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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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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에 해당되는 글 1166

  1. 2021.12.03 ALASKA" Merry Christmas Bazaar "
  2. 2021.11.29 ALASKA " Hunting 시즌 "
  3. 2021.11.22 알래스카" 돼지감자와 소소한 일상 "
  4. 2021.11.11 알래스카" 하얀 짬뽕을 아시나요? "
  5. 2021.11.03 ALASKA " 노을 빛의 Anchorage 바다 "
  6. 2021.10.26 ALASKA" 너무 올라버린 물가 "
  7. 2021.10.20 ALASKA " 초겨울의 풍경 "
  8. 2021.09.30 ALSKA " 코로나 지원금 "
  9. 2021.09.28 ALASKA " Home Inspection 2부 "
  10. 2021.09.27 ALASKA " Home Inspection 1부"
  11. 2021.09.24 알래스카" 누가 화장실에 낙서를?"
  12. 2021.09.22 알래스카 " 가을과 독립영화 "
  13. 2021.09.18 알래스카 " 휴일 잘보내고 계신가요?"
  14. 2021.09.10 ALASKA" FREE MARKET..공짜에요 !"
  15. 2021.08.31 알래스카의 백야축제(midnight sun festival )
  16. 2021.08.27 알래스카 " Blackening 요리를 아시나요? "
  17. 2021.08.24 알래스카" 특별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
  18. 2021.07.01 알래스카의 " 야생에서 자라는 다양한 버섯과 Herb"
  19. 2021.06.29 알래스카 " 햄버거와 카약 "맛집 탐방기(1)
  20. 2021.06.25 알래스카 " 메탈밴드의 Warped Tour 공연"
  21. 2021.06.12 알래스카 " Hard Rock Cafe 를 가다"
  22. 2021.05.29 알래스카 "빙하지대에서 자란 고비를 소개 합니다."
  23. 2021.05.22 알래스카 " 늑대물고기 아구찜 최초공개"
  24. 2021.05.12 알래스카" 화창한 봄날의 단상"
  25. 2021.05.10 알래스카" 산책로와 시골밥상"
  26. 2021.05.07 알래스카" 봄의맛 쑥버무리 드세요 "
  27. 2021.04.28 알래스카" 봄날의 황혼을 찾아서 "
  28. 2021.04.25 ALASKA" Moose모녀의 나른한 일상 "
  29. 2021.04.21 ALASKA" 화장지와 자장면 "
  30. 2021.04.21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감자탕 "

매년 연말이면 찾아오는 성탄절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여러 곳에서 바자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지 못했던 아이디어 상품들과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다양한 물건들을 만나보는 기회가 생겨

바자회가 열리는 곳을 찾았습니다.

길거리 곳곳에는 캐롤이 울려 퍼지고 , 매장에 들어서면

크리스마스트리가 눈을 현란케 합니다.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을 하는 기회가 아닌가 하네요.

 

바라 보기만 해도 눈이 시원해지는 설산을 마주하며

집을 나섰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사슴의 뿔을 잘라 집 앞이나 벽에 장식을 하는데

이는, 자신의 사냥 실력을 뽐내기 위한 소품들이랍니다.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동물들의 프린팅입니다.

 

알래스카에는 공장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런 소품들도 모두 수제품이라 더욱 값진 느낌이 듭니다.

 

알래스카다운 다양한 장식들입니다.

 

원주민들이 직접 깎아 만든 목고 예품입니다.

 

미니어처 토템들을 직접 깎아 만들었습니다.

 

전통 문양이 새겨진 대형 카누가 마음에 드네요.

 

한점 정도는 집에 소품으로 장식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당히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깎은 것 같습니다.

 

실제 매머드 뿔입니다.

알래스카에 엄청난 공룡들이 살았습니다.

 

알래스카와 다른 곳의 물건들이 다른 특징은 바로 수공예품이라는 겁니다.

 

실제 야생동물의 아이보리와 뿔을 이용한 칼들입니다.

 

알래스카 원주민 전통 칼인데, 지금도 집에서 많이들

사용을 합니다.

알래스카 오시면 하나씩 장만들 하시더군요.

 

저 멀리 설산을 바라보며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오늘 하루 구경 한번 잘한 것 같습니다.

다가오는 성탄절에 또다시 홀로 지내야 할 것 같네요.

"Merry Christmas!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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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사냥 시즌은 모두들 분주합니다.

사냥을 하기 위해서는 준비해야 할 것들이

정말 많은데 그 준비물을 갖추기 위해 보통

1주일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칩니다.

사슴과 캐리부,무스와 곰 등을 사냥하는데

일주일 동안 야외에서 먹고 잘 준비물을 갖추고

헌팅을 간다는 설렘으로 모두들 설렙니다.

 

ATM 산악용 자동차는 기본이고 보트와 총과 총알 등을

직접 제작하기도 합니다.

사냥 허가증을 발급받고 같이 사냥을 갈 팀을 꾸리기도

합니다.

헌팅을 주선하는 업체도 있는데 , 일주일 동안 보통 최하 2천 불에서

만불 정도의 경비가 듭니다.

그럼 설렘으로 가득한 강가로 나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 전 지역이 지금 사냥 시즌을 맞아 아주 분주합니다.

오늘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으로 금속 탐지기를 갖고,

탐사를 갔는데 여기저기 총소리들이 엄청 들리더군요.

불과 10분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사냥에 정신들이

없더군요.

저는 여기 chena pump river에 고기를 잡으러 온 사람들인 줄 알았습니다.

약 50여 대가 계속 들어오더군요.

 

각종 금지 표지판입니다.

 

저녁 6시부터 모여들기 시작하더니 , 지금 시간이 8시가 넘었는데도

계속 모여듭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tanana 강으로 거슬러 올라가 맞은편 숲에서 사냥을 합니다.

아무리 봐도 낚싯대나 고기 잡는 도구들이 보이지 않아 아주 의아하게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 자세히 보니 모두들 보트에 총들을 싣는 걸 보고 , 사냥을 나가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복장들도 모두 사냥 복장입니다.

저녁부터 밤을 새워서 사냥을 할 모양입니다.

 

텐트와 침낭들도 챙기는 모습입니다.

 

갑자기 여기저기서 총소리들이 마구 들리더군요.

여기 무스들이 많으니 아마도 무스들을 잡는 소리 같습니다.

아,, 불쌍한 무스들...

 

윈드 보트도 두대나 등장을 하더군요.

 

견공도 같이 갈 모양입니다.

 

총을 모두 보트에 싣더니 ,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차들이 들어오네요.

 

개인적 취향으로 저는 사냥을 아주 싫어합니다.

동물들도 하나의 생명체인데 그 생명을 앗아간다는 건 너무 잔인합니다.

여기 동물 보호단체 일을 자원봉사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주인과 견공이 좋은 시간을 갖고 있네요. 보기에는 사나워 보이는데

엄청 순하더군요.

 

애는 러시아 아이 같습니다.

부모랑 같이 사냥을 나왔는지 , 영어가 아니고 러시아  언어를 사용하더군요.

 

여기 숲 속에 있는 집은 시끄러워 잠도 못 잘 것 같네요.

항의도 할 수 없고, 여기서 시내가 너무 가까우니

사냥을 금지시켰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 도전했던 준비물들입니다.

금속탐지기. 장갑, 가방, 모종삽.

금을 캤냐고요?..... 금캐러 온 게 아니고 코인 주으러 왔답니다.

탄피와 탄두 그리고 일 센트 동전하나.

(1971년도꺼네요)한 50년 정도 된 동전이네요.

그 기나긴 나날을 여기서 보냈는데 제가 구제해 주었답니다.  

 

표주박

여기 식당들은 겨울에는 모두 다 잘됩니다.

겨울에는 시민들이 다른 지역으로 놀러를 못 가는 바람에

모두 식당으로 모입니다.

가든파티도 못하고 그릴 요리도 못하니 자연히

식당으로 사 먹으러 옵니다.

그래서 여기서 식당 매출을 비교할 때 겨울 매출은 제외로 합니다.

왜냐하면 모든 식당들이 다 잘되니까요.

오다 보니 중국인이 하는 유일한 히바찌(철판구이집) 식당이

사방이 다 차로 둘러서 있더군요.

대박입니다.

진작 한인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돈 많이 드는 식당은 감히 도전을 못합니다.

아주 작은 규모의 식당만 할 뿐이랍니다.

이런 거 보면 참 안타깝습니다.

깨어있는 사람들이 좀 많이 오는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호통재라....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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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를 갖고 있는분들에게 여주와 돼지감자가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 감자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일반 감자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지만

완전히 다른 맛을 지닌 , 돼지감자랍니다.

돼지가 좋아하는 감자라고 해서 돼지감자라고 물리우는

돼지감자에는 이눌린 성분이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랍니다.

포스팅에 보통 20장 밖에 올리지 못해 어제 다 올리지 못한

사금채취 장비와 더불어 소소한 일상 사진을 올려봅니다.

 

쇠로된 바퀴가 아주 인상적 입니다.

그 당시 트럭.

투박하지만, 그당시 제 몫을 톡톡히 했겠죠?

한국의 고철 수집상이 보시면, 저거 돈좀 되겠다 하고 생각 하시겠죠?

100여년이 되었어도 녹만 닦으면, 멀쩡해 보인답니다.

쌓인 먼지만 털어내면 재사용 가능할것 같은데, 필요하신분?

모든 물건이나 사람이나, 적절하게 사용되거나 ,

활성화 하던 그 시기가 모두 있습니다.

그 전성기에 제 몫을 발휘하고, 서서히 뒷물결에 자리를 내어주지만,

그 기계나 물건, 사람이 했던 일들이

지금의, 미래의 거름이 된것만큼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 이기도 합니다.

한걸음 물러나 , 지금은 바라다보는 시대이기도 하겠지만,

모든것들은 , 꼭 필요했던 것들이나 사람이아닌가 합니다.

그대, 모두 소중한 사람들 입니다.

과거나 미래나 언제든지 말입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좋아하는 박대입니다.

반건조해서 비린내도 적어 생선중 제일 

좋아했었는데 나중에는 제주도의 옥돔을 좋아하는 

옥돔 매니아였습니다.

 

요새는 정말 언어의 마술사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사과는 개나 줘라도 나오고 초보운전도 개에 비교하네요.

 

가자미와 오리 훈제구이 정식.

그리고, 해물 순두부.

 

매일 뭘 먹지 하면서 아침부터 고민하는데

포만감 넘치는 한끼를 해결하면 그날은 마음이 푹 놓이는 기분입니다.

 

이게 바로 돼지감자입니다.

마치 생강 같지않나요?

특이한 모양이 감자 같지 않네요.

 

마지막으로 웃으시라고 유머 한편 올려드립니다.

웃으며 삽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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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중국집으로 짬뽕을 먹으러 가 보았습니다.

중국에서는 짬뽕이란 게 없으니, 그와 비슷한 걸 찾아서

시식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이름도 짬뽕이 아니고 , 매운 해물 국수입니다.

해물이 다양하게 들어가고, 소고기가 들어간다는 게 조금

틀린 듯합니다.

조금 맵게 해 달라고 했는데, 매운맛은 아주 약간만 나는

그런, 매운맛 짬뽕이더군요.

알래스카에서 먹는 " 하얀 짬뽕 " 맛은 어떨까요?

여기는 Fairbanks 공항도로 옆입니다.

 

중국인이 운영하는 곳인데, 여기도 사연이 참 많은 곳입니다.

그 사연들이 다양하고, 소문에 의한 거라 차마 소개를 드리지 못합니다.

"카더라" 통신은 또 다른 소문이 나게 되니까 말입니다.

 

저 앞은, 스시바입니다.

중식과 일식을 같이 하는 곳인데, 배달도 가능합니다.

예전에, 신선한 참치라고 하면서, 냉장 참치를 가져와서,

사시미를 뜬다고 소문이 나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한때는 몰렸으나,

지금은 그런 소문은 돌지 않더군요.

먼저 있던 스시맨이, 그런 허황된 소문을 내서,

손님을 많이도 끌었답니다.

 

참치는 잡자마자, 급속 냉동을 합니다.

그래야, 신선도가 오래 유지될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냉장 참치라는 건 아예 없습니다.

냉동 참치를 녹이면, 냉장이 되는 과정을 과장해서, 이야기를 하는 거랍니다.

어디서고, 절대 이런 말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1899년 일본으로 건너간 중국인 , 진평순 씨가 나가사끼에

"시카이로"라는 국수 전문점을

열었습니다.

일본인에게 인사를 하는데, "시 뽕 "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중국 사투리로 밥 먹었습니까!라는 말입니다.

그 말이 변형이 되어, 짬뽕으로 변했다는 설이 있더군요.

돼지뼈와 닭 육수를 사용해 만들던 짬뽕은 ,

지금처럼 빨간색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에 상륙을 해서 , 처음 만든 짬뽕도 역시,

"하얀 짬뽕"이었으나, 거듭되는 변천사를 거쳐

지금의, 짬뽕이 되어 버렸답니다.

 

푸젠 성의 향토요리인 "탕육 사면 "입니다.

이게 바로, 짬뽕의 원조랍니다.

역시, 이 음식도 변형을 거쳐, 이런 모습으로 재 탄생이 되었답니다.

짬뽕 국물은, 닭을 우려낸 육수로 밑간을 해야,

제대로 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 때도, 닭 육수를 사용하면,

깊은 맛이 우러나온답니다.

