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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관광지1030

알래스카 " 구름따라 걷다보니" 이제 뜨거운 태양의 햇살아래 모든 사물들이 생기를 띄며 푸른 색으로 옷을 갈아입고 있습니다. 그러니, 어디를 가도 모든 곳들이 명소요 낙원같기만 합니다. 사람은 무릇 놓아버리는걸 잘해야 한다고 합니다.한번 손에 들어오면 꽉 잡고 놔주질 않다보니,집착과 욕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영원한 권력이 없듯이, 재물또한 영원하지 않습니다.재벌 총수들이 그 많은 재산을 두고 눈을 감으면서 얼마나애통해 했을지 가히 상상이 갑니다. 기껏 땅한평이 고작인데,무에 그리 애타할까요. 오늘 그저 구름따라 발길을 옮겨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빛이 너무나 아름답습니다.투명한 물빛을 바라보니,스스로 물속으로 걸어들어가는 우를범할것 같습니다. 높은산 눈녹은물이 하염없이 흘러 내려오고 있습니다.잔 바위에 부딪치며 흰 포말을 일으키는 물줄기.. 2015. 6. 2.
알래스카 " 낚시중독 증상 " 낚시에 중독되면 그 증상이 나타나더군요. 작고 아담한 통을 보면 미끼통으로 보이고,낚시줄이 몸과 이어져 있는 느낌입니다. 왠지 낚시를 안하면 고기에게 미안한것 같고,고기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처럼 생각되어집니다. 바닷가를 거닐면 예전에는 풍광을 즐겼고, 지금은낚시 포인트를 보게 됩니다. 낮선곳에 오면 여기는 무슨 고기가 잡힐까 궁금하게되고,낚시대를 던지고픈 강한 충동을 느끼게됩니다. 낚시중독 이거 만만한게 아니네요.별로 좋아하지도, 먹지도 않으면서 고기를 잡는 그 심정이 참 야릇하기만 합니다. 알래스카는 낚시 천국이라고 할 정도로 어딜가나 낚시를할수 있어 좋습니다.사람도 없으면서 여유있게 낚시를 할수 있으니 이보다좋은곳은 없는듯 합니다. 며칠동안 이곳 항구에 머물렀던 웅다핸 크루즈 선박이 이제 닻을 올리.. 2015. 6. 1.
알래스카 " 환상의 사진 한컷을 소개합니다 " 알래스카에는 알찬 명소들이 참 많습니다. 그러나, 일반 여행객들이 찾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곳들입니다. 저는 길이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다니는편이라 작지만환상적인 명소들을 알게 됩니다. 오로라부터 시작해서 낚시명소와 사색의 장소와모델사진을 찍으면 환상적인 장소들을 찾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오늘도 기가막힌 낚시 포인트에서 환상적인 사진 한장을건져 올려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정면에는 만년설과 빙하가 보이고 펴쳐진 바다를 배경으로 절벽에서낚시를 하고있고, 그 밑에도 역시 낚시를 하고있는 이가 있습니다. 바위섬에서 낚시를 하는이가 마치 작은 장난감처럼 보이는 전체적인원근감과 구도가 아주 잘 짜여진 사진입니다. 정말 멋진 사진 아닌가요? 빙하지대인지라 여기저기를 둘러봐도 사방에 .. 2015. 5. 31.
알래스카 " 오늘의 여름풍경 " 많은분들이 알래스카 추운데서 고생 많다고 격려(?) 를 해주시더군요.아무리 여름이라고 말씀을 드려도 이해를 안하시네요. 그래서 오늘 해수욕을 하는 풍경을 보여 드리고자 합니다.선탠을 즐기면서 수영도 하고, 비록, 평일이지만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많은이들이 나와 있답니다. 백야로 인해 햇살이 아주 따듯합니다.해수욕을 즐기는 풍경을 보여 드려야 이해를 하실것 같네요. 알래스카 여름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도심지 안에 있는 공원호수 입니다. 이미 많은이들이 호수주변에 모여들어 선텐을 즐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모래장난은 빼놓을수 없는 백사장의 전경중 한 장면이아닌가 합니다. 저는 모래장난이 너무나 재미 있더군요.특히, 성 쌓는 재미는 시간 가는줄 몰랐던것 같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풍경이 아닐수 .. 2015. 5. 28.
