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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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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에 해당되는 글 1146

  1. 2021.06.12 알래스카 " Hard Rock Cafe 를 가다"
  2. 2021.05.29 알래스카 "빙하지대에서 자란 고비를 소개 합니다."
  3. 2021.05.22 알래스카 " 늑대물고기 아구찜 최초공개"
  4. 2021.05.12 알래스카" 화창한 봄날의 단상"
  5. 2021.05.10 알래스카" 산책로와 시골밥상"
  6. 2021.05.07 알래스카" 봄의맛 쑥버무리 드세요 "
  7. 2021.04.28 알래스카" 봄날의 황혼을 찾아서 "
  8. 2021.04.25 ALASKA" Moose모녀의 나른한 일상 "
  9. 2021.04.21 ALASKA" 화장지와 자장면 "
  10. 2021.04.21 알래스카" 얼음 낚시와 감자탕 "
  11. 2021.04.16 ALASKA" Ski는 필수입니다"
  12. 2021.04.14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요? "
  13. 2021.04.13 ALASKA " 노숙하는 MOOSE "
  14. 2021.04.12 ALASKA " DOG SLEDDER "
  15. 2021.04.08 알래스카 "철지난 연어 낚시터를 가다 "
  16. 2021.04.04 ALASKA" Aurora 의 향연 "
  17. 2021.03.30 ALASKA의 " 일상 "
  18. 2021.03.28 알래스카 " 안개와 함께 하는 얼음 낚시 "
  19. 2021.03.22 알래스카 " 무료 스케이트장을 소개합니다"
  20. 2021.03.20 알래스카" 하늘을 닮은 나무들 "
  21. 2021.03.19 알래스카 " 보드카 오리백숙 드시러 오세요 "
  22. 2021.03.16 ALASKA" 겨울이 머무는 풍경 "
  23. 2021.03.13 알래스카 " 숲속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다 "
  24. 2021.03.11 알래스카" 아침에 뜨는 달 "
  25. 2021.03.07 ALASKA " Moose Pass Lake 풍경"
  26. 2021.03.03 ALASKA" Moose 와 바지락 칼국수"
  27. 2021.03.02 ALASKA" 코로나와 모찌"
  28. 2021.02.26 Alaska " 무스총각과 성모병원 "
  29. 2021.02.23 Alaska " 야호 ! 기차여행이다 "
  30. 2021.02.20 Alaska " 낚싯대와 노인 아파트"

팬데믹 사태로 레스토랑을 비롯해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아 직원들이 휴직 상태에 들어가면서 

정부에서 주는 각종 지원금을 받으면서 이제는

식당들이 문을 열었는데도 불구하고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들로 각 업소들은 구인란에

빠지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최저시급 12불에서 긴급히 15불로 올리거나

월급을 1,000불을 더 올려주는 대책을 강구해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직원들 입장에서는 근무하기 좋은 환경으로

변한 게 바로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아직도 많은 업소에서는 구인란이 심각하기만 합니다.

 

오늘은 다운타운에 있는 햄버거로 유명한 

하드락 카페를 간다고 하다가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삼단높이의 햄버거를 보니, 먹기도 전에 

질리더군요.

그래서 저는 콤보 메뉴를 시켰는데 역시 , 양이

장난이 아니네요.

 

알래스카의 하드락 카페 레스토랑을 소개합니다.

 

 

다운타운을 위시로 해서 동네 한 바퀴를 한 시간 도는 투어버스입니다.

가격은 20불입니다.

 

여유로운 다운타운 풍경

여기가 바로 하드락 카페입니다.

 

홍콩 햄버거 높이가 아찔하네요.

정말 홍콩에서 햄버거가 저럴까요?

 

역시 라이브 카페답게 악기와 연주에 관련된 장식들로 가득합니다.

 

저녁에는 이곳이 바로 무대로 바뀐답니다.

 

볼거리가 다양하네요.

앵커리지에서는 제법 유명세를 타는 곳입니다.

 

다양한 악기들이 벽을 현란하게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심벌도 있네요.

 

이건 후추병인데, 살짝만 돌려도 아주 부드럽게 나오더군요.

맨 위는 소금이 있어 뒤집어서 흔들면 소금이 나온답니다.

아이디어 상품 같습니다.

 

처음에는 소금과 후추가 같이 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알래스카는 겨울에도 늘, 얼음물이 나온답니다.

참 신기합니다.

 

웨이트리스분에게 양해를 구하고 한컷...

 

저는 캄보를 시켰는데 정말 다양하게 나오네요.

소스만 다섯 개입니다.

저 가운데 허브가 들어간 소스가 아주 독특합니다.

 

그리고, 좌측 가운데 감자를 베이스로 한 치즈와 

베이컨이 일품이었습니다.

가격은 20불

 

인테리어가 아주 돋보입니다.

 

기차역 전경입니다.

하늘에는 갈매기가 날고 있는 아늑한 풍경입니다.

 

한국분들이 흔히 말을 하는 영등포 굴레방 다리랍니다.

저 다리를 건너가면 , 노인 아파트촌이 있어 한인 분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중앙에 원주민 칼을 만드는 우루라는 회사와 브릿지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그 식당 다리 밑으로 흐르는 냇가는 연어가 매일

올라옵니다.

 

저도 금년 연어 낚시가 기대됩니다.

 

동성애자 사무실이 여기에 있네요.

오늘 처음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도 고고학은 아주 유명합니다.

특히, UAF 대학에서의 고고학 유물 발굴 연구는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얄류산 열도를 따라 한인의 발자취 흔적을 발견했는데 온돌과 윷이 발견이

되어 학계에도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델타정션이라는 동네에서 발굴 과정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12,300년 전 유적이 발견됨에 따라 현재 발굴을 하고 있으며,

여인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목걸이의 일종인 펜던트도 두 점이나 발견을 했더군요.

빙하와 만년설이 녹으면서 거대한 매머드를 발견하는 사례도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룡시대의 흔적을 발견하는 일이 사뭇 흥미진진합니다.

줄기세포의 발달로 복제가 가능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매머드의 혈액이 통째로 발견이 되어 얼마 후에는

복제된 공룡이 나타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쥐라기 공원이 실제로 만들어지지 않을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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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고사리보다는 고비라고 불립니다.

고사리와 고비는 많이 다릅니다.

북극에서 자라는 고비인지라 거의 보약 수준이라고들

합니다.

 

추운 빙하지대의 기온을 갖고 자라는 고비는 일 년 내

알래스칸 밥상을 풍족하게 해 줍니다.

 

육개장이나 비빔밥에도 물론 들어가지만, 고비 김치라고 

들어보셨나요?

고비를 김치로 담글 수도 있습니다.

 

고비 무침이야 기본적인 요리법이지만 고비 김치는 아마

처음 들어보셨을 거예요.

다양한 김치 재료들이 알래스카에는 넘쳐납니다.

 

연어 김치, 두릅 김치, 생태 김치, 대구 김치, 연어알 김치 등

다양한 재료들이 넘쳐나기에 이렇듯 다양한 김치들을

만들 수 있습니다.

 

고사리와 고비는 다른데 고사리는 독성이 있어

바로 식용을 할 수 없지만 , 고비는 독성이 없어

바로 데쳐서 먹을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고비에 대한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자리한 고지대가 바로 오늘 고비 농장지역입니다.

이렇게 서늘한 곳인데도 불구하고 모기가 사진기에 잡혔네요.

 

괘씸한 모기 꼼짝마라!

 

 

 

 

 

 

 

비포장 도로라 차가 지나가면 자욱한 먼지가 피어오르지만 

그 먼지조차도 깨끗해서 목이 먹먹해지는 경향은 없습니다.

 

여기는 금광지대라 금을 캐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고비에는 개고비와 일반 고비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고비와 개고비가 같이 섞어서 자라나고 있어 채취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초보자가 흔히 겪게 되는 실수가 바로 개고비와 혼동하는 겁니다.

 

 

 

 

 

 

이게 진짜배기 고비입니다.

개고비는 삶아놓으면 짚단 삶은 것 같이 푸석한 맛이 납니다.

개중에 초짜들이 개고비를 많이 따게 되는데, 집 주변에 널린 게 바로 

개고비입니다.

 

고비는 지혈작용이 있으며, 감기몸살에 효능이 있고, 피부발진과 

기생충 제거에도 한몫을 합니다.

 

 

 

 

 

 

 

봄이면 엄청나게 크게 자라나는 화초입니다.

지천으로 난 화초인데 집에 옮겨다 심어도 될 것 같습니다.

 

 

 

 

 

 

무슨 꽃인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야생에서 자라서 집 앞 화단에 심어도 매년 스스로 

잘 자라날 것 같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빙하지대를 산책하는 젊은 부부가 있더군요.

차가 지나가면서 먼지가 피어올라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는답니다.

 

 

 

 

 

 

 

마치 수수 같은 이 열매는 뭘까요?

이 열매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건 없을까요?..ㅎㅎ

뭐든지 먹는 걸로 연관을 짓게 되네요.

 

 

 

 

 

 

 

 

 

이게 바로 알래스카 대나물입니다.

영어로는 Watermelon Berry입니다.

그래서, 열매가 수박 맛이 나는데 무스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마디가 마치 대나무같이 되어있더군요.

대나물 무침이 아주 맛나답니다.

대나물 된장국도 좋습니다.대나물 물김치를 저는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합니다.

 

 

 

 

남정네 둘이 산에서 따온 고비를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따는 거라 무작정 많이만 따 왔는데 사실 , 따면서 미리 줄기를 

손질해서 간편하게 해 가지고 오는 게 좋답니다.

 

미련하게 저 무거운 걸 낑낑대면서 들고 온 저는 완전 초보입니다...ㅎㅎ

다음에는 미리 다 손질해서 가져오도록 하겠습니다.

 

 

 

 

 

 

자정에 손질을 하는데 풀냄새를 맡고 어찌나 모기가 덤벼드는지 

얼굴만 네 방을 물렸습니다.

 

결국, 포기...

 

 

 

 

 

 

다음날 가스버너와 솥을 사서 삶기 시작했습니다.

물이 완전히 끓을 때 , 고비를 넣고 아래위로 뒤집어주어 끓인 다음 

꺼내면 됩니다.

 

무게를 더 나가게 하려고 고비 밑동부터 자르는 이 가 있는데 그건

질겨서 먹기 힘들답니다.

위에서부터 한 뼘 정도 부드러운 부분을 꺾으면 되는데, 벌써 먹기 좋은 건 

오동통해서 톡 하고 부러집니다.

 

 

 

 

 

제가  수확한 고비입니다.

너무 손이 많이 가서 정말 누구 공짜로 주고 싶은 생각이 안들 정도입니다.

 

특히, 땡볕에서 따느라고 얼굴이 벌겋게 타서 정말 혼났습니다.

 

 

 

 

민들레 뿌리입니다.

 

저 심마니 된 것 같습니다..ㅎㅎㅎ

 

 

 

 

 

 

하루 말린 상태입니다.

팔 생각으로 따는 이들은 밑동부터 따서 무게를 늘리려는 유혹에 

젖어들게 됩니다.

 

밑동은 조금 질기답니다.

 

 

 

이틀을 말리면 이 상태입니다.

10파운드를 따면 1파운드밖에 안되는 것 같더군요.

바람 불면 날아갈 것 같이 가벼워집니다.

 

 

 

흔들의자가 있어 여기에서 잠들면 정말 시원하고 좋답니다.

 

 

 

 

 

지난번 새집을 까만색으로 칠했더니 새가 오지 않아 , 이번에

페인트 칠을 새로 했습니다.

 

 

 

 

스워드 부둣가에서 연어가 올라오네요.

으~ 이제 시동이 걸리려고 합니다.

가고 싶어라...

 

 

 

 

 

이번에 Homer에서 잡아 올린 왕연어입니다.

엄청 크죠?

정말 싱싱해 보입니다.

 

내일 낚시 가고 싶네요.

 

 

 

표주박

 

알래스카는 수도 검침기가 없습니다.

모든 집이 똑같이 수도세를 내는데 , 가구당 82불 정도입니다.

이런 동네 보셨나요?

 

물을 아껴 쓰던, 마음대로 쓰던 모든 집들이 똑같이 같은 가격입니다.

김치 만드는 가내수공업을 해도 역시 상하수도세는 82불이랍니다.

하수도세도 포함입니다.

 

잔디에 아무리 물을 줘도 같은가 격이고 물을 쓰는데 뭐라 할 이는

전혀 없습니다.

워낙 물이 흔해서 그렇기도 하고, 물에 대해 크게 개의치 않는답니다.

 

물에 대해서 너무나 값진 혜택을 받고 있어 아파트 렌트를 해도 의례

수도세는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주는 물이 귀해 시간과 날자를 정해 잔디에 물을 주지만, 알래스카는

수도세 걱정 없는 주입니다.

 

이 정도면 살만한 동네 아닌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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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티어에서 잡은 늑대 물고기를 요리하기로 했는데

워낙 드물게 잡히는 어종인지라 그 요리법이 전무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고기 육질을 그대로 살리기 위해서 찜을 

만들어 보도록 보겠습니다.

 

늑대 물고기는 갯바위에서 잡기는 아주 보기 힘든

일입니다.

한국의 곰치와 비슷한 이 늑대 물고기는 이빨만 

봐도 몸서리칠 정도입니다.

 

이빨만 수집하는 수집가가 있을 정도로 희귀종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늑대 물고기 아귀찜을 만들어 지인들과 나누어

먹었습니다.

 

 

 

 

 

얘가 바로 늑대 물고기라는 아이인데 정식 명칭은  " Bering wolffish "

입니다.