 

조금 느끼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그렇지는 않고

약간 매운맛이, 뒷맛으로

나타나더군요. 

소고기도 부드러워 , 제법 먹을만합니다.

2년 전인가 이 집에서 한번 먹었는데,

이제야 다시 생각이 나네요.

 

얼큰한 맛을 기대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으나,

담백한 맛이 해물과 어우러져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은, 적당하지 않나 싶습니다.

가격은, 14불 50센트인가 합니다.

 

제가, 미식가가 아니라서,

그냥, 가락국수이라고 생각하고, 먹었습니다.

 

 

아직도 인천 차이나 타운에 , 서너 군데의 중국집에서는

" 하얀 짬뽕"을 만들어 팔고 있더군요.

졸업식 때, 제일 먼저 달려가는 곳이 중국집인데,

짜장면과 짬뽕을 놓고 고민하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야, 해물볶음 짬뽕, 짬짜면(짜장면이 반, 짬뽕이 반)도 생기고,

다양한 짬뽕 요리들이

탄생을 해서, 식도락 기행을 좋아하는 이들은,

순례를 하기도 하더군요.

짬뽕 국물에 밥 말아먹어도 참 좋긴 하지요.

탕수육을 시키면 따라 나오는, 짬뽕 국물만으로도

한 끼의 훌륭한 해장국이었는데 말입니다.

 

지난번 어느 집을 보니, 양푼에다가 낚지를 포함해,

해산물이 산처럼 나오더군요.

정말, 푸짐해 보이더군요.

아침부터, 얼큰한 짬뽕이 생각나네요.

군만두도 하나 시켜서, 빼갈 한잔 할까요?..ㅎㅎㅎ

 

중국인이 하는 중국집이, 여기는 대세입니다.

한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은 없습니다.

그러나, 일식집이나, 한식집에서도 짜장면과

짬뽕 두 가지는 팔고 있으니, 두가지 다 한식으로

자리를 잡았나 봅니다.

 

중국인이 하는 중국집만 배달이 되는,

이상한 도시의 음식 문화입니다.

한국의 중국집을, 여기서 누가 처음 시도해 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여기서 두 가지 가격이, 팁 포함 각각 20불 정도입니다.

조금 비싸죠?

 

알래스카에서는 제법 큰 은행인데, 대출 전문 은행이며,

여기는 각 마트에 모두 들어가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대형 마트에 은행이 들어가 있다면 어떨까요?

괜찮지 않을까요?

마트 왔다가 은행일도 보고, 공과금도 내고, 송금도 하고 말입니다.

 

이자율을, 저렇게 표기를 해 놓았네요.

여기는, 은행원이 마트 직원과 거의 같은, 레벨입니다.

한국 같으면, 그래도 은행원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좋은 직장이라고 보지만,

여기는, 마트 직원과 거의 동격입니다.

 

스노 머쉰과 산악용 자동차를 구입하면서, 할부로 사는데

여기서 대출을 해 줍니다.

대출 필요하신 분~

 

얼마 전에, 마트 안에 새로 생긴 네일숍인데, 동남아시아 쪽 사람 같더군요.

여기는, 한인이 하는 네일숍은 전혀 없습니다.

제일 잘되고, 대형인 네일숍은, 비엣남(베트남) 사람입니다.

새로 생겨서인지, 그래도 고정 고객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쇼핑도 하고, 몸단장도 하고 그런답니다.

 

봉지라면인, 농심 라면 등을 유일하게 여기서만 파는 마트입니다.

SAFE WAY라는 곳인데, 봉지 라면을 사야 할 때는 이리 와야 합니다.

물론, 군부대에서도 살 수 있는데, 가격은 여기와 비슷합니다.

군부대라고 별로, 싼 것 같지는 않더군요.

군부대에서, 참이슬 소주 한 병에, 8불 25센트입니다.

다른 데는 가격이 어떤가요? 유일하게

소주를 살 수 있는 곳이 바로, 군부대랍니다.

 

어제 사지 못한 봉지라면, 10봉을 샀답니다.

개당 1불 65센트입니다.

 

매년 여름이면 활용을 하는 모러홈 입니다.

그동안은, 기나긴 동면에 접어듭니다.

물론, 저 차를 몰고 놀러 갈 수는 있으나,

보통 다들 저렇게, 가을부터 봄까지 세워만 놓는답니다.

역시, 보트도 마찬가지이나, 보트는 그래도 가을에 사냥 갈 때

간혹,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사냥 갈 때, 차량 뒤에 보트를 매달고 가야 하기에,

저 차량으로는 감당이 안된답니다.

배터리를 빼놓고, 여름이 오면, 다시 밧데리를 장착하고, 

시동을 걸면 아주 잘 걸린답니다.

 

이번에, 새로이 만든 얼음 조각상입니다.

처음에 그냥 스치고 갈 때는, 독수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까마귀네요.

인디언들에게는, 까마귀가 길조입니다. 

물론, 영국에서도 길조로 인정을 받고 있지만

유독, 한국에서 만 흉조로 찍혀서(?) 괄시를 당하더니,

급기야는 정력에 좋다는 이야기에,

아주 씨가 말라 버리고 말았는데, 다행히도

울산시 만경강과 태화강 지역에, 엄청난 까마귀 떼가 나타나서

보호구역으로 선정이 됐답니다.

오래 살고 볼일이네요.

우리가 좋아하는 까치는, 오히려 농작물을 망치고,

육식을 즐기는 까마귀는, 해충을 잡아먹는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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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출광경이나 저녁노을을 구분하는 건

사진상으로 구분하는 게 애매하긴 합니다.

매일 지역마다 시간마다 태양의 붉은빛이 만들어 내는

경관이 사뭇 다르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조금은 더 노을을 보며 멍을 때리는

시간이 늘어만 가는 듯 합니다.

줄여서 "노멍"이라고 해야 하나요?

 

새해만 되면 일출을 보려는 이들로 바닷가는

늘 붐비게 되지만 노을을 보는 명당은 바닷가 어디에서고

가능하기에 오늘 앵커리지 시내와 접해있는 바닷가를

찾았습니다.

앵커리지 공항과 맞닿아있는 바닷가의 노을을 소개합니다.

오늘의 저녁노을은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이런 저녁노을을 보셨나요?

혼자 보기에는 너무나 아까웠답니다.

 

늘 해가지던 곳은 바로 이곳이었습니다.

매번 찾던 곳이라 이곳을 찾았는데 , 저녁노을이 보이질 않더군요.

그래서 좌측 35도 각도로 보니, 그곳에서 해가 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좌측을 보니 여기에서 해가 지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너무나 붉어 마치 온 세상이 다 붉게 물드는 느낌입니다.

어쩜 이렇게 붉게 타오르는 걸까요?

마치 불놀이 같지 않나요?

"불놀이야!~ "

노래가 생각이 나네요.

 

슈가 파우더를 뿌려놓은 듯한 설산이 공항을 내려다보고 있습니다.

 

활주로의 유도등이 비행기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앵커리지의 시내 야경입니다.

 

저녁노을을 감상하러 나온이들이 바닷가를 거닐며 , 낭만을 즐기고 있습니다.

집을 나서면 금방 볼 수 있는 이런 바닷가가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마치 샤갈의 한 폭의 그림처럼 저녁노을이 너무나 아름답게 펼쳐져

내 마음마저 붉게 타오르는 듯합니다.

비행기 한대가 마침 노을 속을 거닐고 있네요.

 

저기에 탄 승객들도 저녁노을을 볼 수 있겠지요?

 

말로 형용이 안될 정도로 아름다운 저녁노을은 매번 다른 모습으로

저를 놀라게 하네요.

 

금세 저녁노을이 사라지자 , 되돌아오는 젊은 남녀들입니다.

일출과 일몰이 너무나 빠른 시간에 이루어져 , 사진을 찍는 이들에게는

정말 소중한 시간이 아닌가 합니다.

 

벌써 거의 다 저녁노을이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바닷가 어디선가 떠내려온 나목 한그루만이 일어서서 고개를 내민 채 

먼바다를 향해  해바라기 하고 있습니다.

어디로 가고 싶은 걸까요?

 

작은 파도들이 소리를 내며 바닷가 조약돌을 어루만집니다.

애무하듯 밀려오는 파도의 따듯한 손길로 인해  잠이 올 듯합니다.

 

아는 지인이 오로라 가이드를 하시길래 필요하신 분에게

알려드립니다.

오로라 투어를 하실 분에게 정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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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년대비 물가가 5.4%가 올랐다고 하는데

실 생활에서 느끼는 물가는 50%는 오른 느낌입니다.

각 업체에서 지금 물건을 주문하면 6개월 후에나 받아 

볼 수 있다고 할 정도로 물류가 엉망진창입니다.

항구마다 대기하고 있는 컨테이너 선박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 하역 인원이 없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제 발표한 한국 수출은 나라가 생긴 이래 1조억 달러를 최초로

달성을 했더군요.

1년도 되지않은 시기에 엄청난 수출 실적을 자랑하는

한국이 수출실적으로 세계 8위에 등극을 했다고 합니다.

정말 축하 할일이 아닌가 합니다.

수출이 늘면 자연히 내수 시장도 점점 좋아질 거라

생각이 드는데 가뜩이나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시장 경제가 나아지리라 예상이 됩니다.

 

요새 이상하게 식욕이 떨어져 먹고 싶은 게

없더군요.

매일 고민이 뭘 먹지? 하는 것보다 어떡하면

안 먹고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더 크답니다.

최대한 간단하게 먹는 것부터 시작해서 생일상처럼

풍요로운 식탁을 꾸미기까지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간단히 하는 요리 중 자주 하는 요리가 바로 버섯 소시지 볶음입니다.

간을 전혀 하지 않아도 고추로 인해 매콤하면서도 간이 잘 맞습니다.

 

잡곡밥에 1식 2찬만 되어도 저는 늘 만족합니다.

부대찌개도 빠질 수 없지요.

 

아침에 귀차니즘으로 이렇게 베이컨과 스크램블

그리고, 빵 한 조각으로도 때웁니다.

 

간식으로는 군만두가 제격이지요.

 

청양고추와 된장을 버무려도 맛이 아주 뛰어납니다.

 

식당 메뉴 같지만 직접 만든 샐러드입니다.

키위를 넣어 영양가를 높였습니다.

 

감자를 으깨고 그 위에 그래비 소스를 듬뿍 얹어 스테이크와

함께 거하게 한상 차렸습니다.

 

알래스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훌리겐 조림입니다.

 

마치, 잔치가 있는 식단 같습니다.

 

각종 나물을 얹어 비빔밥의 진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분홍 연어구이입니다.

 

이건, 연어 찜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연어를 소재로 다양한 요리를 합니다.

1년 내내 연어와 함께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 어쩐지 아무도 안 오더라.. 누가 팻말을 세운 거야? "

곰 하고는 늘 생활을 함께 하는 알래스카랍니다.

" 오늘은 뭘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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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을 뒤로하고 겨울에 접어들었습니다.

가을 향기가 풀풀 날리는 자작나무 숲의 그림자 벗을 삼아

걸음을 멈추고 아련한 시선으로 가을을 보내고 하얀 눈의

세상인 겨울을 맞이 하였습니다.

 

어제는 어느 단체에서 수기를 공모를 한다기에 응모를

해 보았습니다.

10월 초부터 접수를 받기 시작했는데 마감일이 바로 내일

까지인지라 부랴부랴 수기를 작성해서 접수를 했습니다.

그냥 심심풀이로 놀면 뭐하나 하는 생각으로 응모를 

했는데 은근히 기대를 갖게 하네요.

상장과 상금도 유혹을 했지만 , 그것보다는 그저

글을 쓰고 싶다는 충동을 이기지 못하고 응모를

한 것 같습니다.

다음달에 수상작 발표가 나는데 그 날자가 언제인지

잊어버려 통보가 와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해도 좋을까요?  ㅎㅎ

ㅡㅡㅡ

가을 낙엽 위에는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때 늦은 철새들이 이제 따듯한 곳으로 떼를 지어

이동을 하고 있는데 그 머나먼 길 무사히 잘 도착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초겨울의 앵커리지 시내 풍경입니다.

 

아직 남아있는 가을의 흔적들.

 

앵커리지 다이아몬드 쇼핑센터에 있는 실내 스케이트장입니다.

 

아직도 떠나지 못한 한쌍의 백조 부부입니다.

 

첫눈으로 만든 눈사람입니다.

 

알래스카 최대 우유 생산업체가 결국, 경영난으로

문을 닫았습니다.

 

가을과 겨울의 교차점.

 

이들은 고기를 잡는 것도 아니지만, 저렇게 휴일에

쪽배를 타고 노를 젓는 즐거움으로 바다를 찾았습니다.

 

저 멀리 보이는 디날리 산맥이 이제는 눈으로 모두 덮여있습니다.

잿빛 띠구름이 인상적입니다.

 

산책로에서 만난 수놈 무스입니다.

사냥 시즌이 아니란 걸 아는 동물들은 이렇게 민가로 내려오는데 

그걸 어찌 아는지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지난번 소개했던 해처패스입니다.

스키와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이곳을 찾아

겨울 분위기를 한껏 누리고 있습니다.

 

앵커리지의 야경입니다.

 

바람이 불자 눈보라가 자작나무 숲을 애무하듯 

기지개를 켭니다.

저도 얼른 하루속히 기지개를 켜야 하는데

아직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네요.

인강(인터넷 강의)을 듣느라 그저 하루하루 공부하면서

시간을 죽이고 있습니다.

