제 살림을 하게 되니, 전기세부터 걱정을 하게 되네요.

.

 

 

 

 

 

 

 

.

앵커리지에 스페냐드라는 거리가 있습니다.

골드러시로 동네 강아지도 달러를 물고 다니던 

1900년대에 이 거리에

수많은 성인을 위한 샵들이 들어서면서 

홍등가로 기치를 날리는 곳입니다.

 

예전 주지사가 이 거리의 모든 홍등가를 완전 정리를 해서 

마지막 남은 성인샵이 바로 이곳입니다.

 

 

 

 

 

 

 

 

.

이번에 두 사람이 이곳을 인수해서, 

새로운 북 스토어로 리모델링을 합니다.

다문화 음식과 문화, 그리고 노래 등을 부르며 

즐길 수 있는 북 스토어로

개장을 할 예정입니다.

.

 

 

 

 

 

.

저도 처음 보는 성인 샵이라 

정말 여러 가지가 너무 궁금했습니다.

매번 지나다니면서도 상당히 궁금했는데 , 

이제야 내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이 코인 뭐하는 코인인지 아시겠어요?

.

 

 

 

 

 

.

저렇게 룸이 있더군요, 마치 한국의 비디오방을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

이번에 이곳을 매입한 분은 의사인데, 매번 지나갈 때마다 

너무나 흉물스러워

없애버리고 싶었답니다.

.

그러다가, 이번에 기회가 되어 매입을 하여 새롭게 주민을 위한 

사랑방으로 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

 

 

 

 

.

펀드도 조성해서 자금을 만들었더군요.

저 안내표지판의 의미를 아시나요?..ㅎㅎㅎ

제가 모르는 게 태반이네요.

.

 

 

 

 

 

.

 Spenard Road 에는 마사지샵도 정말 많았다고 합니다.

리모델링을 하면서 나온 이러한 물건들은 아마도 전시를 위한

박물관에 보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

여태까지 한인이 운영을 하는 곳인데, 

정말 다행히 아닌가 합니다.

새로운 명소로 자리를 잡는다니 , 조금 안심이 되네요.

.

 

 

 

 

 

.

12발이 들어가는 샷건입니다.

봄에 사냥을 간다는데 저는 사진만 찍을 생각입니다.

주위에 빙하지대라고 하네요.

.

여기서는 장총은 모두 마트에서 별다른 허가 없이

바로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벼룩시장에서도 바로 팔고 사고 합니다.

.

 

 

 

 

 

 

 

.

권총도 마트에서 파는데, 일단 돈을 지불하고 경찰서에 등록을 한 다음

연락이 오면 마트로 찾으러 가면 됩니다.

주민등록처럼 경찰서에 등록을 마트에서 대행해줍니다.

.

알래스카는 거의 모든 마트에서 총기류를

이처럼 손쉽게 구입할 수있습니다.

.

저 칼은 동물 가죽 벗기는 데 사용하는 칼입니다.

 

.

 

 

 

 

 

.

딱따구리와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 후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

 

 

 

 

.

겨울에 낚싯대를 모두 갖추었습니다.

겨울에는 비수기라 세일을 하니, 저렴하게 구입을 할 수 있어 좋답니다.

어종마다 낚싯대가 다르니 , 이렇게 어종에 따라 준비를 마쳤습니다.

.

저는 낚싯대만 있으면 만고강산입니다.

이 보더 좋을 수 없는데, 사실  더 좋은 건 사진기지요..ㅎㅎㅎ

 

.

 

 

 

 

 

 

.

연하장을 받았답니다.

품위 있어 보이네요.

.

 

 

표주박

 

.

 

 

.

요새 졸업시즌이지요.

벌써 얼추 졸업들이 다 끝나가더군요.

.

졸업은 새로운 시작의 첫걸음입니다.

졸업했다고 마음 놓을게 아니라 새로운 인생을 가야 하기에 설렘과

두려움과 흥분의 도가니가 아닌가 합니다.

.

한국처럼 졸업식이라고 명품백에 새로운 옷을 사서 졸업비가 엄청 드는 

그런 풍습은 없습니다.

.

그저 깨끗하게 입을 옷이면 족합니다.

아무리 좋은 가방이나 옷을 입어도 여기서는 들고 다닐 일도 , 쳐다 볼일도

없답니다.

.

수수하게 맞이하는 졸업식 장면은 그들의 어깨를 다독이며 격려하는

아름다운 화합의 장이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 겨울이 오면 많은 야생동물들이 먹이를

찾아 민가로 내려오고는 합니다.

 

곰들이야 동면에 들면 그만이지만 , 독수리는 높은 산악지대나 

바닷가에서 점차 민가로 가까이 오는데 독수리 체면에 차마

쓰레기통은 뒤지지 않는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 , 바닷가에 나갔다가 독수리와 

만날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독수리를 만나러 갑니다.

 

 

 

 

 

 

어쩜 저렇게 구름이 마치 커튼처럼 내려와 있을까요?

그 사이로 설산이 고개를 내밀고 있네요.

 

 

 

 

 

 

 

 

빙하가 녹아 바닷가로 내려오는 크릭인데 아직 얼지 않은 곳도 있네요.

 

 

 

 

 

 

 

이 크릭을 따라 연어가 올라 오기도 합니다.

여기 연어 낚시가 가능한 곳인지 모르겠네요.

 

새로운 연어 낚시터를 발견 했습니다.

 

 

 

 

 

 

 

 

저는 지금 바닷가 갯벌 지역에 나와 있습니다.

바닷가 산책로를 벗어나 이렇게 갯벌까지 걸어왔습니다.

 

 

 

 

 

 

 

이 지점이 노을을 감상하는 좋은 지점이긴 한데 , 저렇듯 먹구름이 가득해

노을을 만날 수는 없겠네요.

 

 

 

 

 

 

 

저 맞은편 산 밑으로는 가 보았지만, 저 산 위로 올라가는 길이 없어 

늘 구경만 하게 됩니다.

 

 

 

 

 

 

 

 

설산 봉우리에는 지금 한창 눈이 내리고 있네요.

 

 

 

 

 

 

 

 

구름이 산 허리를 가로지른 풍경이 재미납니다.

손으로 잡아보고 싶네요.

 

 

 

 

 

 

 

 

이렇게 바닷가에 집이 있네요.

정말 전망하나는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땅을 어떻게 샀을지 궁금하네요. 정말 요지입니다.

 

 

 

 

 

 

 

갑자기 여기서 물고기가 튀어 오르는 소리가 들리네요.

연어가 있는 걸까요?

 

한참을 지켜보았는데 제가 뒤돌아서면 그 소리가 들리네요.

완전 인내심 테스트합니다.

 

 

 

 

 

 

 

 

매끈하게 잘 빠진 설산입니다.

 

 

 

 

 

 

 

 

저 정도 눈이면 상당히 많이 쌓인 눈이랍니다.

산사태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

 

 

 

 

 

 

 

 

연인 구름이 만나는 걸까요?

입술을 길게 내밀고 입 맞춤 하나 봅니다.

 

 

 

 

 

 

 

 

이때 제 머리 위로 어디선가 날아온 독수리 한 마리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우아하네요.

푸른 창공을 멋들어지게 나는 독수리의 자태가 황홀하기까지 합니다.

 

 

 

 

 

 

 

여기 나무 위에 독수리 한 마리가 또 있네요.

나무 위를 선회하는 독수리인데, 탐색전을 벌이나 봅니다.

 

 

 

 

 

 

 

 

먼저 온 독수리가 곁눈으로 째려보나 봅니다.

계속 선회만 하네요.

 

 

 

 

 

 

 

 

독수리는 나무 위에 앉지 않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네요.

하늘의 제왕답게 다투지 않고, 자리를 떠나는군요.

 

 

 

 

 

 

 

 

경비행기를 타고 저 수평선까지 가보고 싶습니다.

저기까지 가면 정말 화려한 노을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노을 보기가 쉽지 않네요.

 

 

 

표주박

 

 

알래스카에서 제일 무서운 걸 이야기하라고 하면 , 곰보다 먼저 등장하는 게

바로 무스입니다.

 

 

 

 

 

 

야행성인 무스는 밤에 도로로 많이 나오게 되는데 헤드라이트에도 

구분을 하기 아주 어렵습니다.

 

아예 안 보인다고 생각을 하면 됩니다.

무스와의 잦은 충돌 사고로 사망자가 많이 발생합니다.

지난번에는 다운타운에서도 무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해 운전자가 사망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주변에서 무스와 사고 난 사례들을 자주 접할 수 있는데, 정말 야간 운전은 

제일 조심해야 할게 바로, 무스입니다.

 

뱀은 아예 없으니 무섭질 않는데, 순하디 순한 무스가 제일 무서우며, 저 또한

교통사고 현장을  몇 번이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 겨울 야간 운전은 무조건 천천히 달려야 합니다.

답이 없으니, 규정 속도보다 절반으로 달리는 게 제일 안전합니다.

 

곰에게 피해 입은 사례는 드물어 신문에 날 정도지만, 무스와의 사고는 너무 빈번하게 일어납니다.

여행 오신 분들은 가급적 야간 운전은 삼가야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 각자 음식들을 한 가지씩 해 가지고 와서 조촐한

파티를 벌였습니다.

 

한국 같으면, 모든 음식들을 주최 측에서 만들고 준비를 

해야 하지만, 미국은 대체적으로 한가지 음식을 담당해서 

가지고 와서 뷔페식으로 하니, 이점은 정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파티를 합니다.

오히려 알래스카라 이런 파티가 더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 새우를 소재로 한 파티의 현장으로

떠나 볼까요.

 

 

 

 

 

 

 

와인과 양주들, 블루라벨은 정말 평소에 먹기 버거운 술이지요.

대략 300불 정도 하더군요.

 

오늘 아주 신나게 마셨습니다..ㅎㅎㅎ

 

 

 

 

 

 

 

속속 도착하는 분들이 준비해온 음식들이 늘어만 갑니다.

 

 

 

 

 

 

 

집안 소품을 보면, 대략 주인의 성격이 드러나지요.

 

 

 

 

 

주인장은 다기셋트를 수집하는 게 취미라네요.

전 세계에서 수집해온 찻잔 셋트가 참 많더군요.

 

 

 

 

 

 

 

딸이 버클리대를 나왔네요.

 

 

 

 

 

 

 

 

거러지 세일에서 헐값에 집어 온 거라는데 아주 엔틱스럽고 묵직하더군요.

 

 

 

 

 

 

 

이것도 마찬가지.

 

 

 

 

 

 

오늘 술은 아주 넉넉하네요.

취향에 따라 마실수 있겠네요.

 

 

 

 

 

 

 

 

백세주가 빠지면 안 되지요.

처음에는 백세주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와인 그리고 양주로 넘어갔습니다.

 

 

 

 

 

 

 

오리 BBQ입니다.

 

 

 

 

 

 

 

 

아주 큼직한 왕만두도 등장했습니다.

제가 두 개나 먹었습니다.

 

주먹보다 더 큰 겁니다.

 

 

 

 

 

 

칠면조 봉 양념구이입니다.

 

 

 

 

 

 

 

콩나물도 등장했네요.

 

 

 

 

 

 

 

김치야 빠질 수 없지요.

 

 

 

 

 

 

 

할라피노에 치즈를 넣고 베이컨으로 이쁘게 포장해서 오븐에 구운 거랍니다.

 

 

 

 

 

 

 

삶은 새우를 얇게 썬 오이로 옷을 입혔습니다.

 

 

 

 

 

 

 

야채 새우볶음입니다.

 

 

 

 

 

 

 

잔칫상에는 늘 등장하는 잡채입니다.

 

 

 

 

 

 

 

알래스카 연어가 빠질 순 없지요.

레드 새먼입니다.

 

먹음직하게 도톰하게 썰었습니다.

 

 

 

 

 

 

 

삶은 계란에 토핑을 했지요.

 

 

 

 

 

 

 

 

디저트인 종합 쵸코렛.

 

 

 

 

 

 

역시 디저트로는 과일 세트가 안성맞춤이죠.

그리고도 여러 가지 과일이 있었는데 패스....

 

너무 과식하지 마시고 , 음주운전 안됩니다.

저는 여러가지 게임을 하면서 다 깨서 집으로 돌아왔답니다.

 

 

 

표주박

 

 

한국에서의 회식은 주로 먹고 마시고 죽자 주의로 했던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면 죽을 수 있을까 하고, 미련하게 마시는데 목숨을 걸 정도였습니다.

 

오죽하면, 구호가 " 오늘은 마시고 죽자"라는 구호가 다 생겨났을까요?

건전한 대화와 토론이 주가 되는 파티를 아직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하다가

정말 미국에 와서 뜻깊은 파티를 보낸 것 같습니다.

한국은 양주 소비량이 정말 엄청날 정도지요.

오죽하면 한국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을 했을까요.

 

알래스카 원주민 어느 마을에 가면 일인당 하루 한 병만 팝니다.

그것도 매달 퍼밋을 구입해서 일인당 한 병 만을 파는데 만약, 한국에도

이런 제도가 시행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리고, 술은 직접 시에서 매장을 열어 판매를 합니다.

 

상상이 가시나요?

 

자유 민주주의 국가인 미국에서 이런 제도가 시행되고 있는 거 

알고 계시나요?

 

그래도 주민들이 불평불만은 없습니다.

투표로 해서 정한 거니깐요.

 

한국에서도 이런 투표 어떤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조촐한 파티와 함께 실내에서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관객과 연주자들이 같은 공간에서 마주 보며 공연하는 

모습을 대하면, 그만큼  전달이 온 몸으로 흡수되는 듯 

합니다.

 

편안하면서도 느긋하게 연주를 감상하는 여유로운 작은 

음악회 그리고, 랍스터와 스테이크 먹방 거기에 더해

오로라도 소개합니다.

 

 

 

 

 

 

 

나이도 지긋하신 연주분들의 정겨운 작은 음악회입니다.

경륜에 맞는 느긋함과 여유로움이 넘쳐 흐른답니다.

 

 

 

 

 

 

 

 

간단한 다과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식은 주로 직접 조리를 해야 하지만 , 양식은 조리가 끝난 완제품들이

주를 이룹니다.

