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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하노이95

베트남 하노이의 최악의 호아로 포로 수용소를 가다 베트남은 프랑스 식민시절 자신들을가두고 학대했던 호아로 포로수용소를 하노이에 있는 학교들을 대상으로 역사 배우기소재로 다양한 학습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식민시절 자신들을 학대했던 현장들을보존하면서 프랑스인들의 잔혹성을 널리베트남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며 어린아이들부터여기에 대한 교육을 실시합니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건, 베트남전쟁당시 잡혔던세계 여러 나라의 포로들과 남베트남군들의 포로에대하여 그 잔혹성을 여과 없이 진행했던 내용들이나정치범을 수용하면서 저질렀던 만행들은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때, 사망했던 포로들에 대해서는 지우개로지우듯 그 흔적을 모조리 지웠습니다.역사는 흐르지만, 많은 세월이 지나야 진실이밝혀질 것 같습니다. 그럼, 어제에 이어 오늘도 호아로 포로수용소박물관 견학을 하도.. 2025. 5. 29.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포로 수용소를 가다 호아로 수용소(베트남어: nhà pha Hỏa Lò)는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교도소와 포로수용소였는데, 현재는 교도소로 사용하지 않고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여간 별 걸 다 관광지화 하는 건 베트남을 따라 올 수가 없는 것 같네요.19세기말 프랑스 식민 정부가 항불 투쟁을 하는 베트남 사람들을 잡아 고문하던 장소였는데베트남 남북전쟁 동안 미군 포로를 수용하여 하노이 힐턴(Hanoi Hilton)이란 별명이 붙었습니다. 입장료는 2,500원정도 하는데 16세 어린이는 무료,장애인과 노인도 무료인데 베트남에서는 만 60세부터가노인으로 칩니다.우리나라와는 사뭇 다르죠? 오늘은 포로수용소 첫번째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호아로(Hỏa Lò, 火爐)라는 이름은 흔히 ‘불붙은 용광로’(火爐) 또는 ‘옥실’(.. 2025. 5. 28.
베트남 하노이의 군사역사 박물관과 내가 좋아하는 음식들 베트남에서는 남녀 할 것 없이 초등학교만들어가도 자전거부터 시작해서 오토바이까지다들 타고 다니는 게 문화처럼 종착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자이이들도 오토바이 타는데주저하지 않고 아주 쉽게 타고 다니다 보니,우리나라 처자들처럼 오토바이를 두려워하거나망설이지 않습니다. 이런 문화는 베트남 여성들을 보다 적극적이고생활력까지 강하게 만드는 원천이 아닌가 합니다.베트남은 모계사회입니다. 아마도 전통적으로 여성들이 전쟁도 나가고 나라를 다스리기도 한 역사들이 사당에도그 흔적들이 남아 위패나 성상을 만들어숭배와 동시에 흠모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단지, 대통령의 딸이라는 이유만으로목숨 바쳐 충성하는 이들도 있기는 합니다.전 세계에서 아무도 이해하지 못할 그런 문화를우리는 가지고 있지요. 오늘은 군사역사박물.. 2025. 5. 27.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응옥썬 사당의 야간투어 천년의 수도 하노이에서 야간 투어는특별한 볼거리들이 있습니다.특히, 역사적으로 유명한 하노이 중심가호안끼엠 호수에 있는 응옥선 사당에서치러지는 야간 공연은 빛에 대한화려한 운무이기도 합니다. 거북이의 전설과 아울러 용에 대한신비스러움을 조명하는 무용극한마당은 호수에 담은 하노이 밤의화려함의 극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특별 국가 유적지의 고대 건축과 관련된 의례와 민속을 혼합하여, 소리, 빛, 현대 프로젝션 기술을 활용하여 베트남의 전통문화적 가치를 만나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낮에 만난 호안끼엠 호숫가 풍경 화려한 밤의 호안끼엠 호숫가. 매번 볼 때마다 새로운 분위기의 호안끼엠 호숫가. 가까이서 만난 호안끼엠 호숫가. "응옥썬 - 신비로운 밤"은 응옥썬 사원 유적의 별도 건축 구역에 .. 2025. 5. 26.
