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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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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에 해당되는 글 87

  1. 2020.10.13 알래스카 " 물개와 갈매기의 혈투 "
  2. 2020.09.15 알래스카의 평화스런 "마을 풍경"
  3. 2020.09.12 알래스카 "곰이 연어를 사냥하는 장면"
  4. 2020.09.06 알래스카 " 바다와 구름이 만나는곳 "
  5. 2020.09.01 알래스카" 어린 산양 가족을 만나다" "
  6. 2020.08.28 알래스카 "곰 가족들의 연어사냥 "
  7. 2020.08.23 알래스카 " Valdez에서 곰 가족을 만나다 "
  8. 2020.08.12 알래스카"Seldovia 섬에서의 하루"
  9. 2020.08.02 알래스카 "Russian River" 를 가다
  10. 2020.07.11 Alaska"모피 경매장을 가다 "
  11. 2020.07.04 Alaska " 내가 만난 야생동물들 "
  12. 2020.06.23 Alaska " 빙하와 곰 가족 "
  13. 2020.05.15 Alaska " 얼굴 두꺼운 고양이 "
  14. 2020.03.08 Alaska " 늑대와 사슴 "
  15. 2020.02.13 알래스카" 나만이 아는 장소들 "
  16. 2020.02.06 Alaska " Point Lay 의 아기 북극곰 "
  17. 2020.01.04 알래스카" 하루의 흐름 "
  18. 2019.08.07 알래스카" 빙하와 호수 "
  19. 2019.06.19 알래스카" 연어 손질 하는 법"
  20. 2019.05.31 알래스카" 곰이 다니는 길목 "
  21. 2019.05.26 알래스카" 독수리와 산양 "
  22. 2019.04.30 알래스카" 하늘 높이 날아라 "
  23. 2019.03.06 알래스카 " 나무 다리로 된 산책로 "
  24. 2018.11.28 알래스카"에스키모인의 신발 "
  25. 2018.10.13 알래스카 " 유삑족의 공예품 "(4)
  26. 2018.09.25 알래스카" 야생동물 보호구역 "
  27. 2018.09.22 알래스카" Bethel의 Harbor "
  28. 2018.07.14 알래스카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 "
  29. 2018.06.25 알래스카" 연어가 노니는 산책로"
  30. 2018.04.27 알래스카 " 야생의 버팔로를 만나다 "(특집)
2020. 10. 13. 21:13 알래스카 관광지

물개와 갈매기가 싸우는 걸 보신 적 있나요?

저는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동물의 왕국을 TV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정말 실제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물개와 갈매기의 싸움을 유연히 보게 되어 

정말 진귀한 사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먹이사슬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물개와 갈매기의

공생 관계는 같은 먹이를 쟁탈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혈투였습니다.

연어가 바다에서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인데

그 연어들을 사냥하기 위해 서로가 다투더군요.

 

그럼 그 결투를 벌이는 Valdez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집도 소개합니다.

 

 

먼저 발데즈의 비 내리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파노라마에 맛 들어서 자주 찍게 되네요.

 

갑자기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보았더니 

저렇게 갈매기들이 물개가 고개를 내밀자 부리로 사정없이 

쪼아 버리더군요.

 

물개가 고개를 내밀지 못하도록 계속 주위를 

배회하며 감시를 합니다.

 

두마리의 물개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공격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여기는, 연어가 올라오는곳이라 

먹이 싸움이 벌어진거랍니다.

물개가 수월하게 연어를 잡아 한입에 삼키자 , 

이를 본 갈매기들이

질투가 나서 물개를 공격합니다.

 

머리를 공격당한 물개들은 물속으로 숨었다가 

다시 숨을 쉬기 위해 고개를

내밀자 다시 공격을 감행합니다.

 

 

갈매기들이 떼로 공격하니 물개들도 대책이 없더군요.

자칫 눈이라도 쪼였다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지요.

 

 

그렇게 공격을 당하면서도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물개들.

 

 

갈매기들이 단체로 공격을 하니, 물개들이 버티질 못하네요.

동물의 세계에서도 이렇게 먹이에 대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물론, 사람이 사는 인간 세계에서는 더없이 치열하기도 하지요.

취업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참 많은데, 그런 분들은 

알래스카로 오시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즐거운 점심시간 연어스테이크 전문점이라

주문한 메뉴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저는 늘 같은걸 주문하게 되네요.

치킨 후라이드 스테이크.

 

 

전통 있어 보이는 엔틱스런 식당 내부.

 

 

특이하게 늑대의 몸에 문신을 새기듯

그림을 그려 넣었네요.

인디언의 작품입니다.

 

젓가락 받침을 파네요.

가격은 12불 95센트이며 그릇은 별도로 24불입니다.

 

웅장한 뿔을 가진 무스가 식사하는 이들을 내려다봅니다.

 

 

비도 내리니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일명 해물 가락국수.

 

 

땅콩이 들어간 비프도 하나 시키고.

 

밥 하나만큼은 많이 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마파두부.

사실 미원 덩어리죠.

먹는 즐거움이 최고 아닌가요?

먹을 때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식도락을 즐기는 시간이 제일

유익한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잘 자는 게 건강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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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알래스카의 평화스러운 우리 동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평화가 가득 넘치는 이 곳은 저에게

늘 아늑한 제2의 고향임을 알게 해준답니다.

내가 원할 때 강가를 산책하고 , 구름을 만나러 가고

야생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바람과 데이트를 즐기는

누려야 할 것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달콤한 공기를

무한으로 공급하는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하얀 백마를 타고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한번 신나게 달려가 볼까요?

그녀가 비행기표 없어서 못 오시나 봅니다.

그러니 제가 달려가야죠.


 


우리 동네의 치나 강가입니다.

시간 나면 작은 조각배라도 한 척 끌고 와서 강가에 띄워 한량이 되어

유유자적 강가를 거슬러 올라가도 좋습니다.

여기는 돈 받는 곳은 없습니다.

주차부터 보트 선착장까지 무료입니다.


 


가족끼리 이렇게 보트놀이를 하는 이들을 아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더 조용한 데를 원하시면, 여기서 조금만 차를 몰고 나가면 각종

다양한 Camp Ground와 강들이 아주 많아 ,

내가 원할 때, Camp Fire를 해도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집 앞 강가에 아이와 함께 나와 물놀이도 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견공들과

산책을 즐기는 데는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학생들도 여기를 자주 찾아 선텐을 즐기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타락할만한 곳이 여기는 없습니다.

아이들 교육시키는 환경도 아주 좋답니다.

여학생들끼리 저렇게 잔디에 누워 강을 바라보며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참 많습니다. 차도 외에 별도로

자전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이면도로가

많아 코스별로 선택해서 운동을 즐기시면 됩니다.


 


여기도 공원입니다.

야우회를 즐기기도 하고,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끼리 식사를 여기서 하기도 합니다.


 

  

여기도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물론 여기를 달리는 일반인들도 많습니다.



 


아이들끼리 만나면 하는 놀이가 이런 미니 골프장입니다.

그래도 18홀까지 있답니다.


 


각종 기념비적인 장소들이 많아 저렇게 나이 드신 분들도

기념사진을 찍는답니다.


 


배가 고프시다고요?

그럼 이렇게 공원 한편에 마련된 야외식당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즉석 연어구이도 드실 수 있습니다.


 


 

식사하시면서 각종 공연도 즐기실 수 있는데 ,

아마추어 가수들이 저렇게 공원에서 연주회를 갖습니다.


 


이곳 원주민 부부가 벤치에 앉아 공연을 열심히 관람하시네요.

할아버지는 어디에 문자를 보내시나 봅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사금 채취 체험도 합니다.

금은 필히 나오니,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극장 앞에서 연극배우를 길거리에서 만나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난 경험이 될 수 있답니다.  

 


강가에서 보트놀이를 아무리 즐겨도 누구 하나 시비 거는 이 하나 없습니다.

여기 샐몬도 올라온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아크들도 구경을 시켜주세요.

동네 옆 대학교에 있답니다.

 


Chena 강가에서 이렇게 수상 비행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강가 집에는 이런 비행기들도 소유하고 있는 집들이 많더군요.


 


마음 내키시면 경비행기 한대 장만하셔도 좋습니다.

가격은 65,000불입니다.

앞마당에 세워 놓아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답니다.


 


강가 집을 구입하시면 이런 수상비행기를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아저씨! 나 심심해요. 놀아줘요!

아저씨 바쁘단다. 미안~

얘도 짝이 없네요.

한국방송에서 " 짝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너 거기나 나가봐라.

아,, 이제 없어졌구나.

 


강가에 집 한 채 장만하세요.

너무 크다고요? 청소하기 힘들겠죠?

그러면 또 방법이 있죠.


 

 이 집은 어떤가요?

겨울에도 운치 있고 좋을 것 같네요.

한가족 모여 살기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별로 안 비쌉니다. 끽해야 30만 불 안쪽 같네요.

아니면 그냥 직접 지으시는 게 좋습니다.

리타이어 하시고 , 놀며 놀며 지으시면 심심풀이로 좋지 않을까요?

태어나서 자기 집 자기가 직접 짓는 것도 보람된 일중 하나 아닐까요?

여기 친구 한분은 자기 부인에게 집도 하나 직접 지어 선물을 했던데...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편으로 평화스러운

우리 동네를 소개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곳이 낙원처럼 느껴진답니다.

다른 이들은 춥다고 다들 싫어하시는데

요새 날씨 보니 춥지도 않네요.

점점 한국보다 안 추우니 알래스카라는 이름이 약간 무안해집니다.

여러분도 아직도 알래스카가 춥다고만 생각하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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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2. 18:21 알래스카 관광지

사람들은 자연의 순수한 모습을 좋아합니다.

때 묻지 않고 순수함 그대로를 간직한 자연을

보노라면 속세에 물든 자신의 모든 것들이 

마치 세례를 받듯, 온몸이 정화가 된듯한

기분이 듭니다.'그래서인지 야생동물들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는지도 모릅니다.

 

Brown bear들이 연어를 사냥하는 모습은 TV 나

영화에서나 만나볼 뿐 실제로 보는 기회는 평생

한 번이 올까 말까 한 순간입니다.

곰들이 연어를 잡지 못하는 걸 보면 대신 잡아주고

싶은 충동도 느끼게 됩니다.

오늘은 아주 귀한 곰들의 연어 사냥 장면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유심히 물속을 들여다보고 있는 곰의 모습입니다.


 


이윽고, 사냥이 성공을 했네요.

아주 맛있게 식사를 하는 모습입니다.

그옆에서는 갈매기가 남은 고기를 얻을 요량으로 끈질기게 기다립니다.

맨 위 갈매기는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네요. 남 먹는 거 보면

치사하다는데 그런건 없나 봅니다.


 


앞발로 생선을 고정시킨 다음 천천히 야금야금 식사를 즐기는데

파도가 쳐서 고기를 놓치는 일도 있답니다.

그러면 그건 갈매기의 몫입니다.


 


기나긴 동면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열심히 몸집을 불려야 합니다.

삶의 생존법칙인지라 자연스럽게 터득을 합니다.

 

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서는 총은 필수입니다.

장전을 한 채로 옆에 총두정을 놓고 , 촬영을 해야 한답니다.


이 친구는 아직 식사가 끝나지 않았군요.

곰들도 천천히 먹는 타입이 있나 봅니다.

한 친구는 벌써 식사를 끝내고 다시 연어 사냥을 나섭니다.

 


먼저 먹은 친구가 슬금슬금 곁으로 다가옵니다.

어디선가 이런 친구는 있기 마련인가 봅니다.

어릴 때 친구들도 먼저 후다닥 먹어치운 다음

다른 친구껄 노리는 경우가 많지요.


 

  

먹는걸 옆에서 유심히 쳐다봅니다.

이들은 아마 형제지간이 아닌가 합니다.

덩치로 봐선 아직 아이들 같습니다.

불과 서너 살 된 것 같아 보이네요.



 


입에 거품까지 물고 쳐다보네요.

그냥 사냥을 하면 될 걸 남 먹는 걸 노리고 있네요.

그렇게 쳐다 보아도 절대 주지 않습니다.


 


안 보는 듯 어슬렁 거리며 주위를 배회합니다.

체면도 필요 없는 거죠.


 

 

이젠 아예 자리를 잡고, 입가에는 침을 흘리며 샐몬을 노려보지만

어림 반푼 어치도 없답니다.

이럴 때의 그 야속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죠. 


고개까지 돌리고 딴청을 부립니다.

오히려 식사 중 곰은 더욱 맛있게 먹는군요. 

너무 측은하네요 ㅡ.ㅡ.

제가 대신 잡아주고 싶습니다


 


곰도 저렇게 먹을걸 보면 침을 흘리나 봅니다.

그냥 사냥을 하면 될걸 왜 그러느냐고요?

여기 물살이 세서 아기곰이 사냥을 하기에는 너무 서툴러 확률이 높지 않답니다.


 

 그렇게 침을 흘리더니 결국 다시 사냥을 하기 위해

거 센물 살 속에서 면벽 수련을 하네요.

곰들의 사냥터는 아주 많습니다.

보통 물살이 약한 최상류 쪽에서 많이들 낚시를 하는데

이들은 물살이 거센 곳에서 사냥을 하는군요.

이 와중에 약은 갈매기 한 마리가  부스러기 연어를 먹고 있네요.

어린 곰일수록 사냥 솜씨가 서툴러 한 마리의 샐몬을 잡기 위해

들이는 노력은 정말 가상할 정도입니다. 

곰이 연어를 잡으면 우선 꼬리 부분 껍질부터 먹더군요.