 

 

 

 

 

 

간혹, 한인 분도 있어 이렇게 잡채와 불고기도 선을 보였습니다.

 

 

 

 

 

 

 

백인들은 샐러드를 좋아하니, 파티에 꼭 빠지지 않는답니다.

이미 손질이 다 끝난 종합 샐러드 세트를 사서 진열만 하면 되니,

참 편리하긴 합니다.

 

 

 

 

 

 

 

이 제품들은 덥히기만 하면 끝이죠.

 

 

 

 

 

 

 

커피는 필수죠.

처음 와서 커피잔이 무슨 막걸리 대폿잔만 해서 놀랐습니다.

저렇게 마시고도 밤에 잠이 올까 했는데 워낙 부드럽고 순해서 

소화에도 이상 없고 , 느끼한 음식에는 커피가 제격입니다.

 

 

 

 

 

 

 

 

 

페페로니는 엄청 짭니다.

치즈와 페페로니를 크래커에 올려놓으면, 와인 안주로 아주 그만입니다.

 

 

 

 

 

 

 

한 시간여를 음악 감상에 푹 젖어 있다가 왔습니다.

밖에는 함박눈이 내리는데 이렇게, 실내에서 연주하는 작은 음악회를 

만나니 이보다 좋을 순 없었습니다.

 

 

 

 

 

 

 

 

저녁에는 스테이크 하우스를 들렀습니다.

처음에 빵부터 서비스로 나옵니다.

 

호밀빵인데, 고소하고 아주 부드럽습니다.

 

 

 

 

 

 

 

 

그리고 스프는 감자스프입니다.

파를 올려놓은 토핑이 좀 특이합니다.

 

백인들은 파 냄새를 싫어합니다.

그래서 파를 저거보다 3분의 1 정도로 채를 썰어 흐르는 찬물로 냄새를 

씻어내서 토핑을 하면 정말 은은하고 좋습니다.

 

또한, 베이컨도 조금 바싹 구워 저렇게 크게 그냥 자르지 말고 

정확하게 손톱의 사분의 일 정도로 직사각형으로 잘라내어 토핑을 하면

스프를 먹을 때 아삭 거리는 식감이 끝내줍니다.

 

혹은, 빵을 아주 더 작게 잘라 마요네즈로 구워 토핑을 하면 그 또한

뒷맛이 고소합니다.

 

 

  

 

 

 

 

 

 

제가 주문한 요리가 나왔네요.

랍스터와 스테이크입니다.

 

그리고 새우튀김과 빈입니다.

빈은 쵸이스입니다.

 

 

 

 

 

 

 

 

 

 

이건 빈 대신에 남자에게 좋은 아스파라거스가 나왔네요.

스테이크는 웰던으로 하면 좀 퍽퍽한 느낌입니다.

소고기는 불만 쏘이면 먹을 수 있으니 , 완전하게 익히면 오히려

질겨집니다.

 

저는 미디엄 웰이 좋더군요.

핏물 흐르는 건 좀 그렇더라고요.

 

 

 

 

 

 

 

 

통감자구이와 브로콜리가 나왔네요.

통감자는 미리  깨끗이 씻어서 푹 찐 다음, 주문이 들어오면 그릴에 굽거나 

오븐에 넣어 충분히 덥혀서 내오면 됩니다.

 

전자레인지에 덥히는 식당들이 주로 많습니다.

감자를 호일에 싸서 내온답니다.

시간이 제일 안 먹히는 대중적인 스타일입니다.

 

 

 

 

 

  

 

 

 

랍스터 맛이 아주 훌륭하네요.

쫄깃하고 탱탱한 살로 인해 군침이 절로 돌게 합니다.

버터를 녹여 살짝 찍어 먹으면 뒷맛이 고소합니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인데 엄청 많이 나오네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입니다.

 

 

 

 

 

 

 

 

자원봉사를 했더니 선물을 주시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내용물을 보니, 목욕용 세트입니다.

목욕 부지런히 해서 때 빼고 광내서 다녀야겠습니다..ㅎㅎㅎ

 

남자들은 그냥 한 가지로 모든 샤워를 하는데 저렇게 구색 갖춰 하려면 

자연히 샤워 시간이 늘어나겠네요.

 

 

 

 

 

 

 

 

 

스키장에 오로라가 떴습니다.

지난번에 소개했던 스키장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오로라 볼 확률이 높아집니다.

앵커리지에서 수십 년을 사셔도 오로라를 보지 못한 분들이 많으시답니다.

 

요새 제가 앵커리지에서 오로라를 볼 수 있는 방법을 매일 소개할 정도입니다.

문제는 야심한 밤에 나올 수가 있느냐입니다.

 

알려드려도 귀차니즘으로 90% 이상이 안 나오신답니다..ㅎ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눈이 내리면

눈송이를 맞으며 걸어야 합니다.

발 밑에서 뽀드득 소리를 내며

꼭꼭 눌러 담은 됫박 안의 설탕처럼

어느 날 같이 걷던 연인의 향기를 닮아

손을 펼쳐 눈송이를 입에 넣어 봅니다.

눈이 내리면

우산 없이 온몸으로 맞이해야 합니다

혀 끝으로도 눈을 맛보고

손안에 담기는 눈을 마주하고

아득한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이만치 성장한 나를 바라봅니다

 

눈이 내리면

목줄을 풀어 놓은 강아지와 함께

하얀 세상을 보여주면서

눈송이를 향해 달려가는 강아지를 쫒으며

하얀 눈을 먹는 강아지의 즐거움을 또 다른 세상이 있음을 느껴봅니다

 

눈이 내리면

엄니의 치마 끝에 매달려 칭얼대면서

금붕어 빵을 한 입 베어 물어

눈송이와 함께 입 안에서 팥향이 가득 차오르고

달콤함에 코로나를 잠시 잊고

할머니 미소가 그려집니다

 

 

눈이 내리면

두 손으로 꼭꼭 눈을 뭉치고

뎅그르르 굴려서 눈사람을 만들어

나만큼이나 큰 눈사람 앞에서

얼굴을 그리고 머리에는 털모자를 

눈사람 앞에서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지어봅니다.

 

 

눈이 내리면

홀로 걸으며 겨울 낭만에 젖어봅니다

세상의 때를 덮어 버리듯 하염없이 내리는 

하얀 눈의 세상 속으로 걸어갑니다

하얀색의 아름다움을 나만의 세상으로

오래도록 기억하며 한 발자국 앞으로 나아갑니다

 

눈이 내리면

누이의 입매를 닮은 만두를 빚어

진한 육수를 우려내어 밑간을 하고

색색의 계란 고명을 얹어 김가루를 솔솔 뿌리고

참기름 두어 방울과 후추를 뿌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만둣국을 그대와 함께

눈이 내린 기념을 맞이하고 싶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미주 중앙일보에 별이 빛나는 겨울밤 꼭 가보아야 할 곳

알래스카 가볼 곳 명소 5곳을 소개하는 기사가 있던데

너무 황당 무계해서 정정을 하고 싶은데 댓글을

달 수 없는 기사인지라 제가 정정을 하려고 합니다.

 

헤드라인 제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여행지인 알래스카를

패키지 투어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간다면?

필자의 경험을 빌려 가족들과 함께하기 좋았던

알래스카 명소 5곳을 소개한다"

1.Fairbanks Aurora Tour

2.Columbia Glacier 

3.Alyeska Resort- 스키장

4.Santa Claus House

5.Anchorage Museum

이상 다섯곳입니다.

우선 첫 번째 기사를 보면 8월부터 4월까지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알래스카도 사계절이 있습니다.

그리고, 백야가 있지요.

낮에 불꽃놀이를 하면 잘 보이나요?

마찬가지로 낮이 하루 종일 이어지는 백야에

오로라가 떠도 아주 희미합니다.

무지개보다도 더 희미하지요.

그래서, 백야가 펼쳐지는 여름에는 오로라를 보기가

힘드는데, 여행사나 저렇게 알래스카를 모르면서

추천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조금 더 선명하게 보시려면 10월부터 4월까지가

제일 좋습니다.

 

두 번째 

Columbia Glacier 투어를 추천하더군요.

빙하 크루즈는 매년 5월 말부터 9월까지만 운항을

합니다.

아니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고 겨울에 빙하 크루즈를 추천하는

별 이상한 기자가 다 있네요.

이는 여행사 홈페이지만 들어가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추운 겨울에 누가 빙하 투어를 하나요? 모두

여름에만 운항을 하는데 시애틀이나 캐나다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리고, 더 황당한 건 소요시간이 8시간에서 9시간이라고 하네요.

정신 오백 년 나간 일입니다.

Columbia Glacier 투어는 발데즈에서 출발을 하는데

소요시간은 1시간에서 두 시간 사이입니다.

코스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아, 정말 이건 너무합니다.

 

세 번째,

Alyeska Resort 스키장에서 트래킹과 

헬기투어 등을 한다고 하네요.

여긴 스키장인데 여름에나 트래킹과 헬기투어가

가능합니다.

트래킹 하다가 산사태 만나 사망할 일 있나요?

눈으로 빙하가 모두 덮여있어 겨울에는 헬기가

착륙을 하지 못하는데 행여 크레바스에 빠지면 

모두 사망각입니다.

여름에는 눈이 녹아 크레바스를 확인해서 착륙이

가능하지만 겨울에는 죽음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너무하지 않나요?

 

네 번째

Santa Claus House 편인데 여기는 이미 많이 알려져

있는데, 꼴랑 거기만 들르면 너무 심심합니다.

오직, 이 한 군데만 소개를 했더군요.

바로 근처에 Chena Lake 이 있어 얼어붙은 호수 위에

캐빈 네 채가 지어져 있는데, 여기 소유는 정부 소유이며

Fish&Game 에서 예약을 하게 됩니다.

Fairbanks에서 예약을 하면 하루 렌트료가

25불인가 합니다.

캐빈 안에는 얼음 구멍을 네 군데 뚫어져 있으며

장작 난로가 있어 장작(한단 5불) 두 단만 사면하루 종일 정말 따듯하게 지낼 수 있으며난로에 각종 구이를 해도 좋습니다.4인 이상은 좁아서 낚시하기 힘드니 4인 이하가족이 좋습니다.그 어디에서고 이런 경험을 하실 수 없을 겁니다.

 

다섯 번째,Anchorage Museum 여기는 볼거리가 많습니다.아이들도 좋아할 만한 다양한 섹션들로 꾸며져있습니다.현대 미술부터 원주민들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 볼 수 있는곳이기도 합니다.각종 행사들도 많이 하는데, 날자를 잘 맞추면 무료로출입도 가능합니다.

 

비단, 한국뿐 아니라 미국에서조차 알래스카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알래스카를 갔다 온 분 기자분이 이런 글을 쓸 정도이니

말해 뭐하겠습니까?

 

 

명소를 가 보는 곳도 좋으나, 오히려 풍부한 눈의 세계를

경험해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알래스카의 겨울 여행을 추천합니다.

 

알래스카의 도로는 아주 간단합니다.

그러니, 천천히 운전하시면서 마음에 드는 풍경이 나타나면

그곳에 도착해 설경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진정으로 설국열차를 경험해 보고 싶으시다면

앵커리지에서 페어뱅스까지의 설국열차를

경험해 보셔도 좋으나 문제는 하루 종일 달리니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러시아나 중국 같은 열차보다는 시설이 몇 배 좋으니

시설면에서는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천장이 유리로 된 돔 형식이니 주변의

설경을 마음껏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를 다녀간 필자라고 하는데, 아마도 코끼리 

발톱만 만져보고 가신분 같습니다.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금년은 개인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코로나로

인해 무수히 많은 일들이 벌어졌던 변화무쌍한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기소권과 공소권 모두를 끌어안은 무소불위의

검찰 개혁을 눈 앞에 두고 있지만 기나긴 끝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뒤져봐도 이런 검찰이 없습니다.

검찰과 경찰은 법무부 관할 하에 있지만

감히 검찰청장이 법무부 장관에게 항명하는

처음 보는 사태를 지켜보면서 정말 검찰이

검찰당으로 탄생하는 걸 지켜보는 암울한

한해였습니다.

미국에서도 감히 상상을 할 수없는 이런 일은

창피해서 어디가서 말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득권층들의 반발은

여전합니다.

보수언론과 야당 그리고, 가진 자들의 반항과

검찰들은 자기의 권력을 유지하기위해 무지한

국민들을 현혹 시키고 있습니다.

 

김영삼 정권때인 민주정권 때부터 검찰의 개혁을

시도했지만 , 노무현 정권까지 이어지는 기나긴

통치 때도 결국 , 시도도 해보지 못하는 정치검찰의

강력함에 좌절을 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촛불 시위로 문재인 정권이 들어서면서

검찰 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추진을 하지만

번번이 검찰과 언론의 야합으로 무산이 되었지만

이번에 결국 , 공수처가 국회를 통과하면서

빛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술집 접대 검사들이 미꾸라지처럼 빠져 나가면서

황당한 법 적용을 해서 검사들을

봐주는 이런 해괴무개한 일들이 더 다시는벌어지지 않기 위해서

국민들의 강력한 지지가필요한 시기입니다.

타락한 검사를 처벌하지 않는 나라는 우리나라가 유일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타락한 권력이 심판을 받는데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타락한 검사들이 전혀

처벌받지 않고 잘 먹고 잘 지냅니다.

아무리 윤석열이 발버둥을 치면서 저항을 하지만,

윤석열은 검찰을 떠나면 거의 구속감입니다.

그래서 , 더 윤석열이가 발악을 하고 있는 건지도모릅니다.

워낙, 가족 비위와 검찰 직무상의 비리가 많아

정치를 하지도 못합니다.

 

각설하고, 크고 작은 일들로 인해

개인들도 많은 변화가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저 역시도 많은 일들이 있어 굳이 회상하지 않아도 좋을

그런 한 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제는 내년을 준비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올해의 좋지 않았던 기억들을 훌훌 날려 버리고

새롭게 떠 오르는 태양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코로나로 인해 집콕을 하면서 가족들 간의

우애가 돈독해진 가정도 있는 반면

한국은 낯선 풍경들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생전 가족과 같이 해보지 못했던 가장들의 집콕은

오히려 서먹서먹 해지고, 다소 불편한 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하루 이틀 날이 거듭 되면서 조금씩 화목한

가정으로 돌아가는 듯합니다.