팬데믹의 터널보다 저만의 터널 끝이 기다려지는

오늘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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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나라들이 코로나 지원금을 지원하는 건 아닙니다.

각 나라별 코로나 생계 지원금이 다른 이유는 바로

세금 문제입니다.

보수 언론에서는 단순 어느 나라는 얼마를

지원을 해 줬는데 왜 우리나라는 거기에 비해 상당히

적게 지원을 해 주냐고 시위도 하고, 선동적인 기사를

쓰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보통 세금이 20%정도 되고, 캐나다는 40%나

됩니다.

만약에, 한국에서 세금을 40%를 월급에서 뗀다고 하면

바로 코로나도 상관없이 광화문 광장으로 몰려

나올 겁니다.

 

세금을 얼마 떼느냐에 따라 긴급 재난이 닥쳤을 때와

노후에 대한 지원금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당연히 세금을 많이 떼니 , 지원금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죽하면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지원금을 받는 게 더 편하다고 일자리를 구하지 

않는 상황들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니 당연히 구인란에 허덕이는 업주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발생을 하였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중위 소득 80% 이하인 가구에 대하여

3개월의 렌트비와 공과금(전기, 가스, 상하수도 요금 등)에 대해 

전액 지원을 해 주었으며 , 이번에 2차로 신청하지 못한 가구에

대하여 신청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이때, 렌트비는 집주인에게 직접 정부에서 수표를 보내줍니다.

 

캐나다도 마찬가지로 렌트비를 지원해주고 전기세를 

지원해주며, 해고된 직원에게는 꼬박꼬박 일정액의 

지원금을 지급해 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며칠 전 한국 신문에 캐나다 자영업자가 지원금을 얼마를 받았다고

기고를 한 걸 보았는데 , 이는 단순 비교를 해서 이야기한 것입니다.

미국이나 캐나다 같은 경우는 90% 이상 성실 납세 신고를 합니다.

탈세로 걸리면 그냥 문 닫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구 끝까지 쫓아가서 돈을 받아 내기로 악명 높은 국세청 (IRS)에

걸리면 거의 사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도 이런 점은 보고 배워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정말 살기 좋은

나라입니다.

거의 2년이 다 가도록 아예 문을 닫아걸어야 하는 다양한 업종의

자영업자들이 수시로 폐업을 하는 사례가 정말 많았습니다.

거기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정말 양호한 편인데 그 사실을

다들 모르고 계시는데 그 이유는 기존 보수언론들이 절대

그런 사실을 국민에게 알리지 않는다는 겁니다.

오죽하면 그 막강한 스타벅스가 무려 300여 곳이 철수를 하는

상황까지 왔겠습니까.

우리나라는 한 군데도 철수 안 하지 않았나요?

저는 미용실이 오랫동안 문을 닫아 이발 기기를 구입해 직접

머리를 잘라야만 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용실 문 닫은 적이 없었습니다.

 

앵커리지에 일어난  재미난 소식을 하나 전해드립니다.

개인이 자기 집 뒤뜰과 연결된 계곡에 자가 수력 발전소를

무려 10년 동안 만들어 왔는데 이번에 준공이 되어 무려 

3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의지의 알래스칸이 아닌가 합니다.

보통 태양열 발전기나 만드는 게 보통인데 미국은 역시,

스케일이 다른 것 같습니다.

풍력 발전소 같은 경우에는 회사들이 하는데 , 미국에서는

개인도 풍력 발전기를 설치해 사용을 합니다.

그런데, 수력발전소 까지는 생각을 하지 못했네요.

우리도 선입견을 버리고 , 수력 발전기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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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 검사 (Home Inspection)에

대하여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집을 팔고 살 때, Home Inspection

을 해서 상대 양방향으로 안심하고 집을 팔고 사는 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을 왜 도입 하지 않을까요?

집을 팔고 살 때, 부동산 중개인이 중대한 하자를

속여서 팔거나 사기를 치면 엄청난 죄의 대가를

지불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을 팔고 살 때, 철저하게 검사를 해서 집의

하자를 검사해서 그 하자를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를

확고하게 정해야 하는 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직한 상거래를 위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이 이를 위반하면 허가를 취소하고

법의 심판을 중하게 받는 게 좋은 시스템 아닐까요?

마치 내시경 같은 선을 바닥까지 모두 넣어서 카메라로 검사를 하더군요.

지붕은 아주 깨끗해서 손댈 데가 없어 보입니다.

 


내시경 같은 기계인데 제법 중후해 보이네요.

미국 오니 저런 기계도 보게 되네요.

아.. 영화에서 도둑들이 사용을 하더군요.

 


여기가 제일 들아가기 싫은 곳이라고 하네요.

좁은 지하로 들어가서 모든 플러밍들을 검사해야 합니다.

심호흡을 크게 하더니 들어가네요.

 

 

 

 


가스계량기입니다.

모두 검사하는데 서너 시간은 족히 걸리더군요.

대충 하는 게 없고, 아주 자세히 사진을 찍어가면서 항목별로 모두 검사를 한답니다.

 


벽에 이렇게 사각형의 구멍이 나 있어서 참 신기했습니다.

그래서 물어보았더니.... 에구 

 

오래전에 우유를 배달할 때 저 통속에 우유배달부가 우유를 넣는 곳이랍니다.

지금은 우유배달부란 게 없어졌지만,  오래전에는 저 통에 우유를 넣고는 했다네요.

신기한 걸 발견했네요.

갑자기 프란다스의 개라는 동화가 생각이 나네요.

 

 

 

 

 

 

 

 

 


지켜본 거만으로도 너무나 배가 고파 햄버거라도 먹을 요량으로 들어왔습니다.

 

 


음료수는 얼음을 넣은 마운틴듀를 가져왔습니다.

 

 

 


다이어트 중임에도 불구하고, 배가 고프니 어쩔 수가 없네요.

늦은 점심을 이렇게 해결했습니다.

 


아주 푸짐한 햄버거를 시켰습니다.

오랜만에 먹으니, 입에 아주 착착 달라붙네요.

 

 

 

 


같이 간 친구도  커다란 샌드위치를 시켜 "아주" 소스에 듬뿍 찍어서 먹네요.

배가 많이 고팠나 봅니다.

 



이렇게 기름이 좔좔 흐르는 음식을 먹으면 안 되는 줄 알면서도

손이 멈출 줄을 모르네요.

보통 배 나온 이들이 튀김 음식을 다들 좋아하는 것 같더군요.

아마도 공통사항인 것 같습니다.

오늘만 먹고....ㅎㅎㅎ

내일은 더욱 열심히 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무너지는 다이어트.. 그래도 맛이 있다니깐요.


표주박 지금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 부부가 계시는데

그동안 무섭고 멀미가 날까 봐 경비행기에 감히

도전을 하지 못했는데, 이번에 큰 맘을 먹 고경 비행기에 도전을 하셨답니다.


그래서 맥켄리 산 정상에 올라 감동 백배를

마음껏 누리셨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기나긴 여정을 모두 마치시고 ,

오늘 비행기를 타고 귀로에 오르신답니다.


그동안 크루즈 여행만 줄기차게 하시다가 ,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육지 여행을 하셨는데,

너무나 좋았다고 하시네요. 크루즈 여행은 여행이 아니라네요.

여행은 육지 여행과 개별 여행이 정말 좋답니다.

안 해보신 분은 꼭 도전해보시기 바랍니다.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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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서 처음으로  Home Inspection 상황을 겪어보았습니다.

우선 건물은  3 unit  건물입니다.

한국에서야 이런 절차가 없기에 미국 오니 이런 걸 다 경험을 하게 되네요.

처음 집을 살때 꼼꼼하게 잘 살펴보아야 함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Home Inspection 하는 전문인이 정말 세세하게 살펴보고 기록하는 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하자들이 생기면 자칫 계약이 깨질 수도 있기에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하나봅니다.

투베드룸 원 베스 유닛이 세 개가 나란히 붙어있는 건물이라 주거용이 아닌

인컴용 투자 빌딩입니다.

제가 처음 겪어본  Home Inspection 상황을 사진으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3개의 집이 나란히 붙어있는 건물입니다.

바닥은 잔디를 깔지 않고 카펫 같은걸 깔아놓아 좀 특이합니다.

도착하니 이미 검사를 하는 담당자가 와서 검사를 하고 있더군요.

 

 

 

 

 


옆쪽으로 돌아가니 이렇게 빨래를 날수 있는 빨랫줄이 있네요.

마치 한국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전기계량기 세 개 중 두 개는 괜찮은데, 하나의 봉인이 없습니다.

이런 건 간단해서 신청하면 바로 봉인을 해준다고 하네요.

 

 


집집마다 백 야드에 별도로 펜스가 쳐져있는데 , 저런 곳까지 일일이 모두 점검을 합니다.

 

부동산 에이전트로부터 작성된 거래 오퍼에 의해 매매계약이 성립되면, 집을 사는 사람의 결정에 의해서 

지정된 기일 내에 홈 인스펙션을 실시하게 됩니다. 

 

이때 홈 인스펙션은 홈 인스펙터와 구입자, 에이전트만 그 집에 들어가야 하지만 경우에 따라 

다른 사람이 참석하기도 한답니다.

 

 

 

 

 

 


벽면 수도꼭지가 조금 새는 것 같습니다. 한 방울씩 물이 떨어지네요.

 

1) 홈 인스펙션에 포함된 사항
- 집 외부의 벽면, 창문, 기초 지반 형태와 앞과 뒤의 배수 문제 검사.
- 집의 일반 구조체 사항(Structure)
- 지붕 검사(경사진 지붕과 평면 지붕)와 물홈통, 프레싱, 처마 밑 검사.
- 실내 환기시설과 지붕 환기장치 검사.
- 전기시설에 대한 일반적인 사항
- 상 하수도 관계 시설, 물이 들어오고 나가는 파이프 시설 검사
- 냉난방 시설의 작동상태 검사.
- 집안 내부의 일반적인 바닥, 벽, 천정 검사.
- 천정 속의 인슐레이션 검사.

 

 

 

 


검사비용은 현장에서 바로 지불해야 하는데 카드도 즉석에서 결재가 가능합니다.

요새는 워낙 시대가 좋아져서 저렇게 셀폰에 작은 기기만 장착하면, 버로 카드가 결제됩니다.

비용은 550불

 

 


2) 홈 인스펙션에 포함되지 않은 사항
- 집안에 있는 가전제품: 가전제품의 성능, 작동 사항 검사.
- 창문에 달아 놓은 에어컨디션 유닛
- 히팅 머신 속의 Heat Exchanger, 땅속에 묻혀 있는 오일 탱크.
- 알람장치와 실내 인터콘 시설
- 실내외에 있는 정화조 시설, 우물, 관개시설, 땅속에 있는 하수도 파이프,
- 수영장(Swimming Pool), Spas, Hot Tub 등.
- 사설로 설치해 놓은 정수기 시설
- 환경오염 검사, UFFI, Radon, Asbestos, Fungus. Air-test, 그 외 흰개미 재해 등.
- 본체 집 외에 따로 있는 건물 

 

셋집 모두 주인들이 집에 있어서 허락을 받고 들어갔습니다.

 

 

 

 

 

 

 

3) 홈 인스펙션의 워런티 또는 개런티(Warranty or Guarantee)에 대하여

- 홈 인스펙션에 대해서는 기존건물 또는 집의 형태에 대하여 인스펙션을 하고난 뒤에도 어떤 개런티나 워런티는 성립되지 않습니다.


- 인스펙터는 어떤 보수할 부분에 대하여 정확한 보수금액보다 개략적인 금액을 알려주눈데, 정확한 금액은 자격있는 해당업자에게서 받아야 합니다.


- 인스펙터는 위험하다고 생각하거나 기후조건상 안전치 못할 경우 검사에 임할 때 거절할 수 있으며 다른 방법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 빌딩코드나 법규기준은 그 집이 건축됐을 당시의 기준에 의하여 검사하며 현재 법규에 맞추어 검사하지 않습니다.


- 인스펙션을 하고 난 다음 어떤 문제점이 발견되어 인스펙터와 상의가 필요할 경우 인스펙션을 한 다음부터 1년 안에만 성립되며 그 이후에는 집 소유자에 의해 관리되어야 합니다.










 


벽면을 보니 곰팡이가 슬어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그 원인을 찾아보니, 창문틀이 오래전에 만들어진 거라 틈새로 빗물이 스며들어 벽을 타고

곰팡이를 만들더군요.

곰팡이를 해결하려면  창문틀을 모두 교체해야 합니다.

 

 


플러밍. 홈 인스펙션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에 하나입니다. 

수도꼭지, 샤워 등 수압이 제대로 자동되는지 

더운물은 즉시 나오는지, 하수구나 변소 변기로 배수되는 하수가 잘 나가는지 등을 체크해야 하며, 

오래된 집의 경우는 구리 수도관으로 파이프를 새로 했는지도 알아봐야 합니다.

 

 

 

 

 

 


워터 히터, 에어컨, 히터, fire place. 온수의 온도와 에어컨과 히터를 통한 온도가 제대로 작동되는지,

fire place는 가스용인지 아니면 나무를 사용하는지도 조사해야 합니다.

 특히 fireplace를 자주 사용한 경우 굴뚝 점검도 필수사항입니다.

 

 

 

 

 

 


전기. Main panel, circuit breaker, 주방 후드, 천장 팬, 감전 방지용 아웃릿인 GFCI의 경우 

1990년 이전에 지은 집의 대부분은 시설이 안 돼 있으므로 자세히 체크해야 합니다. 