그 부분이 제일 맛있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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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6. 02:5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떠오르는것들이 보통 빙하와 설산,

그리고, 야생동물들이 연상이 됩니다.

물론, 오로라와 백야도 빠질순 없습니다.

여름에 백야로 인해 오로라는 사실상 보기가 불가능 합니다.

재수가 좋으면 9월정도부터 오로라를 볼수는 있습니다.

8월에는 거의 못볼 확률이 높습니다. 기상청 자료를 보면,

볼 수 있다고 하긴 하는데

특정 지역으로 가야 볼수가 있습니다.

 

9월부터는 단풍이 들기 시작해서 중순부터는

온통 황금빛으로 물들어 버립니다.

그리고, 눈이 한송이 두송이 내려서 눈이 뭐라는걸 살짝 보여주고,

10월이 되면 첫 눈이 내리기 시작 합니다.

겨울이 되면, 바다 구경도 하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일단, 9월 네째주부터는 모든 관광지의 업소들이 문을 닫기에

관광객이 할수있는 아웃도어가 제한되어집니다.

오늘은 , 바다 구경 하기가 힘들어지는 관계로

"바다와 구름이 만나는곳"

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알래스카 관광시 배를 타거나, 관광을 하려면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보통 아침 9시부터는 배가 출발을 하거나 경비행기를 타거나

기차를 탈수 있습니다.


 


저는 놀며놀며 가기에 , 관람 시간이 맞지 않거나,

아웃도어를 하는 시간을 놓치긴 합니다.

어차피 다음에도 자주 올수 있으니 그런게 문제가 되지않아 ,

시간의 제약을 받지는 않습니다만, 먼곳에서 오시는분들은

꼭, 일찍부터 서두르시는게 훨씬, 좋습니다.


 


요새는 제마음이 흡사 안개속의 정국 같기도 한것 같아

그리 마음이 편치는 않습니다.


 


너무 몸과 마음을 편하게 해 놓은것 같아

제 자신도 이상하게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정말 점점 더 알래스칸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남들이 다하는 고민을 저는 그냥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넋을 놓고 있답니다.


 


바라는것도, 원하는것도 별로 없는듯, 그저 이 상태가 좋아

머무르는게 아닌가 합니다.


 


바닷가 집들이 정말 한가로이 보이는건,

바로 제 마음도 같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오래전 노래 가사가 생각이 납니다.

제가 즐겨부르던 노래였는데, 바로  그 노래 제목이

김창완의 " 욕심없는 마음" 이었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집은 작은 초가집, 내가 먹고 싶은것은  

하얀 옥수수 욕심없는 나의 마음 탓하지마라"

라는 가사입니다.


 


이런 경치 앞에 서면 누구나 욕심 없는 마음이 될것 같습니다.


 


서로 사랑하고 살기에도 부족한 이 세상이

아름답게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부정적인 단어 보다는 긍정적인 단어를

많이 이야기 하고 생각을 합니다.

억지로 외면 한다기 보다는 , 되도록이면

입 밖으로 내 보내지 않는겁니다.


 


알래스카 대자연을 바라보면 , 누구나 갖는 생각이 바로

인간의 왜소함과 소박함 입니다.

대자연과 같이 호흡하고, 그속에 스며드는 자신을 보면서

여행의 깊은 맛을 느끼게 되나 봅니다.


 


그냥 바라만 봐도 좋을 그런 아름다운 자연이

광활하게 펼쳐져 있는데, 굳이 세상의 삭막함을

이야기 한다는게 어울리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디날리산 정상에 경비행기가 도착 했을때,

미국인들은 원더풀을 외치는데 반해,

대부분의 한국인은 경비행기에서 내리면서,

이 비행기 얼마나 할까 하는 잡담들이 주를 이룹니다.

삶이 척박해지면서부터는 모든게 돈으로 보이기 시작을 합니다.

그 아름다운 자연을 채, 느끼지 못하는 감정만 남아 있습니다.

 


 


이런 바다의 아름다움을 잊은채 , 낚시를 해서 얼른 회로 먹을 생각만 하는

이들이 바로 위대한 한국인 입니다.

술 가져왔냐고 챙기는 그 모습들이 바로 우리의 모습이 아닌가 합니다.


 


초고추장 안챙겼냐고 타박하는 아우성 속에서

아름다운 경치가 자리 잡을곳은 어디에고 없습니다.


 


차 한 잔의 여유가 필요할때가 아닌가 합니다.


 


이게 현실이라고 우기기 보다는 , 머리속의 생각 주머니를 뒤적여,

행여 잊고 있는게 없는지

한번쯤 뒤져 보는것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알래스카의 자연은 인간에게 무한한 영감과 아이디어를 제공 합니다.

심신의 이완을 돕고, 머리속의 뇌파를 진정시키고,

잊고 지냈던 심장의 뜨거움을 일깨어 줍니다.

그런 장점을 최대한 받아들이는게 바로

여행의 참 모습이 될수도 있습니다.


 


소박한 이들의 잠자리가 비록 텐트속의 침낭이 될지언정,

마음만은 낙원의 오아시스에서 행복의

메아리를 외치고 있을겁니다.


 


언젠가 이곳을 찾으신분이 , 명성이 있는곳을

왔다 온거로 이력서를 만들더군요.

무엇을 보고 느낀게 중요한게 아니고,

어디를 갔다왔다는게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분은 세계 안가본데 없이 가 보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은 없었습니다.

그냥 이름만 찍고 오셨더군요.


 

 어느 언론사 간부 가족도 이곳을 찾았습니다.

저한테 이야기 하는게다른거 필요없고,

제일 유명한데 거기만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알래스카만의 문화니, 생활 이런거 관심 전혀 없고,

남들이 이야기하는유명한 곳만 가시겠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바삐 서두르시면서 , 몇몇곳만 찍고 가시더군요.

그러면서 나중에 어디어디 갔다 왔다고 남들에게 자랑을 할겁니다.

자랑 할려고 여행을 하시는분들이 참 많은가 봅니다.

여행은 자신을 위한 참 투자입니다.

자신에게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 서치를 하다보니 , 시내에서 한시간반 거리에

약 40에이커땅이 나왔더군요.

가격은 2만6천불.

40에이커면 다 파악이안될 정도의 크기입니다.

내 땅이라고 팻말 세우는데만 해도 일년은 족히 걸린답니다.

강줄기가 있어, 낚시를 멀리 가지않아도되고,

야생동물들이 지천으로 있어 사냥도 자기 땅에서 할수있는

그런 곳이더군요.

런곳에 살면, 스노우머쉰, 보트, 총,ATV 차량이

필수일것 같습니다.

많은 알래스칸들이 이렇게 넓은 땅에서 혼자 캐빈을 지어

넉넉하게살아가고 있습니다.

누구와 다툴일도 없고, 먹거리 걱정도 없이

살아가는 이들이 바로 알래스칸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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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 02:1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모 여삽니다.

길을 가다가도 만나고 집 근처로 나타나거나 ,

산책을 하다가도 만나게 

되는 게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오늘은 모처럼 산양 가족을 만났습니다.

 

웬일로 산양들이 세 가족이나 모여서

단란한 한때를 갖더군요.

정말 운이 좋아 산양 가족을 촬영할 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지금은 사냥철이라 행여 이들이

불상사를 당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어린 산양은 정말 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저를 쳐다보는데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산양은 1,000m 이상의 침엽수림을 좋아하며,

바위·절벽 끝·산맥의 공터에서 항상 볼 수 있으며,

 거의 이동하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삽니다. 

추위에 강하나 폭설이 내리면, 다소

낮은 산림지대로 내려오기도 하지요.

 

 

 

 


길을 가는데 무심코 절벽 위를 올려다보니,

산양의 엉덩이가 보이는 것 아니겠어요.

'심봤다... 아니 양 봤다"를 외쳤습니다..ㅎㅎㅎ

 

 


저 산양은 저를 보고 " 인간 봤다"를 외치네요. 헐~

 

 


산양은 몸의 길이가 115~130 cm, 꼬리 길이 11~15 cm,

어깨 높이 65 cm 정도입니다. 

 


위풍당당 아빠 산양 같습니다.

산양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는데 ,

보통 3~5마리가 공동체 생활을 합니다.

 

 


아기 산양입니다.

너무 귀엽죠?

이렇게 귀여울 수가...

안아주고 싶네요. 볼을 마구 비비면 싫어하려나요?

 


아빠 산양이 저를 째려보는 듯합니다.

무서워라..

 


산양은 절벽과 바위 위를 잘 걸어 다니기 위하여

다리가 굵고 발끝이 뾰쪽하게 만들어졌으며,

산에서 활동하기 용이하도록 발굽이 발달해 있답니다.

꼭, 떨어질 것 같아 보는 내내 불안했답니다.

 

 


대개 햇빛이 잘 비치는 남향, 다른 동물이

접근하기 어려운 험준한 바위나 

동굴 등에 2-5마리씩 무리를 지어 살며,

울음소리는 염소와 비슷하나 부상당하거나 

위험이 닥치면 찢어지는 듯한 소리를 냅니다. 

보금자리는 사람이 드나들 수 없는

바위 구멍에 만든답니다.

 

 


 먹이는 식물성으로 바위 이끼·잡초 등의 잎을 먹으며, 

되새김질을 합니다. 

교미기는 10-11월경이며, 이듬해 4-6월경에

두세 마리의 새끼를 낳는답니다

 

 

 


낮에는 동굴이나 키가 작은 나무가

우거진 풀덤불에 숨어서 쉬며,

새벽과 저녁에 주로 활동하고, 산양마다 

영역이 있어서 주로 자기 영역 안에서 활동합니다.

다음에 또 여기를 와볼 예정입니다.

그러면 또 만날 수 있겠죠?

 

 


아기 산양 표정이 너무 재미있습니다.

어쩌면 저리도 순수하고 해맑은지 모르겠습니다.

 

 


 어미가 새끼와 함께 살며 새끼는 첫 번식기 무렵

이미 무리를 떠나 새로운 무리를 이루어 떠나고,

수컷은 짝짓기를 할 때가 되면, 무리에 들어오지만

번식기가 아닐 때에는 무리에 들어오지 않고 

혼자 살거나 수컷끼리 모여 지냅니다,

동물들은 보통 수컷이 암컷 옆을 떠나네요.

자유로운 영혼인가요?..ㅎㅎㅎ

 

 


저를 왜 저렇게 바라보는 걸까요?

참 이상하네요.

얘야! 난 남자란다...ㅎㅎㅎ

 

 

 


저 멀리에도 한 무리의 산양들이 있는데 ,

너무 멀어서 가물거리네요.

그리고, 그 옆에도 또 한 떼의 산양들이 있답니다.

산양이 제법 많네요.

 

 


산양은 초식성 동물로 독이 있는

풀을 빼고 온갖 풀을 좋아하며,

또한 바위 이끼, 꽃잎, 나무 열매와

나뭇잎도 즐겨 먹는데,

이른 봄에 나는 새순에 영양이 풍부하므로

새싹을 더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아주 희귀하지요.

외국 종은 ibex, 큰 뿔양 등이고,

우리나라 종은 Goral이라고 하네요.

 


염소와 산양이 참 헷갈리기도 합니다.

Mountain goat이라고 하면,

산에 사는 염소를 뜻한답니다.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 산양의 후손이 염소라고

보면 되는데, 염소는 육류와 가죽, 유제품을

생산하기 위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일종의 개량종이 아닌가 합니다 .

염소가 산에 가서 살면 산양이 되는 건가요?..ㅎㅎㅎ

 

 


엉덩이를 보니, 얘는 수놈 같은데요.

맞죠?...ㅎㅎㅎ

 

 


맞다네요.

염소탕 좋아하시는 분........ 몸에 좋답니다.

 

 


보기에도 늠름한 아기 산양의 모습, 날렵하네요.

 

 


저한테 반한 듯... 흠.. 저만 바라보네요.

 

 


이 동네 모두 산세가 높고 기온이 낮아,

빙하가 자리 잡고 있으며, 빙하에서 흐르는 물이

바로 바다로 흘러가게 됩니다.

 

 


여기는 도로 옆인데, 빙하 물이 암반 사이로 타고 들어

이렇게 암반에서 물이 흘러나오게 됩니다.

그곳에 파이프를 박아서 약수터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저 그림은 무슨 뜻일까요?

아주 신선 하다는 걸 그림으로 그려 넣은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물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엄청 시원합니다. 그리고 아주 투명하고

맑은 맛이라고 할까요?

정말 암반수에서 흘러나오는

순수한 빙하의 맛이랍니다.

알래스카 오시는 분은 꼭 한 번은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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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8. 01:3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보면 , 

야생동물들과의 조우가 제법

많아 그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워낙 넓은 알래스카라 이동 거리가 길다 보니, 

자칫 지루하기 십상인데,

도로 옆으로 야생동물들이 나타나면 , 

동물을 관찰하는 재미로

장시간의 운전으로 인한 피로가 

한결 가셔지는 기분이 듭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보통 다섯 가지의 

중요 동물들을 봐야 그래도 조금

알래스카를 볼 수 있다고 할 수 있는데, 

그중 가장 핵심인 곰을 보셔야 합니다.

특히, 곰이 연어를 잡는 장면은 보기 힘든 장면으로

특정 지역에 가야 볼 수 있습니다.

 

Valdez 연어 부화장을 가다 보면 우측으로

바다가 보입니다.

갯벌을 누비며 연어를 줍는 곰돌이들의 모습이

흥미롭습니다.

사냥이 아니라, 여기저기 널려 있는 연어를

주워서 입에 물고 다니는 곰돌이 가족입니다

 

여행하는 내내 기억에서 사라지지 않는 , 

특이한 경험을 했기에

소개를 합니다.