 

북극과 홋카이도 캐나다 등 추운 지방에 서식을 하고 있으며 농엇과에

속하는 물고기로 크기는 112센티에 15킬로까지 나갑니다.

 

물고기 이름을 이메일로 알려주신 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선 고기를 손질해야 하는데 , 머리와 지느러미를 제거하고

내장과 껍질을 벗겨내야 하는데, 정말 살벌할 정도입니다.

 

머리를 자르니 피가 많이 나오더군요, 그리고 입속에는 아주 큰 대하 

한 마리가 들어있었습니다.

 

미더덕과 미나리 등 야채들을 미리 준비합니다.

 

 

 

 

 

 

 

각종 양념들도 준비하는데 일반 찜요리 양념들입니다.

 

 

 

 

 

 

 

멸치를 넣고 먼저 육수를 만듭니다.

팔팔 끓인 다음 멸치는 건져내 주세요.

 

 

 

 

 

 

 

그 육수물에 먼저 고기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육수를 어느 정도 따라 버린 다음, 콩나물과 미더덕을 올려놓습니다.

뚜껑을 닫아야 비린내가 나지 않습니다. 이건 아시죠?

 

 

 

 

 

 

 

고추, 파, 양념장 (마늘 다진 것과 고추장, 고춧가루, 참기름 등) 양파 등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한 소금 걸쭉하게 끓인 다음, 야채와 양념장을 넣어 다시 한번

끓이면 됩니다.

 

그럼 요리 끝~

 

 

 

 

 

 

먹어보니, 육질이 아주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합니다.

야채와 함께 어우러진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남 주기 아까울 정도입니다.

 

얼큰하게 매운 찜을 만들었기 때문에 소주 한잔 곁들이면 정말

금상첨화입니다.

 

최초로 공개되는 늑대 물고기 찜 요리입니다.

 

 

 

 

 

 

 

다양한 파티의 음식입니다.

이렇게 동서양의 조화로 음식을 준비하면 , 초대손님에게도 선택의 폭이 있어

무난합니다.

 

 

 

 

 

 

 

 

 

햄이나 고기가 빠져 조금 아쉬운 김밥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떡이랍니다.

 

 

 

 

 

 

 

간단하게 디저트로 준비한 과일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연어의 고장에서 잡은 수확물인데,

쳇나에서 잡은 연어를 최고로 칩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답니다.

 

 

 

 

 

 

 

 

이 연어는 러시안 리버에서 잡은 연어입니다.

위의 연어보다는 한 단계 낮은 연어입니다.

 

 

 

 

 

 

 

필렛을 떠서 사슴 소시지 공장에 가져다주면, 이렇게 맛과 풍미가 가득

깃든 연어요리가 탄생을 하는데, 일반 저 키나 훈제와는 사뭇 다른 

맛이랍니다.

 

lachs라는 거랍니다.

 

제조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저렇게 나오려면  대략 일주일 정도 소요되는데, 워낙 특이하고

독특한 연어의 맛을 내기에 그 귀함이 특별나서, 귀한 손님에게만

대접을 합니다.

 

 

 

 

 

 

 

 

늑대 물고기를 잡아서 빙하의 유빙을 넣어 가져왔는데 , 아직도 다 녹지 않고

그 싱싱함을 자랑하더군요. 3일 동안 싱싱함 그대로를 유지하더군요.

 

이럴 줄 알았으면 칵테일용 얼음도 더 가져올걸 그랬습니다.

 

 

 

 

 

 

 

 

 이제는 이렇게 물때와 고기가 얼마나 큰 게 잡히는지 그림으로 알려줍니다.

이번 달을 보니 , 이번 일요일부터 (사진은 이번달 아닙니다) 큰 고기가

잡힌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걸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 일요일 오후 출발, 무박이일로 낚시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음 주 내내 큰 고기가 잡힌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많이 잡는 게 관건이 아니고 , 얼마나 큰 게 나올지가 관건입니다.

방어가 나온다고 하는데 그것도 확인해볼 생각입니다.

 

점점 낚시 블로그로 변질해가는 안타까움이 있네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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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새로운 이들과 많은 만남을 하고 있습니다.

 

타주에서 이사 오신 분이나 같은 알래스카에

사시는 분들을 만나면서 그분들이 알래스카를

어떻게 생각을 하고 계시는지 늘 묻고는 합니다.

 

어쩔 수 없이 오신 분이나 알래스카가 좋아서

오신 분으로 크게 나뉠 수 있는데, 어쩔 수 없이

오셨다가 알래스카의 매력에 깊게 빠지시는 분이

계십니다.

 

알래스카를 마음에 드시는 분들이 하는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천혜의 자연과 아웃도어를 즐기는데

최적의 조건이 마음에 든다고들 하십니다.

 

어쩔 수 없이 오신 분들은 집과 직장 두 군데 만을

오고 가기에 알래스카를 느끼기에는 무리가

있어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무감각하시는 게

공통점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덜하고 , 타주에서 부를 축적하는 것보다

그나마 이곳은 수월하기에 성공을 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조그만 뭉게구름 모임이 있는 날입니다.

 

 

 

 

 

 

스쿨버스가 정지를 하면 오고 가는 차량이 모두 스쿨버스가 출발

할 때까지 멈추는 이런 모습이 저는 좋습니다.

 

 

 

 

 

 

 

 

비가 내려 설산의 자태가 흐트러진 모습이네요.

 

 

 

 

 

 

 

구름을 이고 있는 가로등

 

 

 

 

 

 

 

도로를 달리다가 기차를 만나면 그저 반갑기만 합니다.

 

 

 

 

 

 

 

이 앞 설산에 등산로가 있습니다.

한 시간 정도 오르면 드넓은 툰드라와 빙하 지대가 나타납니다.

 

 

 

 

 

 

 

북극 오리 한 마리가 바다 한가운데 홀로 고독을 즐기네요.

 

 

 

 

 

 

 

알래스카의 매력에 빠진이 들에 게서는 말을 할 때마다 알래스카의 

향기가 묻어납니다.

 

 

 

 

 

 

 

설산을 밝혀주는 가로등.

 

 

 

 

 

 

 

사랑을 진행 중인 사람도 이야기를 할 때마다 사랑으로 넘쳐납니다.

 

 

 

 

 

 

 

까마귀 세 마리가 삼각관계?

 

 

 

 

 

 

 

방랑 김삿갓처럼 " 오늘도 정처 없이 걷는다만은.."

 

 

 

 

 

 

 

눈이 시린 설산의 자태를 바라보며 잠시 넋을 놓아 봅니다.

 

 

 

 

 

 

 

영화 본건 있어서 타이타닉처럼 두 팔을 벌려 인증샷을 찍는 커플을

만났습니다.

 

 

 

 

 

 

무스 아주머니가 집을 찾아왔는데 자세히 보니 옆구리에 상처가 있네요.

다행히 잘 아물어 딱지가 앉은 듯합니다.

 

아마도 덩치가 커서 나무 사이로 다니다가 긁힌 것 같네요.

 

 

 

 

 

 

 

 

아기 무스는 엄마 뒤만 졸졸 따라다닙니다.

 

 

 

 

 

 

 

잠시 늦은 저녁에 술 한잔 기울였는데 역시, 알래스카 답게

연어회가 올라옵니다.

 

그 옆에는 오리알.

 

 

 

 

 

 

 

 

알래스카에서 유명한 훌리겐 구이.

 

 

 

 

 

 

베이컨 말이입니다.

 

 

 

 

 

 

 

아기 송골매입니다.

유콘강을 따라 송골매가 많이 번식을 했답니다.

 

쳐다보는 눈이 너무 귀엽습니다.

너무 귀엽지 않나요?

 

작은 강아지들을 납치(?)해가는 송골매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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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자연에서 채취한 것들로 밥상을

한번 꾸며보았습니다.

 

모두 Olganic Olganic이라 건강에도 만점이며 , 입맛

돋게 하는 봄나물도 식탁 한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조금 더 있어야 다양한 나물들이 자라나기에

그다지 다양하지 않지만 소소한 밥상으로는

제 몫을 다하는 것 같습니다.

 

민들레 무침과 갓 잡아 올린 생선인 가자미로 한 끼 식사를 

하기에는 거할 정도로 식탁이 풍성하기만 했습니다.

 

그럼 , 아기자기한 시골 밥상을 구경해 보도록 할까요?

 

 

 

 

 

 

하늘을 올려다보니 구름이 너무나 신비스러워 얼른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산책로를 걸었습니다.

 

 

 

 

 

 

 

산책로에 군인들이 훈련 중이네요.

 

 

 

 

 

 

 

누구의 손도 닿지 않는 곳에 시들어버린 불로초가 남아 있네요.

 

불로초는 일 년생이라 수명이 다한 불로초는 저렇게 자존심만 

내세우며 지내고 있답니다.

 

 

 

 

 

 

 

이제 나무에 새싹들이 돋아 나오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식물들은 바쁘답니다.

싹이 나오면서 꽃을 피우기 위해 같이 동시에 진행을 하기도 합니다.

 

 

 

 

 

 

 

신선초 밑에 다양한 새싹들이 움을 트이고 있습니다.

신선초 뿌리가 바로 당귀랍니다.

 

봄에 신선초 뿌리에서 나오는 새싹이 약이라는데 어떤 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마치 기와지붕처럼 버섯들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곶감 같은 상황버섯들이 여물어 가고 있네요.

 

 

 

 

 

 

 

말굽버섯은 늘 나이 먹은 이처럼 시무룩한 표정으로 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차에 태극기를 걸어서 호기심에 가 보았더니 , 아프리카 사람인 것 

같더군요.

 

자기 나라 국기보다 이쁘니까 저렇게 걸고 다니네요.

 

 

 

 

 

 

 

 

흑 고비와 연근조림입니다.

 

 

 

 

 

 

 

지금 , 한창 돋아 나오는 민들레 무침인데 정말 맛있습니다.

 

 

 

 

 

 

 

어묵탕입니다.

 

 

 

 

 

 

 

스워드에서 갓 잡아 올려 프라이팬에 구웠는데 비린내도 전혀 나지 않고

살들이 오동통한 게 정말 맛갈스럽습니다.

 

한 마리만 구워도 세명이 한 끼 식사를 충분히 할 수 있을 정도로 

살이 푸짐하답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무가 아주 좋습니다.

무와 고추를 넣어 장조림을 하면 두고두고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아기 열무로 열무김치를 하면 먹기에 아주 편합니다.

저는 큰 열무보다는 베이비 열무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빠지지 않는 김과 계란말이.

완전 진수성찬이네요.

 

 

 

 

 

 

 

 

 

제가 걸었던 산책로입니다.

곰이 나올까 기대를 했는데 여기는 없네요.

 

 

 

 

 

 

 

요새, 조개에 필이 꽂혔습니다.

조개를 캘 수 있는 곳을 검색하는 재미가 남다릅니다.

 

 

 

 

 

 

제가 검색한 곳 중 하나인데 리밋 없이 무한정 조개를 캘 수 있는 곳입니다.

 

 

 

 

 

 

 

 

맛조개가 나오는 곳에 백합조개는 없네요.

clam chowder를 만드는 원료로 각광받는 면도기 조개입니다.

 

두 개가 같이 있으면 금상첨화인데, 어쩔 수 없이 두 개 중 하나만 택일

해야 하는데 어느 조개가 좋을까요?

 

저는 백합조개가 마음에 드네요.

 

 

표주박

 

 

드디어 다운타운 근처 야산에서 곰이 동굴을 나서는 장면이

포착이 되었습니다.

 

슬슬 곰들이 시내를 활보할 것 같네요.

 

산책로에도 곰들이 선을 보일 것 같아 곰 퇴치 스프레이는

필수로 지녀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먹을 게 없어 시내로 마실을 나오리라 예상을 합니다.

금년 들어 최초의 곰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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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쑥은 식용과 약용으로 각광받는

식물입니다.

 

먼저 " 쑥대밭이 된다"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그 정도로 쑥의 끈질긴 생명력은 번식력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일본 히로시마 원폭때도 제일 먼저 머리를 들고 

자라난 게 바로 쑥이랍니다.

 

쑥은 피로회복과 혈액순환에 좋으며 특히, 여성에게

아주 놀라운 치유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비타민 A B C 모두 들어있으며 항암 효과가 아주 

뛰어나며, 암 억제효과와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라고

합니다.

 

특히, 해풍을 맞으며 자라나는 쑥은 제일 으뜸으로 

친다고 해서 오늘 해풍을 듬뿍 먹고 자란 쑥을 뜯어

" 쑥버무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산 쑥버무리를 소개합니다.

 

 

 

 

 

아직 전반적으로 쑥이 나오지 않아 오늘은 다른 등산로를 찾았습니다.

 

 

 

 

 

 

 

굽이굽이 등산로를 따라 처음 만나는 길들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햇살을 듬뿍 받아 이제 막 자라나는 민들레가 산 자락에 많이 나왔네요.

 

민들래 무침으로 아주 그만인데, 여린 싹이라 쌈을 싸서 먹어도

아주 훌륭 합니다.

 

 

 

 

 

 

 

 

 

바다가 내려 보이는 언덕에 올랐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게 정말 끝내주네요.

 

 

 

 

 

 

 

 

 

청춘남녀들도 이 곳을 찾았네요.

 

 

 

 

 

 

 

아주 큰 바위 뒤 어린아이가 이곳에 인형을 저렇게 감춰두고 갔네요.

이런 걸 보면 마치 보물을 찾은듯한 기분이 듭니다.

 

 

 

 

 

 

 

알래스카 설산들은 수묵화로 그리기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바위섬에 점점 밀물이 들어오는 듯합니다.