디시 워셔, 레인지, 오븐, garbage disposal 등 모든 주방 혹은 그 외의 전기제품 작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인스펙션 하는 사람의 경험과 갖춘 전문 도구에 따라 검사 결과가 천치 만별로 나올 수 있으므로 

경험 많은 전문인을 고용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부동산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선정을 하는 게 좋더군요.

 

 

 

 

 

 


첫 주택을 구입하는 바이어들은 수십 장짜리에 달하는 인스펙션 보고서를 보고 먼저 놀라움과 함께 

세세한 것까지 모두 고쳐야 하는 것으로 미리 염려부터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걸다 고칠 수는 없습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만 오너에게 요구를 하면 되는데, 직접 요구하는 게 아니고, 부동산 에이전트에게

인스펙션 결과보고서를 토대로 이야기를 하면, 부동산 에이전트가 건물주에게 요구를 하는게

순서입니다.

직접 요구하는 건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검사한 분이나 경험 많은 에이전트의 조언은 무시하고, 셀러에게 무조건 모든 것을 고쳐내지 않으면 

계약을 취소하겠다고 하는 바이어들도 흔히 있는데, 그러기보다는 협상을 통한 절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답니다.

 


정말 많은 돈이 드는 기초공사나 지붕 같은 아이템이 아니라면, 대부분은 적은 비용으로 수리가

 가능한 것이 많으니 보고서를 보고 미리 걱정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미주알고주알 모두 따지다 보면, 셀러가 볼 때는 까다로운 바이어로 보여 감정싸움까지 유발할 수 있어 

매매계약 자체가 중단될 수도 있으니, 서로가 협상을 통한 절충이 절실히 

필요하기도 합니다.

 

 

 

 

 

 

 


작은 창고가 있어 열려고 했으나 열리질 않네요.

각종 공구들을 넣어두는 창고 같습니다.

 

 


한국사람이 세입자면 보통 자기 집 앞이나 백 야드는 정리를 하면서 사는 게 일반적이지만,

미국인 경우 절대 치우질 않더군요.

정신 사나운 이런 걸 보면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수리비용이 많이 드는 건물 외부 검사는 꼼꼼히 검사하여야  합니다.

 펜스, 드라이브웨이, 그래딩(grading)과창문, 지붕 처마 끝 부분 등

보이지 않는 부분과 눈에 보이는 모든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야 합니다.

 

 

 

 

 


저렇게 직접 지붕을 올라가 각종 도구들을 이용해  검사를 해야 합니다.

 


오늘 처음 본 사다리인데, 한 칸씩 줄이게 되어있어  엄청 편리해 보이더군요.

사다리 접은걸 들어보았는데 엄청 무겁습니다.

휴대용으로 모두 접을 수 있어서 출장용 사다리로 아주 딱이더군요.

일반 승용차 트렁크에 아주 가뿐히 들어갑니다.

 

사진 용량이 커서 1부와 2부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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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를 알려면 화장실을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 지방의 어느 공공 화장실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서 빈축을 샀던 

우스운 일화도 있는데, 화장실마다 낙서하는 건 아마도 세계 

공통이 아닌가 합니다.

 

화장실의 낙서 유형을 보면, 재미난 글들이 참 많습니다.

혹시 화장실에 낙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초등학교 시절 딱 한번 저는 낙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어렴풋이 생각나는 글이 바로 선생님 흉을 봤던 일이었습니다.

 

화장실 낙서 , 잠시 미소를 짓게 하는 글들은 체중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잠시 화장실 낙서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낙서하신 분 손~~~~...ㅎㅎㅎ




작은 쇼핑몰이 주택가에 자리 잡은 조금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곳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습니다.

 

 

 

 


야외 파라솔 밑에서 정겹게 대화를 나누며 식사와

맥주를 즐기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직장이 끝나고 삼삼오오 모여서, 시원한 맥주로

하루의 피로를 달래는 모습이

마냥 평온해 보이기만 합니다.

 

 

 


이미 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득 차 있더군요.

사방의 벽을 문으로 만들어 놓았는데 이렇게 더운 여름이면 ,

문을 모두 열어서 안이 훤하게 들여다 보이게

해놓아서 더욱 시원해 보이는 카페입니다.

 

 

 

 

 

 


손을 씻으러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온통, 사방에 낙서로 가득하네요.

이 식당은, 맞춤 햄버거를 파는 곳입니다.

원하는 대로 토핑을 해서 주문을 하기에

주문 시간이 많이 걸리기도 합니다.

 


저는 손도 닿지 않는데 다들 키가 큰 건지

모든 벽들이 낙서로 가득합니다.

오래전에 낙서해보신 분들은 가슴이 뜨끔 하시겠는데요..ㅎㅎㅎ

 

 

 

 

 


한국의 유명한 낙서는 바로 야스런 이야기들인데,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누나가 샤워를 하던 중.. 어쩌고저쩌고

하는 낙서가 제일 유행이었지요.

거기다가 그림을 아주 단순하게 그려서

호기심을 유발하는 낙서가 한때 유행했습니다.

 

 

 

 

 


학교 화장실은 누가 누구를 좋아한다는 등,

주로 이런 잡스런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었으며,

"우측을 보시오.. 우측을 보면 다시, 우측을 보시오.

이렇게 한 바퀴 돌게 해놓고는..

돌았군! 이 한마디가 쓰여있어 다들 한바탕 웃고는 했습니다.

 

 


간혹, 시를 좋아하는 이들이 시구 한 소절을 적어 놓기도 합니다.

요새는 자기 전화번호를 적어 놓는 이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애인구함"

그런 친구가 정말 애인을 구했을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한국병원에 있는 화장실에는 수많은 스틱커가 붙어 있어서

청소하시는 분이 아주 골치를 앓기도 합니다.

장기매매 스틱커를 너무나 많이 붙여 놓아서 ,

여기에 혹해서 연락을 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다급한 심정에 장기를 구하려고 연락을 했다가

사기를 당하는 경우가 너무나 많았습니다.

아픈 사람을 놓고 이렇게 사기를 치는 이는

능지처참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느 유명한 철학자의 오묘한 명언들을

써 놓은 낙서들을 발견하기도 하는데, 이런 낙서는 제법

애교가 있는 관계로 다들 미소를 지으며 깊게 음미를 하기도 합니다.

 

 


고래뼈에 고래를 새겨 넣은 작품입니다.

정말 섬세합니다.

 

 

 

 

 


이곳 원주민의 공예품인데, 동물의 뼈에 조각을 하는 솜씨가

아주 남달라 보입니다.

일반 가정집에서도 모두 이런 작품 하나쯤은 만들더군요.

 

 

 

 


아이를 업은 에스키모인 조각상입니다.

정말 아름답고 수려한 솜씨입니다. 가격이 375불이네요.

 

 


이 작품 역시, 동물의 뼈를 이용한 버펄로 조각상입니다.

가격들이 모두 비싸긴 하지만, 그 정도 노력과 정성이 보이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알래스카 구름은 정말 다릅니다.

그 자리에 꼼짝도 안 하고 지그시 내려다보는 저 여유로움이란,

정말 반하지 않고는 배길수가 없답니다.

 

 

 

 

 

 

 


알래스카 구름들이 보통 낮게 깔리면서 ,

평화로운 분위기를 한껏 연출을 합니다.

검은 먹구름 밑으로 지나가면, 거기만 비가 내리는 아주 재미난 현상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구름의 형상이 늘 다채롭게 여러 가지 문양으로 변화를 합니다.

그래서, 드라이브하면서 만나게 되는 구름을 보노라면,

지루할 틈이 없기도 합니다.

 

 

 

 

 

 


굽이굽이 가는 길마다 지나는 차량이 간혹 한두 대 있을 정도라

운전 하기도 아주 편합니다.

신호등도 없고, 트래픽도 없으며 주변 경치가 너무나 좋아

장시간 드라이브를 해도 지루한 줄 모른답니다.

 

 

 

 

 

 


여름임에도 이렇게 구름이 하늘을 덮고 있으면 더운 줄 모릅니다.

에어컨이 필요 없고, 창문을 열고 자연의

싱그러운 바람을 쐬는 게 에어컨보다 열 배, 백배

시원하고 건강에 좋답니다.

창문을 열고 달리세요.

 

 

표주박

산봉우리에 올라 산아래를 내려다보면

문득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이렇게 지천으로 깔려 있는 게 땅인데

내 한 몸 뉘 우기 위해 꼭 땅을 사야 할까?

하는 의문을 가지게 됩니다.


다 부질없는 망상은 아닐는지.욕심이 넘치는 아집은 아닐런지

자꾸 소유욕에 대한 생각이 우습게 생각이 됩니다.

오히려 이러면 안 되지 하면서 마음을 되잡게 됩니다.

그렇게 다짐을 하는데도 마음대로 안되네요. 
왜 그런데 마음을 쓰며 소유를 하려는 건지 회의감이 들며

너무나 자신의 존재감이 작아지는 겁니다.
남들은 땅 한평이라도 더 가지려고 아등바등한다는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소유의 길로 접어드는 건 아닌지

조금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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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만든 영화 제목이 " 가을"이었습니다.

내용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어긋난 인연을 주제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콘티를 짜고 , 연출까지 한

독립영화라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촬영장비 렌탈 업체에서 독일 아리 조명과 달리, 지미집 등

수많은 장비들을 렌털하고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제법 

작동이 잘 되는 필름 카메라와 부속 장비 등을 대여하고

연출부와 촬영팀, 조명과 녹음 부원을 구성해 장소 헌팅과

배우 선정까지 정말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녹음 장비도 빌렸지만 현장음이 중요해 후시 녹음을 

생각하며 촬영 일지를 작성해 매일 저녁이면 회의에

회의를 거듭했었지요.

 

최종 촬영 일정을 수립하고 , 배우들과 사전 리딩을 갖고

슛을 들어갔습니다.

지금이야 모든 장비들이 디지털로 바뀌어 할리우드에서도

모두 디지털로 작업을 했지만 , 당시만 해도 필름 작업이라

돈이 제법 많이 들어갔습니다.

영화진흥공사에서 후시 녹음을 하고, 현상소에서 현상을 해서

편집실을 대여해 편집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금은 디지털카메라로 작업을 하고 바로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하며 가편집까지 할 수 있으니 정말 세상은 좋아졌습니다.

첫 촬영을 대학로에서 했는데, 워낙 유동인구가 많아 인원

통제가 정말 힘이 들었습니다.

독립영화는 품앗이 작업입니다.

서로서로 자기 작품을 할 때 , 식사만 제공하고  도와주는 거지요.

 

비싼 필름으로 작업을 하기에 Take 도 자주 가지 못하고 미리

리허설을 통해 한두 번에 완성을 해야만 했습니다.

 

독립영화 하는 이들은 보통 Sub Job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동판에서 일을 하는 이들도 많고, 타일 작업하는 건 일당이 높아

선호하는 편입니다.

당시만 해도 영화판이 워낙 최저 시급도 되지 않기에

독립영화를 만든다는 게 그리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영국 유학생들은 더 힘들더군요.

짧은 독립영화라 해도 워낙 경비가 많이 들어 

모두들 힘들어했습니다.

 

영화 아카데미는 영화에 대한 교육을 하는 게 아닌, 

영화 제작을 하는 곳인데 졸업 작품 때마다 다들 헉헉 되고는 했는데,

지금 난다 긴다 하는 감독들이 거의 그곳 출신입니다.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와 영화 아카데미에 입학을 합니다.

 

오래전 " 하우등"이라는 영화가 생각이 나네요.

가족들에게 십시일반 돈을 거둬 영화를 만들긴 했는데

후반 편집 작업할 돈이 없어 결국, 2년 후에나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 번은 덕적도 앞에 작은 섬으로 장소 헌팅을 갔다가

태풍이 와서 한동안 발이 묶인 적이 있었습니다.

돈도 떨어지고, 먹을 것도 떨어져 정말 난감한 시절이었습니다.

 

나랑 같이 작업한 친구가 시나리오 응모를 했지만

탈락을 해서 아쉬웠는데 , 영화 제목만 팔라고 해서 팔은 그 시나리오가

바로 " 내 여자 친구를 소개합니다 "였습니다.

자신의 단편영화를 만들기 위해 자신의 시나리오 제목도

이렇게 팔려 나갑니다.

저도 지금 남아 있는 건 " 백수" 한 작품만 영상이 

남아 있네요.

총 23편의 단편영화를 만들었으니 , 에피소드가 넘쳐나

할 이야기는 정말 많답니다.

 

영화 촬영 기간은 보통 1주일 정도입니다.

보충 촬영을 해야 하면 하루나 이틀 정도 하게 됩니다.

더 이상은 경비 때문에 할 수가 없지요.

일반 상업 영화는 3개월에서 6개월 정도입니다.

대작이야 더 오랫동안 하지만 말입니다.

임권택 감독의 " 춘향전" 촬영이 있어서 전주에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디지털로 촬영을 하니, 경비면에서나 일정 등이

널럴 하기도 합니다.

정말 좋은 세상이지요.

당시에는 여기저기 영화제나 시나리오 공모전이 있으면

다들 응모를 하기에 경쟁도 심했습니다.

거기서 나오는 상금으로 영화 촬영을 할 요량으로 너도나도

시나리오 응모를 했습니다.

 

여름방학 때, 청소년 영화 제작 캠프를 최초로

시도를 했습니다.