 




그동안은 줄곧, 계곡에서 곰이 

연어 사냥을 하는 것 만 보았습니다.

이렇게 바다에서 연어를 사냥하는걸

본 게 처음입니다.


 


엄마와 네 마리의 아기곰들이, 연어 사냥을 

바닷가에서 하고 있었습니다.

이들에게 있어 이 바닷가는

아주 소중한 식량 창고입니다.


 


형제 중에서도 자주 어울리는 형제가 있기 마련인데 , 

저 두 마리가 늘 붙어 다닙니다.


 


이 아기곰은, 혼자 노는데 이력이 난 모양입니다.


 


엄마곰은 연신 주위를 둘러보면서 , 

아기곰들을 보살피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이럴 때가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새끼들 때문에 아주 예민하답니다.

 


 


너무나 어린 곰이라 귀여운 생각만 듭니다.

막내 곰인가 봅니다.

새끼를 네 마리나 낳은 게 참 신기하기만 합니다.

보통 2~3마리를 낳는데, 엄마곰이 아주  

능력(?)이 좋은 듯합니다.

 


 


곰 중에서 제일 사납기로 소문난 그 리질리 베어라 , 

처음에는 겁을 잔뜩 먹었습니다.


 


특히, 아기곰들과 같이 있는 어미곰의 성질은, 

한 성질 한다고 이미 소문이 나 있었습니다.

달리기도 잘하고, 나무도 너무나 잘타 정

면으로 만나면, 절대 도망가지 말고

단체로 소리를 내서 우리가 더 많다는 걸 알려 , 

곰을 물러서게 해야 합니다.

곰은 자기보다 크고 무리가 많으면

서서히 물러섭니다.


 


발목까지 밖에 안 오는 물가에서,

물길을 타고 올라온 연어를 잡아서 

식사를 하는 장면입니다.

너무나 맛있게 먹네요.

 


 


저는 바로 이 방조제 위에 서 있었는데, 

정말 너무 가까운 게 아닌가 할 정도로 두렵더군요.

방조제를 올라와 도로를 건너

숲 속으로 사라진답니다.

방조제는 약 3미터 높이인데, 경사가 완만해 

단숨에 올라올 수 있는 높이입니다.


 


연신 주위를 살피는 어미곰입니다.

이때가 제일 조심해야 합니다.


 


도대체 몇 마리를 먹는지 모르겠더군요.

쉴 새 없이 잡아서 먹습니다.


 


아기곰 한 마리가 아예 방조제 중간까지 

오는 바람에 놀랐습니다.

그런데, 반면에 곰들은 신경도 안 쓰더군요.

 


 


다행히 더 올라오지 않고, 그 자리에서 식사를 합니다.

" 어휴 ~ 놀래라 "


 


제일 막내 아기곰도 연어 한 마리를 물고 ,

열심히 걸어옵니다.


 


" 앗! " 연어가 요동 치는 바람에 떨어트렸네요.


 


다시 연어를 물고 , 부지런히 가족 곁으로 옵니다.


 


한 마리를 순식간에 먹어버리는군요.

몇 번 씹지도 않은 것 같은데 말입니다.

식성은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다시, 입가를 스윽 닦고는 사냥을 하러 나갑니다.


 


앞서간 형 곰이 한 마리를 잡았습니다.


 


이들은 절대 음식을 나누어 먹지 않습니다.

내 건 내 거랍니다.

엄마곰도 절대 아기곰들을 안 줍니다. 물론, 

형제들도 나누어 먹지 않습니다.

 


 


갈매기가 점찍은 연어를 얼른 달려가서

낚아채려고 합니다.


 


갈매기들이 약이 오를 것 같네요.


 


갈매기들은 곰이 먹다 남은 부산물을 차지합니다.


 


이때, 아기곰이 마구 달리기 시작합니다.

왜 그런 걸까요?


 


아주 잘 달립니다.


 


마구 달려서 간 곳은, 다른 아기곰이 있는 곳입니다.


 


엄마곰도 열심히 사냥을 하는데 , 

좀처럼 잡는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


 


바다 맞은편 산에는 만년설이 가득합니다.

산에서 불어오는 바람이 서늘해서, 

마치 냉장고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한참을 달려서 다른 형제 곰에게 다가가더니 ,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입 크기도 서로 재면서 실랑이를 합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장난이 심한 것 같지만, 

그들에게는 그냥 손장난 하는 거와 다를 바 없습니다.


 


사람이나 곰이나 마찬가지로,

얼라들은 싸우면서 크는가 봅니다.


 


배가 부르니, 서로 짓궂은 장난을 많이 칩니다.

저렇게 장난을 치면서 , 야성을 깨워

다른 곰들과 싸울 때 

싸움 기술을 발휘하나 봅니다.


 


재네들은 장난이지만, 사람하고 하면

최소 중상을 입을 것 같더군요.


 


잠시 물러서는 것 같더군요.

그러나,


 


다시 다가가더니 멱살 잡이를 합니다.

아예 점프를 하는군요. 다치진 않는 것 같더군요.

오래전에 아주 작은 아기곰과 강아지가 

장난을 치며 노는 걸 보았습니다.

앵커리지 산속 동물보호구역인데 ,

아기곰이 놀러 왔다가 

숲 속 집에 살고 있는 강아지와 만나 장난을 하며

지내더군요.


 


입이 더 큰 곰이 이기는가 봅니다.

아니면, 입냄새가 더 심한 곰이 이기던가요.


 


서로 팔을 잡고 레슬링도 합니다.

손톱을 세우지 않기에 아마도

상처가 생기지 않나 봅니다.


 


다시 열심히 도망을 가네요.


 


엄마곰과 아기곰이 다정하게 

사냥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엄마곰 치마끈만 잡고 졸졸 따라다니면, 

사냥은 언제 할는지요.


 


혼자 놀기 대장인 이 막내 곰은

바다를 유심히 노려 봅니다.


 


아까 도망갔던 아기곰이,

다시 다른 곰에게 전력으로 달려갑니다.


 


그러더니, 다시 시비를 겁니다.


 


" 헉 " 일어서서 뺨을 때리네요.

대단한 아기곰.


 


엄마곰에게 와서 이르나 봅니다.

" 엄마 재가 내 뺨 때렸어! "


 


이들도 우애가 아주 깊을 것 같습니다.

엄마곰은 으레 그러려니 하고  대꾸도 안 합니다.


 


늘 엄마곰의 위치를 확인하고 , 엄마 곰 주위로 

다시 몰려들어 절대 흩어지지 않습니다.


 


또 장난치는 아기곰들.

아주 신이 났습니다.


 


안짱다리 걸기인가요?


 


사진으로 보기엔 덩치가 작아 보이지만,

실제로는 엄청 큽니다.


 


좀처럼 승부가 날 것 같지 않네요.

씨름 기술 하나 정도를 알려주고 올까요?


 


열심히 사 냥 중인 아기곰 3.


 


앗! 아기곰 3이 드디어 연어를 잡아 올렸습니다.

입으로 잡는군요.


 


신이 나서 연어를 물고 밖으로 나옵니다.


 


룰루랄라 노래를 흥얼거리며,

싱싱한 연어를 물고 갑니다.


 


자! 식사시간입니다.

맛있게 냠냠 쩝쩝! 엄청 싱싱해 보이는 연어입니다.


 


다시 온 가족이 연어 사냥에 나섭니다.


 


엄마곰은 연신 맨손으로 올라오네요.


 


다시 바닷가를 서성입니다.


 


장난을 심하게 치던 아기곰 두 마리도 , 

다시 연어 사냥에 나섭니다.


 


엄마곰이 바닷물 속으로 들어가자,

다들 엄마를 따라 바닷물 속으로 향합니다.


 


식사를 다 마치고 나면 , 이렇게 집 앞 가든에서 

이리저리 뒹굴 거리며, 장난을 치며

하루를 마감을 합니다.


 

 

디저트로 이 풀들을 뜯어먹는데, 

너무나 맛있게 먹어 저도 먹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화목한 곰 가족을 보니,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아름다운

여행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평생 잊지 못할 곰들과의 하루는 ,

늘 머릿속에서 함께할 알래스카만의 낭만으로 기억될 것이며,

우리가 가꾸고, 지켜야 할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모든 분들께 이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낭만을 선사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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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3. 01:1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나면

상당히 반갑습니다.

단체여행을 하면 만나기 힘들지만

개인 여행을 하다 보면 자주 야생동물들 과의

만남을 가질 수있습니다.

이번에는 Valdez에서 곰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기곰이 네 마리나 되는 아주 대 가족이었습니다.

새끼들끼리 장난을 치면서 이리저리 뒹굴 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천진난만해 보였습니다.

불과 3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곰 가족의 유희를

지켜보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지켜보는 내내 조마조마했는데,

그 곰가족은 사람을 아예 쳐다도 보지 않더군요.

바로 3미터 앞에서 만난 곰 가족을 소개합니다.

 




아기곰이 무려 네 마리 되는 대가족입니다.

보통 두세 마리는 알겠는데, 엄마곰이 정말 

어린아이 하나는 아주 잘 낳나 봅니다.


 


동물들 수컷은 보통 짝짓기가 끝나면 , 

홀로 길을 떠나 고행의 길을 갑니다.


 


아기곰들끼리 정말 너무나 장난도 잘 치고, 재미나게 놉니다.


 


사람이 쳐다봐도 신경을 전혀 안 쓰더군요.

배가 부른 곰들이 라 , 사람을 경계를 안 합니다.


 


바로 앞에 연어가 지천으로 널려있어, 

당분간 먹이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저녁 7시 이후부터 식사를 하러 숲 속에서 

어슬렁 거리며  나타납니다.

불과 3미터 앞에서 곰을 관찰하다니, 

신기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외톨이로 지내는 아기곰 한 마리가 엄마 곰 하고 , 

장난을 치는데 너무 다정하더군요.


 


다섯 마리 곰들이 모두 연어를 소화시키려고  그러는지, 

풀을 아주 맛있게 뜯어먹더군요.

풀이 소화제인가 봅니다.

 


 


여기 도로만 건너면 , 연어 떼가 날 잡아잡슈 하고 

떼로 몰려옵니다.

손으로 건져 올려도 될 만큼 ,

연어가 펄쩍펄쩍 뛰어오르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제가 손으로 가서 잡았는데, 미끄러워 

잡기가 힘들더군요.


 


잠자리채 갖고 뜨면, 무거워서 건져 올리지 못합니다.

한 마리씩만 잡아야 하겠더군요.


 


딥 낚시를 못하게 하는 것 같더군요.

대낚시 하는 이 가 딱 한 명 보이더군요.


 


지나가던 차량들이 모두 창을 통해서 구경을 하는데 

안전문제로 절대 차에서 내리지 않더군요.


 

 한국인은 워낙 대단해서(?) 차에서 내려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좀 더 가까이 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답니다.

바로 아기곰 한 마리는 3미터 앞에서

재롱을 떨더군요.

이제는 농담으로 " 곰이 풀 뜯어먹는 소리 하고 있네 "라는

말로 대체를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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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2. 00:28 알래스카 관광지

Seldovia를 처음 소개할 때만 해도 이 섬에 대해서 

자세히 알지 못했습니다.

단순히 어업을 주업으로 하는 작은 마을 정도로만 

알았습니다.

세도비아의 역사는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애초에 이곳에는 인디언과 에스키모가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그 역사가 2,000년도 더 되었다고 합니다.

케나이 반도 자치구에 속하는 마을로써 Denaina 인디언과 

Alutiiq 에스키모가 살고 있던 마을이었습니다.

1787년 러시아 모피상이 이곳에 자리 잡으면서 , 주목을 받게 

되었습니다.

청어와 king salmon ,다양한 야생동물, 석탄이 발견되면서 인구도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한때는 이곳에 주민수가 2,000명이 넘었었지만 , 이제는 

불과 300명이 안되는 주민만 남아있습니다.

Seldovia라는 뜻은 청어 베이라는 뜻입니다.

러시아말로 불리우다가 조금씩 변형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이곳에는 청어가 넘치도록 많았지만 ,

날이 따듯해지면서 청어는 점점 더 북극지역으로

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Seldovia에 오면 해야 할 101 가지가 있다고 하네요.

지금 한창 베리철이라 베리가 지천으로 널려 있더군요.

그럼 출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상가옥을 만나기는 정말 오랜만입니다.

그림 같은 풍경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인구가 점차 감소를 하면서, 이렇게 식당이 매물로 나와 있네요.

 

야생동물 사냥터로 각광을 받으면서 , 사냥꾼과 모피 무역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도 했습니다.

 

이곳은 간만의 차가 제일 큰 지역입니다.

오래전에 바닷물이 넘쳐 마을이 잠겨 다시 언덕위로 

옮겨서 집들이 들어섰습니다.

동네 마스코트에 까마귀 한마리가 아주 의젓하게 앉아있네요.

 

항구에서 해달을 보았는데 이곳에 많이 모여 사나 봅니다.

고래와 해달을 보는 행운을 만나기도 했습니다.

 

동네 전경입니다.

세인트 리콜라스 러시아 정교회가 1820년에

이 곳에 세워졌습니다.

 

Liquo Store도 있네요.

특이하게도 아시아인이 이곳에는 한 명도 살지 않더군요.

한인이 이런데 없다니 신기합니다.

 

이렇게 우체국도 있습니다.

Homer에서 오는 페리가 격일로 있더군요.

 

Grocery Store역사가 제법 되는 것 같습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Grocery Store입니다.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이 있네요.

저 슈트를 입으면 물 위에 뜨나 봅니다.

