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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야생동물110

ALASKA " 알래스카의 상징, 곰 조각들 " 보통 알래스카 하면 빙하와 눈 그리고, 오로라가 떠오릅니다. 이제 백야가 시작되어 산과 들이 온통 초여름 햇살을 받아 밝게 빛나는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알래스카의 야생동물 중 제일 친근하게 느껴지는 동물이 바로 MOOSE와 곰입니다. 그 외에도 야생동물들이 많지만 곰 같은 경우는 정말 친근하게 다가오는데 주위에서 곰을 자주 만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전에 동물원에서 생긴 사건중 하나가 바로 곰이었는데 동물원에서 탈출하는 곰 이야기가 아닌, 동물원으로 들어가려고 담장을 넘다가 딱, 걸린 일이었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사건은 만나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그 곰을 쫓아내서 동물원으로 들어가려는 걸 막아냈지만 그 정도로 곰 이야기는 알래스카에서 아주 흔한 일이기도 합니다. 곰 조각상 이야기.. 2023. 5. 27.
ALASKA " 아름다운 금수강산" 우리가 보통 한국의 산하를 아름다운 금수강산이라고 표현을 하는데 알래스카도 아름다운 금수강산이 있습니다. 만년설, 빙하, 낮게 깔린 구름과 수많은 강들의 풍경 그리고, 야생동물의 생생한 살아가는 모습들이 한국의 경치보다는 더 볼 게 많은 곳이 바로 알래스카 풍경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알래스카의 풍경만을 모아 보았습니다. 한 장 한 장 풍경 사진들이 달력의 한 장을 구성해도 좋을 그림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경비행기를 타고 높은 고지대를 올라가 빙하의 생생한 속살을 만나 보았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아침 일출 때의 앵커리지 앞바다 풍경입니다. 노을이 지는 앵커리지의 저녁노을장면입니다. 이번에는 경비행기를 타고 만년설을 만나러 가 보았습니다. 기후온난화로 매년 엄청난 빙하가 사라지는 산빙하 풍경입니.. 2023. 5. 8.
ALASKA " 바닷가에 곰이 나타났어요 ! " 곰은 동면을 하는데 가끔 자다가 깨서 해롱거리며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곰이 동면을 하면 봄까지 아주 푹 자는 줄 알지만 절대 아닙니다. 곰 어미가 잘 동안 새끼를 깨워서 안고 인증샷 찍는 몰지각한 백인들도 있는데 이러면 절대 안됩니다. 산림 감시원에게 걸리면 엄청난 벌금을 물게 되는데 보통 산림에는 동작을 감지하는 CCTV 가 많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야생동물의 보호와 관리를 위해 정부에서 설치를 하는데 객기 부리는 백인들이 이런 감시 카메라에 잘 걸립니다. 도시에 CCTV는 없지만, 야생에는 이런 CCTV 가 많습니다. 오늘은 바닷가를 어슬렁 거리는 흑곰이 나타났기에 멀리서 눈치 보면서 사진기에 담아 보았습니다. 그럼 곰을 만나러 가 볼까요! 오늘은 위티어 바닷가에 나왔습니다. 본격적인 .. 2023. 4. 21.
ALASKA " ESKIMO의 예술 작품들 " 알래스카 인디언들은 유목인 생활을 했지만 북극에 사는 ESKIMO 인들은 얼음이 가득한 곳에서 정착 생활을 했는데 그들도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로부터 흘러 들어와 정착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 우리네처럼 몽골반점이 있어 더한층 친근하게 느끼지기도 합니다.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에서 얄류산 열도를 거쳐 알래스카 남쪽 그래도 따듯한 곳에 정착을 해서 살아가는 원주민들의 온돌문화가 한민족의 문화와 유사한 점이 많아 한민족들도 그들과 같은 민족이 아닐까 하는 역사적 추측들도 있으며 온돌 문화뿐 아니라 재기도 발견이 되었습니다. 북극에 사는 ESKIMO 인들의 문화는 척박하지만, 야생동물과 해양동물의 부산물을 이용해 사냥을 하지 않는 시간에는 틈틈이 각종 공예품을 만들고는 했는데, 갑자기 러시아와 미국등 다양한 .. 2023. 3. 29.