베트남 하노이에서 호치민 주석묘를 뒷문으로 들어가다 코로나가 다시 유행을 하고 있네요.홍콩인구가 7백5십만인데 사망자가무려 60여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대만 등 점점 코로나 확산 일로에 있으니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은 수치 자체와 뉴스를 모두 통제해서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는데 각, 시마다 있는화장 처리장이 24시간 풀 가동 하고 있다는단편적인 소식만 들려오고 있습니다. 중국은 아차하면 간첩죄로 구속되고, 체포되어도 전혀 소식을 알 수 없으니 각별히조심해야 할 국가입니다. 날씨가 더워지자 , 베트남 곳곳에서 현지인들조차탈이 나서 난리도 아닙니다.주변에 현지인들이 배가 아파서 조퇴나 결근이비일비재하게 발생을 하고 있으니 길거리음식이나 야시장은 가급적 구경만 하시고드시지 말길 바랍니다. 거기에 홍역까지 걸려서 귀국하는 여행자들이.. 2025. 5. 22.
베트남 하노이 여행자를 유혹하는 맛집들 항공편이나 호텔을 예약할 때 거의 아고다포털을 이용하는데 예약을 하면서도 카드를 등록하지 않고 현장에서 지불하는 방법으로예약을 하면 혹시라도 예약이 잘못되어 환불받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게됩니다. 예약이 오버되거나 잘못되고 나서 다시환불받으려면 언어도 통하지 않아 엄청불편하고 , 시간 소비와 정력 낭비가장난 아닙니다. 한 번이라도 이런 경우를 당했다면 아주 쉽게이해를 할 텐데 , 숙소가 마음에 들지 않아옮기려 할 때도 미리 지불을 하면 절차가보통 복잡한 게 아닙니다. 저는, 보통 한 지역에서 한 달 이상 지내면서도 늘, 이삼일만 먼저 예약을 하고 숙소가 마음에 들면 다시 연장을 해서 현장에서 할인을 요청하면호텔 지배인들이 더 할인을 해 주는 경우가종종 있어 이 방법을 사용하니, 해외여행을 하시는분들은 .. 2025. 5. 21.
베트남 하노이의 신비스러운 밤의 공연 베트남에서는 전설을 스토리텔링을 해서관광상품화 하는데 진심입니다.그래서, 상식적으로 말도 안 되지만 전설로둔갑을 시켜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선을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하노이에서는 거북이에 대한 전설을 토대로거북이 탑도 만들고 거북이를 박제해서 입장료를받고 관광객에게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은 호안끼엠 호수에 있는 응옥선 사당에서특별한 나이트 쇼가 있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습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언제 들러도 화려한 호안끼엠의 붉은 다리는인상적입니다. 여행을 오면, 낮선 곳에서의 밤은매우 유혹적입니다. 베트남의 수질은 상당히 좋지 않아 늘 생수를먹어야 하는데, 모든 카페나 거리에서 파는 주스에넣는 얼음은 모두 수돗물을 얼린 게 함정입니다. 베트남은 전기세가 사악할 정도입니다.그래서, 마트에서 파는 물건도 냉.. 2025. 5. 19.
베트남 하노이의 7대 성당중 하나인 성요셉 성당의 야경 베트남 7대 유명한 교회 목록에 포함된성 요셉 성당은 고대 건축물로 위엄이 있는가톨릭 신자들의 예배 장소일 뿐만 아니라관광객들이 하노이를 방문할 때마다꼭, 방문해야 하는 곳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낮이 아닌, 밤에 찾은 성당의 모습을감상하도록 하겠습니다. 참, 베트남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호텔 화장실마다갖춰진 수동식 비데를 만날 수 있습니다.오래전에는 이게 뭐지? 했는데 비데가 나오고 나서는그게 뒷물용 수도라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발만 씻을 때 주로 사용을 했는데가는 데마다 수압이 좋아 비데용으로 아주 좋았습니다.수압에 놀라지 마시고 미리 손잡이를 눌러보시고사용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그럼, 요셉성당의 야경을 소개합니다. 마치, 드라큘라가 금방이라도나올 것 같은 성요셉성당. 하.. 2025. 5. 16.