 

 

 

 

 

 

 

바닷가를 따라 이어진 철롯길은 언제 보아도 여행의 충동을

일으키고는 합니다.

 

 

 

 

 

 

 

등산로에서 만난 백인 처자가 자기는 여기를 오면 늘, 저 자리에 앉아

사색에 잠긴다고 하네요.

 

 

 

 

 

 

햇살도 너무나 따사롭고 바다향이 가득해 여기서 꾸벅거리며 한숨

잠들고 싶습니다.

 

 

 

 

 

 

 

 

이렇게 흙을 밟고 등산을 하는 내내 파릇하게 돋아 나오는 새싹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우람한 가문비나무 아래로 지나갈 때는 마치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보디가드 같기도 합니다.

 

 

 

 

 

 

 

드디어 쑥밭에 도착했습니다.

쑥은 봄에 막 돋아 나올 때 뜯어야 쓰지 않고 질기지 않습니다.

 

그래서, 앉은자리에서 쑥 좀 뜯었습니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막바로 쌀가루에 잘 씻어 물기를 없앤 쑥과 물에 소금을 

풀어 쑥버무리를 만들었습니다.

 

 

 

 

 

 

 

 

2분만 찌면 됩니다.

떡이 뭉쳐도 안되고 쑥이 짓물러도 안되기에 딱 2분이 좋습니다.

 

 

 

 

 

 

 

 

보솔보솔한 모습이 바로 아주 제대로 된 쑥버무리입니다.

쌀가루는 조금만 넣는 게 좋습니다.

 

쑥 향이 입안 가득히 스며드는 그 기분과 부드럽게 넘어가는 식감은 

정말 둘이 먹다가 한 사람 돌아가셔도 모를 맛이랍니다.

 

 

 

 

 

 

 

쑥버무리만 있으면 심심할 것 같아 부추전도 같이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물김치와 맥주 한잔은 기본.

저녁은 이걸로 충분하네요.

 

배가 아주 빵빵 해질 정도로 먹었습니다.

쑥버무리는 만들기도 쉽고 , 영양가도 높으니 집에서 들 한번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앵커리지 쉽 크릭 근처 야산 동굴에서 이제 막 기지개를 켜면서 

일어나는 곰이랍니다.

 

그동안 세상에 별일은 없는지 인터넷 검색도 하고 자기 영역을 순찰

합니다.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금강산도 식후경이니 먹거리부터 찾아 

나선답니다.

 

금년에도 부디 몸 건강히 잘 지내다가 동면을 하기를 바랄 뿐입니다.

행여 심술 맞은 이를 만나 봉변을 당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곰이 나왔으니 이제 등산을 할 때 곰 퇴치 스프레이를 꼭 지참하고

나간답니다.

 

" 곰아 웅담 좀 조금만 줄래?"...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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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 석양, 황혼, 일몰 등 해가 지는 모습에 대한 단어들이

참 많습니다.

 

황혼이란 해가 질 때, 어스름한 빛을 말하는데 , 인생을 

이야기하는데도 노을이나 석양이라는 단어보다는 

황혼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갈수록 황혼이라는 단어를 가급적

사용을 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도 있더군요.

 

그러나, 인정해야 할건 인정해야 하듯이 스스로 인정하며

황혼을 즐기는 방법 또한,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노을에 스스로 젖어 잠시 지난 간 인생을 회고하고

무념무상의 시간을 갖는 건 어떨까요?

 

 

 

 

 

 

오늘도 날이 화창해 하이웨이를 달려 보았습니다.

 

 

 

 

 

 

길거리에서 개를 두마리나 데리고 보드를 타며 산책을 즐기는 청년은

무에 그리 신나는지 흥얼거리며 봄을 즐기네요.

 

 

 

 

마침 여객기 한대가 제 머리 위로 지나가네요.

 

 

 

 

 

 

 

오늘 황혼의 분위기는 사뭇 달라보입니다.

 

 

 

 

 

 

 

마치 황혼에 빨려 들어가는듯한  구름들입니다.

 

 

 

 

 

 

연인들의 어깨 위로 황혼이 짙게 드리워집니다.

 

 

 

 

 

 

황혼의 비가 내리는 듯합니다.

 

 

 

 

 

 

 

바로 앞에도 연인들이 지는 노을 속에 사랑의 탑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오늘 정말 사람들이 많이 몰려나왔네요.

 

 

 

 

 

 

 

백사장을 거니는 이들이 보이는데 유독 여기만 바닷바람이 심하네요.

 

 

 

 

 

 

 

황혼을 좋아하는 이들이 오늘 이곳에 다 모인 것 같네요.

 

 

 

 

 

 

 

해가 질 때는 정말 순식간에 지고 맙니다.

그래서, 너무나 아쉽긴 합니다.

 

 

 

 

 

 

 

이글이글 타 오르는 태양이 잠시 열기를 식히려 바닷속으로 

잠수를 합니다.

 

 

 

 

 

 

 

얼마나 뜨거운지 연기가 나는 것 같습니다.

열 받으신 분들 잠시 황혼 속으로 들어오세요.

 

그럼 표시도 안 난답니다.

 

 

 

 

 

 

이 비행기는 인원이 몇 명 타지 않네요.

마치 전세기 같습니다.

 

 

 

 

 

 

 

짙은 구름들이 어쩜 저런 모습으로 경계를 서는지 모르겠네요.

 

 

 

 

 

 

 

이제 거의 태양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불과 몇 분 만에 하루의 일과를 마치게 하네요.

 

 

 

 

 

 

갓 태어난 사슴(캐리부)이 너무나 귀엽네요.

아장아장 걷는 모습이 아슬아슬하기만 합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저를 닮았나요?..ㅎㅎㅎ(우엑)

 

표주박

갑자기 달디단 도넛이 먹고 싶었습니다.

입에서 사르르 녹는 도넛을 안 먹은 지 좀 된 것 같아

도넛을 샀답니다.

 

종류별로 도넛와 치킨맘이 열개들이 세트를 사서

콜라와 함께 먹으니 포만감이 가득합니다.

 

미니 도넛츠 같은 치킨맘도 입에서 사르르 녹습니다.

야식으로 밤에 한통을 다 먹었습니다.

이상하게 남기면 아쉬울 것 같아 다 먹었습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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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알래스카 곳곳에서 무스를 수시로 

만날 수 있습니다.

 

워낙 순하디 순한 사슴과 에 속하는 야생동물이지만

덩치가 한 덩치하니, 은근히 그 덩치에 주눅이 들기도

합니다.

 

자극하지만 않으면 그리 큰 위험은 없지만 , 아무래도

연로하신 분들에게는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무스모녀를 만난 곳에서는 산책하는데 위협이

된다며 무스를 사살하자는 이야기도 나왔지만,

결국, 유야무야 되었습니다.

 

사람이 동물이 사는 지역을 야금야금 침범해서 그들이 

살 수 있는 영역을 점점 좁게 만들고 있는 것이 기정

사실입니다.

 

인디언들이 사는곳을 무단으로 침범해서 그들을 학살했듯이

야생동물에게도 그러한 야만적인 행동을 하려는 이들은 

꼭, 있습니다.

 

이왕이면 동물들과 사이좋게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인간이 침략자임에도 불구하고 ,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야생동물들을 픽박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미국 여러 주에서 총기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총을 손에 쥐어주면 사고를 치는 이들은 어디에고

있기에 총기 휴대금지와 판매 금지를 하면 나아질 텐데

워낙 총기협회의 로비가 막강해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으니,

각 주의 법으로 금지를 법론화 하면 좋을 텐데 그런 주는

나타나지 않고 있어 아쉽습니다.

 

자! 그러면 무스 모녀를 만나기 위해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풍경사진으로 시작합니다.

 

 

 

 

 

 

 

비록, 빙판길이긴 하지만  굽이굽이 도는 길마다 따듯한 햇살이 같이 합니다.

 

 

 

 

 

 

 

눈꽃나무 사이로 스며든 햇살이 엉긴 거미줄처럼 곳곳에 스며듭니다.

 

 

 

 

 

 

 

바로  도로 옆에 햇살이 자리한 곳에 무스 모녀가 사이좋게 평화로운  

모습으로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얼른 차를 후진해서 무스 앞에 세우는데도 꼼짝을 안 하네요.

 

 

 

 

 

 

 

 

이렇게 도로 가까이서 앉아서 휴식을 취하는 건 보기 힘든 상황인데,

아마도 사람들이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무스도 되새김질을 하더군요.

 

연신 되새김을 하면서 나른한 햇살 아래 세상에서 제일 편안한 자세로

따듯한 햇살을 즐기고 있습니다.

 

 

 

 

 

 

 

 

두 마리 다 덩치가 비슷해서 누가 어미고 새끼인지 통 구분을 할 수가 없네요.

 

 

 

 

 

 

 

뒤에 있는 무스가 덩치가 조금 더 커 보이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저를 빤히 쳐다보며 미동조차 안 하는군요.

 

동물들은 살기에 아주 민감합니다.

나에게서 사랑의 하트가 나오는걸 무스 모녀가 아는가 봅니다.

 

저한테는 신경도 쓰지 않네요.

 

 

 

 

 

 

 

 

선탠을 즐기는 무스 모녀를 뒤로하고 또다시 숲으로 향했습니다.

 

 

 

 

 

 

도로가 구불구불 한 이유는 땅 자체가 영구동토층이라 봄이 되어 녹으면,

반복되는 해빙으로 도로 자체가 지그재그가 됩니다.

 

 

 

 

 

 

 

결빙된 도로임에도 차들이 잘도 달리네요.

내리막길이 제일 위험 하긴 합니다.

 

 

 

 

 

 

 

운동하는 이들을 자주 만나게 되네요.

 

 

 

 

 

 

 

숲 속에서 이제 어미로부터 막 분가한 처녀 무스를 만났습니다.

 

 

 

 

 

 

 

 

제가 걸어서 다가가자 저를 물끄러미 쳐다보네요.

그렇게 크게 경계심을 느끼진 않는가 봅니다.

 

" 아저씨 안녕! "

그래, 너도 안녕이다.

 

 

 

 

 

 

 

 

 

얼굴은 온통 눈 칠을 하고 여린 나뭇가지를 먹느라고 여념이 없습니다.

 

 

 

 

 

 

 

 

알래스카 살면서도 무스를 보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집으로도 찾아 오지만 , 다들 겨울에는 산책 한번 하지 않으니

산책로에 수시로 나타나는 무스와는 조우할 기회가 없답니다.

 

저처럼 이렇게 빨빨거리고 다니면, 아주 쉽게 만나는 게 바로 무스입니다.

늑대는 저를 보면 도망을 갑니다.

 

왜냐고요?

제가 더 늑대다우니까요..ㅎㅎㅎ

 

 

 

 

 

 

 

 

 

속도를 천천히 하면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입니다.

맞은편 저 산 위로 며칠 내로 다시 한번 올라갈 예정입니다.

 

 

 

 

 

 

결승전 라인처럼 흰 구름이 띠를 이루며 저를 마중 나왔네요.

도로가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 학군의 40%인 48,000명의 학생들이 급식 도시락을 구입해

점심을 먹습니다.

 

 

 

 

 

 

이번에 교육청에서는 새로운 메뉴를 개발해 학생들에게 공급을 시도했습니다.

그동안 학생들이 외면하던 반찬들을 가급적 대체해서 좋아하는 메뉴를 개발해

도시락을 만들어 공급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도시락 하나 가격은 3불 55세트입니다.

과일, 고구마튀김, 치킨, 핫도그, 우유 등을 담아 도시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 쿠키도 들었답니다.

 

여기서는 주정부에서 지원을 해서 도시락을 만들지만, 한국에서는 개인업체들이

급식을 담당하지요.

 

온갖 비리들의 온상인 학교급식으로 학생들이 말도 안 되는 점심을 먹는 

장면을 뉴스를 통해 많이 봐 왔습니다.

 

여기서는 그런 일은 전혀 없어 , 그런 점은 정말 좋습니다.

자칫, 고소라도 당하면 해당 회사는 그날로 문을 닫게 되니, 얄팍한 수는 

통하지 않는 데가 바로 미국이 아닌가 합니다.

 

한때, 학교 급식에 중국산 김치가 등장을 해서 난리가 낫지만, 이내

무신경해져서 지금도 중국산 김치는 아주 날개 돋친 듯 잘 팔리고 있지요.

 

먹는 것 갖고 장난치는 이들은 섬에다가 따로 유배를 시켜 유해식품만으로 

식단을 꾸며 생활하게 해야 합니다.

 

" 건강한 식단은 아이들을 위한 미래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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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와서 다른 문화를 접한 게 바로 화장지

입니다.

한국에서는 두루마리 화장지를 식탁 위에 놓고 쓰거나

뭐를 닦던지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용합니다.

그런데, 미국에 오니, 두루마리 화장지는 화장실

전용이더군요.

미국인들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두루마리 화장지를

사용하는 걸 보면 아주 질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인들은 두루마리 화장지를 

일상에서 많이 사용을 합니다.

한국에는 두루마리 화장지 종류가 엄청나게 많지만

미국은 서너 종류가 다입니다.

저도 이제는 두루마리 화장지보다는 갑 티슈로

되어있는 휴지를 많이 사용을 하게 되더군요.

 

문득, 자장면이 먹고 싶을 경우가 있는데

급하면 짜파게티를 먹고 정말 먹고 싶으면

중식당을 찾게 됩니다.

중식이라면서 거의 한인들이 운영을 하는데

자장면에는 조미료 맛이 대세이지만,

그걸 감안하고도 자장면을 찾게 됩니다.

