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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다낭146

베트남 호이안을 살포시 둘러보기 호이안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시간이 멈춘 듯한 고요함과 아름다움입니다. 올드타운으로 들어서는 순간, 현대적인 건물을 찾아보기 힘들고 오래된 목조 가옥들과 노란색 벽들이 늘어선 골목길이 펼쳐집니다. 밤이 되면 수많은 등불이 불을 밝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호이안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매력적인 고도(古都)입니다. 한때 번성했던 무역항이었던 이곳은 중국, 일본, 유럽 등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독특한 건축 양식과 정취를 간직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합니다. 다낭에서 약 40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함께 여행하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 오늘은 잠시 들러볼까 합니다. 호이안의 소원배 띄우는 곳을 들렀더니낮이라 정말 조용하네요. 밤과 낮.. 2025. 7. 22.
베트남에 닥친 태풍과 한국의 장마전선 한국의 인생 3컷으로 유명한 사진 부스업체가베트남에 상륙해 수많은 분점들을 냈는데하노이 근무를 하던 세경 하이테크 한국 여직원이사진을 찍던 베트남 여성을 폭행하여 난리가 나서나라 망신에 일조를 기했네요. 한국 같으면 바로 구속했을 텐데 구속을 피해서한국으로 무사(?) 귀국했다고 하니, 정말 이런나라 망신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롱베이에서는 태풍으로 인해 크루즈가 침몰되어34명이 사망을 하고 아직도 수색작업이 한창입니다. 한국에서도 홍수피해가 점점 늘어난다고 하니,천재지변에는 최대한 대비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에 진입하는 태풍 소식에 대해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베트남은 매년 태풍이 몰려와 엄청난 피해를입고 있습니다.다낭의 풍경인데 낙후된 하수도로 인해그 피해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 2025. 7. 20.
베트남 다낭에서 원숭이와 놀며 망고 빙수를 먹다 태국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원숭이가상당히 포악합니다.지능도 높기 때문에 원숭이와의 조우는조심해야 하는데 특히, 먹이를 주지 않는 게제일 좋습니다. 먹이를 주면 줄 때까지 기다리는 게 아니고가장인 보스 원숭이가 잽싸게 와서 낚아채서식구들을 절대 주지 않고 혼자서만 먹습니다. 행여 스쳐서 상처가 생기면 즉시 소독을 하시기바라며, 되도록이면 멀리 떨어져서 그냥 감상만하시는 게 몸에 이롭습니다. 오늘은 망고와 원숭이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이른 아침 해가 뜨기 전에 미케비치로나와 일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하니,서둘러 나온 보람이 있네요. 우리나라 새우 스파게티하고는스타일이 사뭇 다릅니다. 작은 새우가 들어있는 스파게티를 보다가베트남 스파게티를 보면 마치, 원시인.. 2025. 7. 18.
베트남 다낭에 있는 한시장을 총정리 해보자! 베트남 다낭에는 한국인이 필수로 들르는시장이 있습니다. 베트남 다낭에 위치한 한시장(Han Market)은 다낭 시내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한강(Han River) 근처에 있어 찾기 쉽습니다. 다낭에서 가장 오래되고 유명한 시장 중 하나로,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 있는 쇼핑 명소입니다. 한시장은 1940년대 프랑스 식민지 시절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한때 한강을 따라 상인들이 모여 물품을 교환하던 주요 무역 중심지였습니다. 1990년에 두 개의 넓은 층으로 된 건물로 재건축되었으며, 시장에 들어서자마자쾌쾌한 냄새로 진저리를 치게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 찾는한시장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소: 119 Tran Phu Street, Hai Chau 1 Ward, H.. 2025. 7. 16.
