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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다낭181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의 태풍 피해 현장 이번 태풍에 베트남 중부지역인다낭과 호이안이 물에 잠긴 도시가되어버렸습니다. 문제는 6일에 또다시 태풍이 몰려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정말 베트남은태풍의 나라인 것 같습니다. 태국이 물의 도시라 알려졌듯이이제 베트남을 태풍의 도시라 불러야할 것 같습니다.서시에 비해 우리나라는 사방에서태풍을 막아주고 있으니 축복의 나라인 것 같습니다. 금년에 베트남을 오시려는 분들은 내년으로 연기하시길 바랍니다. 다낭과 호이안이 물에 잠겨 관광을 하기에적절치 않습니다.다시 수복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같네요. 수문을 개방하면 온 도시가 물에 잠기는데도개방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반이 물에 잠기면 아파트가버텨낼까요?지반이 흔들릴 것 같아 불안하네요. 환자를 긴급히 구조하고 있습니다. 호이안의 고대도시 올드타운이물에 .. 2025. 11. 5.
베트남의 고대도시 "호이안과 다낭"물에 잠기다 현재 시각(2025년 11월 3일) 기준, 베트남 중부 지역은 최근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겪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다낭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시 호이안 지역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특히, 호이안 같은 경우는 외국인 관광객이고립이 되었으며 호이안 도시 입구 출입 제한이걸려 있었습니다. 외국인 구출 작전도 소원배를 이용해 부지런히실어 나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태풍 '부알로이' 등의 영향으로 인한 장기간의 폭우와 이로 인한 대규모 홍수 피해가 주된 원인입니다. 여기에 11월 초 또 다른 13호 폭풍(태풍 '칼매기'로 예상)이 다가오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현장 상황을 전해 드립니다. 도시 한 부분만 잠긴 게 아니고호이안 전체가 물에 잠겨.. 2025. 11. 3.
베트남을 덮친 자연재해, 태풍과 홍수의 기록 최근 베트남은 연이은 태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았습니다. 특히 2025년 하반기, 강력한 태풍 '부알로이', '마트모', '위파' 등이 베트남을 강타하며 엄청난 피해를 남겼습니다. 2025년 10월 말, 베트남 중부 지역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폭우와 홍수를 경험했습니다. 아름다운 관광지로 유명한 다낭과 후에,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인 호이안이 물에 잠기는 충격적인 모습이 전해졌습니다. 연이은 태풍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은 현장을 소개합니다. 2025년 가을, 중부와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컸습니다. 주요 하천인 투본강의 수위가 196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다낭과 후에 등 도시의 상당 부분이 침수되었습니다. 독립된 주택이 물에.. 2025. 10. 31.
베트남 다낭 여행에서 만난 이야기 베트남 생활에서 가장 먼저 놀라는 것은 바로 끝없이 펼쳐진 오토바이 물결입니다. 도시의 아침은 수많은 오토바이 엔진 소리로 시작해, 밤늦게까지 멈추는 법이 없습니다. 처음에는 혼란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몇 번 다니다 보면 이 혼란 속의 질서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툭히, 도로를 건널 때 오토바이 파도를뚫고 건너야 하는데 그 물결을 잘 따라야사고가 생기지 않습니다. 그 흐름을 이해하면 다소 안전하게 길을건널 수 있는데 절대 빠르게 걷거나 뛰면 바로 사고로 이어지는데 특히, 성격 급한한국인들은 적응이 어렵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손을 들고 천천히 건넙니다.이게 제일 안전합니다.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베트남인들의 신체적 특징은 상당히슬림하다는 겁니다.그럼에도 생활력이 아주 끈질겨 국민성을잘 .. 2025. 10. 27.