 

이번 기회에 가장들은 요리도 배우고 아이들과

노는 법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이제 며칠 있으면 성탄절도 다가옵니다.

온 가족이 모여 크리스마스트리도 만들고

정겨운 연말을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내년 상반기부터는 코로나 접종도 시작된다고 하니,

중반기부터는 서서히 안정이 되어가겠지요.

옛날의 좋았던 시절을 상상하면서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오늘보다 나아질 내일을 위해 오늘을

충분히 즐기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밑거름으로 보다 나은 내일이 펼쳐질 겁니다.

 

오늘이 행복해야 내일도 행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을 최선을 다해 즐기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제는 알래스카가 얼음낚시 시즌으로

돌입을 했습니다.

네마다 호수가 있는데 모두 얼어

가족들이 몰려나와 코로나 19를 잠시 잊고

낚시 삼매경에 빠지는 시기입니다.

멀리 가지 않아도 크고 작은 호수들이 

동네마다 있다 보니, 간편한 차림으로

낚시를 즐기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잡히는 어종은 작은 연어와 무지개 송어 등이 있는데,

굳이 먹기 위해 잡는다기보다는

그저 낚는 손 맛을 즐기기 위해

빙판 위로몰려나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나와서

낚시를 즐기는데 잠시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냥 나뭇가지 하나 잘라서 월마트에서 낚싯줄과

바늘만 사서 얼음낚시를 할 수 있는데

단돈 10불이면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 운영하는 FISH&GAME 양식장에서

무지개 송어를 양식해서 풀어놓기 때문에

고기들이 옥수수를 좋아합니다.

1불도 안 되는 작은 옥수수 캔을 하나 사서

그걸 미끼로 사용을 하시면 됩니다.

 

더 잘 잡고 싶으시다면 새우로 만든 미끼가 있는데

작은 통 하나가 5불 이하입니다.

그 미끼 하나면 연어나 송어 모두 잡을 수 있고

나중에 미끼가 남을 정도 양이라

온 가족이 다 낚시를 즐기셔도 좋습니다.

나뭇가지에 낚싯줄을 묶고,

끝에는 바늘과 미끼를 달아 낚시를 하는데

굳이, 추가 필요 없을 정도인데

혹, 그래도 미심 적다면 작은 봉돌 서너 개 사셔서

낚싯줄 맨 끝에 달고 그다음 바늘을 묶으시면 됩니다.

봉돌(납으로 된 추)을 묶는 건,

바닥까지 낚싯줄을 드리우는 용도입니다.

낚싯대를 살포시 들었다 놨다 하면

봉돌이 바닥에 닿는 느낌이 들면 높이가 맞는 겁니다.

 

얼음 구멍을 뚫기 위해 다양한 도구가 필요한데

이미 누군가가 뚫어 놓은 얼음 구멍이 많아

도구를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저렇게 낚싯줄을 드리우고 살살 흔들어 주면 고기들이

덥석 문답니다.

 

연어들을 잡았네요.

바로 잡아서 꺼내 놓으면, 천연 냉동고라 바로 얼어버려

신선도가 최고입니다.

 

얼어붙은 호수인지라 얼음 위에서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낚시는 아이들에게 맡기고 이렇게 호수 위를 걸으며

나 홀로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답답한 집 안에만 있지 마시고

이렇게 여유만만한 얼음낚시 한판 어떤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의 구름은 특이합니다.

언제 어디서 보아도 알래스카의 구름은 

다양한 모습으로 그리고, 신비한 형체로

지나가는 나그네의 발길을 잡습니다.

 

차를 몰고 시원스러운 도로를 달리다 보면 

다양한 구름들이 미소를 건네며,

가는 걸음마다 반겨줍니다.

구름만 보아도 반해버리는 알래스카!

구름을 따라 달려보았습니다.

구름아! 구름아!

 

 

집뒤로 하얀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동네로 마실 나온 구름은 채 눈이 되지 못하고 , 자작나무 숲을 

헤매고 있습니다.

 

 

 

백밀러 안으로 들어온 구름은 귀엽습니다.

 

 

 

내가 갈길을 미리 가고 싶어 

머리를 들고 일어나는 구름은 

경비행기와

달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구름 위에 발을 딛고 올라서서

세상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바람에 몸을 맡기고 한 손을 허리를 짚고

세상을 가슴에 품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피안의 세계를 찾아 떠도는 영혼을 찾아내어

그와 어깨동무하며 수다를 떠는

집시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내가 가는길이 길이듯이

온 간데 모두 땅을 일궈 숨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바닷물 일렁일 때 바다의 체온을 느끼고

조약돌 가득한 해안가를 

해무로 채우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를 안고 돌고 돌아

산책로를 가득 채워버리는 안개로 변하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가을빛 단풍으로 옷을 갈아입고

추억으로 이름을 쓰는 계절풍이 되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따듯한 햇살을 품 안에 몰래 감추고

해님과 술래잡기하며 포도 위를 두들기는 

소나기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자동차 뒤를 쫓아가며 백밀러에 담겨

호호 부는 찬바람으로 그대를 쫒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그대의 작은 손짓에도 기쁨으로 넘쳐나는 

작은 소망 하나로 하늘을 곱게 수놓는 

무지개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영영 오지 않을 북태평양을 건너 

지구의 끝에 깃발을 꽂고 승리의 미소를 짓는

끝없는 사랑이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또르르 굴러 내리는 풀잎의 이슬이 되어

한 올 한 올 내가 되고 강이 되어

바다로 가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장독대 두들기는 빗줄기가 되고

처마 밑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빗방울이 되어

그대의 창을 두들기는 소리가 되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바다로 가는 달팽이처럼 

초원을 달리는 사슴이 되어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달려가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두 손을 모아 거기에 구름을 담고

살금살금 발걸음을 떼며

한송이 야생화 곁으로 가서

널리 널리 퍼지는 한올의 씨앗이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오뉴월 쨍하고 빛나는 유리창에 기대어

호수에 담겨있는 하늘을 보며

커피 향 가득한 바람이 되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작은 새의 날갯짓에도 이리저리 흩어지는

실바람 구름이 되어

골목골목 누비며 산책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구름이고 싶습니다

겹겹이 둘러싸인 산들 몰래 집을 나와

듬성듬성 자란 아스핀 나무 뒤로

사랑하는 그녀의 치맛자락을 꼭 부여잡고 싶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는 먹거리가 많이 난다고 전에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곡차곡 먹거리들을 챙겨 보았습니다.

 

4월에는 기시 오가피와 두릅을 따고, (알 래스 카산 가시오갈피는 아주 좋습니다)

5월에는 대나물과 민들레를 캐고,

6월에는 고비와 불로초를 땁니다.

7월에는 연어낚시를 하고

8월에는 치킨 버섯을 찾으러 다니고,

9월에는 베리를 수확하고 감자를 캡니다.(베리잼과 베리 주)

10월에는 마가목을 따서(호흡기 질환에 아주 좋음) 술을 담그고,

11월부터는 상황버섯과 차가버섯을 따러 다닙니다.

              말굽버섯은 쳐다도 안 본답니다.

이러다 보면 알래스카에서의 금방 1년이 흐르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서는 야생동물을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에 오시는 여행객분들이 야생 동물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건 , 보통 동물들이 야행성이라 그렇습니다.

그래도 재수가 좋으면 만나기도 하는데, 주민들에게는

흔한 일상중 하나 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더더욱 자주 만나게 되는데, 다른 동물들은 

괜찮은데, 곰 같은 경우는 정말 위험천만입니다.

일본의 유명한 사진작가도 곰에게 생명을 담보로 맡기기도 했지요.

사진 찍는 이들은 욕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더 좋은 사진을 찍다가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난번 금문교에서도 한인 한 분이 더 좋은 샷을

찍기 위해 절벽으로 다가가다가 추락을 해서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늘 욕심을 부리기도 하지요.

오늘 저도 위험하게도 욕심을 부려 보았습니다.

목숨을 걸고 찍은 사진들을 공개합니다.

 

 

어미 무스와 새끼 무스가 같이 있으면 ,

기본적으로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됩니다.

새끼를 보호하려는 본능이 아주 강해서

가까이 간다는 건 거의 상상을 할 수 

없습니다.

모성애가 아주 강한 동물 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비행장입니다.

엄청 넓은 곳이라 끝이 안 보입니다.

 

 

 

 

 

비행장 옆에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더 숲 안쪽으로는 곰이 나타나니 ,

아무래도 이렇게 비행장을 끼고 

산책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약 200미터 전방에 말이 두 마리 있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는 말을 타고 산책을 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

 

 

 

 

한쪽으로는 설산도 보이고, 산책을 즐기는 이들이 보입니다.

 

 




 

제가 천천히 걸어갔는데도 아기 무스가 벌써부터

제 발소리를 듣고는 숲 속으로 사라지네요.

엄청 살살 갔는데도 금방 알아차리네요.

 

 

 

 

 

어미 무스는 엉덩이만 바깥으로 나온 채 , 한창 식사 중입니다.

무스 아주머니! 엉덩이가 뚱뚱해...ㅎㅎㅎ

 

 

 

 

제가 숲 속에 숨어 있다가 , 조용히 나오는데도 금방 알아차리네요.

그래서 얼음땡 하면서 , 그 자리에서 한참을 서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내가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을 것 같으니

저렇게 한동안 저를 쳐다 보더군요.

 

 

 

 

아기 무스가 한 발 두발 걸어오네요.

아기 무스는 원래 겁이 많아서 사람에게 다가오질 않는데,

이 아기 무스는 호기심이 많아

제가 무척이나 궁금했나 봅니다.

 

 

 

 

 

그러더니 제 앞에서 무릎을 꿇고 , 여린 풀들을 맛있게 먹네요.

저를 존경해서 무릎 끓은 거 절대 아니랍니다.

 

 

 

 

 

 

아기 무스가 엄마 무스를 부릅니다.

혼자 심심하니 이리 와서 같이 먹자고 하네요.

어떻게 아냐고요?

대충 분위기 보니 알겠더라고요.

 

 

 

 

 

이내 같이 머리를 맞대고 식사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식사할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고 하니,

저도 조용히 촬영만 했습니다.

 

 

 

 

 

얼마나 맛있게 먹는지 저도 한입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얼마나 맛있을까요?

 

 

 

 

어미 무스는 저를 째려보고, 아기 무스는 엄마 뒤에서 치맛단을 잡고

열심히 배를 불리고 있네요.

저렇게 째려볼 때는 숨죽이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또 겁도 없이 저에게 다가오네요.

오지 마~ 아기 무스가 오면 엄마 무스는 연신 저를 경계합니다.

그래서 어미 무스의 움직임을 자세히 보아야 합니다.

지금 몇 번이나 어미 무스가 저를 머리로 쫓아냈답니다.

그러면, 잠시 가만히 있다가 슬며시 제가 다가가고 그랬습니다.

 

 

 

 

 

다가오지 마란 말이야!

아기 무스가 사람에게 다가오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아니, 거의 전무하다고 봐야 합니다.

제가 꼼짝 않고   가만히 있으니,

제가 마치 허수아비인 줄 아나 봅니다.

이렇게 다가오면, 얼른 촬영을 접고 뒤로 물러서야 합니다.

 

 

 

 

 

손으로 머리를 쓰다듬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가깝습니다.

이러면 진짜 불안합니다.

어미 무스의 눈치를 살피기에 여념이 없네요.

이때 다시, 어미 무스가 저에게 다가와 얼른 숲 속으로 물러섰습니다.

허허벌판보다는 숲 속이 오히려 더 안전합니다.

무스가 더 잘 달린답니다.

달리는 거 보면 완전 말입니다.

 

 

 

 

 

 

또다시 철퍼덕 무릎을 꿇더니, 여린 풀들을 먹네요.

정말 만지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말만큼이나 덩치가 커서 , 머리로 받거나 발로 밟아서

새끼가 안전할 때까지 계속 있는답니다.

그래서, 골절상을 당하기도 합니다.

머리로 들이받으면 그 충격도 엄청납니다.

물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아마 제가 제일 접근을 한 이가 아닌가 합니다.

특히 영상을 촬영을 해서 한 시간을 이렇게 가까이서 있었으니,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아주 조금씩 천천히 움직이고, 뒤로 물러서면서 눈을 마주치지 말고,

불필요한 동작을 하면 안 됩니다.

저는 선글라스를 끼었습니다.

온몸이 까만색 복장이고 , 안경까지 끼었으니

그리 큰 위험으로 보지 않았나 봅니다.봅니다.

절대 따라 하지 마세요.

 

 

 

 

 

제가 무스 모녀가 있다고 이야기를 해주니 고맙다며, 빙 돌아가네요.

주민들이 모두 다 알고 있는 사실인지라,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됩니다.

저는, 방송용 동영상 촬영을 하느라 어쩔 수 없이 가까이 갔습니다.

동영상은 나중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기 두대를 목에 메고 산 정상을 올라갔다 왔더니, 엄청 춥네요.

 바람이 장난 아니었습니다.

 

 

 

                                  표주박

      산책을 하다 보면, 지나가는 이들과 인사를 하게 됩니다.

      너무 자주 만나는 곳이면 일부러 피해 가기도 하지만, 

      알래스카 산책로는 워낙 사람이 드문지라 , 대개가 

      인사를 하고 지나갑니다.

 

      아무 때고 복 받으라는 이야기를 합니다.

      아니면, 오늘 행복하라거나, 좋은 날이 되라고 스스럼없이

      인사를 하게 됩니다. 인사성 하나는 정말 밝습니다.

      전혀 모르는 이들임에도 불구하고, 인사를 다정하게 건네는 게

      생활화되어 있습니다.

 

      같은 한인들끼리는 고개를 외 로꼬고 모른 척 하지만, 

      타인종 같은 경우에는 늘 같이 인사를 하게 됩니다.

      참 이상하죠?

      왜 그럴까요?

      아직도 저는 잘 알지를 못한답니다.

      아시는 분~~~~~~~~~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느 주나 아시안을 위한 문화센터가 있을 텐데 

아직까지 알래스카에서는 잘 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한글학교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리나케 달려 갔답니다.