중고등학생을 상대로 4 크라스를 만들어 청소년 수련원을 빌려

영화 교육도 하고 단편영화를 제작하기도 했습니다.

 

이때, 학생들이 만든 영화가 청소년 영화제에서 3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청소년 영화제도 주도를 해 봤고, 학교 선생님 대상으로 시나리오 강의도 

했었습니다.

 

 영화인들은 영화를 마약이라고들 합니다.

한번 영화의 늪에 빠지면 , 도박과 마약보다도 더 무섭다고들

합니다.

영화로 상업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보다는 

자기의 철학과 이상을 담기 위해서입니다.

내가 세상에 하고 싶은 다양한 이야기들을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세상에 내 보이기 위한 고난의 작업입니다.

 

작품이 끝나면 일종의 허무함과 늘, 부족함이 뒤따라 옵니다.

촬영할 때 , 이거 말고 저렇게 했어야 했는데

편집의 아쉬움도 많이 남는데 , 음악 선택도 정말 중요합니다.

수백 곡의 음악을 들어야 하고, 샘플링 한 음으로 공백을

채워 나가야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저 자신도 영화를 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든지 뛰어나갈 준비를 하고 있다고 봐야 하지요.

 

지금 이 시간에도 영화 현장에서 고뇌하고 , 고심하는  

수많은 영화인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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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날이 너무 화창해서 집안에 있기 미안하지 않으셨는지요.

야외로 나가니 정말 각양각색의 운동하는 이들로 넘쳐 나네요.

공원을 찾았더니 , 싱그런 젊음의 향기가 전해 옵니다.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요새 하는데 어제는 정말 힘들었는데,

오늘은 15분 정도를 더했는데 개운 하네요.

앞으로 운동량을 1시간으로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니 , 확실히 식사량만 조절할 때보다 체중이

줄어듬을 느낄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나이 들어감에 더욱 운동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휴일 풍경을 스케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한 점 없어 너무 고요한 호숫가가 휴일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부부와 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하는 아가씨를 보니, 휴일 풍경으로

아주 안성맞춤인 것 같습니다.

저도 팔에 차는 암밴드를 샀는데, 아직도 사용을 해보지 못했네요.

언제나 하려는지...

 


저는 처음에 애완용 돼지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강아지였네요.

강아지가 지쳐서 안 가려고 발버둥을 치는데도 억지로 잡아끄네요.

사람이 한발 걸으면, 강아지는 열 발은 걸어야 쫓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강아지가 주인장 잘못 만나서 고생이 심하네요.

 

 

 

 


몸이 불편한 딸과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고 있네요.

 

 

 

 

 

 


개울가 물이 너무나 맑고 깨끗합니다.

 

 


한쪽에서는 연날리기를 하고, 유모차를 밀며 달리기 한판 하는 아빠의 모습이 정겹습니다.

 

 

 

 

 


온 가족이 애견을 데리고 호숫가 산책을 나왔네요.

집에만 있지 마시고 이렇게 산책이라도 즐기시는 게 좋지 않나요?

 


저도 자전거를 타려고 보니 타이어에 바람이 다 빠졌네요.

체인에 윤활유도 골고루 발라서 아주 스므스하게 잘 나갈 것 같은데, 우선 바람부터 넣어야겠습니다.

 

 

 

 

 

 


바닥까지 아주 훤하게 다 들여다 보이는 개울가에 발을 담가보고 싶네요.

 

 

 

 

 


미국인들은 저렇게 유모차를 자전거 뒤에 매달고 많이들 운동을 하더군요.

한국의 엄마들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캐나다 기러기가 새끼를 낳았습니다.

솜털이 뽀송뽀송한 아기 기러기들이 아장아장 걷네요.

 

 

 

 

 


알을 세개 낳았나 봅니다.

새끼가 세 마리네요.

너무 귀엽네요.

 

 

 

 

 

 


캐나다 기러기는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는 건 알았는데 , 이렇게 새끼들을 다 같이 보호하더군요.

공동체 생활을 하니, 육아 교육이나 보호도 다 같이 하나 봅니다.

 

 

 

 

 

 

 


여기도 나드리를 나왔네요.

그런데 의자들도 다 들고 나오네요. 대단합니다.

기타를 치면서 오붓한 휴일을 즐기려고 하나 봅니다.

 

 

 

 

 

 


이렇게 반라로 보드를 타는 청년들을 보니, 활기가 넘쳐흐르는 곳입니다.

미국인들은 수시로 저렇게 웃통을 벗어도 그렇게 흉이 아닌가 봅니다.

 

 


데이트족인데 참 재미나네요.

의자부터 각종 살림살이를  이인용 자전거 뒤에 싣고 ,

좋은 자리를 찾기 위해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아주 특이한 연입니다.

어떻게 미국에서 연이 더 다양한 것 같더군요.

참 신기한 연모 양입니다.  창의성이 돋보입니다.

 

 

 

 

 


주사위 모양 같기도 하고, 낙하산 접은 모양 같기도 한데,

바람도 없는 날 아주 잘 나네요.

백인들은 연 날리기를 휴일 때 아주 즐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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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free market 장이 서는 날입니다.

넓은 공터에서 벌어지는데 아침 10시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저는 좀 느긋하게 10시 반 정도 갔습니다.

헉! 그런데 보니 벌써 파장이더군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오늘같은 주말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련만 모두

아침 이찍 일어나서 오셨더군요.

 

내년에는 일찍 가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생활용품이 무료입니다.

마치 한국의 아나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주차장 공터에서 이른 토요일 아침부터 벌어진 free market


 


벌써 다 정리하고 쓰레기 치우는 중이더군요.

와우! 미국사람도 공짜 엄청 좋아하네요 ^^*


 


이날 행사를 위해 무료 공연을 벌이고 있네요.


 


열심히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있네요.

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의류들이 엄청 많더군요.


 

 이 아주머니는 자원 봉사자 이신대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계시네요. 


아이엄마는 자전거 두대를 건지셨네요.

오늘 성공 하셨네요. ^^*


 


누구 눈치 안보고 마음대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여기는 서적 코너 입니다.

다양한 책들이 있는데 저는 사냥에 대한 책자 하나 건졌습니다.


 


갖가지 주방용품도 있고, 특히 의류들을 많이 선택하시더군요.


 


묻지도 , 따지지도 않고 무조건 무료.... 대단하네요.

스타킹도 있더군요.


 


운동화, 구두도 있습니다.

애견도 같이 왔네요.

 


 

 

 가동이 되는 티브이입니다.

가전제품들도 있더군요.



 

 페인트와 프린터기, 비디오도 있네요. 이런 행사가

주민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쓸모없는 물건들을 모두 도네이션 받아서

이렇게 필요한 사람을 위해 나누어 주는 행사가

참 보기 좋습니다. 물론, 주최 측은 발품도 팔아야 하고,...

물건 정리까지 손이 많이 가지만, 공익 행사이니만큼 

주 정부에서도 자금을 충당시켜주겠지요.  

표주박 금년 가을 사냥 가이드가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제 낚시보다는 사냥을 즐기기 위한 계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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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이맘쯤 되면 , 곳곳 사냥에 대한 정보가 넘쳐 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살생을 좋아하지 않거니와,

워낙 동물을 좋아하다 보니 사냥은 절대 안 합니다.

이제 알래스카도 사냥을 금지할 때가 된 게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매년 엄청나게 사냥을 하니 , 점점 불안해집니다.

동물보호협회에 가입해서 활동을 해야 하나 고민 중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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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banks에서  midnight sun festival  

행사가 열렸습니다.

늘 새롭게 열리는 백야축제는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

약 12,000여 명의 여행객과 주민들이 몰려나와

한바탕 어울림의 장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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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여개의 라이브 공연을 위주로 백야의 절정에 

이르렀을 때 열리는 축제이므로 자정까지

낮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또한, 오늘은 UKON 800이라는 요트경기가

1박 2일 동안 열려 축제의 절정을 축하했습니다.

다운타운의 백야축제와 유콘 800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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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인데

약 100여년이 된 유서가 깊은 성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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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광장 잔디밭에서 백야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마냥 여유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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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야를 즐기러 염소도 나드리를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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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에 놓아둔 사료를 분주하게 먹는 양이 귀엽기만 하지만

뿔은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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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서 나뭇가지를 사정없이 먹는 염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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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에 들렀는데 수많은 부스들이 이제 막 

문을 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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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의 다양한 공예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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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지역을 가나 상공인 클럽은 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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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 부스를 들르니 대형 포크와 스푼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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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방송국 건물에는 원주민의 생활상을 

소재로 한 대형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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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얼른 자리를 요트경기장으로 옮기기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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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 반에 결승점을 향해 달려오는 보트를 보기 위해 치나강 

요트경기장을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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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한 점 없는 치나 강은 말 그대로 고요함과 나른함의

상징이었습니다.

금방이라도 잠이라도 올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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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장면을 보기 위해 PIKE 레스토랑에는 많은 인파들이 

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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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이 워낙 유명해서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찾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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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출전한 요트가 도착하기 전 스릴을 즐기려는 보트가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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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트가 도착하는 장면을 보기 위해 주민들이 치나 강에 

모여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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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도착한 요트입니다.

들어오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을 해서 영상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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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경기는 3인 1개 조로 쉬지 않고 1박 2일 동안 레이스를 

펼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선장이 가족과 함께

기쁨을 누리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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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선수가 레이스의 기쁨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페어뱅스에서 캐나다 국경을 넘어 왕복으로 주행하는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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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아가씨도 같이 참여한 선수입니다.

참 대단한 여성입니다.

남자들도 하지 못하는 죽음의 레이스를 끝까지 완주한 

모습이 위대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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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마일을 달리는 이 보트 경주는 죽음의 레이스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강물을 따라 흐르는 나무를 비롯해

부유물들이 많아 이와 부딪치면 보트가 뒤집어지거나

파손이 되어 자칫 심각한 부상을 당 할 수도 있습니다.

.

세명이 교대로 역할을 분담하여 교대로 조종을 하게 되는데

맨 보트 앞에서 전방을 주시하며 선장에게 전달하는 선수는

한순간도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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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감동적인 장면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의 연속이기도 합니다.

백야축제와 요트경기를 모두 보기에는 시간도 부족하고 

몸은 하나인지라 ,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

백야축제는 다양한 이벤트들로 펼쳐지는데 안내센터에 

가시면 정확한 일정과 정보를 알 수 있으니 다운타운

방문자 안내센터를 꼭 들러보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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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py's라는 레스토랑인데 1964년에 

Anchorage 다운타운 6번가에 설립되어

알래스카산 해산물 전용으로 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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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 재미난 메뉴 하나가 바로  Blackening

조리에 의한 광어요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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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사 Paul Prudhomme에 의해 개발된 이 조리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탐방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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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610 West 6th AvenueAnchorage, AK 99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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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전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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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에서 가져온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 맛이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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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녁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오는 공연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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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 그릴 구이가 대표적인 요리입니다.

알래스칸들은 연어스테이크나 연어요리들을 

식당에서 잘 사 먹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모두 연어를 잡아 집에 보관을 하고 있어 집에서

요리를 직접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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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야외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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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제연어와 스칼랍 세트메뉴인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칼랩 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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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요리, 독특한 맥주 그리고, 락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선보이며 오픈 마이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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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uben Sandwich는 소금에 절인 쇠고기와 스위스 치즈,

소금에 절인 양배추, 러시아 드레싱으로 만든 샌드위치인데

미국의 전형적인 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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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공연장에 서브할 간이 주방이 별도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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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독특한 제도가 있습니다.

Royalty Rewards라는 제도인데 방문할 때마다 1불씩 

적립을 해줍니다.

특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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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크랩 너겟부터 시작해서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요리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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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mpy's is는 맥주를 매우 좋아하는 주인장이 맥주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 만든 레스토랑이라 맥주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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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먹기 이벤트가 열리는 곳인데 12분 10초 만에

180불어치의 음식을 먹을 수 있다면 음식값이

무료입니다.

대식가들은 도전을 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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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Blackening 요리가 선을 보이네요.

허브와 향신료, 버터, 백리향, 오레가노, 칠리고추, 후추, 소금,

마늘 분말, 양파 분말과 주철로 된 프라이팬에 

구워내는 요리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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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내에서 제일 어두운 코너인데 다정한 연인들이

좋아할 좌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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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양조장을 직접 소유한 식당입니다.

맥주회사가 본사가 아니고 식당이 본사인 다소 특이한

레스토랑입니다.

매주 새로운 맥주가 선을 보이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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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는 스팀 닷 커피숍이 있습니다.

제법 유명한 맛집중 한 곳이기도 합니다.

한국에서 온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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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정말 덥네요.

차 문을 다 열고 다니는데도 땀이 흐를 정도입니다.

덥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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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우니 아이스크림이 인기네요.

저도 아이스크림이나 하나 입에 물고 있어야겠네요.

더위를 피해서 아침 5시에 일을 봐야 합니다.

잠은 다 잔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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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행동의 제약이 많은 요즈음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건 

이번 달 초순부터 가능해졌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건 아직 가능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제2의 미국이라고 하듯이 늘 캐나다는

마국의 정책에 순종(?)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 불쌍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처음 보는 요리일 겁니다.

일명" 닭날개 고비 두루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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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나는 특별한 산나물과 

혼밥(혼자 먹는 밥)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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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스케줄로 행여 건강을 해할까 

단단히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한창 나물 철인 요즈음은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이런 맛에 알래스카에 사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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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오늘의 특별한 요리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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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맛집부터 들러보기로

하겠습니다.

