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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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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여행'에 해당되는 글 91

  1. 2020.10.09 알래스카 " Russian River 를 소개합니다 "
  2. 2020.09.19 알래스카" 빙하의 탐험 "Glacier Exploration
  3. 2020.09.18 알래스카"빙하와 항구 그리고 금광편"
  4. 2020.09.13 알래스카 벨데즈의 추가치 산맥
  5. 2020.09.12 알래스카 " 홀로 힐링을 하다 "
  6. 2020.09.09 알래스카"하늘 끝 마을"
  7. 2020.08.23 알래스카 " Valdez에서 곰 가족을 만나다 "
  8. 2020.08.20 알래스카 "한 여름에 만년설을 만나다 "
  9. 2020.08.14 알래스카" 세계10대 드라이브 코스 "
  10. 2020.08.12 알래스카 " 고래가 나타났어요 "
  11. 2020.08.09 알래스카 "빙하와 폭포"
  12. 2020.08.05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디언 올림픽 "
  13. 2020.08.05 알래스카"하늘과 맞닿은 마을"
  14. 2020.08.02 알래스카 "Russian River" 를 가다
  15. 2020.07.31 알래스카" 백야 축제의 현장속으로 "
  16. 2020.07.18 알래스카 " GUN SHOW 를 가다 "
  17. 2020.07.15 알래스카 " 에스키모인의 일상"
  18. 2020.06.26 Alaska " 알래스카 여행 안내"
  19. 2020.06.23 Alaska " 빙하와 곰 가족 "
  20. 2020.06.13 Alaska " Whittier 바다로 가는 길 "
  21. 2020.05.01 Alaska " 신비의 Glacier 를 찾아서 "
  22. 2020.02.13 알래스카" 나만이 아는 장소들 "
  23. 2020.02.09 Alaska " 드론 영상 "
  24. 2020.02.01 알래스카 " wild animal "
  25. 2020.01.05 알래스카" Cell Phone 과 Internet "
  26. 2019.11.27 알래스카 "여행 하기 좋은 계절"(2)
  27. 2019.08.02 알래스카" 우리들의 바닷가 "
  28. 2019.06.22 알래스카 " 여행 스케치 "
  29. 2019.06.13 알래스카 " 비행기 좀 밀어 주세요 "
  30. 2019.04.13 알래스카" 돌아오지 않는 다리 "
2020. 10. 9. 01: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바로 러시안 리버입니다.

강태공뿐만 아니라 , 여름만 되면 누구나 찾아가는 곳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강태공들과 곰 그리고, 독수리들이 다 함께 연어 사냥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는데 , 곰이 낚시꾼들의 가방을 

훔쳐 가기도 해서 주의를 요합니다.

곰으로부터 사람을 보호 하는게 아닌, 바로

샌드위치가 들은 가방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캠프그라운드와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들이 풍부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꼭, 들러봐야 할 코스이기도

합니다.

 

연어 낚시철과 관광 시즌이 끝나가면서 지금은 오는 이들이

별로 없는 곳입니다.

 

휘적휘적 여유 있게 강태공들의 흔적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적한 도로를 앵커리지에서 두 시간 동안 달리다 보면 

나타나는 러시안 리버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소로로 접어듭니다.

가을에 이 길이 참 운치 있답니다.

 

드디어 강가가 나타나고 작고 아담한 캐빈으로 지어진

훼리 매표소가 있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강가를 구경하는 여행객들입니다.

 

저게 바로 훼리입니다.

물살을 이용해 강을 건너는 무동력 훼리인데 ,

건너가서는 소리를 지르면

다시 훼리가 사람들을 태우러 옵니다.

 

여기는 곰의 서식지로 숲 속을 돌아다니면 안 된답니다.

연어, 곰, 독수리의 집단 서식지입니다.

 

훼리 요금표.

25센트는 끝에 왜 붙은 건지 모르겠네요.

 

 

낚시를 하다가 채비가 돌이나 잡초에 걸려 힘껏 당기다가

낚시추가 반동으로 튀어 얼굴에 맞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안전을 위한 안경이

무료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무지개 송어는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마리만 잡을 수 있습니다.

단, 16인치 이하만 잡을수 있는데 그 이유는

산란을 위한 보호입니다.

 

물살을 이용한 키만 운전하면 맞은편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이름하야 훼리호 선장.

 

이제 낚시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터라 ,

강태공들은 거의 없습니다.

잡을 수 있는 연어는 수시로 변경이 됩니다.

오늘은 일인당 하루 한 마리입니다.

 

비용을 들여서 낚시 하기에는 전혀 아니랍니다.

그 먼 거리를 달려와 주차장비를 내고

훼리 비용을 내고 낚시 하기에는 

다소 억울함이 있습니다.

 

지금 낚시하는 이들은 하루 힐링을 하기 위해

찾은 이들입니다.

시즌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사람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를 내려놓고 돌아가는 훼리.

 

이런 풍경에 내가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저도 굳이 연어를 낚아 올리기보다는

세월을 낚아 보기로 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쉽게 잡히는 연어들입니다.

산란기가 다 되면 저렇게 연어의 색갈이 변하기도 하는데,

민물을 많이 먹으면 자동으로 저렇게 색이 변한답니다.

 

낚싯바늘이 등 지느러미에 걸렸네요.

이렇게 스냅으로 잡은 연어는 바로 놔주어야 합니다.

그냥 잡으면 벌금이랍니다.

 

러시안 리버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준수해야 할 법이 아주 많습니다.

규칙에 맞게 낚시를 해야 하는

아주 까다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지느러미에 걸렸네요.

입에 걸려야 정상입니다.

자주 잡았는데, 다시 놔주고 그저 손 맛만을 즐겼습니다.

연어와 한참을 놀았답니다.

 

 

워낙 경치가 좋아 저렇게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스가 안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게 러시안 리버 전용 바늘입니다.

저 바늘만 사용을 해야 합니다.

다른 바늘을 사용하면 벌금이 250불이랍니다.

 

이곳 규칙이 까다로운 건 그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이

연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입니다.

 

 Russian River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낚시터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잘 보존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낚시하는 방법은

다소 까다로우면서도 묘미가 남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연어낚시가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자기만의 노하우가 필요한 낚시입니다.

그리고 낚시 장소에 따라 조금씩은 모두 틀리답니다.

 

이제 연어 낚시 시즌이 끝나가서 아쉽기만 하네요.

내년을 기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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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9. 17:5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빙하를 만나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어디를 가도 빙하가 반겨줍니다.

알래스카에서 Glacier를 만나기란 아주 쉬운데

차를 몰고 잠시만 달려도 빙하를 손쉽게 만날 수 있으며,

산의 빙하를 보고 싶으면 등산을 , 바다 빙하를 보고 싶으면

배를 타고 나가 언제든지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Whittier에서 Helicopter를 타고 좀 더

깊숙한 곳으로 빙하 탐험을 떠나볼까 합니다.

이제부터 여러분은 평생 만나보기 힘든 신비의 빙하

계곡을 가실 겁니다.

살아생전 이런 절경을 만나기 힘든데 공짜로

구경을 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빙하를 향해 출발을 해 볼까요!

 

빙하의 속살을 본다는 건 , 얼마나 가슴 설레는 일인지 모릅니다.

단순하게 본다는 사실을 떠나, 빙하와 함께 체온을 맞대고 

숨을 쉰다는 건 , 그 오랜 세월의 흔적을 더듬어 가는 일이랍니다.

 

이 동네에서 유일하게 있는 Whittier의 경비행기 회사랍니다.

가격 절충도, 현지인 할인도 안 되는 거의 독점업체랍니다.

가격은 일인당 480불입니다.

 

 

 도착할 곳과 지나갈 경유지를 지도를 통해

자세히 확인을 해 보았습니다.

 

저만치 보이는 산의빙하 여도 좋지만, 오늘 갈 곳은 좀 더 색다른 곳이랍니다.

 빙하에서 랜딩을 할 예정입니다.

 

물론, 빙하의 매력은 숨은 보물 찾기와 같습니다.

 

어여쁜 아주머니가 헬리콥터에 기름을 다 채웠네요.

저 여성분이 모든 걸 다 준비합니다.

주머니에 고프로 세트를 넣었더니 마치,

배가 나온 것 같네요.

출발하기 전에 이렇게 인증샷 한 장도 찍었습니다.

 

헬기를 타니, 발바닥이 허전하네요.

그러나, 무섭거나 어지럼증은 안 생깁니다.

아찔한 계곡의 모습이 정말 아름답기만 합니다.

 만약, 저기서 캐빈 짓고 산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정말 Exciting 해지는데요.

 

 

신비에 싸인 산봉우리에는 누구에게도 알려주고 싶지 않은 세월의 

비밀을 간직하고 있나 봅니다.

 

수시로 나타나는 산의 빙하들이 눈을 즐겁게만 해줍니다.

 

 

신선들이 노니는 동네 산책길이 저렇지 않을까요?

 

 

기후 온난화로 점차 빙하의 제모습이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산 정상마다 다양한 모습의 빙하들이 잠을 자듯 웅크린 모습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인간의 존재가 얼마나 미약한지 , 이런 곳에 오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자연의 앞에 서면, 인간은 나약한 풀 한 포기와 같은 것 같습니다.

 

한 손으로는 동영상을 찍고, 한 손으로는 사진을 찍으려니 

정말 바쁘네요.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요..

 

와우! 바다와 같은 모습의 빙하가 길게 누워

저를 향해 손짓을 하네요.

빙하의 바다에 빠져보도록 할까요?

 

바다에서는 이런 장면을 본 적이 있습니다.

우레와 같은 소리를 내며 부서져 내리는 빙하의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산에서 만나니 , 정말 그 느낌이 다르네요.

빙하 옆을 지나갈 때는 , 빙하조각들이 헬기를 덮칠 것 같았습니다.

 

 

워낙, 조종사분이 능숙해서 스릴 넘치도록 아슬아슬하게 빙하 사이를 

지나올 수 있었습니다.

 

 

손에 잡힐 듯, 이렇게 거대한 빙하를 코앞에서 보는 기회는 정말 

흔치 않은 찬스가 아닌가 합니다.

 

 

빙하가 녹아 마치, 강을 이루었습니다.

얼마나 많은 빙하가 녹아야 저 정도로 규모가 커질까요?

 

어디 여행 책자에도 나와 있지 않은 웅장한 풍경의 연속입니다.

이런 풍경을 혼자 보니, 너무 아깝네요.

황금빛 단풍이 짙게 물든 자작나무들입니다.

 

 

사람의 발자국은 전혀 없는 오지 중 오지가 아닌가 합니다.

여기 내려달라고 해서 트래킹을 한다면 어떨까요?

그런데, 문제는 여기 곰들이 많이 살고 있다는 겁니다..ㅎㅎㅎ

 

 

빙하의 조각인 유빙들이 여기저기 한가로이 노닐고 있네요.

언제 한번 흘러내려온 빙하의 조각을 주워 칵테일에 넣어 

선을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빙하의 바다를 지나쳐 또 다른 산을 넘으니 ,

저렇게 빙하가 고개를 내밀고 아는 채 합니다.

" 빙하 안녕! "

 

점점 빙하의 면적이 커지는 걸 보니, 상당히

높은 산에 오른 것 같습니다.

 

 

진짜 빙하의 바다가 펼쳐질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천년만년 이어온 , 너무나 오랫동안 감추어진 빙하의 속살을 

다음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1부, 2부, 이렇게 나눠서 해야 할 것 같습니다....ㅎㅎ

사진이 수백 장인 데도 , 정리할 시간이 없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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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8. 23:5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알래스카 여행 모음 편으로 준비를 했습니다.

Whittier와 Anchorage에 있는 Native Cultural Heritage Center

Hatcher Pass, Matanuska Glacier에 대하여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주일 여정에는 마타누스카 빙하만 포함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10일간의 여정에 포함 되어 있으나,

역시, 가보고 싶으시다면, 다른 일정을 줄여서라도

들러 보시기 바랍니다.

 

앵커리지에서 기차여행을 한번쯤 해보시고 싶으시다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가 있습니다.

제일 가까운 거리의 기차역이면서 가는 경치가 좋아

많이들 이용을 합니다.

역시, 일주일 여정 코스에서는 이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상당히 지역이 광범위 하기 때문에 한 곳에서

다른 한 곳으로 이동하는데 시간이 상당히 많이 소요가 됩니다.

그러므로, 꼭 보시고 싶은것만 보시는 게 여행을 효율적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욕심 같아서는 모두 보고 싶으신 마음 십분 이해는 가지만,

1주일 여정 같으면, 절대 욕심 내지 마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더 경치 좋은곳을 놓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머와 키나 위, 러시안 리버를 들렀다가 나오시면서 , 앵커리지 약간 못 미쳐

위디어라는 곳이 나옵니다.(가실 때도 보셨을 것입니다.)

터널을 지나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옥빛 바다가 눈앞에 펼쳐지고,

항구에서는 Glacier cruise을 타고

빙하에 더욱 가까이 가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여기가 위디어 가는 터널 입구인데 , 통행료를 내고 기다리다가

천천히 진입을 하게 되는데,

이 길은 철로길이 놓여 있는데, 기차가 다니는 시간은

잠시 통행이 금지되었다가 기차가 지나가면

철로길을 따라 터널을 지나갈 수 있습니다.

신기한 경험을 해 보실 겁니다.

아마 다른 곳에서는 이런데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위디어항인데, 아침 일찍 오셔서 

크루즈를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10일 여정이시라면, 앵커리지에서 하루 숙박을 하신 다음

이용하시는 게 편리합니다.(1시간 거리)

한인이 하는 식당도 있는데,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육지 빙하도 있고, 스키장도 있으니 케이블카를 타고

꼭대기까지 올라가셔도 됩니다.

일주일 코스는 시간 부족으로 생략하시는 게 좋습니다.

 

다시 위디어에서 돌아 나오시다 보면 , 좌측으로

시원스러운 바다와 설산들이 즐비합니다.

매번 볼 때마다 풍경이 틀려짐을 알수 있습니다.

볼때마다 틀려지는 풍경으로 인해 , 마치 처음 본듯한 감흥이 듭니다.

우측에는 가파른 절벽이 보이는데 , 폭포가 시원스레

물줄기를 뿜어내는 곳도 있습니다.

 

앵커리지에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원주민 문화센터입니다.

제가 소개해 드리는 명소들은, 모두 관광 책자에 가시는

방법과 주소가 자세히 나와 있으니

안내 책자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에서는 원주민 전통 춤과 생활방식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역시 1주일 코스에는 부담 가는 시간들이라 생략하셔도 좋습니다.

보통 여기서 관람에 소요되는 시간은 2시간 정도입니다.

