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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1030

알래스카"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올리다" 알래스카는 연어철이 되면 독수리들과 곰들은 신이 납니다. 연어를 잡기위해 기나긴 시간을 기다리며 ,순간포착을 하기위해 전력을 다합니다. 오늘은 정말 귀한 장면을 만났는데, 독수리가연어를 낚아채는 장면입니다. 아쉽게도 너무 거리가 멀어 선명하게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답니다.크게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오늘은 바다 해양동물 축하쇼로조금 늦은 포스팅을 대신 합니다. 오늘은 빙하 보러가는날.주위의 설산들이 가지런히 눈마중을 합니다. 이때, 독수리 한마리가 바다에서 연어를 낚아챕니다.저도 깜짝 놀랐습니다.바다에서 독수리가 연어를 낚아 올리는 모습은 난생 처음입니다. 그 날카로운 발톱으로 연어의 머리를 움켜잡고 날아오르기시작 합니다. 아슬아슬하게 물위를 날아오르는 독수리 주위로 수많은 갈매기들이모여들어.. 2015. 6. 21.
알래스카 " 연어를 잡는 사람들 " 바로 눈앞에 연어가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데 잡지 못한다면 얼마나 원통할까요?작년에 저는 숱하게 경험을 했습니다. 1미터앞에 연어가 뻔히 보이는데도 전혀 미끼를 물지않더군요.차라리 두손으로 건져올리고 싶더구요. 오늘 그런 광경을 소개 합니다.정말 낚시꾼은 환장할 일이지요. 연어잡는 풍경을 소개 합니다.장소는 앵커리지 ship creek,cooper landing,ancho river,russian river 이렇게 네군데입니다. 네군데를 다 돌아다녔습니다.한국으로 치자면 서울,대전,대구, 부산 거리로 보시면됩니다. 이게 바로 ship creek에서 잡은 왕연어입니다.무게는 32파운드입니다.엄청 크지요? 이것도 같은곳에서 잡은 왕연어 무게는 15파운드입니다. 두 남정네가 열심히 낚시줄을 던지고 있습니다.바로.. 2015. 6. 18.
알래스카 " 러시아 정교회와 무스 가족" 알래스카를 애초에 정착을 하며 살던 러시아의 흔적들은 여기저기 건축물에서 볼수 있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정교회와 그들이 사는 작은 마을은 바다와 접해져있어 아주 평화로운 모습이었습니다. 무스는 이제 막 새끼를 낳아, 데리고 다니면서한가로이 풀을 뜯으며 지내는 모습은 정말 목가적인풍경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는 여행중 입니다. 오늘은 눈에 익은 풍경 사진으로 출발 합니다. 커플 바위섬입니다. 산불이 나서 그 연기들이 온통 바다를 뿌옇게 만들어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여기 연어들이 간혹 나와 낚시를 하는 이들이 찾기도 합니다. 금년들어 처음 아기무스를 데리고 나온 모습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길을 건너려고 하더군요.재미난건 길은 천천히 건너고 다 건너고 나서 뛰더군요. 그리고, 갑자기 뛰는바람에 조금 .. 2015. 6. 17.
알래스카 " 킹크랩 먹으로 오세요 " 오늘은 스워드의 맛집 여행을 한번 해볼까 합니다. 여행을 하면서 맛집을 들러보는것도 별미중 하나가아닐까 합니다. 알래스카는 역시 수산물의 천국이니 , 알래스카에서나오는 수산물 전문점의 풍경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킹크랩과 연어를 소재로 한 맛난 요리를 소개 합니다.거기다가 맥주한잔 곁들이면 더욱 좋지요. 그럼 알래스카의 먹방 출발 합니다. 스워드 부둣가에 있는 Ray,s 라는 수산물 전문점 입니다.외관부터 심상치 않게 아주 심플하면서도 금방 눈에 띄네요. 저 멀리 설산과 머리띠를 두루듯 은은하게 퍼져있는 구름이한눈에 들어옵니다. 신문에도 났었네요.이곳 주인장 사진이 문을열고 들어서자 환한 미소로 반겨주네요. 다양한 안내책자와 다양한 해양동물들이 박제가 되어있습니다.여기서 잡히는 수산물은 보두 박제가.. 2015. 6. 12.