재미나겠는데요. 저 슈트를 입고 연어를 잡으면?..ㅎㅎㅎ

 

이 마을에는 특이하게 자작나무가 없습니다.

모두 가문비나무만 있더군요.

그만큼 기온이 낮다는 증거가 아닌가 합니다.

 

수상 가옥을 잇는 다리를 지나가니 정말 새롭네요.

신기하기만 합니다.

 

저 끝집은 새로 지은 집 같습니다.

수상가옥의 불편한 점은 무엇이 있을까요?

 

수상가옥 중 한 집은 꽃집입니다.

꽃집이 상당히 크네요. 엄청난 무게를 잘 이겨내는 걸 보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꽃집을 들렀는데 이렇게 군화에 꽃을 심었네요.

1964년도에 지진 9.4가 발생이 되었던 지역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지진계가 설치되어 알래스카 지진에 대한 

감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집에서도 이렇게 헌 신발을 이용해 화분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싶습니다.

 

여기가 모피의 중심지이기도 했지만, 1910년도에는 

연어 통조림 공장이 들어서기도 했습니다.

 

여기도 연어가 있을 듯합니다.

 

 

이곳에 초, 중학교는 1972년도에 세워졌습니다.

그 이상은 뭍으로 나가야 합니다. 대체적으로 

Anchorage나 Homer로 진학을 하기도 합니다.

 

킹크랩이 언제 잡히는지는 몰라도 여기가 킹크랩 낚시가 

유명하다고 하니 은근히 킹 크랩이 급 당기네요..ㅎㅎㅎ

 

알래스카에는 특이한 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 원주민 Claims 해결 법"입니다.

정부와 원주민간 다양한 문제점들을 

조정 해결하는 법안입니다.

그리고, 부족회의가 매년 열리는데 이때 법을 보완 

하기도 하고 수정을 거쳐 그 효력이 발생됩니다.

 

Sedovia는 Yupik, Alutiiq 부족과  인디언 Athabascan 이 

한데 어울려 사는 곳이었는데, 여기에 백인과 러시아인이 

합쳐서 거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참 특이한 조합입니다.

 

딸기를 한 군데서만 한팩을 땄습니다.

너무나 달콤하네요.

한팩이면 술을 충분히 담그고도 남는답니다.

보드카에 저 딸기로 술을 담가 한 달만 두면 , 

술도 부드러워지고

달콤하면서도 입에 착착 감긴답니다.

마시기 정말 부드럽습니다.

마실 때는 부드럽게 넘어가 독한지 모르지만,

마치 한국의 앉은뱅이 술처럼 일어설 때는 

휘청 거린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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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 03: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보면 우연히 길거리에서

많은 야생 동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야생동물과 만난다는건 , 그만큼 여행하는 이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는데, 기대하지 못했던

동물을 만나면 , 아주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에 기대하지 않았던 동물인 곰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보트를 이용해서 보통 장거리를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데 , 이번에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곰과의 조우였던지라 뜻밖의 기쁨이었습니다.

 

연어의 최종 도착지인 상류를 탐사하던 중,

곰의 배설물을 발견함과 동시에 온몸이 위험신호를 느끼며,

바짝 긴장을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등 뒤로부터 오싹한 기분을 느끼며, 사진을 찍던 중

아직 나이가 어린 곰이 등 뒤로 지나가는 겁니다.

 

곰이 나타나면, 기필코 사진을 찍으리라 다짐을 했지만,

그런 생각은 어딜 가고 온몸이 굳게 굳어버리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른 그 자리를 떠나야 된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온몸이 굳은 채로 꼼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참 황당한 일이었답니다.

불과 10미터 등 뒤로 곰이 어슬렁 거리며 사라질 때까지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 머릿속이 엄청 복잡했답니다.

 

 




엄마 무스와 아기 무스.

정겹게 식사를 하는 모습인데 , 이런 모습들을 보면 동물들의 모성애에 대해

경외심을 갖게 된답니다.


 


아직 어리기만 한 총각 무스.

이제 막 돋아난 뿔이 녹용 같이 보이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ㅋㅋㅋ


 


러시안 리버에 도착하면 강을 건널 수 있는 승선 매표소를 만납니다.

1인당 10불 25센트인데 현금만 받고 카드는 안됩니다.

왕복요금인데 맞은편에 사람이 있으면 그걸 보고 배를 띄웁니다.


 


이름은 거창하게 러시안 리버 훼리호인데 무동력선 보트입니다.

거센 물살을 이용해서 한 사람은 배의 키를 조작하고 한사람은 밧줄을 고정시키면,

배의 물살에 따라 자동으로 배가 이동하게 됩니다.


 


연어의 최종 도착지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흰머리 독수리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좀 더 기다렸으면 ,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채서 공중으로 비상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곰이 나타나는 바람에

위험을 느껴, 그 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으나 , 목숨이 소중한지라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숲 속에는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 이렇게 나무에서 자라나는 

이끼가 그 나무를 매개체로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자라나더군요. 

결국 나무는 말라서 고사를 합니다.

저런 이끼 종류의 풀은 처음 보는 장면이었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의 모습인데,

좀처럼 잡는 광경을 보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연어가 식사도 거른 채 부화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더군요.

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그 문제의 곰 배설물입니다.

이 부근에 여러 개의 배설물이 있는데,

저 배설물을 보는 순간 온몸이 긴장으로 굳어져 버리더군요.

그리고, 위험신호를 온몸이 보내오는데, 겁이 나더군요.

이곳은 최 상류라 발목 높이의 물살이라

곰이 쉽게 사냥을 할 수 있는 곰의 사냥터 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곰의 사냥터를 침범한 거라 한 편으로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철수를 했답니다.  

하마터면 다시 못 뵈는지 알았습니다.

아직 어린 곰이고, 시끄러운 거 싫어하는 곰이고,

다행히 사람을 공격하는 곰이 아니라 천만다행이었습니다.

키나 위 안내센터에서 잘하면 곰을 만날 수 있다고 했지만,

반신반의했답니다.

그런데 설마 했던 일이 생겼네요.

바로 등 뒤로 곰이 지나간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오.

얼마나 섬찟한지를... 알랴뷰~  베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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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리지 겨울 축제 중 하이라이트인 모피 경매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 내려오는 풍물 장터와 마찬가지

였는데, 구 소련 시절 엄청난 야생동물들이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모피에 대한 거부감이 있습니다.

워낙 남들보다 유난히 동물을 사랑하는 까닭에 동물을 사냥

한다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가득합니다.

사냥 자체가 워낙 잔인하고, 인간의 멋을 위해 모피를 만드는 것에 대한

혐오감이 있지만, 이곳 원주민들이 먹고 살기위해 일정 부분 사냥하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은 인정하고 있을 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점점 늘어가는 사냥꾼은 이곳 원주민이 아니라

 백인들입니다. 거의 90%라고 보면 됩니다.

 

  각설하고 매년 열리는 모피 경매장 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나왔는데 추운 날씨로 별로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엄청난 양의 모피들이 많은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

저건 비버의 가죽입니다. 가격은 50불부터 시작합니다. 비버는 

흔한 편이라 보통 가정에 많이 진열되어 있더군요.

 

 

 세상에...

저 많은 늑대와 여우들 모피를 보니 마음 한편이 아파 옵니다.

낙찰된 사람들은 저기서 등록을 하고 , 텍을 구입하고 

낙찰금을 지불합니다.

일종의 계산대랍니다.  어디를 봐도 원주민은 없습니다.

 

 

 


너무나도 이뻐 보이는 북극여우. 저렇게 이쁠 수도 있는지 

마음 한편으론 한번 구매하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꼈답니다.  

낙찰가는 2백 불. 너무 이쁘지 않나요?.....

제일 마음에 들었던 모피였습니다.

 


 

늑대 모피는 보통 80불부터 시작합니다. 의외로 싼 가격이죠?  

일반적으로 600불 정도 합니다.


 

 

작은 곰 모피입니다. 시작가는 400불이며 얼마에 

낙찰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워낙 빠르게 발음을 하니

알아듣질 못하겠더군요. 한국에서도 속초 대포항 가면 

수산물 경매 하는데 잘 알아듣지 못하잖아요.

그것과 똑같더군요.

 



 이 모피는 진짜 희귀한 모피입니다.

저도 저 동물 이름은 모르겠더라고요.

아주 특이하게 생겼는데 아마 목도리용 아닐까 합니다.

낙찰가도 보통 1~2백 불 선에서 끝났는데 털이 아주 부드럽고

윤기가 흐르던데 저 동물이 무엇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아는 분 집에 갔는데 너구리 모피가 있더군요.

굉장히 귀여웠을 것 같은 생전의 모습이 눈 앞에서 떠나질 않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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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돌아다니다 보면 , 수많은 야생동물들을

만나게 됩니다.

목숨의 위협을 받는 일은 없었지만, 등 뒤로 곰이 지나

갈 때나 , 연어를 낚아 올리고 휴식을 취하는데 옆에 와서

제가 잡은 연어를 확인하는 곰을 보면, 식은땀이 나기도

했습니다.

만약이라는 게 있으니, 언제나 곰 퇴치 스프레이를 준비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곰과 산양, 캐리부와 무스, 고슴도치, 여우, 늑대 등 다양한

야생동물과 함께 하는 게 바로 알래스카의 삶이 아닌가

합니다.

제가 만난 야생동물 일부를 소개합니다.

팔머로 가는 국도 주변에서 만난 수컷 무스입니다.

뿔의 크기가 엄청 납니다.

 

페어뱅스에서 북쪽으로 이동 중인 수컷 캐리부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만난 바이슨입니다.

 

같은 지역에서 사냥을 나온 친구 빌리입니다.

윈드 보트 소리가 엄청나지만, 못 가는 곳이 없어

다용도로 사용을 합니다.

 

같은 지역인데, 곰 가족이 먹이 사냥을 하러 나가는 중입니다.

 

북쪽으로 가다가 만난 곰입니다.

 

디날리 국립공원 안쪽, 운전하다가 만난 수놈 캐리부입니다.

 

스워드 하이웨이에서 만난 산양.

 

길냥이가 네 마리의 새끼를 낳아 본격적으로 물과 사료를 사다가

길냥이가 둥지를 튼 곳 앞에 놓아두었더니, 너무 잘 먹더군요.

하루에 한 끼씩 만이라도 제공하려고 합니다.

같이 어울려 사는 게 좋지 않을까요?

" 내일은 또 다른 하루가 시작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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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3. 02:30 알래스카 관광지

덥고 지루한 비상시국에 조금은 시원하시라고

빙하 사진을 투척합니다.

알래스카에 모기가 많다고는 하지만 , 한국 역시

전원생활을 하시는 분들 동네에도 알래스카만큼이나

모기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는 다른 잡다한 벌레들이 그리 많이 없지만

한국의 시골에는 정말 다양한 벌레들이 집에 서식을

하는데 알래스카 숲 속 캐빈에 사는 이들의 집에는 그리

크게 문제 되는 벌레들은 없는 듯합니다.

기껏해야 모기가 다지만, 바퀴벌레가 없어 위생상에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

바퀴벌레의 생명력과 번식은 정말 사상 최고라 할 수 있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여행객들의 짐에서 딸려오는 바퀴벌레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원주민 마을에서 겪은 일인데 , 박쥐가 날아와 처마 밑에서

생활을 하는 걸 보았습니다.

벌레보다는 야생동물들이 마치 길냥이처럼 생활을 하다 보니,

우체국에도 곰이 들어오고, 마트에도 나타나 들어오려고 

사람들 눈치를 보기도 합니다.

소방서에도 나타나고 , 큰 거리에 나타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 아시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사람들이 사는 곳에 곰이 나타나면 곰은 늘 사람의

눈치를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길에서 곰을 만나도 곰이 도망을 가지 사람이 

도망을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셨다가 곰을 만나시면 행운입니다.

 

빙하 가까이 다가가서 찍은 사진인데,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줌으로 당기는 것보다 가까이 사물에 다가가 찍는 게

제일 좋습니다.

 

Fairbanks에 있는 젖줄 치나 강입니다.

어느 도시나 도시 가운데로 흐르는 강줄기가 있어야

여러모로 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치나 강을 오가는 River Boat인데 , 민속촌처럼 만들어 놓은 

원주민 마을을 투어 하는 배입니다.

페어뱅스에 들르시면 , 한번 정도 타 보시기 바랍니다.

 

Eagle River의 빙하지대입니다.

앞에 있는 숲들이 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Valdez 연어 부화장에 사면 지금 만나 볼 수 있는 곰 가족입니다.

폭포 쪽에도 곰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저하고 거리가 3~5미터 사이인데 , 곰들은 사람 신경 안 씁니다.

자기네들끼리 노는데 정신 팔려서 누가 쳐다보는 거 관심을

두지 않지요.

여기는 연어 천국이라 잠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연어를

잡으러 모두 갑니다.

 

어릴 때 낙서는 창작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훌륭한

매개체입니다.

어른들은 낙서를 하지 못하게 막지만, 이렇게 크레용 축제 때

일반 도로에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걸 허용합니다.

 

우수작에는 상도 줍니다.

한국도 도입을 하면 좋겠는데 하고 있는 데가 있나요?

지방의 소규모 도시나 외면받는 지역에서 시행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무원 선생님들 기안 하나 작성하세요.

 

이렇게 행사장에는 늘 든든한 경찰이 있습니다.

타주의 경찰 하고는 달라 친화적인 경찰들입니다.

저를 위해 기꺼이 자세를 취해주시네요.

 

여기는 Chena Hotspring입니다.

알래스카 말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털이 긴 장모입니다.

