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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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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0.10.23 ALASKA " 단풍으로 물들다 "
  2. 2020.10.23 ALASKA " 크리스마스 뮤지컬 공연을 가다 "
  3. 2020.10.21 ALASKA " Circumpolar World Celebration "
  4. 2020.10.21 ALASKA " 어촌과 예술의 마을 HOMER '
  5. 2020.10.19 알래스카의 " 만병통치에 좋은 가시오갈피 를 만나다 "
  6. 2020.10.19 Alaska " 원주민의 전통음식 "
  7. 2020.10.18 ALASKA"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 "
  8. 2020.10.17 알래스카 "가을 호수와 경비행기"
  9. 2020.10.16 알래스카 “ 가을 빙하의 속삭임 ”
  10. 2020.10.14 Alaska " 바닷가 백사장을 거닐며 "
  11. 2020.10.13 알래스카 " 물개와 갈매기의 혈투 "
  12. 2020.10.12 알래스카 " 아 ! 오로라 "
  13. 2020.10.11 알래스카 " 가을의 바닷가"
  14. 2020.10.10 Alaska "내가 가을 속으로 들어갈 때 "
  15. 2020.10.10 알래스카 " 베리 따러 가실래요? "
  16. 2020.10.09 알래스카 " Russian River 를 소개합니다 "
  17. 2020.10.08 알래스카 " 빙하와 청어 그리고 생태"
  18. 2020.10.07 알래스카"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서 "
  19. 2020.10.06 알래스카" Homer 의 자매 빵집을 소개 합니다 "
  20. 2020.10.05 기억상실증에 걸린 한국인들
  21. 2020.10.05 알래스카 " Whittier 바다의 나만 아는 장소 "
  22. 2020.10.04 알래스카" 야호! 생태찌개다 ! "
  23. 2020.10.03 알래스카" 돈으로 인테리어를 하다 "
  24. 2020.10.02 알래스카 " 청둥오리 특집 108장"천천히 감상 하세요.
  25. 2020.09.30 알래스카"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올리다"
  26. 2020.09.30 알래스카 " 불로초로 술 담그는법 공개"
  27. 2020.09.28 알래스카" mirror lake 과 불로초 "
  28. 2020.09.27 알래스카" 킹크랩과 보쌈 먹방입니다"
  29. 2020.09.26 알래스카" 드디어 king salmon를 잡았습니다 "
  30. 2020.09.25 포도 매력에 풍덩 빠지다

떠나가는 가을을 배웅하기 위해 오늘 비록

날은 흐리지만, 신명나는 드라이브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남자의 계절인 가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은 보통 9월부터

11월까지를 말하지만 알래스카의 가을은

조금 짧은 시기이기도 합니다.

보통 알래스카의 가을은 9월부터 10월까지

불과 두달에 불과하지만 , 그 화려함은

어느 계절 못지 않습니다.

 

 

단풍도 이제는 겨울에 들어서니 매일 조금씩 

퇴색해져 가는 느낌이 드네요.

알래이스카 리조트인 스키장도 잠시 들러

저물어가는 가을 분위기에 젖어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저물어가는 단풍 나드리에 동참 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가목 나무에 열매들이 정말 풍성하게 열렸습니다.

열매에 눈이 쌓이면 정말 더욱 멋지답니다.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는데 단풍들이

황금빛으로 빛나며 길을 밝혀줍니다.

 

하얀 모자를 쓴 산들도 단풍 진 산을 바라보며 , 인사를 건넵니다.

 

 

슈가 파우더를 뿌린듯한 산들과 바다 그리고,

단풍이 단체로 합창을 하는 듯합니다.

 

 

한 시간여를 달리는 내내 황금빛 초롱을 들고 마중을 나옵니다.

 

 

푸른 가문비나무들이 설산과 함께

호수에 정겹게 담겨 있습니다.

 

 

황금빛 도로를 달리는 기분이 듭니다.

풍요의 상징인 황금빛은 알래스카에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색이 아닌가 합니다.

 

 

눈 녹은 물들이 작은 내를 이루며 산 위에서

숨 가쁘게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 도로의 특징이 바로 바다를 끼고 굽이굽이 돌고도는 형태의

나선형으로 되어있어 , 코너를 돌면 바로 다른 풍경이 나타납니다.

 

산책로 입구인데, 주변으로는 베리가 가득한 곳이기도 합니다.

작은 나무다리도 참 정겹기만 합니다.

 

 

노을이 이 단풍을 비추면 정말 황금빛으로

불타 오르는 장면을 만날 수 있습니다.

 

병풍처럼 펼쳐진 산을 보는 재미가 유난히도 흥미롭습니다.

 

인디언 후손들이 많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

 

눈이 좀 더 많이 내리면, 이곳 스키장도

많은 이들로 넘쳐날 겁니다.

오른쪽 산 허리에 햇살이 구름 사이로 비추니,

그 부분은 마치 봄의 색깔 같기도 합니다.

 

단풍나무 사이로 철로길이 있어

기차여행을 하면 이렇게, 단풍 나무 사이를 

달리게 되어 단풍 구경을 하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중앙에 스키 슬럼프인데 어서 빨리 풍족한

눈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겨우살이들이 가문비나무에 거미줄처럼 걸려 있네요.

겨우살이는 천식에 아주 좋다고 하네요.

 

 

산속 빙하 밑에 있는 작은 개울인데,

여기에 물고기가 살더군요.

보이시나요?

잘 안보일 겁니다.

 

저도 확대를 해서 보았는데 , 흙 색깔과

너무나 비슷해 알아보기 힘들더군요.

무슨 고기인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크기는 손가락 하나 크기입니다.

 

밑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저 꼭대기에 올라가면

정말 뷰가 끝내줍니다.

저는 자주 가 보았는데, 오늘은 케이블카가 운행을 하지 않네요.

 

아늑하고 넉넉해 보이는 풍경입니다.

호텔과 설산과 빙하  그리고, 호수가

참 잘 어울리는 장면입니다.

 

이 나무를 보니, 오래전 " 뿌리 깊은 나무"라는

잡지가 생각이 납니다.

정말 열렬한 애독자 이기도 했습니다.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점차 책을 멀리 하는 것 같네요.

 

요사이 책을 조금 가까이하고 있는데,

이제는 손에서 책을 놓지 말아야겠네요.

 

깊어가는 가을 " 책 한 권 읽지 않으실래요?"

 

 

 

표주박

 

 

겨우살이는 하늘이 내려준 영초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서양에서는 겨우살이나무 밑에서

연인이 키스를 하면 결혼을 하게 된다고

하며, 알래스카는 가문비나무에 많이 자생을 합니다.

 

겨우살이는 동맥경화와 고혈압에 아주 좋다고 합니다.

민간요법에 많이 사용을 합니다.

 

관절염과 신경통에 좋은데 겨우살이는

뼈를 튼튼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간과 신장 기능에도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당뇨병에도 좋은데 합병증과 당뇨의 예방에도

한몫을 담당한다고하네요.

 

이뇨작용과 안신 작용에도 좋은데 즉,

다시 말해서 몸을 아주 릴렉스하게 해 준다고 합니다.

임산부에게도 아주 좋아 태아를 편안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몸을 따듯하게 해 줍니다.

젖도 잘 나오게 한다는군요.

 

항암 효과에 아주 뛰어난 식물이 기기도 한데,

오히려 동양보다도 서양에서 

항암 치료제에 많이 이용을 한다고 합니다.

 

그러 보고 보니, 알래스카에서

나는 모든 식물들이 거의 약초 수준이네요.

겨우살이를 적당한 물과 함께

약, 60여분을 끓여서 그 물을 냉장고에 

보관하고 아침저녁으로 한잔씩 드시면 됩니다.

 

꼭 냉장 보관하세요.

 

동의보감에 따르면 그 맛은 쓰고 달며 ,

성질은 평하고 독은 없으며

힘줄, 뼈, 동맥, 피부를 충실하게 하며,

수염과 눈썹을 자라게 하고

요통, 옹종과 쇠붙이에 다친 것을 낫게 한다고 하네요.

 

임신 중에 하혈하는 것을 멎게 하며, 안태 시키며,

몸 푼 뒤에 있는 병과봉루를 낫게 한답니다.

 

겨우살이는 약 30여 가지의 질병에 좋다고 나와 있다고 합니다.

겨우살이에 대한 연구논문이 약 2,500여 편이 넘는다고 하니

좋긴 좋은가 봅니다.  

 

저도 좀 따 올걸 그랬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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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 뮤지컬이나 다양한 

공연을 보는것도 인성과 감성을 자극하기 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뮤지컬 크리스마스 순회공연이 마침 앵커리지에서

벌어져 저녁 7시 공연에 갔다 왔습니다.

 

쇼핑몰에 가면 벌써부터 할로윈 장식품과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선을 보이고 있으니, 금년이 벌써 다 저문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그럼 뮤지컬이 벌어진 극장 풍경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곧이어 공연이 벌어질 극장입니다.

 

 

공연장 입구에는 벌써부터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탄 홈리스 원주민 여성과 같은 홈리스인 원주민.

이제는 제법 쌀쌀한 공원에서, 시간 흘려보내기를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어느 동네를 가든지 젊은 청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걸 볼 수 있는데,

이 공원에도 젊은이들이 모여있네요.

 

철없던 학생 시절 몰려다니던 그때가 생각이 납니다.

 

 

공연장에 들어서니, 한쪽 매대에서는

공연 DVD와 다양한 안내책자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인증숏 찍는 장소인데 , 아무도 없어서

자원봉사자인 처자를 세우고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이층에서 내려다본 공연장 로비 모습입니다.

 

여기 출입구는 연세 든 분들만 출입하는

명당 좌석 입구인데, 지인의

백으로 이곳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ㅎㅎㅎ

 

 

이 극장의 초대관장인가 봅니다.

 

알래스카는 어딜 가나 알래스카 특유의

공예품들이 꼭 벽면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이건 인디언 공예품 같네요.

퍼핀 같네요.

보통 까마귀를 신성시해서 까마귀가 많이 등장을 하는데 ,

새의 입을 보니 퍼핀을 닮았네요.

 

퍼핀은 전설 속의 새라고 하지요.

그러나 , 실제 알래스카에 서식하고 있습니다.

오래전에 저도 사진을 찍어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아직 공연이 벌어지지 않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공연 장면은 절대 촬영이 불가합니다.

한인 분들도 많이 오셨습니다.

 

 

뮤지컬 공연을 보고 나오니,

어느새 어둠이 짙게 깔려 있었습니다.

 

여기는 5번가와 6번가 사이인데 의외로 카페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금요일이라 그런지 ,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습니다.

 

여기는  스포츠 바인데 , 역시 사람들이 많아 북적 거리네요.

벽면 사방에 모두, 티브이 모니터가 설치되어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더군요.

 

차를 주차시킨 곳에 오니, 겨울비가 부슬부슬 내리네요.

컨벤션 센터를 보니, 이 늦은 시간에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르내리더군요.

호기심에 저도 따라서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제일 번화한 4번가 도로입니다.

 

 

지난번 소개했던 레드락 카페에도 사람들이 많이 오가더군요.

저는 낮에는 가 보았지만, 저녁에는

당최 돌아다니지 않아 그 풍경이 궁금하네요.

 

라이브 공연이 벌어지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표주박

도심지 인근에 아직 동면에 들지 못하고 

먹이를 찾아 헤매는 어미곰과

새끼곰이 공원에 나타나 쓰레기통을 뒤졌답니다.

 

그런데, 동네 주민이 창으로 새끼곰을 사살을 했더군요.

총도 아니고 창으로 곰을 죽였다고 하니, 

정말 인간의 잔악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먹이를 찾아온 곰은 자신의 영역이 아니기에 

크게 사람에게 위협을 가하지는

않습니다.

 

동물을 서슴없이 죽이는 그 잔혹함이 

정말 가슴 아프게 합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창입니다.

창에 찔려 피를 흘리다가 인근에서 

죽은 곰을 발견을 했다고 합니다.

 

곰이 나타나면 그냥 도망을 가면 될 것을, 

집에 가서 미리 만들어 놓은 창을 

가지고 와서 죽일 것 까지야 없지 않을까요?

 

아주 작정하고 만든 창입니다.

무시무시한 정글도를 창으로 개조한 거랍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동물보호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벌이는 건 보지 못했습니다.

사실, 그런 캠페인이 제일 필요한 곳이 

바로 알래스카가 아닌가 합니다.

 

사냥이 워낙 개방되어 있다 보니, 

사람들은 점점 더 인성이 메말라 가는 것

같습니다.

 

자기 영역이 아니라 제대로 반항도 못하고 

도망가다 찔린 것 같습니다.

너무 불쌍하네요.

 

제발 동물하고 같이 공존하며 ,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알래스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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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23:40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오늘 Native Heritage Center에서 열리는 원주민

축제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음악과 댄스를 선보이는 그런 행사였는데

부족별 28가지의 춤이 있는데, 그중 풍어를 기리는 내용의

춤과 사냥을 나갈때 추는 춤 등 여러 댄스를 선 보였습니다.

 

각 마을마다 어르신들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 그 춤을 계승 

시키는 교육이 매주 2회정도 있습니다.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계승 시키려는 노력이 이제는

일상처럼 자리잡고 있답니다.

 

한국에서야 전통무용이나 전통소리 등을 학원이나 가야

배울 수 있지만, 이곳에서는 자발적으로 배우고 익히는 

풍습이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들이 전통문화의 맥을 잇는 초석이 되는 것 같아

부럽기도 했답니다.

 

그럼 그 축제의 현장으로 가 볼까요?

축제가 벌어지는 현장 주변 풍경입니다.

아직도 가을의 정취가 흠씬 묻어나는 호숫가 입니다.

 

어찌 알고 왔는지 많은 이들이 벌써 와 있더군요.

아침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제가 이어집니다.

 

 

오늘 참여하는 댄서 두 명과 가운데 아가씨는 미디어 담당자입니다.

 

 

댄스와 악기 연주, 그리고 원주민의 생활을 기록영화로 보여주는

시간도 있으며, 원주민 영화도 상영이 되었습니다.

 

 

영화 내용은 원주민이 도회지로 처음 나와

다양한 문화와 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입니다.

 

 

이층 입석 관람석입니다.

저 자리도 명당이랍니다.

 

에스키모인들이 겨울에 어업과 사냥을 하다가

사망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얼어 있는 줄 알고 빙판을

스노 머쉰을 타고 가다가 얼음이 깨져

물속에 빠지면서 심장마비로 사망을 하게 됩니다.

 

 

풍어를 비는 춤입니다.

춤이 시작되기 전 , 춤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줍니다.

 

 

그들의 문화에 대해 설명을 해줍니다.