영화나 드라마에서 자장면 먹는 장면이 나오면 급 땡김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식당에 가면 자장면과 짬뽕 사이에서

갈등을 하게 되니 짬짜면이라는 메뉴도 등장을 하게 되지요.

아주 오래전에 " 주유소 습격사건" 영화에서 자장면을

먹는 장면이 나오자 관객들은 극장을 나서면서 대다수의

관객들이 중식당을 찾았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그러더니 , "기생충" 영화에서 짜파구리가 등장을 하자

전 국민이 짜파구리를 만들어 먹는 대 유행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정작 중국에는 없는 자장면이 한국에서는 국민 음식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후다닥 먹고 가기에는 자장면이 정말 안성맞춤 

같습니다.

한 번은 LA에서 백종원 중국집에서 흑인이

일하는 걸 보고 심한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래서인지 유독 그 집만 손님이 없었습니다.

잘 상상이 안 가시죠?  ㅎㅎ

양식은 거의 공장에서 공급되는 냉동식품들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이제는 한국에도 한식임에도

불구하고 냉동식품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제조원가를 낮추기 위해서도 그렇고 , 손이 많이 가는

메뉴에 들어가는 재료들을 냉동식품이 자리를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야 물론 거의 냉동식품을 사용하고

있는데, In&Out 패스트푸드점은 냉장 재료를 사용을

하기에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저도 자주 In&Out을 이용을 하는데 , 제 입맛에는

맞더군요.

 

오늘 입맛이 없으시다면 자장면 한 그릇 어떨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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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 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 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 수 있는 공짜 얼음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

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 합니다.

약 60센티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

이럴 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네요.

 

 

 

 

 

 

 

여기는 아주 크게 뚫어 놓았는데 , 여기도 마찬가지로 발로 차고 온 몸으로 

쿵쿵거렸는데도 금도 안 가네요.

 

결국, 얼음낚시를 포기해야 했습니다.

 

 

 

 

 

 

 

새벽에 방문을 여니, 구름이 잔뜩 끼었는데도 달을 향해 오로라가 

길게 호선을 그리며 나타나네요.

 

좌측에 푸르스름한 색이 바로 오로라입니다.

 

 

 

 

 

 

 

새벽 6시까지 이렇게 오로라가 집 뒤로 나타나더군요.

맨발에 슬리퍼만 신고 나와서 그냥 셀폰으로만 찍었습니다.

 

정식으로 나가서 오로라를 찍을까 하다가 며칠 있다가 정식으로

오로라를 찍을 예정이어서 생략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귀차니즘이 발동이 된 탓도 있습니다..ㅎㅎㅎ

 

 

 

 

 

 

 

 

경찰서에 리포트 작성하러 갔다가도 이렇게  사진을 찍어

왔습니다.

이래서 버릇이 중요한가 봅니다.

왜 갔냐고요?..ㅎㅎㅎ

빙판길에 미끄러져 앞차를 콩하고 박았답니다.

벌금 150불정도 물었습니다.

 

 

 

 

 

 

 

점심에 식당에 들렀는데, 처음 들른 일식 레스토랑입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심플하네요.

 

그리고, 조명이 제일 마음에 드네요.

 

 

 

 

 

 

 

들어서는 입구에는 비록, 국적 없는 인테리어지만 장식을 맛깔스럽게

했습니다.

 

 

 

 

 

 

라면이 12불, 14불이네요.

북극의 원주민 마을에 있는 식당에서 일반 라면이 보통 12불 정도 합니다.

 

 

 

 

 

 

 

돼지뼈를 마트에서 사 와서 핏물을 빼려고 담가 놓았습니다.

 

 

 

 

 

 

 

그 사이에 배추를 씻어서 미리 한 소금 끓여 숨을 죽여 놓았습니다.

 

 

 

 

 

 

 

그리고 , 핏물을 뺀 돼지뼈를 한번 끓인 다음, 그 물을 다 버리고 다시

끓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에 된장과 마늘과 고춧가루, 고추장, 양파, 당근, 감자, 배추, 고추 등을 

넣고 부지런히 다시 한번 거하게 끓였습니다.

 

 

 

 

 

 

 

 

다 끓이고 그 맛이 궁금해서 허겁지겁 먹다가 나중에서야 인증숏을 

찍게 되었네요.

 

진하게 끓여서 뼈가 아주 나긋나긋해졌습니다.

정말 끝내주네요.

 

그런데, 제가 매운 걸 좋아해서 나중에 다시 한국산 고춧가루를

넣고 끓였습니다.

 

얼큰하니, 정말 좋네요.

 

 

 

 

 

 

 

 

다양한 야채볶음요리입니다.

소금으로만 간을 해도 좋습니다.

 

 

 

 

 

 

 

 

 

Bison BBQ Rib입니다.

탄게 아니라 바비큐 소스로 인해 탄 것처럼 보입니다.

 

 

 

 

 

 

 

먹음직스러운가요?

 

 

 

 

 

 

 

술이 빠질 순 없지요..ㅎㅎㅎ

 

 

 

표주박

 

 

 

 

 

알래스카 원주민인 에스키모 부족 언어의 하나인 Inupiaq을 담당하는

선생들이 상당히 부족한 실정입니다.

 

미국이 알래스카에 들어와 제일 먼저 한일이 언어 말살 정책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글도 없이 언어만 존재한 대다수 원주민들의 언어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1960대 들어와서야 원주민의 언어를 되살리고자 노력을 했지만,

100여 년에 걸쳐 사라진 언어들을 복구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글자 자체가 없어 부족들의 언어를 다시 부활시킨다는 게

상당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원주민의 언어를 사용하게 하지만, 이미 사라진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이 거의 사라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나이가 제법 된 노인분들이 겨우 일부분의 언어를 자유자재로

사용은 하지만, 현재의 젊은이들은 모두 영어를 사용합니다.

 

각 학교별로 원주민어를 할 수 있는 교사들이 태부족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럴 때 한국분 중 한 분이 원주민어를 배워 학생들을 지도한다면

어떨까요?

 

막연하게 그런 상상을 한번 해 보았습니다.

혹시, 그럴 분 계신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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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스키가 필수입니다.

돌만 지나면 바로 동네 산책로나 스키장에

데리고 가서 스키 타는 법을 알려줍니다.

모든 동네에는 산책로가 있는데 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를 해서 스키를 탈 수 있는 천혜의 자연

스키장으로 변하게 됩니다.

 

굳이, 멀리 있는 스키장까지 가지 않아도 주변 자연이

스키장으로 변하니 겨울 운동을 하기에는 아주

적합합니다.

동네 산책로에서 스키를 타다가 무스를 만나는 경우가

아주 많지만, 사람에게 크게 해를 끼치지는 않기에

잠시 무스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곳곳에서 스키를 타는 모습을 소개합니다.

 

겨울을 제외하고는 보통 산책을 즐기거나 자전거 하이킹과

조깅을 하는 공원이지만 , 겨울에는 이렇게 스키장으로

이용됩니다.

 

여기도 동네 산책로인데 노르딕 스키를 타는 곳으로 

이용이 됩니다.

 

 

미드타운 도시 한가운데 있는 공원에서도 애견과 함께

스키를 즐기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앵커리지에 있는 작은 스키장인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오히려 눈을 치우는 장면입니다.

이렇게 자연적인 적설량이 많아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도

힙이 아프지 않답니다.

 

눈이 많이 내리다보니, 이렇게 육교도 스키를 타고

건널 수 있습니다.

천지사방이 스키를 탈 수 있기에 스키어들에게는

알래스카는 천국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스키를 타지 못하시는 분들이 너무나

좋아할 만한 알래스카 자연 스키장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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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 데는 많고 , 먹을 건 또 왜 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 전에 먹어야 할 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알래스카의 먹방 소개합니다.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서 정말 아주 위험합니다.

완벽한 빙판이 되어 버렸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불로초 주가 빠질 수 없지요.

직접 담은 파김치입니다.

 

 

 

 

 

 

 

 

오리찜과 시드가 들어간 밥입니다.

오리찜은 몸에 좋다고 해서 아주 마음 놓고 먹었습니다.

그리고, 체하지도 않는다네요.

 

 

 

 

 

 

 

 

파김치와 고비, 그리고 텃밭에 자랐던 깻잎, 돼지불고기 볶음입니다.

 

 

 

 

 

 

 

 

오른쪽에서는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막간을 이용해 마른안주에 맥주 한잔 걸치고 본격적으로 들어갑니다.

 

 

 

 

 

 

 

스텔라는 별이라는 뜻입니다.

Artois는 맥주를 만든 주인장 이름이라고 하네요.

다른 맥주보다 다소 비쌉니다.

 

 

 

 

 

 

 

구운 마늘과 훈제연어에 또 한잔 걸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식혜입니다.

식혜만 보면 사족을 못 씁니다.ㅎㅎㅎ

 

 

 

 

 

 

 

집을 저렇게 반짝 들어서 옮기더군요.

대형 트레일러는 야간에만 이동이 가능합니다.

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닭고기 깐풍기입니다.

두 개 먹고 더 이상 배가 불러 먹지 못하겠더군요.

 

 

 

 

 

 

 

 

 

이번에는 삼겹살입니다.

삼겹살에는 소주가 최고인데 그냥 마시던 대로 맥주로 진도를 나갔습니다.

 

 

 

 

 

 

 

 

 

 

 

 

가래떡 구운 겁니다.

조청이나 끌에 찍어서 먹으면

정말 끝내주지요.

 

 

 

 

 

 

아주 천천히 먹었습니다.

배는 점점 불러오는데 , 먹을 건 넘치도록 많습니다.

 

 

 

 

 

 

삼겹살 굽는 냄새만 맡아도 저절로 손이 가네요.

 

 

 

 

 

 

 

삼겹살을 기름장 말고 이렇게 된장에 찍어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됩니다.

 

 

 

 

 

 

 

식탁에 종이를 깔고 이렇게 작은 종이꽃을 오려서 치장을 하니, 너무나

근사하더군요.

 

집에 누군가를 초대했을 때 , 이렇게 식탁을 꾸며 보시기 바랍니다.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그리고, 별거 아닌 선물이지만, 정성을 들이고자 할 때 저렇게 예쁘게 

꾸며서 상대방에게 건네면 기쁨이 두배가 될 것 같습니다.

 

이거 저거 먹다 보니 새벽 3시가 다되어 들어왔습니다.

내일도 아침부터 분주한지라 , 얼른 잠자리에 들어야겠네요.

벌써 새벽 네시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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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차박이라는 아웃도어가 한창이라

겨울에도 눈 속에서 설경을 바라보며 캠핑을

하는 이들이 점점 많아지고, 유투버들이 점점

늘어가면서 각종 브이로그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엄동설한에 캠핑을 즐기는 이유가 유투버로 눈길을

끌고자 하는 이유도 있지만, 자기만의 취미를 살리면서

인생을 즐기는 이들이 증가하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많은 야생동물들이 동면에 들어가거나

눈을 맞으며 노숙하는 동물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말코 손바닥 사슴과 에 속한 무스의 겨울나기

모습을 소개합니다.

 

내리는 눈을 맞으며 밤을 지새우는 무스입니다.

참 고생이 많네요.

 

미국은 이렇게 숲 속에 사는 이들이 많은데 그 이유는

그 누구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살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땅이 넓으니 , 넉넉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집들을 지어

늘 마음의 여유가 있는 편입니다.

 

손에 손을 잡고 아무도 걷지 않은 설원을 

걷고 싶지 않으신가요?

 

 

이제 단백질 보충을 위해 매콤한 갈비찜을 일주일에 두어 번은

먹는 것 같습니다. 겨울에 체력을 보충해야지요.

저 튀김은 만두가 아니라 단호박 튀김입니다.

그리고, 뭇국이 아주 담백해서 좋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입니다.

 

제가 간식으로 먹는 생선살 스테이크입니다.

전자레인지에 데워도 되는데 , 마치 호떡 같더군요.

아니, 인절미라고 해야 하나요.

생선 맛은 하나도 나지 않으며 내용물 없는 호떡과 같은 

맛입니다.

 

한번 살 때, 세팩씩 사 가지고 와서 하루에

한팩씩 먹습니다.

처음에는 씻지 않고 먹었는데, 유튜브 보니

다들 씻어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깨끗이 씻어서 먹습니다.

그동안 워낙 과일을 잘 먹지 않아 이제 자주 먹으려고

합니다.

채소를 잘 먹지않아 양파즙을 먹는데 그게 대체

되는지 모르겠네요.

일단 먹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 시행하고

있답니다.

잘 먹고 잘 살자고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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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만큼 개썰매가 활성화된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dog sled 가 생활화 되어 정착이 된지도 

오래되었지만 , 이제는 점점 사라져 가고있는 실정입니다.

개썰매 대회는 달리기 대회처럼 이름 있고 전통 있는

각종 대회들이 많습니다.

 

국제 개썰매 대회부터 시작해서 북미선수권대회 등등

상당히 많은데 그중에서도 육상경기처럼 달리는 거리와

참가견의숫자에 따라 종목이 다양하기만 합니다.

달리기 대회 100미터, 200미터가 있는 것처럼

단거리와 장거리로 나누어지고 거기에 참가하는

썰매견 수에 따라 종목이 나누어집니다.

 

육상 대회의 꽃이 마라톤처럼 개썰매도

장거리경주가 제일 유명합니다.

오늘은 썰매견들의 경주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개들은 달리고 싶어 하는 욕망이 있습니다.

그 점을 이용해 개썰매 대회를 개최합니다.

 

새벽에 도착하는 장면입니다.

정말 고생이 많았다.

 

스타트 라인에서 힘차게 출발하는 장면입니다.