매주 주말마다 한인 어린이를 위한 한글학교이지만

외국인 아이들도 같이 수업을 듣습니다.

 

일반 교회에서 하는 게 아닌 정식으로 한글학교가 

있는 건 , 그만큼 한국의 위상이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 Asian Alaskan Cultural Center"라는 곳에서

정식으로 한글을 가르치는 곳이 있다는 게 한편

다행스럽고 자랑스럽게 생각이 되더군요.

그럼 한번 자세히 살펴보도록 할까요?

 

 

 

주소는 4807 Northwood Drive Anchorage AK 99517

http://www.aaccus. org/index.aspx입니다.

 

 

 

 

 

바로 옆에는 이렇게 초등학교가 붙어 있습니다.

 

 

 

 

 

좌측 건물이 바로 문화센터입니다.

 

 

 

 

 

평상시에는 초등학교 교실이지만, 토요일에는 아시안을 위한 

교실로 활용이 됩니다.

 

 

 

 

 

방송실과 선생님 사진이 걸려 있네요.

 

 

 

 

 

이 건물이 바로  " Asian Alaskan Cultural Center"입니다.

 

 

 

 

 

인도, 네팔, 일본, 한국, 태국, 필리핀, 라오스 이렇게 7개 국가가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인도 많은데 여기에서 철수를 했더군요.

아마도 별도로 어딘가에 있을 것 같더군요.

 

 

 

 

 

한국을 상징하는 것들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오래전부터 여기가 운영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한인 선생님이 총 11명이 계시는데,

모두 자원봉사자들입니다.

여선생님이 10분, 남선생님이 한분이십니다.

 

 

 

 

 

8개의 반을 편성이 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많죠? 성인반에는 미국인들이 강의를 듣습니다.

강의실은 촬영을 하면, 분위기를 해칠까 봐

촬영을 하지 못했습니다.

 

 

 

 

 

일반 강의가 끝나고 이렇게 특별활동 시간에는 각종 운동이나

놀이 등을 통해 한국을 익히고 있습니다.

 

 

 

 

 

여기 선생님들이랍니다.

자원봉사를 하시는 분들을 보니, 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모두들 저보다 영어를 잘한답니다..ㅎㅎ

다들 영어로 이야기를 하더군요.

 

 

 

 

 

각 반별로 나누어 특별활동 시간을 갖더군요.

 

 

 

 

 

외국인이 한글을 배운다니 참 신기하더군요.

 

 

 

 

 

 

여긴, 주방시설입니다.

이왕 보는 거 자세히 봐야겠지요.

 

 

 

 

 

여기서 아시안 문화 행사들이 자주 벌어진다고 합니다.

 

 

 

 

 

바둑이냐고요?

아니요. 오목을 두는 거랍니다.

선생님과 함께 두는 오목, 재미나지 않나요?

 

 

 

 

 

어린아이들은 레고를 갖고 놀이를  합니다.

 

 

 

 

장기를 다 두네요.

이렇게 알래스카에서 장기를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셀폰 음악을 들으면서, 댄스 연습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른쪽에 계신 선생님이 무용을 전공하셨는지,

열심히 댄스 강의를 하시고 계셨습니다.

 

 

 

 

 

제일 어린 유아반입니다.

유아반의 각종 학습놀이용품들을 담은 가방이 재미나네요.

 

 

 

 

 

제가 제일 존경하는 분들이 이렇게 유아반을 지도하는 선생님이십니다.

정말 성격이 유해야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웬만해서는 절대 화를 내지 않는 그 품성이 정말 존경스럽지요.

 

 

 

 

 

학생들이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있는데 , 상당히 잘 치네요.

기타와 각종 악기들을 많이 가르치고 있습니다.

풍물놀이를 알려주는 건 어떨까요?

불행히도 풍물놀이에 대해 아시는 분이 없을 것 같더군요.

 

 

 

 

 

심각하게 오목을 두는 아이들의 표정이 아주 진지 합니다.

내가 훈수를 두니, 영어로 뭐라 하는데 정신이 다 사납네요.

 

 

 

 

 

오래전에 하던 실 놀이 생각나시나요?

완전 프로처럼 잘하네요.

고무줄놀이도 가르쳐주면 아주 좋아하겠는데요.

 

 

 

 

 

이렇게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이런 놀이문화들이 주는 감성은 지능발달과

한국의 정취를 고양시켜주는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수업이 모두 끝나니, 학부모님들이 이렇게 픽업을 하러 오시네요.

여기도 역시 맨 마지막에 아이들을 데리러 오시는

부모님이 계시더군요.

마지막에 남은 학생은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학기별로 등록을 해야 하는데 월 학비는 30불입니다.

 

 

 

 

내일은 환상적인 사진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 아름다운 풍경을 찍는 제 모습인데, 카메라 두대와 셀폰을 들고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험한 산을 올랐습니다.

 

 

                                 표주박

    살면서 이웃을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양하게 살지만 , 자신의 둥지만에서만 생활을 하는데

이왕이면 다 같이 어울려 정보를 교환하며, 알콩달콩 지내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알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많은 것들을 우리는 평소에 놓치고

사는지도 모릅니다.

이왕이면, 인사도 하면서 사랑하며 살아가는 세상이 되었으면 

합니다.

반목하며 살기보다는 ,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살만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글학교 특별 활동하는 모습과 실 놀이 영상입니다.

같이 한번 따라 해 보시는 것도 재미나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자주 지나다니는 길이지만, 오늘 경치는 정말 환상이라 

소개를 합니다.

알래스카의 모든 곳들이 경치가 다 좋지만, 드라이브 코스로는 

여기가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서 제가 이전에도 소개를 한 곳입니다.

이런 곳은 꼭 , 정겨운 이와 함께 달려보시기 바랍니다.

저처럼 혼자서 다니면 궁상입니다..ㅎㅎ

아름다운 곳을 같이 바라보면서 교감을 나눈다는 건 정말 

좋은 일입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바다와 기찻길이

함께 공존하는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또한 산양들이 도로를 달리는 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에 젖어 있는 모습들이 해맑기만

합니다.

편안한 오늘, 드라이브 한번 떠나보심은 어떠신지요?

안전벨트를 매고 출발을 합니다.

 

 

 

 

길을 달리는데, 설산이 하늘에 두둥실 떠다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처음에 커브길을 돌다가 너무나 환상적이라

사진 찍는걸 깜박할 뻔했습니다.

마치 합성이나 한 것 같은 그런 풍경 아닌가요?

아! 너무나 좋았습니다.

저 장면을 정말 다행히도 잡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답니다.

제가 찍어 놓고도 감탄을 했답니다.

실제로 보면 정말 말문이 막힙니다.

 

 

 

 

그러다가 좌측을 보니, 산 꼭대기에 저렇게 양 한 마리가 저 살산을 바라보고 

있더군요.

정말 환상적일 것 같습니다.

" 헤이~ 거기 경치가 좋니?"

 

 

 

 

우측을 바라보니, 역시 저기도  절경 중 절경이 아닌가 합니다.

이런 풍경을 만나기가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잠시, 차에서 내려서 심호흡을 한번 꼭 해줘야 예의일 것 같네요.

 

 

 

 

 

산 중턱을 바라보니, 역시 여기도 산양 가족이 저렇게 한가롭게

식사 삼매경에 빠져 있네요.

아기 산양의 자태가 참 곱기만 합니다.

 

 

 

 

 

고개를 빼꼼히 내밀고 저를 쳐다보네요.

" 안녕!"

아슬아슬하네요.

 

 

 

 

 

요새 매일같이 북극 풍경을 보여드려 너무나 추우실 것 같아서

오늘은 이렇게 아름다운 드리이브 도로를 소개한답니다.

 

 

 

 

 

이런 풍경은 정말 예술입니다.

지금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 분들은

다양한 풍경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구름이 점점 아래로 내려오는 듯합니다.

작은 구름 하나 불러서 구름 타고 동네 한 바퀴 돌아볼까요??

 

 

 

 

 

이런 풍경을 어디에서 볼 수 있을까요?

알래스카가 아니라면 감히 상상이 안될 듯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진작가들이 알래스카를 찾나 봅니다.

 

 

 

 

 

다행히 도로에 쌓였던 눈들은 다 녹아서 드라이브 하기에는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도로 양옆으로는 아직도 눈들이 남아 있습니다.

 

 

 

 

앞에는 구름이 지면까지 내려와 오는 차들을

모두 품 안에 안아버리네요.

어서 빨리 저 구름 안으로 들어가고 싶습니다.

 

 

 

 

지금이 썰물 때인지 바닷물이 빠져나간 중간 지점에는

갯벌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마치 하늘에서 비행기를 타고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구름과 같이 달리기 한판 하는 그 기분 아시나요?

 

 

 

 

낮게, 더 낮게 내려오는 구름이 바다와 입맞춤하고 있네요.

 

 

 

 

 

이제 알래스카의 모든 산들이 저렇게

하얀 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했습니다.

내년 봄까지는 순백의 풍경들이 늘 함께 할 겁니다.

 

 

 

 

물 빠진 갯벌을 한번 뛰어다니고 싶네요.

갯벌 밑은 이미 얼어있어 깊이 빠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오래전 여기서 금을 들 채취했다고 하네요.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곳을 다녀 갔을까요?

그들의 골드러시는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기념으로 작은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핼러윈 눈사람입니다.

 

 

 

 

 

드라이브를 하려면 이런 길을 달려야 하지 않나요?

어느 곳을 가도 이렇게 아름다운 곳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한 시간 내내 달리며 즐기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지루하지 않아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이곳을 단체로 드라이브하는 건 어떨까요?

 

 

 

                                 표주박

  장장 7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해서 어느 정도 뱃살을  뺐는데,

이제 다시 그 당시의 뱃살로 돌아갔습니다.

불규칙한 식사이다 보니, 몰아서 먹게 되네요.

밥을 만나면 일단 먹고 보자 인가 봅니다.

오늘은 수제 맥주 한잔과 피자로 저녁을 때웠습니다.

그랬더니 배가 너무나 빵빵하네요.

제가 생각해도 너무 먹은 것 같네요.

 

이러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자꾸 손이 갑니다.

누가 통제도 안 해주니, 커트라인 없이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요새는 그 좋아하는 우엉차도 먹질 않게 되네요.

뱃살만 탓할게 아니라 자신을 탓해야 하는데도 

으 ~ ~ 역시, 다이어트는 너무 힘드네요.

살찌는 데는 다아~ 이유가 있네요... 에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최고의 북극지역인  Prudhoe Bay 에

도착 했습니다.

아직도 여명이 밝아오지 않아 사방이 어둠으로 

가득하네요.

 Prudhoe Bay 유전은 미국에서 가장 큰 유전입니다.

그래서 지역적 중요성이 가장 높은곳이기도 합니다.

약250억배럴의 개스가 묻혀있어 ,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인터넷 사정으로 간단한 사진만 올려봅니다.

 

미모의 스튜디어스

너무 급하게 찍었네요..ㅎㅎㅎ

 

 

 

 

저 지평선끝 조금씩 붉게 타오르는 새벽녘입니다.

 

 

 

붉은 기운이 점차 옆으로 퍼져나갑니다.

 

 

1차 도착지인  Prudhoe Bay 에 도착했습니다.

눈보라가 여전히 세게 부네요.

최고 북단입니다.

 

 

 

 

보기만 해도 추워보입니다.

여기서 근무를 하면 , 페이나 대우는 상당히 좋습니다.

한인이 할수 있는 잡중 식당 근무가 괜찮습니다.

조리사와 보조요리사가 늘 부족 현상 입니다.

 

 

 

 

어선을 타는 것보다는 여기가 더 대우가 좋을정도 입니다.

특히, 개스 관련학과를 졸업한 학생들에게는 최고의 적지 입니다.

 

 

 

엔지리어링 출신들이 높은 대우를 받는 곳이기도 합니다.

 

 

 

할주로에 눈이 가득해서 좀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별 이상은 없네요. 다행 입니다.

 

 

 

 

일반적으로 활주로에 열선이 깔려 있다고들 하는데, 여기는 없네요.

 

 

 

제설차가 쉬지않고 활주로의 눈을 치우고 있습니다.

 

 

 

 

Prudhoe Bay 공항청사 입니다.

알래스카 작은 공항들은 보통 다들 비행기에서 내려서

걸어서 대합실로 들어갑니다.

겨울철에는 미끄러워 상당히 조심해야 합니다.

아는 지인한분이 넘어져서 다리가 부러졌더군요.

알래사에어라인에서 모두 보상은 해주지만,

안 다치는게 제일 좋은거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대략적인 스케치만 해봅니다.

좀 심심하시지만 참으시길 ^^*

 

 

                                               표주박

      북극 베링해의 바닷바람이 장난이 아닙니다.

      체감온도는 대략 영하 30도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바람에 날려갈것 같네요.

     숨이 턱턱 막히는군요.

     환절기 감기조심 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제는 추운 겨울이 계속되지만, 야생동물들은 저마다

살아가는 지혜를 최대한 발휘하면서 기나긴 

겨울을 이겨냅니다.

그래서 다 살기 마련인가봅니다.

연어를 노리는 독수리, 연어는 산란을 하기 위해

마지막 몸부림을 치면서 , 독수리로부터의 위험에

대비를 해보지만, 정작 할 수 있는 건 한시라도 빨리 

산란을 해야 한다는 거지요.

오늘은 독수리와 연어의 일상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길을 지나는데, 나무에 새 한 마리가 앉아 있길래 자세히 보니

흰머리 독수리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번역을 잘못하는 바람에

오랜 기간 동안 대머리 독수리로 품격 저하가 되어

모멸감을 주기도 했습니다.

"한국은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ㅎㅎㅎ

 

 

 

 

설산을 배경으로 우직하게 앉아있는 모습을 보니,

멀리서도 독수리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한 발 두발 다가가 보았습니다.

그래도 꼼짝 않고 그 자세 그대로를 유지하고 있네요.

 

 

 

그래서, 더 다가가 보았습니다.

역시, 전혀 미동조차 하질 않네요.

독수리의 하나하나 깃털까지도 자세하게 관찰을 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독수리는 거의 천적이 없는데, 개체수가 그리 크게 증가는 

하지 않는 것 같아 조금은 이상하게 생각이 되네요.