온천을 가게 되면 개썰매, 이렇게 말타기, 스노 머쉰, 오로라 투어 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오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리만족이라도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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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5. 00:53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낮에 햇살이 너무 따사로워 차 안이 너무

후끈 거리길래 잠시 나무 그늘에 차를 세우고

차 문을 열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검정고양이 한 마리가 슬며시 다가오더니

뒷문으로 올라타더니 , 의자 위로 올라가 자세를

잡고 잠시 털 고르기를 하더군요.

잠시 황당함에 할 말을 잃었는데, 냐옹이는 아주

태연하게 자신의 차인양 자연스럽게 자세를 

잡더군요.

 

이런적은 처음이었습니다.

나를 보면서 다가오는 길냥이나 개들은 자주 보았지만,

이렇게 능청스럽게 차 안으로 들어와 마치 자기 집인양

둥지를 트는 고양이를 만난 건 처음입니다.

야생동물이나, 애완용 동물들을 워낙 좋아하는 편이라

별다른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지만 고양이가 사랑스럽게만

느껴지는 하루였습니다.

 

셀폰으로 유튜브를 느긋하게 감상하며 나른함을 즐기고 

있던 중 갑자기 시커먼 게 보이더군요.

 

 

그러더니, 슬며시 사라지는 듯 보였습니다.

 

어느새 뒷문으로 올라타 시트에 발톱을 갈더니,

저렇게 위로 올라가 자리를 잡더군요.

 

 

차 내부를 아주 꼼꼼히 살펴보는 검정고양이.

 

 

청소를 깨끗이 했더니, 마음에 드나 봅니다.

 

 

주변에 다른 사람들 목소리가 들리자, 이내 자리를 털고

다시 내려오네요.

 

 

그리고는 다시 , 자신의 집으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지난번 한번 소개한 고양인데 , 옆집에 사는 고양이입니다.

두 마리의 검정고양이와 개가 한 마리 같이 살더군요.

의외로 개와 잘 지내는 걸 보았습니다.

대체적으로 앙숙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잘 지내는 경우도

많더군요.

보통 개들이 봐주는 것 같더라고요.

요새 같은 시국에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건강하시길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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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8. 22:1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있지만 , 여행객들이

피해를 본 사례는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곰이 다니는 길 혹은, 영역에 들어가거나 , 새끼를 데리고

이동 중일 때, 자칫 위험할 수도 있지만 그 외에는 늘

친화적인 동물이기도 합니다.

특히, 낚시터에서는 거의 같이 지내는 경우가 많으며

심지어 낚시하다가 쉬면서 , 다른 이들 낚시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노라면 슬그머니 다가와 옆에 앉아 자기도

같이 구경을 할 정도입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종종 보다 보니, 이제는 마치 이웃집

동네 주민만큼이나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비를 맞으며 터벅터벅 걷고 있는 늑대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비에 젖으니 상당히 초라해 보이더군요.

겨울이라 먹을 게 없어서인지 상당히 말라 보이거니와

터덜터덜 걸어가는 그 모습이 짠한지 , 사진 찍을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

먹을걸 주고 싶은 생각이 아주 간절하더군요.

오후에는 사슴 네 마리를 만나 한참이나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럼 사슴을 만나러 가 볼까요.

 

요트가 아니라 거의 돛단배 같아 한동안 한강을 떠 올렸습니다.

 

바람 한점 없는 고요한 호수를 바라보노라면,인생이 참 덧없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먹구름이 몰려든 걸 보니, 또다시 눈이라도

내릴 태세입니다.

 

운전을 하다가 찍은 사진인데, 아련한 느낌이 들더군요.

 

캐나다 기러기들이 제 앞에서 시위를 하는 듯 합니다.

 

저 산에는 한창 눈이 내리는 중입니다.

 

오른쪽은 마치 털보 아저씨 같은 형상이네요.

 

무엇을 낚는 강태공일까 너무 궁금했습니다.

 

슈가 파우더를 뿌린 것 같습니다.

 

오후 5시에 찍은 사진인데, 낮이 많이 길어진 것 같아 너무 

좋습니다.

 

도베르만과 백마네요.

제가 다가가자, 도베르만이 마구 짖길래 얼른

가던 길 재촉했습니다.

 

돌아서 나오는 길에 사슴 네 마리를 만났습니다.

목도 길고, 귀도 길고, 눈망울이 정말 티 없이 맑습니다.

 

먹이를 먹으면서도 연신, 저를 옆 눈 질 하더군요.

경계심이 상당합니다.

그런데, 남의 집 정원에 들어가 포식을 하고 있네요.

야생동물들과 이렇게 하루를 마감하면 기분 좋은 귀갓길이 

되는 것 같습니다.

먼 길도, 느낌 좋은 드라이브로 생각이 되어 개운한 마음이

되어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자연과 함께라면 늘,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습니다.

"자연은 사람을 치료하는 닥터입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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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21: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 보면 오직 나만이 아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기분도 들고 보물찾기

하듯 아름다운 곳들을 만날 때는 가슴이 뿌듯해

지기도 합니다.

야생동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들도 있으며,

하루 중 언제 들러야 아침 안개와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도 알게 되고, 철마다 해가 지는 일몰

장소도 자신만이 아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정표가 매우 드문 알래스카이다 보니, 말로는 

설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여행하는 분들은 거의 대박을

맞은 경우이기도 합니다.

단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명소보다 최소 다섯 배는 

더 흥미로운 곳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극 추천하는 여행이 바로 자유여행입니다.

 

알래스카 자유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이 문의를 많이들 

하시는데, 본인이 먼저 스케줄을 짜시고 , 그다음 저에게 

보여주시면 더욱 디테일하게 손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알래스카에서 한 달 살기" 이런 건 절대

하지 마세요.

오히려 더 알래스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90% 이상

입니다.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

그러니, 한군데서 아무리 한 달 아니라, 두 달을 살아도 

코끼리 발톱 보고 가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알래스카는 자유여행의 낙원입니다.

 

 

숫컷 Moose인데, 암컷 무스는 자주 만날 수 있어도

수컷 무스를 만나기는 아주 드뭅니다.

암컷은 사냥을 하지 못하지만 , 수컷에 한해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도 저만이 아는 장소인데. 산 정상에 있는 곳이라

말로 설명을 할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구름이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이런 풍경은 

이른 아침, 햇살이 맞 비출 때가 최고의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 장면을 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꼭, 감상하고 가세요.

 

사진을 찍을 최적의 장소는 정말 중요합니다.

전 세계에서 오직 자신만이 간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름에 가린 설산이 마치 신선이 사는 곳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아주 몽환적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귀여운 사슴을 

만나기도 합니다.

걸어 다니는 녹용입니다...ㅎㅎ

여행의 묘미는 자신만이 느끼고 감상을 할 수 있는 대상을

만나는 겁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해도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실감을 못한다면, 그 어디를 가도 실망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곳을 만나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없답니다.

부디, 자신만의 낙원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 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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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이 부모를 잃고 홀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어미를 잃으면 아기 동물 등은 생명을 잃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에서는 아기동물들이나 다친 야생동물들을

보호소에서 양육을 하거나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앵커리지 야생동물 보호소는 정부에서 운영을 하지만 

자원봉사자들이 십시일반으로 동물들을 보살피는데

주저하지 않고 자처합니다.

북극에 사는 어미 북극곰이 사냥을 당해 홀로 남은

아기곰을 보살피는 이가 있다고 해서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인구는 100여명 사는 전형적인 에스키모 마을이라

작고도 아담하지만 , 추위가 장난 아니더군요.

바람이 몹시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섭씨 30도를

오르내리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겪어 보았습니다.

 

그럼, 아기 북극곰을 만나러 가 볼까요.

 

어미 북극곰은 사냥을 당해 아기곰만 남아 저 친구가 케어하고 있었습니다.

 

큰 개장에서 아기곰을 사육하고 있었습니다.

 

집안에서도 뒹굴거리면서 잘 놀고 있습니다.

 

곰인형 하고도 놉니다.

 

우유값만 해도 엄청났다고 하네요.

 

아기라 할지라도 발톱이 장난 아니게 날카롭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야생동물을 키우려고 하면 교육과 허가를 

받아야 합니다.

 

타주 동물원으로 가기 전 멋진 개인 사진을 남겼습니다.

 

저는 동물을 다 좋아하는데, 이별하는 그 감정으로 인해 이제는

기르지 못하겠더군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고 다시 만날 수 있지만 , 동물과의 이별은 

정말 마음이 아파 그 충격과 여파는 너무나 오래갑니다.

 그래서 다시는 애완동물을 키우지 못하게 됩니다.

개는 이별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단지 , 떨어져 있을 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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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데 주로, 풍경과 야생동물

그리고, 제일 많이 대상으로 포함되는 게 바로 하루의

일상입니다.

평범하고도 지루한 듯한 일상 속에서 무심함의 표정들

그리고, 일상에 스며든 나른함을 포커스에 맞추고는 하는데,

거창한 풍경을 찍거나 유명한 관광지를 대상으로 뷰파인더에

담을 때도 있지만 애착이 가는 건 바로, 일상 속에 숨 쉬는

삶의 군상입니다.

 

회색도시에 들어서면서, 인공적인 면과 비례가 되는 사람들의

숨소리를 느끼고 싶어 사진기를 들이대고는 합니다.

Vancuver의 날이 선 높은 빌딩들과 그 사이를 유영하는 듯한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유심히 살피게 됩니다.

애견을 데리고 도시를 산책하는 이들이나, 신호등에서

기다림의 미학을 실천하는 이들의 표정과 주관적 시점(point of view)

으로 살피는 시선을 차곡차곡 사진기에 담고는 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풍경도 마치 졸음이 올 것 같은 계획적인

도시의 터전 속에서 점점 기계의 부속품이 되어가는 

현대인의 삶을 잠시 들여다보는 시간입니다.

 

알래스카의 설산과는 비교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무늬가 설산인 풍경을 보며 길을 나섰습니다.

 

털이 긴 장모인, 말라뮤트와 산책을 하는 아가씨의 발걸음이 경쾌 하기만 

합니다.

 

각 도시마다 독특한 행사를 하는 안내 깃발들이 전신주에

장식이 되어 있습니다.

 

저도 이제는 아침에 커피가 일상화되어 있어

마시지 않으면 어딘가 허전한 기분이 듭니다.

 

공해를 최대한 억제하려면 이렇게 전기버스나 천연가스 버스들이

대체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금자리에서 일어나 오늘도 하루의 일상을 시작하네요.

 

저들에게는 아늑한 보금자리이겠지만, 주변에 사는 이들은

상당한 불안감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나간 역사의 흔적을 만나기도 합니다.

 

문화의 다양성으로 여기서 해태를 다 보게 되네요.

 

이제 정돈이 된 회색도시로 들어가게 됩니다.

 

푸른 신호등을 기다리는 이드의 표정이 다채롭기만 합니다.

 

뷰파인더에도 다 들어오지 않는 빌딩들의 숲.

 

황소는 왜 저기에 올라가 있는 걸까요?

 

마치 하늘을 찌를 것 같은 성당의 지붕이 하늘을 향해 자라나는 것

같습니다.

 

표정도 다채롭고 , 복장들도 다양합니다.

 

빌딩의 숲에 태양이 가려져 맑은 날도 해를 보지

못하는 곳도 많습니다.

 

상당히 독특한 조형물이네요.

Dali입니다

 

메고 가는 게 요가 매트 같네요.

 

해가 있는 날인데도 이렇게 골목이 어둡네요.

 

마치, 깡통으로 만든 것 같아 허접해 보이지만

정말 오래된 엔틱 카입니다.

엔틱 카들은 오래될수록 인정을 받는 차입니다.

사람도 오래 될수록 , 나이가 들수록 인정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니, 인정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노력도 하지 않고 인정받을 수는 없지요.

나이를 생각해서 나이를 한 살이라도 덜 먹은 사람보다

더 노력을 해야 하지 않을까요?

 

" 오늘도 노력하는 자신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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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7. 01:06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 오시면 무조건 빙하와 호수, 강과 연어와

야생동물은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 흔한 무스나 곰을 보지 못하고 가시는 이유는 보통

단체 관광을 하시면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은 야생동물들이 자연히

꺼리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유여행을 하시면 곳곳에 숨어 있는 비경들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자유여행을 하시는 것보다는 인터넷으로 야생동물을

만나 볼 수 있는 곳들을 검색하시거나 , 저에게 연락을 하시면

자세하게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은 곰들이 연어 사냥을 가장 활발하게 하고 있을 때

입니다.

디스 버커리 채널에서 보여주는 곰들의 연어 사냥 그 모습을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저렴하게 볼 수 있는 곳들이 있습니다.

가장 널리 알려진 곳이 바로 러시안 리버입니다.

거길 가시면 , 강태공에게 물어도 좋고 주차요원이나

Fish&Game 직원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러시안 리버는 강 건너편에서 자주 나타나는데 거의 매일

나타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강가에서 연어를 잡아먹는 곰들은 사람에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바닥에 내려놓은 가방은 순식간에 낚아채서 도망가니,

절대 가방을 바닥에 내려놓지 마시기 바랍니다.

마치, 한국의 공동경비구역처럼 같이 어울려 지내는 곳이기

때문에  크게 적대시하지 않습니다.

매일 그렇게 나타나도 아직 사람에 대한 인명 피해는 보고

된 바가 없습니다.

 

빙하는 최대의 육지빙하인 마 타누스 카 빙하 트래킹을 하시면

되는데 , 입장료는 30불입니다.

굳이, 가이드를 대동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암벽 타기를 할 게

아니면 , 자유 트래킹을 하시기 바랍니다.

가이드를 이용하면 일인당 100불입니다.