ALASKA " 불로초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3부 " 몸이 건강하려면 우선 주변 환경이 좋아야 합니다. 공기가 맑고 물이 청아하고 , 먹거리가 친 자연적인 것들이 널려 있어야 합니다. 그런 곳이 바로, 알래스 카입니다. 아무리 시내라 해도 10분만 움직여도 자연적인 먹거리가 널려있어 금방 채취를 하여 먹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이웃과도 손쉽게 나눌 수 있으면 더욱 좋은데 그렇다 보니, 자연적으로 여름에는 마트나 식당이 인기가 없습니다. 특히, 앵커리지에는 한식당이 상당히 많은데, 한인들이 이렇게 자연에서 나는 것들로 식단을 구성하다 보니, 교민들은 마트나 한식당을 잘 이용하지 않습니다. 저도, 고비나 대나물, 쑥, 각종 다양한 생선들과 연어들 새우를 비롯해 문어와 가자미, 청어, 명태와 대구, 볼락, hooligan, 상황버섯, 차가버섯, 운지버섯,.. 2023. 2. 20.
ALASKA " ESKIMO 인들의 문화와 생활상 " 어느 나라나 그 나라의 생활 풍습을 알고자 한다면 박물관이나 민속촌 같은 곳을 방문하게 됩니다. 각종 다양한 생활용품을 보면서 옛날의 전통문화를 유추해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에스키모인들의 각종 생활용품과 민속용품을 보면서 그들의 문화를 살짝 엿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는 가짜 모피나 가죽이 없습니다. 그런 걸 만드는 공장 자체가 없으며 야생동물을 사냥을 직접 하기에 가짜보다 오히려 진품만이 통용되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곰, 물개,바다코끼리,수달과 사슴과 에 속하는 야생동물들을 사냥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사냥하는 시즌이 돌아오면 야생동물들이 기가 막히게 알고서 깊고 깊은 숲속으로 숨기도 합니다. 참 희한하기도합니다. 그럼, 그들의 생활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약을 비롯해 그들의 .. 2022. 11. 19.
ALASKA " 북극마을 Bethel 9부 " " 유삑 에스키모 부족의 작품 전시회 " 오늘은 지난번 예고했던 대로 베델에 거주하는 원주민들의 예술 작품 전시회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실 북극에는 별다른 그림의 소재나 도구 그리고, 대상이 별로 없습니다. 자연에서 보여지는 빙하, 눈, 바다사자, 야생동물, 고래, 독수리, 까마귀 등이 주로 그림이나 조각의 소재로 이용이 됩니다. 예전에는 그림을 그리는 도구나 화구들이 없었기에 야생동물들의 뼈나 가죽에 새기는 게 보통이었고 가죽이나 털을 이용 해 각종 예술에 대한 기초적인 발상을 표현했습니다. 북극의 척박한 환경은 문화 예술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음에도 불구하고 , 예술에 대한 표현을 늘 일상화할 정도로 그들의 손재주는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여기에 사진을 등록하려면 용향을 줄이고 사진.. 2022. 10. 4.
ALASKA " Chena Hot Springs 을 가다 3부 " 치나 핫 스프링 완전분석 제3편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온천이 서너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도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는데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근처 주민들만 오가고 있습니다. 또 한 군데는 페어뱅스에서 약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외진 마을에 있는데 오가는 이들이 없다 보니 캐나다에서 오는 이들이 간혹 들르고는 합니다. 국경 근처다 보니, 아무래도 손님은 드문 편입니다. 온천에서 다양한 야채도 기르고 야생동물인 사슴도 키운답니다. 다양한 조형물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온천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네요. 야생동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알래스카 농장에서는 야생동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털갈이가 한창입니다. 저 뿔의 무게가 엄청납니다. 머리에 이고 다니는.. 2022. 9. 2.