 

 

 

 

먹이 문제가 제일 클 것 같습니다.

워낙 식성도 좋고, 먹는 양이 많으니 먹거리 부족으로

제일 곤란을 겪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는 매나 부엉이가 마당에서 노는 작은 강아지를 채가더군요.

 

 

 

날카로운 부리와 매서운 눈,

그리고 꼿꼿하게 앉은 자세가 자존심 강한 새임을 알 수가 있습니다.

 

 

 

예년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진 않네요.

오히려 여름에 비가 너무 자주 내렸는데,

이번 겨울눈은 정말 내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상한 기후인 것 같습니다.

 

 

 

 

점점 얼어가는 호수 위에는  비행기가 지나간 발자국이 짙게 

남아있네요.

 

 

 

이제 빙하도 동면에 들어갔습니다.

지난여름 동안 몸집을 가볍게 했으니 ,

이제 다시 몸집을 불려 많은 이들에게

빙하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해줄 거라 생각을 해봅니다.

 

 

 

아직도 산란을 하지 못한 연어는 점점 산란이 다가오면서

몸의 색갈이 변하고 있습니다.

좀 진작에 와서 산란을 했으면 했는데 추운 겨울에

몸 풀려면 힘이 들 것 같습니다.

 

 

 

 

빙하의 호수 위에서 얼음땡이 되어버린 나목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기만 합니다.

오늘 마음에 드는 사진 중 하나랍니다.

 

 

 

호수 얼음 밑을 유영하는 산란 대기 중인 연어입니다.

 

 

 

소담스럽게 쌓인 눈이 너무나 정겹기만 합니다.

 

 

한 발 두발 다가가니, 아직 채 얼지 않은 관계로 발이 쑥 빠지네요.

물가라 수심이 그리 깊지는 않지만, 다가가기가 조금은 겁이 나네요.

 

 

 

여기가 얼지 않은 부분이 많아 연어가 여기에 다 몰려 있습니다.

그래서 우측 나무 위에는 여러 마리의 독수리가 대기를 하고 있는데,

사진상으로는 보이지 않는답니다.

전문 미국 여류 사진작가분이 여기서 계속 대기하고 있더군요.

독수리가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을 잡기 위해서 , 엄청난 기다림을 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서서히 얼어가는 과정입니다.

이제 저 작은 구멍마저 얼면 , 이 근처는 모두 빙판이 되어버린답니다.

천연 스케이트장으로 아주 제격인 곳입니다.

 

 

 

여긴 바다로 이어진 곳입니다.

부동항이라 바다가 얼지는 않는답니다.

 

 

 

잠시 여기 앉아서 저 풍경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은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너무나 평화스러워 작은 소음조차 방해가 될 것 같은 그런 곳입니다.

한주가 시작되는 월요일을 알래스카의 평화로운 경치로 활기차게

열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전년도에 비해 날씨가 너무 따듯해서 , 겨울잠을 깊이 자던 

곰이 그만 잠이 깨고 말았습니다.

블랙베어가 Eagle River에 나타나, 민가에 와서 새의 먹이가 놓여있는 

먹이통을 뒤져 각종 씨앗을 먹어버렸다네요.

 

발코니에 있는 새의 먹이통을 뒤져야 하는 곰의 심정도 알 것 같고,

집주인의 황당한 심정도 이해가 갈 것 같습니다.

날씨가 따듯하니, 잠에서 깨어난 곰은 다시 추워질 때까지 무얼 먹고 

살아야 하는 걸까요?

비몽사몽간에 먹이 냄새를 맡고 민가로 내려왔을 까만 곰이 참 

측은하기도 합니다.

 

제가 언젠가 곰이 나타난다는 경고문을 보여드린 그 동네랍니다.

모든 게 순리대로 흘러야 함에도 불구하고 , 예정에도 없는 

기후의 온난화로 동물들의 life style 이 영향을 많이 받게 

되네요.

불쌍한 곰을 찾아서 내일 찾아가 볼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한국에서는 육수를 내는데 닭 육수나 기타

뼈나 해산물을 이용한 육수를 기본 바탕으로

요리를 합니다.

.

그런데, 미국에서는 칠면조 뼈를 우려낸 

육수로 SOUP을 만드는데, 깊고 그윽하면서도

담백한 맛을 내는데 최고입니다.

.

오늘은 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드신 Turkey bone 

Noodle soup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번에는 크램차우더 숲을 한솥 끓이셨는데 오늘은

터키 본 Noodle soup 이라 잔뜩 기대를 했습니다.

.

고구마와 함께 후식으로 나온 애플파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양식과는 비교되는 한식 파티도 있어

그 음식들을 소개합니다.

한국인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감자탕과

막걸리까지  종합 상차림입니다.

.

그리고, 알래스카 최대의 아웃도어 매장도

잠시 들렀습니다.

 

 

마침 노을이 유리창에 비춰

유리창이 마치 불타 오르는 듯합니다.

 

 

 

지금 겨울이라 세일 품목들이 많네요.

 

 

 

자작나무형 촛불이네요.

자작나무의 나뭇결을 이용한 다양한 디자인의 소품들이

알래스카만의 독특함을 뽐내기도 합니다.

 

 

 

크리스마스풍의 소품들이 너무나 귀엽네요.

 

 

 

벽난로가 따듯하게 느껴지는 겨울입니다.

 

 

 

이곳 원주민들은 곰 한 마리를 잡아 한벌의 외투를 만들어

입었습니다.

 

 

 

넓고 깔끔한 매장이 돋보이네요.

 

 

 

우선 한식 메뉴들을 소개합니다.

 

 

전과 나물은 기본으로 상에 올라옵니다.

 

 

막장에 찍어먹는 오이와 당근의 아삭 거림이

너무나 좋습니다.

 

 

후식도 준비가 되었습니다.

 

 

 

감자탕이 준비되었습니다.

저는 얼큰한 감자탕이 좋더군요.

 

 

연어회는 기본으로 올라옵니다.

거기에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막걸리.

그래도 맛은 있습니다.

 

 

 

칠면조 뼈를 유려 내서 토마토를 넣고 누들은 계란으로 만든 누들입니다.

 

 

 

계란으로 만든 누들은 하루가 지나면 더욱 쫄깃하고 맛있답니다.

 

 

 

이건 연어 무침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식탁에

연어가 수시로 등장을 합니다.

 

 

 

여기는 막걸리 대신 3년 묵은 불로초 주입니다.

끝내주네요.

 

 

 

아주 싹싹 비웠습니다.

 

 

후식으로는 찐 고구마입니다.

 

 

직접 만든 애플파이입니다.

집에서 다들 애플파이 정도는 가볍게 만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음식이 마음에 드시나요?

한국분들이라 한식에 필이 꽂히실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저는 여태 사모아가 어디 붙어있는 섬인지 

잘 몰랐습니다.

사모아하면 연상되는 게 하와이였으니 말입니다.

알래스카에 사모아인들이 참 많습니다.

특히, 골든 쿼렐 양식 뷔페에 가면 늘 단체석에

사모아인들이 엄청 몰려옵니다.

.

사모아인들은 우선 금방 표시가 납니다.

배둘레햄의 체격(배가 엄청 나왔다는 뜻)과

굴러 가는듯한 체형.

태양에 선텐을 많이한 듯한 피부색으로 저 멀리서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

따듯한 나라인 사모아는 사바이섬을 비롯 네 개의

작은 섬으로 이루어진 인구 20만 명이 채 안 되는 

독립국입니다.

.

그 열대의 나라에서 제일 춥다는 알래스카로 이주를

해온 이들이 엄청 많아 이번에 다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들도 치마를 즐겨 입는 스타일인지라 한번 보면

잊히지 않습니다.

.

사모아인들이 운동경기를 한다길래 한달음에

뛰어가 보았습니다.

.

 

체육관으로 달려가다가 네온사인이 이뻐 잠시 뷰파인더에

담아보았습니다.

Alaska Wild Berry Products인데 앵커리지 들르시면

꼭,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한 덩치 하는 친구들이 팀별로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청소년 발리 경기입니다.

 

 

 

사진기를 들이대자 바로 포즈를 취해줍니다.

착한 녀석들...ㅎㅎㅎ

 

 

청소년들이 이렇게 많다면 어른까지 합친다면

사모아인들이 엄청 많을 것 같습니다.

한인 청소년은 이 숫자의 절반도 안됩니다.

그리고, 아무리 얘기해도 절대 안 모입니다.

 

 

 

이렇게 남자들은 치마를 입습니다.

디자인, 명품 이런 게 필요 없겠네요.

 

 

 

사모아 인중에 명망 있는 분을 추모하며 시작한 대회인가 봅니다

2014년 폐암으로 사망을 했네요.

한국도 폐암으로 사망한 사례가 제일 많았습니다.

그다음이 간암 등입니다.

 

 

 

중고등학생들인데 한 체격들 하네요.

 다행히 알래스카 땅이 넓어서 모두 수용 가능합니다.

 

 

 

원래 한국인이 체격이 저 정도면 발목에 상당한 무리가 옵니다.

그런데, 이들은 그런 건 없나 봅니다.

.

사모아는 영국, 프랑스, 뉴질랜드, 독일, 미국 등으로 인해

전쟁에 휩싸였습니다.

서로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전투가 오랜 기간 동안 이어졌습니다.

이 전쟁으로 인해 애꿎은 사모아인들이 많이 사망하였습니다.

 

 

상패인데 빈 공간에 선수들 이름이 새겨집니다.

.

사모아는 런던 선교사들로 인해 1830년부터 기독교와 

접하게 되었습니다.

사모아의 역사는 약 3,000년 정도입니다.

나중에 미국, 독일, 영국 등이 전쟁을 종식하면서 섬을 지맘대로

나누어 가졌답니다.

 

 

 

이 친구들이 청소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데요?

우와,, 웬 문신이....

밀림에서 만나면 괜히 무서울 듯..

.

독일의 식민지였다가 2차 대전이 종식되면서 이제는 

다른 나라들이 넘보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뉴질랜드가 지배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모아는 1970년 독립을 하는데 ,

1920년 평화시위를 하던 주민들을 

무차별 사격하여 다수의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사모아가 독립한 후, 뉴질랜드 총리가 사과를 했지만 이미

숨진 이들에게는 별무소용이었습니다.

.

언어는 두 가지를 사용하는데 사모아어와 영어가 

공통어입니다.

.

원래 사모아 영토가 상당하지만 강대국에게 모두 빼앗기고

이제 작은 섬만 달랑 남았습니다.

그런데, 왜 영토 반환을 요구 안 하는지 아시나요?

.

강대국의 영향 아래 들어가 있는 주민들이 이미 미국의 영향아래

있어 민주주의에 젖어 미국 시민이 되고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되니, 구태여 다시 사모아로 복속되는 걸 찬성하지

않게 됩니다. 

 

 

우리 교회의 마스코트, 오시는 교인들을

친절하게 안내를 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오니 , 날이 어두워졌네요.

여긴 바람이 더 세게 부는 것 같네요.

 

 

 

어묵탕 파티가 있어 잠시 지인의 집에 들렀습니다.

 

 

두 분이 요리 삼매경에 빠지셨네요.

 

 

어묵탕에 맥주 한잔 가볍게 출발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튀긴 만두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저마다 좋아하는 술을 택하니 와인, 맥주, 소주가 등장을 하네요.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네온사인들이 등장을 합니다.

 

 

공군부대 위병소인데 역시 여기도 크리스마스 장식을 했네요.

 

 

늘씬한 전투기 한 대가 그 위용을 뽐냅니다.

전투기로 카페를 만들면 어떨까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어제 전통공연 전야제가 열렸는데 오늘

본 공연이 UAA 아트홀에서 저녁 6시부터

절찬리에 열렸습니다.

.

한인 교민뿐 아니라 많은 외국인들도 함께

자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엿보는 계기가

되었으며 , 공연이 끝난 후 한국 전통음식

체험 파티가 열렸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을 알리는 이런

다채로운 행사들이 금년에는 자주 열렸습니다.

이러한 모든 일련의 행사들이 한인들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다른 문화를 가진

외국인들에게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연다는 게 그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오늘 본격적인 공연과 음식체험 파티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공연이 열린 UAA 아트홀인데,

큰 빌딩 뒤에 숨어있어 내비게이션이

업그레이드가 안돼 찾는데 잠시 헤매었습니다.

 

 

 

공연이 열리는 곳인데 제가 여기를 처음 와보네요.

다양한 행사들이 많이 열리는 곳입니다.

 

 

 

공연장인데 약 200석이며 점점 관객이 늘어

객석을 가득 채워가고 있습니다.

 

 

 

어제 전야제와는 달리 전체적인 분위기가 중후합니다.

 

 

 

판소리로 화끈하게 출발합니다.

 

 

 

어제는 약식 공연인지라 다소 시간이 부족했지만 , 오늘은 정말 

열과 성의를 다해 멋진 공연을 보여줍니다.

 

 

 

오늘은 특별 게스트로 앵커리지 소재 태권도장에서 

태권도 시범이 있었습니다.

 

 

 

오늘 관객들은 공연팀의 훌륭한 공연에 너무나 만족해하셨습니다.

 

 

 

공연 내내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박수소리가 객석을 가득 메웠습니다.

 

 

 

객석에서 올라온 관객과의 퍼포먼스도 아주 즐거웠습니다.

 

 

 

외국인들도 연신 기립박수를 칠 정도로

공연은 정말 활기차고

역동적이었습니다.

 

 

 

 

너무나 멋진 공연을 해주신 분들에게 꽃다발을 증정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한국 전통음식 체험의 일환으로

파티가 열렸습니다.

 

 

 

약 200여 명의 관객들은 갈비를 비롯해

한국 전통음식인 잡채와 송편,

수정과, 김치 등으로 모두 디너파티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이렇게 거하게 공연을

무료로 관람케 하고 음식까지

대접하는 풍요의 파티는 어느 나라건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하지만

유일하게 한국인만 가능케 하는 화합의 장입니다.

 

 

아이들도 너무나 좋아합니다.

 

 

 

여러 자원봉사자분들이 오늘 수고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식사할 좌석이 따로 없지만 맨바닥에 앉아 먹는 맛도

나름 특별한 즐거움입니다.

