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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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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에 해당되는 글 1044

  1. 00:53:42 알래스카 "개썰매장에서의 결혼식 풍경 "
  2. 2020.08.07 알래스카에도 "제비( swallow)가 있을까?"
  3. 2020.08.06 알래스카 "강가의 아름다운 집들"
  4. 2020.08.05 알래스카 "귀여운 아기 백조"
  5. 2020.08.04 알래스카 "소소한 벼룩시장 "
  6. 2020.08.04 알래스카 " 한여름 밤의 축제 "
  7. 2020.08.03 알래스카 "라면먹는 다람쥐 !!"
  8. 2020.07.31 알래스카" 백야 축제의 현장속으로 "
  9. 2020.07.30 알래스카 " 백야 달리기 대회 "
  10. 2020.07.28 알래스카 " Antique car and fashion "
  11. 2020.07.27 알래스카 "야릇한 보트 대회를 가다"
  12. 2020.07.20 알래스카 " 한 여름의 피서 풍경 "
  13. 2020.07.18 알래스카 " GUN SHOW 를 가다 "
  14. 2020.07.11 Alaska"모피 경매장을 가다 "
  15. 2020.07.10 Alaska " 황금을 찾아라 1편 "
  16. 2020.07.06 Alaska " Moose 를 잡았어요 "
  17. 2020.07.04 Alaska " 내가 만난 야생동물들 "
  18. 2020.07.01 Alaska " 바다와 설산 "
  19. 2020.06.29 Alaska 의 " 3대 아르바이트 "
  20. 2020.06.27 Alaska"강아지와의 산책 "
  21. 2020.06.26 Alaska " 알래스카 여행 안내"
  22. 2020.06.21 Alaska " 모처럼 하는 등산 "
  23. 2020.06.15 Alaska " 아름다운 작은 공방들 "
  24. 2020.06.14 Alaska " 바다와 콩국수 "
  25. 2020.06.12 Alaska "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
  26. 2020.06.10 Alaska " 백야 축제 (midnight sun)"
  27. 2020.06.10 Alaska" 세상에서 특별한 사진들 "
  28. 2020.06.04 알래스카 " 삼나무 숲속 길 "
  29. 2020.06.03 Alaska " 산책로에서의 조우 "
  30. 2020.06.01 알래스카 " 세상은 요지경 "

알래스카에서의 결혼식은 어떨까요?

결혼이라는 중차대한 일은 세계 어디에서고

같은 것 같습니다.

개 썰매장 야외에서 벌어진 이색적인 결혼식을 소개할까 하는데

저녁 6시부터 시작된 결혼식인데 백야로 인해 태양이 머리위에서

이글 거리니 정말 덥긴 덥군요.

그렇다고 본토만큼 덥다는 건 아닙니다.

70~80도 수준입니다.

 

낯선 이 가 결혼식에 구경을 가도 반갑게 맞아주는지라 아주

편하게 결혼식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백년가약을 맺는 두 사람에게 축복을 빌어주었습니다. 

많은 하객들과 신랑 신부의 가족들이 다 함께 하는 

결혼식과 피로연 파티 등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소녀가 신부의 앞길에 꽃잎을 뿌리고 있는 장면입니다.

왼쪽은 신랑 측이며, 오른쪽은 신부 쪽 하객들입니다.


 

 

 여기는 알래스카 개썰매 운동본부 건물입니다.

실내에서는 파티를 하고, 야외에서 하는 결혼식입니다.

약간의 실비만 내면 빌려주는 곳이라 

저렴하게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신부의 아버지가 신부와 같이 꽃길을 걸으며 

식장으로 입장하는 모습입니다.

아버지의 헤어스타일이 아주 독특합니다.


 


교회의 여목사님이 주례를 서시는데 너무 버벅거리시는군요.

처음이시려나.

아님 떨리시던가.


 


신부 측 들러리입니다.

같은 옷으로 맞춰 입었네요.


 


결혼 선서가 끝나고 키스 시간입니다.


 


신랑 신부가 퇴장을 하는 건 한국과 같군요.


 

 이지적으로 보이는 나이 많이 드신 백인분이신데

아주 곱게 늙으신 얼굴이랍니다.   


신부 측 가족.

이 친구도 헤어스타일이 독특합니다.

레게머리라고 하나요?


 


이 친구는 한국 입양아인데 한국말은 전혀 못합니다.

태권도장에서 사범도 하고 있으며

교회에서 만난 적이 있는 친구입니다.


 


신부 표정보다 신랑 표정이 약간 굳어있는 모습이네요.

설마.......ㅋㅋㅋ


 


신부 들러리와 신랑 들러리가

같이 팔짱을 끼고 걸어 나가는군요.


 


여기도 같은 케이스... 그러다가 정분 나면....^^*... 굿.


 


하객들의 모습.


 


디제이를 보는 흑인 친구는 저를 보자마자

정말 왔섭맨~ 하더군요.. 헉..

주먹을 지고 마주치며 하는 인사를 하는데

제가 엄청 버벅 거렸답니다.

그런 거 할 줄 모르는데.. 미쵸.

난생처음입니다.


 

 모든 테이블에는 이쁜 장식을 해놓았더군요.

이제 춤추고 노래하며, 즐기는 순서만 남았는데

제가 시간 관계상 먼저 나왔답니다.

사실 그런 장면들이 더 좋은 경험이 될 텐데 아쉽더군요.  

알래스카에는 많은 공원들이 있어

야외 결혼식을 많이 아니, 거의 야외 결혼식을 하더군요.

오늘은 수요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결혼식을 하는 걸 보니

주말에는 그들만이 사 생활이 있기에 오히려

평일이 더 각광받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손님들 덜 온다고 모두 주말에 하는 바람에

겹치기 축의금 내는 게 다반사인데 말입니다.

여긴 축의금 대신 모두 선물로 대체하더군요.

한국도 이제는 그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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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를 논하면 제일 먼저 상상되는 게 바로

흥부와 놀부전에 나오는 제비와

제비의 깃을 연상 해서 만든 연미복 그리고,

카바레의 상징 제비족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나라의 트롯트의 산 증인인 태진아 씨도

카바레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사고를 쳐서 미국으로

건너와 화장실 청소부터 시작을 했지요.

태진아 때문에 이명박이가 대통령이 계기가

되었는데, 바로 현대 건설 사장님 부인과의

염문설로 사장이 퇴진하고, 그 자리를 약삭빠른

이명박이가 꿰어찼답니다.

그리고 서울시장에 당선이 되고 , 전과14범인

이명박이 대통령에 등극을 하게 되었지요.

 

제비에 얽힌 이야기는 정말 상당합니다.

이 제비든 저 제비든 말입니다.

 

여기서 재미난 사실 하나,

브이자 꼬리 깃털을 자르면 암컷을 찾는데

일주일이나 걸린답니다.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는 이틀 만에 암컷을 찾는다는데

무슨 이런 실험을 다 했는지 모르겠네요.

 

제비의 속도는 보통 50킬로미터인데 최대 250킬로미터

까지 비행이 가능합니다.

며칠 전에도 제 바로 머리 위로 과속을 하는 제비 때문에

엄청 놀랐습니다.

저렇게 과속을 하는데도 나뭇가지나 장애물과 충돌을

하지 않는 걸 보면 제비의 시력이 엄청난가 봅니다.

 

지난 수년을 돌아다녀 보아도

제비를 볼 수 없어서 역시 알래스카에는 제비가 안 사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우연히 농장을 가는 길에

제비를 발견했습니다.

너무나 반가운 마음에 차를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 들었습니다.

 

 




얼마나 장난이 심한지 서로 쫓아다니며, 잠시도 쉬지를 않아

사진 찍기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속도도 엄청 빠릅니다.

날쌘돌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빠르더군요. 그런데 배는 온통 흰색인데

날개를 펴니 안쪽이 푸른빛이 나더군요.

 


 


제비 같으면서도 조금은 다른 그런 느낌을 주더군요.

분명 검은색과 흰색의 배는 맞는데 가슴 안쪽은 푸른빛이 도니

이게 제비가 맞는지 의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비 맞습니다.


 


알래스카 제비라  그런 건지

비행 속도가 한국 제비보다 더 빠르더군요.

미제라 그런가?

 


 

 

목장을 들렀는데 세상에 헛간에도

곰 모피가 걸려 있더군요.

헛간에 모피로 출입문 대용으로 해 놓았는데

조금 아깝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번에 이사 가는 룸메이트한테 받은 동전을

정리하는 중 이랍니다.

꽤 많은 동전이었습니다.

 


러시안 차도 선물 받은 건데

아직 마셔보진 못했습니다.

맛은 어떨까요?


 

 이번에 한국에서 오신 분이 주신 수저세트.

단아하면서도 심플한 느낌을 주는 수저세트입니다.

왠지 이걸로 밥 먹기에는 아까울 것 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 

그런데 아끼다 나중에 어디론가 사라지니 이쁘고 좋은 건

무조건 사용을 해야 합니다.

 

 

표주박

미국인들은 집안에 엄청난 양의 약들을 가지고 있더군요.

마치, 움직이는 약국 같은 그런 분위기입니다.

종류도 엄청 다양하고, 수십 통씩 있는 약들을 보니

대단한 생각이 듭니다.

그 약들을 다 먹는 것 같기도 하고, 요일별로 약통이 있어서

거기에 맞추어 약을 먹는 걸 보니 놀랍더군요.

저야 달랑 영양제 하나 있는데 비해 그들을 보면 ,

제가 제대로 살고는 있는지 약간 의심이 들더군요.

여러분도 많은 종류의 약을 가지고 계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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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미국인들은 강가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런데, 사실 누구나 강가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싶어 할 겁니다

호수나 강가, 높은 산 뷰를 최우선으로 치는 이들이기에

늘 강가에는 아름다운 집들이 몰려 있습니다.

Fairbanks Chena 강가에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집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는 이가 28만 불에 집을 샀다고 해서 가 보았는데

정말 경치는 좋더군요.

그 주택 단지에 경찰서장이 사는 바람에 진입로

신호등은 정말 자주 바뀌더군요.

조용하고 경치 좋고, 치안도 좋은 강가 주택단지라

저도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강가의 집들이 다 대형이라 가족도 단출한

이들이 왜 그렇게 큰 집을 짓고 사는지 잘 이해는

되지 않았습니다.

 

강가의 아름다운 집을 소개합니다.

 

 




저 집은 도대체 누가 살길래 저렇게 

대형으로 집을 지었는지 모르겠네요.

가족도 몇 안될 것 같은데 유독, 미국인들은 집을 크게 짓더군요.

유틸리티가 장난 아니겠는데요.


 


이 집은 좀 독특한 양식이네요.

적들이 쳐들어오기 좋게 돌아가면서 출입문이 있네요..ㅋㅋㅋ

잔디 하나는 마음에 듭니다.

여기 한인 한분이 집을 37,000불에 경매에서 낙찰받아

지인과 함께 20,000불 정도를 들여 리모델링을 했습니다.

방 3개짜리 욕실 둘, 안에는 모두 온돌로 보온을 했는데 

시에서 열효율 건축을 했다고

12,000불을 첵으로 주더군요. (물론 영수증 첨부해서 서류 제출)

감정을 했는데 130,000불 나오니, 엄청 남는 장사를 한 것 같습니다.


 


 

이 집은 막 새로 지은 집 같습니다.

마당에는 잔디를 심었네요.