베트남 다낭의 미케 해변 (My Khe Beach)황홀한 일몰의 감동 다낭의 대표적인 해변인 미케 해변은 CNN이 선정한 세계 6대 해변 중 하나라고 하죠? 에메랄드빛 바다와 넓게 펼쳐진 백사장, 그리고 야자수들이 어우러져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합니다. 특히 해 질 녘에는 붉게 물드는 하늘과 바다가 정말 장관이니, 꼭 해변에서 일몰을 감상해 보세요! 베트남 다낭까지는 불과 5시간밖에 걸리지않아서 기내식 먹고 영화 한 편 보면 금방도착하는 것 같습니다. 무비자로 45일간을 머물 수 있다 보니,자연스럽게 저는 국경을 들락 거리며장기간 머물 게 되니, 편하기도 합니다. 저렴한 물가와 순박한 베트남인들과의교류는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의일상을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해변 근처에는 맛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이 많으니, 신선한 해산물 요리도 꼭 즐겨보세요!단.. 2025. 7. 14.
베트남 다낭에 있는 미케비치의 매력에 빠져 버리다 무더위는 한국이나 동남아나 매한가지 같은데오히려 미국이나 일본 같은 경우 폭염으로 사망하는숫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하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한 번은 미국에서 에어컨을 틀고 오랫동안 운전을 했다가에어컨병에 걸려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무더위를 에어컨으로 방어하려고 했다가큰코다친 적이 있어 폭염의 무서움을 손수느꼈습니다. 베트남 다낭의 미케비치는 낮에는 낮대로저녁에는 저녁대로 다양한 매력을 지니고있어 미케비치를 거닐며 그 매력에 풍덩빠져 보았습니다. 여러분을 미케비치로 초대합니다. 워낙, 해변이 길어 구간별로 나누어해변의 이름이 있으나 , 그걸 아는 여행객은아주 드뭅니다. 선크림이 아니라 선크림 할아버지도이겨내지 못하는 폭염의 연속입니다. 시원한 그늘에서 리조트 수영장을이용하는 게 만수무강의지름길 같습니.. 2025. 7. 11.
베트남의 살찌는 다낭 여행을 떠나자! 다낭 같은 경우는 한국과 거리도 가까워 수시로 들락 거릴 수 있는 이점이 있어좋은 것 같습니다. 다섯시간이면 올 수 있으며, 항공요금도저렴하고 물가도 저렴한 편이라 부담 없이오갈 수 있는 해외여행지이기도 합니다. 요즘 같으면 오히려 한국보다도 덜, 더운이상한 기후가 계속되는데, 이 더운 날씨에도한국의 열혈 청장년들은 해만 지면 룸카페나나이트클럽을 출근 도장 찍듯 다니더군요. 문제는 양주는 가짜가 주류를 이루고주대는 한국만큼이나 비싼데도 불구하고하룻밤 낯선 곳에서 인연을 만들기 위해불나방처럼 단골주점을 찾는 걸 보면한편으로 안타깝기도 합니다. 이거 하나만큼은 알아두세요.베트남은 한인이 하는 주점은 가격대가장난 아닙니다. 이 더운 나라에서 양주 먹는 현지인이거의 없음에도 불구하고, 가짜양주로젊음을 허비하지 .. 2025. 7. 9.
베트남 다낭 망고 빙수는 모두 모여라 일본의 한 홈쇼핑에서 재미난 여행 상품을팔더군요.약, 5,000여 명이 타는 크루즈 상품인데세계여행 상품이며 60세이상만 신청이가능합니다. 모든 언어는 일본어가 가능하며 통역이 필요 없고각, 나라에 도착해서 보통 옵션으로 신청해야 하는투어를 모두 크루즈 비용에 포함이 되어있어 또다시돈을 내는 일이 없는 크루즈 상품입니다. 보통, 크르즈 상품은 각, 관광지에 도착하면 별도옵션에 따라 투어비용을 추가로 내야 하는 게기본이지만, 이 상품은 옵션과 팁이 필요 없고,모든 음식과 음료가 무한 리필이 가능한 상품이라인기 절정에 있습니다. 더 재미난 건, 제일 비싼 방이 먼저 팔려나가고,그다음 순서대로 발코니가 있는 방과 바다 뷰를볼 수 있는 객실 순서대로 판매가 되고 제일 싼, 객실이가장 나중에 판매가 된다는 사실입.. 2025. 7. 7.