ALASKA " Chena Hot Springs Resort " Fairbanks에서 약, 59마일 떨어진 (소요시간 1시간) 치나 핫 스프링 유황 야외 온천은 가는 길부터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오로라와 야생동물 그리고 , 크고 작은 강과 호수들과 출발점부터 시작해서 브레이크 한번 밟지않고 온천까지 도착할 수 있는 재미난 도로입니다. 특히, 겨울에는 도로가 얼어있어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이 도로를 벗어날 수 있어 위험 할 수 있는데 브레이크를 한번도 밟지 않고 걸 수 있는 유일한 도로이기도 합니다. 겨울에 운전하실 때 50마일 속도로 달린다면 브레이크 밟을 일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아주 가끔 주변 자작나무 숲에서 머리를 내밀며 인사를 건네는 moose를 만날 때도 있습니다. 야생동물을 만나면 반갑다고 인사를 건네시기 바랍니다. 주소 : 17600 Chena Hot.. 2022. 8. 31.
ALASKA " 숲속에서의 축제 " 알래스카는 마지막 남은 지구의 미개척지라고 합니다. 거의 전 영토가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남아있어 자연 속에서 살아가며, 자연 속에서 야생동물과 더불어 살아가고 있습니다. 백야를 즐기기 위해 모두들 숲속을 찾았습니다. 숲 속에서 매년 축제가 벌어져 앵커리지 부근에 사는 주민들이 모두가 모여들어 축제를 한껏 즐기고 있어 그 현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세계 어디를 가나 먹거리가 축제에서 중요한 몫을 하고 있는데 야외공연을 보며 맥주 한잔 마시는 여유를 다 같이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DJ 가 흥겨운 음악을 틀으면 그 음악에 맞춰 다들 춤을 춥니다. 누구 눈치를 보지않고 자신의 흥에 만족하며 맥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저 칸막이는 미성년자는 출입을 금하기 때문에 쳐 놓은 것입니다. 맥주 한잔에 (.. 2022. 6. 27.
ALASKA " Moose 와 상황버섯 " 알래스칸이라면 누구나 집에 총기류가 두어 정씩은 필수로 있습니다. 연어 낚시나 캠핑을 할 때, 그리고 상황버섯과 차가버섯을 채취하려고 숲을 들어설 면 총기류가 필수입니다. 곰들을 비롯해 야생동물들이 동면에서 깨어나 기나긴 굶주림을 벗어나 먹이 활동을 분주하게 할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자작나무 숲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만년설이 있는 풍경과 자작나무 숲 그리고 무스와 상황버섯을 소개합니다. 만년설이 쌓인 산을 보면서 운전하는 재미 아시나요? 해보지 않으셨다면 상상에 맡깁니다..ㅎㅎ 참! 사진에 ALASKAKIM.COM이라고 쓰여 있는 건 제 도메인입니다. 이 도메인 보시고 자꾸 남의 사진 퍼 왔다고 하시는 분이 너무 많으시네요. 외국영화를 보면 차를 모텔 문 앞에 세워놓고 숙박하는 장면이 나오고는 하.. 2022. 5. 21.
ALASKA " 이런 총 어떤가요? " 미국이라는 나라는 총기가 합법화되어있어 누구나 총을 소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해가 가지 않는 무기들이 있더군요. 저격용 총이나 수류탄, 기관총 등 정말 사람을 살상할 목적으로 여겨지는 총포물을 왜 파는지 이해가 잘 가지않더군요. 야생동물이나 괴한으로부터의 위협에 대비해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무기는 충분히 공감을 하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총포류도 같이 판다는 게 정말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옥션이나 벼룩시장 혹은 일반 마트에서도 아주 손쉽게 총기류를 구입할 수 있으며, 각종 총기류에 대한 제조와 탄약류 제조에 따른 각종 기구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처음 미국 땅에 발을 내딛고 다양한 총기들을 보고 은근히 겁을 먹었습니다. 그 어디에나 정신 이상자들은 꼭, 있기 마련이지요... 2022.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