 


이 집 내부를 보았는데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모든 가구들이 나무들로 되어있는데 엔틱 분위기를 

최대한 살려 인테리어를 했습니다.

그때, 매물로 나온 가격이 약 600,000불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모든 장식품도 모두 넘기고 이사를 간다고 하더군요.

정말 욕심나는 집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와서 최고로 마음에 들었고, 제일 갖고 싶던 집이었습니다.

 


 


보트는 기본이고, 경비행기까지 소유한 집입니다.

심심하면 배 타고 나가 드라이브도 즐기고, 낚시도 하고,

비행기 몰고 디날리 산도 갔다 오고, 온천도 가고, 정말 신나는 인생 아닐까요?


 


페어뱅스는 분지라 온통 평지입니다.

언덕도 별로 없고, 도심지를 관통하는 치나 강이 있어 

경치도 매우 아름답습니다.


 

 


통나무로 지은 집은 건강에도 좋고, 오래가기도 한다니

유독 통나무로 지은 집들이 많이 보입니다.


 

자가 수도만 된다면 이렇게 강가에 집을 지어

걱정 근심 없이 즐기다 가는 인생이 좋은 거 아닐까요?  

표주박

같이 있던 룸메이트가 이사 가면서

저금통을 저한테 주고 가더군요.

꽤 무거워 보이는 저금통인데 미국은 고마움을

이렇게도 표현하는군요.

제가 자주 한국식단을 만들어 같이 식사한 적이

대여섯 번 되었는데 아마도 그 친구가 그게 너무나 고마웠나 봅니다.

저금통을 보니, 한국의 돼지 저금통이 생각나는군요.

여기는 다양한 종류의 저금통들이 있는데

디자인도 예쁘고 유리병 종류의 저금통이 많더군요.

여러분도 이참에 저금통 한번 준비해서 저금을 해 보시길 권합니다.

고마운 이에게 선물로 줄 수 있어 아주 좋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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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와서 처음으로 백조를 보네요.

다 커버린 백조들은 자주 보았지만, 백조가

새끼를 낳아 기르는 건 처음 보았습니다.

그것도 여러 마리의 아기 백조들의 모습을 말이에요.

백조(白鳥)는 말 그대로 흰 새라는 뜻인데 사실, 이는

일본식 표현이라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야 알았는데 , 정식으로는 고니라고 불러야 맞다고 합니다.

그런데, 워낙 오랫동안 백조라고 불렸기에 고니라고

부르면 다소 어색합니다.

그리고, 온갖 신문지상에서나 매스컴에서도 백조라고

지칭을 했기에 아마도 고니라고 부르는 이는 거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말  쓰기에 앞장을 서야 하는 각종 방송에서도 백조라고

지칭을 합니다.

백조의 호수라고 해야 더 어울릴 것 같은 기분은 그동안

오랫동안 백조라는 단어를 썼기 때문이지요.

이제부터라도 고니라고 불러야 할 것 같습니다.

 너무나 귀여운 아기 백조, 보송보송한 털이 

너무 귀엽기만 합니다.

악 백조들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처음입니다.

 

 




.

사진이 꼭 날리는듯한 느낌이 드는데 저도 처음에는

사진을 잘못 찍은 줄 알았으나, 자세히 보니

백조 아기의 털이 원래 저래서

화면이 날리는듯한 느낌을 주더군요.

백조가 어릴 때는 저렇게 회색이란 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모이 먹기에 여념이 없느냐는 아기 백조들.

서로 간에도 경쟁이 아주 치열하더군요.

힘센 아기 백조가 옆에 있는 동생을 부리로 마구 밀어내더군요.

정말 치열합니다.



 


엄마 백조는 집 짓기에 한창 정신이 없답니다.

열심히 잔가지를 주어 모아 집을 짓느라 바쁘기만 하네요.

아빠 백조는 뭐하냐고요?

열심히 식사 중이랍니다.


 


부리로 밀다가 안되니 부리로 쪼아 버리더군요.

왈패 포스를 풀풀 날리면서 , 동생을 밀어내는 언니 백조.


 


어디선가 나타난 동네 청둥오리 두 마리가 슬금슬금 

아기 백조 옆으로 다가갑니다.

조심조심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게 아마도 상습범 같군요.


 


식사하던 아빠 백조가 청둥오리가 다가오는 걸 보았습니다.

계속 째려보기 신공...

불안 불안하네요.


 


아가들은 청둥오리가 다가오는 줄도 모르고 열심히 식사 중입니다.

너무 귀엽죠?... 으.. 한 마리 몰래 데려다가 

키우고 싶은 유혹이 마구마구 솟아납니다.

기껏 다 키워놨더니 휭 하고 날아가버리면 도로아미 타불이네요.

그래서 포기~


 

 여긴 청둥오리 부화장 이랍니다.

물론, 자연 부화장입니다.

저렇게 많은 청둥오리 새끼 처음 봅니다.

수백 마리가 울어대는데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다 무얼 먹고 사는지 걱정이 약간 드네요.

수컷은 얼마 안 보이는데 암컷이 엄청 많네요.

아,, 나도 청둥오리이고 싶어라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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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Flea Market 이 열리는 곳을 찾았습니다.

Fairbanks 보다 훨씬 작은 North Pole이라는 곳인데

페어뱅크스와는 약 20~30분 정도 떨어진 곳입니다.

여기서 벼룩시장을 지금 막 시도하는 중인데

저는 여기보다 더 큰 페어뱅크스에서 하면, 훨씬

성공률이 클 거라 장담을 합니다.

이상하게도 도시에서 이런 Flea Market이 없고

아주 먼 외곽에서 이런 시장이 열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무도 시도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하던 물건들을 가지고 나와서 판매를 하는 건데

의외로 미국인들은 이런 곳으로 나드리를 나와 즐길 정도가

되더군요.

 




지금 막 시작하는 단계라 페어뱅크스에서 먼저 시작한다면, 

더욱 가능성이 높아  성공하리라 봅니다.

누가 먼저 총대를 메고, 시작하려는 과감한 결단력이 있는 분이라면

성공을 할 것 같네요.

 

 

 


여기 동네분 몇 분이 참여를 하시더군요.

주위분들이 엄청 반기는 분위기입니다.

시작을 크게 할게 아니라 이렇게 두어 집 모여서 먼저 시작하는 게

관건입니다.


 


저렇게 간이 화장실도 세팅해 놓아 오는 이들의 불편도 

없게 함은 당연지사겠지요.

우선 자기가 솔선수범 해서 장터를 마련해야 하니, 

야드세일하려고 하는 사람들을 모으면 되는데

그건 아주 쉽습니다.

널린 게 거라지 세일 예정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허허벌판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모입니다.

특히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구경을 하려고 여기를 찾더군요.

눈치 볼게 아니라 바로 덤벼 보세요.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성공은

선택하는 자만의 몫이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자신이 직접 푸드차량을 설치하고,

휴식 공간을 주면 일거에 도랑 치고 가재 잡는 격이 될 것입니다.

어때요? 가능성이 많지 않나요?

자본금도 별로 안 들고 말입니다. 

물론, 나중에는 여러 대의 푸드트럭 자리를 임대한다면

일거삼득 이랍니다.

 


 

 

 정말 허허벌판 맞죠?

시내에서 멀리 떨어진 곳이랍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온다는 건 그만큼

수요와 공급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여기 주변이 다 툰드라입니다.



 


아,, 이건 서비스 사진입니다.

여기서 나온 황금이 94%의 순도를

자랑한다고 매물 광고가 나왔더군요.

가격은 35,000불에 나왔는데, 말만 잘하면 깎아야 주겠지요.

여기도 에누리가 판치는 곳이더군요.


 

 같은 곳입니다. 이 일대를 모두 판매한다고 하네요.

이런 금 채취는 느긋하게 도전해야

어느 정도 성공을 할 수 있답니다.

디스커버리 방송에서 여기 알래스카에서

금을 캐는 다큐멘터리가 방송되고 있는데,

다들 한번 보시면 조금은 이해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표주박

요새 매일 뭐해서 밥 먹나 그게 고민이네요.

이제는 어느덧 양식을 자주 먹게 되니

요리도 자연히 그쪽으로 흘러갑니다.

요리도 약간은 다 할 줄 아니 별 문제는 없지만,

반찬 없을 땐 그저 스테이크가 제일이더군요.

립아이 사다 놨다가 귀찮으면, 그거나 구워서 먹는답니다.

콘이랑, 샐러드, , 김치랑 같이 곁들여서 말이죠.

여러분의 오늘 저녁 반찬은 무엇인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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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한 지역에서 특정한 이벤트나 축제가 열리면

저는 한걸음에 달려갑니다.

 제일 먼저 모든 일을 제쳐두고 달려가다 보니, 몸이 한 개인 게

부족할 정도입니다.

알래스카의 수많은 축제들을 다 둘러보고 싶어 다소 경비가

들더라도 굳이 찾아가서 사진을 찍어 매일 소개를 해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다양한 댄스들과 먹거리와 볼거리가 있는 곳으로

초대할까 합니다.

 

첨단 시설이나 첨단 문화,최신 기기들은 만나지 못하지만,

자연과 한데 어울려 소박한 축제를 벌이는 모습이 너무나 보기 좋습니다.

알래스카 여행과 축제가 한바탕 치러지는 행사장으로 출발해

보겠습니다.

 




유혹의 밸리댄스.

맨 왼쪽분은 강사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나머지분은 연습생 분위기..


 

 


많은 관광객들이 흥미진진하게 지켜보고 있는데

그중 원주민들도 자주 눈에 띕니다.


 


맨뒤에 분은 연세가 아주 많은 할머니이신데 (일흔이 넘으신) 

아주 정열적으로 추셔서 노익장을 과시하더군요.

한국 고전무용을 보여 드리고 싶은 생각이 불쑥 듭니다.

한국 고전무용하시는 분들 연락 좀 주세요..

인연 맺어 놓았다가 좋은 기회 되면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동차 딜러가 자동차를 경매에 내놓고 , 

추첨해서 당첨된 자에게 승용차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하는데 참가비는 5불인가 , 하여간 그 정도 되는 것 같더군요.

참가자가 많더군요.

물론 이익은 안 날 것 같지만 홍보 효과가 크니

광고비라 생각하면 될 것 같더군요.

역시 미국인도 공짜는 엄청 좋아한답니다.


 


뭐니 뭐니 해도 햄버거가 빠질 순 없죠.

역시 줄을 길게 늘어선걸 보니, 햄버거가 대중성이 있긴 있나 봅니다.

햄버거 부스가 더 있는데 다 잘되는 편입니다.

굳이 특이한 메뉴를 찾기보다는 일반적인 메뉴 선택이 별 부담도 없고,

이익률도 높아 , 무난하게 생각됩니다.

참고로 햄버거는 원가가 2불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여성들이 제일 많이 찾는 액세서리 코너입니다.

종일 이 부스는 북적 거리더군요.

여성과 아이는 마케팅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대상입니다.


 

 

 이젠 보험회사도 여기서 홍보를 하네요.

리스트에 자기 주소를 적어 넣으면 , 티셔츠와 부채를 무료로 나누어 줍니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더군요..

한국사람들은 회사 이름 적힌 티셔츠 공짜로 줘도 

창피해서 안 입으려고 하지만,

여기는 오히려 자랑스럽게 입고 다닙니다.

그래서 , 영화에서 보면 유치한 맥주회사 

이름 적힌 티셔츠를 당당하게 입고 나오는 걸 볼 수 있답니다.