 

각 부족별 원주민들이 직접 각종 액세서리들을 만들어 팔고 있는데,

운이 좋으면 아주 귀한

액세서리를 값싸게 구입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많이 사시면 깎아도 줍니다.

 

이제 해처스패스를 가는 길입니다.(안내책자 참조)

가시는 길에는 이런 풍경들이 지천으로 널려서 운전하시는데

있어서도 조금의 지루함이 없습니다.

 

 

Hatcher Pass 초입에 가면, 우측에 이런 계곡이 나타나는데,

여기서도 각종 아웃도어를 즐기고 있습니다.

시간상 그냥 들러서 빙하가 녹아서 흐르는 시원한 물소리와

풍광을 마음껏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아서 흐르는 물이랍니다

손을 한번 담가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경치가 좋으면, 어김없이 주차장이 있습니다.

주차장이 나타나면, 주변에 좋은 볼거리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점심쯤 도착했는데도 구름들이 바로 눈 앞에서

너울너울 거리며 춤을 추고 있습니다.

여기 숙소도 있는데, 굳이 여기서 주무시지 않아도 됩니다.

역시, 이곳도 일주일 코스에는 빠져 있습니다.

마치 알프스 산장 같지 않나요?

캐빈에서 하룻밤 유하면 비용은 100불 정도이며

전망 좋은 카페가 있습니다.

 

오래전 금광이었다가 지금은 폐쇄되어 겨울철

스키장으로 활용을 하기도 합니다.

폐쇄된 금광의 크기가 아주 어머어마합니다.

 

정말 경치 하나만큼은 다른 어디에서 보지 못할 풍경들이 그득 합니다.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알래스카가 자원보고입니다.

마치 구름이 손안에 가득 들어올 것만 같네요.

 

좌측이 바로 폐광입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비포장길을 달려 꼭대기까지 올라와 봤습니다.

이 모든 산들이 한 사람 소유였다가 절반 정도를 주 정부에

Donation을 해서 공원으로 조성을 해 놓았습니다.

 

폐광촌 모습 그대로를 간직해서 그 당시의 생활을 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곳은 직원들의 숙소였는데, 지금은 책이나 기념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깨끗이 정리하는 것보다 오히려 그 자체를

고스란히 간직해 놓은 게 더 보기 좋은 것 같습니다.

폐광 이유는 막대한 시설 유지비보다 금이 적게 나오니

자연스럽게 폐광이 되었지만,

금은 어느 정도 지금도 나오고 있는 곳입니다.

 

 

비포장길을 따라 꼭대기로 올라오면, 발아래로

시원스러운 툰드라와 산들이 누워 있습니다.

가슴이 먹먹할 정도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그 경치에 숙연해지지 않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산꼭대기에는 호수와 야생화와 등산로가 즐비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 산 절반에서 고비가 나오고, 나머지 절반에서는 금과 다양한

베리가 자라고 있어 산책을 즐기면서 사금도 채취하고 

베리도 따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자! 드디어 마 타누스 카 육지 빙하를 보러 갈 시간입니다.

와실라와 팔머를 지나 발데즈를 가는 길에 이렇게 우측에

마 타누스 카 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거대한

마타누스카 강에서 아웃도어를 즐기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여기가 바로 마타누스카 육지빙하 입구입니다.

여기서 표를 사시면 됩니다.

빙하 위를 트레킹 하니, 좀 춥습니다.(싸늘)

점퍼를 꼭 챙기시는 게 좋습니다. 구두는 절대 안 됩니다.

라이드가 필요하신 분은 가이드 신청을 하시면 되는데,

저렴하게 그냥 가시고 싶으시다면

그냥 가셔도 됩니다.

굳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요금을 내고 표를 사시면 , 저 차단기가 올라가고 그냥 지나가시면 되며,

차량으로 빙하 입구까지 갈 수 있습니다.

걸어서 가시면 상당히 멉니다.

 

드디어 빙하가 나타났네요.

앞에 흙 같지만 흙이 아니고 바로 빙하입니다.

화산재가 빙하 위를 덮어서 흙으로 보이는 거랍니다.

그 위를 걸으면, 어릴 적 얼음 위를 거닐 때처럼

일명 "고무다리"처럼 출렁출렁 합니다.

 

여기도 화산재가 덮여서 흙처럼 보이는 곳이 있네요.

중간중간 크릭이 있어서 자칫 빠지면 저체온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정말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크레바스에 빠지면 소리를 질러도 다른 곳에서 잘 안 들립니다.

"정말 주의를 요합니다 "

빙하 위에서는 절대 장난을 치시거나 자만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잘난 체 하는 개별적인 행동도 금지랍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돌아보고 나서 도로를 나와서 보면, 

그 위대한 빙하가 한눈에 다 들어옵니다.

바로 길옆에 모텔과 식당도 있으니 간단하게 요기를 하셔도 됩니다.

양식당인데, 햄버거도 파니 배를 채우고 가셔도 됩니다.

 

발데즈 가는 길에는 알래스카  "fire weed"가 지천으로 널려 있습니다.

운이 좋으면 무스 일가족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길이 너무 좋다고 과속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발데즈 경찰이 하루에 한두 번은 볼일 때문에

지나간답니다.

fire weed는 꽃잎과 꽃으로 전통차를 만들어

기념품 샵에서 판매를 합니다.

아주 달콤합니다.

 

 

발데즈 가시는 길이 지루하실까 봐 이렇게

멋진 호수와 설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주차장도 되어있고,

사진기 팻말도 미리부터 설치되어

잠시 쉬어 가시라고 안내를 해 줍니다

. 이런 풍경을 배경으로 살고 있는 알래스칸도 많습니다.

건너편에는 수륙양용 비행기가 집 앞에 있더군요.

마음 내킬 때 경비행기를 몰고 휑하니 둘러보는 그 여유로움은

알래스칸이 아니면 감히 누려보지 못하는 특혜가 아닌가 합니다.

표주박 RV 차량을 이용해 여행을 하시려면,

두 달 일정으로 다니시면 정말 알래스카를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경치 좋은 곳만 들러서 잠시 머물러도 두 달은 걸립니다.

거기다가 낚시나 사냥을 좋아하신다면 두 달도 짧게 됩니다.

각 강마다 낚시할 수 있는 날자가 다 다릅니다.

연어가 바다에서  강으로  올라오는 시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그야말로 물때를 잘 맞추는 게 좋습니다.

"Fish & Game"에 전화를 하시면 아주 친절하게 모두 알려 줍니다.

알래스카 공무원들은 모두 친절합니다.

너무 친절해서 탈일 정도입니다.

그러니, 궁금하신 게 있으시면,

가까운 관공서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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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3. 16:0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 시 꼭 들러야 할 곳으로 Valdez의 추가치 산맥을 권합니다.

엄청난 빙하와 멋진 폭포, 항구 등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오래전부터 Valdez는 Little Swiss로 불리며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곳을 찾게 했습니다.

말꼬리 폭포와 명주실 폭포, 탐슨 패스의 눈의 계곡, 워딩턴 빙하와

아울러 작고 큰 명소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의 위대함을 알려주는 명소인 발데즈를 소개합니다.

 


발데즈항에서 바라본 추가치 산맥입니다.

저기를 올라갈 예정입니다.


 


길을 가다 만난 계곡 사이로 흘러내리는 장엄한 폭포가

약, 10개 정도 있습니다.

워낙 높고 , 웅장해서 카메라에 다 담을 수가 없더군요.

길 바로 옆이라 렌즈에 다 들어오지 못하네요.


 


 오래전 기차가 다니는 터널이 있던 곳이나 지금은 일반 차량이 다니는 

도로가 생겨나면서 지금은 호러영화에서 나올법한 명소로

거듭나 있습니다.

 


들어가 보니 암반 사이로 낙숫물이 계속 떨어져 웅덩이를 만들고

여름에 오면 정말 시원합니다.


 


드디어 해발 7,000미터에 올랐습니다.

온통 설산들이 둘러싸여 있어 정말 장관입니다.

 


아래를 내려다보면 엄청난 깊이의 계곡과 넓은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에 오면 더 장관인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탐슨 패스의 아름다운 경치는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입니다.


 


구름이 발아래에서 노니는 이곳은 신선이 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가슴까지도 시린 신선함을 안겨다 줍니다.

 

  눈밭을 걸으며 이곳 경치에 흠뻑 빠져들어 한동안 떠나질 못했습니다.


 


여기서 발데즈 항으로 내려가는 도로인데 경사로 인해서

겨울에는 운전에 아주 조심을 해야 합니다.


 


사계절 언제 와 보아도 늘 다른 모습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이 곳의 경치는 환상의 비경입니다.


 


깎아지른듯한 절벽 아래에는 눈 녹은 물이 모여 큰 강을 이루는데,

그 엄청난 물살은 장말 보기 힘든 장면들의 연속입니다.

 


어디를 봐도 손때 하나 묻지 않았을 순백의 자연 그 모습 그대로의

진수를 느낄 수 있습니다.

 


그저 바라만 보고 있어도 살이 찔 것 같은 충만감이 온몸에 스며듭니다.


 


이 길은  두 개의 육지 빙하와 앵커리지로 가는 길목입니다.

특히 앵커리지로 향하는 도로는 경사가 많아 아주 위험한 코스입니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려 자주 통행이 금지되기도 합니다.

 


달리기 한판 하고 싶을 정도로 유혹을 하는 설산이 저만치서 손짓을 계속합니다.

 

 발데즈의 추가치 산맥 경치 구경은 잘하셨나요?

계절마다 찾는 알래스카 모든 경치들은 늘 나에게는 새롭답니다. 

그림엽서에서 나올법한 풍경들이 산 전체에 널리 퍼져있어

어디를 찍어도 그림엽서가 됩니다.

산과 들 그리고, 바다가 모두 아름다운 발데즈의 풍경은 정말

짙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워낙 고지대인지라 겨울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곳이면서도

늘 겨울 모습을 간직한 곳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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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12. 01:47 알래스카 관광지

 

툰드라 속에 자연이 되어버리는 경험을 겪었습니다.

홀로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면서 세속의 때를

살포시 벗겨내어 툰드라에 곱게 깔면서 생각할 여유와

시간을 주는 곳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의 묘미를 살리고 뜻밖의 자연이

선물을 준비하고 저를 기다려주었습니다.

가을비가 보슬보슬 내리는 툰드라에서

만나는 무지개가 가슴속으로 들어왔습니다.

타인의 손길을 거부하면서 고고히 펼쳐지는 툰드라와

물빛 순수함을 유지하는 알래스카 대자연의 품속으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내려앉은 구름, 채 녹지 않은 만년설, 그리고 바위로 이루어진 높은 산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이렇게 산 꼭대기까지 올라오니 바람은 조금 부는군요.


 


점점 구름이 제게로 다가옵니다.

사진에 취미 있으신 분들은 알래스카 남부보다는

북부인 이곳을 더 추천합니다.


 


 

이 장면을 파노라마로 찍었으면 정말 귀한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아! 혼자 보기 너무 아깝답니다.


 


 

여기 주위의 산들이 이렇게 바위로 이루어져 있네요.

정원석 필요하신 분~~


 


먹구름과 흰구름, 햇살이 같이 공존하는 툰드라.

드넓은 평야에 곳곳 고여있는 늪지들이 더욱 풍광을 아름답게 해 줍니다.


 


 

나무들이 전혀 자라지 못할 정도로 높은 산봉우리입니다.

구름만이 안개처럼 자욱이 깔려있어 마치 신들이 모여사는 곳에

오지 않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여기서는 진짜 차 한잔 마셔줘야 자연에 대해 미안하지 않답니다 ^^*

 


 


 

이 비포장 도로를 한참이나 달려와서 만나는 풍경들은

그동안의 고생을 한순간에 모두 날려 버립니다.

아! 좋다... 그 말만 되풀이하게 되더군요.


 

  

저 평야 한가운데 작은 집 한 채가 있네요.

저 숲 속에서 혼자 어찌 살아가는지 대단한 원주민입니다.

집으로 들어가는 길도 안보입니다.

 




 

한쪽에서는 비가 내리더니 금방 저렇게 무지개를 선보입니다.

내가 온 걸 환영이라도 해 주듯이 무지개가 미소를 짓는데 

자칫, 보지 못할 뻔했습니다.

못 보고 지나쳤으면 억울할 뻔했습니다.

여기도 집 한 채가 자리 잡고 있네요.

빨간 화장실이네요. 독특합니다.


 

미국 본토 사막을 달리다 보면 황량한 들판에 바람에 휘날리며

뒹구는 건초더미를 볼 수 있는데

저기 보이는 수풀 덩어리가 그와 비슷한 나무(?)들입니다.

저는 맨 처음 저게 뭔가 하고 궁금했었답니다.


 


이렇게 하염없이 비포장 도로를 달리다가 언덕이 나오면 다음에는

어떤 풍경이 펼쳐질까 너무 기대가 된답니다.



 

 언덕을 넘으니 기대하지 않았던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져 있더군요.

이런 새로운 풍경을 만나면 저는 마냥 신이 납니다.

이런 풍경을 보고서 마음이 풍요로워지지 않을 수가 없더군요.

여러분의 마음을 살찌게 하는 풍경들, 마음에 드셨나요? 

.

표주박

요새 유튜브를 많이 시청하게 되는데

자극적인 문구로 유혹을 하는 영상들이 참 많더군요.

북한 김정은 사망 이러면서 썸네일로 눈길을 끌더니

이제는 김정은 쿠데타로 실각이라는 제목들이

상당히 많이 생겨 났습니다.

북한에서 탈북해서 먹고살기 힘든 건 알겠는데

제발 이런 사람들 제재 좀 가해주었으면 합니다.

국론을 분열시키고 , 공포 분위기를 조장시키는 이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결국, 아닌 걸로 밝혀져도 사과 한마디 하지 않고 

버젓이 다른 제목으로 김정은 식물인간이라는 영상

또, 나타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식으로 마구 영상을 제작하는 탈북민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자유를 주었더니, 사기를 치는 짓은 더 이상 하지 말기 바랍니다.

태영호를 국회의원 시켜주니, 이자도 북한을 주제로 사기 치고

돈을 버는 짓을 일삼네요.

이런 자들은 그냥 북으로 다시 돌려보내고 싶습니다.

대한민국에 해를 끼치는 이들은 모두 북으로 보냅시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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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9. 01:38 카테고리 없음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보면 하늘과 맞닿은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구름과 설산, 만년설이 함께 하는 알래스카 여행은

일년 내내 여행을 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은 연어가 도착하는 최종 목적지를 가 보았습니다.

하늘끝과 닿아 있는 정말 높은 산 정상에 올라보니

여기서 사시는 분들의 위대함을 알게 되더군요.

