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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1278

ALSKA " 코로나 지원금 " 모든 나라들이 코로나 지원금을 지원하는 건 아닙니다. 각 나라별 코로나 생계 지원금이 다른 이유는 바로 세금 문제입니다. 보수 언론에서는 단순 어느 나라는 얼마를 지원을 해 줬는데 왜 우리나라는 거기에 비해 상당히 적게 지원을 해 주냐고 시위도 하고, 선동적인 기사를 쓰고는 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르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미국은 보통 세금이 20%정도 되고, 캐나다는 40%나 됩니다. 만약에, 한국에서 세금을 40%를 월급에서 뗀다고 하면 바로 코로나도 상관없이 광화문 광장으로 몰려 나올 겁니다. 세금을 얼마 떼느냐에 따라 긴급 재난이 닥쳤을 때와 노후에 대한 지원금이 엄청나게 달라집니다. 당연히 세금을 많이 떼니 , 지원금이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오죽하면 코로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이들이 지원금을.. 2021. 9. 30.
ALASKA " Home Inspection 2부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집 검사 (Home Inspection)에 대하여 소개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집을 팔고 살 때, Home Inspection 을 해서 상대 양방향으로 안심하고 집을 팔고 사는 게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이런 좋은 시스템을 왜 도입 하지 않을까요? 집을 팔고 살 때, 부동산 중개인이 중대한 하자를 속여서 팔거나 사기를 치면 엄청난 죄의 대가를 지불하게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을 팔고 살 때, 철저하게 검사를 해서 집의 하자를 검사해서 그 하자를 누가 책임을 질 것인가를 확고하게 정해야 하는 게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정직한 상거래를 위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부동산 중개인이 이를 위반하면 허가를 취소하고 법의 심판을 중하게 받는 게 좋은 시스템 아닐.. 2021. 9. 28.
ALASKA " Home Inspection 1부" 미국 와서 처음으로 Home Inspection 상황을 겪어보았습니다. 우선 건물은 3 unit 건물입니다. 한국에서야 이런 절차가 없기에 미국 오니 이런 걸 다 경험을 하게 되네요. 처음 집을 살때 꼼꼼하게 잘 살펴보아야 함은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만, Home Inspection 하는 전문인이 정말 세세하게 살펴보고 기록하는 걸 보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가지 하자들이 생기면 자칫 계약이 깨질 수도 있기에 신경이 많이 쓰이기도 하나봅니다. 투베드룸 원 베스 유닛이 세 개가 나란히 붙어있는 건물이라 주거용이 아닌 인컴용 투자 빌딩입니다. 제가 처음 겪어본 Home Inspection 상황을 사진으로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3개의 집이 나란히 붙어있는 건물입니다. 바닥은 잔디를 깔지 않고.. 2021. 9. 27.
알래스카" 누가 화장실에 낙서를?" 그 나라를 알려면 화장실을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국 지방의 어느 공공 화장실을 투명 유리로 만들어서 빈축을 샀던 우스운 일화도 있는데, 화장실마다 낙서하는 건 아마도 세계 공통이 아닌가 합니다. 화장실의 낙서 유형을 보면, 재미난 글들이 참 많습니다. 혹시 화장실에 낙서해보신적 있으신가요? 초등학교 시절 딱 한번 저는 낙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어렴풋이 생각나는 글이 바로 선생님 흉을 봤던 일이었습니다. 화장실 낙서 , 잠시 미소를 짓게 하는 글들은 체중조절하는데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잠시 화장실 낙서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낙서하신 분 손~~~~...ㅎㅎㅎ 작은 쇼핑몰이 주택가에 자리 잡은 조금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곳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습니다. 야외 파라솔 밑에서 정겹게 대.. 2021. 9. 24.