 

.



 경찰이 반바지 입고 근무를 하네요.

한국 경찰도 더운 여름에는 선글라스 쓰고

반바지도 입고 편하게 근무했으면 하는 바람도 듭니다.

권위적인 근무형태가 아니라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근무 중인 경찰입니다.

지나가는 행인들과 격의 없이 이야기 나누고,

아는 체 다하고 정말 편하게 대해주더군요.

내가 사진 찍자고 그래도 순순히 응해주고... 땡큐~ 

 

표주박. 

이번 주 여행 일정이 꽉 차 있으나

다행히 인터넷이 되는 곳으로 일정이 되어있어

꾸준히 글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달 중순에는 작은 원주민 마을을 가보려고 하는데,

다행히 사놓은 마일리지가 있어 부담은 좀 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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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동물들은 인간과 매우 친화적인데,

그중 다람쥐 이야기를 또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연히 산속에서 만난 다람쥐가 사람도 무서워하지 않고

라면 먹기에 열중이더군요.

 알래스카 다람쥐는 자신의 영역에 들어오면

엄청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데, 자기 땅에서 얼른 나가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 정말 시끄럽습니다.

난생 다람쥐가 소리 지르는 거 처음 들어봅니다.

 자신의 영역에 대해 정말 소유욕이 강한가 봅니다.

 




무언가를 너무나 맛있게 먹고 있는 다람쥐.

무엇을 먹고 있는지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조심스럽게 다가가 다람쥐에게 물어보았습니다.

' 뭘 그렇게 맛있게 먹고 있니? "

 

 


그러자 다람쥐가 대답을 합니다.

' 먹는데 자꾸 말 시키지 마세요 "

그래도 궁금해서 다시 물어보았습니다.

" 너 그거 라면 아니니? "

' 맞아요.. 국물이 얼큰한 불닭면이에요 "

' 면발이 너무 쫄깃해요 "

헉... 다람쥐가 라면 먹는다는 건

생전 처음 들어보는 말이었습니다.


 


에구 다 먹었네... 어디 또 없나?... 두리번거리는 귀여운 다람쥐.


 


앗.. 여기 또 있다..

너무 맛있네.. 냠냠!!!

아마도 누군가 라면을 먹다가 흘린 건지 , 

숲 속에 라면 줄기 몇 개가 있었습니다.

이를 발견한 다람쥐 군이 호기심에 한번 먹어 보았더니 너무 맛이 있어

저렇게 무아지경에 빠져 있나 봅니다.


 


아싸! 바로 이 맛이야!

저러니 사람이 와도 도망도 안 가고 오히려 나무 위로 올라서서 

일부러 자랑스럽게

먹고 있는 것 같더군요.


 


꼬약거리며 너무 맛있게 먹는 모양이 너무 신기합니다.

그래서 저도 점심을 라면으로 때웠답니다.

예전 주유소 습격사건 영화에서 자장면 먹는 거 보고 , 

극장을 나서자마자

자장면을 먹었던 기억이 나더군요.


 


라면을 다 먹고 난 다람쥐 조금은 허전한 듯,

집에 가지 않고 계속 망설이더군요.

애야!.. 이제 집으로 가서 한숨 자라.

' 아저씨 라면 좀 있으면 주실래요? "

  " 허거덩!"


 

 초롱초롱 빛나는 눈망울 하며,

날씬한 허리, 아기자기한 귀,

어여쁜 발톱까지 너무 사랑스럽네요.

다람쥐의 그 가벼움이 오늘도 어김없이 미소를 그리게 합니다. 

 표주박

흑인 룸메이트 친구는 덩치가 산만해서 제대로

인사도 못하겠더군요.

흑인 특유의 칠부바지, 금빛 체인.

번쩍거리는 반지. 농구선수 민소매 러닝.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전형적인 흑인 스타일입니다.

용기 내서 한번 그래 볼까요? 

" 왓섭맨~~~~~~~~ㅋㅋㅋ

탈랜트 박준규가 제일 자신 있다는 영어 한마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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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백야(Midnight Sun)

축제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앵커리지나 페어뱅스 모두 백야 축제를 하지만

백야 축제는 페어뱅스가 훨씬 실감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왔다가 이런 진귀한 백야 축제를

만나면 정말 행운입니다.

페어뱅스 백야축제는 다운타운에서 벌어지는데

주차장 자리도 여유가 있어 주민들 모두

거리로 몰려나옵니다.

 

이런 축제에는 원주민 마을에서도 모두 오는데,

에스키모인들에 있어서 모처럼 섬을 떠나

다양한 행사들에 푹 빠지기도 합니다.

그 생생한 모습을 스케치해 봅니다.

 

 




여기 사는 모든 이들이 이날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는

먹거리 장터나 마찬가지입니다.

엄청난 부스와 행사장들. 한국의 팔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기 안 오면 무슨 일 나는지 모든 시민들이 다 이리로 모여듭니다.

 


 


다운타운 사거리인데 여기서부터 행사장 이 시작됩니다.

오전에는 이거 저거 할 일이 많아 다  마치고 난 다음 

오후에 나와 축제에 참여를 했습니다.


 

 

소년이 암벽 타기에 도전을 해서 꼭대기까지 올라서는 장면인데, 

위험해 보이는데도 적극적으로 권하더군요.

한국의 어머니들도 품 안에 끼고 너무 돌지 마시고,

이제는 한 사람의 인격체로  거듭나게 해 주시길..



 


아빠를 따라 나온 쌍둥이 자매.

양손에 먹을걸 들고 아주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너무너무 귀엽죠?

콕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이쁜 아이들.


 


어김없이 등장하는 견공들. 한 마리는 아주 드러누웠네요.

개가 무슨 죄야..

이리저리 사람에 치이고, 사람 많은 데는 개가 워낙 싫어합니다.

그러니, 애견은 차라리 차 안에서 기다리는 게 훨씬 좋을지도 모릅니다.


 


또 찾아온 솜사탕집.

여긴 아무거나 팔아도 팔립니다.

돌을 갖다 놓아도 팔리는 이곳,

여러분도 기회 한번 잡아 보시렵니까!

보리차나 냉수 장사를 해도 무조건 됩니다.


 


무지막지한 팝콘 한 가마니를 사는 많은 사람들.

튀겨내기가 무섭습니다.

저 큰걸 다들 옆구리에 끼고 구경을 다니면서 먹더군요.


 

 주문하는 곳 따로 픽업하는데 따로입니다.

그래야 사람이 몰릴 때 붐비지 않더군요.

여기 오는 사람 치고 먹지 않는 사람들을 못 보았습니다.

카드도 안 받고 오직 현금만 받는 곳이라 

다운타운은 달러로 넘쳐 납니다.

 




사금 채취 체험입니다.

5불을 내면 채취하는 접시와 흙 한 사발을 주는데

거르다 보면 사금이 조금씩 나옵니다.

아주 열심인 관광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 합니다.

매년 보는 행사지만 정말 금이 많긴 많나 봅니다.


 


사금이 들어있는 흙과 사금을 채취해서 담는 작은 병.

자신이 소유한 산의 흙을 파와서 저렇게 체험을 통한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금이 안 나오면 어떡하냐고요?

안 나오는 거 못 보았습니다. 믿으세요.


 


한인이 하는 불고기 메뉴.

가격은 12불인데 장사가 제법 잘되는군요.

하긴 여기서 안 팔리는 걸 고르는 게 더 힘든 지경이니,

말해야 무얼 하겠습니까!


 


보통 인형들이 말인데 여기서는 아이들을 위해 돌고래  

인형을 만들어 타게 해 놓았네요.

저 흔들리는 돌고래에서 떨어지면 제법 다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데

아이는 한번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특하더군요.


 

 

 이런 체조는 치어리더들의 전매특허인데

여기서 퍼포먼스를 벌이는 걸 보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종일 저걸 반복해야 하니, 대단합니다.

 

 


역시 피자가 등장하는군요.

많은 이들이 한 피스씩 사서 입에 물고 다니는 걸 보니

역시 미국이 맞네요.


 


여기도 장사가 잘 됩니다. 

달랑 두 가지인 스무디와 셰이크를 만들어 파는데도 제법 장사가 잘 됩니다.

저도 셰이크와 스무디는 만들 줄 아는데, 여기 식당에서는 모두 직접 다 만들어서 팝니다.

체인점 같은 형태는 없습니다.

저도 선수랍니다. 바나나 선데이 아이스크림부터 시작해서 스무드 까지...

 

 


 

 여기는 히트 친 가게입니다.

감자칩 열개 정도 막대기에 끼워 놓고 장장 9불을 받는데도

손님이 엄청 밀려들더군요.

저거 원가 2불이나 먹혔으려나...

엄청 남는 장사입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지 않습니다.

아니 안 사는 게 아니라 살지 못합니다.

여러 번의 실험을 걸쳐 뱀을 사육했지만 모두 죽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좋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 보면 , 뱀이 제일 무서운데(곰보다 더 무서운 듯)

뱀이 없어 너무너무 신난답니다.

모기 걱정은 해도 뱀 걱정은 안 해도 되니 그게 얼마나 좋은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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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는 매년 여름 하늘이 내린 선물 "백야"가

있습니다.

백야를 진정으로 즐기려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들입니다.

지금 이 시간 페어뱅스 대학교에서 미드나이트 선 달리기 

대회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출발지는 UAF 이며 , 종착지는 파이오니아 공원입니다.

여기 도시 사람들이 다 모인듯 한데 한국분들은 한분도

안보이시네요.

휴대폰을 잠시 꺼두고, 오직 백야를 즐기기는 이들의

모습이 정말 행복해 보입니다.

 

주민들 모두가 몰려 나온 것 같은데 , 한여름밤의 축제를

즐기려는 이들로 인산인해가 되었습니다.

 


맨앞에서는 벌써 출발을 했는데도 , 아직 광장에는 

엄청난 선수들이 남아 있습니다.

팀당 참가비는 30불인데, 이 어머 어마한 참가자들 

참가비만 해도 엄청난 돈을 벌었을 것 같네요.

모든 수익금은 도네이션 합니다.


 


풋풋한 젊은이들이 유혹의 미소를 날리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습니다.


 


아이를 안고 뛰는 아빠...흠..

참 다양한 모습들입니다.

우승한다고 상금을 주는 건 아니지만, 

이들은 모든 가족들이 참여한다는데 그 의미를 두더군요.

그리고, 어울리는 한마당에 그 참뜻이 있답니다.

 

 


엄마를 응원하는 아빠와 두 딸아이.

전 왜 요새 아이들이 이뻐 보이는 걸까요?

심지어는 애하나 낳고 싶다는 , 엉뚱한 발상도 가져 본답니다.

노망이 들은 건지...


 


애견들도 빠질 수 없답니다.

수많은 이들이 애견과 함께 달리기를 하더군요.

자전거를 타던 롤러브레이드를 타던 , 상관이 없습니다.

특히 휠체어를 타고 달리는 분들이 눈에 많이 띄었는데, 

길가 관중들이 우레와 같은

박수와 격려를 보내더군요.


 


특이한 코스프레를 한 아이의 모습이 인상적인데

많은 사람들이 야릇한 복장들을 하더군요. 

하다못해 귀신도 달리더군요.


 


애견과 함께 달리는 처자들.

이들에게 이런 행사는 운동을 한다는 개념보다는 

참가해서 즐기는데 그 의미를 많이 둔답니다.