 

 

외국인들도 그저 계단에 앉아 먹는데

맛깔스러운한국음식에 반했습니다.

 

 

 

공연을 끝내고 다 같이 둘러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로써 이틀간의 공연이 무사히 성황리에 잘 끝나

너무나 좋았습니다.

.

공연은 언제나 준비하면서, 시작하면서 설레고

흥분으로 들떠있어 행여 자칫 실수가 있을까

걱정이 되지만 모든 공연 순서가 마무리되면

그제야 안도의 한숨이 나오지요.

.

오늘 한국에서 오신 전통공연단 팀들에게 뜨거운

박수와 격려를 보냅니다.

" 수고 많으셨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이글이 요즘 인가요? 글을 거의 매일 읽으며 요즘 알래스카 얘기인지...아닌 것 같기도..궁금.

알래스카라 그런가요?

집에서 하는 파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알래스카에서 나는 먹거리들로 

파티 음식을 장만 하기도 하지만 

한국 음식만을 위주로 음식을 하기도 합니다.

.

오늘은 한식을 위주로 한 파티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매일 먹방 포스팅이네요.

.

콩나물 해물찜과 잡채, 돼지수육, 미역 튀김,

말린 연어 무침 등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

그럼 디너파티를 즐겨보도록 할까요?

 

 

오늘 집 드리 하는 집인데 집 분위기가 아주 심플합니다.

저 역시 심플한 걸 좋아하지요.

 

 

 

주방 식탁 분위기가 아주 은은하며 엔틱스럽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그리 넓지도 않으면서 요리하기 아주 적당한 크기입니다.

 

 

 

다양한 향료와 재료를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 중입니다.

 

 

 

짠! 맛있는 돼지수육이 탄생했습니다.

 

 

 

다양한 해산물과 함께 콩나물을 넣고 양념 고추장을 

넣고 비벼줍니다.

 

 

 

양념게장입니다.

달콤 쌉싸름하면서도 매콤하고 게살이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저도 이제는 게장을 잘 먹습니다.

늦게 반해버렸습니다.

 

 

 

튀긴 누룽지라 간식거리로 안성맞춤입니다.

자꾸만 손이 갑니다.

 

 

 

미역튀각입니다.

바삭거리는 식감과 함께 일품이었습니다.

남은 건 싸가지고 오고 싶더군요.

그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역시 새콤달콤한 야채무침입니다.

 

 

동그랑땡이 빠질 수 없지요.

 

 

 

제가 워낙 신걸 무서워해서 그냥 얼음냉수가 가장 좋은데

모든 집이 레몬 냉수를 준비하더군요.

살균효과가 아주 좋습니다.

 

 

 

그 외에도 총각김치와 버섯무침, 잡채 등이 있고

오늘 제일 특별한 요리는

바로 말린 연어로 한 무침입니다.

연어 조림 비슷한데 아주 쫄깃하면서도 비린내도 없고

술 안주용으로 끝내줍니다.

 

 

 

 

귤을 아주 보기 좋게 잘라서 해 놨습니다.

솜씨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술은 레드와인과 죠니워커 블루를 준비했습니다.

비싼 양주라 한잔 하고 싶었지만 별로 당기지 않는지라

저는 양주보다는 와인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이 많은 음식을 혼자 다 차리셨더군요.

오늘 하루 종일 장을 봐서 준비하셨을 것 같은데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엌 한편에 이렇게 미니 사무실을 두는 게 아주 좋습니다.

차도 한잔 하면서 간단한 사무도 보며 자기만이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상당한 효율성이 있습니다.

 

 

 

다양한 향신료와 조미료를 병에 담아 저렇게 진열을 해놓아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네요.

 

 

 

역시, 진열장에 차곡차곡 진열을 해 놓았네요.

병뚜껑에 내용물을 써 놓은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코너를 커버하는 장식장과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다양한 잔치음식을 뚝딱 해내는 요리 솜씨가 보통이 

아니네요.

어디 이런 우렁각시 없나요?..ㅎㅎㅎ

.

어디 있는 거 알면 자루에 담아 보쌈을 해오고 싶네요.

오늘 꿈에 우렁 각시가 나올려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산 킹크랩은 정말 알아줍니다.

그렇다고 자주 먹는 건 아니고 그냥 손님이

오거나 특별하게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때 

먹게 되지요.

.

알래스카산 연어는 한국에선 맛보기 힘든

연어의 종류인데, 한국에서 알래스카산 

연어라고 파는건 여기서는 잘 먹지 않고 

통조림이나 훈제 가공용으로 사용이 됩니다.

.

우리네가 먹는 연어회는 다른 그 어디서고 

먹기 힘든 종류의 연어입니다.

.

특히, 특정지역에서 잡는 연어는 거의 가정에서

손님 접대용이나 개인이 먹기위해 잡는 거라

그 어디에서도 맛보기 힘든 연어입니다.

.

오늘은 소소한 일상과 킹크랩 파티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조형물들은 낮보다는 밤에 볼 때, 그 진가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조형물 마찬가지로 야간에 보니, 더욱 멋지네요.

 

 

 

슈퍼문을 놓친 한풀이로 평범한 달이라도 찍어 보았습니다.

 

 

 

오늘도 노을을 만나러 갔다가 만나지 못하고

발길을 되돌려야만 했습니다.

 

 

 

저들도 노을을 만나러 나왔다가 해지는 장면만

잠시 감상을 하고 있습니다.

 

 

 

노을 속으로 비행기 한대가 들어가는 듯합니다.

기내에서 노을을 만나면 정말 환상입니다.

 

 

 

일이 있어 다운타운에 나왔는데 대형 건물 광고판 뒤에

까치집을 지었더군요.

까치가 보이시나요?

 

 

 

세상에나 저 틈새에도 까치집이 있네요.

새끼들의 지저귐 소리가 들립니다.

부지런히 먹이를 나르는 어미새의 모성애가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알래스카 도로에 눈이 내리면 염화칼슘을 뿌리는 게 아니고

작은 돌들을 뿌립니다.

그 돌이 차량에 의해 튕겨나가 저렇게

유리창에 맞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 앞 유리에도 돌이 튀어서 차량들을 보면

유리창에 금이 간 차량들이 많습니다.

.

알래스카에서는 절대 겨울에

걸어 다니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긴 홈리스 아니면 거의 보기 힘듭니다만

행여 걸어 다니다가 차량에 의해 

튀긴 돌에 부상을 입을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 가정에 액자들을 보면 알래스카 풍경화를

걸어두는 집이 별로 없더군요.

주변에 있는 경치가 아무리 아름다워도 흔하다 보니 아무래도

다른 류의 사진이나 그림을 장식하는 게 다반사입니다.

 

  

 

이게 바로 알래스카산 킹크랩입니다.

사람 팔만합니다. 엄청 크죠?

저거 하나만 먹어도 배가 부릅니다.

알래스카산 킹크랩 특징이 뒷맛이 달콤하다는 겁니다.

 

 

 

곰돌이 삼 형제입니다.

한때, 한국에서 못난이 삼 형제 인형이 인기를 끈적이 있었지요.

 

 

 

알래스카니 당연히 연어회는 기본으로 차려 나옵니다.

 

 

 

연어가 넘치다 보니 연어로 전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맛이 아주 그만입니다.

 

 

 

디저트로 나온 연어알 치즈 크래커입니다.

여기에 와인 한잔 곁들이면 좋겠습니다.

 

 

 

 

프랑스와 벨기에 쵸코렛인데 저는 그 맛이 그 맛인 것 같네요.

뭐니 뭐니 해도 알 래스 카산 야생 블루베리 쵸코렛이 

제일 좋은 것 같네요..ㅎㅎ

알래스카 오시면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디저트로 준비된 돌하르방 쵸코렛.

 

 

 

그리고, 커피와 함께 다양한 국산차가 준비되었습니다.

몸을 가볍게 하는 17차 드셔 보실래요?

국화차는 꽃봉오리 하나가 들어있는 국화차가 진짜배기죠.

 

 

 

교민이나 관광객이 여권을 분실했을 때 영사사무소에 들르셔서

도움을 요청하시라고  제가 사진을 올렸습니다.

.

주소 : 800 E Diamond Blvd , Suite 3-695

전화번호 : 907-339-7955

 

 

 

근무시간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가 바로 찰리체 프린의  무성영화

시리즈물입니다.

매년 다시 보고 그러길 되풀이했는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전생에 찰리 채플린이었다고 하네요..ㅎㅎ

.

샤를마뉴 대제는 프랑크 왕국, 지금의 이태리, 프랑스, 로마, 스페인,

독일등 서유럽을 정말 정복한 프랑크 제국의 2대 국왕입니다.

한 나라를 점령해서 모두 기독교로 전향을 시킨 대단한

인물이기도 하지요.

740년부터 814년 1월 18일까지 생을 누린 황제입니다.

.

찰스 다윈은 영국의 철학자이며 박물학자, 진화론, 생물학자,

지질학자 등 수많은 업적을 남긴 사람입니다.

1809년 2월 12일 출생해 1882년 4월 9일 사망했으며

인류의 자연 및 정신문명에 크게 이바지한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

세 인물 어디 로보나 저하고는 너무나 다른 이들인지라

그저 재미로 보는 별자리 운수나 마찬가지입니다.

.

전생의 기억을 아주 조금만이라도 지닌 채 다시 태어났다면

지금 영어로 이 고생은 안 하는 건데 그게 제일 아쉽네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 와서  Pan-Fried Chicken를 

즐겨 먹습니다.

우리네 굽네치킨처럼 기름에 튀기지 않고 

프라이팬에 구워 내온 치킨입니다.

백인들도 이제는 기름에 튀긴 치킨보다는 

이렇게 기름없이 튀긴 치킨을 매우 좋아합니다.

일반 튀김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었는데

기름에 튀겨낸 치킨과는 차별화가 되더군요.

.

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제법

유명한  Pan-Fried Chicken 전문점인

" Wishbone" 레스토랑을 찾았습니다.

앵커리지에는 이런 치킨집이 유일해서

맛집으로 등극을 했습니다.

.

차별화된 식당의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Wishbone Restaurant은 1955년에 문을 열었는데

 Lucky Wishbone은 사람 이름입니다.

 

 

 

곰이 인사를 하네요.

이 식당은 동업자 세명으로 이루어진 식당인데 동업을 해서 

성공을 한 케이스입니다.

 

 

 

매장을 들어서니 손님들로 북적거렸습니다.

 

 

 

최초의 레스토랑 모습입니다.

 

 

메뉴판입니다.

 

 

 

메뉴판에 처음 오픈을 한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겨 있습니다.

백인들은 이런 걸 엄청 좋아합니다.

 

 

 

POP Chicken 치킨을 주문했습니다.

 

 

 

치킨에는 늘 등장하는 코울슬로(Coleslaw)입니다.

우리말로는 양배추 샐러드입니다.

코울슬로라는 이름은 네덜란드어로 양배추를 뜻하는 kool과 

샐러드를 뜻하는 sla 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것입니다.

 

 

 

짠! 드디어 주문한 치킨이 나왔습니다.

짜지 않고 부드러우며 뒷맛이 달콤한데 이는 파인애플 등 

과일로 닭을 재웠습니다.

.

그리고, 옥수수빵이 나왔는데 어릴 적 기억이 떠 오릅니다.

당시 국민학교에서 도시락을 싸오지 않은 아이들에게

옥수수빵이나 옥수수죽을 주었는데 어렸을 적 그게 먹고 싶어

도시락과 바꿔 먹은 기억이 납니다.

 

 

 

 

여러 가지 레스토랑의 과거사진들이 벽면을 가득 메웠습니다.

 

 

 

정말 손님이 많지요?

이 집은 불경기라는 말이 없습니다.

 

 

 

직원들도 친절하고 주문한 음식은 빨리 나오더군요.

 

 

 

치킨을 먹은 곰들이 신나서 춤을 춥니다.

" 에헤라 디야 "

 

 

" 니는 정말 위험하지 않다니깐요 "

 

 

알래스카에는 러시아어, 인디 언어, 에스키 모어, 영어로 된 빌딩과

도로 이름이 많습니다.

이 빌딩의 이름을 봐서는 잘 이해가 가지 않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원주민의 문화유산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단체입니다.

 

 

저녁에는 떡만둣국을 먹었습니다.

저는 만두를 워낙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만둣국이 나오면 최소 두 그릇을 먹는답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버섯 재배가 성공을 했습니다.

이 버섯은 파머스마켓에서 비싸게 팔리고 있는데 , 

한국과 달리 비닐봉지에 거름을 담아 버섯 배아를 심어 

배양을 하고 있네요.

.

한국에서는 나무에 균사체를 심어 버섯을 배양하는 것 과는 

사뭇 다릅니다.

한국에서 버섯 재배를 하신 분들은 알래스카에 오셔서 농사를

짓는다면 성공을 하실 겁니다.

 

 

곰들도 편한 길을 다닙니다.

사람이 다니는 길을 이용하는 곰가족의 모습이

질서 정연한데 , 저러다가 사람을 만나면

대략 난감이지요.

누가 먼저 글을 비켜줄까요?

내기하실래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서 실내 낚시라니 믿기지

않는 사실입니다.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 일컫는데

난데없는 실내 낚시라니 의아해하실 겁니다.

.

그런데, 이 실내 낚시는 어린아이들을 대상으로

조기 낚시 교육을 위한 이벤트입니다.

그래서, 어른들은 응원만 가능합니다.

알래스카에서 연어 낚시를 어릴 적부터 보고

배우며 자랍니다.

그래서, 낚시를 가더라도 가족 단위의 낚시를

많이 다녀 한국의 낚시 풍경하고는 사뭇

다릅니다.

 

부인들도 낚시를 즐겨하면서 연어 손질도 거의

프로급입니다.

알래스카에 산다면 회 뜨는 법은 기본입니다.

요금은 무료입니다.

 

앗! 어린아이가 연어를 잡아 올리고 있습니다.

손맛이 정말 좋았겠는데요.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길래 다가가 보았습니다.

 

 

 

아이들이 미니 낚싯대로 가짜 미끼를 이용해 낚시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이쁜 공주님도 보통 심각한 게 아닙니다.

 

 

 

물이 깨끗해서 물속에 있는 고기들이 다 보입니다.