연어의 회귀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분석이 안된

분야중 하나입니다.

레인보우 마운틴 가는 길에서 만나는 하늘마을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쉬어 가면서 그 향취를 흠껏

맡아 보았습니다.

 

하염없이 올라오다보니,

휴대폰 통화가 잘 되지 않더군요

 연어의 물줄기를 타고 올라온 마을,

모든걸 다 바쳐서 올라오는 연어의 고향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가야할 산 정상이 저만치서 손짓을 하듯 유혹을 합니다.

짙은 하얀 구름속에서 채 녹지않은 눈들이 빛을 발하며, 

약간은 싸늘한 내음을 풍깁니다.

기다려라..내가간다..

 

 


드디어, 하늘 끝과 맞 닿아있는 마을과 조우하였습니다.

대여섯채의 집들. 그런데 직접 가보니 사람이 안 사는 집도 보이더군요.

별장처럼 여름에 와서 잠시 머무는 형태의 캐빈이 아닌가 합니다.


 


이 무스는 산 정상을 올라오면서 만났던 무스양 (암놈) 입니다.

왜 무스들이 암놈만 보이냐구요?

사냥은 종족 번식을 위해 숫놈만 허용 합니다. (불쌍한 숫놈) 

도시마다 틀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럽니다.

남자는 불쌍해...ㅡ.ㅡ.


 

 


연어의 고향 입니다.

모두 올라와서 산란을 하기위해 대기중인 연어들.

바로밑 강줄기에는 (한국말로 개천) 발목 깊이인데 

절대 여기서는 연어를 안잡더군요.

여기까지 올라온 성의를 생각해서인지 모두들 근처도 안갑니다.

저는 이점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연어들도 먹고 살아야지요.

' 다음생에는 연어로 태어나지 않겠다  "


 

 

 

더이상 올라갈데가 없으니 얌전히 대기중이더군요.

재미난 사실은 여기에 모두 동전을 던지면서 자기의 소원을 빕니다.

반짝이는 것들이 모두 동전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집니다.

저도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무슨 소원이냐구요?.....흠 비밀인데요...ㅋㅋ

소원이 있으신분 제가 같이 가 드릴 용의는 있답니다..  ^^*

 


연어 부화장을 정부에서 운영중입니다.

정말 맑은물에서 끼니도 거른채 올라온 연어들은 

여기서 몸을 추스려서 부화를 하게 되는데

너무 이른건지 아니면 밤에 몰래 부화 하는건지 , 

아직 부화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레드샐먼과 킹 샐먼이 지금 올라오는 철이라 하더군요.

두가지 제가 이번에 모두 잡아보았는데, 

킹 샐먼은 1미터가 되는 크기라 처음 본 저는 무서웠답니다.

힘은 얼마나 좋은지 , 도저히 못 끌어올리겠더군요.

잡으면서도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 나더군요.

그래도 맛이 너무 좋아 흥겨웠습니다.

이중적이라니...


 

 

 다시 돌아서 내려오는 길목에서 만난 쌍 무지개 !

쌍 무지개를 만나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이달에 많은 행운이 올것 같다는 흥분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저는 사람 만나는게 행복이랍니다.

여기는 구름만 있는데서 달랑 비가 내립니다.

그 구름을 지나면 정말 거짓말 처럼

말짱한 햇살이 얼굴을 내밉니다.

듬성듬성 구름이 떠 있는데 그 구름 밑을 지나가면

내리는비...

알래스카만의 특징이랍니다.

그래서, 볼수 있기에 더욱 반가운 쌍 무지개 !!

여러분에게 행운을 나누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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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3. 01:1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나면

상당히 반갑습니다.

단체여행을 하면 만나기 힘들지만

개인 여행을 하다 보면 자주 야생동물들 과의

만남을 가질 수있습니다.

이번에는 Valdez에서 곰 가족을 만났습니다.

아기곰이 네 마리나 되는 아주 대 가족이었습니다.

새끼들끼리 장난을 치면서 이리저리 뒹굴 거리는

모습이 너무나 천진난만해 보였습니다.

불과 3미터 정도의 거리에서 곰 가족의 유희를

지켜보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지켜보는 내내 조마조마했는데,

그 곰가족은 사람을 아예 쳐다도 보지 않더군요.

바로 3미터 앞에서 만난 곰 가족을 소개합니다.

 




아기곰이 무려 네 마리 되는 대가족입니다.

보통 두세 마리는 알겠는데, 엄마곰이 정말 

어린아이 하나는 아주 잘 낳나 봅니다.


 


동물들 수컷은 보통 짝짓기가 끝나면 , 

홀로 길을 떠나 고행의 길을 갑니다.


 


아기곰들끼리 정말 너무나 장난도 잘 치고, 재미나게 놉니다.


 


사람이 쳐다봐도 신경을 전혀 안 쓰더군요.

배가 부른 곰들이 라 , 사람을 경계를 안 합니다.


 


바로 앞에 연어가 지천으로 널려있어, 

당분간 먹이 걱정은 하지 않습니다.


 


저녁 7시 이후부터 식사를 하러 숲 속에서 

어슬렁 거리며  나타납니다.

불과 3미터 앞에서 곰을 관찰하다니, 

신기하기가 이를 데 없습니다.


 


외톨이로 지내는 아기곰 한 마리가 엄마 곰 하고 , 

장난을 치는데 너무 다정하더군요.


 


다섯 마리 곰들이 모두 연어를 소화시키려고  그러는지, 

풀을 아주 맛있게 뜯어먹더군요.

풀이 소화제인가 봅니다.

 


 


여기 도로만 건너면 , 연어 떼가 날 잡아잡슈 하고 

떼로 몰려옵니다.

손으로 건져 올려도 될 만큼 ,

연어가 펄쩍펄쩍 뛰어오르는데

기가 막히더군요.


 


제가 손으로 가서 잡았는데, 미끄러워 

잡기가 힘들더군요.


 


잠자리채 갖고 뜨면, 무거워서 건져 올리지 못합니다.

한 마리씩만 잡아야 하겠더군요.


 


딥 낚시를 못하게 하는 것 같더군요.

대낚시 하는 이 가 딱 한 명 보이더군요.


 


지나가던 차량들이 모두 창을 통해서 구경을 하는데 

안전문제로 절대 차에서 내리지 않더군요.


 

 한국인은 워낙 대단해서(?) 차에서 내려

확인을 해야 직성이 풀린답니다.

좀 더 가까이 가기를 주저하지 않는답니다.

바로 아기곰 한 마리는 3미터 앞에서

재롱을 떨더군요.

이제는 농담으로 " 곰이 풀 뜯어먹는 소리 하고 있네 "라는

말로 대체를 해야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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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0. 01:35 알래스카 관광지

어디든지 여행을 하면 좋은 것 같은데

특히, 누구와 여행을 하느냐는 아주 중요하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런데, 알래스카 여행은 홀로 해도 만족을

할 수 있는 여행입니다.

홀로라 좋고 , 둘 이어도 좋은 그런 여행이

바로 알래스카 여행입니다.

 

Chitina를 거쳐 다시 Cooper River를 

따라 올라오다가

Valdez로 향하던 중, 산 정상에 오르니 만년설이

나를 향해 손짓을 하고 있었습니다.

도로의 양 옆에는 엄청난 눈이 쌓여있고,

구름은 발아래 바짝 엎드려, 모든 산을 내려보는

오만함이 가득 깃든 아름다운 풍경이 

나를 설레게 합니다.

 

 




.

발데즈로 향하던중

산 정상에 올라오니 모든 산들이 발아래 놓여있고,

솜털 같은 구름들은 눈높이에 맞춰 나를 반기는 것 같았습니다.

두 손 높이 쳐들고 심호흡을 길게 하면서

기지개를 켜니, 내가 왕인 것만 같아,  자기만족에 푹 젖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설산 아래는 만년설이 녹아 유유히 흐르는

강이 펼쳐져 있고,

다가오는 신선한 바람 내음은 가슴 깊이까지도 스며들어

이게 바로 알래스카 내음이란 걸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는 여기 구름만 봐도 미소가 절로 그려집니다.

그리고, 가슴이 온통 시원해지는 그런 느낌이 듭니다.

청량감 그 자체랍니다.


 


산 정상을 올라가던 중

길 옆으로 만년설이 쌓여 있습니다.


 


구름을 안고 올라가는 알래스카 특유의 바람은

한 폭의 환상적인 왈츠 그 자제였습니다.


 


누군가가 차에서 내려 만년설을 

한 움큼 잡았던 흔적이 있네요.

저는 다른 이를 위해 그저 바라만 보는 걸로 

만족을 했습니다.

사실은 만지고 싶은 유혹도 느꼈답니다.


 


내 키의 정면 높이에서 어슬렁 거리며 일어나는 구름...

이건 정말 판타스틱 그 자체였습니다.

안개가 아닌 구름이 자신의 앞에서 너울너울 춤을 추다니 

믿기지 않을 정도였답니다.

안개는 많이 겪어 보았지만, 구름과 함께 한다는 건 

소중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저만치서 빙하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네요.

만년설이 얼어 빙하가 되고,

빙하가 녹아 빙하의 강을 이루고,

그 강을 따라 연어가 올라오는 곳 알래스카!

정말 사랑받기에 충분하지 않을까요?  

 

표주박

저를 아시는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에 사시는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를 다녀오신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를 오고 싶어 하시는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저의 블로그를 유심히 보고 계시니

어찌 소홀히 할 수 있겠습니까!

늘 성심껏 다하는 블로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공식적으로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정말 감사하고 소중한 기억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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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22:40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반드시 지나치는 도로가 있습니다.

바로 스워드 하이웨이 길입니다.

개인여행을 오든지 단체여행을 오든지, 반드시 두 번 정도는

이 스워드 하이웨이를 달리게 됩니다.

바다와 설산, 만년설과 빙하 그리고, 기찻길이

함께하는 도로라 경관이 놀라우리만치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이 되었나 봅니다.

세계 10대의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

되었던 코스를 소개합니다.

 

 



드넓은 바다 뒤에 굳건히 버티고 있는 설산이 웅크렸던 마음을 

단 순간에 창량 감으로 젖게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국도입니다. 바다를 끼고 

한참이나 가기 때문에 자칫 바다로 들어가고 싶은 유혹을

느끼기도 합니다. 

수온이 차서  바다에 빠지면 수영을 못해서 죽는 확률보다 

체온저하로 죽는 경우가 더 많답니다.

 



저 바위 위에 올라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책 한 권 읽고 싶은 마음이 드는 곳입니다.


 

 저 설산은 한여름에도 늘 하얀 옷으로 치장하고 

오는 이들을 맞이 한답니다.,

 

 


하얀 눈을 안고 가는 저 바람은 어디로 가는 걸까...


 


달리는 내내 수시로 눈바람이 차창을 노크합니다.

지금 여러분들은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를 달리고 계십니다.

 

 


저기 어딘가에 곰들이 잠들어 있지 않을까요?

 


 

 아직도 갯벌은 얼어붙어 있고, 저 웅장한 설산은

보는 이로 하여금 더 큰 꿈을 꾸게 합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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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2. 13:5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중에 고래를 만나는 순간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예고에도 없던 고래 세마리가 나타나서 저를 미소짓게

하였습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서 볼수있었던 행운이 찾아와 너무나

만족한 항해였습니다.

 

저를 위해서 일부러 나타나 준 것같아 고래와의 교감을

최대한 해 보려고 시도를 했었습니다.

아마도 고래는 제가 고마워 하는것을 아는것만 같았습니다.

 

한마리도 아니고 무려 세마리가 나타나 자기의 우아한 몸매를 

뽐내면서 ,저에게 무언의 대화를 요청하는것 같아 저 또한

고래에게 행복의 메세지를 전해주었습니다.

 

아름다운 섬,아름다운 집,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귀티 흐르는

고래와 항해를 했습니다.

 

오늘 특별히 세마리의 고래를 소개합니다.

 

 

 

 

 

 

저는 이런 작은 섬을 보면 마음이 절로 가더군요.

잔디 위에 털썩 주저앉아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싶습니다.

 

 

 

 

 

 

 

저런 바위섬에서 낚시대를 드리우고 싶기도 합니다.

 

 

 

 

 

 

 

집이 정말 크네요.

경치는 정말 좋을것 같습니다.

 

 

 

 

 

 

 

 

해안가 경치 좋은 곳에는 저렇게 오두커니 집한채가 들어 앉아 

있습니다.

 

 

 

 

 

 

 

산수화를 한폭 그려도 좋을것 같습니다.

 

 

 

 

 

 

 

자연동굴이 유혹을 하는듯 합니다.

 

 

 

 

 

 

 

저렇게 바닷가 외로이 덜렁 한채 지은 집을 보면 왠지 외로워보입니다.

 

 

 

 

 

 

 

 

 

 이런곳에서 카약을 타도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행여 파도가 높게치면 집이 잠길것 같은데 괜찮은가 봅니다.

 

 

 

 

 

 

 

저 끝자락에 정자하나 세워 세월의 역사를 만드는것도 사는 재미가 

있는것 같습니다.

 

 

 

 

 

 

 

 

드디어 고래 한마리가 나타났습니다.

"반갑다 친구야 ! "

 

 

 

 

 

 

 

 

좀 더 고래 꼬리가 크게 떠오르고 바닷물이 흐르는 장면을 찍었으면

하는 욕심을 부려 보았습니다.

 

 

 

 

 

 

 

 

꼬리를 스르륵 감추고 바닷속으로 살며시 사라지네요.

 

 

 

 

 

 

 

여기저기 고래가 나타나 저를 혼동을 하게 만드네요.

어디에서 나타날지 계속 바다를 헤메고 있는데 엉뚱한 곳에서 

나타나더군요.

 

 

 

 

 

 

 

 

고래도 몰려 다니나봅니다.

 

 

 

 

 

 

 

서로 고기떼를 몰아 한입에 다 삼켜버리곤 합니다.

 

 

 

 

 

 

 

이제 북극해에도 이렇게 해파리가 자주 등장을 합니다.

그만큼 기후가 따듯해졌다는 증거입니다.

 

근데 엄청 크네요.

 

 

 

 

 

 

 

 

갑자기 눈앞에 나타난 고래.

바로 앞에서 나타나 너무나 놀랐답니다.

 

 

 

 

 

 

 

눈부신 햇살아래 고래는 유영을 하며 저에게 연신 텔레파시를 

보내는것 같습니다.

 

 

 

 

 

 

 

이 장면이 정말 멋진 장면인데, 더 크게 찍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마치 햇살의 애무를 즐기는듯한 고래의 몸짓은 우아하기만 합니다.

고래와의 교감을 나누며 오늘 하루를 보낸듯 합니다.