 

 길거리로 쏟아져 나오는 수많은 참가자들.

여러분들은 지금 이 시간 실시간 중계를 보고 계십니다.

자정이 가까운 시간임에도 날이 훤합니다. 

 

표주박

금년 들어서 모기한테 수십 방은 물린 것 같네요.

여기저기 안 물린 데가 없습니다.

가뜩이나 야외 아웃도어를 하면서 모기와

너무 친하게 지내다 보니 , 늘 모기약을 끼고 삽니다.

이런 나를 미국인이 보더니 김치만 먹어서

그렇다고 놀려대더군요.

그래서, 딱 한마디 했습니다. " 워 레버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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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Fairbanks에는  엔틱 차 박물관이 있는데

단순히 오래된 차를 보여주는 게 아니라 동시대의

패션과 생활상을 같이 보여주는 박물관이라

다른 곳과 달리 , 차별화되어있어 ,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오래된 세월의 흔적에서 묻어나는 

연륜을 자랑하는 차들과 다양한 의상들이 잠시 

추억에 젖게 합니다.

당시의 시대상을 알 수 있는 알맞은 전시물품들이

유난히 하나하나 정이 서린 것 같습니다.

 

"온고이지신" 이라는 말이 있듯이 오래된 것에서 

삶의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제 저를 따라 오세요 .

 

 




전시되어 있는 차량들이 상당히 보존이 잘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의상 역시 부분적으로 재현한 것도 있지만 , 

원본을 최대한 잘 보존하여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거의 100여 년 이상된 차량들인데

워낙 , 보존 상태가 잘 되어있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더군요.


 


의상을 보면, 꽤나 예전에는 멋스러울 정도의 

멋진 패션 감각이 돋보입니다.

역시, 예전에도 허리의 날씬함을 유독 강조했군요.


 


 

저 의상을 입고 직접 엔틱 카에 탑승해서 예전 분위기를 내어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 따듯한 배려를 해놓았습니다.


 


영화나 오래된 티브에서나 볼 수 있었던 패션의 경향들을

일목요연하게 보면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답니다.


 


우산까지 씌워진 아주 정말 오래된 차인데

상당히 오래된 아름다운 차였습니다.


 


창덕궁에도 임금님이 타시던 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제대로 보존이 안되고

약간은 초라하게 보이던 옛 기억이 살아나는군요.


 

 오히려 기술력이 더 뛰어난 한국인데 그런 면에서는 조금 아쉽더군요.

 

옛 것들을 좀 더 소중히 여기고 ,

후세에게 더 오래도록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지금 이런 차를 몰고 다니면 정말 많은 시선을

받을 텐데 그러다가 한눈 팔은 운전자로 인해 사고가 날까

걱정이 되네요.

 

 


.

시동을 거는 손잡이가 엔진 위에 달려있는 특이한 모습입니다.

철판 오려서 엔진 덮개를 해 놓은 것 같아, 달리면 불안할 듯싶네요.

차량 옆에는 그 시대를 반영하는 패션을 볼 수 있어 좋더군요.

 


 

 

 한국보다는 워낙 발달된 차 문화라 다양한 차들을 볼수 있어 좋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유독 엠블럼이 참 마음에 들더군요.

여러 형태의 엠블럼이 있어 엠블럼만 집중적으로 찍기도 했습니다.

 

 


스페어타이어 휠은 원래 없는 상태인가 보네요.

금장으로 도색했는데 , 예나 지금이나 금은 좋은 것 인가 봅니다.

 

.

 


라이트가 재미난 차량입니다.

어디 정원 가로등 같은 느낌도 듭니다.

정말 오래된 차임을 느끼게 해 줍니다.

 

.

 


기름통이 운전석에 있습니다...... 대박!

이런 차는 정말 처음 봅니다.

타이어도 특이한 형태입니다.


 


이 차는 정글 전용 차량인데 숲이나 나무들이 많은 곳을 다니는 차량입니다.


 

 속도는 얼마 내지 못할 것 같은 차량들이 많은데

견고하진 못할것 같습니다.

달리다가 막 분해될 것 같은 아슬아슬한 분위기..  흠. 

표주박

여행 간 친구가 화단 하고, 비닐하우스에 물주라고 부탁을 해서

얼른 물 주러 가야 합니다.

하루에 한 번만 주면 된다고 하니 부지런히

가서 물 좀 흠뻑 주어야겠습니다.

의외로 이런 농작물이 손이 많이 가는군요.

딸기며, 토마토, 호박, 상추, 고추 등을 키우는데 ,

날마다 자라나는 걸 보면 기특하다는 걸 느낀답니다.

오이도 많이 열렸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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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가족 중심으로 한 행사들이 아주 많습니다.

온 가족이 참여하는 야외 활동은 주로 여름에 집중되어 벌어지는데,

특히, 애견을 같이 태우고 경주하는 보트와 미드나이트 

마라톤 경주는 아주 유명합니다. 이번에 10킬로미터

마라톤이 벌어지는데, 평소 운동이 부족한 저는

차마 참가 신청을 못 하겠더군요.

 

이번에 선보이는 대회는 온 가족과 친구들이 재활용품 등을 이용해서

저마다 개성 있는 보트를 만들어 치나 강에 띄우고 물싸움을 하는

친선 경기입니다.

 

그럼 이제 저를 따라오시기 바랍니다.

 

 

 




해적선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년 해적 선장.

온 가족이 일주일 내내 시간 날 때마다 조금씩 완성해서 만들었답니다.


 


 아주 다양한 모습의 보트입니다.

어때요? 재미나지 않나요?

 

 


이 보트는 아마도 음료 회사 직원들이 홍보 효과를 하기 위해 만든 것 같습니다.

이 회사에서는 오늘 하루 종일 음료수를 무한정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다들 조립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상금 같은 건 없지만 , 가족화합을 위해 이런 활동들을 한답니다.


 

 

 

옆에 아주머니는 아들이 보고 있는데도 서슴없이 나를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해주시는 센스!

대단하십니다...ㅋㅋㅋ


 


보트 이름이 재미있지 않나요?..

여러 아이디어를 모아서 만든 보트랍니다.


 


정말 휘황 찬란하네요.

정신이 하나도 없는 보트 ^^*

 

 

 저마다 만든 보트들을 트레일러에 싣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차량 행렬. 보는 이들도 재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대회라 하루 종일저 또한, 유익하고 신나게 보냈답니다. 

 

알래스카 아파트에는 비행기가 있습니다.

개인집에도 비행기가 많다 보니 아파트에도 어김없이

비행기가 있답니다.

 

 




이 아파트 주차장에 버젓이 비행기 한대가 놓여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아주 많은 경비행기가 있으니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닙니다.

누가 훔쳐갈 일도 없으니 걱정할 것도 없답니다.

 

.

 


여기는 캐빈촌입니다. 아주 오래된 곳이라 지붕 위에는 

많은 잡초들이 자라나고 있는데

의외로 이곳 모두 사람들이 삽니다.

엄청 불편할 텐데도 사는 거 보니 대단하다고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 참 잡설 하나....

어제 룸메이트가 냉장고 청소한다면서 내가 아끼던 

김치를 내다 버렸습니다.

오 마이 갓!... 50불은 충분히 되는 양인데 너무 안타까운데 미국인은 

아무리 잘못을 해도 아엠 쏘리 이거 한마디면 모든 게 통하더군요. 

미쵸 내가...ㅠ.ㅠ.

아무리 냄새가 나서 이상하다고 하지만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요?... 으~ 아까비..

 

 

.

 


여기는 시내에서 약 10분 정도 떨어진 우체국인데 

시내 우체국은 너무 붐비고 기다리는 시간이 오래라

편지 붙이려면 여기로 오는 게 훨씬 편리해서 여길 이용합니다.

완전히 시골 우체국 분위기죠?

 

.

 


알래스카 관광 오시는 분들에게 주의사항 하나...

절대 길거리를 거닐지 마세요.

여기는 눈이 오면 미끄럼 방지를 위해 자갈을 도로에 엄청 뿌립니다.

그리고 여름이 되면 그 자갈을 다시 회수해 갑니다.

그런데, 도로를 걸으면 이 돌이 튀어서 사람한테 맞을 수 있답니다.

그러니 절대 길거리를 풍경 구경하시려고 걷지 마세요.

 

자갈에 맞으면 거의 사망입니다. 

차 들도 그래서 좋은 차를 못 가지고 다닙니다.

차체에 맞기도 하고, 유리창에 맞으면 

저렇게 유리가 부상을 당합니다.

많은 차들이 차 유리가 다 부상당한 상태랍니다.

물론 무료로 보험회사에서 갈아주지만, 맡기면 시간도 아깝고 

번거롭고 또 자갈이 튈걸 예상해서

대부분이 유리를 그냥 두고 다닌답니다.

 

.

 


여긴 대학교 소방서인데 규모가 아주 크더군요.

일반 소방서 규모만큼이나 큽니다.

 

 

.

 

 

 홈리스는 아니고 자전거 여행자입니다.

늘 웃는 모습이 티 없이 맑더군요.

 


여긴 노스폴에서 조금 멀리 있는 시골길인데 

타이 음식을 파는데 절대 안 될 것 같은 한적한 곳인데

동네 가족들이 여기 와서 회식을 하더군요.

가까운 동네에서 외식하려면 다 여기 옵니다. 

그리고, 동네 사람들이 휴일을 맞아 거지 세일을

여기 와서 하더군요.

 

 

 성인가요?. 아니면 집인가요?

유틸리티 엄청 나오겠네요.

사람도 몇 명 안 살면서 집은 엄청 크게 지었네요.

미국 와서 생활화되는 게 바로 유틸리티 이더군요.

무에가 그리도 많은 공과금들이 있는지

다들 우체통 보면 고지서가 엄청나더군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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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도 어김없이 여름이 찾아 왔습니다.

Chena 강으로 다들 몰려나와 여름 피서를 즐기고

있는데 저마다 다양한 보트를 가지고 나와 여름 물놀이를

즐기는 풍경이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Fairnanks 의 여름 휴가겸 나드리를 나온 이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머물러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지 못하니, 이렇게 사진으로나마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보트에 애견을 태우네요.  2인 1견 입니다.

군인들로 보이는군요.

저는 피부가 약해서 30분만 햇빛에 노출되도 금방 살이 타더군요.

백인들이야 허구헌날 저렇게 벗고노니 대단하네요.

 

 


주말을 맞아 딸아이와 함께 제트 수상스키를 즐기는 부녀.

스릴 만점이네요.

보는이로하여금 시원한 여름을 만끽하게 합니다.


 


이 아주머니는 혼자서 맥주병을 다리사이에 끼우고 연신 문자를 날리는군요.

물결 흐르는대로 마냥 가시네요.

나중에 어찌 올라오실지 약간 걱정이 됩니다.


 

 

 여의도 밤섬 같은 곳인데 저기서 왜 멈췄는지 아세요?

두아이를 데리고 뱃놀이를 하다가 아이 하나가 쉬가 마려워 

잠시 저기서 쉬를 하더군요...ㅋㅋㅋㅋ

아이 엄마는 전화로 보고(?) 를 하는중인가요? 아님 생중계?

 

 


다리위에서 만난 에스키모 원주민.

고향으로 가시면 편하실텐데 굳이 이런 대도시에서

지내실려고 그러시는지 원...

보통 작은 빌리지들은 술을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여기를 떠나지 못하는겁니다.