알래스카" 한여름의 스키장" 한 여름에 스키장을 가보았습니다.스키를 타러가는건 아니고 단순히 경치를 보기위해 갔답니다. 서너번 이미 소개를 했던 곳이라 눈에 익숙할지모릅니다. 여름 휴가 떠나지 못하시고 고생 하시는분들을 위해스키장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한여름의 스키장입니다. 우선 빙하부터 만나보고 출발 하도록 할까요?에머랄드 물빛이 참 곱기만 합니다. 빙하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오레곤주에서도 놀러 왔군요.캐나다를 거쳐 왔으니,두어달은 알래스카에서 놀다가 갈 모양입니다. 언제 보아도 원주민의 솜씨는 유명 작품 이상이 아닌가 합니다. 알레이스카 리조트 입니다.지금은 많이 한가한듯 합니다. 이제 막 여름이 되었는데 , 백야로 인해 벌써 꽃잎이 지려고 하네요.엄청 바쁘게 사네요. 더운 지역에서는 대체.. 2015. 6. 11.
알래스카 " Hatcher Pass 에 눈이 왔어요" 알래스카 일반 도시는 비가 내리지만,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립니다.지난주 왔을때는 눈이 보이지 않았는데, 오늘 가보니눈이 내렸네요. 눈이 좀 더 많이 내렸으면 했는데 얼마 내리지 않은것 같아아쉽습니다. 마치 슈가파우더를 뿌린것 같은 설산을 중턱까지 올랐는데바람이 장난 아니네요.그 많던 모기들도 종적을 감췄습니다. 덕분에 모기에 한방도 물리지 않았답니다.오늘은 등산 한번 해 볼까요? 저 설산을 등산 하려는 이들이 제법 많습니다.일반 여행자들은 오지 않는 곳이지만, 알래스칸 한테는 제법 널리 알려진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저 빙하까지는 좀 힘들고 호수 까지는 어찌어찌 가능할것 같습니다. 이 지역에서 행글라이더를 타는이들이 많습니다.워낙 고지대이다보니, 행글라이더를 타고 이곳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보는짜릿한 경험을.. 2015. 6. 9.
알래스카 " 돈으로 인테리어를 한 카페를 가다" 아주 오래전에 한국의 장흥 유원지를 가면,초가집 분위기의 카페가 있었는데, 커피잔이 향토색 짙은 초벌구이 잔에 커피가 담겨 나옵니다. 갈때 마시고 난 커피잔을 구입해서 가지고 갈수도 있어 카페 입장에서는 도랑치고 가재잡는 일석이조의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 집이 더욱 유명해진 사연은 다름아닌 , 연인들의 메모지를여기저기 붙여 놓는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들이 서로의 사랑을 약속하는 메세지를 적어마음에 드는 벽면에 핀으로 고정을 해 놓으면 , 일년후에나나중에 다시 그 연인들이 와서 그 증표를 확인하면서사랑을 재 확인하게 되지요. 문제는 헤어진이들이 더 많다는겁니다. 오늘은 실제 돈으로 온통 도배를 한 이색적인 카페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가 볼까요? 여기는 Homer Spit 부둣가 끝에 위치한.. 2015. 6. 8.
알래스카" 오늘은 Fishing Day!" 오늘은 바로 "낚시의 날" 입니다. 별 야릇한 날이 다 있지요?알래스카다운 날이 아닌가합니다. 앵커리지를 출발해서 행사장을 가니 가랑비가내리고 있네요. 아침에 저는 왕연어 낚시를 했던터라 늦게 강가를찾았더니, 비오는 바람에 거의 행사가 끝나가더군요. 낚시 행사장을 찾아 몇컷 사진을 찍고나서 또다시 정글 탐험을 시작했답니다. 탐험도중 저녁에 파티가 있다고 오라고 하는 바람에부랴부랴 앵커리지로 돌아와 저녁 9시부터 하는 파티에 참석해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다가 밤 1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 몇군데를 들렀는지 모르겠습니다.몸은 하나고 , 너무나 분주한 하루가 아니였나싶습니다. 친절하게도 여러군데 사인판을 설치 해놨더군요." 낚시의 날" 이란게 있을정도니 얼마나 알래스카가 낚시 천국인줄아시겠죠? 바로.. 2015. 6. 7.