베트남에서 태풍에 대비 하는 법을 알아보자! 베트남에서는 어제 오후 3시부터 모든 휘발유 가격을일제히 내렸습니다.휘발유는 리터당 천 원이며, 경유는 리터당 900원입니다.그런데, 왜 우리나라는 이렇게 비싼 걸까요?차액은 모두 기업들의 이익으로 돌아가는구조인가 봅니다. 2025년 한국문학의 날 행사는 10월 23일 반랑대학교(호찌민시)에서 개최되어 한국과 베트남의 문화 교류와 이해를 증진하는행사가 열렸다고 하네요. 이번 태풍이 다낭으로 직행하는 줄 알았는데호치민시를 덮쳐 도시가 물에 잠겨 난리가아닌데 태풍에 대비한 다낭의 풍경을전해 드립니다. 태풍에 대비해 배들을 육지에 올려놓았습니다. 집이 물에 잠길 경우를 대비해망치를 준비하라고 지시했습니다.유리창을 깨고 탈출을 해야하니까요. 가구마다 구명조끼를 나눠주고있습니다. 떠 내려갈 물건이나 젖으면 안 되.. 2025. 10. 24.
베트남 다낭의 불교와 종교이야기 베트남은 사회주의 국가이지만 불교가차지하는 영향력은 매우 막강합니다. 베트남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지만, 그 뒤에는 2,000년이 넘는 깊고 풍부한 불교 문화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불교는 베트남의 윤리, 철학, 예술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깊은 영향을 미쳤습니다. 베트남 불교는 인도와 중국 두 갈래로 전해졌습니다. 처음에는 인도 상인들에 의해 해상 무역로를 통해 베트남 남부 지역에 전해졌고, 중국을 통해서는 베트남 북부로 유입되었습니다. 오늘은 베트남의 불교문화에 대해 여행 코스를짜 보았습니다.그럼, 출발합니다. 베트남에는 불교를 숭배하는 절이도시로 나와 사람들 속에 같이 생활하는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중국의 지배를 무려 천년동안 지배를 받아 오면서한문으로 된 문화가 자리를 .. 2025. 10. 22.
베트남 다낭에 태풍이 또 오네요 10월 20일 현재, 베트남에 다가오는 태풍은 제12호 태풍 '펑셴'(Fengshen)입니다. 10월 초에 발생한 태풍 '부알로이'와 '맷모'로 인한 피해 복구가 채 끝나기도 전에 또 다른 태풍이 접근하는 상황입니다. 10월 베트남은 태풍의 활동이 가장 활발한 시기 중 하나이며, 특히 중부와 북부 지역이 큰 영향을 받습니다. 태풍이 궁금하시다고요?그럼, 베트남으로 여행을 오시면 됩니다...ㅎㅎ비단, 태풍이 온다고 비가 내리지 않는 날씨도 아닌지라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됩니다. 이제 태풍의 생활화가 되었다고나 할까요?먹는 게 남는 건지라 오늘도 딤섬을 비롯해하루 다섯 끼 먹으러 출발합니다. 10월 19일 기준, 제12호 태풍 '펑셴' (Fengshen)이 필리핀을 통과해 동해(남중국해)로 진입했습니다.. 2025. 10. 20.
베트남 2026년 7월 1일부터 오토바이 운행 금지? 오늘은 베트남의 교육시스템은 어떤지알아보려고 합니다. 베트남 전체의 교육 시스템을 따르며, 공립, 사립, 국제학교로 나뉩니다. 초등 교육(5년)과 중등 교육(4년)을 합한 9년이 의무 교육으로 정부가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기본 개념은 좋네요.우리와 전체 개념은 비슷한 것 같습니다. 유치원, 초등학교(5년), 중학교(4년), 고등학교(3년), 고등교육의 5단계로 구성됩니다. 신학기는 9월 1일에 시작하여 5월 말까지 진행되며, 여름 방학은 6월부터 8월까지입니다. 이건, 우리나라와 사뭇 다르군요. 방학이 긴 게 짱 아닌가요? ㅎㅎ 오늘 맛집 탐방과 함께 출발합니다. 점점 심각해지는 도시 환경오염과 2050년까지 순배출량 제로 달성을 목표로 하는 베트남의 의지를 고려할 때, 휘발유 및 경유 오토바.. 2025. 10. 17.