스노 시티 상호가 신선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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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문 손잡이가 스푼과 포크입니다.

독창성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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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로 들어서니 화사한 느낌을 줍니다.

그리고, 특이한 건 이 집만의 캐릭터를 만들어 티셔츠를 비롯해

다양한 선물용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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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디자인도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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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점심식사를 하는 식당입니다.

아침 일찍 문을 열어 일찍 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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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리스들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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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전시회도 자주 하면서 그림들을 현장에서 판매하기도 합니다.

갤러리를 겸한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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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추천한 샌드위치입니다.

호박죽과 샌드위치가 엄청 두껍습니다.

빵의 물결무늬가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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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디가 엄청 두껍습니다.

보리빵이라 식감은 까칠하지만 양이 많아 다 먹기가

버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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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나온 사슴 소시지입니다.

쫄깃하면서 아주 탱글탱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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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마다 연어샐러드가 있는데 여기도 색다릅니다.

연어를 그릴구이 해서 통으로 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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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본격적인 요리 강습시간입니다.

마트에서 닭날개를 사서 깨끗이 손질을 한 다음 기름 없이

마른 프라이팬에 굽습니다.

기름기가 완전히 빠질 때까지 구워야 하는데 기름기는 

페이퍼 타월로 닦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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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따온 고비를 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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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반에 바쳐 물기를 뺀 다음 닭날개와 함께 볶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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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과 후추, 그리고 고춧가루로 양념을 하면 다 되었습니다.

그 매콤한 맛, 그리고 고비의 부드러움이 환상적인 조화를 이뤄

끝내주는 맛을 탄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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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맛있어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백인들도 아주 좋아하는 맛입니다. 백인들도 환장을 한답니다.

일명 " 닭날개와 고비 두루치기"입니다.

주방장 누님 작품이며 이름은 사이판 고모님이 지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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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절임류의 왕자 대나물 장아찌입니다.

피클은 저리 가라입니다.

절임류의 대표적인 맛의 대명사로 일컬을 정도로 끝내주는

장아찌입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추를 뎅겅 썰어서 같이 절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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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닷가에서 채취한 미역과 다시마입니다.

된장이나 초장에 찍어 먹으면 끝내줍니다.

쌈을 싸서 먹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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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가 혼자 먹는 식단을 소개합니다.

김치, (오른쪽으로) 된장 깻잎(알 래스 카산) 산미나리 무침,

야생파(산파) 무침, 중앙에 고비 무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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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이렇게 먹고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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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무를 깔고 고등어를 조렸습니다.

고등어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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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지난번 잡은 후리겐 양념구이입니다.

쫄깃하면서도 매콤한 양념으로 바비큐 맛이 납니다.

이게 제가 먹는 혼밥 메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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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조금만 먹고 반찬은 많이 먹습니다.

이렇게 먹고 사시려면 알래스카로 오셔야 한다니깐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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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 청정지역에서 나는 갖가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굳이, 농사를 짓지않아도 지천으로 널린 갖가지

식물과 몸에 좋은 것만을 골라 , 비록, 소규모지만

상품으로 만든 것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하게 가공하는 비법이 있는 건 아니고 , 천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간단하게 포장만

해서 파는 식품들도 많습니다.

 

마치, 봉이 김선달 같은 장사같기도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알래스카에서 손쉽게 작은 

비즈니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독버섯을 먹어서 한동안 헤롱헤롱 했던

기억이 나네요.

환각작용이 아주 심하게 나며 어지럽고 마치

무지개가 펑펑 눈 앞에서 터지는 환상이

보였답니다.

마약을 하면 아마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농산물 장터마당으로 출발하도록 할까요!

 

 

 

 

 

이 많은 제품들이 모두 알래스카 야생에서 자생하는 것들입니다.

말려서 단순하게 포장만 해서 상품으로 둔갑을 하게 됩니다.

 

 

 

 

 

 

 

가운데 버섯이 유럽인이 너무나 좋아하는 모럴 버섯입니다.

모럴 버섯은 불난 자리에서만 자생하는 버섯으로써 , 아직도 

그 이유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포르치니 버섯은 유럽인이 가장 좋아하는 3대 버섯 중 하나입니다.

알래스카처럼 활엽수나 침엽수가 자라는 곳에서 자라는 "그물버섯"

인데, 알래스카에서는 가문비나무에 많이 자생을 합니다.

 

가격도 상당히 비싸답니다.

한국의 이태리 식당에서도 감히 사용하지 못하는 고급 재료입니다.

수프나 리조또에 넣어 요리를 하기도 하고, 싱싱한 건 스테이크처럼 

구워 먹기도 합니다.

 

 

 

 

 

 

 

 

 

shiitake는 표고버섯입니다.

워낙 넓은 지역에 숱한 나무들이 많으니, 표고버섯 정도는 상당히

많이 자생을 하고 있습니다.

 

 

 

 

 

 

 

싱싱한 표고버섯을 따서 매주 벌어지는 농부시장에서 팔고 

있습니다.

 

 

 

 

 

 

 

maitake 버섯은 잎새버섯이라고도 하는데 항암작용이 아주 뛰어난 

버섯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저는 늘 이 버섯을 보고 그냥 지나치기만 했답니다.

워낙 흔해서 그랬나 봅니다.

 

가격이 비싼 버섯임을 오늘 알았답니다.

 

 

 

 

 

 

 

알래스카 툰드라에는 수도 없는 다양한 베리들이 있습니다.

베리는 많으나 , 따도 따도 워낙 많습니다.

 

베리 중 알래스카 베리를 상품으로 치는 이유는 아무래도 고산지대이면서

추운 지방에서 자라나기 때문에 더욱, 가치를 높게 쳐주는 게

아닌가 합니다.

 

 

 

 

 

 

 

 

 

 

베리를 이용해 우리가 전혀 상상할 수 없는 제품을 만들어내는데,

저도 이렇게 다양하게 변신을 꾀하는 줄 몰랐답니다.

 

냉동상태로 보관을 하면, 오래도록 영양도 유지하면서, 일 년 내내 

건강을 책임지는 효자 식품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버섯을 이용해 Mushroom Butter를 만들기도 합니다.

버섯으로 만든 버터 아시나요?

 

 

 

 

 

 

 

집에서 직접 만든 트러플 버터는 스테이크 위에나 파스터, 야채구이 등에

토핑으로 얹어먹으면 그 풍미를 더할 수 있습니다.

 

검은 송로버섯을 가루 내어 버터와 믹스한 그런 제품입니다.

 

 

 

 

 

 

 

이건 저염 소금들입니다.

훈제 사과나무 바다소금도 있네요.

무스 맛일까요?

소금 맛?..ㅎㅎㅎ

 

 

 

 

 

 

 

미국에 이민 온 독일인에 의해 1940년대에 개발한 해물 향신료는

다양한 샐러드에 사용이 됩니다.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 때 그 위에 갖가지 향신료를 섞어 발라주면

다양한 연어 스테이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와 흑설탕과 매운맛 등을 첨가할 수 있는데, 시애틀에서부터

유행을 했답니다.

 

 

 

 

 

 

 

dill은 한해살이 Herb와 여러해살이 Herb로 구분이 되는데,

제가 자주 보는 잡풀 중 하나입니다.

 

제눈에는 잡풀로 보여서 여태 눈길조차 주지 않았답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허브가 자라는데, 거기다가 여러 가지 허브를 

다양하게 믹스를 하면, 색다른 허브가 탄생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조미료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이러한 다양한 조미료는 자연에서 나는 식물들을 많이 사용을 하는데,

맛이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 다채로운 식감을 전해 줍니다.

 

 

 

 

 

 

 

spinach dip에 비스킷을 찍어 먹기도 하고 , 샐러드에 이용도 하지만,

동그란 빵을 가운데 구멍을 파고 , 그 안에 spinach dip을 담아 

먹으면 한 끼 식사로 아주 좋습니다.

 

 

 

 

 

 

 

강한 풍미를 지닌 마늘양념이라고는 하지만, 미국산 마늘은 아무래도

그 향이 한국산보다는 약하답니다.

그러다 보니, 미국인들은 진한 마늘향을 싫어하더군요.

 

부드러운 향의 마늘 냄새를 선호하는 편이랍니다.

 

 

 

 

 

 

 

바비큐 파티를 할 때 , 제가 주로 사용하는 양념들입니다.

 

 

 

 

 

 

 

미국인들은 그릴구이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그릴로 굽는 갖가지 재료에 다양한 양념과 향신료를 

바르게 됩니다.

 

이들이 강한 조미료라고 해도 우리네한테는 그리 강하지 않답니다.

달콤한 맛, 매운맛 등 여러 맛을 내는 향신료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그릴 요리에 들어가는 조미료들이 다양하기만 합니다.

 

 

 

 

 

 

 

이제 tea로 넘어가 볼까요?

얼마나 다양한 차가 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북극에서 나는 신의 차라고 해야 하나요?

블랙티입니다.

 

 

 

 

 

 

 

좌측은 치나에서 나는 블랙티입니다.

가운데는 싯카에서 나는 장미과의 차입니다.

정말 다양한 차들이 알래스카 전역에서 자생을 하네요.

 

 

 

 

 

 

 

티 이름이 gunpowder tea 네요.

번역하면 총가로 차인가요?..ㅎㅎㅎ

 

 

 

 

 

 

너무 많아서 일일이 다 소개를 하지 못하겠네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을 수 있는지... 에휴~

 

 

 

 

 

 

 

알래스카 전역에서 나는 다양한 허브의 종류들입니다.

아무 풀이나 다 뜯으면 허브 같더군요.

알래스카 식물도감을 봤는데, 버릴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

정말 놀랐습니다.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차가버섯 추출물인 용액입니다.

참 신기하네요. 휘발성인 알코올 함유가 되어있는지는 모르지만,

차가버섯 추출물 용액은 조금 낯서네요.

 

 

 

 

 

1온스는 16파운드입니다.

2온스에 5불이니, 1파운드에 40불에 판매하고 있네요.

오늘은 아주 싸게 팔고 있는 편입니다.

 

차가버섯으로 다양한 상품을 만든걸 보니, 점차 백인들도 

차가버섯 붐을 일으킬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굳이 양식 같은 건 안 합니다.

연어 양식장도 없으며, 차가버섯 같은 건 아예 균사 자체가 없어

불가능합니다.

 

오늘 보신 상품들이 모두 야생에서 자라는 것들입니다.

조금만 발품을 팔면 아주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것들이기도 합니다.

 

이러니, 알래스카가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밖에 할 수 없지 

않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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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에 맛집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특이한 건 카드는 받지 않고 오직 현금만 받는 점입니다.

직원들도 워낙 많고 , 손님들도 넘쳐나는 햄버거

맛집입니다.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그 개울가에서 카약을 타고 청둥오리와 캐나다

기러기들이 햄버거를 먹으려고 상시 대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늘 지나가다 보면, 넘쳐나는 차들로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기억해 놓았던 맛집을 오늘 들러서 확인차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맛집 소개 편입니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뭐가 그리 유명한지 늘 주차장은 만원이더군요.

 

 

 

 

 

 

 

 

 

크나큰 토템이 레스토랑 옆에 세워져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올드 스워드 하이웨이 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금 식사시간도 아닌데 저렇게 차량들이 많이 주차되어 있더군요.

제 우측과 좌측에 또 다른 주차장도 만차입니다.

 

 

 

 

 

들어서는 입구는 허름할 정도로 평범합니다.

 

 

 

 

 

샌드위치와 햄버거가 제일 우명 한가 봅니다.

 

 

 

 

가격이 그리 비싸지는 않습니다.

 

 

 

 

다양한 추가 양념들은 별도로 코너 두 개가 놓여 있어 식성에 따라

첨가를 하면 됩니다.

 

 

 

 

천정도 독특합니다.

 

 

 

 

마치 미로처럼 다양한 홀들이 있더군요.

 

 

 

 

대여섯 개의 홀들이 별도로 되어있어 수백 명은 앉아도 될 것 같습니다.

 

 

 

 

 

이곳 주인장의 사진들이 벽에 있더군요.

 

 

 

 

 

그리고 각 홀마다 이곳을 찾았던 유명한 이들의 사진이 정말 수도 없이

많이 부착되어 있었습니다.

 

 

 

 

 

벽마다 사진들의 퍼레이드네요.

식사를 하면서 사진 보는 재미가 유별납니다.

 

 

 

 

 

전망도 좋게 모두 전면 유리창으로 해 놓아 백야 때는 정말 시원스러운

시야가 확보가 되더군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유명인사들이 이곳을 찾았는지 헤아릴 수가 없네요.

 

 

 

 

 

홀 밖에는 이렇게 냇가를 끼고 있는 야외 테이블이 설치되어있어

정말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남이 시킨 햄버거들입니다.

 

 

 

 

 

빵 위에 피클 한 조각은 왜 얹는 걸까요?

특이하네요.

피클 코너에 많이 준비되어있어 언제라도 추가로 먹을 수 있습니다.

 

 

 

 

 

계산대인데, 정말 분주하네요.

제가 방문한 번호가 397명째입니다.

엄청나죠?

점심을 먹으려고 들른 시간대입니다.

 

 

 

 

 

제가 시킨 할리벗 햄버거와 지인이 시킨 비프 햄버거입니다.

특별나게 맛있다는 건 느끼지 못하겠네요.

빵은 부드럽습니다.