한국도 전통춤이나 소리 등을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교육을 시켰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아이들이 정말 열성적으로 깊게 심취해서 보더군요.

너무 귀엽네요.

 

 

댄스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원주민들이며,

대학생과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몇 시간을 앉아서 관람하는 이들이 제법 많더군요.

저도 세 시간 정도를 봤는데, 지루한 줄 모르겠더군요.

 

 

 

원주민들도 많이 보러 오셨더군요.

 

 

미소가 참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관객석이 모두 환해질 정도더군요.

 

 

아이들의 표정이 압권입니다.

아주 심각하네요.

 

 

원주민 모녀.

 

예전에는 원주민들이 백인에 대한 거부감이 심했는데,

이제는 많이 완화돼서 

그렇게 거부감이 심하진 않더군요.

사이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찍다가 들킨 사진..ㅎㅎㅎ

무서워요.

 

 

헤어스타일이 참신한 커플입니다.

여자 헤어스타일이 은근히 잘 어울리네요.

 

방송국에서 중계를 했는데 , 미디어 담당자와 인터뷰를 하네요.

아주 똑소리 나게 하더군요.

미디어 담당자는 유삑족 에스키모입니다.

 

표주박

 

 

몇 년 전부터 채집이 금지된 키나이 반도의 조개는

내년에도 채집이 금지될 것 같습니다.같습니다.

 

조개의 수명은 약 18년인데, 닐칙이라는 해안가에서

조개의 사망률이 높아 조개 채취를 금지했습니다.

이 면도기 조개가 완전하게 성장을 하면,

7인치에 달하는데 채취를 하려면

최하 3.14인치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이 조개는  Crab chowder의

개인적으로 클램 차우더를 너무 좋아합니다.

 

1994년도에는 조개 숫자가 약 130만 개에 달했습니다.

지금은 불과 174,000개에 달합니다.

그러니 그 당시가 가장 피크였답니다.

 

1977년과 2009년 모두 통합 평균치로 계산하면

조개의 숫자는 약 80만 개였는데

일인당 채집하는 조개의 숫자는 25개에서 65개였습니다.

매년 그 리밋이 변하긴 했답니다.

 

키나이 반도의 50마일 해변에서 조개를 채취하지 못하니, 천상 맞은편으로

배를 타고 건너가야 가능할 것 같네요.

 

" 내년 조개잡이를 기대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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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21. 02:27 알래스카 관광지

금년에는 Homer를 참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

어느 분이 문의를 주셨는데, 호머도 백야가

있냐고 문의를 주셨는데 , 알래스카 북극을

제외하고는 백야가 있습니다.

서쪽 땅끝 마을이라는 묘한 이끌림과 예술이 살아있으며

바다 가운데로 육지가 있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듯한 풍경이 늘 반겨주니 자주 찾게 됩니다.

 

또한, 부둣가에서 언제든지 낚싯줄만 드리우면 풍성하게

올라오는 생태와 대구, 가자미, 광어등이 손맛을 산뜻하게

주기도 합니다.

 

이제는 자주 포스팅을 해서 독자의 눈에도 익숙한 Homer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겨울비가 내리네요.

겨울비에 젖은 러시아 정교회의 모습입니다.

 

 

이곳에 태초에 정착한 러시안들의 후예들이 모여사는 마을인데 

정말 아기자기 하더군요.

 

바다와 이어진 호수 둘레로 옹기종기 모여사는 어촌입니다.

 

 

호머는 앵커리지보다 기후가 따듯해서 은퇴 후 살기 좋은 마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가족들이 와서 머물 수 있도록 꾸며진 캐빈인데 , 바로 앞에는 아찔한

절벽과 끝없는 바다 풍경이 정말 일품입니다.

독수리를 자주 만날 수 있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파노라마로 바다 전경을 담아 보았습니다.

 

역시 절벽 위에 캐빈들인데 , 캠프화이어를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추어져 

단체로 이용을 하면 안성맞춤입니다.

 

절벽 중턱을 자세히 보면 , 숨어있는 집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정말 뷰 하나만큼은 끝내주는 곳에 터를 잡았더군요.

 

 

파노라마에 맛 들렸습니다.

 

저 멀리 빙하가 정말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기가 막힐 정도의 풍경이 아득하기만 합니다.

 

이곳은 아까의 그 절벽과는 다른 지역에서 찍은 사진인데

은근히 비슷한 분위기를 주네요.

 

 

바다 한가운데로 이어진 Spit의 풍경이 마치

모세의 기적을 보는 듯합니다.

 

 

평화롭게 모여사는 호머가 한눈에 일목요연하게 들어옵니다.

가을 단풍이 절경입니다.

 

역시 파노라마가 빠질 순 없지요.

 

 

정말 기가 막히지 않나요?

산 봉우리만 남긴 채, 빙하가 유유히 물 흐르듯 자리 잡은 저 산의 풍경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하게 하는 강렬한 유혹입니다.

 

 

저 spit은 시의 소유입니다.

모든 상가들은 월 임대료를 내고 , 저곳에서 비즈니스를 합니다.

매물이 나오면 땅은 별도라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임대료는 아주 저렴합니다.

년간 천불에서 2천 불 사이입니다.

대신 권리금이 비싸며 유틸리티가 비싼 편입니다.

 

 

오른쪽에 강렬한 햇살이 구름 틈새로 들어와

밝게 빛나는 걸 보니,

혹시, 해를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았으나,

결국 보지 못했답니다.

 

 

아직도  가을의 풍경을 안고 있는 마을 풍경입니다.

 

 

여기 산 꼭대기를 올라오는데, 일직선인

도로가 없어 조금 헤매기도 했습니다.

위에 올라와보니, 정말 경치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바다로 가는 길인데, 내려가는 풍경이

마치, 유럽에 온듯한 착각이 듭니다.

 

이렇게 모든 길들이 에스자로 되어있어

모퉁이를 돌 때마다 아름다운

풍경이 " 짠 " 하고 나타납니다.

 

겨울에 빙판 지면 올라오기 힘들지 않을까요?

조금 위험할 듯싶은데 전망 좋은 곳이라

주변에 주택들이 참 많네요.

 

언제 들러도 Homer는 정겨운 마을 중 하나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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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베리아의 인삼이라고 불리는 가시오갈피.

인삼의 효능을 능가한다는 학계의 발표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신비의 약초인 가시오갈피를 채취하여 

보았습니다.

 

추운지방에서만 자란다는 가시오갈피는 잎이 인삼처럼 

5개의 잎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버릴게 하나도 없다는 가시오갈피는 열매, 잎, 줄기, 뿌리

모두 그 효능이 아주 탁월하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일반 오가피와 가시오갈피의 효능이 같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가시오갈피의 효능이 훨씬 탁월하다고 합니다.

 

자! 그럼 가시오갈피 채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눈이 왔냐고요?

아닙니다.

작년 이맘때의 풍경입니다.

 

금년에는 날이 춥지 않아 눈이 내리질 않네요.

지금 이 순간에도 겨울비가 내리고 있답니다.

정말 큰일이네요.

 

 

매년 5월이 되면 이렇게, 두릅이 새싹을 피워 올립니다.

가시오갈피 나무에서 자라는 두릅은 데쳐서도 먹고,

가루로 내어 갖가지 반죽에

같이 섞어 쓰이기도 합니다.

 

떡이나 각종 튀김에도 이용을 하며,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궁합이 제격입니다.

 

오래 보관하려면 따서 씻지 말고 냉동 보관을 해도 되고 ,

갈아서 냉동보관을 해도 좋습니다.

 

 

가시오갈피는 산형화목으로 두릅나무과의 떨기 식물이며 학명은 

Acanthopanx Senticosus이며, 예로부터

신경통, 관절염, 저혈압, 신경쇠약,

당뇨 및 강장제로 널리 사용이 됩니다.

 

구 소련 시절부터 러시아는 가시오갈피를

" 기적의 약효를 지닌 천연 약물"로

발표를 하면서 전 세계로부터 주목을 받더니,

우주비행사나 올림픽 선수들에게

복용케 하여 금메달을 딸 수 있도록 하였답니다.

 

가시오갈피로 담근 오가피주는 요통, 손발 저림,

반신불수 등 대단한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오갈피는 전 세계 약 35종이 있는데 한국에서는

약 7여 종이 서식을 한다고 하는데

가시오갈피는 열이 많으며 음지 식물이라 ,

한국에서 찾아보기가 아주 힘들다고 합니다.

 

준비물입니다.

 

먼저 가시오갈피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두꺼운 장갑과 전지가위가 필히 

있어야 가시에 찔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집게가 있으면 더욱 좋습니다.

 

집게로 잡고 가위로 잘라내면, 손에 가시가 박히지 않습니다.

저도 손에 가시가 박혔는데 며칠 지나니 , 자연스럽게 빠지더군요.

가시 박혔다고 안달 박달 안 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가시오갈피를 잘라서 담을 5 갤론

플라스틱 바스켓을 준비하시는 게 

좋습니다.

일반  자루에 담으면 여기저기 가시에 찔리게 됩니다.

 

크기는 손가락 두 마디 정도가 좋습니다.

뿌리도 지금 채취가 제철인데, 뿌리는

껍질을 벗겨 껍질 부분을 약용으로

사용합니다.

 

아예 채취할 때 저 정도 크기로 잘라서 집에 오면 굳이,

집에서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씻을 때는 수도를 틀어 놓은 상태에서

엄지와 검지를 사용해 가시오갈피 자른 부분을 잡으면

손쉽게 씻을 수 있습니다.

 

알래스카 산은 워낙 청정지역에서 자란 거라 굳이

깨끗하게 씻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가시오갈피의 학명 Acanthopanx의 Acantho는

가시나무를 뜻하며 panx는

" 만병을 치료한다"라는 뜻으로 "

만병을 다스리는 가시나무"라는 의미입니다.

 

panx는 그리스어로 " 만병 통치약"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깨끗이 씻은 다음 그늘에서 말리면 됩니다.

저는 술을 담그려고 합니다.

술도 담그고 각종 국물을 내는데 오갈피 조각을 두세 조각 넣어서

국물을 같이 우려내면 됩니다.

 

삼계탕이나 다양한 사골 등 국물 내는데 쓰셔도 아주 좋습니다.

가시오갈피는 독성이 없어 안심하고 드실 수 있습니다.

 

임상실험에 의하면 방사능 방어 효과가 있으며,

종양세포의 활약과 다른 조직으로

퍼져 나가는 것을 억제해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런 점은 악성종양의 외과적 치료를 높여주며,

항암약에 대한 건강한 조직의 

내성을 높여 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봄과 여름에 채취하는 것보다 가을에 채취하는 게

훨씬 효능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도 이번에 알았습니다.

독일의 뮌헨 대학의 천연물 연구소 소장인 와그너 박사가

집중적으로 가시오갈피를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

가시오갈피에 함유되어있는 에레우데로사이드 성분 7가지 중

에레우데로사이드 B 가 중국산에는

함유되어 있지 않다는 걸 발표했습니다.

 

그러니 중국산은 드시지 말기 바랍니다.

 

오갈피 중 가장 으뜸이 바로 가시가 있는

" 가시오갈피 "입니다.

알래스카에 널리 분포되어있는 가시오갈피가

더욱 각광받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러시아에서는 남성들이 제일 좋아하는

정력제로도 각광을 받고 있으며,

강장제로서 그 위치가 확고하다고 하네요.

 

인삼에 들어 있다는 사포닌 역시, 가시오갈피에도

사포닌 배당체가 들어있어

간세포 보호작용이 있으며 관상 동맥을 확장시키며,

혈액의 흐르는 양을 증가 

시키고, 심장근육의 산소결핍에 견디는

능력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 팔순 부부가 살고 계시는데,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를 같이 끓여 물 대신

마시는데, 일 년 내내 감기 한번 안 걸리셨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그분들은 누구를 만나도 가시오갈피와

상황버섯 달인 물을 권하시더군요.

저도 그분들한테 배워서 평상시에 상황버섯과

가시오갈피 달인 물을 마신답니다.

 

가시오갈피 줄기를 자르는데 , 그 향이 어찌나 달콤하고 청량한 지

그 향기에 취할 정도였습니다.

 

차 안에서도 온통 청아한 향이 배어 너무나 기분이 좋더군요.

마치, 10년은 젊어진 듯한 착각이 들었습니다.

 

방 안에서 말리니 이제는 방에서도 그윽한 향이 가득하네요.

가시오갈피 향에 취해 피곤한 줄 모르겠네요.

 

가시오갈피는 암과 당뇨, 간 기능 개선, 노화 예방, 성인병

억제까지 해 준다니

정말 보약이 따로 없더군요.

 

또한 열매와 줄기, 뿌리, 잎 중 제일

약효 성분이 많은 부분이 바로 "잎"입니다.

저도 처음 알았답니다.

 

내년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잎을 주로 많이 따다가

여러 가지 조제를 해 봐야겠습니다.

 

가시오갈피 " 잎 " 이 좋다고 하니, 그걸로 술도 담그고

차도 끓이고 말려서

환으로도 만들고 해야겠습니다.

 

참! 중요한 사실 하나,

가시오갈피는 일정량 이상을 드셔야 약효가 발휘됩니다.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된 국제인삼류 학술대회 심포지엄에서

흑룡강성의 중서 결합 의원의 체훈친 원장은

" 가시오갈피는 일정량 이상 먹어야

그 효과를 발휘한다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하루 섭취량 약 20g 이상을 섭취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무리 좋은 거라도 많이 먹으면 탈 난다라고 했는데 

가시오갈피의 경우는 반대입니다.

 

열매, 잎, 줄기, 뿌리 등 합쳐서 20그램 이상입니다.(아무거나 합쳐서)

 

브레크만 박사팀이 발표한 연구논문에

 

" 가시오갈피는 생체기관의 전반적인 기능을 활성화시켜줄 뿐 아니라 

독성이 없으며 장기 복용하면 노화를 방지하고 수명을 연장시킨다 "

라고 발표를 했습니다.

 

본격적인 임상실험과 효능이 입증된 성과가 있는 나라는 독일, 일본,

미국, 중국, 한국입니다.

 

알래스카에 오시면 " 가시오갈피 한 봉지 씩 가져가세요."

 

표주박

 

알래스카 Kiska라는 섬에서 일본 잠수함이 발견되었네요.

얄류산 열도 끝을 따라가다 보면 , Kiska라는 섬이 있습니다.

이곳에 머물렀던 6척 중 한 척인데 , 1942년 6월 4일 네덜란드 항구를 폭격하고

Kiska로 와서 진지를 구축했습니다.

 

그러나, 이듬해 1943년 5월 미국과 캐나다는 이곳을 찾아

유혈전투를 치른 후다시 재 탈환하였습니다.