알래스카 " 가을과 독립영화 "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게 있습니다. 처음으로 제가 만든 영화 제목이 " 가을"이었습니다. 내용은 일상에서 일어나는 어긋난 인연을 주제로 제작을 하였습니다. 처음 시나리오를 쓰고 직접 콘티를 짜고 , 연출까지 한 독립영화라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촬영장비 렌탈 업체에서 독일 아리 조명과 달리, 지미집 등 수많은 장비들을 렌털하고 여기저기 수소문 해서 제법 작동이 잘 되는 필름 카메라와 부속 장비 등을 대여하고 연출부와 촬영팀, 조명과 녹음 부원을 구성해 장소 헌팅과 배우 선정까지 정말 분주하기만 했습니다. 녹음 장비도 빌렸지만 현장음이 중요해 후시 녹음을 생각하며 촬영 일지를 작성해 매일 저녁이면 회의에 회의를 거듭했었지요. 최종 촬영 일정을 수립하고 , 배우들과 사전 리딩을 갖고 슛을 들어갔습니다. 지금.. 2021. 9. 23.
알래스카 " 휴일 잘보내고 계신가요?" 휴일 잘 보내고 계시나요? 날이 너무 화창해서 집안에 있기 미안하지 않으셨는지요. 야외로 나가니 정말 각양각색의 운동하는 이들로 넘쳐 나네요. 공원을 찾았더니 , 싱그런 젊음의 향기가 전해 옵니다.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요새 하는데 어제는 정말 힘들었는데, 오늘은 15분 정도를 더했는데 개운 하네요. 앞으로 운동량을 1시간으로 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꾸준히 운동을 하니 , 확실히 식사량만 조절할 때보다 체중이 줄어듬을 느낄수 있어 너무나 좋았습니다. 나이 들어감에 더욱 운동의 절실함을 느끼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오늘은 휴일 풍경을 스케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람 한 점 없어 너무 고요한 호숫가가 휴일의 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습니다. 자전거를 타는 부부와 셀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조깅을 하는 아가씨를 보니,.. 2021. 9. 19.
ALASKA" FREE MARKET..공짜에요 !" 오늘 free market 장이 서는 날입니다. 넓은 공터에서 벌어지는데 아침 10시부터 시작을 하더군요. 저는 좀 느긋하게 10시 반 정도 갔습니다. 헉! 그런데 보니 벌써 파장이더군요.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오늘같은 주말 조금 늦게 일어나도 되련만 모두 아침 이찍 일어나서 오셨더군요. 내년에는 일찍 가서 사진을 제대로 찍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각종 생활용품이 무료입니다. 마치 한국의 아나바다를 보는 것 같습니다. 대학교 주차장 공터에서 이른 토요일 아침부터 벌어진 free market 벌써 다 정리하고 쓰레기 치우는 중이더군요. 와우! 미국사람도 공짜 엄청 좋아하네요 ^^* 이날 행사를 위해 무료 공연을 벌이고 있네요. 열심히 필요한 물건을 고르고 있네요. 아주 다양한 물건들이 있습니다. 의류들이 엄청.. 2021. 9. 10.
알래스카의 백야축제(midnight sun festival ) Fairbanks에서 midnight sun festival 행사가 열렸습니다. 늘 새롭게 열리는 백야축제는 페어뱅스 다운타운에서 약 12,000여 명의 여행객과 주민들이 몰려나와 한바탕 어울림의 장을 가졌습니다. . 30여개의 라이브 공연을 위주로 백야의 절정에 이르렀을 때 열리는 축제이므로 자정까지 낮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흥겨운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 또한, 오늘은 UKON 800이라는 요트경기가 1박 2일 동안 열려 축제의 절정을 축하했습니다. 다운타운의 백야축제와 유콘 800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 페어뱅스 다운타운에 위치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인데 약 100여년이 된 유서가 깊은 성당입니다. . 다운타운 광장 잔디밭에서 백야를 즐기는 가족의 모습이 마냥 여유로워 보입니다. . 백야를.. 2021. 8. 31.