 

이런 장면들은 보기가 정말 힘드는데 저는 행운을 얻은듯 합니다.

이럴때 좋은 카메라가 제일 아쉽지만 , 이걸로 저는 만족을 하렵니다.

 

오늘은 고래의 꿈을 생각하시며 ,활기찬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오늘은 낚시터에서 글과 사진을 올려봅니다.

오늘 아주 날밤을 새는것 같네요.

즐거운 낚시를 마음껏 하고 , 바다의 향기를 들이마시며

정신수양을 한 것 같습니다.

 

오늘 조과가 약 100여마리는 되는것 같습니다.

나중에 인증샷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금년은 낚시의 해가 될것 같습니다.

 

" 미끼없이 낚시를 했는데 고기가 잡히네요"

이럴수가...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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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9. 02:4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어느 도로를 달리시더라도

손쉽게 길거리에서

만날 수 있는 빙하와 폭포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수시로 차를 세우고, 폭포를 바라다보면,

온몸과 마음이 깨끗이 씻기는 순간을 느끼실 겁니다.

 

순백의 폭포와 코발트색의 빙하 속으로 들어가면

어느새 자신도 옥색 빛에 물들어 자연과 동화가

되어 자연인이 되어버립니다.

만년설의 신비는 일상 속의 스트레스를 훨훨 날려

버립니다.

이제 백야의 그림자도 서서히 사라져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빙하가 녹아 엄청난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폭포.

폭포 앞에서 서면 온몸이 얼어 들면서 , 

아주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아슬아슬한 경사진 도로를 달리면서 만나게 되는 폭포는 정말 살 떨리는

아름다운 추억을 가득 안겨 줍니다.

 



 


어머어마한 강한 유속을 지켜보면 , 

금방이라도 빠져들 것만 같은 아찔함을 느낀답니다.

말려들어 갈 것만 같은 그런 느낌. 아시나요?


 


곧게 뻗어있는 도로를 다시 만나면,

그렇게 상쾌할 수가 없습니다.

이래서 알래스카를 오게 되는구나 하고 감탄을 절로 하게 되는

빙하로 가는 아름다운 절경.


 


가다 보면 구름 모자 쓴 산도 만나 입가에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좀 더 가다 보면 , 산허리에 구름띠를 두른 산도 만나게 되고, 

늘 변화하는 알래스카의 산들은 

언제 어느 때 다시 찾더라도 늘 다른 모습으로 다가옵니다.


 


도로 옆에도 저렇게 폭포가 생겨 잠시 차를 세우고 , 손을 내밀어

빙하의 체온을 재 보시기 바랍니다.

기나긴 여행으로 피곤했던 마음을

순식간에 어루만져 줄 겁니다.


 

 가는 곳곳마다 이런 풍경은 아주 흔하게

만날 수 있어 알래스카 어디를 여행해도

심심치 않을 정도입니다.

여러분의 눈과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쉬게

해줄 알래스카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 와서 포커를 조금 배웠습니다.

한국에서야 화투를 쳐 보고, 포커도 해 보았지만,

정식으로 여러 가지 (라스베이거스에서 하는 포커)

포커 방식을 배우기는 태어나 처음입니다.

밥사기, 술내기 등으로 게임을 했지만

열에 아홉 번은 지는 편이라 게임에는 젬병입니다.

안 좋은 패를 갖고 끝까지 가기, 열고, 무턱대고 베팅하기

그야말로 안 좋은 습관은 다 갖고 있나 봅니다.

게임에서 지는 거야 당연하고, 지고 나서 밥 사는 게

그리 기분 안 좋은 건 아니더군요.

밥이나, 술 사주면 대개는 기분 안 좋겠지만,

저는 다른 이들이 기분 좋아하는 걸 보면

그걸로 만족합니다.

나한테 줄기차게 술 얻어마신 미스터 조!

언제 술 한번 사야지!...ㅋㅋㅋㅋ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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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알래스카에서는 에스키모&인디언 올림픽이 열리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올림픽은 종목이 일반 올림픽 하고는 전혀 

다릅니다.

아마도 알래스카 올림픽을 보시면 다들 처음 보는 종목에

대해 많은 호기심이 생기실 겁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추운 지역이다 보니, 종목들은 거의

실내에서 벌어지는 종목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 규정도 단조로워

학교나 친구들 가족들도 손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저도 재미 삼아 한두 번 따라 해 보았는데 규칙 자체가

너무 간단해 흥미진진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이런 올림픽을 만난다면

행운일 겁니다.

마라톤은 원래 종목에 없었는데, 날이 따듯해진 

요즈음에 단거리 마라톤이 추가로 생겼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실 분은 이 시기에 오시면 많은 원주민들과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춤과 경기들이 벌어지는데

아주 생소한 경기들입니다.

다소 신기해 보이기도 하고,

다양한 원주민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원주민이 만든 각종 수제품 액세서리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있습니다.

 


제가 일 때문에 저녁 늦게 가니 모든 경기가 끝나 있더군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전통의상을 만든 사람이 그 의상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하고 있네요.

중간에 아무도 없는데 혼자 앉아 계신 분은 추장님이십니다.

우리네 시골 이웃집 할아버지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추장님 딸과 사귀시면 , 대박 납니다..ㅋㅋㅋ

모든 알래스카 원주민의 땅은 보통 그 부족과

추장님이 모두 소유하고 있는데,

그 땅에서 나는 이익금을 모두 주민에게

배분하는 게 추장님 권한입니다.

 

많은 땅을 가진 부족일수록 그 혜택은 엄청납니다.

오일 파이프 라인이 지나가는 땅이나

천연자원이 나는 땅을 소유한 부족은

엄청난 이익금을 배당받습니다. 


 

  이 올림픽이 끝나고 추장님과 족장님 회의가 있는데

수많은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지난해에는

일인당 6,000불씩 지급했습니다.

올림픽이 열리는 기간에는 페어뱅스 술집과

택시(모두 작은 빌리지에서 비행기 타고 옴)들이 성황을 이룹니다.

이때가 바로 대목입니다.

에스키모와 인디언의 올림픽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이번 이브닝 이벤트에는 한번 참석해 보려고 합니다.

그런데, 술을 못 마시니 아깝긴 하네요.

운전해야 하니 술 마시는 거 구경만 해야 하고...

지난해 참석을 못해서 금년을 학수고대하며 기다렸답니다.

재미난 사연과 사진으로 님들에게 보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기대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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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5. 02:38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보면 하늘과 맞닿은

마을을 만나게 됩니다.

구름과 설산, 만년설이 함께 하는 알래스카 여행은

일 년 내내 여행을 해도 질리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갈 때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더군요.

 

오늘은 연어가 도착하는 최종 목적지를 가 보았습니다.

하늘 끝과 닿아 있는 정말 높은 산 정상에 올라보니

여기서 사시는 분들의 위대함을 알게 되더군요.

연어의 회귀는 아직도 과학적으로 분석이 안된

분야 중 하나입니다.

레인보우 마운틴 가는 길에서 만나는 하늘마을이

너무나 아름다워 잠시 쉬어 가면서 그 향취를 흠껏

맡아보았습니다.

 

하염없이 올라오다 보니,

휴대폰 통화가 잘 되지 않더군요

 연어의 물줄기를 타고 올라온 마을,

모든 걸 다 바쳐서 올라오는 연어의 고향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가야 할 산 정상이 저만치서 손짓을 하듯 유혹을 합니다.

짙은 하얀 구름 속에서 채 녹지 않은 눈들이 빛을 발하며, 

약간은 싸늘한 내음을 풍깁니다.

기다려라.. 내가 간다..

 

 


드디어, 하늘 끝과 맞닿아있는 마을과 조우하였습니다.

대여섯 채의 집들. 그런데 직접 가보니 사람이 안 사는 집도 보이더군요.

별장처럼 여름에 와서 잠시 머무는 형태의 캐빈이 아닌가 합니다.


 


이 무스는 산 정상을 올라오면서 만났던 무스 양 (암놈)입니다.

왜 무스들이 암놈만 보이냐고요?

사냥은 종족 번식을 위해 수놈만 허용합니다. (불쌍한 수놈) 

도시마다 틀리긴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럽니다.

남자는 불쌍해...ㅡ.ㅡ.


 

 


연어의 고향입니다.

모두 올라와서 산란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인 연어들.

바로 밑 강줄기에는 (한국말로 개천) 발목 깊이인데 

절대 여기서는 연어를 안 잡더군요.

여기까지 올라온 성의를 생각해서인지 모두들 근처도 안 갑니다.

저는 이점이 정말 마음에 들더군요. 연어들도 먹고살아야지요.

' 다음 생에는 연어로 태어나지 않겠다  "


 

 

 

더 이상 올라갈 데가 없으니 얌전히 대기 중이더군요.

재미난 사실은 여기에 모두 동전을 던지면서 자기의 소원을 빕니다.

반짝이는 것들이 모두 동전인데, 수많은 사람들이 여기에 와서

소원을 빌며. 동전을 던집니다.

저도 동전을 던지며, 소원을 빌었답니다.

무슨 소원이냐고요?..... 흠 비밀인데요...ㅋㅋ

소원이 있으신 분 제가 같이 가 드릴 용의는 있답니다..  ^^*

 


연어 부화장을 정부에서 운영 중입니다.

정말 맑은 물에서 끼니도 거른 채 올라온 연어들은 

여기서 몸을 추슬러서 부화를 하게 되는데

너무 이른 건지 아니면 밤에 몰래 부화하는건지 , 

아직 부화 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습니다.


 


레드 샐먼과 킹 샐먼이 지금 올라오는 철이라 하더군요.

두 가지 제가 이번에 모두 잡아보았는데, 

킹 샐먼은 1미터가 되는 크기라 처음 본 저는 무서웠답니다.

힘은 얼마나 좋은지 , 도저히 못 끌어올리겠더군요.

잡으면서도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새록새록 돋아 나더군요.

한국에서도 잡기만 했지 , 다시 놔주었는데

전 손맛만 즐기는 낚시를 합니다.


 

 

 다시 돌아서 내려오는 길목에서 만난 쌍 무지개!

쌍 무지개를 만나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이달에 많은 행운이 올 것 같다는 흥분과 감동이 밀려옵니다.

저는 사람 만나는 게 행복이랍니다.

여기는 구름만 있는데서 달랑 비가 내립니다.

그 구름을 지나면 정말 거짓말처럼

말짱한 햇살이 얼굴을 내밉니다.

듬성듬성 구름이 떠 있는데 그 구름 밑을 지나가면 내리는 비...

알래스카만의 특징이랍니다. 그래서 볼 수 있기에

더욱 반가운 쌍 무지개!! 여러분에게 행운을 나누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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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2. 03:2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를 여행하다 보면 우연히 길거리에서

많은 야생 동물을 만날수 있습니다.

야생동물과 만난다는건 , 그만큼 여행하는 이의

또 다른 즐거움을 안겨주는데, 기대하지 못했던

동물을 만나면 , 아주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번에 기대하지 않았던 동물인 곰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경비행기를 이용하거나, 보트를 이용해서 보통 장거리를

이동해야 만날 수 있는데 , 이번에는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곰과의 조우였던지라 뜻밖의 기쁨이었습니다.

 

연어의 최종 도착지인 상류를 탐사하던 중,

곰의 배설물을 발견함과 동시에 온몸이 위험신호를 느끼며,

바짝 긴장을 하게 되더군요.

그런데 등 뒤로부터 오싹한 기분을 느끼며, 사진을 찍던 중

아직 나이가 어린 곰이 등 뒤로 지나가는 겁니다.

 

곰이 나타나면, 기필코 사진을 찍으리라 다짐을 했지만,

그런 생각은 어딜 가고 온몸이 굳게 굳어버리는 걸 느꼈습니다.

그리고, 얼른 그 자리를 떠나야 된다는 생각만 들었는데,

온몸이 굳은 채로 꼼짝을 할 수 없었습니다.

참 황당한 일이었답니다.

불과 10미터 등 뒤로 곰이 어슬렁 거리며 사라질 때까지

아주 짧은 시간이었지만 , 머릿속이 엄청 복잡했답니다.

 

 




엄마 무스와 아기 무스.

정겹게 식사를 하는 모습인데 , 이런 모습들을 보면 동물들의 모성애에 대해

경외심을 갖게 된답니다.


 


아직 어리기만 한 총각 무스.

이제 막 돋아난 뿔이 녹용 같이 보이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ㅋㅋㅋ


 


러시안 리버에 도착하면 강을 건널 수 있는 승선 매표소를 만납니다.

1인당 10불 25센트인데 현금만 받고 카드는 안됩니다.

왕복요금인데 맞은편에 사람이 있으면 그걸 보고 배를 띄웁니다.


 


이름은 거창하게 러시안 리버 훼리호인데 무동력선 보트입니다.

거센 물살을 이용해서 한 사람은 배의 키를 조작하고 한사람은 밧줄을 고정시키면,

배의 물살에 따라 자동으로 배가 이동하게 됩니다.


 


연어의 최종 도착지입니다.

그래서인지 많은 흰머리 독수리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 

좀 더 기다렸으면 ,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채서 공중으로 비상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었을 텐데, 

곰이 나타나는 바람에

위험을 느껴, 그 자리를 떠나야 했습니다.

너무 아쉬웠으나 , 목숨이 소중한지라 결국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숲 속에는 많은 나무들이 있는데 , 이렇게 나무에서 자라나는 

이끼가 그 나무를 매개체로 영양분을

흡수하면서 자라나더군요. 

결국 나무는 말라서 고사를 합니다.

저런 이끼 종류의 풀은 처음 보는 장면이었습니다.


 


낚시를 즐기는 강태공의 모습인데,

좀처럼 잡는 광경을 보지 못했는데 알고 보니 

연어가 식사도 거른 채 부화하기 위해 이곳으로 오더군요.

참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입니다.

 

 

 그 문제의 곰 배설물입니다.

이 부근에 여러 개의 배설물이 있는데,

저 배설물을 보는 순간 온몸이 긴장으로 굳어져 버리더군요.

그리고, 위험신호를 온몸이 보내오는데, 겁이 나더군요.

이곳은 최 상류라 발목 높이의 물살이라

곰이 쉽게 사냥을 할 수 있는 곰의 사냥터 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곰의 사냥터를 침범한 거라 한 편으로 미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부리나케 철수를 했답니다.  

하마터면 다시 못 뵈는지 알았습니다.

아직 어린 곰이고, 시끄러운 거 싫어하는 곰이고,

다행히 사람을 공격하는 곰이 아니라 천만다행이었습니다.

키나 위 안내센터에서 잘하면 곰을 만날 수 있다고 했지만,

반신반의했답니다.

그런데 설마 했던 일이 생겼네요.