알래스카 " 독수리가 갈매기를 사냥하다 " 지인이 킹샐먼을 잡았다고 해서 저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낚시터로 향했습니다.장화로 갈아신고 질척이는 갯벌을 힘들게 걸어걸어물가에 도착해서 낚시대를 씩씩하게 던졌습니다. 십분 이십분, 시간이 흘러도 당최 왕연어가 보이질 않네요.그림자라도 봐야 잡을텐데 아마도 물때가 아닌것 같더군요. 결국, 팔힘이 다 빠질때쯤 낚시대를 걷고, 남 잡는걸 보니역시 다른이들도 잡지 못하고 있더군요.저만 못잡았으면 섭섭 했을텐데 , 다른이들도 고생만 하네요. 그걸로 위안을 받아 씩씩하게 집으로 돌아왔습니다.비록, 빈손이었지만 크게 개의치 않는답니다. 다 그런거 아닌가요?특히, 왕연어는 잡기가 제일 까다롭답니다.언젠가는 잡을때가 있겠지요. 오늘 막 잡아올린 싱싱한 왕연어 입니다.정말 크지요?. 지인이 초상권 있다고 모자이크 처리를 .. 2015. 6. 6.
알래스카 "생태찌게 드시러 오세요 " 부둣가에서 막 건져올린 생태를 즉석에서 손질해서 생태찌게를 만들어 오붓하게 먹었습니다.싱싱한 생태를 이렇게 먹을수 있다니 너무나 좋더군요. 알래스카에서나 즐길수 있는 이런 호사를 누리는기회는 알래스카에 살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듯 합니다. 요새 너무 빨빨 거리고 돌아다니다보니, 얼굴과 손도 타고입술은 터졌네요.정말 너무 무리하는것 같습니다. 몸짱이 되기위해 몸도 만들고 그래야 하는데, 요새는 제 그림자 볼 시간도 없는듯 합니다. 킹샐먼도 어서오라 손짓도 하건만, 시간이 여의칠 않아 아직도 출사를 나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두미녀와 함께 앵커리지 소방서에 들렀습니다.친절하게 맞아주신 관계자분과 함께 기념사진 한장. 여기는 고비농장이라고 할 정도로 광대한 고비밭입니다.남정네 둘이 고비밭 시찰을 하고 있는중.. 2015. 6. 5.
알래스카 " 오리나무 더부살이 불로초를 아시나요?" 한국에서는 이미 천연기념식물로 지정이 되어 보호를 받고 있으나 , 자생하는곳이 거의 없으며북한에서는 금강산에서나 자생을 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나무 뿌리에 자생하는 오리나무 더부살이는풀숲에 있어 찾기가 아주 애매합니다. 북한에서는 최고위층이 불로초를 독식을 한다고 하네요.한국에서는 기록이나 식물도감에도 나와 있지않아 자료를 보면 북한의 식물도감을 인용할 정도입니다. 불로초라 하여 남성들에게 정력을 볻돋아준다고 인기 절정에 있더군요.아직 저는 먹어보지도, 시도해 보지도 않아 잘 모르니묻지는 말아주세요..ㅎㅎㅎ 저도 난생 처음 태어나서 불로초를 보는 관계로 기대충만해서불로초 추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이게 바로 불로초 입니다.제가 태어나서 처음 본 불로초 입니다.참.. 2015. 6. 4.
알래스카 " 야호! 연어낚시를 떠나자 !" 금년 들어 처음 알래스카에서 연어낚시를 하기로 작정을 하고 점심시간에 출발을 했습니다.왕연어가 이미 올라오기 시작 했지만, 아직 많이올라오지 않고 있기에 며칠 뒤로 미루어 놓고일반 연어를 잡기위해 바다를 향해 출발을 했습니다. 두손안에 연어가 벌써 가득 잡히는 부푼 꿈을 안고 간간히 내리는 빗속을 달리고 달렸습니다. 아스라한 구름들이 지천으로 설산에 머무르며연어잡이 떠나는 우리를 향해 팡파레를 울려주는듯 합니다. 저야 사실 한마리만 잡으면 임무 완수인지라 크게기대를 하지않고 떠났으니 부담은 없었습니다. 스워드 바닷가를 향해 달려가는 내내 신이 났답니다.그 여정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짠! 오늘의 주인공 연어들입니다.바다에서 갓 잡아올린 연어들이라 정말 싱싱합니다. 여기서는 리밋이 일인당 두마리입니다.. 2015.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