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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바닷가99

베트남 바닷가의 주인 없는 코코넛 따도 되나요? 베트남 어디를 가도 흔하게 자라는 야자수 나무는잎이 두꺼워 늘 그늘을 만들어 줍니다.그리고, 고개를 들어 위를 올려다보면 주렁주렁매달려 있는 코코넛을 보게 됩니다. 코코넛은 바닷가에 유난히 많이 보이는데그 이유는 코코넛의 끈질긴 생명력에 있습니다.코코넛 열매가 떨어져 파도에 휩쓸려 여러 곳으로이동하는 동안 자연적인 발아를 통해 또 다른바닷가에 익숙하게 자리를 잡고 서식하게 된답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도 코코넛을 맛본 이들이있었는데 무역을 통해 코코넛을 접했다고 합니다.보관도 오랫동안 할 수 있으니 , 인류에게는더 없는 고마운 나무 중 하나였습니다. 오늘은 소금기에 유난히 잘 견디는 야자수를만나러 베트남 다낭 바닷가로 나가 봅니다. 베트남인들에게는 필수인 코코넛 배입니다.아직, 배 정박시설이 부족해 이 .. 2024. 8. 2.
베트남 다낭의 비 내리는 바닷가 풍경 동남아 국가를 여행할 때에는 가급적 영어나 한글로 된 간판 업소는 피하는 게 좋은데그 이유는 일단 쌀국수를 예로 들어 800원인가격대가 한인이 만들면 바로 두배로 정해지는데그 이유는 좀 상식선에서 말이 안 되는 이유입니다. 왜, 가격이 비싼가요? 하고 질문을 하면모두 한결같이 첫 번째, 인건비가 비싸요.두 번째로 월세가 너무 비쌉니다.라고 대답을 하시는데이건, 앞뒤가 맞지않는 답변입니다. 현지 식당과 비교해서 거기만 인건비만 저렴하고월세가 싼가요?이건, 말이 안되는 비교입니다.저는, "위생적"이라는 데 장점을 꼽을 수 있다고보는데 왜, 업주분들은 그 점을 강조 안 하시는지모르겠습니다. 로컬 식당을 보면 비 위생적입니다.현지인들은 적응이 돼서 탈이 나지 않지만 한국인 같은 경우는 상당히 예민해서 탈이 나는.. 2024. 7. 25.
베트남 다낭 바닷가에서의 아침 식사 마치,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내릴 것 같은이른 아침에 다낭 미케 비치 바닷가로 나가보았습니다. 호텔을 예약할 때, 조식을 포함하지 않은가격으로 예약을 했는데 그 이유는 조식은2인 가격이므로 혼자 여행을 온 저로서는조식을 포함 하지 않는 게 유리해서 조식이 미 포함된가격대로 예약을 했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늘 새로운 식사를 할 수 있어정말 좋았습니다.아직, 해도 뜨지 않은 바닷가에서의 아침 식사와함께 커피타임을 가져 보았습니다.오늘은 아침 먹으러 갑니다. 낮에는 너무 더워서 이렇게 해뜨기 전 나오면진정한 바다의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파도가 치면서 구름이 잔득 끼었는데저는, 오히려 이런 날씨가 좋더라고요. 언제 봐도 탐나는 야자열매입니다. 조깅을 하는 이들도 보입니다. 하늘을 보세요.저 멀리 해수관음상.. 2024. 6. 27.
베트남 다낭의 바닷가와 Sea Food Restaurant 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 워낙, 해안선이 길어 수시로 바다를 구경하게 됩니다. 땅이 넓고 해안선도 길며 날씨가 덥다 보니,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경향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깨를 비비며 각개전투로 스펙을 쌓아야 살아남는 전쟁터라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국가 경쟁력도 뛰어나게 되고 세게 어디를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Sea Food Restaurant을 소개하도록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바람이 불면 강이나 바다나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은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가 노란색인 줄 안답니다. 파도가 높은데도 중국인들이 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깁니다.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수영을 .. 2024. 4. 16.