 

 

 

 

 

냇가에서 나타난 캐나다 기러기들이 먹을걸 달라고 시위 중입니다.

 

 

 

 

 

캐나다 기러기가 청둥오리를 근처도 못 오게 째려보고 있습니다.

쳐다만 봐도 청둥오리는 감히 올 생각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햄버거를 먹고 있는데 바로 앞으로 카약을 타고 리프팅을 하고 있네요.

신기하네요.

 

 

 

 

타는 이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햄버거와 카약이 어울리나요?

오늘 장거리 운전을 해서 다소 피곤하긴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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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녕하세요~ 맛집블로거 과장님입니다 ^^
    맛집소개글 잘보고 갑니다~ 맞구독 해주시면 자주와서 소통할게요~😀 감사합니다

소싯적에 메탈을 좋아했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

거리공연이 있는 곳을 찾았습니다.

메탈 그러면 다소 거친듯한 기타 선율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연상이 됩니다.

오래전 인천 송도에서 트라이포드 공연이 빗속에서 치러진 적이 

있었는데 당시를 회상하며 공연장을 찾았습니다.

 

특히,헤비메탈 음악에 잠깐 동안 심취해서 들었던 적이

있었던 터라 공연에 저도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금속적인 내음과 온몸을 내던지는 강한 비트가

은근히 중독성이 있는 게 아닌가 합니다.

 

그럼 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메탈 공연을 잠시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매체에서도 촬영이 한창입니다.

귀청을 때리는 강한 비트의 연주 소리가 정신줄을 놓게 만듭니다.

 

 

 

 

 

 

 

존 케이가 이끌던 스태판 울프 밴드가 그 시작점을 강하게 찍은 건,

헤비메탈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넣어 연주한 최초의 시초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소방관과 경찰들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모두 대기상태에 있더군요.

 

 

 

 

 

 

 

정말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여인들이 여기에 있네요.

하나하나 다 자세히 들여다보고 싶습니다.

 

 

 

 

 

저도 덩달아 어깨에 힘을 주게 되네요.

한잔 술과 마리화나를 펴서인지 다들 흥청거리네요.

 

 

 

 

 

 

마리화나가 합법적으로 시행이 되어서인지, 마리화나 내음이 여기저기서

나는 듯합니다.

저도 기회가 많았지만 워낙, 지독한 냄새로 가까이 하지는

않았습니다.

 

 

 

 

 

 

한인은 한 명도 보이질 않는군요.

젊은 층은 다 모인 것 같은데 한국의 젊은이들은 보이지 않는군요.

 

 

 

 

 

바닥에 그냥 주저앉아 친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정말 편안해 보입니다.

 

 

 

 

 

같은 과라 그런지 카메라만 보면 신이 나네요.

 

 

 

 

 

재미난 장면인데, 음악에 맞춰 원안에서 어깨로 상대방을 밀어내는

행동을 하더군요.

 

혈기가 왕성하다 보니 별걸 다하네요.

 

 

 

 

이제는 헤비메탈이라는 단어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초 강력 사운드를 추구한다는 의미로  " 하이퍼 메탈"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더군요.

 

 

 

 

 

 

요새 너무 날씨가 더운 관계로 비키니 차림의 여인들도 심심치 않게 

눈에 띕니다.

정말 덥습니다.

 

 

 

이런 공연장에서 친구들과 만남도 이루어지는데 이상한 인사법이 

등장하더군요.

따라 하지도 못하겠네요.

 

 

 

 

 

공연장 부근에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들도 있습니다.

술도 팔더군요.

 

 

 

 

앵커리지에서는 메탈그룹 모임이 20여 년 전부터 생겨났다고 합니다.

클럽 아이디가 없으면 입장을 하지 못하네요.

 

저는 특별히(?)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맨 앞에서 사진을 찍는데 너무 소리가 커서 마치 최면술에 걸린 것 같은

혼미함이 엄습해 오더군요.

다들 이런 매력에 빠져 좋아하나 봅니다.

 

 

 

 

 

헤비메탈의 가장 큰 매력은 쉬지 않고 반복되는 리프와 비트에 있습니다.

이러한 반복에 모두들 중독 증세를 보이면서 빠져들게 됩니다.

 

 

 

 

 

헤비메탈은 강력하고 무섭게 몰아붙이는 사운드에 비해 비트의 구성은 

8비트 내에서 연주가 됩니다.

그 속에서 엇박자와 정박자를 잘 어우러지게 만드는 묘함이 있습니다.

 

 

 

 

 

이분은 아주 정렬적으로 몸을 흔드시더군요.

아마도 다음날 몸살이 나지 않았을까 염려가 되네요.

 

 

 

 

 

잔디밭에 누워있는 포즈가 너무 섹시해서 사진을 청했더니,

저렇게 제정신 다 챙겨서 모자까지 눌러쓰고 포즈를 취해주네요.

 

에이.. 이러면 전혀 다른 분위기네요.

그냥 멀리서 찍을걸 그랬나요?..ㅎㅎ

 

한국에서 오래전 크래쉬라는 언더그라운드 그룹이 인기를 얻고는 했지요.

이제는 워낙 다양한 밴드들과 가수들이 있어 이름을 외우지 못하네요.

 

백야에 벌어지는 메탈 공연에 한층 기분이 업되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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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사태로 레스토랑을 비롯해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아 직원들이 휴직 상태에 들어가면서 

정부에서 주는 각종 지원금을 받으면서 이제는

식당들이 문을 열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들로 각 업소들은 구인란에

빠지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최저시급 12불에서 긴급히 15불로 올리거나

월급을 1,000불을 더 올려주는 대책을 강구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직원들 입장에서는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 게 바로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업소에서는 구인란이 심각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

장난이 아니네요.

 

알래스카의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다운타운을 위시로 해서 동네 한 바퀴를 한 시간 도는 투어버스입니다.

가격은 20불입니다.

 

여유로운 다운타운 풍경

여기가 바로 하드락 카페입니다.

 

홍콩 햄버거 높이가 아찔하네요.

정말 홍콩에서 햄버거가 저럴까요?

 

역시 라이브 카페답게 악기와 연주에 관련된 장식들로 가득합니다.

 

저녁에는 이곳이 바로 무대로 바뀐답니다.

 

볼거리가 다양하네요.

앵커리지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타는 곳입니다.

 

다양한 악기들이 벽을 현란하게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심벌도 있네요.

 

이건 후추병인데, 살짝만 돌려도 아주 부드럽게 나오더군요.

맨 위는 소금이 있어 뒤집어서 흔들면 소금이 나온답니다.

아이디어 상품 같습니다.

 

처음에는 소금과 후추가 같이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알래스카는 겨울에도 늘, 얼음물이 나온답니다.

참 신기합니다.

 

웨이트리스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컷...

 

저는 캄보를 시켰는데 정말 다양하게 나오네요.

소스만 다섯 개입니다.

저 가운데 허브가 들어간 소스가 아주 독특합니다.

 

그리고, 좌측 가운데 감자를 베이스로 한 치즈와 

베이컨이 일품이었습니다.

가격은 20불

 

인테리어가 아주 돋보입니다.

 

기차역 전경입니다.

하늘에는 갈매기가 날고 있는 아늑한 풍경입니다.

 

한국분들이 흔히 말을 하는 영등포 굴레방 다리랍니다.

저 다리를 건너가면 , 노인 아파트촌이 있어 한인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중앙에 원주민 칼을 만드는 우루라는 회사와 브릿지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그 식당 다리 밑으로 흐르는 냇가는 연어가 매일

올라옵니다.

 

저도 금년 연어 낚시가 기대됩니다.

 

동성애자 사무실이 여기에 있네요.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도 고고학은 아주 유명합니다.

특히, UAF 대학에서의 고고학 유물 발굴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얄류산 열도를 따라 한인의 발자취 흔적을 발견했는데 온돌과 윷이 발견이

되어 학계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델타정션이라는 동네에서 발굴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12,300년 전 유적이 발견됨에 따라 현재 발굴을 하고 있으며,

여인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목걸이의 일종인 펜던트도 두 점이나 발견을 했더군요.

빙하와 만년설이 녹으면서 거대한 매머드를 발견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룡시대의 흔적을 발견하는 일이 사뭇 흥미진진합니다.

줄기세포의 발달로 복제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머드의 혈액이 통째로 발견이 되어 얼마 후에는

복제된 공룡이 나타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쥐라기 공원이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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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고사리보다는 고비라고 불립니다.

고사리와 고비는 많이 다릅니다.

북극에서 자라는 고비인지라 거의 보약 수준이라고들

합니다.

 

추운 빙하지대의 기온을 갖고 자라는 고비는 일 년 내

알래스칸 밥상을 풍족하게 해 줍니다.

 

육개장이나 비빔밥에도 물론 들어가지만, 고비 김치라고 

들어보셨나요?

고비를 김치로 담글 수도 있습니다.

 

고비 무침이야 기본적인 요리법이지만 고비 김치는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 거예요.

다양한 김치 재료들이 알래스카에는 넘쳐납니다.

 

연어 김치, 두릅 김치, 생태 김치, 대구 김치, 연어알 김치 등

다양한 재료들이 넘쳐나기에 이렇듯 다양한 김치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사리와 고비는 다른데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

바로 식용을 할 수 없지만 , 고비는 독성이 없어

바로 데쳐서 먹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비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자리한 고지대가 바로 오늘 고비 농장지역입니다.

이렇게 서늘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모기가 사진기에 잡혔네요.

 

괘씸한 모기 꼼짝마라!

 

 

 

 

 

 

 

비포장 도로라 차가 지나가면 자욱한 먼지가 피어오르지만 

그 먼지조차도 깨끗해서 목이 먹먹해지는 경향은 없습니다.

 

여기는 금광지대라 금을 캐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고비에는 개고비와 일반 고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고비와 개고비가 같이 섞어서 자라나고 있어 채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초보자가 흔히 겪게 되는 실수가 바로 개고비와 혼동하는 겁니다.

 

 

 

 

 

 

이게 진짜배기 고비입니다.

개고비는 삶아놓으면 짚단 삶은 것 같이 푸석한 맛이 납니다.

개중에 초짜들이 개고비를 많이 따게 되는데, 집 주변에 널린 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고비는 지혈작용이 있으며, 감기몸살에 효능이 있고, 피부발진과 

기생충 제거에도 한몫을 합니다.

 

 

 

 

 

 

 

봄이면 엄청나게 크게 자라나는 화초입니다.

지천으로 난 화초인데 집에 옮겨다 심어도 될 것 같습니다.

 

 

 

 

 

 

무슨 꽃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야생에서 자라서 집 앞 화단에 심어도 매년 스스로 

잘 자라날 것 같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빙하지대를 산책하는 젊은 부부가 있더군요.

차가 지나가면서 먼지가 피어올라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마치 수수 같은 이 열매는 뭘까요?

이 열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 없을까요?..ㅎㅎ

뭐든지 먹는 걸로 연관을 짓게 되네요.

 

 

 

 

 

 

 

 

 

이게 바로 알래스카 대나물입니다.

영어로는 Watermelon Berry입니다.

그래서, 열매가 수박 맛이 나는데 무스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마디가 마치 대나무같이 되어있더군요.

대나물 무침이 아주 맛나답니다.

대나물 된장국도 좋습니다.대나물 물김치를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남정네 둘이 산에서 따온 고비를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따는 거라 무작정 많이만 따 왔는데 사실 , 따면서 미리 줄기를 

손질해서 간편하게 해 가지고 오는 게 좋답니다.

 

미련하게 저 무거운 걸 낑낑대면서 들고 온 저는 완전 초보입니다...ㅎㅎ

다음에는 미리 다 손질해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정에 손질을 하는데 풀냄새를 맡고 어찌나 모기가 덤벼드는지 

얼굴만 네 방을 물렸습니다.

 

결국, 포기...

 

 

 

 

 

 

다음날 가스버너와 솥을 사서 삶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완전히 끓을 때 , 고비를 넣고 아래위로 뒤집어주어 끓인 다음 

꺼내면 됩니다.

 

무게를 더 나가게 하려고 고비 밑동부터 자르는 이 가 있는데 그건

질겨서 먹기 힘들답니다.

위에서부터 한 뼘 정도 부드러운 부분을 꺾으면 되는데, 벌써 먹기 좋은 건 

오동통해서 톡 하고 부러집니다.

 

 

 

 

 

제가  수확한 고비입니다.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정말 누구 공짜로 주고 싶은 생각이 안들 정도입니다.

 

특히, 땡볕에서 따느라고 얼굴이 벌겋게 타서 정말 혼났습니다.

 

 

 

 

민들레 뿌리입니다.

 

저 심마니 된 것 같습니다..ㅎㅎㅎ

 

 

 

 

 

 

하루 말린 상태입니다.

팔 생각으로 따는 이들은 밑동부터 따서 무게를 늘리려는 유혹에 

젖어들게 됩니다.

 

밑동은 조금 질기답니다.

 

 

 

이틀을 말리면 이 상태입니다.

10파운드를 따면 1파운드밖에 안되는 것 같더군요.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이 가벼워집니다.

 

 

 

흔들의자가 있어 여기에서 잠들면 정말 시원하고 좋답니다.

 

 

 

 

 

지난번 새집을 까만색으로 칠했더니 새가 오지 않아 , 이번에

페인트 칠을 새로 했습니다.

 

 

 

 

스워드 부둣가에서 연어가 올라오네요.

으~ 이제 시동이 걸리려고 합니다.

가고 싶어라...