빙하 위를 걸어 다니면서 곳곳에 숨어 있는 빙하의 비밀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바다 빙하를 보실 거면 위디어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가

제일 좋습니다.

스워드에서 하는 빙하 크루즈는 분야별로 하니, 한 번에 다

보실 수 있는 위디어 빙하 크루즈를 추천합니다.

 

 Prince William Sound는 키나이 반도에 위치해 있는데

 whittier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입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두 개의 회사가 운영을 했는데 , 금년에 보니 

한 회사가 사라졌네요.

그래서, 별다른 쵸이스가 없습니다.

 

발데즈에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체 여행을 하시면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하시는데,

콜럼버스 빙하는 이미 많이 녹아서 거의 유빙들만 볼 수 있어

절대 여기서 빙하 크루즈를 이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데즈 가는 길목이 워낙 경치가 좋아 빼놓을 수는 없습니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지나 워딩턴 빙하와 탐슨 패스의 다양한

폭포들이 정말 경치는 좋습니다.

그러나, 빙하 크루즈만큼은 사양하시기 바랍니다.

거기서 연어를 잡는 곰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연어 낚시도 아주

하기 편합니다.

여기서는 훌치기낚시가 가능해서 금방 리밋대로 잡을 수

있습니다.

발데즈를 빼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보고 발길을 돌려 해처패스를

가 보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아침에 가면 그 경치는 말로 표현을 다 하지 못합니다.

해처패스를 먼저 들르고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들러도 좋습니다.

그러면 하루 코스입니다.

 

그리고, 마 타누스 카 가는 경치들이 또한, 끝내줍니다.

버릴 경치가 하나도 없습니다.

내일, 잠시 중국을 들르는데, 포스팅할 여건이 어찌 될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내일 다시 뵙도록 하겠습니다.

Prince William Sound에 있는 서프라이즈 빙하입니다.

 

여기서 대략 한 시간 정도 머물며 빙하와 함께 숨을 쉽니다.

 

빙하가 무너져 내리는 소리가 굉음처럼 들리는데 , 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을 카메라에 담는 게 상당한 인내심을 필요로 합니다.

 

유빙 위를 노니는 물개들을 많이 만날 수 있으며 , 오가는 길에 해달 가족들과

조우를 하기도 합니다.

 

다양한 모습들의 유빙들이 유혹을 하는데 , 이를 건져 칵테일을 만들어

팔기도 합니다.

 

주변 빙하들도 둘러보게 됩니다.

 

빙하까지 오가며 만나는 경치들이 그야말로 탄성을 자아내게 합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어미 무스와 함께 풀을 뜯는 아기 무스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가다 만난 롱 레익입니다.

 

수시로 만나는 크나 큰 호수들이 마치 강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한 가족이 여기 호수를 전세를 냈군요.

호수가 많다 보니, 한 가족이 머물면 인근 다른 호수를 찾으면 온전히

독차지하면서 물놀이와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들도 하는데 , 거의 잡았다가 놔주는 형태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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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살면 누구나 연어 낚시와 손질하는 법에

대해서 거의 숙달을 하는 편입니다.

아웃도어를 싫어하는 이들이야 이런 생활 상식을 잘 알지

못하지만 일반적으로 거의 연어 낚시와 손질 하는법은

기본적으로 알고들 있습니다.

저도 백인들한테 연어 손질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많은 한인들도 다들 선수급인데, 이런 분들은 대개 알음알음

판매를 하는 분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야생동물이나 스포츠 Fishing으로 잡은 고기는 일체 팔고

살 수 없습니다.

오늘은 연어를 손질하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식탁 위에 올려가기까지의 과정을 자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총 11마리의 연어를 이틀간에 걸쳐 잡아 그 자리에서 바로 머리와 내장을 

제거 하고, 피를 빼서 얼음을 재워 가져와 정말 신선합니다.

연어는 손을 거칠 때마다 그 신선도는 떨어지기 때문에, 마트에 나오는 연어와는

전혀 다릅니다.

 

회칼 두 개와 가위를 준비합니다.

가위로 지느러미를 자르는 용도로 사용이 됩니다.

매트는 쓰지 않은 차량용 매트를 락스로 깨끗이 소독을 해서 씻은 다음,

연어를 손질을 하는 데 사용을 하는데 미끄럼 방지가 되어 아주 좋으며, 휴대용으로도

아주 간편해 좋습니다. 

 

먼저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 냅니다.

그래야 필렛을 뜨는데 지느러미가 걸리지 않습니다.

그다음 등뼈를 중심으로 필렛을 떠야 하는데 , 등뼈에 칼을 수평으로 댑니다.

 

등뼈를 따라 부드럽게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손을 가까이 대면 베일 염려가 있어 조금 떨어지게 잡고,

힘으로 가르지 말고 부드럽게 뼈를 따라 갈라야 합니다.

꼬리 부분에서는 한 손을 떼고 부드럽게 꼬리지느러미까지 가르면 됩니다.

버리는 살이 아깝다고 뼈에 너무 가까이 칼을 대면 , 오히려 나중에 후회를

하게 되는데, 칼이 잘 나가지 않고 오히려 중심을 잡지 못해 나중에 버려지는

살이 더 많게 되니, 뼈에 칼이 닿을 듯 말 듯 미세한 감각으로 조절을 해야 합니다.

 

앞뒤로 모두 등뼈를 중심으로 갈랐습니다.

이제 더 중요하고 세심한 작업이 남아 있는데 바로, 갈비에 있는 가시를 

제거하는 일입니다.

 

저 갈비에 있는 가시를 제거해야 나중에 회로 뜰 때 두번 일 하지 않게 됩니다.

가시만 살짝 발라내야 하는데, 조금이라도 칼이 어긋나면 살을 뭉텅 베어내서

나중에 아주 꼴불견이 됩니다.

그러니, 천천히 가시만 아주 살짝 드러내야 합니다.

이 작업이 제일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며 숙달을 요하는 작업입니다.

 

 

자! 이제 가시까지 발라냈으니 ,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야

진공포장을 할 수 있습니다.

등뼈 부분에 살이 붙어 있어 프라이팬에 머리와 같이 튀기면 아주 고소합니다.

 

물기를 빼는 중입니다.

진공 포장할 때 페이퍼 타올로 물기를 완전히 닦아줍니다.

 

연어알 비린내를 제거하고, 각종 요리에 사용하는 방법은 40도 정도 되는

온수에 담아 알을 보호하는 막을 제거 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금물에 담그면 색상이 잘 살아납니다.

그리고, 다시 씻어서 병에 담아서 보관을 하면서 먹을 만큼 냉장고에서 녹여서

드시면 되는데 , 간장에 2분 정도 담갔다 꺼내도 좋은데 굳이 번거롭게 그렇게

하지 않아도 되며, 소금만으로도 충분히 비린내를 제거하고 드시면 됩니다.

간장 게장이 밥도둑이라고 하지만, 연어알로 요리를 해도 밥 도둑이 됩니다.

 

코스트코에서 진공포장기를 구입했는데, 알래스카에서는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필름 가격이 만만치 않습니다.

 

진공 포장기에 필름을 넣고 연어 크기에 맞춰 자르면 됩니다.

우측에 하얀 버튼 같은 게 바로 슬라이딩 커터입니다.

그걸로 연어 크기에 맞춰 왼쪽으로 버튼을 죽 가져가면 아주 잘 잘라집니다.

 

자른 필름은 양쪽 모두 뚫려 있으니 일단, 한쪽을 밀봉을 해야 하는데

필름을 입구 홈에 넣고 가운데 SEAL 버튼을 누르면 뜨거운 열기로 밀봉이 됩니다.

 

짠! 이렇게 밀봉이 되면 다른 뚫려있는 입구에 연어를 넣으면 됩니다.

 

이렇게 한 면은 밀봉이 되어 있고 왼쪽은 밀봉이 되지 않아 여기로 연어를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연어를 집어넣습니다.

 

그리고 열려 있는 끝쪽을 서버 기계 입구에 맞물리게 넣고 , 오른쪽 초록색 버튼을 눌러주시면

자동으로 공기를 빼내게 되고, 이 작업이 끝나면 자동으로 빨간 버튼에 불이 들어오면서 

밀봉 작업을 마치게 되는데, 이때, 공기 빠지는 소리가 들릴 때, 연어에 공기가 있는 부분을 

손가락으로 밀어서 공기를 빼주면, 나중에 밀폐가 풀리지 않고 오래갑니다.

 

짠! 어떤가요?

완벽하게 밀봉이 되었습니다.

이 일련의 작업을 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연어를 잡는 것부터 시작해서 이틀이 꼬박 걸리는 일입니다.

그리고, 자동차 가스비, 주차비, 보트 통행료 등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시간과 노력, 정성이 들어가야 이렇게 식탁 위에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는 말 " 차라리 사 먹고 말지 " ㅎㅎㅎ

 

제가 만든 것보다 신선도가 높은 건 아마 없을 겁니다.

잡자마자 손질을 하고 , 즉각 아이스쿨러에 담아 바로 손질을 하기 때문에

신선도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내가 먹을 거라 더욱 깨끗하게 손질을 했습니다.(사실은 한 마리도 잘 먹지 않음)

내일은 바다낚시를 나가 새우망도 걷어야 하고, 그다음 날은 연어 낚시,

일요일에는 예배를 마치고 연어 낚시터로 직행을 해야 하고, 스케줄이

아주 빡빡합니다.

그래서, 알래스카의 여름은 몸이 하나인 게 억울할 정도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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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31. 01:00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설산과 빙하지대가 펼쳐진 Girdwood를 갔는데

한인들 사이에서는 얼음산으로 불리우는 곳입니다.

알래스칸에게는 최고의 등산 코스인데 7시간 코스입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밀림이 있는 곳도

여기인데, 그래서 곰들을 비롯해 야생동물들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년에는 곰이 23마리가 노니는 곳이었는데 금년에는 

몇 마리가 있는지 아직 파악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제가 매년 찾아가던 곳인데, 깜박 잊고 , 호루라기와

곰 퇴치 스프레이를 차 안에 둔 채 , 정글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곰이 있는 곳이라 각종 나물들도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특히, 알차고 두꺼운 고비들이 많이 자라는 산지이기도 한데,

곰이 수시로 다니는 길목이라 조금 그렇더군요.

그럼, 곰들의 길목으로 가 볼까요 !

 

가문비나무인데 정말 특이한 색상이더군요.

마치 누군가가 페인트로 색을 칠한 듯 , 특이한 모양이었습니다.

 

여기는 정글 초입인데, 10여 분만 들어가면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창한 밀림이라 간이 큰 사람도 들어가지 못할

정도입니다.

 

초입에 공터를 만들어 누군가가 야영을 한 흔적이 있더군요.

 

밀림에서는 밤이 일찍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 나무도 특이하더군요.

나무뿌리 하나에서 세 개의 가지가 자랍니다.

 

작은 야생동물들이 겨울을 나기 위한, 아주 좋은 동굴입니다.

 

빙하지대라 그런지 아직 두릅이 남아 있네요.

 

햇살이 들어오는 곳은 두릅이 이미 피었습니다.

 

잎은 곰취 같지만, 다른 나물인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대나물도 싸늘한 주위 온도로 크게 자리지 못합니다.

 

고비나 대나물을 꺾을 때, 톡 하고 분질러지는 부분에서

따야 합니다.

톡하고 꺾어지지 않는 부분까지 따면 그 부분은 질깁니다.

 

이건 개고비입니다.

확연하게 차이가 나지요?

저도 처음에는 개고비인 줄 모르고 땄다가 다 버렸습니다.

 

여기가 바로 곰이 다니는 길입니다.

얼마나 자주 다녔으면 이렇게 길이 만들어졌을까요.

수시로 사방을 잘 살펴야 하는데 , 곰도 편한 길로 다니기 때문에

이렇게 산책로처럼 길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이름하여 곰 산책로입니다.

 

금방 본 것 같은 배설물입니다.

배설 한지 얼마 되지 않아 보여 뒷골이 서늘해지네요.

수시로 사방을 잘 살펴야 했는데, 여기는 곰의 영역인지라 

더 이상 앞으로 가지 못하겠더군요.

"이런 변이 있나 "

 

눈들이 녹아 흐르는 작은 시냇물을 발견했습니다.

영상을 보면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가 그렇게 정겨울 수 없습니다.

 

어김없이 냇물이 흐르는 곳에 고비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더 크지 못하는 대나물입니다.

 

알래스카의 식물들 특징이 있습니다.

짧은 여름내 꽃도 펴야 하고 씨앗도 만들어야 하니, 동시에

꽃이 피면서 열매를 맺습니다.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신기한 자연의 섭리입니다.

 

저도 세 시간에 걸쳐 곰 눈치를 보면서 고비를 땄습니다.

더 이상은 곰 때문에 머물러 있지 못하겠더군요.

어제 어느 분이 밀림 속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어 5시간을 헤매다가

힘들여 딴 고비를 모두 팽개치고, 겨우 도로를 찾아 나왔다고 하더군요.

여름에 알래스카에서는 길이 없는 숲 속은 들어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저 개가 저한테 오려고 안간힘을 쓰더군요.

다리가 지저분해서 머리를 쓰다듬고 싶어도 옆에 올까 봐 피했습니다.

연신, 뒤돌아보며 저를 쳐다보더군요.

억지로 주인이 끌고 가는 장면입니다.

저 여인은 스쿨버스를 개조해 캠핑카로 이용을 하여 여기에 머무는데,

다소 특이하네요.

조금 더 올라가면, 설산 바로 밑자락에 주차장이 있어 정말 경치가 좋은

곳이 있는데, 먼지가 날리는 비포장 도로 간이 주차장에서 머물더군요.