 

맨 앞에 제일 힘이 좋은 대장견인데, 이제 힘이 빠져 

달리지 못하고 걸어가는 모습이라 불쌍하기도 합니다.

 

장거리 경주중 (보통 10여일에서 15일 달립니다)

중간 포인트에서 쉬는 썰매견들인데 설원에서

노숙을 합니다.

 

도로 표시도 없지만 GPS 에 의지해 하염없이

달립니다.

 

영하 섭씨 20도에서 30도의 추위 속에서 

밤을 지새우는 썰매견들이 너무 안쓰럽네요.

동물이나 사람이나 어디에서 태어 났는지가

정말 인생을 좌우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태어 났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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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예고를 했던 대로 연어 낚시터를 찾아

추와 낚시바늘을 회수하러 연어 낚시터에 

들렀습니다.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찾는 이 아무도 없는 낚시터지만, 지난여름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바로 이곳에서 제 키의 3분의 2 되는  왕연어를

잡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손맛이 아직도 짜릿하기만 합니다.

 

 

 

 

 

설산 한 귀퉁이에 노을이 찾아오면서 , 더욱 환하게 빛이 납니다.

 

 

 

 

 

 

 

눈이 하늘로 올라갑니다.

 

낮게 불던 바람이 상승을 하면서 설산 위 눈들을 안고 하늘로 

날아오릅니다.

 

 

 

 

 

 

 

가운데 기찻길을 따라가다 보면 저 뒤에서 버티는 설산과도 만나게 됩니다.

 

 

 

 

 

 

 

오늘날이 따듯합니다.

응달진 도로가 녹아 빙판이 사라졌네요.

 

오늘 너무 포근해서 더위 먹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안에 입은 티도 벗어버려야 했습니다.

 

 

 

 

 

 

 

정말 눈이 다 시원해지네요.

 

 

 

 

 

 

낚시터를 오기 전에는 모두 얼어 있을 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와보니 얼지 않아 낚싯바늘을 건질 재간이 없네요.

 

 

 

 

 

 

 

 

여기는 강줄기인데, 물 위에 하늘색 구름이 떠 있네요.

 

 

 

 

 

 

 

물이 빠지면서 드러난 나무뿌리입니다.

이러니 낚싯바늘이 걸려서 당최 빠지지 않지요.

 

저런 괴목에 걸리면 대책이 없겠습니다.

 

 

 

 

 

 

드문드문 낚시채비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이미 누가 한번 모두 수거해 간 것 같습니다.

와,, 저처럼 생각하는 백인이 있었군요.

 

 

 

 

 

 

 

낚시철에도 여기를 찾아 저 경치를 보면서 무념무상에 젖어들고는

했습니다.

 

 

 

 

 

 

 

먼저 이곳을 찾은 이 가 나무를 모두 건져 올렸네요.

여기에 걸린 낚싯바늘과 추는 모두 사라지고 나무만 남았습니다.

 

대단한 boy....

 

 

 

 

 

 

 

여기도 낚싯바늘이 하나 있네요.

손으로 잡아서 흔드니 꼼짝도 안 하는군요.

 

 

 

 

 

 

 

여기저기 낚싯줄과 채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러나 멀쩡 한 건 이미 다 사라졌네요.

 

 

 

 

 

 

 

 

이런데 걸리면, 그 어느 강태공이라도 대책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 게 아니군요.

 

 

 

 

 

 

 

저기도 낚시채비가 하나 보이네요.

낚싯바늘과 추와 찌 한 세트를 모두 여기다가 소비하면, 대략 5 불선이 

됩니다.

 

그러니 열 번만 잃어버려도 50불입니다.

저는 올 때마다 한 번에 열 번 정도는 낚시채비를 소비하게 됩니다.

 

열 번만 오면 500불.... 후아...

 

 

 

 

 

 

 

 

 

 

지금도 베리가 이렇게 남아 있네요.

새들도 내년을 위해 이건 남겨 놓은 걸까요?

 

앗! 얘네들 새싹이 나네요.

신기해라...

 

봄도 아닌데 무리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트를 타고 저 건너편으로 가는 이는 없더군요.

금년 여름에는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웬 겨우살이가 이리도 많나요?

나무 하나에 엄청 자라고 있네요.

 

몸에 아주 좋은 약초입니다.

 

 

 

 

 

 

 

최종적으로 여기에서 연어가 산란을 하게 됩니다.

연어가 목적지에 도착하면 절대, 낚시를 하면 안 된답니다.

 

힘들게 올라왔는데 그걸 잡으면 정말 비겁한 거죠.

지난번 남녀 아시아인이 발목 깊이 물에서 산란을 대기하는 연어를 

잡는 걸 보았는데, 그걸 본 경찰이 바로 달려 오더군요.

 

벌금 엄청 물었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해가 아주 길어졌습니다.

저녁노을이 지는 시간인지라 집으로 돌아오는데 , 앵커리지에서 오는 

차량들이 엄청 많네요.

 

와실라에서 앵커리지로 출퇴근하는 이들이 엄청 많습니다.

러시아워 때만 되면 , 퇴근하는 차량들로 도로가 언제나 붐비게 됩니다.

 

앵커리지에서 와실라까지 한 시간 거리인데, 그 한 시간이 멀다고 생각 하기에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놀러 간다는 게 웬만해서는 잘 안 가게 됩니다.

 

그래서, 와실라 주택값이 정말 싸답니다.

땅도 넓고 말입니다.

그래도 앵커리지 사람들은 와실라로 이사를 안 간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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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 쪽에서 보이는 오로라는의 정식 명칭은

 Aurora Borealis 또는 Northern Lights로 

불립니다.

로마 신화에서 나오는 오로라 여신과 북풍'을 의미하는

Boreas(보레아스)를 합친 합성어입니다.

이는 재미나게도 1619년에 갈릴레오가 이름을

지었는데, 오로라를 극광으로도 불리고 Northern Lights은

북극광이라고도 불립니다.

한 번은 앵커리지 뒷산에 오르는데 산 길목에서

경찰이 막더군요.

그 산은 군사기지라 야간에는 군인이 아닌, 경찰이

등산을 막는 곳이더군요.

내가 오로라를 보러 왔다고 하니, 첫마디가

Northern Lights?이라고 물어서 잠시 말문이

막히기도 했습니다.

한국인 입에는 오로라가 묘하게 입에 잘 붙기 때문에

나는 오로라라고 말했지만 미국인 입장에서는 

오로라보다는 Northern Lights라는 단어가 

익숙했나 봅니다.

 

관광객들은 오로라가 입에 착착 달라붙고 뭔가

신비한 느낌을 주지만, 현지에서는 Northern Lights라는

단어가 많이 사용되나 봅니다.

반대로 남반구 쪽에서는  Aurora Australis라는 

이름으로 불리는데 "신의 영혼"의 뜻입니다.

오로라가 대규모로 발생하면 이를 Substorm이라고

하는데 , 정말 앞에서 오로라의 향연을 보면 

감탄사까지도 잊게 만듭니다.

이제 한국에서도 신혼여행을 오로라 여행을 많이들

오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오로라를 만나면 전생에

복 받을 일을 많이 해야 가능하다고 해서 많이들

찾기도 합니다.

젊은이들은 자유여행을 많이 와 Aurora Tracker를

즐기기도 하는데 , 저도 이 코스를 추천합니다.

 

Aurora Tracker는

차를 타고 추적을 하는 건데 , 그렇게 거창하지는 않지만

성공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오로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캐나다의 "엘로우 나이프" 같은 곳은 그냥 천막에서

오로라가 뜨기만을 기다리는 아주 편안한 투어의

일종이지만, Aurora Tracker는

살아있는 오로라의 자취를 찾아보는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자기만의 활동영역입니다.

이왕 보는 거 Aurora Tracker를 추천합니다

오로라는 달이 없는 날보다는 달이 있는 날에

더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보통 10월부터 4월까지가 제일 피크입니다.

물론, 여름에도 볼 수는 있지만 백야로 인해

선명한 오로라는 포기해야 합니다.

여행사에서 멋도 모르고 사계절 다 추천을 하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인데, 이 정보를 바탕으로 여름에 

오로라를 보시겠다고 오신 분이 있었습니다.

저로서는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이 산양은 사계절 내내 볼 수는 있는데, 여행사에서는

알려주지 않으나, 매일 지나다니는 길목에 있습니다.

 

겨울에 자전거 하이킹을 많이 하는데, 모든 산책로를 누비고

다닙니다.

정말 운동다운 운동이 되는데 , 체력적으로 많은 힘을

요구합니다.

 

저녁에는 이렇게 노을로 마무리를 해야지요.

오로라를 볼 때는 구름이 없어야지만, 노을에는 구름이 있어야 

제대로 된 노을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평온한 부활절 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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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으로 알래스카의 일상생활은 매우 

위축되어 있습니다.

식당의 영업제한으로 인해 유명한 레스토랑들이

문을 닫기도 해서 그야말로 고요의 도시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원래에도 알래스카는 걸어 다니는 이가 거의 없었지만

지금은 힌 발 더 나아가 잠자는 도시가 되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

 

실직수당이나 재난지원금 그리고, 다양한 지원금들이

나오니, 오히려 취업을 하지 않으려는 이들이 점차

늘어만 갑니다.

제일 사람을 많이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동네 산책로와

공원이 아닌가 합니다.

그동안 켜켜이 쌓여있던 지붕 위의 눈들을 걷어내고 있는데

눈의 무게로 자칫 건물이 손상이 갈 수 있어 수시로밀어내야 합니다.저러다 지붕 위에서 떨어져 다치면 큰일이지요.

 

저녁이면 다소 쌀쌀한 날씨지만 저녁노을을 보러

바닷가를 찾기도 합니다.

 

알래스카는 여름용 차와 겨울용 차가 별도로 있는 집이

많습니다.

여름용 차량은 제 철이 오면 가동을 하는데, 특이하게도

시동이 잘만 걸립니다.

참, 기특합니다.

 

 

저렇게 일광욕을 즐기는 주민들도 많습니다.

햇빛만 나오면 , 의자를 내와 해님 바라기를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아이에게 옷을 든든하게

입혀서 바깥에서 놀게 합니다.

우리나라는 춥다고 절대 아이를 밖에 나가지 못하게 하지만,

알래스카에서는 하루에 몇 시간 정도는 꼭 나가 놀도록 해서

면역력을 키우게 합니다.

이런 모습들은 참 보기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

든든하기만 합니다.

다음 달이면 봄이 찾아오기에 마음이 싱숭생숭하기에

알래스카의 일상을 소개해드렸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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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는 정말 야릇하네요.

동네를 5분의 1로 갈라서 5분의 4는 정말

청명하고, 5분의 1은 안개가 자욱한 동네로 

구분이 됩니다.

 

그렇게 태양이 가득한 동네를 지나쳐 하필

제가 원하던 곳이 안개가 자욱한 곳이네요.

 

이럴 줄 알았으면 코스를 다른 곳으로 잡는 건데

완전 실수했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녁노을을 만나러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조금 꾀가 나는지라 늘 가는 곳으로

급 방향을 선회했습니다.

 

그랬더니 에헤라 디요...

안개 낀 장충단 공원이 나타나네요.

얼음 낚시와 더불어 연어 그리고, 만두파티를

소개합니다.

 

 

 

 

 

날이 너무나 깨끗하고 맑아 공기에서 햇빛 내음이 솔솔 풍깁니다.

 

 

 

 

 

 

 

 

비록, 길은 미끄러운 빙판이지만 대로는 많이 녹아 달릴만하고 1차선 길은

상당히 미끄러워 정말 조심을 해야 합니다.

 

 

 

 

 

 

제가 사는 동네인데 여기도 역시 빙판이라 커브길에서는 빙그르

돕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다가 급 선회해서 바닷가 마을을 향해 가는데

완전히 다른 날씨를 보이네요.

 

 

 

 

 

 

 

헬시 코기 두 마리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이를 만났습니다.

여기 산책 코스가 다른 곳보다 바닷바람이 불어서인지 제법

쌀쌀합니다.

 

 

 

 

 

 

 

 

이곳이 바로 제가 늘 노을을 찍는 전용 장소이기도 합니다.

 

 

 

 

 

 

 

 

갯벌과 바다에 자욱한 안개로 태양이 아예 보이지 않네요.

이런.... 오늘 장소 선택을 잘못했네요.

 

 

 

 

 

 

 

 

그래서 다시 방향 전환을 해서 호숫가로 갔습니다.

저만치 안갯속에서 얼음낚시를 하는 이들이 보이네요.

 

저도 덩달아 낚시를 할까 생각도 해 보았습니다.

 

 

 

 

 

 

 

 

이들은 미끼를 사용하는군요.

아직 한 마리도 잡지 못했네요.

 

 

 

 

 

 

 

 

이 아주머니도 아직 한마리도 낚지 못했습니다.

저는 같이 기다리기로 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영 낚지를 못하네요.

 

제가 보기에는 초보 수준 같습니다.

 

 

 

 

 

 

 

 

 

 

호수 끝이 안개로 보이지 않네요.

아이들은 안개가 좋은지 이 안갯속을 누비며 뛰어다니고 있더군요.

거기다가 강아지도 한 마리 같이 졸졸 뛰어다닙니다.

 

이런 풍경은 정말 알래스카 아니고서는 만날 수가 없는 풍경일 곳 같습니다.

 

 

 

 

 

 

 

 

저쪽에도 강태공이 있네요.

다가가서 정답게 수인사를 건넸습니다.

 

 

 

 

 

 

 

 

얼음낚시하면서 의자에 앉으면 더 춥게 느껴집니다.

저렇게 서 있는 게 덜 춥게 느껴집니다.