바로 등 뒤로 곰이 지나간다고 상상을 해보십시오.

얼마나 섬찟한지를... 알랴뷰~  베어!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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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백야(Midnight Sun)

축제 현장을 가 보았습니다.

앵커리지나 페어뱅스 모두 백야 축제를 하지만

백야 축제는 페어뱅스가 훨씬 실감 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왔다가 이런 진귀한 백야 축제를

만나면 정말 행운입니다.

페어뱅스 백야축제는 다운타운에서 벌어지는데

주차장 자리도 여유가 있어 주민들 모두

거리로 몰려나옵니다.

 

이런 축제에는 원주민 마을에서도 모두 오는데,

에스키모인들에 있어서 모처럼 섬을 떠나

다양한 행사들에 푹 빠지기도 합니다.

그 생생한 모습을 스케치해 봅니다.

 

 




여기 사는 모든 이들이 이날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는

먹거리 장터나 마찬가지입니다.

엄청난 부스와 행사장들. 한국의 팔도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같은 느낌이 듭니다.

여기 안 오면 무슨 일 나는지 모든 시민들이 다 이리로 모여듭니다.

 


 


다운타운 사거리인데 여기서부터 행사장 이 시작됩니다.

오전에는 이거 저거 할 일이 많아 다  마치고 난 다음 

오후에 나와 축제에 참여를 했습니다.


 

 

소년이 암벽 타기에 도전을 해서 꼭대기까지 올라서는 장면인데, 

위험해 보이는데도 적극적으로 권하더군요.

한국의 어머니들도 품 안에 끼고 너무 돌지 마시고,

이제는 한 사람의 인격체로  거듭나게 해 주시길..



 


아빠를 따라 나온 쌍둥이 자매.

양손에 먹을걸 들고 아주 흥겨운 한때를 보내고 있네요.

너무너무 귀엽죠?

콕 깨물어주고 싶을 정도로 이쁜 아이들.


 


어김없이 등장하는 견공들. 한 마리는 아주 드러누웠네요.

개가 무슨 죄야..

이리저리 사람에 치이고, 사람 많은 데는 개가 워낙 싫어합니다.

그러니, 애견은 차라리 차 안에서 기다리는 게 훨씬 좋을지도 모릅니다.


 


또 찾아온 솜사탕집.

여긴 아무거나 팔아도 팔립니다.

돌을 갖다 놓아도 팔리는 이곳,

여러분도 기회 한번 잡아 보시렵니까!

보리차나 냉수 장사를 해도 무조건 됩니다.


 


무지막지한 팝콘 한 가마니를 사는 많은 사람들.

튀겨내기가 무섭습니다.

저 큰걸 다들 옆구리에 끼고 구경을 다니면서 먹더군요.


 

 주문하는 곳 따로 픽업하는데 따로입니다.

그래야 사람이 몰릴 때 붐비지 않더군요.

여기 오는 사람 치고 먹지 않는 사람들을 못 보았습니다.

카드도 안 받고 오직 현금만 받는 곳이라 

다운타운은 달러로 넘쳐 납니다.

 




사금 채취 체험입니다.

5불을 내면 채취하는 접시와 흙 한 사발을 주는데

거르다 보면 사금이 조금씩 나옵니다.

아주 열심인 관광객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 합니다.

매년 보는 행사지만 정말 금이 많긴 많나 봅니다.


 


사금이 들어있는 흙과 사금을 채취해서 담는 작은 병.

자신이 소유한 산의 흙을 파와서 저렇게 체험을 통한 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금이 안 나오면 어떡하냐고요?

안 나오는 거 못 보았습니다. 믿으세요.


 


한인이 하는 불고기 메뉴.

가격은 12불인데 장사가 제법 잘되는군요.

하긴 여기서 안 팔리는 걸 고르는 게 더 힘든 지경이니,

말해야 무얼 하겠습니까!


 


보통 인형들이 말인데 여기서는 아이들을 위해 돌고래  

인형을 만들어 타게 해 놓았네요.

저 흔들리는 돌고래에서 떨어지면 제법 다칠 것 같은 불안감이 드는데

아이는 한번 떨어졌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도전을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특하더군요.


 

 

 이런 체조는 치어리더들의 전매특허인데

여기서 퍼포먼스를 벌이는 걸 보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아이가 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종일 저걸 반복해야 하니, 대단합니다.

 

 


역시 피자가 등장하는군요.

많은 이들이 한 피스씩 사서 입에 물고 다니는 걸 보니

역시 미국이 맞네요.


 


여기도 장사가 잘 됩니다. 

달랑 두 가지인 스무디와 셰이크를 만들어 파는데도 제법 장사가 잘 됩니다.

저도 셰이크와 스무디는 만들 줄 아는데, 여기 식당에서는 모두 직접 다 만들어서 팝니다.

체인점 같은 형태는 없습니다.

저도 선수랍니다. 바나나 선데이 아이스크림부터 시작해서 스무드 까지...

 

 


 

 여기는 히트 친 가게입니다.

감자칩 열개 정도 막대기에 끼워 놓고 장장 9불을 받는데도

손님이 엄청 밀려들더군요.

저거 원가 2불이나 먹혔으려나...

엄청 남는 장사입니다. 

표주박

알래스카에는 뱀이 살지 않습니다.

아니 안 사는 게 아니라 살지 못합니다.

여러 번의 실험을 걸쳐 뱀을 사육했지만 모두 죽었답니다.

그래서 저는 좋습니다.

아웃도어 활동을 하다 보면 , 뱀이 제일 무서운데(곰보다 더 무서운 듯)

뱀이 없어 너무너무 신난답니다.

모기 걱정은 해도 뱀 걱정은 안 해도 되니 그게 얼마나 좋은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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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알래스카에서는 개인들이 소장한 총들을 모아 팔 수 있는

장터를 개설해서 많은 이들이 사고 팔수 있는 

벼룩시장이 매년 벌어집니다.

물론, 타주에서도 Gun Show 가 많이 치러집니다.

총에 대한 모든것들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특히, 아주 오래된 권총이나

희귀한 총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매년 봄이면 벌어지는 쇼는 앵커리지에서 최대의 마켓이 형성되는데

금년은 앵커리지 건쇼가 취소되고 페어뱅크스에서 2차레에 걸쳐

건쇼가 개최 되었습니다.

타주에서는 유료입장이지만, 알래스카는 무료입니다.

정말 미국 와서 평생 보지 못했던 총들을 구경하게 되네요. 

하긴 알래스카는 월마트를 비롯해 대형 마트에서는 총들을

다 팔고 있으니, 총구경만큼은 신물 나게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 오시면 마트에 들러 총 구경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정말 다양한 총들이 선을 보이는군요. 

모든 총들은 가격표가 붙어 있습니다. GUN BOOK을 보면

모든 총들에 대한 가격이 명시되어 있어 

그 가격을 기준으로 태그를 붙여 놓습니다.

그래서 싸다 비싸다 논할 건 거의 없더군요. 

다만, 말 잘하면 아주 조금은 할인도 되더군요. 

 

 

 


알래스카는 다양한 총들을 마켓에서 팔지만

총기 사고는 미국 주 중에서 별로 없는 편입니다.

아니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미국 주중에서 안전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총들을 보면 우스개 소리가 생각납니다.

군대 간 불효 막심한 아들이 총 잃어버려서 새로 사야 한다고 

부모님한테 돈 붙여 달라던 이야기들이

생각 나는데 이런 이야기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래도 다행히 탱크 안 잃어버렸다고 한 게 다행인가요?

ㅋㅋㅋㅋ. 탱크 살려돈 돈이 얼마야... 에구..

군인 아저씨들 총 잃어버리시면 연락하세요...ㅋㅋ




제일 이해 안 가는 게 이런 총이 왜 필요한가요? 

이게 케리바 50으로 알고 있는데 무슨 동물들이 떼로 

쳐들어오는 것도 아닌데 굳이 이런 총들을 만들어서 판다는 

자체가 참 아이러니합니다.

제가 군대에서 승전포 사수를 잠깐 했었습니다. 

승전 포란 선박이나 비행기를 향해 포망을 구성해 파괴하는 무기인데

 캐리버 50  4대를 함께 조립해놓은 포입니다. 

동물이 배나 비행기 몰고 오는 것 아니잖습니까?...
혹시 고질라 잡으려고 그런 건가?

 

 

 

 

 아주 오래된 엔틱 권총입니다.

" 결투를 신청하겠다 " 그러면서 뒤돌아서서 

10보 걸어간 다음에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그런 시대의 권총인데 

오래된 총이라 좀 비싸더군요.

그래서인지 진열장 안에 고이 모셔 놓았더군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어하던 총인데 소음기가 부착된 

일종의 기관단총 (어릴 때 칭하던 호칭)인데

마음에 들더군요. 총알도 물론 같이 파는데 가격도 참 착한 것 같네요. 

449불 95센트. 미국 와서 제일 적응 안됐던 게 끝에 붙은 센트입니다. 

한국인 모두가 그럴 거예요. 구질구질하게 450불이면 450불이지 애들 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95센트는 뭐야! 그러실 테지만 

미국은 모든 가격표들이 저렇게 끝자리에 센트를 붙이더군요.

제가 장사하면 절대 안 그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잔돈은 꼭 거슬러 주더군요..ㅋㅋㅋ

 

 

 


 전, 왜 소음기 달린 총만 보면 마음에 들어하는지 모르겠네요.

 이런 거 아닐까요? " 소리 안나는 총 있으면 쏴버리고 싶어 "

 하는 농담들 때문에 그런 것 같기도 하고.

큰일 날 말이네요..ㅎㅎ

 

 

 

 군대에서 ICM 수류탄을 늘 소지하고 그랬었는데

그런 게 왜 저기서 폼 잡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하여간 별난걸 다 봅니다. 저걸 동물 잡을 때 쓰나요?..

절대 아닐 텐데... 흠냐. 애.. 너 왜 거기 있니?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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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에 위치한 약, 5,000여 명이 모여사는

작은 원주민 마을이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더라도 갈 수없는 곳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경비가 너무 많이 먹히기 때문입니다.

카츠 부라는 곳인데, 베링 해와 맞닿은 곳이며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이 기가 막히게 아름답습니다.

 

직업은 어부와 사냥이 전부인 이곳에는 특별한 직업군은

없는 편이기도 합니다.

  에스키모 이누삑 부족의 소소한 일상을  소개합니다.

 

 

베링해의 노을

자정이 되면 , 저렇게 배를 몰고 물개를 잡으러 나갑니다.

지금 물개 철이라 두어 마리 잡아 물개 오일을 만들 겁니다. 


저렇게 낚시를 하면서 데이트를 즐기는 원주민.

여긴 다른 데이트를 즐길만한 놀거리들이 전무한지라

저게 데이트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장면인데 , 술만 마시면 남녀 모두 인간이 달라집니다.

 특히 여성 같은 경우 완전히 두 가지 얼굴이 되는데 ,

아직도 그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술만 안 마시면 너무너무 착하고 순하고,

정이 넘치는데 술만 마시면 , 괜히 경찰한테도 욕하고

 무서울 게 없는 여인으로 변합니다.

그래서, 한국사람이 원주민 하고 1년 이상 산다면 아주 대단하게 봅니다.

 그만큼 원주민 여성하고 산다는 건 엄청난 인내를 요구하는 거랍니다.


 

 

 연어를 잡아 손질한 다음에 저렇게 말려 육포로 먹습니다.

 일종의 북어포 같네요...ㅋㅋㅋ


고등학생 들인데 이곳 원주민들은 18살 이하 때는 아주 이쁩니다.

그러나, 그 이상 나이를 먹으면

점점 비만해지고 아예 몸매 관리를 안 한 답니다.

매일 자정이 넘는 시간이면 슬슬 몸치장하고 밖으로 하나둘 나옵니다.

다음날 학교 가는 날인데도 자정이면 나오는 걸 보니 ,

내일은 학교 안 갈 모양입니다.


 직업학교인데 인근 작은 마을에서 모두 이곳으로 몰려듭니다.

 모든 교육은 무료입니다. 기숙사도 아주 저렴하게 제공됩니다.

중장비 같은 면허증 따려면 작은 빌리지로 오면 아주 쉽습니다.

대도시는 자격증 따기 힘들지만 여긴 , 쉽습니다,

그리고, 자격증 어디든지 가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니 혹시,

자격증 따시려는 분들 이리로 오세요. 

 


여기서 담배 피우라는데 아무도 안 들어가는 듯...

하긴 추운 날에는 들어가지 말래도 들어갈 듯싶네요.

 

 

 파운 샵인데 빌리지마다 이런 게 하나씩은 다 있답니다.

문제는 술 살려고 집에 있는 물건 들고 오거나

남의 집 물건도 가져온다는 게 문제랍니다.

1,000불씩 하는 총을 가져와서 일이백 불에 팔고 그 돈으로 술 사러 갑니다.

술이 원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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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게 평소 도움을 주신 분이 마침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하신다기에 잠시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대형버스를 구입하셨는데 파티 전용버스입니다.

물론, 적은 인원의 차량도 별도로 있습니다.

노래방 시설도 되어 있으면서 의자들이 원형으로 되어있어

단체로 여행을 하시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버스입니다.

또한, 대형 배도 장만하셔서 할리벗 낚시나 가자미, 볼락,

연어 등 다양한 낚시 코스까지 실비로 즐길 수 있어

실속 있는 알래스카 여행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배를 타고 나가 낚시를 하면, 최소 일인당 380불 이상을

지불하여만 하지만, 이분이 하시면 하루 200불이면 잡을 때까지

마음 놓고 낚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초대형 할리벗이나 볼락과 연어를 잡아 평생 추억으로 간직

하실 수 있습니다.

낚시 투어만 원하셔도 됩니다.

일정은 원하시는 코스로 제가 무료로 짜 드릴 수도 있어

완전 자유여행 같은 만족감을 드릴 수 있습니다.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알찬 알래스카 여행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드릴 것입니다.

 

저는 전혀 대가를 바라고 소개하는 게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그리고, 소개비도 전혀 받지 않습니다.

보통 코스는 일주일 이상이 좋습니다.

일주일이 아주 제일 적은 일정이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경비 문제가 부담이 되니 , 단체로 오시는 분들에게

알맞은 코스로 디날리 국립공원을 포함하여 알찬 일정으로

가이드를 해 드립니다.

 

이게 바로 파티형 전문 버스입니다.

안에 시설이 일반 버스와는 달리 파티를 즐기며 

여행을 할 수 있는 맞춤형 버스입니다.

 

그룹으로 그 모임만을 위한 알래스카 투어가 가능합니다.

최소 6명에서 30명 이내가 제일 적당합니다.

 

그분이 몰고 다니는 할리 오토바이입니다.