베트남 다낭의 야간 수영장과 망고 빙수에 빠져들다 한국에서는 망고빙수가 무려 10만 원이 넘고20만 원 가까이 되는 망고빙수를 드시던데,정신 오백 년 나간 곳들이 유행이어서어마무시하게 비싼 돈을 주고 기껏SNS 사진 찍는 용도로 사용을 하더군요. 베트남에서는 5천 원에서 만오천 원사이면 정말 망고빙수다운 빙수를먹을 수 있습니다. 단팥과 꿀도 별도로 나오며 망고의 유혹에 풍덩 빠질 정도로 그 양도아주 많아 배 터지게 먹을 수 있습니다. 베트남 여행을 오면 과일로만 배를 채워도좋을 정도로 과일천국입니다.날도 덥고 위생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물갈이를 하거나 해산물과 야시장에서의음식을 먹고 매일, 탈 나는 한국 여행자들이발생하고 있으니 조심하세요. 그럼, 출발합니다. 리조트 수영장인데 수심도 알맞아저 같은 이에게는 정말 어울리는 곳입니다. 낮의 수영장 모습입니.. 2025. 7. 4.
베트남 다낭의 비치와 먹거리에 녹아들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다낭(Đà Nẵng)은 베트남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이자 경제, 문화, 관광의 중심지입니다. 아름다운 해변, 현대적인 인프라, 풍부한 역사와 문화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국제적인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인구는 약, 120만 명입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거리도 가까워 그랩택시를호출하면 10여분이면 공항에 옵니다.그랩택시는 공항에 평소에 주차하고 있지 않아호출하여야 하는데 이때, 삐끼들이 어김없이나타나 자기 차를 타라고 하는데 그랩은 호출해야만오니, 절대 여기에 휘말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삐끼에 걸리면 이들의 하루 일당을 고스란히바쳐야 하는데 후회를 해도 그때는 이미 늦습니다.우리 인천공항에도 외국인이라면 바가지 씌우는택시 기사가 있듯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럼, 시원한 다낭의 .. 2025. 7. 2.
베트남 다낭의 노을지는 풍경과 야경속으로 걸어가다 세계 어느 나라나 해가지는 노을 풍경은모든 이들의 가슴을 잔잔하게 안정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해가 지는 노을은 마치 시간이 잠시 멈춘 듯한아련한 아름다움을 품고 있습니다.서늘한 바람이 스치면 하늘은 금빛으로물들었다가 서서히 진홍빛으로 녹아들죠.구름 한 점 없이 탁 트인 하늘이라면마치 불타는 색채의 강이 흐르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을 베트남 다낭의 노을 속으로 초대합니다. 한강의 용다리와 좌측은 바닷가가있는 비치에는 관광특구라 해도좋습니다.일명, 강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윗 사진에서 본 좌측의 바닷가야경입니다.1시 방향에 한강의 용다리가보이네요. 마치, 황금빛으로 축복을 내려 주는 듯한노을풍경인데 여기는 한강입니다. 한강의 용다리와는 또 다른 다리인데좌측이 바닷가이고, 맞은편이 강북입니다. 세계에서 손.. 2025. 6. 30.
베트남 다낭의 맛집 카페와 달콤한 디저트 일본에서는 엄청난 무더위와 홍수로 매일목숨을 잃는 일들이 다반사로 이어지고지진의 공포로 여행을 가면 안 되는 국가 중하나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들은 이를 악물고일본을 가고 있다고 하네요. 다행히 베트남은 그런 위험은 없지만,배탈 나는 경우는 흔합니다.아직은, 위생관념이 없어 현지인들도배탈이 나더군요. 베트남 수돗물 수질이 좋지 않아 한국인여행자들은 생수를 먹지만, 그 생수마저다소 의심스럽기는 합니다.거기에 얼음은 모두 수돗물로 만들어 자동으로 배탈이 나기도 합니다. 저는, 다행히도 흙을 먹고 자라난 세대여서그런지 각종 알레르기나 물갈이로배탈이 나는 경우는 다행히도 없었습니다. 오늘은 시원한 바닷가와 맛집 카페 그리고달콤한 디저트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 뭉게구름이 아침 산책을 하고 있어상큼한 기분으로 하루를.. 2025.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