잔설이 남아있는 설산을 한 시간 동안 등반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높은 곳에도 고비가 자라고 있었습니다.

설산에서 자라는 고비는 더 맛있을까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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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26. 00:15 알래스카 관광지

훌리겐철을 맞아 독수리와 갈매기들이 요새 아주 

신이 났습니다.

먹거리가 풍부하다 보니, 갈매기와 독수리들이

모두 이 곳을 찾아 온 것 같습니다.

야생동물들도 소문을 퍼트리나봅니다.

그러니. 이렇게 먹거리가 많다고 모여드는 거 아닐까요?.ㅎㅎ

수십 마리의 독수리를 한꺼번에 보는 기회가 그리 많지는 않은데

지금 여행을 온 관광객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운 볼거리 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절벽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노니는 산양들도 여행 중 볼거리

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야생 동물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찻길과 기찻길, 그리고 바다와 설산이 함께 하는 스워드 드라이브

코스는 언제 달려도 기분 좋은 낭만의 도로입니다.

 

여름 시즌에는 스워드 하이웨이를 마구 달리는 여행객들로 사고가 생길 

확률이 많아 경찰차가 두대가 배치되고, 언더커버 경찰도 한대, 이렇게

세대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시속 65마일인데 보통 70마일 까지는 잡지 않으나 , 75마일을 넘으면

단속을 하게 됩니다.

 

바닷물이 빠지고 갯벌이 드러난 경치가 더욱 어울리는 턴 어게인 암 

바다 풍경입니다.

 

오늘 내내 날이 흐리더니  결국, 종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습니다.

 

바다를 끼고돌고 도는 기찻길은 기차여행을 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풍경을 안겨줍니다.

 

특히, 빙하와 설산을 함께 보는 기차여행은 기억에 영원히 남을 것입니다.

 

절벽에서 아슬아슬하게 먹이를 먹고 있는 산양 일가족입니다.

 

제가 사진을 찍자 우측 어미 양과 좌측의 아기양이 저를

쳐다보는군요.

"먹는 거 쳐다보는 게 제일 치사하다던데..."

 

저 물길을 따라 훌리건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 중이라 독수리들이

모여 있습니다.

 

산록은 우거지고, 캠핑카들은 자기 세상인양 알래스카로 몰려듭니다.

 

차량도 별로 없는 시간대인지라 , 저만의 전용 도로를 달리는 듯합니다.

 

어디서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겠습니까!

 

이제는 제 블로그를 오시는 분들에게 이곳 , 스워드 하이웨이 풍경이

익숙해지셨을 것 같습니다.

 

귀에는 이어폰을 꽂아 영어 공부를 하면서 눈과 마음은 설경을

감상하며 운전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경치가 나오면 어김없이 셧터를 누르게 됩니다.

 

바다 한가운데 앉아 있는 독수리인데 , 워낙 멀리 있어 

줌으로 당겨도 자세하게 보이 지를 않네요.

 

저 멀리서도 사진을 찍는 줄 알고 저를 쳐다보네요.

 

독수리와 갈매기들이 지금은 배불리 먹으며 , 짝짓기를 하는

철입니다.

 

먹거리로 넘칠 때 다들 든든하게 잘 먹고 건강해서 긴 겨울을

무사히 낫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언제 보아도 듬직한 흰머리 독수리가 겨울에는 제 집까지 날아와

먹이를 찾기도 합니다.

생 닭이라도 한 마리 주려고 다시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어느새,

날아가고 없더군요.

내년에도 다시 변함없는 기상으로 보았으면 하고 기대해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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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 경기중 텀블링 종목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야생동물 가죽을 이어서 원형으로 크게 만들어 그걸

이용해 덤블링을 하는데, 착지하는 자세와 높이 뛰어오른

높이와 공중에서 각종 회전과 포즈를 통해 점수를 계산

하게 되는데 마치, 다이빙을 하면서 나오는 각종 자세와 

입수 등을 계산해서 점수를 매기는 형식과 비슷합니다.

약, 50여명이 가죽을 붙잡고 반동을 주게 되는데 , 그 위에

올라 간 선수가 몸무게가 많이 나가면 , 가죽을 붙잡은 이들은

아주 곤혹스러워 할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모든 경기 종목은 실내에서 치러지는 게 특징입니다.

그럼, 하늘 높이 날아 올라 각종 묘기를 펼치는 경기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점프를 선 보이고 있는 선수입니다.

 

출발하는 자세는 앉은 자세와 서서 뛰기 두 자세가 있는데

아무래도 앉아서 점프하는 게 더 힘이 듭니다.

 

앉아서 점프를 해서 회전을 하며 낙하를 하는 모습입니다.

 

다음은 서서 점프를 하는 장면입니다.

 

저 높이 날아 올라 아래를 내려다보면 어떤 마음이

들까요?

 

저렇게 높이 뛰어 오르면 정말 아찔 할 것 같은데,

저런 훈련을 하려면 평소 하기 힘들 것 같습니다.

 

혹시, 우리네 방방 이라는 놀이 기구를 이용해

훈련을 하는 건 아닐까요?

 

저 여학생도 대단합니다.

높이 오르면 가슴이 철렁 할 것 같은데 말입니다.

 

착지자세가 아주 중요합니다.

 

이 여학생은 속옷이 다 보이네요..ㅎㅎㅎ

 

여학생이 강한 심장을 가졌나 봅니다.

아주 담대하네요.

 

각 마을을 대표로 출전을 하게 되는데 이게, 바로

해당팀의 팀 기입니다.

저긴 인디언 마을인가 봅니다.

 

서서 점프하려는 자세인데 이때, 가죽을 흔들며 반동을 서서히 주게 

되는데, 중심을 잘 잡아야지 안 그러면 출발도 전에 중심을 잃고

넘어지게 됩니다.

 

와우! 정말 높이 뛰어올랐네요.

마치 청룡열차 타는 기분일까요?

 

두 번째 점프 모습입니다.

 

이 여학생도 앉아서 점프 준비를 하네요.

 

정말 50여 명이 모두 가죽을 붙잡고 있습니다.

 

점프를 해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선수입니다.

 

저렇게 점프를 하기 전이 제일 마음이 조마조마합니다.

 

헉! 1차 시기를 실패했습니다.

저렇게 실패를 하면서 떨어지면 관중들은 더 격려의

박수를 보내줍니다.

다행히 엉덩이가 아프진 않겠네요.

선수도 그렇지만 관중들도 숨을 죽이면서 가슴을

졸입니다.

그리고, 하늘 높이 뛰어오르면 , 자기의 가슴도 마구

방망이 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선수와 관중이 하나가 되어

경기에 몰입을 하게 됩니다.

어디에서고 보지 못할 재미난 경기 종목들이 많아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즐겁게 보냈습니다.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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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6. 00:51 알래스카 관광지

슾지로 된 곳에 나무로 다리를 만들어 

산책로를 조성 했습니다.

도요새와 무스와 연어와 백조, 곰과 늑대가

어슬렁 거리고, 시라소니와 독수리가 다 함께

노니는 곳이기도 합니다.

.

무서운 야생동물들이 나타나도 나무 다리 위인지라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야생동물들은 오히려 사람을 피해 멀찌감치 떨어져

자신들의 먹이 사냥을 합니다.

철새 도래지인지라 , 봄이면 다양한 철새들이 몰려 와

번식을 하고 가을에는 남쪽 나라로 날아가지요.

.

스워드 하이웨이 길 바로 옆인지라 , 쉽게 찾을 수

있으며, 접근이 아주 용이합니다.

그럼, 나무 다리로 된 산책로를 함께 걸어 볼까요.

.

.

Potter Marsh 슾지는 무려 564 에이커나 되는 

야생동물 서식지입니다.

.


.

우측에는 스워드 하이웨이가 있어 차량들이 달리는 

소리만이 늪지를 달래고 있습니다.

.


.

저 멀리 설산은 추가치 산맥이 발데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


.

나무 다리 산책로 중간마다 이렇게 철새들과

야생동물들을 관찰 할 수 있는 쉼터가 있습니다.

.


.

오늘은 제가 전세를 내어 걷고 있습니다.

.


.

쉬지 않고 다 거닐면 약, 30여분 정도 소요가 됩니다.

.


.

저는 쉼터마다 다 들리면서 가니, 1시간이 

소요가 되는군요.

.


.

모두 야생동물들의 발자국입니다.

덩치에 따라 발자국 크기가 모두 다릅니다.

.


.

철새들이 서식하기 좋은 슾지인지라 , 6월이면 

산란을 하는 장면을 자주 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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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들이 한일 자로 형성이 되어 지나가는 차량 위에서

내려다 보는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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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몰라 삼각대와 카메라 두대를 다 들고 오니, 제법

걸리적 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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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마다 의자와 망원경이 설치되어 있어

야생동물들을 더 자세히 관찰을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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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쉼터마다 자생하는 식물들과 곤충들에 대해

설명을 해 주는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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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이라 얼지 않고 졸졸 흐르는 물소리가

귀를 간지럽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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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 보호 구역이라 곰이 나타난다는 설명이

적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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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8월까지는 갈매기,북극 제비 갈매기,도요새

백조,황색 딱지새등이 서식을 하며 산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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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보던, 띠 구름을 만나 보았습니다.

허리띠로 쓸까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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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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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으로 운전을 해도 설산은 늘 저를 따라 옵니다.

정겨운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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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개스비가 내려 2불 61 센트가 되었네요.

제가 8년 전에 알래스카 올 때 , 2불 30센트였습니다.

그러니, 물가가 정말 오르지 않았네요.

물가가 급격하게 오르고 이런 걸 잘 느끼지 못하는데

장을 수시로 보는 저로서는 물가에 예민한 편인데,

코스트코에서는 개스비가 2불 51센트입니다.

개스비를 기준으로 하면 정말 물가가 제자리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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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한국 제품의 음료수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비싸더군요.

당시, 천원이었던 음료수가 이제는 보통 6천원 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식혜나 수정과나 배즙 음료등 모두

7천원 수준인지라, 식혜는 그냥 담궈 먹는 게

낫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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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음료가 저렴하긴 합니다.

그러나, 한국 제품 같은 음료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알로에 음료는 비슷한 게 있더군요.

차가 버섯 물을 물 대신 마시고 있지만, 그래도 

음료가 당길 때가 있어 마시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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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이 굵어서 그런지 오타가 가끔 생깁니다.

양해 해 주시고 , 얼려 주시면 바로 수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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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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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사는 원주민인 이누잇(에스키모)

인들이 신는 신발은 보통 가죽과 물고기 가죽으로

만든 신발들인데 특히, 물개 가죽으로 만든

신발과 코트 종류들은 방수가 되어 추위를 

이겨내는데 큰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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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신발은 방수가 제일 중요하고 의류는

방한과 보온이 제일 기능이 우선시 됩니다.

야생동물들의 가죽으로 만든 의류들은 원주민인

이들이 생활 하는데 정말 생명을 담보로 하는

중요한 몫을 하기에 다소 무게가 나가더라도 

추위를 충분히 이겨 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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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의 신발과 공예품 그리고, 아주 오래 된

TV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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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발은 제법 멋을 낸 신발 같습니다.

물개 가죽과 다른 동물의 가죽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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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척 봐도 여성용이네요.

신발 코 부분이 우리네 버선과 모양이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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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이 좋은 건지는 신어 보지 못해 장담을 하지 못하겠는데

이들이 신는 신발이니 어느 정도는 효과가 좋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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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 봐도 방수가 잘 될 것 같은 신발이네요.

부츠는 아마도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에서 발상된 

문화가 아닐까요?

에스키모인들이 부츠를 신은 역사는 수백년이 되었으니

패션의 원산지 아닐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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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물고기 껍질을 이용해 만든 신발입니다.

안 찢어 질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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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도 인증 샷을 찍어 서로 확인을 하며 아주

즐거워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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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티브이인데 저 당시에 하도 채널을 돌리다가

손잡이가 빠져 뺀치로 채널을 돌리던 그 때가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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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엄청난 발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점차 전자 제품이 모두 무선 충전식으로 전깃줄이

사라질 그날이 다가올 것 같습니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셀폰부터 모든 가전 제품이 전기선이 사라지고 

충전식인 밧데리로 가동할 그날이 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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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 건물에서 내려다 본 다운 타운 시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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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하이웨이로 빠져 나가는 도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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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을 때는 피자헛을 참 많이 다녔습니다.

오히려 미국에 와서는 피자헛을 가지 않게 되네요.

한국에 피자헛 샐러드 바에서 접시 하나 가득 

욕심을 부려 샐러드를 담던 그 시절이 아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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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 사거리 풍경인데 한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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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뼈에 바다 코끼리 상아로 만든 조각품인데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저도 이제는 공예품을 보면 어느 정도 가격을 예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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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는 공예품인데 작가들의 작품들이 많이 있어

가격이 상당히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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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의 고래나 아이보리 같은 경우 공예품의 재료로

상당히 많이 사용이 되기에 소재로써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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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고래 뼈에 아이보리로 물개를 조각 했는데

가격은 3,500불 정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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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토템의 문양을 그려 넣은 스케이트 보드입니다.

역시, 알래스카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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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관광객을 위한 샵이라 물건의 질이 좋지만 

가격은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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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가 상당히 잘 되어 있어 구경 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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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들이 모두 독특하고 창의성이 있어

전세계에서 유일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모두 수제품인지라 같은 제품들은 드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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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 타운에 한인이 운영하는 선물의 집이 있는데

종류가 엄청 다양하더군요.

문제는 가격표가 없더군요.

모든 샵에는 정가제라 가격표가 있는데,유일하게

그 집만 가격표가 없어 하나하나 모두 가격을 물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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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집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합니다.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인데 아마 앵커리지에서 유일하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곳입니다.