 

이 난쟁이 잠수함이라 불리는 잠수함에는

어뢰가 탑재되어있으며 길이는 

약, 78피트의 크기이며 , 100피트까지 잠수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알래스카 여러 곳을 돌아다녀보면, 원주민들이 일반 가죽옷을 입은 채

총을 든 동상을 자주 만날 수 있습니다.

 

전쟁을 모르던 원주민을 모집해  2차 대전에 참여를 시켰습니다.

평생 대대손손 다툼과 싸움을 모르던 에스키모인들이 졸지에 전쟁터로 

몰려 나가게 되면서 분쟁이란 걸 경험을 했답니다.

 

사람을 죽이고 , 타인에게 해를 입히는 전쟁의 맛을 알게 되었습니다.

순박하기만 그들을 세속에 물들게 한 문명인들은 점령자이기도 합니다.

 

언어 말살 정책을 펼치고, 그들을 전쟁에 내몰고, 그들의 문

화를 지워 나가는 작업을 꾸준히 하기도 했지요.

 

원주민의 역사책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글도 없었기에)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문명인의 이기심이 얼마나 잔혹한지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물론, 일본인의 만행도 말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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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9. 02:38 알래스카 원주민 이야기

알래스카에 살면서도 원주민의 전통음식을 접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에스키모인들과 교류가 있어야 가능한 음식들이긴

하지만, 우리네 입맛에는 별로 썩 맞는 음식들은 

아닙니다.

 

니맛도 내 맛도 아닌, 싱겁기 이를 데 없는 그런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북극 추운지방이라 향신료나 야채를 재배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날것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스시는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Eskimo 전통 음식을 맛보러 가 볼까요?

먼저 알래스카를 빛내는 이모님들과 전통의상을 입은

원주민과의 인증숏으로 멋지게 출발합니다.

 

 


 오늘 파티는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는데 , 십시일반으로 

자기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가져와 다 같이 즐기는 파티입니다.

 

주최하는 측도 별도로 경비가 들지않아 정말,

효율적인 파티 문화가 아닌가 합니다.

 

 


 어느 주민이, 집에서 만들어 가져온 Salmon Dip입니다.

크래커나 빵에 발라먹는데 , 우리네 김치처럼 각

가정마다 맛들이 조금씩 다릅니다.

 

연어를 스팀으로 찐 다음, 다양한 향료와 첨가제를 섞어

마요네즈와 함께 믹스한 요리입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다들

조금씩은 드셔 보셨을 음식입니다.

마트나 기념품샵에서 통조림으로 팔고 있습니다.

 

미국의 파티문화는 준비하는 쪽에서 모든 음식을

다 준비하는 게 아니고

참여하는 이들이 한 가지씩 음식을 준비해서 가져와

같이들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건 정말 부담 없는 파티 문화가 아닌가 합니다.

 



 연어 위에 쌀과 야채, 그리고 단호박을 얹어

찜요리를 했습니다.

 

이 요리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

의심병이 도져 도저히 포크가 가질 않더군요.

 

이 물고기는 White Fish 찜 요리인데 ,

감자와 양파를 곁들였는데

다른 양념들이 들어가지 않아 , 싱거운 편입니다.

 

밥에 마치 감자를 얹어 찌듯이, 감자 대신 연어를 잘라 얹어

밥을 한 요리입니다.

 

일명, 연어 밥입니다.

저는 비위에 잘 맞지 않더군요.

 

우리네 감자탕 비슷하지만 대신 연어를 넣고

만든 연어 감자탕입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양념은 없습니다.

 

그 맛이 상상 가시나요?

 

Assaleeak (Eskimo fry bread)입니다.

단순히 소금만 약간 넣고 튀긴 빵입니다.

이들은 모든 걸 물개 기름에 찍어서 먹습니다.

 

양념이 별도로 필요 없고 , 오직 물개 기름만 있으면 되는데 ,

마치 우리네 참기름장 같습니다.

연어 찜 요리입니다.

후추와 파슬리만 살짝 뿌린 음식인데,

우린 별도로 무언가를 여기에 

토핑을 해야 먹기 편합니다.

단순히 , 연어 맛입니다.

 

물개고기 요리입니다.

좀 이상하죠?..ㅎㅎㅎ

별맛은 없습니다.

역시, 마찬가지로 양념은 전혀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일종의 감자탕 분위기입니다.

감자와 생선, 베이컨 등을 잘라 그냥 끓인 겁니다.

 

극장도 있는데, 극장 안에서 다양한 공연을

생중계로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한 접시 가져와서 먹었는데 ,

영 입맛에 맞지 않아 절반을 

남겼답니다.

 

유삑 Eskimo 처자인데, 이제 20대 초반인데

아이가 다섯 살이네요.

이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하면 아이부터 낳더군요.

결혼은 하지 않아도 아이는 낳습니다.

싱글맘에 대한 제도는 아주 좋습니다.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아이 한 명당 800불씩 주며

아파트 렌트비는 한 달 1불 등 많은 지원이 있습니다.

 

반가운 처자를 만났습니다.

조 을순이라는 한국 처자인데 한국말은 못 합니다.

아마 입양아가 아닐까 하는데 너무나 반가워하네요.

 

서로 명함을 주고받았는데, 나중에

연락할 일은 별로 없을 듯...ㅎㅎㅎ

그런데 연락은 하고 싶네요.

 

커피 담당 직원입니다.

따듯하게 끓인 커피를 나누어 주네요.

 

자원봉사자입니다.

격의 없이 처음 본 이들도 부담 없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습니다.

 

한국은 낯선 이가 말을 걸면 경계부터 하는데

여기는 스스럼없이 인사를 나누고 , 궁금한 것도

물어볼 수 있는 열린 마음이 참 좋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지나가다 인사를 건네면 

째려보면서 " 미친놈 아냐? "라는 선입견을

갖게 되지요.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가 인사에 야박하다면

다소 이상하지 않을까요?

 

표주박

원주민 요리는 거의가 말리거나 찌거나 삶거나 튀기는데

양념이 없다는 게특징입니다.

그러다 보니, 맛에 있어서는 영 꽝입니다.

북극에 살다 보니 소금도 귀하고 , 채소와 양념은 구경을 못하면서 

살았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그냥 익혀 먹는 수준입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히 물개에서 나온

물개 기름을 양념장으로 생각하고 

모든 걸 다 물개 기름에 찍어서 먹습니다.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물개 기름은 위장과 변비에 특효입니다.

그 외에도 Ah-pick (salmonberries),

 

Akutaq (Eskimo ice cream), 

Muktuk (whale skin & blubber)=> 고래고기

Oogruk Flippers (seal flippers),==> 물개 다리 요리

Eel Akutaq (eel ice cream), ==> 장어 아이스크림,

Seal Head,==> 물개 머리 요리

Seal Poke,==> 물개고기

Salmon Heads & Tails ==> 연어의 머리와 꼬리 요리

(눈알이 제일 귀함)

 

그리고, 특이한 음식이 하나 있는데, 가녀린 새싹으로 만든 

요구르트==> 이 요리는 툰드라의 쥐가 사는 동굴을 뒤져 식량 창고에 

쌓아둔 다양한 풀들을 꺼내어 재료로 사용합니다.

연어의 심장, 쓸개, 눈알은 정말 종합 비타민보다 더 좋습니다.

웅담만큼이나 효과가 놀라운 연어 쓸개는

누구도 알지 못하는 영양 덩어리입니다.

마치 몬도가네 같네요..ㅎㅎㅎ

여러분도 드시고 싶으신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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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8. 00:51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러시아 정교회가 알래스카에 상륙 한때는 1794년이니

벌써 약, 226년이 되었습니다.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점령한때와 거의 같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러시아에 기독교를 맨 처음 볶음을 전한 사람은 성 안드레아입니다.

기원후 1세기경에 예루살렘에서 북동쪽 대륙으로 선교활동을

하다가 러시아에 들러 선교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성 안드레아가 처음 들렀던 도시가 바로 러시아의 키예프와

노브그라드인데 훗날 이 도시가 아주 번창을 했답니다.

 

그럼 앵커리지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를 소개하기 전에 풍경부터 감상하고 출발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최 상류이기도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치고, 치어들이 강으로 바다로

모두 출발한 것 같습니다.

 

산란하기위해 올라온  연어를 사냥하기 위해

곰이 상주하고 있답니다.

 

 

매일 허물 벗는 자작나무입니다.

자작나무 특징이 바로 허물을 벗으며 성장을 한다는 거지요.

사람도 허물을 벗으며 성장하지 않나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1967년 9월 7일 니콜라스 모르도 코와

해리스 가족들이 앵커리지에 도착하여 

17,500 평방피트의 부지를 마련하여

설립한 러시아 정교회입니다.

 

독특한 러시아 정교회의 양식이 특징인 건물입니다.

원래는 두 개의 돔만 있었다가 증축을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러시아에 기독교가 전파되어 988년 키예프의 대공국의

블라디미르 1세가 동로마 제국에서 파견 나온

성직자들에게 세례를 받음으로써, 비로소

러시아의 국교로 지정이 되었답니다.

 

저는 사회주의 국가에서 왜 기독교가 국교로 지정이 되었을까 아주 

궁금했었는데, 비로소 그 의문이 풀리더군요.

 

예배시간은 일반 교회와 별반 틀리지 않는데, 오전 9시와 저녁 예배가

있으며 수요일과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는 철야 예배가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성당의 특징은 18세기의 학자

이오안의 이름을 딴 얄류산 성경을

모태로 이용합니다.

 

 

키예프의 대공은 어느 종교를 믿어야 할지 신하들과 깊은 논의를 거친 후

동방 정교회를 선택하여 믿게 되었습니다.

동방 정교회를 믿게 되면서 서구의 다양한 발달된 문물을 받아들여

다양한 비법을 전수받기에 이릅니다.

 

 

재미난 일화가 있는데 1015년 블라디미르 대공이 사망하자 아들들이 

왕위를 차지하고자 내란이 일어났는데 , 이 와중에 두 동생이 

형에 의해 죽임을 당했습니다.

 

두 동생은 악에 대해 악으로 갚지 말고 선으로 행하라 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을 희생시킬 수 없다며

죽음을 선택하기도하였습니다.

 

두 동생을 죽이고 대공 위를 차지한 장남 소비야 토플 코는

1019년 또 다른 형제인

야로슬라브 공에 의해 죽임을 당했으니 참, 세상은

요지경인 것 같습니다.

 

장남을 죽인 야로슬라브 대공은

대단한 현자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이후 11세기에 완벽한 절정기를 이루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동로마 제국이 멸망하자, 이반 3세는 황제에 등극을 하여 자신을 진정한 

동방교회의 후계자라며  지배자를 자청했습니다.

 

러시아도 종교의 내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같은 성경을 놓고 저마다 다르게 해석하며

두 손가락으로 성호를 긋는걸 

세 손가락으로 성호를 그어야 한다는

신임 대주교의 지시에 반발해 많은

갈래로 분열하며 새로운 종파가 생기게 되었는데 ,

그중 우리도 익히 들어온

기독교는 폭력에 반대한다라는 평화주의 신념 하에

병역거부를 하기에 이릅니다.

 

이렇게 저항을 하는 세력을 점점 탄압하게 되는데,

이들은 단체로 종교의 자유가 있는 캐나다로 집중적으로

떠나게 되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18세기에는 종교가 국민을 지배하는 수단이 되었습니다.

종교를 이용한 국민들을 통치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어

점점 종교의 정치화가

정점을 이루게 됩니다.

 

동방박사의 옷차림이 그대로 전해져 내려옵니다.

번쩍이는 황금색이 유난히도 많더군요.

예로부터 금은 모두가 다 좋아했나 봅니다.

그래서 지위가 높을수록 황금색을 좋아하며

많이 치장을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중국에서도 온통 금칠을 해놓거나 ,

태국 같은 경우 각종 사원을 황금색으로

도배를 해 놓은 곳이 참 많지요.

 

어느 곳이나 물질문명이 스며들지 않은 곳은 없습니다.

그러한 후폭풍으로 좀 더 값진, 좀더 화려한, 좀더 비싸 보이는

치장을 좋아하게 되는 건가 봅니다.

 

남과 달리 무언가 특별나게 보이고 싶어 하는

우월 심리가 황금색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

깍두기 아저씨들도 툭하면 금빛 목걸이를 주렁주렁 

메달고 다니고는 하지요.

 

흑인들도 액세서리를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화려화고 번쩍이는 것들로 한껏 치장한 이들을 많이 만날 수 있지요.

 

번쩍 거리는 금 이빨을 비상금으로 두신 분들도 있지요.

금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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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7. 00:04 알래스카 관광지

예전에도 소개했던 곳인데 , 가을에 와서 다시 보니 

너무나 아름답더군요.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수상 경비행기들이

오늘따라 더욱 듬직한 모습으로 호수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호수위를 유유히 떠올라 단풍으로 가득한 자작나무 숲을

보는 즐거움은 색다른 가을을 느끼기에 너무나 좋은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 쪽으로 약, 2시간여를 달리다 보면

삼거리에서 좌측으로 빠지는 길이 나오는데 바로

그 유명한 디날리 등반을 하기 위해 들르는 필수

코스인  Talkeetna가 나오는데 , 20여분을 달려

우측에 아름다운 호수가 나타납니다.

 

그 호수에는 디날리행 수상 경비행기들이 호수 위에서

나른하게 졸음을 참으며 여행객을 기다리는 

아주 예쁜 그리고, 환타스틱 한 호수를 소개합니다.

 

 

 

아기자기하면서도 있을 건 다 있는 , 그러면서도 어느 하나 버릴 게 없는

수상경비행기가 자리한 호수 풍경입니다.

 

양 옆으로는 황금빛으로 가득한 자작나무

도로 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통나무로 지어진 캐빈조차도

한 폭의풍경화처럼 녹아들었습니다.

 

 

날이 좋아 오늘 디날리 산에 비행을 할 수 있더군요.

두 시간마다 출발을 한답니다.

미리 예약을 해야 하는데 그 이유는 조종사가

다른 곳에 있기 때문에 미리 스케줄에 맞춰 오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이 너무나 이쁘게 지어져 누구나 한 번쯤은

들러보는 명소이기도 합니다.

 

평화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마치 북유럽풍의 풍경은

사납던 마음을 잠재우기  충분합니다.

 

이렇게 호수처럼 맑은 마음을 가지라고 보여주는 것 같아 ,

입가에 작은 미소가 걸리더군요.

 

지붕 위에도 나무가 자라는 모습이 예전에

시골 초가집 지붕과 흡사해 보입니다.