베트님 다낭의 바닷가와 Sea Food Restaurant 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 워낙, 해안선이 길어 수시로 바다를 구경하게 됩니다. 땅이 넓고 해안선도 길며 날씨가 덥다 보니, 뭐든지 빨리빨리 하는 경향은 없다고 보면됩니다. 우리나라는 작은 땅덩어리에서 어깨를 비비며 각개전투로 스펙을 쌓아야 살아남는 전쟁터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자연히 국가 경쟁력도 뛰어나게 되고 세게 어디를 내놔도 자기 몫은 충분히 하는 게 아닌가 합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너무 잘 어울리는 Sea Food Restaurant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바람이 불면 강이나 바다나 모두 노란색으로 변해 버립니다. 그래서, 베트남인들은 자연스럽게 강이나 바다가 노란색인 줄 안답니다. 파도가 높은데도 중국인들이 물에 뛰어들어 해수욕을 즐깁니다. 신발을 벗고 백사장을 거닐거나 수영.. 2024. 4. 15.
베트남의 결혼 전통문화와 다낭 바닷가 산책 베트남은 결혼식 자체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데 오래전, 일본인과 베트남 여대생의 계약결혼이 치러지는 현장을 호치민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결혼도 물론 중요하지만, 그 예식이 가지는 의미를 남다르게 받아들이는 현상이 있습니다. 베트남은 중국에 천년동안 지배를 받다 보니, 자연히 송나라 때 주희가 편찬한 주자가례라는 책의 영향을 받아 조혼이 대세였는데 남자 16세, 여자 13세가 결혼 적령기였는데 반면, 우리나라는 영화로도 나왔지만 꼬마신랑이라고 아직, 초등학생 수준의 나이의 신랑과 장성한 처자와의 결혼 풍습이 있었습니다. 오은 다낭 바닷가를 거닐며 느긋하게 산책을 즐기며 베트남의 결혼문화에 대해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다낭 바닷가는 호텔촌이라고 불릴 정도로 호텔들이 많아 지리적 위치를 몰라도 아고다에서 숙소.. 2024. 3. 2.
베트남 다낭 한강에서 산책을 즐기는 여유를 갖다 베트남 여행을 하다가 산책을 즐기는 여유로움을 가질 수 있다는 건,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 같습니다. 다낭에는 엄청나게 긴 해변을 거닐며 바닷가 산책을 즐길 수도 있는데 우리의 한강과 이름이 같은 강변을 따라 산책을 즐겨 보는 것도 정말 좋았습니다. 바다는 바다대로 , 강은 강대로 도시의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무언가에 쫒기지 않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으니 진정, 여행의 또 다른 기쁨을 누리는 것 같았습니다. 무언가 유명한 관광지를 보는 게 아닌, 그저 몸으로 느끼는 진정한 여행은 바로 이러한 여행지와의 동화됨이 아닌가 합니다. 그럼, 같이 산책을 해 볼까요! 마치, 야외 음악당 같은 구조물이 SNS용 사진 찍기에는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더운 나라다 보니, 이런 구조물이 있으면 잠시 쉬어가는 재미도 남.. 2024. 2. 27.
베트남 여행 이야기 " 차가 왜 이러지? " 오늘은 베트남의 오래된 이야기부터 해 보려고 합니다. 호치민에 도착해서 기사가 달린 차를 렌트해서 이웃 바닷가에 가는데 이상하게 차가 50킬로의 속도 이상을 내지 못하는 겁니다. 너무 이상하더군요.그래서, 왜 속도를 더 내지 않냐고 물었더니 세상에나 악세레이터 밑에 나사 하나를 아예 용접을 해서 더 이상 속도를 내지 못하게했더군요. 그 이유를 물으니 , 더 이상 밟으면 사고가 나기때문에 속도를 내지 못하도록 아예 법으로금지를 시켰더군요. 지금은 아닙니다. 시골길을 달리다 보면 아이들이 황소개구리를 잡아 짚으로 묶어서 팔고 있었습니다. 오랜 전쟁으로 남자가 귀한 세상이라 남자들은 거의 놀고먹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던 베트남, 남자가 집을 나가면 그게 이혼으로 인정하던 베트남을 지금 다시 찾아왔습니다. 아름다.. 2024. 2. 6.
