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4 베트남 SAPA의 아름다운 흐몽족의 여인을 소개합니다 2024년 미스 인터내셔널에 최초로 베트남 출신 여성이 선정 되었다는소식이 오늘자 헤드라인 뉴스로떴네요. 2002년 출생인 Huynh Thi Thanh Thuy는앞길이 탄탄대로가 열린 것 같습니다.저도 오늘은 베트남 흐몽족의 여인 두 분을잠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비를 맞으며 걷다가 거리에서 만난 원주민처자였는데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그럼, 흐몽족 여인을 만나러 가 볼까요. 사파 아랫마을 동네 풍경입니다.초가집, 슬레이트 지붕으로 된 집,그리고 기와집등 다양한 시대의 모습들이공존하는 모습입니다. 여기는 그래도 완만한 경사라 농사짓는 데는어려움은 없을 것 같지만, 조금 더 개간을 잘하면일반 논으로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통 복장을 하고 걷는 원주민 여성을발견하고 후다닥.. 2024. 11. 13. 베트남 SAPA 야시장이 다른 야시장과 다른 이유는? 요새 며칠 컴퓨터 하드 용량이 부지런히 찍은사진과 영상으로 넘쳐나서 올 스톱 되는 바람에 아주 곤욕을 치렀습니다. 외장하드도 비상용으로 가져왔는데 뻑이 나서크라우드를 구입하려고 했더니, 그것도 길이 막혀오도 가도 못하고 있다가 부지런히 용량을 줄이고줄여서 꺼져가던 컴퓨터 수명을 연장했습니다. 오늘은 사파 야시장 이갸기를 들려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사파는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약 350km 떨어진 북부 베트남 라오까이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국경 근처에 위치한 이 마을은 해발 약 1,600m(5,200피트)의 고도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략적 위치 덕분에 인도차이나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인 상징적인 판시판을 포함한 황리엔손 산맥의 매혹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사파의 야시장은 다낭이나 호.. 2024. 9. 24. 베트남 SAPA 여행하면서 들러야 할 명소 MOANA 2부 이제 천국의 문을 보기 위해 굳이 발리까지 비행기를 타고 갈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발리에 헤븐스 게이트의 리메이크 작품이 많지만, 사파의 디자인은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것 중 하나라고정평이 나 있습니다. 소소하게 하나하나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과 어울리며주변 산악에 펼쳐진 자연과의 조화로움에 다시 한번미소를 짓게 하는데 더, 재미난 점은 나중에 사진으로되돌아볼 때, 거의 환상적이라는 사실입니다.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 곳으로 초대합니다. 구름이 뒤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산등성이를 타고올라다가 저에게 들켰습니다."꼼짝 마라 " 저기 중간 지점에 황토가 속살을 드러 낸 걸 보니,이번 태풍으로 산사태가 난 것 같네요. 다랭이 논도 산 등성이를 타고 조금씩, 산 정상을 향해올라가는 듯합니다. 사파에 산은 많지.. 2024. 9. 14. 베트남 사진 작가의 명작들을 감상 하세요 아름다운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만나는 풍경들을 마음에 새기며 바람에 몸을 맡기고 그 향기에 흠뻑 젖어 걸음을 옮겨 보시기바랍니다. 그 향기에 취해 신선 놀음을 하고 있는자신을 발견 할 수 있을 겁니다.여행은 새로운 향기를 맡을 수 있는최상의 삶의 혜택입니다. 지금 훌훌 털고 가방 하나 메고 떠나 보시기바랍니다.세상은 여행을 할만한 가치가여행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삶의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베트남의 향기를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2024. 8. 4. 알래스카 "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일지 " 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이 하루치가 모두 날아가서 잠시동안 기가 막혀서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다른 셀폰과 사진기에 몇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행하고 나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들 하지만 저야 사진 찍는 게 좋아서 엄청나게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오늘 태국여행 삼일차인데, 이번에는 태국의 전형적인 관광지 파타야를 들렀습니다. 오징어 낚시도 하고 각종 아웃도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라 가는 내내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럼, 파타야 여행 1일 차 출발합니다. 중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있거니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저렇게 중국어로 표기를 해 놓았는데 오징어 배낚시를 하는데 풀 코스로 우리 돈으로 약, 8,000원이 안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낚싯대와 미끼까지 일체 대.. 2023. 9. 28. ALASKA " 알래스카 풍경은 그냥 척 보면 압니다 " 현재 한국의 자연 풍경은 거의 인공적으로 만든 것들이 모든 관광지마다 들어서고 있어서 인공적인 자연의 풍경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인데, 거기에 반해 알래스카 자연 풍경은 이름 그대로 마지막 개척지로 남아 있으며 언제 어느 곳의 풍경 사진을 보더라도 아! 저기는 알래스카네 하고 알 정도입니다. 그 정도로 알래스카 풍경은 다른 지역보다는 사뭇 다릅니다. 그래서, 방송이나 개인들이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3초 만에 모두 알 수 있을 정도로 알래스카 정보에 대해서는 거의 통달할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 자연 풍경 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알래스카 구름들은 아침이면 저렇게 내려와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발데즈의 풍경입니다. 