 

이렇게 원형으로 된 고급 의자들과 노래방 기기까지 갖춰

긴 여행의 지루함을 달래주며 즐거움과 함께 알래스카 

여행을 만끽할 수 있으니, 언제라도 아래 전화번호로 

연락을 주시면 됩니다.

성함 : 이재화

연락처 : 571-235-2693 

카톡도 되니 카톡으로 연락을 주셔도 좋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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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23. 02:30 알래스카 관광지

덥고 지루한 비상시국에 조금은 시원하시라고

빙하 사진을 투척합니다.

알래스카에 모기가 많다고는 하지만 , 한국 역시

전원생활을 하시는 분들 동네에도 알래스카만큼이나

모기로 인해 고생을 많이 하시는 걸 보았습니다.

알래스카는 다른 잡다한 벌레들이 그리 많이 없지만

한국의 시골에는 정말 다양한 벌레들이 집에 서식을

하는데 알래스카 숲 속 캐빈에 사는 이들의 집에는 그리

크게 문제 되는 벌레들은 없는 듯합니다.

기껏해야 모기가 다지만, 바퀴벌레가 없어 위생상에 문제는

크게 없습니다.

바퀴벌레의 생명력과 번식은 정말 사상 최고라 할 수 있지만,

알래스카에서는 여행객들의 짐에서 딸려오는 바퀴벌레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보기 힘들 정도입니다.

 

원주민 마을에서 겪은 일인데 , 박쥐가 날아와 처마 밑에서

생활을 하는 걸 보았습니다.

벌레보다는 야생동물들이 마치 길냥이처럼 생활을 하다 보니,

우체국에도 곰이 들어오고, 마트에도 나타나 들어오려고 

사람들 눈치를 보기도 합니다.

소방서에도 나타나고 , 큰 거리에 나타나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 하나 아시면 안심하셔도 됩니다.

사람들이 사는 곳에 곰이 나타나면 곰은 늘 사람의

눈치를 본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길에서 곰을 만나도 곰이 도망을 가지 사람이 

도망을 가는 경우는 없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셨다가 곰을 만나시면 행운입니다.

 

빙하 가까이 다가가서 찍은 사진인데,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줌으로 당기는 것보다 가까이 사물에 다가가 찍는 게

제일 좋습니다.

 

Fairbanks에 있는 젖줄 치나 강입니다.

어느 도시나 도시 가운데로 흐르는 강줄기가 있어야

여러모로 발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치나 강을 오가는 River Boat인데 , 민속촌처럼 만들어 놓은 

원주민 마을을 투어 하는 배입니다.

페어뱅스에 들르시면 , 한번 정도 타 보시기 바랍니다.

 

Eagle River의 빙하지대입니다.

앞에 있는 숲들이 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Valdez 연어 부화장에 사면 지금 만나 볼 수 있는 곰 가족입니다.

폭포 쪽에도 곰 가족이 살고 있습니다.

저하고 거리가 3~5미터 사이인데 , 곰들은 사람 신경 안 씁니다.

자기네들끼리 노는데 정신 팔려서 누가 쳐다보는 거 관심을

두지 않지요.

여기는 연어 천국이라 잠시 후 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연어를

잡으러 모두 갑니다.

 

어릴 때 낙서는 창작과 상상력을 키워주는 훌륭한

매개체입니다.

어른들은 낙서를 하지 못하게 막지만, 이렇게 크레용 축제 때

일반 도로에 낙서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걸 허용합니다.

 

우수작에는 상도 줍니다.

한국도 도입을 하면 좋겠는데 하고 있는 데가 있나요?

지방의 소규모 도시나 외면받는 지역에서 시행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공무원 선생님들 기안 하나 작성하세요.

 

이렇게 행사장에는 늘 든든한 경찰이 있습니다.

타주의 경찰 하고는 달라 친화적인 경찰들입니다.

저를 위해 기꺼이 자세를 취해주시네요.

 

여기는 Chena Hotspring입니다.

알래스카 말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 위해 털이 긴 장모입니다.

온천을 가게 되면 개썰매, 이렇게 말타기, 스노 머쉰, 오로라 투어 등

다양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여행을 오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리만족이라도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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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6. 13. 02:19 알래스카 관광지

매년 소개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이면서 Prince William Sound 

빙하지대를 돌아볼 수 있으며, 빙하 크루즈가 출발하는 곳입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만들어 내는 웅장한 폭포에는 수십만 마리의

철새들이 찾아와 산란을 하고 , 여름내내 머무는 곳이기도

하기에 늘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관광지입니다.

그리고, 포인트는 연어 산란지가 바로 가까이에 있어 정말

물보다 많은 연어들을 만나 볼 수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 중 빠지지 않는 매력이 넘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잘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기도 합니다.

아담한 곳이지만 볼거리가 많은데 , 빙하지대로 가는

등산로와 어마어마한 폭포가 여러 군데 자리하기에

어느 곳 하나 명소가 아닌 곳이 없을 정도입니다.

 

그럼, 출발할까요.

위디어 앞바다에서 잡은 수확물들.

 

파도가 높아 셀폰으로 찍었는데 흔들리네요.

 

여기가 바로 빙하와 만년설이 녹아 흐르는 Rookery  폭포입니다.

정말 어머어마하게 많은 Kittiwake Birds입니다.

 

바로 앞에는 많은 고기들이 있어 여기서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저 앞에 무인도에도 들러 잠시 정박을 했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무인도를 오가며 낚시대를 드리우는 재미가 남달랐습니다.

 

무인도를 따라 수시로 낚시 포인트를 찾느라 헤매었습니다.

 

저기 보트 두척도 한인입니다.

다들 잘 잡네요.

 

사실 잘 먹지도 않으면서 이렇게 잡기만 합니다.

다 남줍니다.

 

그냥 낚시하는 재미에 바다를 헤매고 있습니다.

 

수심이 점점 깊어지네요.

닺이 닿지 않아 파도에 보트를 맡긴 채 낚시를 합니다.

 

 

저와 비슷하게 고기를 잡았더군요.

 

보트를 메어놓고 늘 여기서 출발합니다.

 

그냥 바라만 보아도 좋지 않나요?

 

폭포는 엄청 많습니다.

그래서, 폭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서 낚싯대를 드리웁니다.

 

점점 빙하가 사라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매년 빙하가 보이지 않게 되네요.

아쉽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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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1. 05:1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단체 투어를 하지 않으면 

초행일 경우 빙하를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물론, 공항과 각 호텔등에 많은 안내 책자가 있지만

그걸로는 감이 잡히지 않기도하다.

 

오늘은 빙하를 보기 위한 간단한  Tip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려도 나중에 다시 포스팅 글을 찾기

어려울지 모르니, 일단 공항에 내리시면 , 1층 짐

찾는 곳에 각종 도시별, 아웃도어 별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각 동네별 책자를 한 권씩만 가지시는데 너무

욕심부려 너무 많이 가져가시지는 마시고 이는,

나중에 책자를 다 보지도 버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디서나 책자들은 많으니 , 눈길 가는 책자만 몇 권 

집으시는데, 제일 먼저 알래스카 전체 지도가 나오는

책자와 빙하 사진이 나오는 책자 두세권, 맛집

소개하는 책자 한 권, 앵커리지 책자 한권 이렇게만

챙기시면 아주 충분합니다.

오늘은 자유 여행자를 위한 포스팅입니다.

 

자! 그럼 출발할까요.

 

국제공항이 Anchorage에 있으니 , 앵커리지부터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챙겨 오신 앵커리지 책자에는 앵커리지 시내 지도와 숙박업소, 맛집 등이

주소와 메뉴를 비롯해 다양한 정보가 실려 있는데, 셀폰에서 구글링을

하시면 내비게이션이 따로 필요 없습니다.

가고 싶은 맛집을 책자에 밑줄 좌~악 그어 놓으시고, 숙소를 정하고

맛집부터 가셔도 좋습니다.

한식을 굳이 찾으시면, 한글로 구글링 하셔도 나옵니다.

지금은 굳이 영어로 구글링 하지 안 해도 거의 다 나옵니다.

정말 세상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 https://papago.naver.com/ 구글보다 번역이

더 잘되는 앱인데 , 영어 못해도 번역이 상대방 통화부터

시작해서 아주 좋습니다.

 

 

빙하에는 육지빙하, 바다 빙하, 산악 빙하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이 됩니다.

모두 다 제쳐두고 일단, 빙하를 만나는 길부터 알려 드리겠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제일 가까운 빙하는 차량으로 한 시간 거리에 있는 

 Alyeska Resort Ski장을 가시기 바랍니다.

셀폰에 그냥 한글로 검색하셔도 상세하게 가는 방법이 나와

있으니 그대로 따라 하시면 됩니다.

일 년 내내 Open 되어 있는 곳인데, 산악 빙하가 있으며 

케이블카를 이용해 정상으로 올라가 아주 가까운 빙하지대를 

두루두루 감상을 할 수 있으며, 한여름에도 눈을 만나 눈사람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 그윽한 차 한잔 하시면서 빙하를 감상 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다시 30여분을 달리면 또, 다른 빙하지대가 나오게 됩니다.

산악 빙하와 바다 빙하를 만나 볼 수 있는데, Portage Glacier와 whittier가

나오는데, 우선 Portage Glacier 와 Portage Lake이 나오니, 우선 여기부터

보고 가시는 게 낫습니다.

멀리서부터 빙하 등이 보이니, 길 잃을 염려가 없습니다.

하루에 다 구경을 하지 못하니, 이틀에 걸쳐 보시기 바랍니다.

 Portage Lake에서도 빙하 크루즈가 운행하나, 이는 너무 소소한

볼거리니 추천하지 않습니다.

빙하 크루즈는  whittier에서 하면 되는데, 크루즈 회사가 두 군데

였는데, 이제는 한 회사가 문을 닫아 독점 운행을 하는 회사입니다.

참, 하루에 한 번만 운행을 하니, 미리 시간표를 숙지하셔야 합니다.

보통 12시 30분 정도 출발하는데, 미리 예매를 하셔도 좋고 현지에

오셔서 티켓팅을 하셔도 좋은데 자칫 성수기에 만선이 되어 자리가

없을 수 있으니, 이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whittier에서 빙하 투어가 끝나시면, 저녁이라 주변을 둘러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다음날에는 앵커리지에서 Seward Highway를 따라 Seward를향해

얼추 세 시간 정도 달리면, 그리 크지 않은 이정표가 나오는데 바로, Exit 빙하입니다.

입구에서 아름다운 도로를 타고 20여분을 달리면 빙하 입구가 나오는데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산악 빙하인데 왕복 40분에서 1시간 정도 걸리며 , 옷을 두껍게 입으시면

나중에 땀이 나서 후회하십니다.

옷 벗어서 들고 오는 것도 짐입니다. 다시 돌아 나와

Seward에 도착하시면 , 다양한 빙하 투어가 있는데,

야간에 우아하게 배에서 파티를 즐기는 선상 파티

투어도 있으며 해양동물 투어 등 빙하가 있는 곳마다 코스가 있으니,

마음에 드는 빙하 코스를 잘 고르시기 바랍니다.

 

 

하루 코스가 되는 육지 빙하 가는 법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이번에는 반대쪽인 북쪽으로 국도를 타고 Palmer (농장지대)를

거쳐 Matanuska Glacier를 가면 되는데 , 이 빙하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육지빙하

인데, 이는 그냥 검색하시면 다 나오니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모두 한글로 검색하셔도 됩니다.

영어 잘하시면야 영어로 하시고요.

 

 

오늘은 발데즈 코스입니다.

Little Switzerland 라 불릴 정도로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 타누스 카 빙하를 거쳐 가는 길이니, 여행 코스로 같이 잡으면 됩니다.

가는 길이 정말 아름다운 구름부터 시작해서 (흔히 보는 구름이 아님)

호수와 깨알 같은 명소들이 많은데 그냥 마구 발데즈 까지

말리지 마시고 꼭, 챙기시면서 천천히 여유롭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가다 보면 각종 빙하와 아름다운 폭포들이 반겨줍니다.

그리고, 발데즈에서 빙하 크루즈가 있는데 어느 지역에서 하던, 

한번 크루즈를 이용하셨다면 , 굳이 비용을 더 들여서 하지 않으셔도

되는데 호기심 가득하시다면 , 나름 색다른 코스의 빙하 크루즈를

하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모든 투어를 마치시고 Fairbanks를 가셔도 좋습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겠지만 , 야생동물과 Gas Pipe Line (송유관)

을 따라 그 위용을 감상하실 수 있으며 페어뱅스 도착 전 마을인

산타클로스 마을도 만나게 됩니다.

 

 

이 정도만 하면 빙하는 정말 질리게 볼 정도입니다.

알래스카는 빙하를 아주 손쉽게 만나 볼 수 있는데,

빙하를 보는 것도 좋지만, 숨어있는 비경과 아웃도어를

한번 정도는 꼭 하시길 권합니다.

특히, 연어의 손 맛을 한번 보시면 그 매력에 풍덩 빠지실 겁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돈 받는 주차장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앵커리지에서는 받는 곳이 있지만, 경치가 좋은 곳에 나 홀로 

마음 놓고 RV를 주차하고 , 느긋한 여행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으며, 산과 들에서 나는 나물을 채취해서 한 끼 반찬을 해도

좋습니다.

관광지에 RV 파킹장이나 캠프 그라운드가 있지만, 이왕이면

나만이 즐길 수 있는 한적한 곳들이 지천으로 널려있으니,

그런 곳들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 빙하 구경 잘 하셨나요? "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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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13. 21:4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 보면 오직 나만이 아는 

장소들이 많습니다.

마치, 숨은 그림 찾기 같은 기분도 들고 보물찾기

하듯 아름다운 곳들을 만날 때는 가슴이 뿌듯해

지기도 합니다.

야생동물을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곳들도 있으며,

하루 중 언제 들러야 아침 안개와 함께 멋진 풍경을

만들어 내는 곳도 알게 되고, 철마다 해가 지는 일몰

장소도 자신만이 아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이정표가 매우 드문 알래스카이다 보니, 말로는 

설명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래서, 저와 함께 여행하는 분들은 거의 대박을

맞은 경우이기도 합니다.

단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명소보다 최소 다섯 배는 

더 흥미로운 곳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극 추천하는 여행이 바로 자유여행입니다.

 

알래스카 자유여행을 하시려는 분들이 문의를 많이들 

하시는데, 본인이 먼저 스케줄을 짜시고 , 그다음 저에게 

보여주시면 더욱 디테일하게 손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알래스카에서 한 달 살기" 이런 건 절대

하지 마세요.

오히려 더 알래스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90% 이상

입니다.