 

 

 

 

 

이번에 Homer에서 잡아 올린 왕연어입니다.

엄청 크죠?

정말 싱싱해 보입니다.

 

내일 낚시 가고 싶네요.

 

 

 

표주박

 

알래스카는 수도 검침기가 없습니다.

모든 집이 똑같이 수도세를 내는데 , 가구당 82불 정도입니다.

이런 동네 보셨나요?

 

물을 아껴 쓰던, 마음대로 쓰던 모든 집들이 똑같이 같은 가격입니다.

김치 만드는 가내수공업을 해도 역시 상하수도세는 82불이랍니다.

하수도세도 포함입니다.

 

잔디에 아무리 물을 줘도 같은가 격이고 물을 쓰는데 뭐라 할 이는

전혀 없습니다.

워낙 물이 흔해서 그렇기도 하고, 물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답니다.

 

물에 대해서 너무나 값진 혜택을 받고 있어 아파트 렌트를 해도 의례

수도세는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주는 물이 귀해 시간과 날자를 정해 잔디에 물을 주지만, 알래스카는

수도세 걱정 없는 주입니다.

 

이 정도면 살만한 동네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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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어에서 잡은 늑대 물고기를 요리하기로 했는데

워낙 드물게 잡히는 어종인지라 그 요리법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고기 육질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찜을 

만들어 보도록 보겠습니다.

 

늑대 물고기는 갯바위에서 잡기는 아주 보기 힘든

일입니다.

한국의 곰치와 비슷한 이 늑대 물고기는 이빨만 

봐도 몸서리칠 정도입니다.

 

이빨만 수집하는 수집가가 있을 정도로 희귀종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늑대 물고기 아귀찜을 만들어 지인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얘가 바로 늑대 물고기라는 아이인데 정식 명칭은  " Bering wolffish "

입니다.

 

북극과 홋카이도 캐나다 등 추운 지방에 서식을 하고 있으며 농엇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크기는 112센티에 15킬로까지 나갑니다.

 

물고기 이름을 이메일로 알려주신 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고기를 손질해야 하는데 , 머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내장과 껍질을 벗겨내야 하는데, 정말 살벌할 정도입니다.

 

머리를 자르니 피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입속에는 아주 큰 대하 

한 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미더덕과 미나리 등 야채들을 미리 준비합니다.

 

 

 

 

 

 

 

각종 양념들도 준비하는데 일반 찜요리 양념들입니다.

 

 

 

 

 

 

 

멸치를 넣고 먼저 육수를 만듭니다.

팔팔 끓인 다음 멸치는 건져내 주세요.

 

 

 

 

 

 

 

그 육수물에 먼저 고기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육수를 어느 정도 따라 버린 다음, 콩나물과 미더덕을 올려놓습니다.

뚜껑을 닫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이건 아시죠?

 

 

 

 

 

 

 

고추, 파, 양념장 (마늘 다진 것과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등) 양파 등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한 소금 걸쭉하게 끓인 다음, 야채와 양념장을 넣어 다시 한번

끓이면 됩니다.

 

그럼 요리 끝~

 

 

 

 

 

 

먹어보니, 육질이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합니다.

야채와 함께 어우러진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남 주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얼큰하게 매운 찜을 만들었기 때문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최초로 공개되는 늑대 물고기 찜 요리입니다.

 

 

 

 

 

 

 

다양한 파티의 음식입니다.

이렇게 동서양의 조화로 음식을 준비하면 , 초대손님에게도 선택의 폭이 있어

무난합니다.

 

 

 

 

 

 

 

 

 

햄이나 고기가 빠져 조금 아쉬운 김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떡이랍니다.

 

 

 

 

 

 

 

간단하게 디저트로 준비한 과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연어의 고장에서 잡은 수확물인데,

쳇나에서 잡은 연어를 최고로 칩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이 연어는 러시안 리버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위의 연어보다는 한 단계 낮은 연어입니다.

 

 

 

 

 

 

 

필렛을 떠서 사슴 소시지 공장에 가져다주면, 이렇게 맛과 풍미가 가득

깃든 연어요리가 탄생을 하는데, 일반 저 키나 훈제와는 사뭇 다른 

맛이랍니다.

 

lachs라는 거랍니다.

 

제조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렇게 나오려면  대략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워낙 특이하고

독특한 연어의 맛을 내기에 그 귀함이 특별나서,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을 합니다.

 

 

 

 

 

 

 

 

늑대 물고기를 잡아서 빙하의 유빙을 넣어 가져왔는데 , 아직도 다 녹지 않고

그 싱싱함을 자랑하더군요. 3일 동안 싱싱함 그대로를 유지하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칵테일용 얼음도 더 가져올걸 그랬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물때와 고기가 얼마나 큰 게 잡히는지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이번 달을 보니 , 이번 일요일부터 (사진은 이번달 아닙니다) 큰 고기가

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일요일 오후 출발, 무박이일로 낚시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내내 큰 고기가 잡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많이 잡는 게 관건이 아니고 , 얼마나 큰 게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방어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도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점점 낚시 블로그로 변질해가는 안타까움이 있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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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이들과 많은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이사 오신 분이나 같은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이 알래스카를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늘 묻고는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오신 분이나 알래스카가 좋아서

오신 분으로 크게 나뉠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오셨다가 알래스카의 매력에 깊게 빠지시는 분이

계십니다.

 

알래스카를 마음에 드시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천혜의 자연과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이 마음에 든다고들 하십니다.

 

어쩔 수 없이 오신 분들은 집과 직장 두 군데 만을

오고 가기에 알래스카를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어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무감각하시는 게

공통점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덜하고 , 타주에서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그나마 이곳은 수월하기에 성공을 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그만 뭉게구름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스쿨버스가 정지를 하면 오고 가는 차량이 모두 스쿨버스가 출발

할 때까지 멈추는 이런 모습이 저는 좋습니다.

 

 

 

 

 

 

 

 

비가 내려 설산의 자태가 흐트러진 모습이네요.

 

 

 

 

 

 

 

구름을 이고 있는 가로등

 

 

 

 

 

 

 

도로를 달리다가 기차를 만나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이 앞 설산에 등산로가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오르면 드넓은 툰드라와 빙하 지대가 나타납니다.

 

 

 

 

 

 

 

북극 오리 한 마리가 바다 한가운데 홀로 고독을 즐기네요.

 

 

 

 

 

 

 

알래스카의 매력에 빠진이 들에 게서는 말을 할 때마다 알래스카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설산을 밝혀주는 가로등.

 

 

 

 

 

 

 

사랑을 진행 중인 사람도 이야기를 할 때마다 사랑으로 넘쳐납니다.

 

 

 

 

 

 

 

까마귀 세 마리가 삼각관계?

 

 

 

 

 

 

 

방랑 김삿갓처럼 " 오늘도 정처 없이 걷는다만은.."

 

 

 

 

 

 

 

눈이 시린 설산의 자태를 바라보며 잠시 넋을 놓아 봅니다.

 

 

 

 

 

 

 

영화 본건 있어서 타이타닉처럼 두 팔을 벌려 인증샷을 찍는 커플을

만났습니다.

 

 

 

 

 

 

무스 아주머니가 집을 찾아왔는데 자세히 보니 옆구리에 상처가 있네요.

다행히 잘 아물어 딱지가 앉은 듯합니다.

 

아마도 덩치가 커서 나무 사이로 다니다가 긁힌 것 같네요.

 

 

 

 

 

 

 

 

아기 무스는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닙니다.

 

 

 

 

 

 

 

잠시 늦은 저녁에 술 한잔 기울였는데 역시, 알래스카 답게

연어회가 올라옵니다.

 

그 옆에는 오리알.

 

 

 

 

 

 

 

 

알래스카에서 유명한 훌리겐 구이.

 

 

 

 

 

 

베이컨 말이입니다.

 

 

 

 

 

 

 

아기 송골매입니다.

유콘강을 따라 송골매가 많이 번식을 했답니다.

 

쳐다보는 눈이 너무 귀엽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작은 강아지들을 납치(?)해가는 송골매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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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자연에서 채취한 것들로 밥상을

한번 꾸며보았습니다.

 

모두 Olganic Olganic이라 건강에도 만점이며 , 입맛

돋게 하는 봄나물도 식탁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금 더 있어야 다양한 나물들이 자라나기에

그다지 다양하지 않지만 소소한 밥상으로는

제 몫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민들레 무침과 갓 잡아 올린 생선인 가자미로 한 끼 식사를 

하기에는 거할 정도로 식탁이 풍성하기만 했습니다.

 

그럼 , 아기자기한 시골 밥상을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너무나 신비스러워 얼른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산책로에 군인들이 훈련 중이네요.

 

 

 

 

 

 

 

누구의 손도 닿지 않는 곳에 시들어버린 불로초가 남아 있네요.

 

불로초는 일 년생이라 수명이 다한 불로초는 저렇게 자존심만 

내세우며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나무에 새싹들이 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바쁘답니다.

싹이 나오면서 꽃을 피우기 위해 같이 동시에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신선초 밑에 다양한 새싹들이 움을 트이고 있습니다.

신선초 뿌리가 바로 당귀랍니다.

 

봄에 신선초 뿌리에서 나오는 새싹이 약이라는데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치 기와지붕처럼 버섯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곶감 같은 상황버섯들이 여물어 가고 있네요.

 

 

 

 

 

 

 

말굽버섯은 늘 나이 먹은 이처럼 시무룩한 표정으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에 태극기를 걸어서 호기심에 가 보았더니 , 아프리카 사람인 것 

같더군요.

 

자기 나라 국기보다 이쁘니까 저렇게 걸고 다니네요.

 

 

 

 

 

 

 

 

흑 고비와 연근조림입니다.

 

 

 

 

 

 

 

지금 , 한창 돋아 나오는 민들레 무침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어묵탕입니다.

 

 

 

 

 

 

 

스워드에서 갓 잡아 올려 프라이팬에 구웠는데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살들이 오동통한 게 정말 맛갈스럽습니다.

 

한 마리만 구워도 세명이 한 끼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살이 푸짐하답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무가 아주 좋습니다.

무와 고추를 넣어 장조림을 하면 두고두고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아기 열무로 열무김치를 하면 먹기에 아주 편합니다.

저는 큰 열무보다는 베이비 열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김과 계란말이.

완전 진수성찬이네요.

 

 

 

 

 

 

 

 

 

제가 걸었던 산책로입니다.

곰이 나올까 기대를 했는데 여기는 없네요.

 

 

 

 

 

 

 

요새, 조개에 필이 꽂혔습니다.

조개를 캘 수 있는 곳을 검색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제가 검색한 곳 중 하나인데 리밋 없이 무한정 조개를 캘 수 있는 곳입니다.

 

 

 

 

 

 

 

 

맛조개가 나오는 곳에 백합조개는 없네요.

clam chowder를 만드는 원료로 각광받는 면도기 조개입니다.

 

두 개가 같이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어쩔 수 없이 두 개 중 하나만 택일

해야 하는데 어느 조개가 좋을까요?

 

저는 백합조개가 마음에 드네요.

 

 

표주박

 

 

드디어 다운타운 근처 야산에서 곰이 동굴을 나서는 장면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슬슬 곰들이 시내를 활보할 것 같네요.

 

산책로에도 곰들이 선을 보일 것 같아 곰 퇴치 스프레이는

필수로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먹을 게 없어 시내로 마실을 나오리라 예상을 합니다.

금년 들어 최초의 곰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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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쑥은 식용과 약용으로 각광받는

식물입니다.

 

먼저 " 쑥대밭이 된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 정도로 쑥의 끈질긴 생명력은 번식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때도 제일 먼저 머리를 들고 

자라난 게 바로 쑥이랍니다.

 

쑥은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으며 특히, 여성에게

아주 놀라운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A B C 모두 들어있으며 항암 효과가 아주 

뛰어나며, 암 억제효과와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자라나는 쑥은 제일 으뜸으로 

친다고 해서 오늘 해풍을 듬뿍 먹고 자란 쑥을 뜯어

" 쑥버무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산 쑥버무리를 소개합니다.

 

 

 

 

 

아직 전반적으로 쑥이 나오지 않아 오늘은 다른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굽이굽이 등산로를 따라 처음 만나는 길들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햇살을 듬뿍 받아 이제 막 자라나는 민들레가 산 자락에 많이 나왔네요.

 

민들래 무침으로 아주 그만인데, 여린 싹이라 쌈을 싸서 먹어도

아주 훌륭 합니다.

 

 

 

 

 

 

 

 

 

바다가 내려 보이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게 정말 끝내주네요.

 

 

 

 

 

 

 

 

 

청춘남녀들도 이 곳을 찾았네요.

 

 

 

 

 

 

 

아주 큰 바위 뒤 어린아이가 이곳에 인형을 저렇게 감춰두고 갔네요.

이런 걸 보면 마치 보물을 찾은듯한 기분이 듭니다.

 

 

 

 

 

 

 

알래스카 설산들은 수묵화로 그리기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바위섬에 점점 밀물이 들어오는 듯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철롯길은 언제 보아도 여행의 충동을

일으키고는 합니다.

 

 

 

 

 

 

 

등산로에서 만난 백인 처자가 자기는 여기를 오면 늘, 저 자리에 앉아

사색에 잠긴다고 하네요.

 

 

 

 

 

 

햇살도 너무나 따사롭고 바다향이 가득해 여기서 꾸벅거리며 한숨

잠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흙을 밟고 등산을 하는 내내 파릇하게 돋아 나오는 새싹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