 

 

몽실몽실 떠 다니는 구름이 어쩜 저리도 정겨운 걸까요?

하늘에서 누가 입김으로 후 하고 불어버린 것 같습니다.

 

징검다리 구름을 딛고, 옆 마을로 마실이라도 가고 싶네요.

 

호수에 연어들이 아직도 꽤 많이 있더군요.

지금도 산란을 하려는 연어들로 호수

물 밑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자작나무가 가득하고 , 툰드라를 덮는듯한

설산들의 자태가 너무나 곱기만 합니다.

 

뭉텅이 구름이 그림자를 만들어 자작나무를 쉬게 하려는 걸까요?

빽빽하게 들어찬 자작나무 숲은 그 자체로만으로도 풍요입니다.

 

이런 자연 앞에 서면 정말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작은 조약돌이라도 하나 던지면 , 파문이 일며 건너편

자작나무 숲에닿을 것 같습니다.

 

점점 더 몸집을 부풀면서 나름 무섭게 하려고 하는 먹구름입니다.

그런데, 하나도 안 무섭답니다.

 

호수에 잠긴 자작나무 단풍을 두 손으로 가득 떠서

가져오고 싶습니다.

 

어느 각도로 찍어도 정말 그림이 되는 풍경들입니다.

 

이런 풍경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 정말 아무 생각이 들지 않게 되지요.

하루하루 평화로운 마음으로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가을 단풍이 이제는 완연한 황금빛으로 물들어 

오는 겨울을 준비하게 합니다.

 

표주박

지금 코로나로 인해 모두들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데

길거리에서 모처럼 만날 수 있는 지인들을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냥 정겨운 이인데도 지쳐 지나가게 되네요.

특히나, 오랫동안 만나지 못했던 지인들은 마스크로 인해

알아보지 못하게 됩니다.

 

미인인 여인들은 조금 속상하겠습니다.

마스크로 인해 미모를 자랑할 수 없으니 조금은

속상할 것 같습니다.

지금은, 눈만 예쁘면 얼굴이 예쁜 걸로 생각을 하게 됩니다.

평범한 여인들은 지금 이 상황이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을 하시나요?

화장도 반만 하면 되니, 화장품 수요도 많이 줄 것 같습니다.

화장품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떨어질 것 같고,

대신 네일아트에 드는 비용은 늘어 갈 것 같습니다.

손톱과 발톱에 더 신경을 많이 쓰지 않을까요?

 

코로나로 인해 많은 것들이 바뀌어 가고 있어

나중에는 이러한 관습들이 정착을 할 것 같습니다.

재택근무부터 시작해서 근무시간의 변형과 

임금에 대한 제도도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투버와 게임 마니아들의 증가와 매출도 한층 더

높아지는 현실입니다.

광고 형태도 변하고 , 일상의 많은 것들이 새롭게 

재조명되고 구축되는 코로나 시대의 현실이

점점 생활에 익숙해짐을 느끼게 되네요.

여러분들도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고 계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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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6. 00:04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빙하의 매력은 순수한 영혼 그 자체입니다.

메마른 영혼도 빙하 앞에만 서면, 겸손해지며 숙연해

집니다.

 

알래스카의 빙하는 소리 내어 유혹하지 않습니다.

그저 청아한 코발트색으로 눈인사를 건넬 뿐입니다.

 

그 눈인사에 반해버린 숱한 원조 알래스칸들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또한, 조금씩 빙하의 유혹에 넘어간 이들이

여기저기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알래스카가 좋나요? 누군가가 이렇게 묻는다면,

그 대답에 다른 의미의 말을 꼭 전해주고 싶습니다.

“알래스카여서 행복합니다 ”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valdez에 가는 길목의

Worthington GlacierThompson Pass입니다. 

 

조금씩 메말라 가는 빙하의 유산은 이미 정해진

수명에 따라 순순히 그 운명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먼 산에는 안개눈이 내리고, 아직도

채 물들지 못한 단풍들은

아침 서리에 이슬을 머금고 겨울을 맞이 합니다.

 

 

빙하의 호수에는 차디찬 얼음기운이 맴돌고 있지만,

바라보는 여행객들의 눈동자에는

언제나 따듯하기만 합니다.

 

 

오랫동안 눈과 마음에 빙하의

모습을 담느라 한참이나 빙하 앞에서

떠날 줄을 몰랐습니다.

 

 

파노라마 샷입니다.

빙하가 만들어내는 하늘빛 호수는

마음을 고요하게 가라 앉혀주는

치료제이기도 합니다.

 

추가치 산맥 중 제일 높은 산봉우리입니다.

저 산봉우리에 보름달이 걸린 장면은 정말 압권입니다.

 

툰드라와 설산의 자태가 너무도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바람에

질투 난 구름이 잠시 쉬어 가기도 합니다.

 

사람들이 끝까지 가볼 요량으로

얼마나 저기를 다녔던지 이제는

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저 산책로를 따라 툰드라를 걷다 보면 ,

어느새 절벽이 나타나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한 강이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드디어 발데즈에 도착을 했습니다.

누구나 여기에 멈추어 인증샷을 찍는 곳 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폭포의 계곡이기도 합니다.

수많은 폭포들이 즐비하게 맞이하는데

특히, 봄에는 엄청난 눈녹은 물로

인하여 굉음을 내며 떨어지는 폭포가

사뭇 두렵기도 합니다.

 

이 폭포가 제일 유명 하기도 합니다.

일명 말꼬리 폭포인 이곳은 잠시 앞에만 서 있어도

닭살이 돋을 정도로 온 몸이 사려옵니다.

 

폭포 위를 올려다보면 정말 아찔합니다.

저는 이상하게 올때마다 위를 쳐다보게 되네요.

마치 다이빙을 앞둔 선수처럼 말입니다.

 

정말 이렇게 근사한 풍경은 다른 곳에는 없을 듯합니다.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얼마나 가파른지 모릅니다.

그 아찔함으로 현기증이 날 정도입니다.

산세의 위용에 놀라 자칫 어깨를 움츠릴 수도 있습니다.

 

 

여기는 명주실 폭포입니다.

명주실이 연상되지 않나요?

이곳을 오면 꼭 두 손으로 폭포수를 받아서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한번 드시면 10년은 젊어진다고 하니

꼭, 한 모금 드시기 바랍니다.

너무 많이 드시면, 남편이나 부인이 자칫

못 알아볼 수 있으니 과욕은 금물입니다. ㅎㅎ

 

 

정말 웅장하지 않나요?

폭포의 계곡답게 카리스마 넘치는

계곡의 위용에 모두 감탄사를 자아냅니다.

 

 

단풍이 절벽 위를 오르다 멈춘 것 같습니다.

갑자기 찬바람이 도는 바람에 단풍도

멈칫한 것 같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산 도시락 세트입니다.

산 세트 한번 드셔 보실래요?

 

제가 오니, 물개가 환영을 나왔네요.

여유 있고 느긋하게 수영을 즐기는 물개는

연어 사냥이한창입니다.

 

산 더블 도시락 세트입니다.

맨 위에 구름으로 고명을 얹고, 밑에는 눈으로 색을 입히고

산 허리 중간에는 구름띠를 둘렀으니,

구름 도시락 더블세트입니다.

 

출출하신데 , 한번 드셔 보실래요?

 

 

 

 

표주박

 

 

 

 

 

알래스카의 풍경은 매일 다른 모습으로 인사를 건넵니다.

늘 기대에 부응하면서 색다른 장면을 연출하는 알래스카의

풍경은 마법사이기도 합니다.

 

춥다고 하시는 분들은 미리 한번 살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마 그 일 년이 얼마나 짧은지 바로 실감을 하실 겁니다.

 

내가 사는 곳을 사랑하고, 내가 숨 쉬는 곳을 자랑하는 이유는

필히 있는 겁니다.

 

저는 자부심을 갖습니다.

알래스카 고유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면서 즐기며 살아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알래스카는 절대 등을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넓은 품으로 안아줄 뿐입니다.

 

“알래스카는 오는 이를 언제나 반겨줍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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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4. 23:06 알래스카 관광지

산도 좋지만, 바다에 가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그래서인지 바다를 자주 찾게 되는데 ,

그냥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아도 좋은 바다이기에

늘 바다를 끼고 사는 것 같습니다.

 

어느 바다를 가도 저는 좋습니다.

바다라는 이름 하나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 삽니다.

이름 없는 바닷가도 좋습니다.

바다 끝자락에서 백사장을 거닐며 , 이곳을

왔던 이들의 발자취를 발견하고 , 내 발자국을

남기는 비록, 의미 없는 일일지라도 

그냥 좋습니다.

 

오늘도 발가락을 간지럽히는 바다의 매력에

푹 빠져봅니다.

 

바다내음을 맡으며 백사장을 거니는 그 기분 아시나요?

 

바다로 나가는 산책로인데 이렇게 판자를

깔아놓아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산책로를 벗어나자마자 바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어릴 적에 대천 해수욕장을 자주 갔었습니다.

매년 여름이면 간 기억이 나는데, 모래성을 쌓으면서

그 땡볕에 놀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여기 바다는 짠내음보다는 청량한 파도 내음이

더 나는 것 같습니다.

 

썰물 때에는 이름 없는 바위섬으로 가는 길이 생겨

백사장을 거닐며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은 썰물 때까지 기다리지를 못하네요.

 

파도도 이쁜 파도입니다.

발목을 애무하듯 밀려오는 파도와 파도가 내는 소리가

마음 한 구석을 간지럽히는 듯합니다.

 

밀물 때 밀려와 나가지 못하고 생을 끝내버린

꽃게 한 마리.

 

백사장이 워낙 길어 끝에서 끝까지 거니니 

거의 한 시간은 걸리는 듯합니다.

 

연인들의 밀어는 깊어만 가고...가 아닌,

잠만 자네요.ㅎㅎㅎ

 

모래가 완만해서 아이들이 놀기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동해안의 낙산 해수욕장 같은 경우 파도가

모래를 쓸고 가 매년 여름이면 모래를 실어

날라 급경사를 메꾸고는 하지요.

 

바로 앞에 작은 바위들이 있어 올라가

앉아서 바다 풍경에 젖어 보았습니다.

지난날도 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워보는 

알찬 하루의 바닷가 나드리였습니다.

 

밤바다 풍경도 좋을 것 같은데 , 일정상 부득이

되돌아 나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자주 오는 바다인데도 돌아갈 때는 늘 아쉬움으로

가득하네요.

" 바다여! 너의 자리는 거기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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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3. 21:13 알래스카 관광지

물개와 갈매기가 싸우는 걸 보신 적 있나요?

저는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동물의 왕국을 TV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정말 실제로 다양한 

야생동물을 만났습니다.

 

오늘은 물개와 갈매기의 싸움을 유연히 보게 되어 

정말 진귀한 사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먹이사슬과는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물개와 갈매기의

공생 관계는 같은 먹이를 쟁탈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벌어지는 혈투였습니다.

연어가 바다에서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인데

그 연어들을 사냥하기 위해 서로가 다투더군요.

 

그럼 그 결투를 벌이는 Valdez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맛집도 소개합니다.

 

 

먼저 발데즈의 비 내리는 바다의 풍경입니다.

파노라마에 맛 들어서 자주 찍게 되네요.

 

갑자기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보았더니 

저렇게 갈매기들이 물개가 고개를 내밀자 부리로 사정없이 

쪼아 버리더군요.

 

물개가 고개를 내밀지 못하도록 계속 주위를 

배회하며 감시를 합니다.

 

두마리의 물개가 인정사정 볼 것 없이

공격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여기는, 연어가 올라오는곳이라 

먹이 싸움이 벌어진거랍니다.

물개가 수월하게 연어를 잡아 한입에 삼키자 , 

이를 본 갈매기들이

질투가 나서 물개를 공격합니다.

 

머리를 공격당한 물개들은 물속으로 숨었다가 

다시 숨을 쉬기 위해 고개를

내밀자 다시 공격을 감행합니다.

 

 

갈매기들이 떼로 공격하니 물개들도 대책이 없더군요.

자칫 눈이라도 쪼였다가는 심각한 부상을 당하게 되지요.

 

 

그렇게 공격을 당하면서도 자리를

쉽게 떠나지 못하는 물개들.

 

 

갈매기들이 단체로 공격을 하니, 물개들이 버티질 못하네요.

동물의 세계에서도 이렇게 먹이에 대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물론, 사람이 사는 인간 세계에서는 더없이 치열하기도 하지요.

취업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참 많은데, 그런 분들은 

알래스카로 오시면 그나마 낫지 않을까요?

 

 

즐거운 점심시간 연어스테이크 전문점이라

주문한 메뉴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지 않나요?

 

저는 늘 같은걸 주문하게 되네요.

치킨 후라이드 스테이크.

 

 

전통 있어 보이는 엔틱스런 식당 내부.

 

 

특이하게 늑대의 몸에 문신을 새기듯

그림을 그려 넣었네요.

인디언의 작품입니다.

 

젓가락 받침을 파네요.

가격은 12불 95센트이며 그릇은 별도로 24불입니다.

 

웅장한 뿔을 가진 무스가 식사하는 이들을 내려다봅니다.

 

 

비도 내리니 따끈한 국물이 있는 일명 해물 가락국수.

 

 

땅콩이 들어간 비프도 하나 시키고.

 

밥 하나만큼은 많이 주네요.

 

 

제가 좋아하는 마파두부.

사실 미원 덩어리죠.

먹는 즐거움이 최고 아닌가요?

먹을 때만큼은 아무 생각 없이 즐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식도락을 즐기는 시간이 제일

유익한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잘 자는 게 건강의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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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2. 23:37 알래스카 관광지

제 똑딱이 카메라로 오로라를 잡는다는 건 사실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랜턴을 비춰가며 빛을 카메라에 비춰 오로라를 간신히

잡는 정말 원시적인 방법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좋은 카메라로 찍는다면 정말 환상의 오로라를 찍을 수

있겠는데 사진기가 따라 주지 않으니 , 눈과 마음에

오로라를 가득 담습니다.

 

예전에는 20분 이상을 셔터를 그 추운 날씨에 누르고 기다렸다가

겨우 오로라의 흔적을 찍을 수 있었는데, 그나마 조금 업그레이드를

해서 오로라 형상을 겨우 건질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 된 사실인데 , 삼성 갤럭시 노트4로 오로라를

찍을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오히려 이번에 나온 신형으로는 오로라를 찍을수 없더군요.

아이폰으로는 아주 넉넉하게 오로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아직 애플을 따라가기에는 먼 일인 것 같습니다.

 

무조건 신형이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제 똑딱이 보다도 훨씬 선명하게 나오는 셀폰이 있다니

신기하네요.

 

 

 

 

 

연어가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올라오는 “위대한 강”의 풍경입니다.