여기서 10불 하는 양주 한병이 빌리지에서는  약 200불 정도 합니다.

 물론, 불법으로 판매하는겁니다.

가져가자마자 30분이면 한박스를 팔수 있답니다.

절대 한국인은 하지마세요. 보통 원주민은

그냥 넘어가지만 외지인은 구속입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낚시를 즐기고 아이의 엄마는 선텐을 하네요.


 


청둥오리와 함께 수영을 즐기는 젊은이들.

참 착한 청둥오리들.


 

 사람과 더불어 갈매기, 청둥오리, 강아지,낚시,

수영을한꺼번에 모두 즐길수 있는 이곳 알래스카!

바로 이곳이 낙원입니다.  

표주박

작은 빌리지 공항 입국을 하는데 화물칸에 실리는짐은

조사를 하지만 메고가거나 들고가는 가방은 일일이 검색을 안합니다.

그래서, 보통 작은 빌리지 갈때는 들고가는 가방에

양주 한박스 정도를 가져가서인사드릴 사람이나

친구한테 선물을 하면 최고의 선물로 칩니다.

양주 한병이면 모든 사람을 친구로 만들수 있을정도로

술의 위력은 대단 합니다.대신 술이 없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게 단점입니다.잊지마시고

작은 빌리지 가실때는 무엇보다 제일 먼저 술을 챙기세요. 꼬~옥.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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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알래스카에서는 개인들이 소장한 총들을 모아 팔 수 있는

장터를 개설해서 많은 이들이 사고 팔수 있는 

벼룩시장이 매년 벌어집니다.

물론, 타주에서도 Gun Show 가 많이 치러집니다.

총에 대한 모든것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아주 오래된 권총이나

희귀한 총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면 벌어지는 쇼는 앵커리지에서 최대의 마켓이 형성되는데

금년은 앵커리지 건쇼가 취소되고 페어뱅크스에서 2차레에 걸쳐

건쇼가 개최 되었습니다.

타주에서는 유료입장이지만, 알래스카는 무료입니다.

정말 미국 와서 평생 보지 못했던 총들을 구경하게 되네요. 

하긴 알래스카는 월마트를 비롯해 대형 마트에서는 총들을

다 팔고 있으니, 총구경만큼은 신물 나게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 오시면 마트에 들러 총 구경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다양한 총들이 선을 보이는군요. 

모든 총들은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GUN BOOK을 보면

모든 총들에 대한 가격이 명시되어 있어 

그 가격을 기준으로 태그를 붙여 놓습니다.

그래서 싸다 비싸다 논할 건 거의 없더군요. 

다만, 말 잘하면 아주 조금은 할인도 되더군요. 

 

 

 


알래스카는 다양한 총들을 마켓에서 팔지만

총기 사고는 미국 주 중에서 별로 없는 편입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미국 주중에서 안전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총들을 보면 우스개 소리가 생각납니다.

군대 간 불효 막심한 아들이 총 잃어버려서 새로 사야 한다고 

부모님한테 돈 붙여 달라던 이야기들이

생각 나는데 이런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래도 다행히 탱크 안 잃어버렸다고 한 게 다행인가요?

ㅋㅋㅋㅋ. 탱크 살려돈 돈이 얼마야... 에구..

군인 아저씨들 총 잃어버리시면 연락하세요...ㅋㅋ




제일 이해 안 가는 게 이런 총이 왜 필요한가요? 

이게 케리바 50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동물들이 떼로 

쳐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 총들을 만들어서 판다는 

자체가 참 아이러니합니다.

제가 군대에서 승전포 사수를 잠깐 했었습니다. 

승전 포란 선박이나 비행기를 향해 포망을 구성해 파괴하는 무기인데

 캐리버 50  4대를 함께 조립해놓은 포입니다. 

동물이 배나 비행기 몰고 오는 것 아니잖습니까?...
혹시 고질라 잡으려고 그런 건가?

 

 

 

 

 아주 오래된 엔틱 권총입니다.

" 결투를 신청하겠다 " 그러면서 뒤돌아서서 

10보 걸어간 다음에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그런 시대의 권총인데 

오래된 총이라 좀 비싸더군요.

그래서인지 진열장 안에 고이 모셔 놓았더군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던 총인데 소음기가 부착된 

일종의 기관단총 (어릴 때 칭하던 호칭)인데

마음에 들더군요. 총알도 물론 같이 파는데 가격도 참 착한 것 같네요. 

449불 95센트. 미국 와서 제일 적응 안됐던 게 끝에 붙은 센트입니다. 

한국인 모두가 그럴 거예요. 구질구질하게 450불이면 450불이지 애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95센트는 뭐야! 그러실 테지만 

미국은 모든 가격표들이 저렇게 끝자리에 센트를 붙이더군요.

제가 장사하면 절대 안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잔돈은 꼭 거슬러 주더군요..ㅋㅋㅋ

 

 

 


 전, 왜 소음기 달린 총만 보면 마음에 들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거 아닐까요? " 소리 안나는 총 있으면 쏴버리고 싶어 "

 하는 농담들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큰일 날 말이네요..ㅎㅎ

 

 

 

 군대에서 ICM 수류탄을 늘 소지하고 그랬었는데

그런 게 왜 저기서 폼 잡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별난걸 다 봅니다. 저걸 동물 잡을 때 쓰나요?..

절대 아닐 텐데... 흠냐. 애.. 너 왜 거기 있니?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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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 겨울 축제 중 하이라이트인 모피 경매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 내려오는 풍물 장터와 마찬가지

였는데, 구 소련 시절 엄청난 야생동물들이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 것에 대한

혐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하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저건 비버의 가죽입니다. 가격은 50불부터 시작합니다. 비버는 

흔한 편이라 보통 가정에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세상에...

저 많은 늑대와 여우들 모피를 보니 마음 한편이 아파 옵니다.

낙찰된 사람들은 저기서 등록을 하고 , 텍을 구입하고 

낙찰금을 지불합니다.

일종의 계산대랍니다.  어디를 봐도 원주민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이뻐 보이는 북극여우. 저렇게 이쁠 수도 있는지 

마음 한편으론 한번 구매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답니다.  

낙찰가는 2백 불.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모피였습니다.

 


 

늑대 모피는 보통 80불부터 시작합니다. 의외로 싼 가격이죠?  

일반적으로 600불 정도 합니다.


 

 

작은 곰 모피입니다. 시작가는 400불이며 얼마에 

낙찰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빠르게 발음을 하니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한국에서도 속초 대포항 가면 

수산물 경매 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잖아요.

그것과 똑같더군요.

 



 이 모피는 진짜 희귀한 모피입니다.

저도 저 동물 이름은 모르겠더라고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는데 아마 목도리용 아닐까 합니다.

낙찰가도 보통 1~2백 불 선에서 끝났는데 털이 아주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던데 저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는 분 집에 갔는데 너구리 모피가 있더군요.

굉장히 귀여웠을 것 같은 생전의 모습이 눈 앞에서 떠나질 않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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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화산이 폭발해 만들어진 땅입니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엄청난 금들과 다양한 보석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어 어디를 파도 금들이 나오는 황금의 땅입니다.

19세기 초 전 세계에서 몰려든 황금의 땅 , 알래스카에서

다들 일확천금을 노리고 금들을 채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디나 파도 사금이 나오고 다양한 지하자원들이 엄청나게 

매장이 된 알래스카는 보물창고나 다름이 없습니다.

엄청난 매장량의 가스와 오일 등이 지금도 아주 일부만 

개발이 되어 미 본토와 전 세계로 수출이 되고

있습니다.

 

NOME이라는 원주민 마을에서 금을 캐고자 도전을 하는

한인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사금 채굴 장비를 직접 한국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한국의 금오 상사에서 제작한 사금 채취 파이프, 스크루와 엔진. 유일하게

제작한다고 해서 제작 의뢰하였습니다


 


 금오에서 제작한 엔진입니다.


1차 자갈을 고르는 원통형 기계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대형 선박을 구입해서 개조하는 중입니다.

사금 채취 선중 두 번째로 큰 배라 자부심이 가득합니다.


 


 예인선을 리스하려고 했는데 너무 비싸서 어쩔 수 없이 예인선을 구입했습니다.

 


 


모든 기계들이 조립되어 드디어 바다에 띄우는 모습인데

크레인 한대 갖고 안돼서 두대를 빌렸습니다.

그 금액은 엄청 비쌉니다.(한대에 5,000불)

 

 


드디어 예인선을 사금 채취선을 이끌면서 머나먼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이 배를 도로로 이동해서 오는데, 낮에는 이동이 불가해서

밤에만 이동을 했습니다.

거기다가 철도 건널목은 모두 차단기를 분해해서 이동한 다음

다시 조립까지 해 주었기 때문에

엄청난 경비가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며칠간의 항해를 하던 중 강풍도 만나고, 높은 파도도 만나

그 고생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황금의 땅 NOME 부두에 도착을 했는데

이럴 수가 강한 파도에 사금 채취 파이프 전체가 부러져 바닷속에 잠겼습니다.

다행히 파이프를 묶은 로프가 있어서 끌고 와서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다시 배를 빌려서 바닷속에 있는 파이프를 건져 올려 수리에 들어갔습니다.

 이배는 지금 디스커버리 방송에 나오는데 제목은 GOLD LUSH입니다.

지금 방송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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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se는 말코 손바닥 사슴이라고 하는데 , 수컷만 사냥이

가능한데 , 무조건 수컷을 사냥을 할 수 있는 건 아니고,

뿔의 크기가 양팔 벌린 것만큼이나 커야 사냥이 가능

합니다.

개체수를 위해서 암컷이나 새끼 Moose를 잡는 건 법에

위배됩니다.

보통 한 마리를 잡으면 거의 일 년 동안 스테이크와 소시지를

만들어 두 가정이 충분히 먹습니다.

 

Moose의 크기가 말만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당뇨가 있는 분들에게는 아주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 

되는 무스의 육질에는 지방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을 사냥 시즌에 잡은 무스를 손질하는 장면을 소개

합니다.

 

무스의 가죽을 벗긴 후 , 피를 뺀 다음 가지고 와서 덩치가 워낙

크다 보니, 크레인으로 올려 손질을 하는 모습입니다.

 

남자는 친구인 훅스라고 하는데, 닉네임입니다.

오토바이를 타다가 한손을 잃어 갈고리 모양의 의수를

착용했는데 , 두 손을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을 정도입니다.

 

이렇게 작게 분리를 한 다음 살 부분을 직사각형으로 잘라 스테이크로 

자르고 기름종이에 하나하나 싸서 날자를 적은 다음 냉동고에 보관을 합니다.

 

한 마리를 손질하는데 거의 일주일은 걸린 것 같습니다.

 

부위별로 자르는 칼이 모두 다릅니다.

그래서, 칼의 종류가 엄청 많습니다.

 

여자분은 옆집 여자분인데, 도와주러 오셨습니다.

 

종아리 부분의 살은 수저로 긁어서 소시지용으로 따로 분리를 해서

직접 소세지를 만드는데, 일반 가정집에 소시지 만드는 기계와 

각종 양념들을 다 갖고 있습니다.

 

워낙 덩치가 크다보니, 정말 손이 많이 갑니다.

저는 용도에 따른 칼의 쓰임새를 숙지하지 못해 그냥 

스테이크 포장과 소세지용 살을 분리 하는 일을 맡아 

했는데, 일이 끝이 없는 것 같더군요.