연어와 송어를 풀어놓았습니다.

 

 

 

고기를 낚아 올리면 자원봉사자가 뜰채로 건져 올려줍니다.

 

 

 

그리고, 방망이로 연어 머리 부분을 내리쳐

기절을 시킵니다.

그래야 바늘을 뺄 때 다치지 않습니다.

.

잡은 고기는 당연히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데

아이들에 한하여 낚시가 가능하며 무료입니다.

이런 무료 행사를 통하여 아이들이 나중에

연어나 송어 낚시를 잘할 수 있습니다.

.

이러니, 낚시 천국이라고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봄에 강이나 호수에서 아이들을 위해 

현지에서 무료로 낚싯대를 나눠주어 낚시대회를

개최하기도 합니다.

 

 

 

 

오늘 일이 있어 흑인이 운영하는 사업체에 들렀는데

원주민 공예품들이 많이 진열이 되어있더군요.

 

 

 

고가인 마스크는 액자에 넣어 보관을 하네요.

 

 

 

고래뼈를 이용한 작품들입니다.

 

 

 

탈의 표정들이 참 순박해 보입니다.

 

 

 

 

전부 에스키모의 작품들입니다.

여기 사업체의 CEO가 흑인이고, 직원들도 모두 

흑인입니다.

여기 사장이 어찌나 인상이 좋고 잘해주는지 매년 이곳을 

이용합니다.

 

 

 

 

데니스에 들러 주문한 베이컨 버거인데 엄청 크죠?

이거 하나 먹으니 배가 빵빵해집니다.

 

 

 

같이 간 분은 더블 치즈버거를 시키셨네요.

 

 

 

저녁에는 킹크랩과 오리훈제 파티가 있었습니다.

킹크랩이 짜지도 않고 살이 꽉 차서 킹크랩만으로도 

배가 부르는데 알래스카산입니다.

.

그리고, 오리 녹두죽을 끓여 같이 먹었습니다.

역시, 반주로 불로초 주 대신 마가목주를 

한잔 곁들였습니다.

.

마가목은 기관지에 특효라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담가 기침을 할 때, 한잔만 마셔도 기침이

멎는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앞마당을 찾았습니다.

오늘 행사는 북극에 위치한 8개 나라의

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

연어를 비롯해 그 나라에서 잡히는 생선류들이

많이 등장을 했는데 , 코스를 한 바퀴 돌다 보니

배가 불러오더군요.

.

북극권에 위치한 캐나다, 그린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러시아 8개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은 모든 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

아주 독특합니다.

 

 

 

경품권 코너도 있더군요.

접수를 하면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저는 살아생전 이런 당첨 운이 없어 응모하지

않았습니다.

로또던, 다양한 이벤트 행운권 추첨이든 똥 손인지라

당첨되어 본 역사가 없습니다.

그저 노력한 만큼 돌아오는 대가가 최고인 것 같습니다.

 

 

 

 

방송국에서도 북극 8개 나라의 음식체험 현장을 

취재 중이었습니다.

 

 

 

새로 생기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시식회를 하고 있더군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울 수밖에 없었는데

아주 부드러워 정말 입안에서 깔끔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감돌면서 살살 녹습니다.

 

 

이 카드를 가지고 다니면서 해당 부스를 가면 체크를 하고

해당 나라의 음식을 나눠줍니다.

 

 

 

제가 박물관에서 나오니 이제, 막 시식회 행사가 시작되어

사람들이 하나둘 몰려듭니다.

 

 

 

보기에도 너무 이쁜 것 같습니다.

싱싱한 연어와 연어알 요리입니다.

 

 

너무나 색이 곱네요.

소스 맛이 아주 독특합니다.

상큼한 향이 입에 봄을 선물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서서히 음악이 울려 퍼지면서 사람들의

몸을 흔들게 만드네요.

 

 

 

이건 정말 독특했습니다.

흰살생선과 마치 해삼의 맛과 밑에는 비트를 다져 만든 

소스가 있습니다.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각 가정에서 김치를 담듯 여기 알래스칸들은 연어 딥을 

만드는데 연어에 양념을 해서 스팀을 한 다음 다른 소스들과 

함께 비벼서 나오는 연어요리 중 하나입니다.

보통 크래커에 얹어 먹는데 술안주로 그만입니다.

 

 

 

점점 사람들이 늘어가네요.

다들 어찌 알고 찾아오는지 저만큼이나 부지런한가 봅니다.

 

 

 

이번 음식도 독특합니다.

제가 즐겨 잡는 Rockfish 가 등장을 하네요.

 

 

 

자른 바게트 빵 위에 올려주는데 잘 알지 못하는 맛이네요.

 

 

 

한입에 쏙 넣으니 아주 살짝 달콤하면서도 느끼지 하지도 

않으면서 감칠맛 나는 크림의 맛입니다.

 

 

 

이번에는 캐나다 시식회 코너를 들렀습니다.

에스키모 아이스크림 맛이 궁금하네요.

 

 

 

캐나다 연어 요리는 또 다른 맛입니다.

스킨은 바삭하고 달콤하고 그릴 구이 한 연어는 양념이 잘 

배어든 스테이크 맛이었습니다.

정말 환상이네요.

오늘의 음식 중 제일 입맛에 맞더군요.

 

 

 

 

여기도 독특한 코너인데 미처 만들어 내지를 못하고 있어

한참을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갈 데가 많아 결국 , 시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다운타운에 홈리스가 상당히 많은데 오늘 여기는 딱 한 사람이

왔더군요.

자기들이 오면 분위기가 깨질까 봐 이런 행사는 잘 오지 않더군요.

홈리스도 정보가 필요하나 봅니다.

 

 

 

돌아오는데 숲 속을 보니, 홈리스분들이

옹기종기 모여 세상 사는 이야기로 시간을 

보내더군요.

.

저런 자리에서 정보도 교환하고 삶의 활기를 

느끼나 봅니다.

저 장면을 보고 문득, 학생 때 구석에 모여

별 영양가 없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젊음을 

불태우던 학창 시절이 떠오르네요.

.

무슨 나쁜 짓을 하려고 구석에 모이는 게 아니라

그 당시만 해도 어른들의 눈초리가 무서워

늘 동네 으슥한 데를 찾았습니다.

.

지나가면서 어르신들이 저놈 누구 아들 아니야?

이러면 겁을 먹고는 하던 시절이었지요.

지금은 옆집에 사는 사람도 모른다고 하지만 

저 당시에는 어른이 제일 무서웠지요.

.

순수했던 학창 시절이 저에게도 있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서 나는 대나물은 무스가

좋아하는 나물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대나물을 씹으면 수박 맛이 나기 때문입니다.

.

두릅을 따다가 만난 무스아주머니의 여유로운

풍경과 설산에 걸친 뭉게구름이 인상적인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오늘 후리겐도 또 잡았습니다.

.

 

저는 매일 보는 살산과 바다와 구름을 봐도

너무나 좋습니다.

한번도 지루해보질 않았습니다.

이런 게 알래스카의 매력인지라 질리지 않습니다.

 

 

이 맑은 공기 하나만 해도 축복받은 땅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오늘 나눔을 하기 위해 후리겐을 잡으러 나섰습니다.

나눔이 필요할때 이렇게 언제든지 잠자리채 하나만 들고

고기를 잡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행복한 곳인가요?

 

 

 

5 갤론 바스켓 한통에 몇 마리나 될까요?

그래서 제가 세어보았습니다.

 

 

 

큰 지퍼락에 차곡차곡 담아보았습니다.

한팩에 55마리에서 60마리가 들어가는데

60마리를 담으니 지퍼가 잘 닫히질 않네요.

.

세어보았더니 총 300마리가 조금 넘더군요.

이걸 세통 잡았으니, 총 900여 마리가 되네요. 

 

 

 

이번에는 자리를 옮겨 산나물을 캐러 갔습니다.

 

 

 

가는 곳마다 뭉게구름이 몽실몽실 미소를 지으며 반겨줍니다.

 

 

 

썰물 때라 갯벌이 서서히 드러나는데 Low Tides는 

오후 7시 43분입니다.

 

 

 

오늘 산나물 사종 세트를 땄습니다.

두릅, 산미나리, 고비, 대나물 이게 바로 4종 세트입니다.

소리쟁이는 제외했습니다. 역시, 산에서 나는 산파도 열외.

.

두릅을 따는데 저 멀리 무언가 검은 물체가 보였습니다.

두릅을 따다가 곰이 응아를 한걸 발견을 해서

조심스러웠습니다.

 

 

 

 

 

자세히 보니 무스 아주머니였습니다.

산나물을 채집하는 중이라 사진기가 없어 

셀폰으로 촬영을 했습니다.

 

 

 

 

제가 조금 더 다가가도 꿈쩍도 안 합니다.

태연하게 저를 바라만 보네요.

대나물을 먹다가 잠시 쉬는 중입니다.

 

 

 

여기는 독수리가 노니는 늪지입니다.

이곳을 사진기에 담고 싶은데 주변에 차를 정차할 수 있는 

곳이 없어 이렇게 달리는 차에서 늘 사진을 찍고는 합니다.

 

 

 

여기는 빙하지대인데 빙하에서 마치 연기가 피어오르듯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스워드에서 출발한 기차가 앵커리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의 기차여행은 늘 설렘을 줍니다.

 

 

 

절벽 한쪽에서 자라는 대나물과 고비인데

이끼와 함께 자라는 게 귀엽네요.

 

 

 

 

역시, 이것도 절벽에서 자라는 고비인데 엄청 작습니다.

크게 확대해서 커 보이는데 집에서 화초처럼 키우고 싶은 충동이 

생기기도 합니다.

 

 

 

해 질 녘 구름 형상이 특이하네요.

아기천사가 햇살을 따라 나는 듯합니다.

 

 

 

오늘 정말 분주했습니다.

종일 노동일을 한 것 같네요.

그래서, 한식당에 들렀는데 샐러드 소스가 

다소 특이하네요.

 

 

 

아주 푸짐한 우거지 갈비탕입니다.

양도 엄청나지요.

저걸 다 먹었답니다.

노동 후의 밥맛은 꿀맛입니다.

밤새 끓인 우거지와 갈비가 제맛을 톡톡히 내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유일한 카페가

아닌가 합니다.

저녁만 되면 수많은 청춘남녀들이 모여드는 곳인데

관광객들은 몰라서 못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 카페에는 10개의  바가 있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습니다.

Chilkoot Charlies라는 극장식이면서도

독특하고 색다른 분위기의 카페인데

여기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의 명소인  Chilkoot Charlies 라는

카페와 낚시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고무보트도

소개합니다.

.

 

이 건물 전체가 하나의 건물이며 10개의 바가 들어서 있습니다.

아주 독특합니다.

 

 

 

골드러시 때 금을 캐내던 포클레인의 삽을 이렇게 몰 앞에 

여러 개 설치해놓고 여기에 다양한 화초를 심어둡니다.

 

 

 

목요일과 토요일에는 오후 10시부터 다양한 밴드들이

공연을 합니다.

 

Chilkoot Charlies는 1970년 1월 1일 마이크 가든과 

그의 파트너가 문을 열었으니 , 벌써  47년이

되었습니다.

 

 

 

힘없는 사람은 문 열기도 힘들 것 같은 육중한 나무 문으로 

되어있어 안에서 엄청난 음악소리들이 밖으로 

새어 나오지 않습니다.

 

 

 

이 바는 총 996석입니다.

엄청 대단합니다.

 

 

10개의 바가 있는데

Piano Bar Turned Party, Kaleidoscope of Bars,

The Cheat Sheet of the Bars,

South Long, North Long, Horseshoe Bar, Show Bar,

Shooter Bar/Ice Bar,

Rocky's Beach Bungalow, Bird House Bar, Russian Room,

Swing Bar, The Deck이 있습니다.

정말 다양하게 세분화되어 있습니다.

 

 

 

좌석이 나무로 되어 있으며, 항상 라이브 음악과 스탠딩 

코미디와 오픈 마이크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를 방문한 관광객들도 이러한 종합 카페를 본 적이

없다고 이구동성으로 칭찬해마지 않습니다.

 

 

 

모든 건물 외벽이 통나무인 캐빈 형태로 지어졌습니다.

 

 

 

 

알래스카산 맥주를 마시면서 축제를 즐기는듯한

구경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건물 사방이 다 간판이 설치되어있어 독특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붕 위에 오리가 올라가 오는 손님들을 반겨줍니다. 

집 나온 오리 같네요.

 

 

 

매주 수, 목, 일요일 오후 10시에는 가라오케가 

펼쳐집니다.

 

 

 

안에 들어서면 일단 정신 사납기가 이루 말할 데가 없습니다.

나이트클럽과 같은 플로어가 있어 라이브 음악이 나오면 

정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

제가 점심때 들러서 아직 문을 열지 않아 내부를

자세하게 소개를 해드리지 못하네요.

야심한 밤에 들러도 사실 사진을 찍기에는 무리가 있는

실내입니다.

.

컴컴해서 완전 나이트클럽 분위기입니다.

 

 

 

농부시장이 열렸었는데 제가 너무 늦게들러

파장을 하는 중이라아쉽네요.

 

 

 

이제는 이런 은은한 분위기의 우아한 카페가 점차

좋아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에어매트에 열심히 바람을 넣었는데 어딘가 새네요.

새는 델 찾는 게 정말 일입니다.

텐트에 넣어둘 에어매트입니다.

 

 

 

 

마당 한편에 텐트를 쳤습니다.

먼길 떠나는 나그네들 하루 편히

쉬어가는 곳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심심해서 그냥 한번 쳐 보았습니다.

 

 

 

코스코에서 파는 정말 튼튼한 보트입니다.

바닥이 알루미늄으로 되어있어 스크래치 날 일이 없네요.

재질도 아주 튼튼한 합성고무로 되어있더군요.

.

 

표주박

 

오늘 정말 많은 일을 했네요.

여기저기 사람들 만나고 , 우체국도 들르고 마당 한편 아직

남아있는 낙엽들을 낑낑 거리며 치우고 , 텐트도 치고 

나물들 말리느라 분주하기도 했었고, 그 와중에 세탁기 

한판 돌리고 , 식당도 두 군데나 들러 수다 한판 나누고

연어가 있나 없나 살피러 갔었고, 마트에서 생필품도

사야 했습니다.