위티어항인데 아침 풍경이 아주 고요합니다. 마타누스카 혹.. 2023. 6. 13. ALASKA " 불로불사(不老不死)의 세계로 초대 합니다 4부 " 오늘은 실제의 불로초와 조금은 다른 불로의 세계를 보여 드리고자 했는데, 하루종일 건강검진 센터와 내과에서 당뇨 정기 검진을 받는 바람에 연 이틀 기진맥진 해서 좀 더 특이한 사진들로 꾸민 것들을 선 보이고자 했지만, 시간 관계상 미리 준비해 두었던 사진들로 꾸밀 수밖에 없었음을 양해 바랍니다. 내 마음속에 영원히 묻어 두었던 야생 여우 " 사랑이"도 꺼내 그동안의 미안함을 달래 보았습니다. 새롭게 선보인 웅담과 집에서 직접 만든 요리들로 알차게 식단을 꾸며 보았습니다. 물론, 제가 직접 잡은 King Salmon으로 연어회를 떠서 식탁에 올렸으며, 맑은 대구탕과 MOOSE로 만든 요리에 대해 설명을 해 드리고, 실제 차가버섯이 자라고 있는 자작나무를 소개합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저 장면은 북극해에서.. 2023. 2. 25. ALASKA " 북극마을 Oscarville 3부 " 북극의 작은 섬마을 Oscarville을 둘러보면서 동네 전체를 자세하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유삑 부족의 에스키모인들의 삶의 현장을 세세하게 살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알래스카에 있는 원주민 200여 개의 마을을 다 돌아다니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제가 한국인 중에는 제일 많이 돌아다녀 본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다양한 원주민 정보를 갖고 있고, 사진이나 동영상도 제일 많이 소유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진작, 책을 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돌아다니다 보니, 책을 낼 시간적 여유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언젠가는 책을 낼 수 있겠지요. 그날을 기대해 봅니다. ATV를 이용해 보트를 동네 마루 도로 위로 끌어올리고 있네요. 아이들도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어 거의.. 2022. 10. 27. ALASKA " 북극마을 Bethel 10부 " 오늘은 라이언스 클럽에서 벌어진 소소한 벼룩시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벼룩시장에는 자신이 쓰지 않는 각종 생활용품을 가지고 나와 파는데 , 우리가 볼 때는 크게 실용성이 있는 물건들은 아니더라구요. 장소가 협소하긴 하지만 , 이런 생활용품을 보면 그들의 일상을 알 수 있기도 합니다. 총알 탄피를 가지고 나와 파는 이도 있었는데, 자신이 직접 만든 원주민 전통 빵을 팔기도 하더군요. 그럼 출발합니다. " 사진이 작게 보이면 크릭 하시면 크게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자기 비즈니스를 하는이중 라이언스 클럽 회원으로 등록을 한 다음, 다양한 정보를 교환하는 장소입니다. 한 올 한 올 짠 니트 용품을 팔고 있네요. 전통의상을 만들어서 가지고 나왔습니다. 옷이 통짜라 아주 편안합니다. 유삑족 에스키모인들.. 2022. 10. 6. ALASKA " 북극마을 Bethel 7부 " 오늘은 다시 큰 마을인 베델로 돌아와서 해가지는 풍경과 거리 풍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보름달이 이미 떠서 저녁 노을 풍경과 어울려 아름다운 북극 마을의 여유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완연한 가을 분위기라 황금빛으로 물든 툰드라의 기운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 사진이 실린 책이 출판이 되었습니다. 제목은 " 다시 떠날 수 있을까 "라는 책입니다. 저만의 책을 내야 하는데 이렇게 남에게 얹어가게 되었네요. 회색빛 건물들이 없어 온전히 노을을 시내에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숙소 뒤에 잇는 작은 늪지인데 청둥오리가 노닐고 있네요. 잠시후면 이제 따듯한 나라로 떠나겠지요. 토지는 원주민 회사나 시 소유이고, 건설업자가 집을 지어 렌트를 줍니다. 일반 교회가 아닌, 모라비언 교회입.. 2022. 9. 30. ALASKA " Glacier 그리고, 바다 " 이제 바야흐로 알래스카 관광시즌이 되었습니다. 백야도 시작되었고 산 빙하, 바다 빙하 등을 찾아 전 세계에서 몰려들고 있습니다. 옥색으로 빛나는 빙하는 매년 그 크기가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구 상에서 사라져 가는 마을도 알래스카에는 존재합니다. 북극 빙하가 녹으면서 물의 높이가 높아지면서 땅이 잠기게 되어 점차 에스키모인들이 사는 마을이 지구에서 사라질 위기에 처혀 있습니다. 요새 풍경 사진을 올리지 않았더니 풍경 사진을 요구하는 분들이 많아서 풍경 사진으로만 구성을 했습니다. 그윽한 차 한잔 하면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헬리콥터를 타고 상공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알래스카에도 완연한 봄기운이 충만합니다. 바닷가에서 이렇게 물멍을 때리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됩니다. 여기 호수도 물빛이 코발.. 2022. 6. 2. ALASKA " 여행지에서 만난 순간들 " 알래스카에서 지내면서 매일 사진을 찍다시피 했는데, 그중 제가 좋아하는 사진 중 일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수만 장의 사진 중 극히 일부만 소개를 합니다. 워낙, 방대한 사진이라 몇 장만 고른다는 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는 아니지만, 제가 유독 좋아하는 컷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원주민 마을을 비롯해 북극선까지의 이야기가4담겨 있습니다. 자! 그럼 사진으로 보는 알래스카 여행을 떠나 보도록 할까요. 저녁에는 부대찌개를 끓여보았습니다. 스노우머쉰을 타고 얼어붙은 베링해를 달리는 장면입니다. 머리 위에는 이웃마을에서 오는 경비행기가 저녁노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베링해 노을지는 바다를 유유히 날아가는 갈매기의 모습이 너무 평화 스럽습니다. 노을이 황금빛으로 빛나는 베링해에서 물개를 잡으러 나가는 어부.. 2022. 2. 18. 이전 1 2 3 4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