나중에 분리해 놓은 살로 소시지를 만드는데 정말 정성이

엄청 들어갑니다.

일한 댓가로 무스 스테이크를 받아 왔는데, 구워서 먹었는데

잘 못 요리하면 고기 냄새가 납니다.

저는 양념을 잘해서 그랬는지 몰라도 잘 먹었는데 , 아무래도

지방이 없으니 약간 퍽퍽한 느낌이 나더군요.

갈비에 있는 살을 긁어서 햄버거 패디도 만들었는데, 이게

제일 마음에 들더군요.

햄버거 패디는 제가 좀 만들 줄 압니다.

그냥 , 만드는 게 아니고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며 육즙이

가득 찬 패디 만드는데 일가견이 있습니다.

패디 안에 치즈를 넣으면 , 그것 또한 일품입니다.

요새는 패디 만들일이 없어 적적하네요.

왜냐고요?

" 먹을 사람이 없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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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돌아다니다 보면 , 수많은 야생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목숨의 위협을 받는 일은 없었지만, 등 뒤로 곰이 지나

갈 때나 , 연어를 낚아 올리고 휴식을 취하는데 옆에 와서

제가 잡은 연어를 확인하는 곰을 보면, 식은땀이 나기도

했습니다.

만약이라는 게 있으니, 언제나 곰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곰과 산양, 캐리부와 무스, 고슴도치, 여우, 늑대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함께 하는 게 바로 알래스카의 삶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만난 야생동물 일부를 소개합니다.

팔머로 가는 국도 주변에서 만난 수컷 무스입니다.

뿔의 크기가 엄청 납니다.

 

페어뱅스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인 수컷 캐리부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만난 바이슨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사냥을 나온 친구 빌리입니다.

윈드 보트 소리가 엄청나지만, 못 가는 곳이 없어

다용도로 사용을 합니다.

 

같은 지역인데, 곰 가족이 먹이 사냥을 하러 나가는 중입니다.

 

북쪽으로 가다가 만난 곰입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안쪽, 운전하다가 만난 수놈 캐리부입니다.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만난 산양.

 

길냥이가 네 마리의 새끼를 낳아 본격적으로 물과 사료를 사다가

길냥이가 둥지를 튼 곳 앞에 놓아두었더니, 너무 잘 먹더군요.

하루에 한 끼씩 만이라도 제공하려고 합니다.

같이 어울려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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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추운 게 정말 싫었습니다.

그런데, 알래스카에 살면서 이제는 더운 걸 못 참아합니다.

한 번은 타주에 갔다가 너무 더워서 차 에어컨을 켜고

다니다가 에어컨병에 걸릴 뻔했습니다.

에어컨을 켰는데도 더위를 먹어 혼이 난 적이 있었는데

추위가 몸에 밴 것 같습니다.

 

언제나 설산과 바다를 보면 마음이 놓이고 , 아늑한 고향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바람에 실려가는 설산 자락의 눈보라들도 정겹고, 얼어있는 바다를

보는 것도 너무나 익숙한 풍경입니다.

구름이 행여 눈이 빨리 녹을까 그늘을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바다와 설산과 구름이 늘 함께 살아가는 곳.

 

바다가 저기 있기에 늘 마음이 편한 것 같습니다.

 

만년설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는 이제 눈들만 쌓여 있습니다.

 

바람의 손을 잡고 날아가는 눈꽃송이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여름에도 눈을 볼 수 있는 건 축복입니다.

 

밀어를 속삭이는 구름과 설산은 잘 어울리는 커플입니다.

 

청정의 공기와 물 그리고, 푸근하기만 한 구름이 늘 공존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반을 주문 했습니다.

순두부와 고등어조림 그리고, 감자조림이 정말 좋았습니다.

물론, 호박 무침과 계란찜도 입맛을 돋워 주었습니다.

요새 이상하게 식욕이 없어 먹고 싶은 게 없었는데, 그냥저냥

이렇게 백반 정식으로 한 끼를 때우게 되네요.

이제 먹기 위해 사는 걸 초월한 걸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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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누구나 쉽게 자유직종으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는데 3대 직종이 있습니다.

첫 번째가 제설작업인데 , 아무래도 눈이 많이 내리다 보니,

삽 한 자루로 눈을 치우는 아르바이트가 있으며,

작은 픽업트럭에 눈을 치우는 삽이라 불리는 장치를

앞에 매달아 집집마다 눈을 치우러 다니는데, 눈이 내릴 때

부를 려면 예약을 할 정도입니다.

두 번째는 장작 아르바이트입니다.

아직도 알래스카에서는 장작을 때는 집들이 많아

장작을 주문하면 , 직접 장작을 만들었다가 배달을

해줍니다.

 

세 번째는 물 배달 아르바이트입니다.

픽업트럭에 물통을 싣고 수돗물을 받아 산속에 있는

캐빈에 식수를 배달합니다.

이 세 가지 직종 모두 특별한 허가를 받거나 그러지는

않더군요.

다른 주와는 좀 색다른 아르바이트입니다.

특이하게도 잔디 깎는 건, 거의 전문 용역업체에 맞기기

때문에 개인을 통해 잘 이용은 하지 않습니다.

고등학생들이 세차 아르바이트 현장을 하길래 잠시

구경을 했습니다.

젊음이 좋네요.

여고생들이 다 같이 휴일에 모여서 세차 아르바이트를 하니, 손님들도

그 모습이 좋아 서슴없이 세차를 맡깁니다.

세차비는 10불인데, 팁으로 20불씩 주더군요.

 

사거리 여기저기에서 피켓을 들고 손님을 불러 모읍니다.

 

아무래도 학생들이다 보니, 주민들이나 군인들이 호응을 잘해주는 편입니다.

 

100% 손세차라 섬세하게 세차를 하는 편입니다.

 

음악을 틀어놓고 춤을 추면서 세차를 합니다.

 

눈이 많이 내렸을 때 , 저도 여기저기 수소문해서 눈을 치우고는 했습니다.

 

알래스카 생수는 형제가 빙하를 잘라 배에 싣고 와서 

녹여서 생수를 만들어 파는 회사가 있습니다.

유일하게 하나의 회사이지만 , 그리 많은 양은 아닌 것 같더군요.

알래스카에서만 파는 생수입니다.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시면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대형 마트에는 잘 없고, 소형 마트에 많이 진열이 되어

있습니다.

" 알래스카 빙하수 " 이름만 들어도 좋지 않나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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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를 키우는 가정들이 정말 많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르는 재미는 다소 다른데,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부르며,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고

칭하는데, 그 이유는 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해서 거의

떠 받들기 때문입니다.

자존심 강한 고양이의 비위를 맞추며 키우는 재미가

남다른데, 도도한 고양이의 성격을 맞춰 주면서 해바라기를

하기도 합니다.

 

저녁마다 두 시간 이상을 산책을 하는데 산책로에서 마주치는

이들이 빈손으로 산책을 하는 걸 종종 봅니다.

그러면 배변을 하면 어떻게 할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최소한 애견을 산책시키려면 배변봉투는 기본입니다.

저는 가방에 배변봉투와 생수와 그릇, 휴지와 빗과 간식을

넣고 다니다가 반환점에서 잠시 물도 먹이고 , 간식도

조금 주거나, 다른 강아지와 만나 어울리면 두 강아지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인적이 없는 계곡으로 산책을 나갔는데,

강아지와 산책할 때는 꼭 배변 봉투와 휴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레이" 는 스피치며 두 살인데 개보다는 사람을 더욱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돌 사이에서 솟아 나오는 샘물을 먹는 "레이"

 

목줄을 풀어 놓아도 항상 시야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없어

그 점은 마음에 듭니다.

 

누군가 쌓아놓은 삼층석탑.

 

정말 물이 너무 맑습니다.

 

개들은 작은 체격의 개들이 다른 개를 보거나 타인에게 짖는 

경향이 많은데, 그건 겁이 많아서입니다.

그러니, 견주가 잘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산책을 하다가 다가오는 개와 마주치면 어떤 견주는 재빨리

만나지 못하게 하면서 다른 곳으로 끌고 가는 경우는 거의, 대다수가

애견 교육을 시키지 않아, 짖거나 싸움을 거는 애견이라고 보면

맞는데 견주가 애견에 대해서 정말 사랑한다면, 교육을 시키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애견을 사랑한다면 장난감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애견을 키우면 나중에 책임을 지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기견이 생기게 되는 이유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반려견과 뱐려묘입니다.

가족이라고 볼 수 있으니, 정의 자체를 정립을 새로이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 절대 키워서는 안 됩니다.

평생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입양을 해야 합니다.

 

저처럼 오래도록 함께 생활을 하던 애견이 세상을 떠나면

그 충격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충경으로 다시는 애견 키울 생각을 하지 않는데, 그 충경을

이겨 내려면 다른 애견이나 고양이를 입양하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개는 이별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 단지 떨어져 있을 뿐이다 "

이라크로 파견 나갔던 군인이 몇 년 만에 집에 돌아오면 

그동안 헤어져 있던 강아지가 오줌을 지리며 좋아 날뛰는

광경을 유튜브로 볼 수 있는데, 동물은 배신을 하지 않는답니다.

키우고 있는 냐옹이와 개에게 더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 년에 두 번 정도 길냥이와 주인 잃은 강아지에게 

도네이션을 하고는 합니다.

말 못 하는 짐승이라 홀대받는 동물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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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평소 도움을 주신 분이 마침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하신다기에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대형버스를 구입하셨는데 파티 전용버스입니다.

물론, 적은 인원의 차량도 별도로 있습니다.

노래방 시설도 되어 있으면서 의자들이 원형으로 되어있어

단체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버스입니다.

또한, 대형 배도 장만하셔서 할리벗 낚시나 가자미, 볼락,

연어 등 다양한 낚시 코스까지 실비로 즐길 수 있어

실속 있는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하면, 최소 일인당 380불 이상을

지불하여만 하지만, 이분이 하시면 하루 200불이면 잡을 때까지

마음 놓고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초대형 할리벗이나 볼락과 연어를 잡아 평생 추억으로 간직

하실 수 있습니다.

낚시 투어만 원하셔도 됩니다.

일정은 원하시는 코스로 제가 무료로 짜 드릴 수도 있어

완전 자유여행 같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알찬 알래스카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드릴 것입니다.

 

저는 전혀 대가를 바라고 소개하는 게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소개비도 전혀 받지 않습니다.

보통 코스는 일주일 이상이 좋습니다.

일주일이 아주 제일 적은 일정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경비 문제가 부담이 되니 , 단체로 오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코스로 디날리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알찬 일정으로

가이드를 해 드립니다.

 

이게 바로 파티형 전문 버스입니다.

안에 시설이 일반 버스와는 달리 파티를 즐기며 

여행을 할 수 있는 맞춤형 버스입니다.

 

그룹으로 그 모임만을 위한 알래스카 투어가 가능합니다.

최소 6명에서 30명 이내가 제일 적당합니다.

 

그분이 몰고 다니는 할리 오토바이입니다.

 

이렇게 원형으로 된 고급 의자들과 노래방 기기까지 갖춰

긴 여행의 지루함을 달래주며 즐거움과 함께 알래스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으니, 언제라도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성함 : 이재화

연락처 : 571-235-2693 

카톡도 되니 카톡으로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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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진을 찍다 보니, 거의 산책하는 수준이 일상이었는데

오늘 모처럼 큰 마음을 먹고 등산을 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등산 계획이 없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저마다 백팩을 메고 등산을 하기 위해 모여 있는 걸 보고

부화뇌동의 마음으로 따라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몇 번이나 갈림길에서 망설였는데, 오늘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정이기에 갈등을 10여분이나 하다가 결국, 등산하는

무리들 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름 운동화라 걷기는 편했지만 막상, 가파른 산을 오르다 보니

신발이 모래에서는 미끄러지더군요.