알래스카 " Blackening 요리를 아시나요? " Humpy's라는 레스토랑인데 1964년에 Anchorage 다운타운 6번가에 설립되어 알래스카산 해산물 전용으로 하며 라이브 음악 공연을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그중에 재미난 메뉴 하나가 바로 Blackening 조리에 의한 광어요리입니다. . 요리사 Paul Prudhomme에 의해 개발된 이 조리법은 조금 독특합니다. 알래스카 맛집 탐방 출발합니다. .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위치한 식당입니다. 610 West 6th AvenueAnchorage, AK 99517 . 입구를 지나 들어서니 전통이 엿보이는 인테리어들이 눈길을 끕니다. . 인디언 마을에서 가져온 사슴고기로 만든 햄버거 맛이 궁금하네요. . 점심때였는데 관광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저녁에는 젊은 청춘들이 많이 오는 공연장이기도 합니.. 2021. 8. 28.
알래스카" 특별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 코로나로 인해 행동의 제약이 많은 요즈음 미국에서 캐나다 국경을 통해 입국하는 건 이번 달 초순부터 가능해졌는데,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는 건 아직 가능하지 않고 있습니다. 캐나다가 제2의 미국이라고 하듯이 늘 캐나다는 마국의 정책에 순종(?)하는 국가이기도 합니다. 제삼자의 입장에서 보면 좀 불쌍한 느낌도 듭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만의 특별한 식단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아마 많은분들이 처음 보는 요리일 겁니다. 일명" 닭날개 고비 두루치기"입니다. . 알래스카에서 나는 특별한 산나물과 혼밥(혼자 먹는 밥)의 정수를 보여드립니다. 다 먹고살자고 하는 건데 잘 먹고 잘 살아야지요. . 살인적인 스케줄로 행여 건강을 해할까 단단히 잘 챙겨 먹고 있습니다. 한창 나물 철인 요즈음은 먹거리가 넘쳐납니다. 이런.. 2021. 8. 25.
알래스카의 " 야생에서 자라는 다양한 버섯과 Herb" 오늘은 알래스카 청정지역에서 나는 갖가지 다양한 먹거리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굳이, 농사를 짓지않아도 지천으로 널린 갖가지 식물과 몸에 좋은 것만을 골라 , 비록, 소규모지만 상품으로 만든 것들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별하게 가공하는 비법이 있는 건 아니고 , 천연 그대로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간단하게 포장만 해서 파는 식품들도 많습니다. 마치, 봉이 김선달 같은 장사같기도 하지만 조금만 노력하면, 알래스카에서 손쉽게 작은 비즈니스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작년에 독버섯을 먹어서 한동안 헤롱헤롱 했던 기억이 나네요. 환각작용이 아주 심하게 나며 어지럽고 마치 무지개가 펑펑 눈 앞에서 터지는 환상이 보였답니다. 마약을 하면 아마 그런 느낌이 아닐까 합니다. 그럼 농산물 장터.. 2021. 7. 1.
알래스카 " 햄버거와 카약 "맛집 탐방기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맛집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 특이한 건 카드는 받지 않고 오직 현금만 받는 점입니다. 직원들도 워낙 많고 , 손님들도 넘쳐나는 햄버거 맛집입니다. 개울물이 졸졸 흐르는 냇가에서 자연과 함께 즐기는 풍경이 정겹기만 합니다. 그 개울가에서 카약을 타고 청둥오리와 캐나다 기러기들이 햄버거를 먹으려고 상시 대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늘 지나가다 보면, 넘쳐나는 차들로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더군요. 그래서 기억해 놓았던 맛집을 오늘 들러서 확인차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알래스카의 맛집 소개 편입니다. 자주 다니는 길인데, 뭐가 그리 유명한지 늘 주차장은 만원이더군요. 크나큰 토템이 레스토랑 옆에 세워져 아주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올드 스워드 하이웨이 길 바로 옆에 있습니다. 지금 식사시간도 .. 2021.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