베트남에 태풍의 피해가 여행에 미치는 영향은? 한국에도 태풍이 추석 연휴를 맞아 다가오고있다는 뉴스를 들었는데 베트남은 현재진행 중입니다.여행을 왔다가 태풍을 만나면 짧은 스케줄로여행을 오신 분은 당혹감을 느끼시겠지만관광지의 피해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한국의 드라마 제작팀이 10월에 다낭으로단체여행을 온다고 하는 소식도 들려오고추석연휴를 맞아 해외여행을 하는 분들이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인천공항은 지금태업 중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다양한 소식으로 출발합니다. 주유소가 잠겼으니 피해가 엄청 날 것 같습니다. 부표에 세 사람이 매달렸으나 힘이 빠진두 명은 숨졌으며 한 명은 수영을 해서육지로 나왔다고 하네요. 태풍이 지나간 자리. 불쌍한 댕댕이들. 관광객들이 머무는 대표적인거리입니다.여기는 태풍의 피해는 없습니다. 새로 짓는 게 나을 것 같은데... 2025. 10. 3.
베트남 다낭은 과거 투어라네라는 항구도시 다낭은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현대적이면서도 자연이 아름다운 도시입니다. 과거 '투어라네'라고 불리며 중요한 항구 도시였던 다낭은 이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로 발돋움했답니다. 깨끗한 해변, 세계문화유산, 다양한 액티비티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시죠. 동남아의 숨은 보석, 베트남 다낭이지만 워낙, 많은 한국인이 찾는 곳이라 이제는경기도 다낭시라는 닉네임이 붙을 정도입니다. 제 경우에는 태풍이 오거나 장마가 오든,혼자 잘 노는 타입이라 날씨에는 지장 받지 않는룰루랄라 타입입니다.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다낭은 태풍이 와도 크게 피해를 보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하늘이 꿈툴 거리네요. 잔뜩 흐린 날입니다.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것 같은 날씨지만,금세 말짱해지기도 합니다. 언제 그랬냐는 .. 2025. 10. 1.
베트남 다낭에 부알로이 태풍이 찾아 왔어요! 가지키라는 태풍이 8월 25일 베트남 중부 해안에 상륙했으며, 이후 북상해 26일 오후 하노이 육상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더니 이번 9월에는 부알로이라는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한 후 9월 28일 밤(현지 시간) 베트남 중북부 해안에 상륙했습니다. 상륙 당시 최대 풍속이 130km/h(시속 133km)에 달하는 강한 세력을 유지했습니다. 기상 당국은 9월 말까지 중북부 지역에 최대 600mm의 폭우가 내릴 수 있으며, 홍수와 산사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매일 스콜도 내리고 태풍도 오고 대단한나라임에 틀림이 없네요.한국은 일본을 비롯해 양쪽에서 막아줘서얼마나 다행인 줄 모릅니다. 비 오는 날에는 먹는 게 남는 거라 오늘은태풍 먹방 들어갑니다..ㅎㅎ 태풍이 왔어도 아침에는 이렇게쾌청한 .. 2025. 9. 29.
베트남 다낭 태풍과 함께 하다 베트남 태풍은 주로 여름과 가을에 발생하며, 특히 중부와 북부 지역에 큰 피해를 줍니다. 매년 평균 4~6개의 태풍이 베트남에 영향을 미치며, 폭우와 강풍을 동반하여 홍수와 산사태를 일으킵니다 6월부터 11월까지가 태풍 시즌이며, 가장 심한 시기는 8월에서 10월 사이입니다. 6월과 7월에 가장 큰 영향을 받지만, 8월부터 10월까지도 폭우와 강풍이 이어집니다. 하노이, 하롱베이, 사파 등의 지역이 해당됩니다. 저는, 베트남 여러 지역에서 태풍을 만났는데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태풍이 와도 여행에 큰 지장은 없는 듯하네요. 그럼, 바람이 씨게 부는 날 바닷가 풍경을전해 드립니다.고고씽~ 남부지역은 그나마 태풍의 영향을적게 받는편입니다. 태풍도 젊은 혈기를 말리지 못하네요. 바닷물도 지저분하고 파도도 높.. 2025.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