마스크를 쓴 채 , 등산을 하는데 다른 이들을 보니, 힘들어서

마스크를 아예 벗어버리더군요.

저도 숨이 차 올라 결국,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한 채 

마스크를 벗어야만 했습니다.

45도의 가파른 암벽도 자주 나오고, 바람 한점 불지 않아

숨이 턱턱 막혀 오고, 날은 덥고 괜히 따라왔나 하는

후회도 들긴 했지만 결구, 완주를 하고 나니 가슴이 

뿌듯하네요.

숲속을 찾으면 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져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한결 좋아집니다.

 

수백 년은 됨직한 삼나무들이 반겨줍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인고의 시간을 견디어 냈을까요.

 

인생을 살다보면 , 답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모두 벽으로 막혀있어 막막하기만 할 때가 있는데,

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삶을 쉽게 포기하기도 합니다.

 

발을 동동 굴리며 한숨만 나오지만, 길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길이 보이지 않고 찾지 못할뿐입니다.

지나고 나면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하지만, 그 당시 순간들은 정말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막막할 때, 한걸음 물러서서 조금의 여유를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낙담하고 좌절하며 방황을 하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부디 한 발만 더 물러서서 조금만 

시간의 여유를 갖고 자신을 돌아보시라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해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고 흰 종이에 하나하나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점을 적은 다음 그냥, 하염없이 바라만 보시기 바랍니다.

주관적 시점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객관적 시점이 되었을 때

비로소, 조금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느다란 희망의 실이 보인다면 , 그다음부터는 그 실선을

굵게 만드는 일을 하시면 됩니다.

 

 

 

아침 9시에 나오면서 집 앞에서 발견한 장수풍뎅이입니다.

지금은 이런 벌레들을 키워서 팔기도 하더군요.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녁에 오다 보니 로드킬을 당했더군요.

안타깝네요.

 

정말 말을 타고 싶은 심정인가 봅니다.

그런데, 말 관리하는 거 엄청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 겨울에는 더 잘 보살펴 주어야 하지요.

그래서, 비용도 엄청 든답니다. 절대 말 탈 생각 

하지 마세요...ㅎㅎㅎ

 

오늘도 더위를 잊히기 위해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검은콩 콩국수인데, 속까지 시원합니다.

열무김치는 너무 쉬었네요. 

입맛이 없는 요즈음 콩국수 먹는 게 낙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완전 콩국수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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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소품들을 직접 만드는 공방들은 어딜 가나 눈길을

끄는데, 요새 작은 공방들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대량 생산하는 현장이 아닌 오직, 세계에서 유일하게 

만들어 희소가치가 높기도 하거니와 개인 소장가치가

좋아 다들 공방에서 만든 물품 중 하나 정도는 갖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뜻깊은 인연을 만들어 나가거나 소중한 이에게 선물을

할 때에 더욱 그 가치가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같은 데야 원래 자체 생산시설이나 공장 같은

곳이 없다 보니, 거의가 수제품이며, 공방에서 만든 물건들이

상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많은 공방들이 문을 닫아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쇠로 만드는 작은 공방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요새 시국 같은 먹구름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카약을 타려는 이들로 붐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한산해 문전 폐업을 할 정도입니다.

 

매장이 큰 곳은 아예 문을 닫았더군요.

 

저 프로펠러를 만들었을 때, 다들 얼마나 설레었을까요?

 

일반 고래는 아니고 하얀 고래인 벨루가 같습니다.

 

후쿠 선장이네요.

 

고양이 티셔츠인데 모두 귀엽네요.

사줄 사람이 없네요...

 

저는 선글라스를 끼면, 사각지대가 생기더군요.

선글라스 끼고 사진 찍으면 , 구도가 잘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쇠로 만든 소품들인데, 가격이 장난 아니군요.

 

말똥 벌레도 아닌데, 저걸 밀고 올라가다니...

 

 

창작의 세계는 무한한 것 같습니다.

 

 

여기가 다 개인 공방들이며, 샵입니다.

 

쇠와 용접을 다루니, 다소 위험한 공방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연인들이 서로의 반지나 팔찌를 직접 만들어서 

이니셜과 기념일을 새겨 나눠서 차고 다니는 게 유행이랍니다.

남자들 점점 연애하기 힘들어지는 시대인가 봅니다.

 

여기도 문을 닫았네요.

정말 요새는 매장이 큰 곳은 상대적으로 유지비와 렌트비가

많이 나가 타격이 상당히 큽니다.

그렇다고 갑자기 규모를 줄일 수는 없어 폐업하는 상점들이

점점 늘어만 갑니다.

 

 

여기 공중 화장실을 왔는데 완전 오픈형 소변기입니다.

갑자기 군대 화장실이 생각나네요.

처음 온 이들은 조금 뻘쭘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중국보다는 훨씬 좋네요.

중국에 갔다가 변기 칸에 앞 문짝이 없어서 놀래서

다시 나온 기억이 납니다.

오늘도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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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날이 더워 콩국수 먹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얼음을 동동 띄우고 진한 콩을 갈아 내온 국물을

먹노라면 금방 바닥이 보여 서운하기조차 합니다.

그러나, 육수를 다 먹고 나면 배가 아주 든든한데,

일반 국수도 좋아하지만, 콩국수는 금세 배 꺼짐이

덜해서 일 년 내내 제가 좋아합니다.

요새는 검은 콩국수나 서리태 콩국수가 유행인데

저는 검은콩이 모두 서리태인지 알았으나 검은콩에는

두 가지가 있더군요.

 

검은콩에는 서리태와 서목태가 있는데 10월 이후에

서리를 맞은 콩을 서리태라고 합니다.

서리태에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를 방지한다고 합니다.

단백질과 식물성 지방질이 풍부해서 일반 국수와는 다르게

영양이 만점입니다.

여성 갱년기에도 좋고, 혈액순환을 도우면서 탈모방지와

빈혈과 치매를 예방한다고 하니, 이왕 먹는 거 사리태

콩국수를 즐겨 먹으려고 합니다.

 

바다에서 카약을 즐기는 이들을 바라보면서 또 하루를

보냅니다.

여유로운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며 카약킹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데크에서 파티를 하려고 준비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제트스키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네요.

 

괭이갈매기는 오수를 즐기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 도심지에 무인점포가 있더군요.

정말 세상이 많이 변했습니다.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무인점포를 가동을 하는데 수지 타산은 

맞을지 모르겠습니다.

혹시, 분실되는 물건은 일반 슈퍼보다 덜 할까요?

 

시 소유의 가로수인데, 바로 앞에 있는 집은 이 나무를

고사시키기 위해 돌아가면서 구멍을 뜷었네요.

자기 집 미관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나무를 이런 방법으로 고사를

시키더군요.

 

이 나무는 아예 비닐봉지를 구멍을 막아 고사를 시켰습니다.

두 나무 모두 죽었더군요.

정말 사람보다 무서운 동물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정말 콩 국물이 끝내줘요.

여러분들도 집에서 만들어 드시던가 아니면, 투고로

싸가지고 와 집에서 여유롭게 드시면서 매일 매일이

건강이 우선이니, 콩국수로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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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보다는 많이 잠잠해졌지만, 아직도 터널의 끝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의 영향은 정말 어마 무시하기만 합니다.

어디 마음 놓고 다니지 못할 정도로 생각만 해도 

파급효과는 전세계를 강타해 LA 같은 경우는 매일

수천 명씩 확진자가 생겨나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점점 무너지면서 , 사회 각 계층 간의

갈등의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어느 종교를 막론하고 , 공기가 스며들듯 모든 인간을 

잠식시키는 혼란의 시기는 아직도 끝이 보이지 않고

있는 듯합니다.

잠시 호수를 찾아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들른 곳입니다.

금방이라도 먹구름이 비구름으로 변할 듯싶습니다.

 

바람은 불지 않아 위안이 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합니다.

 

어린이 놀이터는 하염없이 접근금지입니다.

 

호숫가를 거니는데 , 꽃향기가 너무나 그윽하기만 합니다.

 

돌의자가 있는데 엉덩이가 큰 이는 앉지 못할 것 같은데,

누구를 모델로 돌 의자를 만들었을까요?

 

저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시는데, 시럽을 넣어

달콤하게 먹는 편입니다.

 

처음에는 캐러멜 마키아토를 즐겨 마셨는데, 점점 커피 식성이

변하나 봅니다.

 

계단 하나에 8초씩 늘어난다고 하니, 부지런히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겠습니다.

 

야외로 나가면 늘 들고 가는 보온병입니다.

작아 보이지만, 의외로 안이 커서 얼음과 생수 한 병이

들어갑니다.

외출하면 꼭, 가지고 갑니다.

 

6 테라 바이트 외장하드인데, 부피가 엄청 작아졌네요.

작년만 하더라도 외장 하드가 상당히 커서 휴대 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이제 점점 제품들이 작아져 휴대하는데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워낙 시대가 빨라져서 전자제품들이 놀랍도록 변하는 걸

알 수 있는 데 따라가기가 힘들 정도랍니다.

무선 보조 배터리도 주문했는데 , 내일 정도 도착할 것

같네요.

요새는 새로운 전자기기들 구경하는 재미로 지내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지름신이 강림하면 바로 구매를 하게 되네요.

쇼핑 중독에 빠질 것 같네요. 아니, 벌써 빠진 것 같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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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바야흐로 백야가 시작되어 점점 밤이 짧아져 낮이

계속되는 백야의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midnight sun이 계속되는 기간 동안에는 다양한 축제가 각

마을마다 펼쳐지는데 오늘은 Fairbanks에서 치러지는

백야 축제를 소개합니다.

물오리 인형 경주와 다양한 이벤트 그리고, 욕조 달리기 경주도

치러지는데, 아무리 여기저기 다녀도 다 구경을 하지 못할 정도로

분주하기만 합니다.

그럼 , 백야 축제로 가 볼까요.

다양한 욕조에 사람을 싣고 결슴점을 향해 맹렬히 달리는 모습인데,

이때, 창의성과 선착순 등 다양한 점수를 통해 우승을 가리는 경기입니다.

 

워낙 사진을 많이 찍다보니, 신문에 난 사진이 제가 찍은 사진과

동일할 때가 많습니다.

 

 

치나 강에서 물오리 인형 경주인데, 다들 물오리 인형을 하나에 5불씩 사서

경기에 참가를 하게 되는데, 인형 바닥에 자기 이름과 전번을 적어 참가를 하며,

일인당 구매 한도는 없습니다.

1등에게는 상당한 상금이 현금과 상품으로 지급이 되며, 남은 이익금에

대해서는 단체에 기부를 하게 됩니다.

 

 

자기 물오리 인형을 응원하는 이들이 다운타운에 엄청나게 몰렸습니다.

바로, 실시간으로 중계를 하기 때문에 바로 우승자가 선정됩니다.

 

헬기를 무료로 탑승을 하는 기회도 주어지는데 , 그렇게 길이 많이 늘어서지 않아

자기 차례가 빨리 돌아옵니다.