 

 

 

 

 

 

 

 

 

제가 도착하자마 바로 한 마리 건졌습니다.

왕연어입니다.

바로 회로 드실 수 있습니다.

 

싱싱한 연어회 드실래요?

 

 

 

 

 

 

 

 

바람이 조금 불어 상당히 춥네요.

자 안개 끝까지 걸어서 갔다 왔습니다.

 

소화도 시킬 겸 운동량을 늘렸습니다.

너무 상쾌하고 좋네요.

 

 

 

 

 

 

 

 

 

 

오늘은 만두 파티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만두입니다.

 

 

 

 

 

 

 

갖가지 고명을 얹어서 맛난 만둣국이 탄생했습니다.

좋다고 너무 급하게 먹어서 배가 조금 이상 하길래 꿀물 한잔 

마셨습니다.

 

그랬더니, 이내 뱃속이 괜찮아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떡인지라 한 접시 다 먹었습니다.

배가 아주 든든하네요.

 

 

 

 

 

 

 

 

알래스카 빙하 생수로 목마름을 덜었습니다.

빙하를 건져다가 녹여서 병에 담으면 되는 빙하 생수입니다.

 

 

 

 

표주박

 

 

 

제가 좋아하는 Hummers 차량입니다.

정말 튼튼하게 만들어서 알래스카에 딱 맞는 차량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북극횡단을 하는 이 차량은 하이드로 브 차량입니다.

 

북극에 있는 석유 시추가 한창인 Prudhoe Bay에서 출발을 해서 

바다가 얼어있는 바다 위로 약 408마일을 달려 Barrow까지 시험운행을

할 예정이며 , 비영리단체에서 주관을 하는데 북극곰의 생태계도 아울러

둘러볼 예정입니다.

 

지금 막 앵커리지에 도착을 했는데, 모든 예비 부속품을 모두 갖춘 다음 

출발할 예정입니다.

 

총두대가 출발할 예정이며, 600 갤론의 가스도 같이 트레일러에 달고 

달릴 예정이며, 모든 부속품들은 별도로 제작을 하고 추위에 이겨

낼 수 있도록 다양한 개조 작업을 이미 마친 상태입니다.

 

백인들은 정말 이런 모험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얼어있는 바다 위를 달리는데도 별도의 운행 허가를 받아 시행을

하는데, 미국은 참 다양한 법을 갖추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 촬영을 해도 1년 전부터 기획을 하고 , 각종 인허가를 신청하는

단계적이고도 합법적인 이런 노력들이 참 보기 좋습니다.

 

모든 행위에 있어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바로 안전이기에

사람의 생명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법은 미국을 따라올 나라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점은 보고 배워도 좋을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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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도 한번 소개한 적이 있는 무료 스케이트장

이야기입니다.

 

이번에 앵커리지 소유인 호수를 주민에게 

무료로 개방을 한 스케이트장인데, 시에서 직접

아이스링크를 관리를 하기에 링크 상태가

무척이나 양호한 편입니다.

 

물론, 바다와 바로 이어져 연어들도 많이 올라와 산란을 

한 다음  바다로 바로 나가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1867년 10월 러시아로부터 구입을 했지만 

수십 년 동안 미국도 눈여겨보지 않았던 불모지였답니다.

 

낙원도 이런 낙원이 없습니다.

아마 한국인들이 이곳에 오시면 정말 많이 놀라실 겁니다.

 

땅을 치며 애통해할 정도로 그 가치가 높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그럼 스케이트장으로 출발할까요?

 

 

 

 

 

 

이런 스케이트장 보셨나요?

경치도 기가 막히고 , 그 넓이 또한 엄청납니다.

거기다가 무료라니, 말이 안 되죠?

 

 

 

 

 

 

 

 

신비스러운 설산이 배경으로 떡하니 버티고 있으니 , 자동으로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이쪽 부분은  저 세 사람이 전세를 냈네요.

평일인지라 주민이 별로 없네요.

 

 

 

 

 

 

 

 

비가 내려서 완전히 하얗게 보이던 설산이 눈이 많이 녹아서 사라졌습니다.

 

 

 

 

 

 

 

저 끝에도 어렴풋이 사람이 보이네요.

앵커리지 시에서 이 호수를 매입해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아이스링크를 전문 담당자가 관리를 주기적으로 합니다.

 

 

 

 

 

 

 

사람 부딪칠 일도 없으니 눈감고 즐겨도 되겠네요.

 

 

 

 

 

 

 

 

이곳은, 다운타운 주거지역입니다.

그래서 주민들이 어디서든지 손쉽게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앵커리지는 어디서든지 거의 20분이면 모두 올 수 있는 거리이며, 저는

집에서 약 10분 내외의 거리에 있습니다.

 

너무 좋죠?..ㅎㅎㅎ

 

 

 

 

 

 

 

호수 위를 경비행기 한대가 지나갑니다.

마치, 가을 하늘에 잠자리처럼 수시로 비행기를 볼 수 있습니다.

 

 

 

 

 

 

 

 

 

 

자작나무 숲 속에 있는 집들은 뷰가 좋으니 , 집 가격도 높을 것 같습니다.

호수와 바다가 이어진 경치인지라 정말 너무나 좋습니다.

 

 

 

 

 

 

 

 

저 멀리서 한분이 굉장한 속도로 이곳을 향해 달려오네요.

상당히 먼 거리입니다.

 

 

 

 

 

 

 

대체적으로 영상의 날씨를 보이는 데다가 바람도 불지 않으니 , 아늑한 

기분까지 듭니다.

 

 

 

 

 

 

 

우와... 이양반 벌써 제 앞까지 도착했네요.

정말 신나겠네요.

 

 

 

 

 

 

 

이 호수는 산책하는 이들로 넘쳐납니다.

 

 

 

 

 

 

 

등산 차림으로 산책을 하는 이들도 있군요.

 

 

 

 

 

 

 

여기는 워낙 호수가 많은데 , 동네마다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송로 버섯으로 만든 버터인데 맛은 어떨까요?

풍미를 더한 버섯 버터입니다.

 

 

 

 

 

 

 

 

 

 

시식하라고 세상에, 두 세알 갱이를 주네요.

그렇게 귀한 건가요?

송로버섯을 채취해 소금과 결합을 했습니다.

팝콘이나 감자튀김에 사용을 하면 좋다고 합니다.

 

맛은 아주 특이합니다.

 

 

 

 

 

 

 

차가버섯 진액입니다.

진액은 어찌 만드는지 궁금하네요.

 

 

 

 

 

 

 

 

 

알 래스 카산 하지 감자가 맛있더군요.

특히, 쪄서 먹으면 감자 맛이 너무 좋습니다.

 

 

 

 

 

 

 

 

집에서 메주도 이렇게 만든답니다.

나중에 간장을 담거야지요.

 

숯과 고추를 동동 띄워서 간장을 만들어 

그 맛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타주에서 묻지 마 총기 사격으로 인해 한인 분들이

많이 사망을 했는데 , 이번에는 콜로라도 볼더에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을 하는

총기사고가 발생을 했네요.

 

정말 미국은 총기사고로 해마다 사망하는 일이

늘어만 가고 있으니 , 무섭네요.

 

총기사고 없는 한국이 제일 안전하긴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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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나무들은 자작나무와 가문비나무 그리고,

아스펜 나무들이 주종을 이룹니다.

 

세 나무들의 특징이 모두 아무리 험하고 척박한 땅일지라도 

꿋꿋하게 겨울을 이겨내고 곧게 자란다는 겁니다.

 

이렇듯, 나무들의 기운을 이어받은 원주민들은

사냥과 어업을 위주로 부족사회를 이루며 동토의 땅에서

약, 1만 3천년전부터 생활을 영위하고 있었습니다.

 

3천년전에는 얄류산 열도로 따라 시베리아에서 이주 온

원주민들이 자리를 잡고 ,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바로 그들이 얄 류트족입니다.

 

오늘은 하늘을 닮으려고 마냥 곧게 자라나는 심지 굳은

나무들의 해바라기를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좌측이 추가치 산맥입니다.

 

추가치 국립공원의 크기는 약 5.6 밀리언 에이커입니다.

얼마나 큰지 상상이 가시나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국립공원입니다.

 

 

 

 

 

 

 

추가치 산맥의 중간 부분에서 내려다보면 끝없는 바다가 펼쳐집니다.

여기가 바로 턴 어게인 암 바다입니다.

 

 

 

 

 

 

 

이렇게 높은 산 꼭대기에 정말 큰 주택이 들어서 있네요.

이곳은 , 야생동물 보호구역인데 곰과 야생동물들이 수시로 지나갑니다.

 

 

 

 

 

 

 

정말 경치가 너무 좋습니다.

가슴이 다 시원해지네요.

 

 

 

 

 

 

영상의 날씨에다가 비까지 내려 모든 눈들이 다 녹아버려 마치, 가을 풍경이

연상됩니다.

 

 

 

 

 

 

 

파노라마샷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지대가 높아 아직 도로가 결빙되어있어 올라 다니기 힘들 것 같은데

굳이, 이런 곳에 집을 짓는 백인들을 보면 정말 대단합니다.

 

 

 

 

 

 

 

솜사탕 같은 구름이 꼼짝 않고 쉬고 있네요.

아마 먼 데서 온 게 아닐까요?

 

 

 

 

 

 

 

저 설산의 형상이 바로 여인이 누워있는 형태의 설산입니다.

 

 

 

 

 

 

 

이 집은, 바다와 일출과 노을을 모두 세트로 감상할 수 있는 요지의 

주택이네요.

 

 

 

 

 

 

 

앵커리지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안개가 가득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아쉽습니다.

 

 

 

 

 

 

 

 

밤섬 같은 게 저기에 있었군요.

저걸 사서 다양한 동물들을 풀어놓으면 어떨까요?

 

저런 섬은 가격도 거의 거저일 것 같습니다.

 

 

 

 

 

 

산 정상으로 올라가니, 이렇게 외로이 나무 한그루가 하늘을 바라보고 있네요.

 

 

 

 

 

 

 

해풍의 영향으로 나뭇가지들이 예술적으로 승화된 것 같습니다.

 

 

 

 

 

 

내려가는 길도 빙판길입니다.

상당히 가파른 길이네요.

 

 

 

 

 

 

 

오늘 노을을 찍으러 왔는데, 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곳에 구름이 적절하게

있어야 하는데 , 영 아니네요.

 

그래서, 포기하고 내려가는 길입니다.

 

 

 

 

 

 

 

나무와 구름과 설산,

 

 

 

 

 

 

 

내려오다가 상황버섯을 발견했습니다.

역시, 그냥 지나쳤습니다. 한 30년은 된 것 같네요.

 

저는 사진만 찍어도 즐겁습니다.

 

 

 

 

 

 

 

꺾인 가문비나무 사이로 뜨거운 태양이 저를 유혹하네요.

뷰가 좋은 곳이라서 중간에 차를 세울 수 있도록 작은 공간을 만들어 놓아

정말 좋네요.

 

Chugach라는 말은 아바 가스탄 인디언 부족 중 가장 용맹한 부족의

이름입니다.

 

알래스카는 정말 다양한 이름들이 많습니다.

영화의 한 대사가 생각나네요.

 

" 주먹 쥐고 일어서 " 사람 이름이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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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처음으로 알래스카에 와서 오리에 

보드카를 넣어 만든 오리찜 요리를 먹어 

보았습니다.

 

행여 맛이 이상하지 않을까 저으기 망설였는데

절대 아니더군요.

 

마늘 100쪽, 보드카 큰 거한병, 가시오갈피 약간

이렇게 해서 오리백숙을 했습니다.

 

대신 끓일 때, 냄비 뚜껑을 열어 놓아야 합니다.

그러면 알코올기가 모두 빠져나가고 , 진국인

오리백숙이 됩니다.

 

알래스카의 보드카 오리백숙을 소개합니다.

 

 

 

 

 

 

요리만 선 보이면 섭섭하시니 , 풍경사진으로 출발합니다.

 

 

 

 

 

 

 

논두렁에서 썰매 타던 시절이 생각나시나요?

여기서는 늪지에서 이렇게 스케이트를 즐긴답니다.

 

 

 

 

 

 

유치원생들인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습니다.

한 가족이 빙판을 전세 내어 가족 스포츠를 즐기고 있습니다

 

 

 

 

 

 

 

꺾어서 꽃꽂이 한번 해 볼까요?

 

 

 

 

 

 

유모차까지 등장을 했네요.

 

 

 

 

 

 

 

유치원생인데 아이스하키를 할 정도로 스케이트 타는 솜씨가 일품이네요.

4살에서 5살 정도입니다.

 

 

 

 

 

 

 

실력이 정말 좋은데요.

둘이서 각자의 실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 잡풀이 있는 지역을 피해 가면서 늪지 전체를 돌아다니네요.

이런 게 스릴이 넘치죠.

 

 

 

 

 

 

 

앵커리지에서 제일 사람들이 몰리는 다이아몬드 쇼핑몰입니다.

 

 

 

 

 

 

 

러시아워 때 차량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지역 중 한 곳입니다.

 

 

 

 

 

 

 

자! 이제 오리 파티를 하기 전 애피타이저로 삶은 계란이 나왔습니다.

 

요리 사진은 모두 셀폰으로 찍었습니다.

 

 

 

 

 

 

 

미처 사진을 미리 찍지 못하고, 고기를 다 꺼낸다음 사진을 찍었네요.

 

오리 한 마리, 보드카 1.75리터 한병, 마늘 100쪽, 그리고 가시오갈피입니다.

탕을 끓일 때 가시오갈피를 넣고 끓이면 잡 냄새를 잡아줍니다.