 

제법 날은 쌀쌀하지만, 애견과 함께 강가를 산책하는 이들이

여기저기 많이 보입니다.

 

오전부터 저렇게 강가에 자리를 잡고 두 연인이 하염없이 강가를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더군요.

 

저녁노을이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저러고 있더니,

날이 컴컴해지자 , 자리를 접더군요.

 

강가에 털썩 주저앉은 연인들의 사랑은 노을과 함께

점점 더 깊어만 갑니다.

 

 

 

저도 덩달아 노을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구름의 면적을 계산해 보았습니다.

 

 

파노라마샷으로 풍경 전체를 감상하니, 정말 좋네요.

나중을 위해 이렇게 파노라마샷은 꼭 찍어두어야겠습니다.

 

요새 이런저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이번 겨울에는 운동과 영어공부를 좀 해볼까 합니다.

돈 들이지 않고 집에서 할 수 있어 좋긴 한데, 또

작심삼일이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아가씨 혼자 오더니 저렇게 모래밭에 주저 않아 노을을

감상하네요.

 

무슨 생각을 할까요?

 

일과를 마치고 시원한 홈 메이드 맥주 한잔을 시켰습니다.

모든 피로가 싹 가시네요.

딱 한잔 마셨는데 , 정말 기분이 최상입니다.

 

멸치가 들어간 피자를 보셨나요?

행여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전혀 나지 않더군요.

대신 멸치가 엄청 짜더군요.

완전 소태였습니다.

혹시 , 중국산?

 

 

일과를 마친 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며 맥주 한잔에

피로를 푸는 이들이 즐겨 찾는 카페이기도 합니다.

 

 

피자와 맥주를 마시고 나와 카페 야경 사진을

한 장 찍어 보았습니다.

한잔 술에 모든 게 아름답게 보이네요.

 

 

이 동네 유일의 그로서리입니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마트지요.

 

 

이제부터 오로라입니다.

한 손에는 카메라를 들고 한손에는 손전등으로 빛을

뷰파인더에 비추어

간신히 건져낸 오로라입니다.

 

두 손이 부족해 셔터를 누르지 못할 정도였지만,

입으로 손전등을 물고 카메라를 

비추면서 어렵사리 찍은 오로라 사진입니다.

 

 

에스키모 원주민들은 죽은 이의 영혼이 춤춘다라고 합니다.

누가 춤추는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런 아름다운 장면을

연출한다는 게 정말 신기하기만 합니다.

 

 

처음에 오로라를 발견했을 때는 이것보다

열 배는 멋진 장면들이었습니다.

이거 저거 준비를 하다 보니 그 아름다운 장면들을

모두 놓치고 말았습니다.

처음 5분은 넋을 잃고 쳐다보느라고 놓쳐버렸고,

5분은 장비 챙기느라 보냈고

남은 10분은 남의 장비 챙겨 주다 보니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5분이나 보았으니 그 얼마나 다행인가요?

그 5분마저도 못 보았다면 억울했을지도 모릅니다.

밤새 기다려도 처음과 같은 멋진 오로라의 향연을 만나지 못해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앵커리지에서 오로라를 보는 일이 참 드문 일이긴 합니다.

이렇게 오로라를 만나는 행운이 있다는 걸로만 해도

행복한 것 같습니다.

 

언제 다시 오로라를 보는 행운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가끔 이렇게 기대하지 않았던 행운이 오면, 가슴을 열고

스스로에게 만족을 느끼면서 행복의 달콤한 맛을 길고도

여운이 있는 상태로 지내고 싶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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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11. 23:55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도 이른아침 부지런히 스워드 바닷가를 향해

자연과 하나되어 기나긴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

 

역시, 가을이 가고 겨울이 오는 길목이라 그런지

아침 바람이 서늘하기만 합니다.

 

그래도 이른아침 드라이브길은 상쾌함과 더불어 남들이

잠들어 있을때 나홀로 깨어 있다는 자부심 아닌 자존감이

새록새록 머리를 들고 일어납니다.

 

Seward 가는 도로가 공사도 많이 해서 수시로 일방 통행을

하여야 하지만 , 그런것도 그냥 무난하게 받아들여집니다.

 

여름만 되면 알래스카 모든 도로에서 공사를 진행 합니다.

그러다보니, 급하게 약속이 있는이는 애가 타겠지만

모두들 차분하게 자기 차례를 기다립니다.

 

오늘은 스워드로 출발을 합니다.

 

 

 

달이 떠 있을때부터 준비를 서두릅니다.

오늘 달은 모양이 이상하네요.

 

하이얀 운무가 산을 감싸며 ,마치 산을 잠에서 

깨우려는듯 아침을 독촉합니다.

 

도로공사중이라 기다리는데 앞에도 역시, 구름이 내려와 

공사를 감독하고 있나봅니다.

 

 

뒤를 돌아보니 , 마치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하듯 뒤에 바짝 붙은 구름이

저를 놀래게 하네요.

 

 

오늘은 구름이 수학시간인가 봅니다.

산의 모자를 잘라 삼각형 공식을 설명 합니다.

 

구름 속으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구름에 가려 보이지 않으니, 옆사람 머리에 살짝 

꿀밤이라도 줄까요?

 

 

구름도 이열종대로 부지런히 출근길을 서두릅니다.

 

 

마치 구름이 보글보글 끓고있고

그 속에 산이 있는듯 합니다.

이름하여 구름찌게 끓이는중.

 

오늘 출근길은 구름과 함께 하니 지루한줄 모릅니다.

 

저 구름은 마치 드라이 아이스에서

나오는 흰 연기 같더군요.

 

알래스카의 아침은 참으로 신선 합니다.

모두 하루일과를 시작하려고

막 잠에서 깨어난듯 합니다.

 

 

잠시들른 계곡에 먹구름도 함께 했습니다.

 

도도하게 서있는 한그루의 나무가 이정표를 대신 합니다.

 

 

여기 연어가 물반 고기반이네요.

마지막 산란을 하기위해 연어들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낚시줄을 던지면 던지는대로 무는 

아주 싱싱한 연어들의 놀이터입니다.

이곳에 낚시를 하러 들른 곳은 아니랍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바닷가 입니다.

바다를 만나러 이른 아침부터 달려 왔습니다.

 

백사장에는 자갈과 모래가 적당히 섞여

걷기에 아주 좋습니다.

걷다보니 다시마와 미역,톳등이 엄청

파도에 밀려 왔더군요.

 

이렇게 밀려온 것들은 먹으면 안된답니다.

그리고 가져가는것도 물론, 안됩니다.

 

 

너무나 잔잔하고 고요해 해변가를

한참을 거닐었습니다.

오랜만에 바닷가를 거닐어 보는것 같습니다.

우리 달리기 한판 할까요?

 

 

스워드는 대체적으로 바람이 많이불고 , 

다른 곳보다 더 추운 지방이기도 

합니다.

 

바닷가에 떠내려 왔더군요.

마치 젤리같이 물컹 거리네요.

 

 

저 빙하에는 수염 하얀 도인들이 사는것 같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아침 바둑이라도

한 수 두는거 아닐까요?

 

표주박

입만열면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이가 주변에 있습니다.

자주 보는사이지만 , 고개를 외면한채 늘 모른채 합니다.

아무것도 아닌일도 거짓말로 시작을 합니다.

 

"아침 식사 하셨습니까?'
" 아,,뭘 먹을지 너무 많아 고민이네요.별로 당기질 않네요"

 

사실은 이미 라면을 끓여서 먹었는데도 저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불과 3초만에 거짓이 탄로나도 눈하나 깜짝 안합니다.

 

문제는 과거,현재,미래 모두가 거짓말이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 조금전에 라면 드시지 않았나요?"

이렇게 이야기를 하면 바로 말을 바꿉니다.

" 아..저녁 이야기 하는거죠. 저녁 이야기 하는거 아니에요?"

 

100가지의 거짓말을 위해 만가지의 새로운 거짓말을 만드는 

거짓말의 창시자입니다.

 

 

이런 사람은 살아 생전 처음 보았습니다.

거짓말 대회 나가면 무조건 우승은 따놓은 당상입니다.

 

얼굴도 호남형이면서 체격도 좋고 언변이 뛰어나

처음에 모두들 아주 좋아하지만, 하루만 지나면

그말이 모두 거짓이란게 탄로가 납니다.

 

그 정도로 거짓말을 열심히 하는 이는

보지 못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남자들은 금방 거짓말 선수인걸 아는데 

일부 여자분들은 그런걸

별로 상관 하지 않는것 같더군요.

 

요새 아주 분주합니다.

타주에서 오자마자 여자분들이

호감형 얼굴과 언변에 반해 

적극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어느정도 거짓말을 하고 삽니다.

진실만을 이야기하고 산다는 것

그 자체가 거짓말입니다.

 

"난, 진실된 만남과 진실된 사람을 원해" 라는 사람은

자신이 그만큼 진실 되지 않다는 이야기 입니다.

 

자신이 거짓말을 하는걸 전혀 인식을 하지 못하는 것은 

정신병의 일종입니다.

모든것을 진실이라는 틀에 놓고 만들어 내기 때문에 

거짓말이라는 단어 자체를

뇌의 영역에서 제거했습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시로 자기 점검을 해야 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고 ,자기의 위치와 역할에 대한 

자아성찰의 시간을

가져 보는것도 아주 바람직 하지 않나 싶습니다.

 

" 달콤한 말은 치명적인 오류이기도 합니다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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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을 속으로 들어갈 때

사랑을 해바라기 하면서

외투 안으로도 단풍이 스며들고

 

내가 가을 속으로 들어갈 때

자작나무 잎이 황금빛으로 변하고

낙엽 밟는 소리에 귀를 기울인다

 

내가 가을속으로 들어갈 때

밑동 잘린 구름들이 산모퉁이에서 노닐고

호수에는 하늘 닮은 그림자가 손짓을 한다

 

알래스카는 이제 가을마저도 지는 풍경입니다.

저만치 사라지는 가을의 끝에서 이제는 겨울맞이에

한창입니다.

아쉬움의 가을 끝에서 가을 단풍과 가을을 담은

바람의 숨결을 느껴 봅니다.

 

자작나무의 황금빛 단풍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호수 풍경

하늘 산책을 마친 경비행기가 마침 호수의

단풍속으로 착륙을 한다.

 

나무 팬스에도 가을은 찾아온다.

 

산책로 자작나무에 누군가가 달아놓은 눈동자가 

미소를 자아낸다.

 

단풍 속에서 카약을 즐기는 여유와 낭만.

 

아이들을 실은 스쿨버스도 단풍놀이가 한창이다.

 

폭포 속에 살아남은 단풍으로 물든 나뭇잎.

 

낙엽을 한 번에 치워야 할 때, 

나무를 흔든다.

 

황금빛 단풍 속에서 무지개 송어를 낚아

올리는 강태공.

 

낙엽 위를 달릴 때, 더 신이 나는 것 같다.

 

내년을 기약하며.

 

가을이 운동하기에는 제일 좋은 시즌이다.

 

어김없이 추가치 산맥에도 단풍이 절경을 이룬다.

 

다가오는 겨울을 위해 부지런히

살을 찌워야 하는 수컷 무스.

 

형형색색으로 물든 자작나무 숲.

 

마트 주차장에도 가을 단풍이 찾아왔다.

가을의 색으로 갈아입은 도시의 귀퉁이에서 

코로나의 두려움은 찾아볼 수 없다.

미국의 대선도, 정치의 산물도 , 코로나의 법칙도 

이제는 가을 단풍 속에 파묻혀 기나긴

동면에 접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솟아오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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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베리 농사를 아주 망쳤습니다.

너무 좋은 날씨가 계속되는 바람에 베리 나뭇잎이 

탓을 정도랍니다.

 

적당히 비가 내리고 적당히 따듯해야 하는데, 너무 

따듯한 날이 계속되니 ,베리가 열릴 생각을 안 하더군요.

 

산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베리 밭이 텅 비어버린 듯합니다.

알래스카가 기후온난화를 겪으면서 정말 여러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이 벌어지네요.

 

전 세계에서 제일 값비싼 베리가 바로 알래스카 블루베리

입니다.

엄청 비싼 가격으로 타주에까지 팔려나가는 알래스카 베리가

금년에는 흉년이 들어 가격이 더 오를 것 같습니다.

 

아침부터 가을비가 내려 베리를 따러갈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

지인이 비 오면 비옷 입고 따라는 그 말이 가슴을 울리더군요.

그래서, 정말 비옷 입고 장화 신고 베리를 따러 갔습니다.

 

" 비 오는 날 베리 한번 따 보실래요?"

 

 

 

남들은 빙하를 보러 이곳을 찾지만 , 저는 주룩주룩 내리는 가을비를

맞으며 블루베리를 따러 왔답니다.

 

 

하얀, 구름 허리띠를 두른 산의 정경이 산뜻하기만 합니다.

사진상으로는 빗줄기가 보이지 않네요.

 

봉우리를 감싸 안고 도는 신기한 구름들입니다.

하얀 쟁반에 베리잼을 얹어 놓은 듯합니다.

 

강강술래를 하는 구름이라고 전해 오네요..ㅎㅎㅎ

 

베리는 따지도 못하고 찾은 빵집인데,

산속에 있는 빵집 치고는 

유럽풍의 내음이 은근히 납니다.

 

 

여기 꽃들이 엄청 많아 꽃구경을 했습니다.

어찌도 탐스럽게 잘 피어있던지 인증숏을 찍어야만 했답니다.

 

 

여기는 직접 빵을 구워 내오기 때문에

잘 안 보이는 곳에 있지만,

제법 유명한 빵집입니다.

 

 

실내는 깔끔한 편입니다.

별다른 인테리어는 없지만 , 스키장에

있는 곳 치고는 아주 정갈합니다.

 

메뉴표입니다.

유명한 스키장 메뉴 치고는 아주 저렴하네요.

커피도 1불이네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는데 빵맛도 궁금해서

그냥 빵만 주문했습니다.

 

 

이렇게 사진들이 여러 장 걸려 있었는데

한 장에 80불이네요.

잘 팔린다면 저도 돈 좀 벌 수 있겠는데요..ㅎㅎㅎ

 

 

 

시네몬 케이크를 시켰습니다.

하필 맨 끝 탄 쪽을 주어 엄청 단단했습니다.

그래도 맛은 있었습니다.

남아서 투고했습니다.

 

 

집 앞 상추가 아주 윤기가 자르르 흐르네요.

금년에는 따서 먹기 힘들 정도로 무럭무럭

너무 잘 자랐습니다.

 

 

옆집과 나눔을 하지 않으면 , 한 가정에서는

다 먹지를 못합니다.

