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름다운 보석같은 호수를 찾았습니다.
날이 흐려서 사진 찍기에는 조금 부족한감이
있지만, 그런대로 찍을만해서 룰루랄라 신이나서
1시간여를 달려 호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 미녀가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한창 하더군요.
호수를 전세내서 물놀이를 하는 처자들때문에
호수에 온 덕을 톡톡히 봤네요.
크로즈업 된 사진은 아니지만 그저 느낌만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비키니의 미녀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강아지와 함께 달리는 비키니 처자.
호숫가 집들은 모두 수상경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더군요.
저 처자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호수 정 중앙에서 놀고 있네요.
수영에 자신이 있나봅니다.
사람은 꼴랑 두명 살면서 집은 모두들 크답니다.
저집이 마음에 드네요.
제 스타일이네요.
수상비행기를 가진 사람만 이 호숫가에 살수 있나봅니다.
이 사람들은 산책을 하늘에서 하네요.
저 집은 아주 숨어 있군요.
제 앞으로 갈매기 한마리가 시위를 합니다.
" 야호! 신난다 "
어디선가 나타난 다람쥐 한마리.
너무 촐삭이며 나타나네요.
" 앗 ! 앞에 남자가 있네.저리 갈까?"
" 아니..이쪽으로..."
"어디로 가지?..고민이 되네"
" 에이 이쪽으로 가자"
제가 길을 막고 서 있으니 어디로 가야할지 갈길을 헤메네요.
미안하다 .
지인의 집을 방문 했더니 불로초가 산더미 만큼이나 쌓여 있네요.
방마다 그득하네요.
아는분이 중풍이 와서 이 불로초를 매일 하나씩 믹서기에 달여서 드시고
거뜬히 나셨다고 하네요.
중풍이나 치매에 정말 탁월한가 봅니다.
남성에게도 아주 좋다고 하는데 , 자세히 알아보니 혈액순환을 도와줘
온 몸에 피를 잘 돌게 하나봅니다.
그러다보니, 혈색이 돌아오고 스태미너가 넘치게 되나 봅니다.
창가에도 널어놓으셨네요.
엄청나게 따오셨네요.
왜 제눈에는 하나도 안보일까요?
아주 멋진 불로초 하나를 얻었습니다.
정말 잘생긴 불로초 입니다.
얼른 집으로 업어 왔습니다....ㅎㅎㅎ
이번에 연어사진 찍다가 발부받은 주차위반 벌칙금 통지서 입니다.
열렬한 독자분께서 대납을 해주시겠다고 스틱커를 올리라고 해서
올립니다.
너무 좋네요..ㅎㅎㅎ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전합니다.
표주박
지인인 서양화가가 드디어 왕연어를 잡아 인증샷을 보내왔네요.
그래서 둘이서 약속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왕연어를 잡으러 출동 합니다.
낚시전문점에 들러 미끼를 사고 출발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잡아서 인증샷 한번 찍도록 하겠습니다.
그런데, 잡아도 걱정입니다.
보관할 냉동고가 없네요....이런.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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