 

국물은 소금만 약간 넣고 , 밥을 말아 드셔도 되고 쌀을 넣어 죽을 

끓이셔도 됩니다.

 

 

 

 

 

 

 

 

 

 

우엉조림과 사각사각한 김치도 등장했습니다.

 

 

 

 

 

 

오리백숙만 있으면 섭섭하니, 매콤 살콤한 오징어 볶음입니다.

땀 흘리며 먹었습니다. 너무 맛있답니다.

 

 

 

 

 

 

 

 

 

직접 쑨 청포묵입니다.

양념장도 정말 맛난답니다.

 

다이어트에 아주 좋은 저칼로리 청포묵이랍니다.

묵국수도 좋습니다.

 

묵을 잘게 잘라 국수에 비벼 내오면 정말 끝내줍니다.

 

 

 

 

 

 

 

 

 

소금도 오늘 아주 특별납니다.

 

히말라야 산에서 캐낸 히말라야 소금입니다.

 

 

 

 

 

 

 

 

짠! 오리백숙입니다.

한 점을 먹어보니, 일체의 오리 냄새도 없고 구수한 냄새와 함께 입에서

살살 녹네요.

 

육질이 너무 부드럽습니다.

잡냄새도 전혀 없습니다.

 

혹시 술 냄새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었거든요.

의심 많으신 분은 꼭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환상의 오리찜입니다.

 

 

 

 

 

 

 

 

오리가 몸에 좋다고 하네요.

오늘은 건강식 디너파티입니다.

 

 

 

 

 

 

 

 

술이 빠지면 안 되겠지요?

바로 직접 담근 불로초 주입니다.

 

맛이 어떠냐고요?

보드카로 담갔는데 알코올 기는 맥주 정도이며 부드럽게 술술 넘어갑니다.

 

술 못 드시는 분들에게도 아주 좋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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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인해 다들 마스크를 쓰고 일상을 보내는

요즈음 집에만 있다 보면 , 세수도 거를 적이

있습니다.

집 안에서만 생활을 하는 날이 점점 많아지는지라

다른 집안일을 하다보면 어느새 저녁이 되어있어

세수도 안하고 지내게 되더군요.

거기다가 추운 겨울이다 보니, 일상이 늘어지고

무언가 하고싶은 의욕도 사라지게 됩니다.

 

알래스카는 아직도 겨울인지라 마치 겨울이

겨울잠을 자는 것 같습니다.

다른 주에는 봄이 찾아왔지만 , 알래스카는 

아직도 겨울잠을 자는중입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경비행장입니다.

보통 다운타운에는 비행장이 없는 게 일반적이지만

알래스카라 다운타운에 이렇게 비행장이 있습니다.

 

곰돌이가 늦은 저녁까지 호객 행위를 하네요.

곰돌이 탈을 써서 춥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원주민인 에스키모인 아버지가 학교에 아이를

픽업하러 왔네요.

학교 벽화가 투박하지만 , 정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추가치 주립공원에 눈이 내리는 장면입니다.

저렇게 눈이 내려도 등산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 하이웨이 터줏대감인 산양입니다.

지나가는 차량들을 바라보는 게 낙이랍니다.

 

다운타운에 있는 위령탑입니다.

6.25 참전 용사들 위령탑도 있습니다.

그렇게 높은 빌딩들은 없는 다운타운의 풍경입니다.

그래도 조금 높은 빌딩들은 거의 보험회사나 

Gas 회사들 빌딩입니다.

돈 장사가 돈을 버는 건 어느 나라 건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표주박

이번에 한국의 쿠팡 회사가 미 증시에 상장을 하면서

대박을 쳤더군요.

저도 살려고 하다가 기회를 놓쳤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이들은 사자마자 더블로 가네요.

6개월 후부터는 판매가 가능하니, 그때 팔면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한 푼 두 푼 벌어서 표시도 나지 않네요.

아직도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있나 봅니다.

" 놓아라 놓으면 산다 "라는 말이 생각나는

요즈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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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야생동물이 참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동네에 수시로 곰도 내려오고 늑대도 

나타나고, 여우와 고슴도치와 독수리가 집 마당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동네나 길거리에서 야생동물을 만나면 무섭지는 

않습니다.

 

자기들도, 자기 영역이 아닌 걸 알고 있기에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그러나, 숲속에서 마주치는 야생동물은 자칫 위험 

하기도 한데, 특히 곰은 주의해야 할 동물 중 으뜸입니다.

 

제가 앉아있는 옆에, 곰이 서서 저를 빤히 쳐다보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습니다.

 

겨울이 제일 안전합니다.

곰이 동면에 들어갔기 때문이지요.

 

그럼 무스를 만나러 숲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하늘이 너무 푸르릅니다.

하늘은 낮고, 날은 봄날이네요.

 

 

 

 

 

 

 

 

눈들이 모두 사라져 마치, 봄이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구름도 신이나서 마구 달려가고 있네요.

 

 

 

 

 

 

 

여기는 다운타운인데, 중앙 분리대에 가로수를 아스펜 나무를 심었네요.

아스펜 나무 특징이 일자로 자라는 게 특징이라 보기 좋으라고 심은 것 

같습니다.

 

 

 

 

 

 

 

 

다운타운 주거지인데, 골목에는 눈들이 그래도 제법 많네요.

애견과 함께 자전거 하이킹을 즐기는 

아가씨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합니다.

 

 

 

 

 

 

 

 

오늘은 숲속에 들어가는 날입니다.

며칠간 숲속에 들어가지 않았더니 , 자연이 저를 향해 손짓을 하네요.

 

 

 

 

 

 

 

 

노을을 찍기위해 들른 자작나무 숲인데, 저녁노을이 온통 

천지사방을 가득 물 들였습니다.

 

 

 

 

 

 

 

겨울 숲에는, 제일 무서운 곰이 없으니 내 세상 입니다.

그래서 마음 놓고 들어갔습니다.

 

이상하게 누군가 저를 지켜보는 것 같더군요.

묘한 예감 같은 거 아시죠?

 

그래서 여기저기 살펴보니, 

맙소사! 바로 코앞에 큰 눈동자가 보이더군요.

 

 

 

 

 

 

 

 

그리고, 옆을 보니 큰 눈동자가 또 보입니다.

두 마리네요.

 

 

 

 

 

 

 

무스 아줌마가 곁눈으로 저를 째려봅니다.

거리는 약 3미터 앞입니다.

 

 

 

 

 

 

 

그러더니, 이제 정면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새끼 무스를 보호하려고 저를 감시하는 거랍니다.

 

 

 

 

 

 

 

아기 무스는 겁도 없이 저에게 다가옵니다.

저는 얼른 뒤로 물러났습니다.

 

아기 무스가 다가오면, 엄마 무스는 덩달아 가까이 오기 때문에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야 합니다.

 

 

 

 

 

 

 

 

오래전, 학생들이 무스를 보고 장난으로 돌을 던졌는데 , 산책하던 한인 

한분이 그만 그 무스에게 밟혀서 사망을 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학생들이 던진 돌멩이 하나가 사람 목숨을 앗아갔지요.

철부지 아이들이 돌을 던지자, 무스가 그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사람을 

덮친 거지요.

 

그리고, 하필 봉변을 당한 분이 한인분이셨습니다.

 

 

 

 

 

 

 

 

 

아기 무스는 저를 전혀 겁내 하지 않네요.

슬금슬금 저에게 다가옵니다.

 

새끼를 데리고 있는 무스 근처는 절대 가까이 가면 안됩니다.

저는 우연히 마주쳤지만, 다가오면 바로 물러나야 합니다.

 

그리고, 어미 무스가 다가오면 바로 나무 뒤로 숨거나 나무 사이로

뛰어서 지그재그로 도망을 가야 합니다.

 

그러면 덩치가 워낙 큰 무스인지라 쫒아오지 못한답니다.

절대 평지로 가지 마시기 바랍니다.

말처럼 뛰어간답니다.

 

오히려 숲 속이 안전합니다.

 

 

 

 

 

 

 

 

두 발자국 앞에까지 온 아기 무스입니다.

어려서 정말 겁이 없네요.

 

 

 

 

 

 

 

무스 아주머니의 눈빛이 예사롭지 않네요.

 

 

 

 

 

 

 

 

아기 무스는 제가 신기한가 봅니다.

연신 셔터 누르는 소리에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슬금슬금 다가옵니다.

 

 

 

 

 

 

 

결국, 제가 숲 밖으로 나왔습니다.

식사하는데 방해를 한 것 같아 미안하네요.

 

 

 

 

 

 

 

 

나오는데 상황버섯이 곱게 자라고 있네요.

누군가 필요한 사람이 따겠지요.

 

 

 

 

 

 

 

 

 

제가 지난번에도 여러 차례 소개했던 북극 바다새입니다.

추운 지역에서 사는 Murre라는 바다새입니다.

 

 

 

 

 

독수리는 간혹, 갈매기도 사냥을 하지만, 이렇게 바다새도 사냥을 합니다.

지난번 생생하게 독수리가 갈매기를 잡는 장면을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저 날카로운 발톱으로 잡으니 , 발버둥도 못 치더군요.

 

역시, 하늘의 제왕답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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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서 공항은 참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매번 갈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공항만 가면 설레게 됩니다.

 

어디론가 늘 떠나는 심정이 되어 새로운 일들이

마구 저를 기다리고 있는것 같은 착각에 젖는답니다.

 

오늘은 아침에 뜨는 달을 보며 공항에 나갔습니다.

아침이지만, 하늘에 둥실 떠 있는 달을 감상하며 

공항으로 가는내내 한껏 기분이 UP 되었습니다.

 

그럼, 아침 공항 풍경을 잠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막 해가 뜰려고 하니, 달이 붉은빛을 띠네요.

 

조수간만의 차가 큰 바닷가인데, 밀물이 몰려오면서 얼었던 얼음덩이를

모두 데리고 가네요.

 

 

 

 

 

 

 

 

마치 헬로우 고스트 같은 구름입니다.

구름이 아주 재미나네요.

 

 

 

 

 

 

 

 

언젠가 한 번은 차선을 잘못 들어가 도착하는 곳이 아닌, 출발하는 곳으로

간 적이 있어 다시 되돌아 나온 적도 있었답니다.

 

 

 

 

 

 

 

아직도 어스름이 한 발을 공항에 내딛고 있네요.

 

 

 

 

 

 

 

도착하는 이들을 픽업하려는 차량들이 줄을 지어 대기하고 있어

저도 뒤에 차를 주차시켰답니다.

 

앵커리지 공항은 이렇게 막바로 나오는 출입구에 차를 세울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공항에서는 엄두도 못 내죠.

 

 

 

 

 

 

 

아직 해가 뜨지 않아 아침 같지 않네요.

 

 

 

 

 

 

 

비행기가 불시착했나 봅니다.

프로펠러와 운전대만  들고 있네요.

 

언젠가 이런 상상도 해 보았습니다.

비행기에서 바퀴 안 떨어지나?...ㅎㅎㅎ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조리개와 노출을 달리 했더니, 달님이 해님으로 바뀌었네요.

 

 

 

 

 

 

 

 

오늘 스톰이 온다더니, 먹구름이 장난 아니네요.

마치 먹을 하늘에 풀어놓은 것 같습니다.

 

 

 

 

 

 

 

 

 

 

오늘 아주 큰 사고가 있었습니다.

일차선인 하이웨이에서 정면충돌을 해서 10여 대의 차량이 서 있더군요.

약 10분만 일찍 출발했으면 큰일 날 뻔했습니다.

 

911 차량과 경찰 차량이 10여 대가 마구 달려왔답니다.

도로가 결빙되어 정말 위험하네요.

 

사진은 언더커버 경찰차량입니다.

 

 

 

 

 

 

 

 

이제 잠시 있으면 해가 뜰 것 같습니다.

붉은색이 은은하게 감도네요.

 

 

 

 

 

 

 

일출을 찍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전문 사진사입니다.

두어 시간 전부터 와서 카메라 세팅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 바람이 너무 세서 

도저히 10분을 서 있지 못하겠더군요.

 

 

 

 

 

 

다람쥐 한 마리가 설원 위를 여기저기 마구 돌아다니네요.

완전히 자기 세상인가 봅니다.

 

 

 

 

 

 

 

어디선가 나타난 개 한 마리는 살을 바르고 난, 동물 허벅지 뼈를 물고 

하염없이 달려가고 있는 걸 보니 , 아마 오늘 운수 좋은 날인가 봅니다.

 

 

 

 

 

 

칠면조들은 해바라기를 하려고 눈 밭으로 몰려나왔습니다.

솔개 한 마리가 낮게 날으며 이를 낚아채려다가 덩치가 큰 걸 보고서는

급히 다시 날아 오르더군요.

 

멋진 장면을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웬 산 비둘기가 저리도 많은지 모르겠네요.

다들 오동통하게 살이 오른 걸 보니, 잘 먹고 잘 사나 봅니다.

 

 

 

 

 

 

 

공룡 조각상입니다.

어흥... 무섭죠?...ㅎㅎㅎ

 

 

 

 

 

 

 

정감 어린 목 공예품입니다.

작살로 얼음 구멍을 뚫고 물개를 잡으려고 하는데, 정작 물개는 뒤에서

" 메롱" 하면서 놀리고 있네요.

 

 

표주박

 

알래스카 전역에 눈이 많이 쌓여있어 아웃도어를 즐기려는 이들로 

붐비고 있습니다.

 

스노 머쉰을 타고 산과 계곡을 넘나들며 스피드를 즐기려는 이들이

모여드는 곳에는 어김없이 안전사고가 발생이 됩니다.