 

 

담장을 타고 콩도 무럭무럭 잘 자라네요.

거기다가 비까지 오니, 더욱 싱싱해 보이기만 합니다.

 

 

코스모스가 미제라 더욱 커 보이네요.

누님을 닮은 꽃입니다.

선명한 꽃잎이 빙그레 미소를 자아냅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재미난 차를 발견했네요.

완전 아웃도어 차량이 아닌가 합니다.

 

 

사냥 가는데 정말 필요한 차량 같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별로 많이 못 탈것 같네요.

 

높은 산자락 밑에 아주 깔끔하고

아담한 아파트 두동이 있더군요.

바로 노인 아파트입니다.

동네도 아주 엄청 조용합니다.

 

 

세대수도 몇 집 안되더군요.

주변도 아주 깨끗합니다.

일자로 자라는 아스펜 나무가 인상적입니다.

 

맨 우측 일자로 자라는 나무가 아스펜 나무고,

중간과 왼쪽에 있는 나무들이

바로 자작나무입니다.

금방 구분을 할 수 있죠?

 

 

아파트 현관 앞에는 이렇게 쉼터가 있습니다.

픽업 차량을 기다리기도 하고, 버스를 기다리기도 하고,

잠시 밖에 나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벤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바비큐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시설도 갖추어져 있는데

하는 건 잘 보지 못했습니다.

늘 언제나 야외에서 바비큐를 할 수 있지만

다들 그냥 구경만 하는 것 같네요.

 

현관에는 비밀번호를 누르고 출입을 할 수 있도록 해 놓았고,

들어가니 정말 너무 조용하더군요.

 

발소리가 들릴 정도로 너무 조용해서

저도 조심스럽게 걸었답니다.

내부는 원 베드룸인데 , 생긴 지 얼마 안 되어서인지

아주 깔끔하고 심플해 보였습니다.

 

이상 비 오는 날 베리 채취기였습니다.

 

표주박

 

 

안타까운 소식이 들려오네요.

제가 매일 아기곰을 만나러 낚시터를 찾고는 했는데, 언제부터인가

아기곰이 보이지 않는 거였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 자정쯤 백인 두 명이 총을 들고 낚시터 산을 오르고

나서 총소리가 이어 연신 들렸다고 하네요.

 

그러고 나서는 곰을 만날 수 없었습니다.

아마도 아기곰을 사냥한 것 같더군요.

잔인한 백인은 어느 곳에 나 있더군요.

 

매너 안 좋은 잔혹성이 있는 백인들은 정말 무섭습니다.

우리네 상식으로는 정말 이해 안 가는 그런 부류들이

꼭, 어디든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생명의 존엄성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나 봅니다.

한국에서는 군인들이 사람 한 명 죽여보지 않고 제대를 하지만.

미군들은 엄청난 사람을 죽이고 군생활을 마치고는 합니다.

 

그리고도 대우를 받는 게 바로 미국이지요.

참 아이러니합니다.

 

" 하찮은 동물일지라도 생명은 아주 소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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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9. 01: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곳이 바로 러시안 리버입니다.

강태공뿐만 아니라 , 여름만 되면 누구나 찾아가는 곳으로

아주 유명합니다.

강태공들과 곰 그리고, 독수리들이 다 함께 연어 사냥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는데 , 곰이 낚시꾼들의 가방을 

훔쳐 가기도 해서 주의를 요합니다.

곰으로부터 사람을 보호 하는게 아닌, 바로

샌드위치가 들은 가방을 조심해야 합니다.

 

 

다양한 캠프그라운드와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들이 풍부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면 꼭, 들러봐야 할 코스이기도

합니다.

 

연어 낚시철과 관광 시즌이 끝나가면서 지금은 오는 이들이

별로 없는 곳입니다.

 

휘적휘적 여유 있게 강태공들의 흔적을 따라가 보았습니다.

 

이렇게 한적한 도로를 앵커리지에서 두 시간 동안 달리다 보면 

나타나는 러시안 리버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차를 주차장에 세우고 소로로 접어듭니다.

가을에 이 길이 참 운치 있답니다.

 

드디어 강가가 나타나고 작고 아담한 캐빈으로 지어진

훼리 매표소가 있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강가를 구경하는 여행객들입니다.

 

저게 바로 훼리입니다.

물살을 이용해 강을 건너는 무동력 훼리인데 ,

건너가서는 소리를 지르면

다시 훼리가 사람들을 태우러 옵니다.

 

여기는 곰의 서식지로 숲 속을 돌아다니면 안 된답니다.

연어, 곰, 독수리의 집단 서식지입니다.

 

훼리 요금표.

25센트는 끝에 왜 붙은 건지 모르겠네요.

 

 

낚시를 하다가 채비가 돌이나 잡초에 걸려 힘껏 당기다가

낚시추가 반동으로 튀어 얼굴에 맞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안전을 위한 안경이

무료로 비치되어 있습니다.

 

무지개 송어는 한 사람이 하루에 한 마리만 잡을 수 있습니다.

단, 16인치 이하만 잡을수 있는데 그 이유는

산란을 위한 보호입니다.

 

물살을 이용한 키만 운전하면 맞은편으로

건너갈 수 있습니다.

이름하야 훼리호 선장.

 

이제 낚시 시즌이 거의 끝나가는터라 ,

강태공들은 거의 없습니다.

잡을 수 있는 연어는 수시로 변경이 됩니다.

오늘은 일인당 하루 한 마리입니다.

 

비용을 들여서 낚시 하기에는 전혀 아니랍니다.

그 먼 거리를 달려와 주차장비를 내고

훼리 비용을 내고 낚시 하기에는 

다소 억울함이 있습니다.

 

지금 낚시하는 이들은 하루 힐링을 하기 위해

찾은 이들입니다.

시즌에는 발 디딜 틈도 없을 만큼 사람이

몰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를 내려놓고 돌아가는 훼리.

 

이런 풍경에 내가 있다는 그 자체만으로

힐링이 되는 듯합니다.

 

 

저도 굳이 연어를 낚아 올리기보다는

세월을 낚아 보기로 했습니다.

 

 

저에게는 아주 쉽게 잡히는 연어들입니다.

산란기가 다 되면 저렇게 연어의 색갈이 변하기도 하는데,

민물을 많이 먹으면 자동으로 저렇게 색이 변한답니다.

 

낚싯바늘이 등 지느러미에 걸렸네요.

이렇게 스냅으로 잡은 연어는 바로 놔주어야 합니다.

그냥 잡으면 벌금이랍니다.

 

러시안 리버는 워낙 유명한 곳이라

준수해야 할 법이 아주 많습니다.

규칙에 맞게 낚시를 해야 하는

아주 까다로운 곳이기도 합니다.

 

 

이번에도 지느러미에 걸렸네요.

입에 걸려야 정상입니다.

자주 잡았는데, 다시 놔주고 그저 손 맛만을 즐겼습니다.

연어와 한참을 놀았답니다.

 

 

워낙 경치가 좋아 저렇게 래프팅을

즐기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코스가 안전해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습니다.

 

이게 러시안 리버 전용 바늘입니다.

저 바늘만 사용을 해야 합니다.

다른 바늘을 사용하면 벌금이 250불이랍니다.

 

이곳 규칙이 까다로운 건 그만큼 오랫동안 사람들이

연어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입니다.

 

 Russian River는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낚시터이기 때문에 오래도록 

잘 보존하고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곳에서 낚시하는 방법은

다소 까다로우면서도 묘미가 남다른 곳이기도

합니다.

연어낚시가 보기에는 쉬워 보여도

자기만의 노하우가 필요한 낚시입니다.

그리고 낚시 장소에 따라 조금씩은 모두 틀리답니다.

 

이제 연어 낚시 시즌이 끝나가서 아쉽기만 하네요.

내년을 기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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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8. 04:34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일찍 일어나 아침 바다를 만나 보았는데

눈 비비며 일어나는 구름들이 환상적이었습니다.

그런데, 더 어울리는 건 바로, 빙하의 매력이었습니다.

 

언제 보아도 저는 빙하가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옥빛을 머금은 그 고은 자태에 반해 버리고 맙니다.

 

빙하사진이 오늘 자주 등장을 하는데 , 찬조출연으로 갈매기가

나온답니다.

 

빙하 위를 비행하는 갈매기의 자태가 그리도 고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도 따라 하늘을 비행하는 기분이 듭니다.

낚싯대를 둘러메고 찾아 간 바다에서 생태와

연어와 생태를 낚아 올렸습니다.

낚시의 매력에 풍덩 빠져 사는 요즈음입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출발합니다.

 

아침의 빙하는 고요함의 극치입니다.

구름들이 빙하를 어루만지며 , 같이  보냈던 지난밤을  상기합니다.

 

 

구름이 수시로 빙하 위를 오르내리며

마치 세수를 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구름들이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몰려드는 것같습니다.

 

지각생 구름도 이제는 다 나타난 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빙하가 녹는 게 더뎌지며, 얼마 후면 눈이 내릴 겁니다.

 

온통 구름에 가려져 있던 산의 모습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냅니다.

 

여행객을 다 내린 빈 크루즈가 가뿐한 모습으로

정박을 하고 있습니다.

며칠 동안은 여기에 머무르고 있을 겁니다.

 

 

바다와 이어진 빙하의 모습은 원래부터 바다와 하나인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구름이  몰려오니 , 갈매기가 이른 아침 먹이 사냥에 나섭니다.

 

지난번에 오바마 대통령도 스워드에서 이렇게 빙하를

하염없이 바라보았답니다.

알래스카를 찾은 최초의 대통령이었습니다.

 

 

갈매기가 날아오는 모습을 보고 얼른 사진기를 들었는데,

금세우측 편으로 사라지네요.

 

 

이번에는 정말 정 중앙에서 잡았는데 ,

너무 낮게 날아 아쉽네요.

 

 

왕연어 새끼 한 마리와 청어입니다.

청어는 광어 잡을 미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약 70여 마리입니다.

낚시를 던지면 떼로 올라오네요.

 

 

생태 새끼들입니다.

작은 생태들인데 배만 따고 바로 구워 먹어도 아주 좋습니다.

싱싱해 보이지 않나요?

총 100여 마리는 되는 것 같네요.

 

 

바다 전체 사진입니다.

 

오일 저장탱크 위로 구름들이 부지런히 출근을 하고 있습니다.

 

몽싱몽실 몰려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습니다.

마치 구름 이불을 덮은 것 같습니다.

일명 구름 이불 개는 중...

 

바다의 짠내가 덜한 이곳의 아침은 평화로움 그 자체입니다.

 

 

이미 여행객들은 제 갈길 다가는 바람에

텅 비어버린 대합실입니다.

 

항구를 떠나오면서 또 다른 빙하를 만났습니다.

원래는 빙하가 산자락 아래까지 이어졌었는데 다 녹아서 저렇게 

조금만 남아 있는 실정이랍니다.

 

오늘은 빙하와 구름이 주인공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빙하와 구름을 제일 먼저 찾게 됩니다.

그래야 안심이 되더군요.

 

" 빙하가 제 모습을 유지하고 있으면 든든하답니다 "

 

 

 

 

표주박

 

 

재미난 사실을 과학자가 발표를 했더군요.

북극곰이 먹이 부족으로 2068년 모두 멸종에 이른다고 하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물개가 사라지면서 잡을 수 있는 먹이가 없으니 정말 큰일이긴 합니다.

그래서, 북극곰 다이어트 작전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다른 게 아니라, 물새알, 철새, 갈매기 등으로 주식을 대체하는 겁니다.

이러한 정책을 수립해서 시행을 하고 있는데 아직 그 효과는 미미 합니다.

 

곰이 새를 잡는다는 게 그리 쉬운일은 아닙니다.

허기진 배를 부여안고 날아오르는 새를 잡는다는게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더욱 안타깝기만 합니다.

 

빙하를 만들어 낼 수도 없고 , 먹이를 공급하기도 난감한 지역이기에

지금은 그저 방법만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강제 이주를 시킬 수도 없으니, 난감하네요.

여러분은 어찌 생각하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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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7. 01:33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의 가을은 고즈녘해서 좋습니다.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길목에 서서 잠시

가을 풍경 속에 젖어봅니다.

지난했던 가을 일상 속에서 잠시 되돌아보며

내 몸과 마음이 단풍으로 물들어 형형색색의

옷을 입은 것 같습니다.

 

코로나의 폭풍속에서도 내 몸 한자리 뉘일

자리를 만들어 이렇게 가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저 아름다운 알래스카 풍경 사진을 보시면서 

오늘 하루를 힘차게 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힐링의 원천 알래스카의 가을 풍경입니다.

 

 

 

 

빙하의 가을.

툰드라의 가을

 

가을에 갇혀버린 물고기 섬

나와 함께 같은 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더니,

오토바이를 몰고 신나게 

달려가는 백인 아줌마.

 

가을빛에 넋을 놓는 빙하

 

 

달리는 것만으로도 가을여행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호수에 빠진 가을 풍경

 

아이를 업고 산책로를 걷는 백인 할아버지.

 

견공도 옥빛 호수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

 

오른 다리가 하나 없는 견공.

그래도 씩씩하기만 하다.

 

 

산란을 마치고 숨을 거둔 연어.

 

 

옥빛 호수는 자연을 품고 있다.

 

 

실 폭포까지도 잠겨버린 호수는 가을을 탄다.

 

 

자작나무의 실루엣이 황금빛으로 물들다.

 

너무나 고왔던 호수의 물 빛에 내 마음도 옥빛으로 물 드는 듯하다.

 

차렷 자세로 가을을 맞이하는 호숫가 나무들.

징검다리 괴목들의 대행진.

 

fireweed의 꽃대는 가을빛 단풍으로 물들다.

 

 

빙하가 그대를 부르는 소리가 들리나요?

빙하는 늘 그 자리에서 그대를 기다립니다.

 

얼마 남지 않은 빙하의 체온을 느끼러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알래스카는 사계가 정말 아름답습니다.

 

독특하고 개성 강한 알래스카의 자연경관은 늘

인간에게 친화적이며 모든 것을 내어줍니다.

 

알래스카의 품은 넓기만 합니다.

 

 

표주박

 

 

 

케나이 반도 솔닷나에서 브라운 베어의 공격이 있었네요.

어제, 산속 높은 길을 걷던 62세의 백인 남성이

곰의 습격을 받아 병원으로 후송이 되었다고 합니다.

 

깊은 숲 속을 들어갈 때는 필히 곰 퇴치 스프레이나

호루라기를 지참하는 게 좋습니다.

 

사람을 공격한 곰은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연어 철이 끝나가면서 동면에 들어가기까지

신경이 예민해져 있기에

가을은 가급적 혼자 등산이나 산책을 피해야 합니다.