.

정말 하루를 이틀로 살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알래스카 수산업 예산을 1억 5천만 달러나 

삭감을 해서 알래스카 수산업이 위기에 빠졌습니다.

.

보호무역협정 탈퇴와, 무분별한 가스개발, 항공기를 이용한

사냥허가, 수산업 예산 삭감 등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대한

피해를 알래스카에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

트럼프가 알래스카를 와 봤다면 그런 정책을 펴지는

않을 텐데, 한국도 모르고, 알래스카도 모르는 이 가

대통령이 되는 바람에 알래스카는 지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탄핵이 아니라 바로 축출을 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

한국의 누구와 비슷한 막무가내 대통령이  참

원망스럽기가 한이 없습니다.

1년에 책 한 권 읽지 않는다고 하네요.

.

그래도 한국은 이제, 자리를 잡아가니 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자유무역협정에서 탈퇴를 하는 바람에 당장

수산물 수출에 엄청난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

알래스카는 한 사람 때문에 고통과 고민에 

빠져 있습니다.

불행 중 다행으로 재선에 실패해 얼마나 안심을

했는지 모릅니다.

재선에 실패해 트럼트 그룹이 자칫 도산할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각종 범죄행위가 10여 건이 넘어 일반인이 되면

바로 수사에 착수할 것 같습니다.

에헤라 디여~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애견 동물 병원을 두루두루 

살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동물 병원은 처음 

가 보았습니다.

.

사람이나 동물이나 병원에 오면 괜히

저절로 모든 게 안쓰러워 보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좋은 일이라도 경찰서와 

병원은 가지 않는 게 좋다고 하더군요.

.

그리고, 저녁에는 만둣국 파티를 벌였습니다.

고래 고기인 머딱도 등장한 푸짐한 파티였습니다.

.

트럼프와 바이든의 대결이 정말 흥미진진하네요.

누가 되든 , 별무 상관은 없겠지만 시위대 양상을 보면

미국이 마치 미쳐 돌아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어느 나라나 비겁하고 비열하고 부정적 이미지가

강한 정치는 꼭, 있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네요.

아무것도 모르는 시절 어릴 적 꿈이 뭐냐고 하면

물으면 대통령이라고 했던 그 많은 아이들은 지금쯤

뭘 하고 있을까요?

 

여기는 미드타운에 위치한  유명한 피자 집인

무스투스 뒤편에 있는 동물 병원입니다.

 

 

. 동물병원 치고는 상당히 큰 건물이어서 의외였는데 

알고 보니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동물 전문 수술 병원입니다.

 

.

. 여기서는 수술만 전문으로 하는 병원인데 , 일반병원에서

수술이 힘든 동물들을 전문으로 수술하는 병원입니다.

 

. 수술만 하는 병원이라 그런지 실내가 상당히 깨끗하고

수술실들이 많았습니다.

 

. 다양한 동물들을 진료하고 수술만 하는 곳이라 그런지

치료비가 엄청 비쌀 것 같은 분위기가 풀풀 납니다.

 

 

. 그래서, 일반 동물병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Diamond Animal Hospital입니다.

2545 E. Tuder Road Anchorage AK  907-562-6737

 

. 여기는 별관인 수술실 건물입니다.

 

수술실이라 소독약 내음이 풍겨옵니다.

보험이 안 되는 관계로 애견들 아프면 정말 돈 먹는 하마입니다.

 

 

수술 중인지 프런트에는 아무도 없네요.

 

처음 본 병원과는 확연하게 분위기가 다릅니다.

 

이게 바로 본관인 동물병원입니다.

 

 

진료를 기다리는 대합실입니다.

 

체중을 재는 체중계입니다.

마치 러닝머신 같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 시설도 되어 있습니다.

 

 

프런트에 귀여운 고양이 인형이 반겨줍니다.

촬영 섭외차 들른 병원인데, 직원들이 촬영을 

쾌히 허락을 해주고 기대를 한다고 하네요. 

 

 

다양한 동물들 사료와 간식 등이 푸짐합니다.

일반 검진을 하는데 드는 수수료는 70불입니다.

예약을 해야 할  정도로 붐비는 곳입니다.

.

동물들은 보험 처리가 되지 않으니 반려견이 아프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듭니다. 

.

 

 

고래고기인 머딱입니다.

뒷맛이 아주 고소합니다.

 

민들레 무침과 가지무침입니다.

 

알래스카 킹크랩 살을 발라 직접 만든 롤입니다.

토비코는 독일제 싱싱한 생선알입니다.

그리고 6년 된 도라지 무침입니다.

.

 

 

한상 거하게 차렸습니다.

일반 고래고기보다 뒷맛이 고소하고 처음 

먹는 이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매년 봄가을에 잡아 냉동고에 넣어두고

일 년 식탁을 꾸민답니다.

고래고기를 많이 먹어서 에스키모인들이

추위를 덜 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에스키모인들이 줘도 잘 먹지 않고 남 주는

타입입니다.

제입에는 잘 맞질 않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오늘은 알래스카 낭만 블로그에 오시는 모든 분을 위해서

삼시세끼 식사를 차려 보았습니다.

조식뷔페부타 시작해서 스테이크까지 골고루

상을 차려 보았습니다.

요새는 매일 뭘 먹지 하는 고민을 해 봅니다.

맛집을 들러 먹기도 하고 홀로 먹방을

찍기도 합니다.

사랑방 가족뿐 아니라 그저 스쳐 지나가시는

행인 1,2,3.... 등등 모든 분을 위해서

준비했으니 , 차린 게 별로 없지만,

조금씩만 드시고 가세요..ㅎㅎㅎ

자, 그럼 알래스카 식신 여행을 떠나 볼까요!

 




우선 아침 식사 입니다.

요구르트와 우유 마음대로 고르세요.


 


시리얼과 과일입니다.

식후 디저트로 과일을 드시면 됩니다.


 


오트밀입니다. 따듯해서 좋습니다.

각종 건과류를 넣어서 드시면 영양 만점입니다.


 


와플은 직접 만드시면 되는데, 아주 간단합니다.

반죽 한 컵을 넣고 덮개를 닫아 ,

기다리면, 알람이 자동으로 알려줍니다.

각종 시럽과 꿀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우측 냄비에는 치즈 햄버거가 가득 들어 있습니다.

마음대로 드셔도 됩니다. 더블버거를 드시려면  

두 개를 겹쳐서  같이 드시면 됩니다.


햄과 스크램블, 소시지가 따듯하게 데워져 있고,

그 옆에는 계란 껍데기를 벗겨서 얌전히

대령했습니다.


 


원하시는 빵을 구워 드시면 됩니다.


 


다양한 빵들이 방금 만들어서 진열되어 있으니,

식성대로 드시기 바랍니다.


 


시원한 얼음냉수와 우측에는 사과주스와 오렌지 쥬스 입니다.

식성에 따라 드시면 됩니다. 무한 리필입니다.

알래스카는 추운 겨울에도 늘, 어딜 가도 얼음냉수가 나옵니다.


 


스타벅스 커피만큼이나 맛이 아주 좋습니다.

마음대로 하루 종일 드셔도 됩니다.

이 역시 무한 리필입니다.


 


제가 미리 계산대에서 계산을 완료했습니다.

그러니, 마음껏 드시기 바랍니다.


 


식당 내부입니다.


 


자,, 이제 점심 식사 시간입니다.

너무 빠르다고요? 그러시면, 제 블로그

다른 글을 읽고 천천히 오셔도 됩니다.


 


실제 박제들입니다.


 


개썰매도 있네요.


 


캐리부 박제입니다.

녹용 맞습니다..ㅎㅎㅎ


 


창문 밖으로 설경을 구경하시면서, 식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단체실입니다.

비버 가죽이 눈에 띄네요.


 


종업원들이 분주하네요.


 


샐러드와 크램 차우더가 나오는군요.

제가 크램 차우더를 좋아합니다.

문제는 식용유 덩어리라는 거.

모든 스프들이 식용유들이 엄청 들어갑니다.


 


스테이크와 스캅랩을 시켰습니다. 가격은 30 불선.

맛은 그냥 다 비슷합니다.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슬슬 자리를 옮겨 ,

디너를 먹으러 가도록 하겠습니다.

배 부르신 분은 , 다시 제 블로그 글을 읽다가 오시면 됩니다.


 


저녁은 거북이 식당입니다.

이곳, 페어뱅스에서 아주 유명하고, 전통 있는 식당입니다.

겨울에는 디너만 영업을 합니다.

저녁 6시부터이니 미리 예약을 하시거나

조금 늦게 가시는 게 좋습니다.

저도 가서 약 40여분을 기다렸습니다.

손님이 엄청 많습니다.


 


각종 거북이 모형들이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이 정도 홀이 약 서너 개 정도 됩니다.

실내조명이 아주 아늑해 마음 놓고 ,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맞선도 여기서 보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미국인도 맞선을 보더군요.

생일파티를 여기서 많이 즐깁니다.


 


저는 콤보를 시켰는데, 프라임 립과 랍스터 한 마리가 나오더군요.

가격은 40불 선입니다.


 


식탁에 미리 여러 가지 양념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빵은 바로 구워서 만든 거라 아주 따듯하고, 빵 냄새가 좋습니다.


 


샐러드 코너.


 


샐러드는 뷔페식이라 마음껏 드시면 됩니다.


 


빵과 샐러드만 먹어도 배부르더군요.


 


다들 엄청난 샐러드를 가지고 갑니다.

자 줄을 서서 , 샐러드를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종류가 아주 다양합니다.

 


 


실제 거북이 등에 낙서를 했군요.


 


거북이 등에 보물지도를 한번 그려 볼까요?


 


저도 샐러드를 가져왔는데, 양이 제법 많아 보입니다.


 


연필로 그린 스케치인데, 저 금가루는 진짜 골드입니다.


 

 자, 이제 식사가 나왔네요. 랍스터는 통째로 가져와서

직원이 껍질을 벗겨 줍니다.

빵과 샐러드 랍스터만 먹었는데 ,

배가 너무 불러서 나머지는 투고 박스에 담아서 가져왔습니다.

양이 너무 많이 나와, 두 명이 하나만 시켜도 될 듯싶더군요.

문제는 , 싸가지고 와도 안 먹고 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답니다.

음식은, 바로 식당에서 먹는 게 제일 좋습니다.

자! 식사들 잘하셨나요? 얼마든지 리필되니,

마음껏 드시기 바랍니다.

. 즐거우셨나요?..ㅎㅎㅎㅎ 

표주박

일요일에는 곰이 나타났습니다.

가족이 산책을 하다가 곰을 만나서 ,

삼각대를 곰에게 던지고, 긴급 구조 요청을 해서

경찰이 와서 사살을 했습니다.

 배가 고픈 상태였기 때문에 사람을 공격했답니다.

사살된 곰은, 지역 자선 단체에 기증을 했습니다.

이래도 곰을 만나면, 아무것도 준비 안 하시고, 가시겠어요?

자만은 금물 이랍니다..

ㅎㅎㅎ호각이나 스프레이 필수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알래스카에는 육군과 공군이 있습니다.

삼면이 바다임에도 불구하고 해군은 없답니다.

 

참 신기하죠?

해군 대신, 코스트가드(방위군)만 있어 해상구조

활동 시 가동을 합니다.

 

오늘 육군과 공군의 아이스하키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미국에 와서 아이스하키와 럭비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미국인들이 이 두 스포츠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슈퍼볼 경기에는 만사를 제쳐놓고 , 경기장을 가거나

스포츠바나 집에서 삼삼오오 모여서 관람을 하는데,

이날 피자, 치킨, 햄버거, 술 등이 엄청 잘 팔린답니다.

 

응원하는데 한국인은 치맥만큼 좋은 게 없지요.

야외에서는 행글라이딩을 타는 이들도 있어

소개를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경기가 치러지는 아이스링크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이렇게 경기장 바로 앞에

무지개가 선명하게 나타났습니다.

덕분에 비는 좀 맞으면서 무지개 사진을 찍었습니다.

 

경기가 치러질 셀리반 아이스링크입니다.

 

많은 관중들이 몰려들었고 이윽고, 경기가 치러졌습니다.

한 팀은 총 22명으로 정해졌으며,

실제 경기를 치르는 구성원은 6명인데

공격과 수비 시 인원을 바로바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농구나 핸드볼과 비슷합니다.

 

방송국에서 나와서 생중계를 하고 있습니다.

 

 

파란 유니폼이 공군입니다.

게임 시간은, 20분씩 3회 총,

1시간 동안 경기가 치러집니다.

 

공군 가족인 것 같네요.

군인 가족들이 모두 모인 것 같습니다.

친선 게임인지라, 살기애매한 분위기는 아닙니다.

 

 

아이스하키는 풋볼과 마찬가지로 육탄전이 많습니다.

몸싸움에서 밀리면 자연히 사기가 떨어지게 됩니다.

미국과 캐나다와의 아이스하키

응원 열기는 살벌하기만 합니다.

서로 잘 낫다고 우기는게 선수들입니다.

 

육군팀 진영입니다.

아이스하키 할때 공을 먹이라고 하는데 ,

적에 잘못 맞으면 치아도 나가고

어디 부러지는 건 다반사입니다.

 

 

여기는 공군팀 베이스입니다.

앞에 "C" 나 "A" 부착한 선수를 볼 수 있는데,

C는 주장 , A는 부주장 표시입니다.

 

 

완전 인형 같네요.

" 너무 귀여워요..."

 

 

저 스틱이 정말 위험 합니다.

그래서 규정이 까다롭고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거의 흉기 수준입니다.

 

 

공을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선수는 오직 골키퍼뿐인데, 

축구와 마찬가지입니다.

3회전을 해서 승부가 나지 않으면,

연장전 10분이 주어지며 먼저 골을 

넣는 팀이 우승을 하게 되며 시합 종료가 됩니다.

 

반칙을 하게 되면 , 2분, 5분, 10분 등 퇴장을 하게 됩니다.

공군팀이 반칙을 연거푸 해서 두 명이 퇴장당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역시, 군인가족입니다.

스피드가 가득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라

한시도 경기장에서 눈을 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