 

 

백야 달리기는 수많은 이들이 참가를 하며, 우승보다는 참가 하는데 

그 의의를 둡니다.

달리기 하는 이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페어뱅스 한인회에서도 이렇게 먹거리 장터에 참가를 하는데

김치를 그렇게 좋아들 합니다.

샐러드처럼 매운 김치를 먹는 걸 보면 오히려 우리보다

더 김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생기는 수익금은 한인회와 한글학교 운영비로

사용을 하는데, 사실 회장님이 거의 매년 운영비를 부담하는 형편입니다.

 

페어뱅스나 앵커리지 모두 군사지역이라 군인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친구도 군인 같습니다.

애견과 함께 카약을 즐기는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치나강에 상당히 많은데

너도나도 모두 물가로 나와 수영과 카약등을 즐깁니다.

 

오늘 수입이 좋은가요?   ㅎㅎㅎ

 

 

주지사 가족도 다 같이 참여해 축제를 즐깁니다.

우리네 시장들은 인사말만 하고 사라지지만, 여기는 가족들이

주민들과 같이 먹고 마시며 , 축제에 참여해 똑같이 즐깁니다.

이웃집처럼 친근하고 편안하고 , 갑질 하는 모습이나 권력을 내세우고

보좌관들이 줄을 서서 커버를 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릅니다.

이런 점은 정말 보고 배워야 하지 않을까요?

도지사가 뜨면, 줄줄이 사탕으로 비서진과 하위직 공무원들이

줄을 서서 따라 다니는 것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지금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백야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연어낚시 시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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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제가 찍은 사진 중 아주 특별한 사진들로만

올려 보려고 합니다.

인간극장에 나왔던 dog sledder Musher 인 서현철 선수 부부와

곰 발바닥 요리와 한국 최초의 전투 헬리콥터인 " 수리온"

그리고, 매년 미공군과 합동 훈련을 하는 우리나라 공군기,

셀폰 촬영을 위한 짐벌 기구를 unboxing 장면 등을 소개합니다.

소중하고 진귀한 사진들이라 그 어디에서고 만나 볼 수 없을 테니

제 블로그를 방문하신 분들은 특별하고도 진귀한 장면을 만나

볼 수 있을겁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우리나라 전투기가 한국에서 출발해서 알래스카로 오는 장면입니다.

매년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를 기점으로 군사 훈련을 재개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만든 전투 헬리콥터인 " 수리온"입니다.

혹한기 가동 훈련을 테스트하기 위해 페어뱅스에 와서 테스트를 

진행하는데 날씨가 춥지 않아서 다들 초조하기만 했습니다.

이제 알래스카 추위가 다른 데와 거의 흡사합니다.

 

한 달을 기다려도 춥지 않자 결국 북극 쪽으로 더 가서 테스트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도 만들면 알래스카에 와서 혹한기 테스트를 진행 압니다.

 

 

이번에는 개썰매 경기에 최초로 한인 선수가 출전을 해서 

페어뱅스 한인회에서 응원을 나왔습니다.

 

인간극장에서 나왔던 서현철 선수 부부입니다.

 

처음에 알래스카 와서 아주 고생이 많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을 찾아 너무나 다행스럽습니다.

 

단거리 경주인 북미 개썰매 경기에 출전한 서현철 선수.

 

결승점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응원단 기념 촬영.

 

이게 바로 곰발바닥 요리입니다.

에스키모인이 먹으라고 가져왔는데 , 콜라겐 덩어리입니다.

그러나, 저는 결국, 먹지 못했습니다.

비위가 약하네요.

 

 

셀폰으로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셀폰 짐벌을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사면 잘 사용을 하지 않게 되네요.

이렇게 해서 버린 돈만 수천불이 넘습니다.

 

 

이제 사용을 해서 영상을 잘 찍도록 하겠습니다.

기존 카메라가 너무 무거워 부담이 가서 셀폰으로 촬영을

하려고 합니다.

좀 더 나은 영상으로 즐거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사진들은 한 장 한장 모두 소중한 순간을 뷰파인더에

담은 저만의 보물창고에 있었던 건데, 모두 방출합니다.

수십만 장의 사진들이 있는데,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장면들이

많은데 기회가 닿는 대로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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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과 빨래를 햇빛 좋은 날 말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는 하는데 그 날이 바로 오늘입니다.

아침 일찍 빨래를 해서 빨랫줄을 만들어 햇살 좋은 

곳에 널었습니다.

남자분들은 그런 기분을 모르시겠지만, 살림하는 분들은

가끔 햇살이 너무 마음에 들고 눅눅한 이불들을 햇살에

말리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햇살에 온전히 말리고 나면 밤에 이불을 덮으면, 햇살의

내음이 배어 있거니와 소독도 되어  잠도 잘 옵니다.

다들 한번 햇살 좋은 날 , 바깥에 널어 보시기 바랍니다.

건조기에서 말리는 것보다 훨씬 , 낫습니다.

그 뽀송뽀송함은 건조기 냄새와는 정말 다릅니다.

오늘도 공원 길을 달려봅니다.

맞은편 설산의 풍경이 눈이 시리도록 가슴에 와 닿습니다.

 

 

공원 입구에서 잠시 쉬면서 조형물을 감상해 봅니다.

 

 

이제부터 약, 20여분간 삼나무가 가득한 길을 달려봅니다.

 

 

캐나다 기러기들이 잔듸 밭에서 열심히 식사 중이네요.

엄청난 크기의 호수가 저를 반겨줍니다.

이렇게 큰 호수를 바라보노라면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

 

 

여기 동네 마을 회의당입니다.

주민들이 들러 사는 이야기를 나누며 ,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어흥! 엄청나게 큰 조형물이 위압감을 줍니다.

무슨 동물일까요? 전설에 나오는 수호신 같은 걸까요?

 

 

카페에 들러 차 한잔 하는 여유를 만끽해 봅니다.

 

 

워낙 단 걸 좋아해서 디저트를 고르고 있습니다.

 

슈크림과 블루베리가 가득 든 빵을 샀습니다.

 

왼쪽 슈크림이 엄청 든 빵도 사서 혼자 달콤한 맛을 음미하면서 

오늘 하루를 정리해 봅니다.

여자분들도 많이 그러시더군요.

스트레스가 쌓이거나 , 머리가 복잡하거나, 화가 날 때,

달콤한 걸 먹으면 어느 정도 해소가 된다고 합니다.

만약, 정신건강이 흔들리신다면 달콤한 케이크이나 빵

혹은, 아이스크림을 드셔 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오늘 하루를 달콤하게 마무리 지을 수 있을 겁니다.

" 오늘도 달콤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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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생일 선물로 책을 한 권 선물을 받았는데 1977년 한양대 교수였던

리영희 씨가 쓴 "8억 인과의 대화 "였습니다.

당시 중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담긴 책이었습니다.

리영희 교수는 박정희 정권에 의해 해직되었으며 책이 발간한

얼마 후, 금지서로 분류가 되어 책방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중국 전문가로 활동을 하였지만, 시대를 잘못 태어나 그 책은

널리 읽히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또, 중국에 대해 미리 예견을 한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영어보다는 중국어를 더 배워야 한다면서 중국어 교육을 받은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세계를 바라보는 이들은 어디 큰 자리를 하나씩은

다 차지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산책을 하면서 문득 그네들이 떠 올라 잠시 회상에 젖어 보았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대화를 하다 보니, 옛 생각이 떠 올라

산책하는 내내 추억에 젖어 보았습니다.

이거 양귀비 아닌가요?

양귀비는 마약 양귀비와 꽃 양귀비 두 가지가 있는데

이건, 꽃 양귀비 같습니다.

 

 

뱀딸기를 만났습니다.

어렸을적 먹은 기억도 나는데 뱀이 좋아하나 봅니다.

 

 

이건, 버찌 같네요.

앵두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나물 하고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것 같네요.

 

이 싸리나무를 보니, 근대 시절이 생각납니다.

각 소대별 자원을 받아 다들 싸리비를 만들기 위해

싸리나무를 자르려고 뒷동산에 올라 부지런히 이 싸리나무를

잘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군대에서는 월동준비의 일환으로 모두 싸리비를 일정 수량을 

만들어 놔야만 했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 계단인데 , 상당히 가파르네요.

얼마 가지 못해 헉헉 거렸습니다.

 

 

누님을 닮은 국화가 아니고, 그녀를 닮은 국화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지만,

온몸이 땀으로 푹 젖었습니다.

집에 가서 샤워할 생각에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네요.

 

 

 

저녁에는 푸짐한 보쌈정식 어떤가요?

체력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먹는 게 맨 주문음식이다 보니, 먹고 나서 돌아서면

바로 배가 꺼지는 느낌이 듭니다.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 최고 아닌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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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점쟁이와 종교 혹은, 예언가들이

있으며, 미래를 예견하는 학자와 자칭 미래를 다녀왔거나

시간여행자들이 있다고 하지만, 금번에 일어난 코로나

사태에 대해 그 누구도 예언을 하거나 예측을 한 이는

없다는 게 바로 함정이 아닐까요?

신통방통 모든 걸 다 예언하며 , 자칭 예언가들이나 점술가들이

이번 코로나 사태를 그 누구도 감지를 못했다는 겁니다.

이렇게 큰 사건을 예언하지 못했다는 건, 다시 말해 작은 일은 더더욱

맞추지 못하는 게 정상인 것 같습니다.

 

미래에서 온 시간 여행자들은 왜 작금의 사태를 알지 못하는

걸까요?

그러고 보면 , 세상에 믿을 놈 하나 없다는 말이 맞는 것 같기도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지라 도로에는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통행이 많이 줄어들어 한산한 느낌이 듭니다.

"세상은 요지경 속으로 들어가 보자고요 "

 

바다가 가까우니 자주 찾게 되네요.

 

바다만큼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은 없는 것 같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켜지 않고 그냥 달리는 중입니다.

 

도심지임에도 불구하고 달리는 차량들이 별로 보이지 않아

운전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규정속도를 지키면서 여유롭게 달리는 중입니다.

 

 

이제 바로 여름이 코 앞으로 다가와 상당히 더운 날씨가 계속됩니다.

 

그냥 맥을 놓고 운전을 하는 것 같네요.

만사가 귀찮기도 하고요.

 

전체적인 도시의 동서남북만을 머릿속에 그려 놓고

달리는 중입니다.

 

 

불필요한 여행은 자제하라고 하네요.

 

정말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가 있었는데 , 상상만 하고 있습니다.

 

바다로 나가는 길인 것 같아 옆길로 새고 있습니다.

 

차량이 별로 없어 너무나 좋습니다.

마치, 나만을 위한 길인 것 같네요.

 

 

사방이 우거진 숲이라 저 어딘가에는 등산로도 있을 것 같습니다.

 

산이나 바다로 나가는 길이 통 보이지 않네요.

 

이 주변을 뱅뱅 돌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이들이 정말 많더군요.

건강에 아주 최고죠.

 

바다로 가는 길을 겨우 발견했는데 , 바로 도로 옆에

작은 공터에 차를 간신히 세운 뒤, 작은 산책로를 발견했습니다.

주민 외에는 정말 모르는 바다로 가는 입구였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주차하기도 아주 애매한 곳이어서 다들 그냥

지나치는 곳이었습니다.

결국 어렵게 바다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직접 만들어 싸 가지고 온 샌드위치와 물을 들고 바다로 

나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휴일을 즐기게 되네요.

바다가 없는 동네에 사시는 분들 " 부럽죠? "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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