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

그러니, 한군데서 아무리 한 달 아니라, 두 달을 살아도 

코끼리 발톱 보고 가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알래스카는 자유여행의 낙원입니다.

 

 

숫컷 Moose인데, 암컷 무스는 자주 만날 수 있어도

수컷 무스를 만나기는 아주 드뭅니다.

암컷은 사냥을 하지 못하지만 , 수컷에 한해 사냥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도 저만이 아는 장소인데. 산 정상에 있는 곳이라

말로 설명을 할 수 없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구름이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한 이런 풍경은 

이른 아침, 햇살이 맞 비출 때가 최고의 풍경을 만들어 냅니다.

 

이런 장면을 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꼭, 감상하고 가세요.

 

사진을 찍을 최적의 장소는 정말 중요합니다.

전 세계에서 오직 자신만이 간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구름에 가린 설산이 마치 신선이 사는 곳 같은 기분이 들 정도로

아주 몽환적입니다.

 

그리고, 가끔은 예기치 않았던 곳에서 귀여운 사슴을 

만나기도 합니다.

걸어 다니는 녹용입니다...ㅎㅎ

여행의 묘미는 자신만이 느끼고 감상을 할 수 있는 대상을

만나는 겁니다.

아무리 다른 사람이 좋다고 해도 자신이 느끼지 못하고

실감을 못한다면, 그 어디를 가도 실망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맞는 곳을 만나면 그것보다 행복한

일이 없답니다.

부디, 자신만의 낙원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 생일입니다.

많이 축하해 주세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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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2. 9. 03:22 알래스카 동영상

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찍은 툰드라의  풍경

그리고, 호수와 낭만이 공존하는 곳.

알래스카 여행은 오감을 만족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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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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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를 여행하면서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한다면,

정말 속상하는 일입니다.

그런데, 단체 여행을 하면 야생동물 만나기는 아주

힘든 실정인데 그 이유는, 버스가 다니는 길은

차량 통행이 많아 야생동물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곰,독수리,사슴,캐리부,무스,여우,늑대,시라소니등

수많은 야생동물들이 살아가는 알래스카는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한 야생의 터전이기도 합니다.

개별여행을 해야 만나 볼 수 있는 확률이 많기에 늘 저는

자유여행을 추천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Wildlife Rescue Association (야생동물 보호소)는 앵커리지에

있는데 , 정 야생동물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에 이곳을

방문해도 좋습니다.

곰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야생동물들이 나타나는 곳은 정해져 있기도 합니다.

물론, 운전하다가 도로를 건너는 야생동물들을 만나기도 하지만,

대체적으로 영역이 있는 야생동물들은 동네 주민에게 물어보면 

자세하게 알려줍니다.

 

BBC 다큐멘터리에서 나오는 생생한 자연속에 생활하는

야생동물들을 만나는 곳은 경비행기를 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만나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알래스카입니다.

 

특히, 곰들이 연어사냥하는 진귀한 장면을 만나 볼 수있는 곳은

어느 관광 책자에도 잘 나와있지 않으며, 투어 코스에 포함된

경비가 많이 드는 곳만 나와 있습니다.

 

이렇게 곰 형제들이 장난을 치며 생활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 곳들이 많지만, 어느 책자에도 나와 있지않아

일반 여행객들은 모르고 지나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스나 여우등은 집에 찾아와 심심치 않게 보기도 하는데,

겨울철에는 독수리가 민가까지 내려와 먹이를 찾기도 합니다.

 

" 형 ! 왜그래? "

 

여행을 하다가 야생동물을 만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들의 모습을 지켜보게 됩니다.

 

포스팅을 통해 정말 많이 야생동물들을 소개했는데,

바로 등뒤로 곰이 지나가는 상황도 겪어 보았습니다.

제일  황당 했던 건 바로, 제가 낚시로 잡은 연어를 바로 옆에서

곰이 냄새를 맡을때 였습니다.

등에 식은땀이 주르르 나더군요.

연어가 있는 곳에서 생활하는 곰들은 성격이 온순한

편입니다.

그리고, 배부른 곰은 사람에 대해 그리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더 재미난건, 곰이 연어를 잡는 모습을 촬영하고 있는데,

또 ,다른 곰이 어슬렁 거리면서  다가오더니,옆에 앉아 자

기도 그 장면을 구경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곰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까지 기다리는 그 시간은 

정말 피를 말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상상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람 옆에 곰이 같이 앉아 곰이 연어사냥하는 모습을

같이 지켜보는 모습을 말입니다.

그 사진이 있는데, 앨범을 뒤져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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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셀폰이나 인터넷이 잘 되지는 않을까?

하는 궁금증을 많이 하십니다.

특히, 여행 오시는 분들이 제일 궁금해하시는 부분이며

걱정을 많이 하시더군요.

알래스카에는 제일 큰 통신회사가 있는데 , 바로

GCI입니다.

물론, Verizon, AT&T, 티모바일(T-mobile)이 들어와 있긴

하지만 이중에 AT&T를 제외하고는 권하지 않습니다.

알래스카는 GCI가 거의 장악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통신사들은 GCI통신망을 빌려서 사용을 하고 있는

정도입니다.

 

여행을 오시면 일단 유심칩을 구하셔야 하는데,

제일 저렴 한 곳은 바로 AT&T인데 , 매장도 

여러 곳에 있습니다.

유심칩을 구입하면 대략 45불에서 50불 사이인데

한국처럼 개통비, 가입비등 이런 건 전혀 없습니다.

바로 유심칩을 구입하면 새로운 미국 전화번호를

부여받고, 한 달 동안 언 리밋으로 국제통화까지

가능합니다.

영어실력도 부족하다 싶으면 바로 이 통신회사를

이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들어가서 전화기만 내밀어도 친절하게 유심칩을 

갈아 끼워주는데 , 유심칩 케이스는 혹시 모르니

버리지 마시고 보관을 잘해주시면 됩니다.

거기에 분실 시 패스워드가 적혀 있어 만약을 위해

보관을 하시면 나중에 헤매지 않게 됩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통신사인 GCI는 알래스카 전역을 커버하는데 

원주민 마을에서는 원주민 통신회사의 망을 이용해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페어뱅스 치나 온 천에서는 GCI와 버라이전만이

통화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 보니, 높은 산이 가로막혀 

통신이 두절되는 동네도 많습니다.

특히, GCI 통신사가 아니면 통화가 안 되는 곳이 많으니

감안을 하시면 되는데 , 관광지의 호텔이나 커피숍은

인터넷이 되니, 그걸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월마트나 스타벅스 등 레스토랑 같은 곳은 대부분

인터넷이 오픈이 되어 있으니 , 이 또한 유심칩을 교환 하지

않은 여행객들도 충분히 인터넷 서핑이나 카톡이 가능합니다.

 

GCI는 거의 독점적 기업인데,

TV와 인터넷, 유선 TV, 전화 등을 총망라해 독점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개인 주택에는 Alaska Communications라는 통신사의

인터넷이 설치되기도 하는데, 언리밋 월 80불입니다.

아파트에는 거의 GCI 독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인터넷 설치하실 때 설치가 가능한지 문의를

꼭 하셔야 합니다.

 

GCI에도 언리밋 인터넷이 있지만 , 티브 이등 여러 가지 세트로 

가입을 해야 언리밋이 적용이 되는데 그것도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가끔, GCI에서 프로모션을 할 때 언리밋을 주기도 하지만

극히 드물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을 오시는 분들은 무조건 유심칩을 갈아 끼우는 게 남는 장사입니다.

한국까지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습니다.

 

캐나다는 유심칩 비용, 가입비용, 개설비용, 세금 등 이거 저거 

엄청 붙지만 알래스카 앵커리지나 페어뱅스 등 모두 

NO Tax 지역이라 일체의 세금이 붙지 않습니다.

 

GCI 유선 채널에 가입을 하면 한국 방송 채널도 나오고는 했는데

이제는 그마저 사라지고 한국 전용 유선 케이블에 가입을 해야 

한국 방송을 볼 수 있습니다.

보통 한 달 45불 내외로 알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하시는 분들은 다들 인터넷으로 방송을 보니

굳이 , 케이블 방송에 가입을 하지 않습니다.

 

애피타이저로 나오는 빵과 랍스터와 스테이크가 

마음에 드는 집.

 

앵커리지로 이주해 오시는 분들은 인터넷과

TV가 우선적으로 해결을 해야 안심을 하시는데

GCI는 설치하는데 시일이 다소 걸립니다.

물론, 접시 안테나를 이용한 TV 시청과 인터넷을 

세트로 장만하셔도 좋지만 잠시 답답하지만

효율적이고 저렴한 통신사를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GCI에서 수시로 프로모션을 하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잘 따져 보아야 합니다.

아주 작은 글씨로 예외 사항들이 있습니다.

작은 글씨로 나와있어 그냥 스쳐지나가는 경우가

종종 있어 나중에 후회를 해도 늦습니다.

결론적으로 TV는 인터넷으로 대체하고, 집 전화는

셀폰으로 대체하고, 주택이면  Alaska Communications

에 가입을 하는 게 제일 저렴합니다.

아파트면 어쩔 수 없이 세트로 GCI에

가입하는 게 차선책입니다.

가족 한 명이 셀폰을 개통하면 가족 한 명은 아주 저렴하게

이용을 할 수 있는 요금제가 있으니 꼭, 그걸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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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27. 22:42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많은 분들이 문의하시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알래스카를 언제 여행을 오면 좋으냐는 

문의입니다.

알래스카는 사계절이 있습니다.

봄과 가을이 짧긴 하지만 , 분명히 있습니다.

특히, 가을 단풍은 황금빛으로 물든 풍경이

아주 좋습니다.

 

4월이면 눈들이 모두 녹고 , 산천초목이 물을

흠뻑 머금고 초록색으로 변해가는 시기입니다.

그리고, 5월부터 관광시즌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5월이 다소 추운듯 해서 백야가 시작되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알래스카 여행을 하기 제일

좋은 시기입니다.

여름에 백야와 연어낚시,빙하와 만년설을 만나

볼 수 있기에 많은 여행객들이 이 시즌을 이용해

알래스카를 방문하게 됩니다.

 

빙하나 만년설을 만나려면 아무래도 바람막이

점퍼 하나 정도는 가지고 오시는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무공해 청정지역이라 한가지 옷을 

며칠씩 입어도 때가 타지 않아 많은 옷을 준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무도 봐주는 이가 없으니 , 굳이 멋을

낼 필요 보다는 실용적인 옷이 좋습니다.

물론, 겨울에 오로라와 온천욕을 하기 위해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캐나다에서 오로라를 보기 위해서는 경비가 많이

들지만, 오히려 알래스카에서 오로라를 보는 게

더 비용적인 면에서 실용적입니다.

 

연어 낚시뿐 아니라 할리벗이나 바다낚시를 즐기는

철은 역시 여름이 제일 좋으며 겨울에는 배가 출항

하지 않습니다.

배를 이용한 바다 낚시 비용은 캐나다보다 오히려

비용도 적게 드는편입니다.

그리고, 낚시 퍼밋이나 잡는 마릿수도 훨씬 알래스카가

관대합니다.

연어 낚시는 꼭, 한번 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 짜릿한 손 맛을 한번 보신 분은 결코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겁니다.

 

겨울 오로라를 보기 위한 계절은 보통 11월부터가

좋습니다.

10월에도 주변 온도가 변하면서 오로라가 많이 뜨지만

안정적으로 짧은 기간에 오로라를 보시려면 아무래도

12월부터 3월까지가 대세입니다.

그리고, 야외 온천탕에서 온천욕을 하면 정말 세상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은 자유 여행과 투어 회사를 이용한 

방법이 있는데 , 저는 되도록이면 자유 여행을 권합니다.

 

알래스카 하면 막연해서 많은 분들이 관광 회사를 이용해서 

투어를 하시는데 일주일이라고 해 봐야 서너 군데 들르는 게

고작입니다.

 

그 비용을 주고 일주일 동안 고작, 코끼리 발톱만

보고 가는 꼴이라 이왕 한번 오셨으면 백야를 이용한

자유 여행을 권하는데 다음에는 알래스카는 이미 한번

갔다 왔으니 , 여행 목록에서 제외를 하기 때문에

한번 오시면 그래도 어느 정도 알래스카를 돌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알래스카는 곳곳에 아름다운 비경들이 많이 숨어 있지만,

관광 회사에서는 비용을 최대한 줄이고 이익을 남기기 위해

아주 널리 알려진 곳만 가게 됩니다.

 

한국에서 여행 온 젊은 친구들이 알래스카에서 한 달 살기

경험을 하지만 , 사실 한 동네에서만 머물게 되어 제대로

알래스카를 알기에는 엄청난 무리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필요한 게 바로 차량입니다.

RV 차량을 일주일 이상 빌리게 되면 비용이 한결

저렴합니다.

인터넷 서핑을 하시면 렌트하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일단, 차량이 없으면 어디든 갈 수

없다고 봐야 합니다.

기껏, 기차여행을 하는 정도입니다.

기차여행은 제일 짧은 코스인 스워드행 기차 여행을 

권합니다.

 

기차 여행지중 한 곳인 스팬서 빙하는 오직, 기차로만 

갈 수 있는데 비용도 아주 저렴합니다.

왕복 100불 이내이기 때문에 효율성이 아주 좋습니다.

 

자유여행을 하실 때, 가스버너가 있으면 좋은데

월마트에 가시면 싸고 저렴해서 일주일 동안

사용하시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가격은 20불대입니다.

그리고, 코펠은 가지고 오시던가 역시, 월마트에서 구입을 하시면 됩니다.

 

 

한인마트 두 군데 중 동양마트라고 있는데 , 한인 타운에 가시면

금방 찾을 수 있는데 , 한인 식당이나 한인을 만나시면

물어보시면 됩니다.

 

라면 종류야 월마트에서도 다양하게 파니, 거기서 구입을 하셔도

좋고, 김치는 사가야라는 마트에서 구입하시면 오히려

저렴합니다.

김치는 시애틀이나 엘에이에서 파는 김치와 동일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페어뱅스는 세일즈 텍스가 없으며 

환경 개선 부담금도 전혀 없습니다.

앵커리지에 숙소를 정하면 삼사일 정도는 사방으로 돌아

다니면서 두루두루 구경을 할 수 있으니 숙소 잡기에도

아주 좋은데 HOTEL.COM 에서 검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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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온천은 페어뱅크스에서 하나요

2019. 8. 2. 05:02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바닷가의 내음은 다른 바닷가와는 다른 고유의

향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비린 내음이 나지 않고, 빙하의 향이 온몸으로 스며드는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알래스카의 바다는 특별한 감흥을 주는데

다른 곳에서 느끼는 막막함과 두려움이 아닌, 넉넉함과 바로 여유로움

입니다.