여행객들이 너무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싶어도 

아예 사진 찍지 말라고 써 놓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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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 유일하게 사진을 찍지 못하게 하는 

선물의 집이 하필 한인이 운영하는 곳이라 그 집을

나오며 쓸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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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민박과 룸메이트를 알선해 드립니다.

문의 카톡아이디 : alaskakorea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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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에스키모인중 손 재주가 뛰어난 부족이

있습니다.

이누삐약과 유삑중 바로 유삑 부족은 손 재주가 

뛰어나, 옷을 비롯해 다양한 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그 재능을 인정 받고 있지만 , 이제는 

점점 그 손 재주를 이어 가고 있는 이들이

줄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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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재료는 다양한 동물들의 아이보리와 야생동물

가죽이 주 재료입니다.

그리고, 툰드라에 지천으로 자라는 갈대 잎을 엮어 

바구니와 생활용품등을 만들어 사용을 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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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은 제작 기간이 길기도 하거니와 

섬세한 손재주를 필요로 합니다.

그들만의 전통 공예품을 소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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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장난감 곰 인형도 가죽으로 만들었으니 ,

가격으로 치자면 상당히 비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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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족장의 위엄있는 모습의 인형 마찬가지로

가죽을 한땀 한땀 손으로 꿰메어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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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가죽을 곱게 무두질 하여 그들의 의상을 실제로도

저렇게 만들어 옷을 지어 입었는데, 이누삐약 부족은 솜씨 좋은 

유삑족에게 의뢰를 해서 지금도 전통 옷을 지어 입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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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문물을 접할 수 없었기에 오히려 그들만의 전통은

오래도록 전승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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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고 물개 사냥을 나가던 그들의 모습을 

재현했는데, 지금도 물개 사냥을 계속 하고 있어

먹거리 문화도  마찬가지로 많이는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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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워낙 동토의 땅이었기에 얼음 낚시는 

생존의 중요한 일중 하나이었습니다.

이들은 정말 지금도 먹을 만큼만 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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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의 일종인 것 같습니다.

별다른 소재가 없기에 나무 만으로 악기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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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오랜 시절, 물고기를 잡던 나무 줄기로 만들었던 어항이

눈에 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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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는 글자가 없었던 연유로 영어를 가져와

이들만의 글자를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사라진 단어들을 만들고, 발음을 유지 하다 보니,

발음이 힘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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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들로부터 음식을 보존 하기 위해 만든

원두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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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아주 오래전부터 " 요요" 를 만들어 놓았는데

재질은 보통 물개 가죽으로 만듭니다.

에스키모 올림픽 때, 물개 가죽으로 만든 공을 위주로 하는

종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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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을 때, 떠 내려오는 괴목들을 주워 

장작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재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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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사냥을 나가고, 여인네들은 우리네 뜨게질을 하듯

저런 공예품들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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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으로 만든 털신인데, 방수도 되는 아주 따듯한

신발입니다.

현재도 신고 다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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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바구니가 아니라, 자작나무로 만든,

아기를 담아 흔드는 요람식 아기 바구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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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는 재산 목록중 가장 중요한 품목인 카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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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저렇게 디자인이 없는 단순한 형태의 털 의상을 

만들어 입었습니다.

거의 야생 동물을 연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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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가족이라는 의미 보다는 부족이라는 의미가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지금도 아이를 서넛 낳고 결혼식을 올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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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통도 저렇게 가죽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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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키모 언어는 영어와는 발음이 많이

다릅니다.

길거리를 보면 영어,러시아어,인디안어,

에스키모어 이렇게 다양한 표지판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굳이, 영어 하나로 통일을 하지 않고 원주민

문화를 이어 나가려는 제도적 장치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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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공예품을 만드는 건 지금으로서는 상당한 

인내를 필요로 하기에 점점 그 재주를 이어 받아

만드려는 이들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힘든 건 하지 않으려는 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시에서 다양한 공방을 제공을 해서 그 재주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하고 있는데, 우리네 문화 교실 

같은 곳입니다.

하지만 워낙 힘들고, 끈질긴 인내를 필요로 하기에

젊은이들을 만나 보기가 쉽지 않으며, 대체적으로

나이가 많으신 분들이 겨우 그 자리를 지키고

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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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 가는 문화유산들이 아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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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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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 공예품들이 정말 멋지네요. 특히 그곳의 문화와 전통, 생활을 모두 보여주는 공예품들이라 더 인상깊습니다. 꼭 한번 보고싶고, 만드는 법을 배워보고도 싶고, 갖고도 싶은 공예품들입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베델 시내에서 약, 1마일 정도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보면  Hangar Lake이 나오는데 그 

규모가 엄청나 마치 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물떼새들이 모여들고 낚시를 할 수 있으며

수상 경비행기 약40여대와 군용기 두대가

하늘을 날기를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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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기서부터 유콘 델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시작되는데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규모의 야생

동물 보호구역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남서부에 1,916만 에이커에 달하는 야생

동물 보호 구역에는 다양한 야생동물들이 이 곳을

찾아 겨울과 여름을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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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주민인 에스키모들에게는 일개 사냥터에

불과 할뿐이라 안타깝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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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행어 호수를 향해 가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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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를 흠뻑 머금은 툰드라의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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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고 바람불며 진흙탕인 도로를 따라 왔더니 

양 옆으로 팬스가 쳐져 있더군요.

여기서부터 유콘 델타 야생동물 보호구역이 시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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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때문에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이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북극 야생동물 보호 구역 다음으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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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배를 타고 가야 비행기로 접근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909년 루즈벨트 대통령에 의해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지정이

되었는데 , 이 구역에는 약, 35개의 원주민 마을과 25,000여명의

원주민인 에스키모인이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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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 끝이 안 보일 정도로 광활 하기만 합니다.

수만마리의 캐리부 무리가 겨울에 먹이를 따라 이동하는 

장면은 장관인데, 오래전에 베링해를 건너는 캐리부떼를

보았는데 정말 혼자 보기 아까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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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와 스쿨버스 회사간 문제가 생겨 당분간 스쿨버스 대신

택시를 이용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시에서 택시비 지급)

장애인을 위한 스쿨버스는 운행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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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에 실려갈 RV가 대기하고 있네요.

여기는 도로가 별로 없어 RV 가 필요하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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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행기에 접근 할 수있는 길을 찾았지만 , 내리는 빗줄기로

걷지를 못해 접근을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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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의 갤런당 개스요금입니다.

다른 지역들에 비해 그리 비싼편은 아닙니다.

바지선이 제때 오지 못하면 작은 마을은 갤런당 30불도 합니다.

개스 요금은 마지막 바지선이 싣고 오는 개스비를 기준으로 

산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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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한인 처자가 운영하는 식당입니다.

이제 돈을 어느 정도 벌었는지, 뭍으로 나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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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최초로 판사직에 오른 유삑 원주민 여성의 

이름을 딴 법원 건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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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과 DMV 가 같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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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소방서 건물인데 관공서 건물들이

모두 새로 지어진 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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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기간이 지난 소방차들이 기나긴 잠을 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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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에서의 아이스크림 푸드 트럭을 보니, 새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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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마을은 원주민 전통 축제와 개썰매가 아주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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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은 한인이 사는 집인데, 주차장을 넓히기 위해

매립 허가를 받아 흙 40 대를 사서 메꿨습니다.

가격은 대략 6,300불 정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빔을 박지않아 , 봄이 오면 강이 범람해 유실이

될 것 같네요.

저렇게 조금 메꿨는데도 가격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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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람이 부는데도 사냥을 나가는 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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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책상에 앉아 비 내리는 창 밖을 바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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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겨울 맞이하는 단풍들도 서서히 사라지고

겨울을 재촉하는 빗줄기만 하염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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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 추석을 맞았는데 , 아는 분의 어머님이 다양한

전을 해 주셔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북극에서 추석을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엘에이에서 사역자 추천을 받아 시상하는 이벤트가

있던데, 여기 한인 교회를 운영 하시는 목사님을 

추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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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의 부탁으로 광고를 올립니다.

한국을 비롯해 지역에 관계없이 구인에 응하셔도 됩니다.

양식을 담당하실 분과 웨이츄레스를 모집합니다.

숙식이 제공이 되며 , 양식은 월3,500불입니다.

웨이츄레스도 숙식제공이 됩니다.

웨이츄레스분은 대략 수입이 5천불 가까이 되더군요.

50대까지도 괜찮습니다.

많은 연락를 바랍니다.

연락처 : 907-543-2222 .2223 두대의 전화번호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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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베델의 Kuskokwim 강은 정말

원주민들에게 젖줄과도 같은 아주 중요한

강입니다.

한국의 한강 보다도 더 소중하고 값진 곳인데

강 주위로 여러개의 원주민 마을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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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제일 소중한 게

바로 물입니다.

그래서, 물가에는 반드시 동물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

마을을 이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시간 되시는 분들은  Kuskokwim 강을 지도에서

검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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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강이 얼마나 주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주며,강을

의지하고 살아가는지 알 수 있을겁니다.

오늘은 베델의 Kuskokwim 항구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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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바로 베델의 항구입니다.

가장 안전하게 배를 장박할 수 있는 자릿세는 약, 년간 

550여불합니다.

겨울에는 강이 얼어 어차피 육지로 배를 끌어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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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쪽 주차장입니다.

워낙 많은 배들이 오고가니, 주차장도 커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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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수도없이 배들이 드나드는데, 지금이 사냥 시즌이라

다들 사냥을 하러 보트를 타고 멀리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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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남쪽에 있는 포구인데 여기 정박료는 

약 250불 정도합니다.

아무래도 접안 시설이 없는 곳이라 가격이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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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들을 타고 나간 이들의 차량들이 줄을 지어 주차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주차비는 받지 않으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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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가에 허름한 빈 집이 보이는데 이제는 사람이 살지 않는 

집 같습니다.

얼음이 녹는 봄에는 물들이 넘쳐흘러 잠기는 곳들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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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흐리고 비가 연일 계속 내려 비닐 봉투를 씌워

사진을 찍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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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로부터 다양한 물자들을 싣고오는 바지선에서

물자를 하역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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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침식되는 육지를 보호하기 위해 저렇게 빔을 박아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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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의 바지선은 정말 중요한 운송수단중

하나입니다.

한달에 한번 정도 앵커리지에서 바지선이 들어오면 그걸

다시 바지선에서 옮겨 싣고 작은 원주민 마을에 물자를

공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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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많은 바지선이 있지만, 워낙 운임이 비싸 물품들의

가격이 무게에 따라 비례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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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서 사용되는 흙과 자갈등을 바지선으로

나르기 때문에 그 가격은 보통 시중의 5배 정도 비싸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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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선 사업이 앞으로도 전망은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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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무로 된 배네요.

정말 오랜 된 것 같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일반 승용차 한대 바지선에 싣고 오면 

요금은 대략 3천불정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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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를 따라 마을이 있어 배를 댈 수만 있으면 모두들

개인 항구로 만들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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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불어나는 봄철이면 강가 근처에 있는 집들은

침수 될 위험에 처해지기도 하며, 자주 그런일이

발생을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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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에게 자동차 보다는 배가 제일 중요한 운송수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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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년수가 오래되어 사용을 하지 못하는 바지선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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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강가에서 수영을 즐기고 , 고기를 잡는 일상들을

겪으면서 자라기 때문에 보트와는 아주 친숙합니다.

며칠전 음주운전을 하던 청춘남녀가 배가 뒤집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을 하기도 했는데 , 워낙 음주 운전을 많이 해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을 합니다.

술을 마시면 술 취한 기분에 취해서 배를 몰고 나가 사고를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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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어드벤쳐 전용 경비행기인데 ,제법 많이들

이용을 하는데 옆 동네 마실 갈 때도 많이 이용을 합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해 사냥을 나가기도 하는데,

나중에 따로 소개를 하겠지만 , 수상 경비행기들이

모여 있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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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0월 1일 지급되는 배당금이 일인당 1,600불 정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다들 그 배당금을 타서 어떻게 쓸지 기대가

아주 큽니다.

배를 다시 사는 이들도 있을거고, 스노우 모빌을 새로

장만하려는 이들도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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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도 저도 아니면, 모두 술을 마시는데 탕진을 하는

이들이 대다수가 아닐까 합니다.

술하고 무슨 원수가 졌는지 다들 목숨을 걸고 마시네요.

월급을 받으면 그 다음날 바로 출근을 하지 않습니다.

돈이 떨어질 때까지, 그 돈으로 술을 마시고 돈이 떨어지면

다시 출근을 하니, 회사 입장으로서는 아주 죽을 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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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남녀 불문하고 술만 마시면 전혀 다른 인간성이 나오니

정말 알다가도 모를 요지경 세상입니다.

그들의 모태는 " 오늘을 즐겁게 살자" 입니다.

내일은 생각하지 말고 오늘만 생각하며 오늘을 즐겁게

살자라는 주의입니다.

원주민의 이런 개념은 아직도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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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현재 전화가 안되는 지역에 있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을 주시면 되는데 , 카톡도 인터넷이

자정부터 새벽까지만 되기 때문에 심야에 확인을 해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카톡아이디 :alaska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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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분의 부탁으로 광고를 올립니다.

한국을 비롯해 지역에 관계없이 구인에 응하셔도 됩니다.

양식을 담당하실 분과 웨이츄레스를 모집합니다.

숙식이 제공이 되며 , 양식은 월3,500불입니다.

웨이츄레스도 숙식제공이 됩니다.

웨이츄레스분은 대략 수입이 5천불 가까이 되더군요.

50대까지도 괜찮습니다.

많은 응모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