 

늘 , 둘이나 여럿이서 등산이나 산책을 권합니다.

숲 속은 그들의 영역이기도 합니다.

그 영역 안에 산책로나 등산로는 사람이 만들었기에

주의를 기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조깅을 하다가 부상은 당한 여성도 있습니다.

곰의 이동로는 가급적 가지 않는 게 좋습니다.

 

또한 새끼를 데리고 이동을 하는 중에 만나면 ,

상당한 위험이 뒤따릅니다.

블랙베어보다 더 성격이 좋지 못한 브라운 베어는

영역 자체가 상당히 넓습니다.

 

오늘 저도 연어들이 산란을 하는 곳에 갔었는데 ,

곰이 나타났었다고 하더군요.

연어가 있으면 그나마 안전하기도 합니다.

배부른 곰은 사람은 신경을 쓰지 않으니깐요.

 

동면에 들어갈 때까지 이제 눈치를 잘 보며

돌아다녀야 할 것 같네요.

 

" 자나 깨나 곰 조심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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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6. 03:56 알래스카 관광지

이번 여행에서 발견한 깜찍하고 귀여운 빵집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렇게 여행을 하다가 만나게 되는 작지만, 나름

독특한 곳을 만나면, 기억에 오래 남게 됩니다.

 

그런 곳을 발견하는 발견 하면 마치 보물을 찾은 것 같은

즐거움이 가득 합니다.

 

일반 여행자들은 전혀 모르는 , 동네 주민들만 아는

곳들이 명소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래스카 호머의 맛 집중 하나이며

꼭, 한번 들러야 할 곳이기도 합니다.

 

두 남자의 낚시여행 도중 발견한 Homer의 자매 빵집은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네요.

 

알래스카 호머의 "자매 빵집"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다운타운을 모든 여행자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구 다운타운이

있을 거라고는 모두들 예상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호머의 작은 마을에도 구 다운타운이 있습니다.

구 다운타운에 위치한 "자매 빵집"입니다.

 

손님들이 워낙 많아 좌석이 없으니 이렇게 야외에서 서서 빵을 

먹는답니다.

 

 

요일별로 영업시간이 조금씩 다르네요.

전통적인 미국인의 식습관으로 요일별 식사 메뉴가 틀리더군요.

그런 걸 아시는 한인 분들은 아주 극히 드물더군요.

 

동네 게시판입니다.

작지만 소중한 생활에 필요한 정보들을 여기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빵을 구울 때, 장작을 때서 직접 화덕에 굽는답니다.

그 화덕에 타일에 그림을 그려 붙여 놓았는데, 그림이 바다를 

상징하네요.

 

 

남들이 잘 보지 않는 뒤편에 재미난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침대 머리판에 곱게 색을 칠해 바다를 그려 넣었는데 , 재활용으로 

아주 알맞은 간판을 만들었네요.

아이디어가 마음에 드네요.

 

이층에는 방을 빌려주는 민박 같은 곳입니다.

 

빵을 만들다 말고, 자매주인이 환한 미소를 지어주네요.

 

엄청 큰 피자를 준비하고 있네요.

사각형 피자군요.

 

저렇게 토핑을 해서 화덕에 집어넣는답니다.

 

빵과 커피를 들면서 시를 쓰는 사람이나 , 글을 쓰는 이들을

쉽게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시인과 어촌의 마을이라 부르는가 봅니다.

 

 

문밖까지 줄을 서야 할 정도로 손님이

이곳 호머에서 제일 많답니다.

장사는 아마 제일 잘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여기 벽에는 다양한 작품들이 있습니다.

가격이 매겨지고,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는 뒷문 쪽입니다.

그런데 사실 도로에서 보면 여기가 앞문인데, 주차장이 반대편에 

있어서인지 졸지에 여기가 뒷문으로 전락을 하고 말았답니다.

 

 

여기는 남정네는 전혀 없습니다.

오로지 처자들만 근무를 하더군요.

 

무거운 것들을 드는데도 모두 여자분들이 하시는데 정말 천하장사더군요.

 

 

여러 사람의 작품들을 전시하고 판매를 하다 보니,

화풍이 다른 그림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주방이 정신이 하나 없을 정도로 복잡하네요.

워낙 많은 손님들이 몰려오니, 커피를 끓일 시간이 부족할 정도 

입니다.

 

빵 좀 보세요.

너무 귀엽고 깜찍하지 않나요?

빵에 꽃이 피었답니다.

 

 

이건 또 다른 빵인데 , 직접 화덕에 정해진 나무로 땐 덕에

빵들이 정말 부드럽고 고소합니다.

 

계산대에 길게 늘어선 줄이 줄 생각을 안 하네요.

 

참 특이한 빵들이 많네요.

 

 

야외 발코니에서 바다에 흘러 다니는 오래된 괴목으로

조각을 하시는 분이랍니다.

수저를 만드는 장인입니다.

 

제가 한국인이라고 하자, 자기 목걸이를 보여주며 상투를 튼 

할아버지 조각상을 보여주는데 , 직접 자신이 조각을 했다고

합니다.

 

참 정겹기만 합니다.

이런 명소는 언제 들러봐도 마음에 쏙 드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자매 빵집에서 차 한잔 하면서

여행의 묘미를 가득 느낄 수 있는 명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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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5. 13:00 알래스카 자유게시판

이번 추석에 나훈아가 한 말로 아주 나라가

난리도 아니다.

아니,나이든 노회 한 가수가 한 말이 왜 그렇게

정치에 이용이 되는 걸까?

“국민 때문에 목숨 걸었다는 왕이나 대통령을 본 적 없다”

그래서 어쩌라구?

이걸 야당에서는 정부를 비판했다면서 두 손 들고

환영을 하며 아주 난리부르스를 추고 있다.

이명박이는 자기 재산 늘리기 위해 대통령을 했고

박근혜는 최순실을 위해 존재를 했다.

그런데 문재인 정부는 정말 나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 일부 태극기 부대들과 보수 언론들은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트집을 잡는다.

 

박정희 때 나훈아는 정말 잘 나가는 연상의 여인

김지미 치마폭에서 젊은 청춘을 다 보냈다.

그 바람에 인기도 덩달아 올랐고 , 늘 주변에는 

여인들이 끊이질 않았다.

그래서, 지난번에 나훈아 바지 쟈크를 내리는 쇼도

했는데 , 백댄서와 불륜을 저지르고 그 남편은 

눈물로 호소를 한 유명한 사건이다.

한 가정을 파괴시킨 주범이기도 한데, 무에 그리

잘낫다고 보수언론과 국민의힘 야당에서 그를

빠는지 모르겠다.

감히 정부에 대해서 한마디 할 용기도 없었으며

만약에 했다면 바로 남산으로 직행을 했을 거다.

박정희와 전두환 시절에는 모든 언론들이 검열을

당했으며 지금처럼 감히 가짜 뉴스를 생산해

내지 못했을 것이다.

군인들과 지금의 국정원 전신인 중앙정보부 직원들이

각 언론사에 파견되어 모든 기사를 미리 사전에 

검열을 해야 신문이 발간이 되고 , 방송 뉴스가

보도가 되었다.

 

지금은 문민정부 시절이라 이러한 언론 검열이

완전히 사라지니 , 이제는 언론사들이 정부를 들었다

놨다 하는 시절이 되었다.

기래기들이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 자극적이고 음모론적인

기사들을 써대도 정부로서는 딱히 억압을 하거나 , 강압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어 코너에 몰리거나 조국 전 장관이나

추미애 장관처럼 일방적인 모함을 당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어 이는 정말 심각한 사태라 아니할 수 없다.

 

지금 태극기 부대들은 전두환과 박정희 시대를 경험한

사람들이다.

그 당시에 입 한번 뻥긋 못한 한을 이제야 푸는 것 같다.

자유 민주주의 시대가 도래함으로써 오히려 권역을 가진

쓰레기들은 넘쳐난다,.

검찰과 언론의 유착과 탈북단체들은 미국 CIA에서 지원해주는

자금으로 대정부 투쟁을 벌여 국민을 이간질시키고 있다.

해병대 전우회라는 단체도 이에 합세해 애국을 하는 것처럼 

자신들을 포장해 대 정부 투쟁에 나서고 있다.

야당인 국민의 힘이라는 정당도 박정희와 전두환 정권의 

후인들이다.

그 그림자 밑에서 갖은 불법을 저질러 국회의원을 하였으며,

부정부패의 원산지라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사학재단의 비리를 막을 요량으로 사학재단을 소유한

이들이 국회의원을 하고 있는데 대표적인 국회의원이 바로 장재원이다.

이번에 장재원 아들이 음주운전을 하고 운전자 바꿔치기를

했는데도 불구속 수사를 한 사례를 보면  역시,유전무죄가 맞다.

이번에 천억 대의 건축 하청을 받은 국회의원도 바로 국민의 힘 정당이다.

추미애 아들을 문제 삼는 조중동 언론, 부패한 정치검찰, 보수단체들은

나경원 아들과 딸은 추미애 장관 아들보다 비리가 약, 1,000배는

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수사가 지지부진하고 봐주기식 수사를

하고 있으며, 강원랜드 직원 전체가  90% 이상의 부정 취업을 하여

문제가 드러났는데도 아직도 그 주범을 구속 수사하지 않고 있다.

국민의 힘 소속 국회의원이면서 강력한 권한을 가진 권성동은 

2심에서 무죄를 확정했다.

한명만 부정청탁으로 취업을 해도 몇년씩 감옥살이를 하는 판국에

수백명을 부정 취업 시키고도 무죄라니, 정말 이게

나라인가?

 

이런 정당이 바로 "국민의 힘 " 야당이다.

뺨 한번 때린 사람은 사형을 시키고, 사람을 죽인 사람은

집행유예를 내린 꼴이다.

이제는 여당의 독재자가 진짜 나타나야 한다.

언제까지 이렇게 보수언론과 정치 검찰, 보수 단체,

종교단체에 휘둘려서는 나라가 제대로 서지 않는다.

하루속히 민주적인 독재자를 필요로 하는 시대에 살고

있음을 자각하고 , 그런 정치인이 절실히 필요하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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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5. 01:19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에는 알찬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 여행객들이 찾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곳들입니다.

 

저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다니는 편이라 작지만

환상적인 명소들을 알게 됩니다.

 

오로라부터 시작해서 낚시명소와 사색의 장소와

모델 사진을 찍으면 환상적인 장소들을 찾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가막힌 낚시 포인트에서 환상적인 사진을

건져 올려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빙하와 바다 그리고 , 독수리의 서식지와 나만의

낚시장소를 알려드립니다.

 

오른쪽 낚시대를 드리운 곳이 바로

독수리가 서식하는 곳인데 오늘은 낚싯대를 드리웠습니다.

워낙 높은 바위 위인지라 아찔하네요.

 

포테이지 호수입니다.

 

저멀리 포테이지 빙하가 보이네요.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하기만 합니다.

 

포테이지 빙하지대입니다.

빙하가 거의 다 녹아 아슬아슬하네요.

 

' 오빠 달려! " 팀입니다.

알래스카는 오토바이족들이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인데, 여기서 낚시는 금지입니다.

바로 여기서 산란을 하고 부화가 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굉음을 내며 떨어져 내리는 폭포 소리에 귀가 다

멍멍해집니다.

 

찾는 이 없는 나만의 해안가입니다.

 

여기 경치도 정말 좋습니다.

명소 아닌데가 없더군요. 이정표도 없어서 여기가 어디라고 

말씀드리기가 애매하네요.

 

캠핑을 하며 지내도 누구 하나 터치하는 이 없지만

아는 이가 없어 아무도 찾지 않는 무립고원입니다.

 

이 곳에 있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좋습니다.

 

청어들이 밀물에 올라왔네요.

다시마도 좋네요.

 

제가 원하는 고기들이 아니라 잡지는 않았습니다.

 

저의 뒷모습이 나왔네요.

가끔 이렇게 출연합니다....ㅎㅎ

물보다 많은 연어들이 발에 밟힐 정도로 많은 이곳입니다.

표주박

 

 

요새 정말 곰이 여기저기 많이 나옵니다.

뒷마당에는 무스 아주머니가 곰에게 쫒겨 벼랑위를 오르고 곰은 

무스아주머니 잡겠다고 온 힘을 다해 쫒는 사진을 보았습니다.

 

곰을 만나면 크게 소리를 지르고 두 팔을 높이 올려 곰보다 

체격이 큰 것처럼 위협을 하시기 바랍니다.

 

숲에 갈 때는 늘 두 명 이상이 가시는 게 좋습니다.

호루라기와 곰 퇴치 스프레이는 휴대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특히, 이글 리버 지역에 곰들이 너무 자주 동네에 나타나네요.

다행히 관광명소가 없어 단체 여행객들 코스가 아니라 들르지

않지만, 개별 여행객들은 추가치 국립공원을 갈 때는 단체로 

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캠프그라운드에는 친절하게 곰이 나타나면 바로 사인을 붙여 놓는답니다.

그러니 그런 사인이 있는 곳은 최대한 주의를 하시기 바랍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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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4. 02:02 알래스카 관광지

부둣가에서 막 건져 올린 생태를 즉석에서 손질해서

생태찌개를 만들어 오붓하게 먹었습니다.

싱싱한 생태를 이렇게 먹을 수 있다니 너무나 좋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나 즐길수 있는 이런 호사를 누리는

기회는 알래스카에 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 듯합니다.

 

요새 너무 빨빨거리고 돌아다니다 보니, 얼굴과 손도 타고

입술은 터졌네요.

정말 너무 무리하는 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기 위해 몸도 만들고 그래야 하는데, 요새는 

제 그림자 볼 시간도 없는 듯합니다.

 

킹 샐먼도 어서 오라 손짓도 하건만, 시간이 여의칠 

않아 아직도 출조를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두미녀와 함께 앵커리지 소방서에 들렀습니다.

친절하게 맞아주신 관계자분과 함께 기념사진 한 장.

 

 

여기는 고비 농장이라고 할 정도로 광대한 고비 밭입니다.

남정네 둘이 고비 밭 시찰을 하고 있는 중인데, 앞에 서있는 이가

바로 저랍니다.

고비 품질 검사 중입니다.

 

아주 오동통한 고비들이 설산 자락 밑에서 찬 공기를 마시며 

씩씩하게 잘 자라고 있더군요.

늘 모기에 물리게 되네요.

 

 

산에서 내려와 들른 어느 이름 모를 호수인데, 들어가는 입구가

저 집들밖에 없어 일반인이 들어가려고 해도 길이 없네요.

호수를 완전히 세를 냈더군요.

 

이 넓은 호수를 몇 집이 독식을 하고 있었습니다.