 

한번은 , 고추로 유명한 주에서 알래스카에 가족 여행을 오셨습니다.

Homer의 백사장과 바닷가를 소개해서 가족들이 며칠을 그 바다에서

다양한 아웃도어를  하면서 정말 낙원처럼 잘 지내시는 바람에

저에게  고춧가루를 보내 주셔서 정말 잘 먹었습니다.

한국 고춧가루만 먹다가 그분이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먹었는데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습니다.

 

바다는 다양한 추억을 우리에게 선물셋트로 왕창 안겨줍니다.

한아름 선물 셋트를 받아 들면 그 풍요로운 분위기에 흠뻑 젖어

바닷가 백사장 모래알만큼이나 수많은 행복의 결정체를

주는 것 같습니다.

먹구름이 끼면 그 먹구름에 뱃살을 드러 낸 백사장의 그늘에서

해맑은 미소를 던지는 파도에 먹구름을 살포시 걷어내고는 합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태초의 자유를 꿈꾸며, 바다의 넉넉한 품을

그리워하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둘이 손을 잡고 거닐지 않아도 살아 있다는 것에 감사하고, 폐부 깊숙이 스며드는

빙하의 숨결이 나를 존재케 합니다.

 

매번 자주 오는 곳임에도 늘새로운 기분이 듭니다.

 

손으로 저어 만든 구름들 사이로 햇살이 비출 때는 마치 새롭게 태어나는 듯한

감회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어릴적 두 손으로 만든 모래성이 지금도 생각이 납니다.

물길을 만들어 성 주위로 물이 흐르게 만들었던 그 모래성을

다시 한번 쌓아보고 싶습니다.

 

 별빛이 쏟아지던 그 바닷가는 지금도 잘 있는지 안부를 묻고 싶습니다.

발자국을 남기며 , 발가락을 간지럽히던 그 모래들이 아직도 그대로

있는지 궁금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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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6. 22. 07:5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지금 관광시즌이라 어디를 가도 여행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모습들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하는 이들을 보는 기분도 늘 새로운데 그들과 

일상을 같이 하는 거라 , 덩달아 자신도 여행을 하는 기분이 

납니다.

알래스카 여행 가이드를 따라 이동을 하면서 보는 풍경도 접할 수

있으며 , 알래스카 개인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더 많아 그들의

자유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 알래스카 여행을 하는 이들의 기분을 함께 느껴 보았습니다.

위디어 터널을 통과해 위디어에서 앵커리지로 가는 관광 열차입니다.

 

다른 차량들보다 먼저 우선으로 통과하게 됩니다.

 

저는 기다리는 시간에 빙하와 다정한 눈인사를 건넵니다.

 

제 차 뒤로도 많은 차량들이 터널을 통과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차가 지나 간다음 그 철로 위를 통해 터널을 통과하는 진귀한 경험을

하게 됩니다.

 

알래스카를 여행중인 RV 차량.

 

광어와 연어 낚시를 하고 나서 만선을 한 뒤 , 다시 집으로 돌아가는 배를 

실은 트레일러입니다.

 

며칠 씩, 위디어에 머물면서 야영을 즐기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고 있습니다.

 

페파민트 아이스크림 같은 빙하의 속살입니다.

 

" 우리 12시에 만날까요? "  ㅎㅎㅎ

 

애견과 함께 나드리를 나온 여인.

 

다 큰 아이들 같은데 저렇게 태우고 다니네요.

아마도 쌍둥이인가 봅니다.

미국에는 쌍둥이가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 오빠 ! 달려! " 

오토바이들도 요새는 제 시즌을 만났습니다.

 

다소 투박해 보이지만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했습니다.

승용차가 저 무게를 감당하나 봅니다.  

 

실내는 저렇게 침대와 책상을 들여놓았네요.

너무 심플하네요.

 

알래스카 곳곳을 여행 중인 세발 오토바이.

 

다니다가 이렇게 불로초도 캐고는 합니다.

저걸로 술을 담그면 정말 보기 좋습니다.

 

이건 장작 난로입니다.

철판도 되어 있어 각종 구이도 할 수 있어, 거실에 하나 놓고 난방도 하면서

바비큐 요리도 할 수 있어 다용도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연통은 분해해서 저 안에 들어 있더군요.

 

이건 가든에 하나 정도 있으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탐나더군요.

통구이와 다양한 구이를 할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뒤 뜰에 장작도 많은데 정말 손이 가는 제품입니다.

아! 갖고 싶다!

 

오늘은 앵커리지 공항을 여행객이 아닌, 방문자로 출입을 했습니다.

난생처음, 공항이란 곳을 업무차 방문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네요.

 

 어제 Water Pump 케이스만 받고 정작 모터는 받지 않아 아침부터

서둘러 갔더니 , 부품을 보내는데서 실수를 했다고 하더군요.

다음 주 금요일에나 부품이 온다고 하니, 또 엔진 수리는 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시 바다로 향하려는데, 바퀴에 큰 나사못이 박혀 펑크가 나서

부랴부랴 지렁이로 땜질을 하고 다시, 바람을 넣고 있는 중입니다.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네요.

새우망을 걷어 올렸더니, 너무 오랜만에 걷어 올려서 문어가 다 잡아먹고

나갔더군요.

이럴 수가...

오늘의 여행 스케치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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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원주민 마을에서 비행기를 타고 오는 지인이 있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갔습니다.

공항에 도착하니, 수많은 여행객들이 몰려나오더군요.

백야가 한창인 지금 관광시즌이라 , 단체여행객들과 일반

여행객들로 공항에 사람들이 넘쳐 납니다.

백인들도 깃발을 보고 단체로 가이드를 따라 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 보통 나이 드신 분들이 단체 여행을 많이

하는'편입니다.

한인들이야 나이와는 상관없이 모두 단체여행을 하는 편인데,

특히, 크루즈 여행 관광객을 보면 백인은 모두 리타이어 한 이들 엔데

반해 한인들의 연령대는 제일 낮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요새 중국인 여행객들이 엄청 많습니다.

관광지를 가다 보면 , 떠드는 소리가 들리면 대개가 중국인들입니다.

마트에 들어설 때, 문을 열어줘도 땡큐 한마디 안 하는 게 바로

중국인들입니다.

어딜 가나 시끄러운 민족이 중국인들이라 , 중국인이 몰려 있으면

저는 슬면서 자리를 피하고 맙니다.

그럼, 비행기 한번 밀러 가 볼까요.

이 아가씨도 대단하군요. 비행기를 밀다니 말입니다..ㅎㅎ

 

견공도 같이 밀려나 봅니다.

 

집 마당에 핀 야생화인데 수국일까요? 아님, 라벤더일까요?

헷갈리네요. 너무 탐스럽게 피었습니다.

 

백야인 요즈음은 자정이 되어도 날이 환합니다.

그래서, 제 활동량과 일거리가 많이 늘어나고 그 시간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는 편입니다.

 

언제나 공항을 가게 되면 제가 마치 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듭니다.

 

이제는 눈을 감고 가도 너무나 익숙한 앵커리지 공항입니다.

 

오른쪽은 출발 청사이고 , 오른쪽이 도착하는 곳입니다.

 

단체로 도착을 해서 타고 갈 버스를 기다리는 여행객들입니다.

 

가족까리 여행을 오는 이들이 참 많습니다.

 

가방을 찾아 나오면 바로 픽업 차량을 만날 수 있어 너무나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여행시즌이라 많은 택시들이 줄을 지어 기다리고 있으며, 알래스카에서는 유버 요금이

더 비싸니, 이렇게 일반 택시를 이용하시는 게 더 좋습니다.

우버 택시는 출국장 이층에서 대기하니, 헷갈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엄청 비싸게 지은 철도역 건물인데, 기차가 없어 지금은 

별무소용인 건물입니다.

아마도 기차로 연결을 할 예정이었나 봅니다.

 

공항 1층에서 지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면 바로 통로가 나오는데 저 건물이 

렌터카 회사들이 줄지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애견과 함께 비행기에서 내려 여기서 볼일 보라고 준비를 해

놓았습니다.

배변 봉투도 준비가 되어 있는 세심한 배려가 돋보입니다.

 

알래스카에 도착해서 단체로 인증숏 찍는 모습입니다.

온 가족이 다 모였군요.

 

가이드의 깃발을 따라 버스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어린이와 노약자들이 단체 여행을 합니다.

 

이제 도착한 지인과 함께 앵커리지로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한식당에 들러 저는 돼지 불고기 지인은 흑염소탕을 주문해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많은 수다를 나누다 보니, 식당에 와서 1시간이

넘어 버렸네요.

 

집 앞에 있는 자작나무인데 오래전부터 여기에 줄을 단단히 매어 놓아 움푹 빼여

늘 지나다닐 때마다 가슴 한편이 아련했는데 제가, 1주일 전 가위로 줄을 끊어 버리자

금방 원 모습으로 회복을 해서 이제는 희미한 자국만 남았네요.

전에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 들어갈 정도로 움푹 파였었습니다.

볼 때마다 가슴 한편이 안 좋았는데, 마치 막힌 속이 뚫린 것 같이

개운 하기만 합니다.

살아 있는 나무에 못질을 하거나 줄을 매는 건 정말 좋지 않습니다.

공원이나 산을 오르다 보면 그런 장면을 만나게 되는데, 가급적 자연을

온전하게 보존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일일 드라마 에피소드가 있는데, 룸메로 있던 청년 하나가 정신에

문제가 있어 누가 밥을 하거나 설거지만 하더라도 시끄럽다고 방문을 발로

차거나 주먹으로 두들기며 같은 룸 메이트 끼리 시비가 붙어 결국, 참다못해

오늘 내보냈습니다.

다른 룸메이트와 늘 다투는 게 문제인지라 몇 번의 노티스를 주었는데도 당최

고칠 생각을 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내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룸메이트를 두다 보면 별의별 일이 다 생깁니다.

심지어 경찰까지 부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 에피소드는 다음에 소개를 하도록 하지요.

.

.

# 민박이나 룸메이트에 대해 연락을 주시면 신속하게 연결을 해 드립니다.

카톡 아이디 :alaskakorea

이메일 :ivyrla@naver.com

알래스카 맞춤 관광 가이드나 방송 현지 코디네이터를 해 드립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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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 전체적으로 봄은 왔지만 아직도 겨울을

간직한 곳이 있어 들러 보았습니다.

두꺼운 얼음 사이로 눈 녹은 물들이 흘러가는 풍경은

마치 겨울을 보내기 싫어 겨울 풍경을 그대로 품에 안고

보호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성미 급한 사람들은 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오는 이들이

있기도 합니다.

지금 알래스카여행을 오는 이들은 장기간 머물면서

알래스카 봄부터 시작해서 백야가 시작되는 과정을

만나 볼 수 있으며, 다음 달부터 천지 사방에서 자라나는

다양한 식물들과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아직 기차여행과 빙하크루즈가 운항을 하지는 않으나,

알래스카 관광시즌을 대비해 여행 문의와 예약들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빙하와 눈들이 녹아 흐르며 생기는 폭포들을

만나기에는 아주 최적의 시기이기도 합니다.

발데즈 가는 길목의 폭포는 그 웅장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됩니다.

오늘 드론 영상과 사진 그리고, 캐논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

여기는 처음 와본 곳인데 , 특이하게 나무다리로 되어 있으며

차량이 다니기에도 크게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다리 아래에는 맑고 깨끗한 시냇물이 흐르고 있으며

두꺼운 얼음이 아직 녹지 않고 ,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흐르는 물은 얼지 않듯이 , 이 Creek 은 겨우내 얼지 않고

늘 흐르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여기에도 연어가 올라와 하류에서

낚시를 하기도 합니다.

 

다리 한가운데 무스 아주머니가 실례를 해 놓았네요.

 

자작나무 숲 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은  주변의 식물들에게

수분을 공급해 주는 수자원이기도 합니다.

 

여기 Creek의 길이가 상당히 길어 래프팅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맞은편에는 캠프 그라운드 같은데 , 다리가 끝에서

무너져 내렸지만 아직, 보수 공사는 하지 않고 있으며,

언제 재개할지는 아직 미정입니다.

 

드론을 띄워, 하늘에서 내려다본 자작나무 숲입니다.

 

호수도 보이고 거의 끝이 없을 정도로 광활하기만 합니다.

 

재미난 건, 자작나무 숲 속에 꼭, 집이 한 채씩 있더군요.

완전 은폐가 되어 여름이 되면 그 집을 찾기는 요원하기만 합니다.

 

이 넓은 땅에도 모두 주인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무료로 나눠 주기도 했지만, 그 후손들이 땅을 분할해서 

팔다 보니, 대략 5 에이커에서 40 에이커 단위로 주인들이 있습니다.

 

드문 드문 보이는 호수 주위에는 꼭, 집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호수 엄청 좋아들 합니다.

 

과연, 호수 주위에 집들이 모두 들어서 있네요.

자기 집 들어가는 길만 내서 자기 외에는 그 길을

통행하지 못하기도 합니다.

 

 

저 끝에 보이는 산들이 바로 추가치 산맥입니다.

 

나무의 분포도를 보려고 드론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

행여, 길을 잃어버리고 헤매지 않게 미리 주변의 상황을 보고 있습니다.

 

이정표가 아주 드물게 있다 보니, 자작나무 숲길로 

이렇게 들어서면 동서남북이 엄청 헷갈려 많이들 

헤매고는 합니다.

 

자작나무 숲을 벗어나 시내로 들어왔습니다.

 

호수가 있으면 경비행기는 늘, 있습니다.

 

알래스카는 인구 밀도가 낮고 , 땅은 크기 때문에 

한 동네에 100명이 사는 곳에서  한 명만 범죄를 저질러도 

범죄율은 급격하게 증가를 합니다.

실업률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처럼 퍼센티지로

미국 내의 통계수치를 내다보면 알래스카는 늘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 실업률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원주민은 그냥 직업이 원래 없으며, 사냥과

어업으로 생활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자연히 알래스카 실업률이 높다는 통계수치나

범죄 수치, 음주운전 수치들은 믿을 게 되지 못합니다.

원주민 마을은 대략 100명에서 300명 정도 살고 있는 마을이

많은데 , 300명 되는 마을에 직장을 갖은 사람은 시장,

직원 1, 우체국 직원 1명, 마트 직원 2명 이게 거의 다입니다.

이런 현 실 상황을 모르고 다른 데와 같이 통계수치인

퍼센트로 하면 90% 이상이 실직자입니다.

인구가 적다 보니, 자연히 불 합리한 수치 적용을 받아

알래스카 전체를 잘 못 이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의 15배 크기인 알래스카에 인구가 고작 73만 명에

불과합니다.

이해가 되시나요?...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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