베트남 호이안의 태풍 부는 안방 비치를 가다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소소한 즐길거리를 찾아 작은 골목과 그들이 살고 있는 현장으로 스며들어 같은 공간에서 같은 느낌으로 지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일반 여행객들이 가지 않는 곳들만 찾아 다녔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닷가는 겹치게 되네요. 개인적으로 호이안이 정말 좋았습니다. 1박 예정으로 갔다가 호이안이 좋아서 하루를 급하게 더 호텔 예약을 하고 머물게 되면서 그 여정의 하나로 안방 비치라는 곳을 찾았습니다. 베트남 발음으로 안방이라는 비치인데 우리네 집 안방이라는 어감과 같아서 상당히 정감이 가는 단어였습니다. 다낭 호텔은 그대로 예약을 유지하고 그냥 하루만 묵을 예정으로 호이안에 왔다가 하루를 더 묵게 되어 이중으로 호텔 비용이 나가도 호이안이 좋아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호이안 시내 숙.. 2023. 12. 10.
알래스카" 태국 불타버린 수상시장과 파타야 바닷가 풍경 " 지난번, 태국 수상시장 풍경을 잠시 전해 드렸는데 오늘은 파나소닉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이 있어 다시 소개를 해 드립니다. 이제는 지구상에서 다시 보지 못할 풍경이니, 여러분은 마지막 수상시장 풍경을 마음껏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악어 꼬치구이와 열대과일 그리고, 죽통밥과 야자수잎에 싼 다양한 밥등을 같이 소개합니다. 그리고 파타야 바닷가도 몇 컷 소개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요새는 매일 태국 소식을 전해 드리는데 아직도, 소개하지 못한 내용들이 정말 많아서 이를 어떡하나 고민을 하고 있는데 정말, 빨빨거리고 엄청 돌아다닌 걸 다시 한번 제 자신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태국여행 출발합니다. 보기에는 상당히 운치 넘치는 풍경이지만 샵에서 흘러나오는 물이 여기로 모인다는 점이 함정입니다. 그래서인지 , .. 2023. 10. 26.
알래스카 " 태국의 방콕과 파타야 여행일지 " 셀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이 하루치가 모두 날아가서 잠시동안 기가 막혀서 망연자실했는데 다행히 다른 셀폰과 사진기에 몇 장의 사진이 남아 있어 정말 다행이었습니다. 여행하고 나면 남는 건 사진 밖에 없다고들 하지만 저야 사진 찍는 게 좋아서 엄청나게 사진을 찍는 것 같습니다. 오늘 태국여행 삼일차인데, 이번에는 태국의 전형적인 관광지 파타야를 들렀습니다. 오징어 낚시도 하고 각종 아웃도어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바닷가라 가는 내내 마음이 들떠 있었습니다. 그럼, 파타야 여행 1일 차 출발합니다. 중국인이 워낙 많이 살고 있거니와 중국인 관광객이 많아서 저렇게 중국어로 표기를 해 놓았는데 오징어 배낚시를 하는데 풀 코스로 우리 돈으로 약, 8,000원이 안되었습니다. 배를 타고 나가 낚싯대와 미끼까지 일체 대.. 2023. 9. 28.
ALASKA " 바다낚시와 연어 낚시 " 이제 어느덧 강가에서 잡는 연어 낚시가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올라온 연어들이 모두 산란을 마치고 때 늦게 올라온 연어들도 곱게 갈아입고 산란을 대기 중입니다. 연어가 민물로 올라와 오래될수록 연어의 색상이 점차 현란하게 변해서 회로 먹기에는 부담을 주기도 하지만, 바닷가에서 잡는 고기들은 지금도 한창입니다. 광어와 가자미, 생태와 대구를 비롯해 다양한 물고기들이 바닷가에서 잡히고 있는데 바닷가에서 낚시하는 건 리밋이나 라이선스 검사는 안 하더라고요. 사실해도 상관은 없는데 배를 타고 나가는 게 아닌 이상은 바닷가에서 잡아야 얼마나 잡을까 하는 생각으로 단속은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라이선스 검사를 받아 보지는 않았지만 사실 라이선스 없이 낚시는 하지 않는 게 거의 국룰입.. 2023.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