 

지난번에 해처패스에서도 눈사태로 실종이 되었는데, 이번에는 철로로 

떨어져 사고가 발생이 되고 , 오늘은 또다시 절벽에서 떨어져 사고가

발생이 되었답니다.

 

충분히 평지에서 숙달한 후에 산악지역에 조금씩 적응을 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배웠다고 무작정 산악 지역으로 올라가면 바로 사고로

이어집니다.

 

별도의 면허가 필요 없다 보니, 무작정 높은 산에 도전을 하는 경우가

많아 바로 사고로 이어진답니다.

 

특히, 여행을 온 이들은 그냥 평지에서 즐기는 걸 추천합니다.

평지만 해도 충분히 스피드를 즐길 수 있으며, 그 재미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겨울 아웃도어를 즐길 때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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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극장에 가서 영화 한 편을 보았습니다.

미국 애니메이션 SOLE 이라는 영화였는데

어른용 애니메이션이었는데 , 아이들을 데리고

온 어머니가 있었는데 아마도 영화 정보를 제대로

검색하지 않고 온 부모가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어른들도 조금은 이해하지 못할 내용이라 아이들이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었습니다.

 

오늘도 겨울 드라이브를 떠나 무스 레익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거기다가 저녁에는 만두국과 연어 무침을 곁들인

만두 파티가 있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저 설산 자락에 있을 호수를 찾아 부지런히 달려봅니다.

마치 신선이 사는듯한 신비스런 곳은 어떨까요?

 

 

 

 

 

 

 

 

 

누구의 손길도 거부하듯이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설산을 만났습니다.

 

 

 

 

 

 

 

산세가 높고 경사가 가파라 야생동물들이 아주 좋아하는 명소가

아닌가 합니다.

 

 

 

 

 

 

 

 

마치 흰 수염을 날리는듯한 설산의 자태가 곱기만 합니다.

 

 

 

 

 

 

비가 그치더니, 앞에는 구름들이 도로까지 내려와 둥지를 틉니다.

 

 

 

 

 

 

 

저런 산을 등반 하면 정말 기가 막힐 것 같습니다.

아무도 가지않은 길을 개척한다는 게 정말 짜릿한 쾌감을 줄 것 같네요.

 

 

 

 

 

 

 

 

산마다 독특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저 정도 눈이 쌓였다면 아마도 허리까지는 족히 빠질 것 같습니다.

 

 

 

 

 

 

 

 

도로 옆에 무스 한 마리가 있었는데, 차가 다가가자 숲 속으로 숨어버리네요.

조금만 더 일찍 갔다면 도로를 건너는 무스와 조우를 할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호수옆 카페가 분위기가 아주 좋네요.

 

 

 

 

 

 

 

 

 

저 어딘가에 곰들이 깊고 푸른 겨울잠을 자고 있겠지요.

지난번에 여기서 곰이 나타나 동네를 휘젓고 다녔답니다.

 

 

 

 

 

 

 

 

오늘 날씨가 정말 야릇하기만 합니다.

눈 오다가 비가 내리고 구름으로 가득하더니, 저 끝에는 쨍하고 해가 나네요.

 

참 변덕스런 날씨를 오늘 다 겪게 되네요.

 

 

 

 

 

 

 

 

오늘 만두 파티가 있었습니다.

곱게 빗은 만두가 군침을 돌게 합니다.

저는 만두를 정말  좋아한답니다.

 

 

 

 

 

 

 

 

역시, 빠지지 않는 연어회무침입니다.

새콤하고 매콤한 연어회 무침입니다.

 

입안에서 살살 녹네요.

 

 

 

 

 

 

 

 

우엉조림입니다.

 

 

 

 

 

 

집에서 가져온 야채샐러드.

 

 

 

 

 

 

 

급한 김에 허겁지겁 다 먹고 뒤늦게 사진 생각이 나서 찍었습니다.

진한 사골에 가시오갈피를 넣고 끓여 잡 냄새를 잡아주었습니다.

 

보약 만둣국입니다.

 

 

 

 

 

 

 

다 먹고 나서야 아차 했답니다.

너무 맛있어서 이성을 잃고 먹기부터 했습니다.

 

만두를 25개 먹었습니다. 어휴... 배부르다.

 

 

 

 

 

 

 

디저트로 사 온 키위와 귤, 그리고 포도로 만둣국 파티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배를 두두리며 오늘 하루를 마감했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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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겨울에 무스를 만나는 숫자는 약, 20여 마리

되는데 집에도 찾아오고 산책로에서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 불리는 Moos는 워낙

순박해서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경우는 드물지만

새끼 Moose를 데리고 있는 경우에는 새끼를 

보호하려는 모성본능으로 다가가는데 주의를

해야 합니다.

아무리 순해도 새끼 앞에서는 강한 게 바로 모성애지요.

그래서, 사람이 도를 벗어나면 동물보다 못한 놈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나 봅니다.

 

쌀쌀한 겨울날에는 칼국수가 떠올라 오늘은 바지락

칼국수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오래전에 청주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먹은 적이

있었는데 , 칼국수보다 더 많은 바지락을 산더미만큼이나

준 식당이 기억에 남습니다.

개운한 바지락 칼국수를 소개합니다.

 

왼쪽이 수놈 무스이며 오른쪽이 암놈 무스인데

둘 다 한 배에서 낳은 것 같네요.

무스는 보통 두 마리에서 네 마리까지 새끼를 낳습니다.

아직 어린 무스로 보입니다.

 

다가가면 저렇게 순한 눈으로 지긋이

쳐다보는데 자기에게 해를 끼칠 사람은 아닌가 하면서

유심히 관찰을 하고 해가 없다 싶으면 다시 먹이를

먹습니다.

 

말을 잘 듣는 리트리버네요.

작은 개들은 영하 3도 이상이면 산책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자칫 감기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짠! 바지락 칼국수입니다.

시원한 맛이 일품인데 저는 양념장을 넣어

매콤하게 해서 먹었습니다.

 

손가락만 한 메주를 만들어 인테리어

소품으로 만들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너무 메주가 귀엽네요.

메주도 인테리어 소품으로 충분히 활용이

된다는 걸 보여주었네요.

귀엽지 않나요?..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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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주하게 살던 도심지를 떠나 시골로 오면

서너탬포 느리게 시간이 가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알래스카도 역시, 마찬가지로 모든 것들이 

아주 천천히 움직이는 주입니다.

그래서, 처음 온 분들은 답답하게 생각하는 분들도

계신데, 1년을 살다 보면 어느덧 자신도 느리게

살아가고 있음을 알게 됩니다.

다른 시골과는 다르게 알래스카는 1년 내내 할 일은

엄청 많습니다.

그러나, 그 할 일을 안 해도 별무 상관없는데

그렇게 한번 젖어들면 만사 게으르게 됩니다.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으며, 매달 수익도 생기면서

할 일들이 넘쳐나는 게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각종 야생동물들과 천지 사방에 널려있어 각종

야채, 식물, 약초, 야생 블루베리, 다양한 어종과

특히, 연어를 비롯해 할려면 무수하게 할 일들이

넘쳐 나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저야 사냥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서 봄가을

사냥철에 사냥을 가지는 않지만, 소수의 한인 분들이

곰과 사슴 사냥을 나가기도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되지만 , 그러면 우울증에

걸릴 염려가 있으니, 되도록이면 철마다 마실 나가듯

움직이는 걸 권합니다.

다른 주와는 확연히 다른데 그 이유는 바로 놀면서

하는 것들이 수익을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말굽버섯과 상황버섯 그리고, 차가버섯,

고비 등이 대표적인 수익의 기본입니다.

알래스카 하면 연어 낚시가 빠질 수는 없지요.

 

알래스카에 처음 오는데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알래스카는 오직, 눈과 빙하만 보여서 어떻게

이런 데서 살 수 있을까? 하고 암담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한 해 두 해 살다 보니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모습입니다.

다운타운에도 노인 아파트가 있는데 굳이,

다운타운에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미드타운이 각종 병원과 쇼핑센터들이 많아

미드타운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공항과도 5분 거리라 사방팔방 나드리 가기가

아주 좋은데 , 연어 낚시터를 가는 데는 최적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제가 워낙 빵과 떡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우아한 모찌를

시식해 보았습니다.

매일 아침 제과점에서 빵을 샀는데 , 한 달을 그렇게 먹으니

다소 질리는 경향이 있네요.

역시, 뭐든지 과하면 부족하느니 못하네요.

적당한 게 제일 좋습니다.

 

 

새로 장만한 여행용 가방인데 , 자체 전자저울이 있어

가방 무게를 즉석에서 잴 수 있답니다.

정말 점점 세상이 좋아지는군요.

자물쇠도 물론 있으며 , 공항 검색대에서 검색을 해야 하기에

자물쇠는 그리 필요 없습니다.

예전에 베트남 호텔에서 가방에 있는 우산을 도난당한 적이

있는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가 가져가셨더군요.

 

짐을 늘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또다시 짐이 느네요.

짐이 정말 문제입니다.

짐 없는 세상에서 살고파라~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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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앵커리지에 소재한 성모병원을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미국은 개인 의사가 지정이 되어있어 개인 주치의를

거쳐 각 병원 전문의에게 토스가 되어 진찰을

받게 되어있습니다.

가정의 분 중 한 분이 한국분이라 한인들은 거의

이 분에게 처음 들르게 됩니다.

한국처럼 병원에 가는 게 아니라 개인 주치의를 거쳐야 

정식 병원에 배정이 됩니다.

 

겨울이 되면 늘 동네를 어슬렁 거리는 무스 아주머니와 

새끼 무스를 자주 보는데, 수컷 무스는 잘 나타나지

않는답니다.

 

암놈은 사냥을 할수 없지만 , 수놈은 사냥을 당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커지면 숲 속으로 사라집니다.

 

그러다 보니, 수놈 무스를 보기가 그리 쉽지는 않은데

오늘 총각 무스가 동네를 어슬렁 거리며 나타났답니다.

 

그럼 총각 무스를 만나러 가 볼까요?

 

 

 

 

 

 

시원스러운 바다 풍경으로 시작합니다.

많은 이들이 여기에 차를 주차시키고 차 안에서 주변 감상을 하는 곳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무스가 창가를 어슬렁 거립니다.

집 안에 있는 주인장도 연신 무스 사진 찍기 바쁘네요.

 

 

 

 

 

 

 

 

한 집 두 집 모두 검사를 하네요.

아직 어린 수놈입니다.

저 뿔이 두배 정도 커야 다 큰 거랍니다.

 

 

 

 

 

 

 

제가 다가가니 곁눈으로 째려봅니다.

스토커처럼 보이나 봅니다.

 

 

 

 

 

 

 

 

저렇게 창문을 들여다보다가 안에서 사람이 창을 무심코 바라보다 

무스 눈과 마주치면 사람들이 엄청 놀란답니다.

 

 

 

 

 

 

 

 

 

" 흠 이제 다른 집으로 가봐야지 "

주민들은 사진 찍기 분주하네요.

 

무스 총각을 한동안 졸졸 따라다니다가 돌아왔습니다.

 

 

 

 

 

 

 

 

 

잠시 성모병원에 왔습니다.

아파서 온건 아니고 구경 왔습니다.

 

 

 

 

 

 

 

약국도 둘러보았습니다.

 

 

 

 

 

 

 

접수대 창구인데 여기서 예약을 한 이에 한해서 의사 선생님을 

만나게 해 줍니다.

 

 

 

 

 

 

 

 

진찰실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한국 진찰실 하고는 틀리네요.

 

 

 

 

 

 

 

 

의사 선생님이 한인분이라 한인들은 이 병원을 주로 옵니다.

복잡한 처방들을 한국말로 쉽게 이야기를 해주니 , 

한인은 거의 여기 전용입니다.

 

 

 

 

 

 

 

 

 

 

 

 

 

 

 

다양한 진료도구들이 있습니다.

 

 

 

 

 

 

 

 

병원 복도입니다.

깔끔하고 조용하네요.

 

경찰서와 병원은 아무리 좋은 일일지라도 안 오는 게 남는 거라네요.

 

 

 

 

 

 

 

 

 

병원 식당입니다.

엄청 넓네요.

 

 

 

 

 

 

 

 

 

병원 안에 아주 큰 조형물도 있습니다.

 

 

 

 

 

 

 

 

 

자작나무 사이로 비치는 저녁노을이 너무나 따스합니다.

가슴도 따듯해지는 것 같습니다.

 

 

 

 

 

 

 

 

 

사진 찍고 있는 제 모습입니다.

 

 

 

 

 

 

 

 

글쓰기 당선이 돼서 받은 상품이 도착했네요.

힘이 필요한 분~ 전 필요 없네요..ㅎㅎ

 

 

 

 

표주박

 

겨울이 되면 북극의 바다는 얼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그동안은 비행기로만 가던 건너 마을을 자동차로 다닐 수 있어

너무나 좋습니다.

 

 

 

 

보통 1미터 이상 두껍게 얼어 안심해도 좋습니다.

각종 자재들을 실어 나르는데도 경비가 엄청 절약됩니다.

 

배나 비행기로만 물자 공급을 해야 했었는데, 이렇게 바다가 얼어 트럭으로

오갈 수 있으니 물류비용이 대폭 절약됩니다.

 

약 300마일 정도의 거리를 툰드라와 바다를 달리는 여행자들도

있습니다.

 

정말 이런 길은 달릴만합니다.

저도, 북극   바다를 달려 보았는데 신호등이 없어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미끄러져도 상관없으니 마구 달려도 좋습니다.

 

개척자들이 미리, 여기저기 다니면서 얇게 얼은 바다 쪽은 깃발이나 나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