베트남 하노이 여행에서 만난 땡땡이 거리 풍경 오늘 베트남 신문 1면에 국회의원 두 명이 공판을받는 재판이 실렸는데 직위와 권한을 이용해 이권에 개입하고 30만 불을 받거나 땅을받은 혐의인데 각각, 7년형과 14년형을구형받았다고 하네요.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로 각종 건축 인허가에 따른불법행위는 아직 끝나지 않음은 기정사실로되어 있는데 형량이 저렇게 높게 나오지 않는 게오히려 유감이네요. 하노이 가 보아야 할 명소가 있는데 탕홍 수상인형극장,호안끼엠호수, 성요셉성당, 36 거리, 기차거리, 구시가지,맥주거리, 서호, 롯데전망대, 호찌민묘소등이 있습니다. 저는 걸어서 모두 돌아보았는데, 걸어서 모두 돌아보면서 자주 만나는 맛집 등이인상적이었습니다. 낮에도 부족해서 야밤에도 나와서 걸어 다녔는데나 홀로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도 치안이 좋아만족할만한 여행지였지.. 2025. 5. 14.
베트남 하노이 밤에 만난 맛집들 풍경 10일간을 엄청 바쁘게 지냈네요.스케일링도 하고 , 상도 받고 좋은 일이가득한 10일의 여정이었습니다. 베트남 쌀국수에 꼭, 들어가야할 채소가바로 숙주나물입니다.잔뿌리가 없고 통통하게 살을 찌우기 위해몸에 해로운 화약약품을 대거 넣어서 재배를했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무려 3,400톤입니다. 1톤 차량이면 하노이 전 시내에 사용할 숙주나물인데무려 3,400톤을 재배해서 팔았다고 하는데그 양도 어마무시하지만 실제 생산한 양은저것보다 두세배는 더 될 것 같네요. 실제 숙주나물을 먹고 복통을 일으켜 병원에입원했다가 사망을 해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거기에 가짜분유와 두리안을 얼른 숙성시키고단 맛을 내게하는 약품을 첨가했다고 합니다.이제는 두리안 너마져... 우리나라의 우황청심환과 똑같은 포장지에가짜 우황청심환을.. 2025. 5. 13.
베트남 하노이의 이상한 아이스크림 가게를 만나다 한국인이 좋아하고 쇼핑하는 약들은 모두 가짜라고 미리 말씀을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어느 유투버가 약국 쇼핑을 하라고 영상을 올렸네요. 그들이 직접 제약회사도 가보지 않고 가짜 약인지도모른 채 영상 올려 이익을 추구하는 건, 좀 그렇습니다.약국에 가면 이제 약사가 한국어로 된 리스트를 보여주며 이러저러한 약을 사라고 알려줄 정도입니다. 그 약들이 모두 가짜라는 걸 약사들은 모르는 걸까요?아주 오랫동안 가짜약을 만들어 팔았는데 포장지가 완벽하게 진짜와 같은 걸로 인쇄를 했습니다. 그런데, 유투버가 그 가짜 약 포장지를 들고 제조원이 어디이며 약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하더군요.어이상실입니다. 이제 한술 더 떠 한국 약사가 권해주는 베트남 약이라는 황당무계한 소개로 약국 쇼핑을 부추기고 있습니다.모르면 소개는 하.. 2025. 5. 8.
베트남 하노이를 여행하며 먹은 음식들을 알아보자! 베트남 여행을 하면서 젊은 청춘들은 오토바이를망설임 없이 호기심에 빌려서 다니시는 분들이상당히 많은데 하나같이 사고가 나거나, 공안에게호갱님이 되어 하루에 서너 차례 단속에 걸려 지갑을다 털렸다는 소식들이 연일 들려오고 있습니다. 한국하고는 교통 문화가 달라 한국인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면공안이 금방 알아차려서 갖은 이유를 대며 위반이라고우기는데, 언어가 통하지 않아 오토바이를 빼앗기거나벌금을 현지인의 몇배를 부과합니다. 그리고, 사고도 자주 나시더군요.한국 아니라니깐 젊은 혈기에 덜컥 오토바이를 타고자랑을 하시는데 , 수수료가 엄청 든다는 사실 하나를꼭, 기억해야 합니다. 지키미 없는 곳에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잠시 자리를 비우면 키가 없어도 5분 만에 털립니다.그래서 모든 건물에는 오토바이 지킴이를 두는 .. 2025.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