참 대단한 알래스카입니다.

 

기차선로에 귀를 대어 보았습니다.

어디에서고 기차 오는 소리가 들리지 않네요.

 

참 웅장하지 않나요?

이런 풍경을 매일 바라보며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끝낸다는 건

힐링의 최고 빙점이 아닌가 합니다.

 

 

이번에 들러 찍은 사진인데, 언제 봐도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 듭니다.

 

 

 

기막힌 풍경으로 넋을 잃게 됩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바다 풍경입니다.

 

 

유리창에 비친 설산과 구름 그리고 바다.

 

돌아오는 길 무스 아주머니가 디너를 즐기고 있네요.

" 에이 뭘 보시나"

 

 

두 딸도 같이 있군요.

" 아저씨 우리 엄마 싱글이에요 "

" 헉".

 

" 어머 창피해라... 얘들이 못하는 말이 없네"

 

 

강가에 차를 주차시켜놓고, 막 잡은 생태를 손질했습니다.

늘 차에 가지고 다니는 제 조리기구입니다.

 

 

갖은양념과 생태를 잘라 넣었습니다.

 

야채가 빠질 순 없지요.

육질이 너무 부드러워 금방 익더군요.

조리 시 주의사항입니다.

 

 

짠!  찌개를 접시에 담았습니다.

 

미리 해온 잡곡밥도 준비했습니다.

 

민들레에 베리효소 드레싱을 가미했습니다.

정말 끝내줍니다.

민들래 배리 샐러드입니다.

 

 

식사를 하는 곳 앞에는 이렇게 아름다운 산책로가 있지만

거니는 이들은 아무도 없습니다.

 

정말 오붓하게, 푸짐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는 생태 육질이 말로 표현을 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정말 알래스칸다운 저녁을 먹은 것 같습니다.

" 잘 먹고 잘 사는 법" 이 궁금하시다고요?

알래스카로 오시면 금방 알게 되신답니다.

 

 

표주박

 

 

바야흐로 연어 철이 되면서 연어 요리법이 언론에서 요사이

계속 연재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야 연어회를 제일로 치지만, 백인들은 연어 그릴

스테이크를 제일로 치는 게 아닌가 합니다.

 

프라이팬에 연어를 구울 때는 절대 올리브유를 사용하면 안 됩니다.

버터를 사용하면 뒷맛이 아주 고소하며, 바삭하게 구워집니다.

올리브유가 육질에 스며들면 , 느끼한 맛이 납니다.

 

여러 요리책자에서는 올리브유를 권하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버터가 최고입니다.

소스는 데리야끼 소스가 일반적입니다.

 

BBQ 소스를 사용해도 무난하지만, 입맛에 맞는 소스를 택하는 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이번 주에는 연어 스테이크를 한번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한국에서는 연어덮밥이 유행이라고 하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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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 05:22 알래스카 관광지

아주 오래전에 한국의 장흥 유원지를 가면, 초가집

분위기의 카페가 있었는데, 향토색 짙은 

초벌구이 잔에 커피가 담겨 나옵니다.

 

갈 때 마시고 난 커피잔을 구입해서 가지고 갈 수도 

있어 카페 입장에서는 도랑 치고 가재 잡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집이 더욱 유명해진 사연은 다름 아닌 , 연인들의 메모지를

여기저기 붙여 놓는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메시지를 적어

마음에 드는 벽면에 핀으로 고정을 해 놓으면 , 일 년 후에나

나중에 다시 그 연인들이 와서 그 증표를 확인하면서

사랑을 재 확인하게 되지요.

 

문제는 헤어진 이들이 더 많다는 겁니다.

아마도 99%가 이별을 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실제 돈으로 온통 도배를 한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 볼까요?

 

 

 

여기는 Homer Spit 부둣가 끝에 위치한 등대 모양의

카페라 금방 찾을 수 있습니다.

우선 외관부터 남달라 한눈에 찾을수 있습니다.

 

실내를 들어서니 모두 돈입니다.

돈이 천지네요. 

 

 

돈에다가 자기 이름이나 연인 이름, 혹은 하고 싶은 말을

한 마디씩 적어서 압핀으로고정을 시킵니다.

 

올 때마다 거기에 적힌 자기 이름을 찾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연인들이 적어놓은 메모지 사연을 읽는 것도 재미납니다.

비록, 그 연인들은 헤어져 남남이 되어버렸지만 추억은 온전히

남아 있습니다.

 

 

처음 어디서 어떻게 만났는지 그러한 사연들을

이름과 함께 적어 부착을 해 놓으면 다음 연인들은

그걸 읽으면서 자기들의 사연을 적어 

붙이게 되는데, 몇 년 후 홀로 찾은 이는 당시의 추억을 회상하며

추억에 젖기도 합니다.

 

 

여기를 방문한 세계 각국 나라의 사람들이 자기 나라

지폐를 한 장 꺼내여 이름을 적고 부착을 하는데

한국돈도 있답니다.

 

 

다양한 지폐 구경하는 게 정말 재미납니다.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 구경 삼매경에 빠져들게 됩니다.

 

 

긴 사연을 돈에 적을 수 없으니 , 간단한 이니셜이나 자기만이

아는 내용을 적더군요.

 

A라는 남자와 B라는 여인이 와서 같이 메모지를 부착하고 간 후 서로

헤어진 후, A라는 남자는 C라는 여인을 데리고 와 다시 메모지에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문구를 적고 다년간 뒤, 이번에는 B라는 여인이 D라는 

남자와 같이 와서 사랑의 메모지를 작성하고 가는 일도 다반사입니다.

 

 

사랑은 돌고 도나 봅니다.

돈이 돌고 돌듯이, 사랑도 돌고도는 이치가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이런 문구가 한때 유행이었지요.

" 사랑은 움직이는 거야"

 

어느 영화의 대사에서는 

"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영화 봄날은 간다 중에서...

 

 

' 라면 먹고 갈래?"

남녀의 시작을 라면으로 문을 여는 재미난 대사가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이 한마디가 주는 뉘앙스는 마음의 문을

열었다는 뜻입니다.

 

 

저는 이 카페에 들어서면서 혹시 누가 떼어가지는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더군요.

혹시 그런 이 가 있지는 않았을까요?

 

저도 욕심나는 1달러 지폐가 있었습니다.

한참을 유심히 들여다 보덕중, 정말 오래된 지폐 한 장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소장 가치가 뛰어날 것 같아 조금은 욕심이 나더군요.

 

 

맥주 한 병을 시켜놓고 돈 구경하니 지루한 줄

모릅니다.

아무런 생각 없이 돈에 적힌 단어들을 읽다 보면,

하루는 금방 갈 것 같네요.

 

화장실 입구에도 돈이 가득합니다.

혹시 여기 돈이 전부 얼마인지 세어보는 야릇한 취미를

가진 이도 들르지 않았을까요?

할 일 없는 이들이 워낙 많다 보니, 재미난 일도 참 많습니다.

 

 

제법 유명한 이들이 이곳을 많이 다녀갔나 봅니다.

그런데 왜, 하필 화장실 앞에 붙였을까요?

기다리면서 사진이나 감상하라는 걸까요?

 

 

환한 대낮인데도 술을 마시는 이들이 대다수네요.

어디 음주운전 단속하는 것도 없으니 만고강산인가 봅니다.

 

모르는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대화를 주고받는 게

참 좋은 것 같습니다.

특별히 다른 의도가 없으며 , 그냥 사는 소소한 이야기를

아주 맛깔스럽게 하는 걸 보면 한편으로는

신기하기도 합니다.

 

 

문을 열면, 바람결에 지폐 한 장 떨어지지 않을까요?..ㅎㅎ

그럼 주은 사람이 임자인가요?

그 누구 한 사람 떼가지 않고 이렇게 계속 보존된다는 게

칭찬받을만합니다.

돈, 돈, 돈,,,,,돈을 보시려면 이곳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표주박

 

알래스카는 연중 늘 행사 중입니다.

중세시대의 르네상스를 재현하는 다양한 축제가 열렸습니다.

다음 주에도 계속되는 이러한 행사들은 알래스카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줍니다.

 

어느 여행지를 가나 그 지방 특유의 행사를 만나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독특한 그곳만의 문화를 아시려면 이러한 행사들은 놓치지 말기 

바랍니다.

여행지에서 겪게 되는 다양한 체험들은 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음은 물론이거니와 그 지역의 특색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 알래스카는 지금 행사 중 "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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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인 청둥오리들은 짝짓기가 끝나고 알을 낳아

지금 막 부화한 새끼들을 키우는데 정신이 없습니다.

청둥오리 역시 새끼를 부양 하는 건 온전히 엄마

청둥오리의 몫입니다.

 

새끼들이 입안에 들어있는 먹이를 채가도 그냥

묵인해주는 모성애가 놀랍기만 합니다.

 

총 3장으로 되어있는 청둥오리들의 사진은 

1장은 소가족의 청둥오리 모습이고 2장은 청둥오리 

커플들의 이야기입니다.

 

3장은 완전 대가족의 청둥오리 이야기입니다.

 

연어 낚시에 쓰이는 연어알을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엄마와 형제 자매지간의

혈투가 볼만 합니다.

 

12마리의 새끼를 부양하는 엄마는 새끼들의 이름을 

다 외우고 있을까요?

 

어찌 올리다 보니 사진이 총 108장이네요.

 

이 사진들을 보시면서 백팔번뇌의 굴레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설명 없이 사진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낚시를 하는데 앞에 몰려드는 이유가 있습니다.

강태공들이 미끼로 연어알을 이용합니다.

미끼를 흘리면 잽싸게 청둥오리들이 몰려와

연어알을 먹는답니다.

 

좌측에 연어알을 흘리자 청둥오리들이 서로 먹겠다고

몰려듭니다.

 

청둥오리들은 보통 봄에 짝짓기를 하고

10개에서 12개의 알을 낳습니다.

 

부화 기간은 26일 만에 부화를 마칩니다.

 

보통 곤충류와 수초를 먹는데, 저렇게

연어알을 아주 좋아하네요.

 

여름에 잘 먹고 잘 잔 다음 가을에 대 이동을

시작합니다.

 

연어 낚시 미끼로 사용하는 연어알인데

연어가 연어알을 먹기 위해 바늘을 삼키는 게 아니라

안전한 곳에 알을 가져다 놓기 위해 바늘을 삼키는데

이는 , 모성애를 이용한 낚시의 한 방법입니다.

 

 

새끼들과 먹이사냥에 빠진 어미 청둥오리입니다.

 

 

 

청둥오리 가족들이 노니는 모습을

하염없이 바라보았습니다.

 

 

 

 

 

 

연어알을 제일 먼저 발견하고 첫번째로 도착한

운 좋은 청둥오리.

 

아싸! 내가 일등이다.

 

 

 

 

 

먹이 쟁탈전입니다.

 

 

 

 

한 입에 다 삼키지 못하네요.

 

한입만 줘!

 

 

 

제일 힘센 첫째 청둥오리가 먹습니다.

 

 

 

 

 

 

 

 

어미도 제일먼저 먹네요.

먹는 데는 새끼도 필요 없답니다.

"너네들은 앞으로 먹을 기회가 많으니 이건 엄마가 먹는다 "

 

천방지축 막내가 엄마의 연어알을 일부 떼어먹네요.

 

 

 

냠냠! 너무 맛있다 "

 

 

 

 

 

 

 

 

 

 

 

 

 

 

 

엄마가 흘린 연어알이 엄마 등에 있는걸 어떻게 알아채고

그걸 먹네요.

 

 

 

 

 

 

 

 

 

 

 

 

 

줄 맞춰 다른 낚시꾼한테 가는 청둥오리 가족

사진이 더 이상 안 올라가네요.

 

 

 

 

모처럼 수컷 청둥오리가 등장했습니다.

 

 

 

 

 

 

 

 

 

 

 

 

 

 

 

 

 

 

 

 

 

 

 

 

 

 

 

 

 

 

 

 

 정말 숨차게 올려봤습니다.

하루 종일 걸리는 것 같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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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9. 30. 23:57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는 연어 철이 되면 독수리들과 곰들은 신이 납니다.

연어를 잡기위해 기나긴 시간을 기다리며 , 순간

포착을 하기 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오늘은 정말 귀한 장면을 만났는데,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채는 장면입니다.

 

아쉽게도 너무 거리가 멀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답니다.

크게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사실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장면은 오랜 시간 동안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만 사진을 찍을 수 있는데

오늘은 정말 운이 좋은 것 같습니다.

Valdez에 들러서 곰들의 노니는 장면을 찍고 나서

콜롬비아 빙하 투어를 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힘들게 건진 사진들입니다.

유빙 위에서 노니는 해달과 바다사자 그리고,

고래도 더불어 소개합니다.

 

오늘은 빙하 보러 가는 날.

주위의 설산들이 가지런히 눈 마중을 합니다.

 

이때, 독수리 한 마리가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챕니다.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바다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은

난생처음입니다.

 

그 날카로운 발톱으로 연어의 머리를 움켜잡고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물 위를 날아오르는 독수리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들이 모여들어 난리도 아닙니다.

겁도 없네요.

 

 

갈매기들이 하도 정신 사납게 굴어 독수리도 

신경이 많이 쓰는 것 같더군요.

 

연어는 난데없이 하늘에서 덮친 독수리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른 데서도 보고 날아오는 다른 독수리 한 마리.

그래도 쳐다보기만 하고 먹이 싸움은 하지 않더군요.

 

잠시 부둣가에 쉬었다가 다시 연어를 움켜쥐고

다른 곳으로 날아오르기 시작합니다.

오늘 독수리의 식탁 메뉴는 연어회입니다.

 

 

높은 가문비나무 위 고고한 자태를 뽐내며 우아하게 앉아있는

또 다른 독수리 한 마리.

 

연어와 볼락 낚시에 

여념이 없는 강태공들입니다.

 

드디어 콜롬비아 빙하에 도착했습니다.

 

유빙 위에서 오수를 즐기던 해달 한 마리가

저를 빤히 쳐다봅니다.

" 안녕하세요?"

고독을 즐기는 해달.

 

" 아니 왜 어지럽게 뱅뱅 도는 거야"

해달을 자세히 보기 위해 주위를 빙빙 돌았더니

해달이 어지러운가 봅니다.

 

또 다른 크나큰 유빙 위에 두 마리의 해달이 밀어를

속삭이다가 저에게 들켰습니다.

 

멋쩍은지 아가씨 해달은 바닷물로 들어가 배영을 하며

안 그런 척 시치미를 떼네요.

 

수컷 해달도 뒤따라 들어와 여유롭게 

배영을 즐기며 곁을 지켜줍니다.

" 내 여자는 내가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