알래스카 " Homer 의 자매 빵집을 소개 합니다 " 이번 여행에서 발견한 깜찍하고 귀여운 빵집을 소개 하려고 합니다.이렇게 여행을 하다가 만나게 되는 작지만, 나름독특한 곳을 만나면, 기억에 오래 남게 됩니다. 그런곳을 발견하는 발견하면 마치 보물을 찾은것 같은즐거움이 가득 합니다. 일반 여행자들은 전혀 모르는 , 동네 주민들만 아는곳들이 명소일수 있습니다. 두남자의 낚시여행 도중 발견한 Homer의 자매 빵집은아주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것 같네요. 알래스카 호머의 "자매빵집"으로 여러분을 모십니다. 다운타운을 모든 여행자들이 지나가기 때문에 구 다운타운이있을거라고는 모두들 예상을 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호머의 작은 마을에도 구 다운타운이 있습니다.구 다운타운에 위치한 "자매빵집" 입니다. 손님들이 워낙 많아 좌석이 없으니 이렇게 야외에서 서서 빵을 먹는.. 2015. 5. 27.
알래스카" 두남자 낚시여행 결과 보고 합니다 " 거의 자정 가까이 도착해서 새벽까지 밤낚시를 했습니다.잠시 눈을 붙였다가 , 다시 낚시모드로 접어들어고기잡이에 나섰으나 , 새벽 보다는 훨씬 안 잡히더군요. 그래서 일찍 낚시를 접고 ,고기를 정리하고 여기저기구경을 다니면서 천천히 호머를 출발해서 앵커리지로향했습니다. 오다가 경치 좋은곳에서 차를 멈추고 생태매운탕을 끓였습니다. 생태살들이 너무 고소하고 부드러웠습니다.생태살에 탄력이 있더군요.이렇게 싱싱한 생태 매운탕을 먹을수 있다니그 누구도 부럽지 않았습니다. 그럼 낚시여행 결과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땅끝마을 호머에 도착 했습니다.몸과 마음이 저절로 힐링이 되는 이런 아름다운 경치가 눈이 시리도록 펼쳐져 있습니다. 엄청난 갈매기떼와 물반 고기반이라는 부둣가 낚시를 시작 했습니다... 2015. 5. 26.
알래스카" 두남자의 낚시여행" 예고 해드린대로 일요일 오후 두남자가 낚시가방을 둘러메고 호머로 낚시여행을 떠났습니다.아름다운 경치들을 지나오면서 일분이라도 더 낚시를하고픈 마음에 쉬지도 않고 다섯시간을 내내달렸습니다. 갑자기 낚시에 목을메고 강행군을 할줄이야 정말예상하지 못했습니다.낚시의 매력에 빠져 만사를 제쳐두고 이런 기행을 일삼게 되네요. 물반 고기반인 알래스카의 호머를 향해 달려가는 내내마치 이웃마을 갑순이 만나러 가는 심정이었습니다. 두남자의 낚시여행기를 시작 하도록 하겠습니다. 호머가는 중간에 잠시 체중 조절하려고 차를 세웠는데, 다양한 저키를팔고있는 RV 차량이 있더군요.사슴과 버팔로,비프저키를 팔고 있네요. 이런 허허벌판에 누가 사먹을까 궁금 했는데, 지나가는 여행객이 간혹구입을 하는걸 보았습니다. 설산에서 녹아내린 눈.. 2015. 5. 25.
알래스카 " 야호! 동물원이다 " 몸은 비록 하나지만, 가는곳은 다양합니다. 오늘은 백인 가족과 함께 동물원 나드리를 했습니다.이미 예전에 다 마스터 했지만, 백인 가족과 함께라같이 할수 있는 기회라 쫄래쫄래 따라 갔습니다. 알래스카 동물원은 정말 볼거리는 없습니다.그냥 산책겸 가는거랍니다. 동물원이 구색만 갖춘 정도입니다.저 같으면 자연에서 보는게 훨씬 더 스릴넘치고 볼거리가넘치니 동물원은 사실 잘 어울리지 않는답니다. 각설하고. 그럼 모처럼 3일 연휴를 동물원으로 시작을 하도록 할까요! 동물원 주소를 알려드릴까요?4731 O,malley Road Anchorage AK 99507907-346-3242 입니다. 미드타운에서 약 10분에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오다보면, 우측에 동물원 간판이 있습니다. 그 이정표.. 2015. 5. 23.
알래스카" 설산과 독수리 " 요새 매일이 낚시 이야기로 시작을 합니다. 소소한 일상들이 이제는 자동으로 낚시 이야기로결론이 맺어지게 됩니다. 마음이 평온해지면서 넓어지는듯한 알래스카의바다 풍경은 늘 보아도 마음에 평화를 주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듯 합니다. 오늘도 다양하게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낚시갈 생각으로 당최 일손이 안 잡히네요.이제 점점 더 중독 현상을 보이는것 같습니다. 어제도 엉덩이가 들썩 가리는데 참느라고 아주 혼이 났답니다. 마음을 좀 가라 앉혀야 할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도 출발 합니다. 첫사랑의 마음처럼 순백의 구름과 설산이 오늘도 어김없이 저를반겨줍니다.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으시나요? 물 빠진 갯벌 저편에 독수리 한마리가 있어 사진기를 둘러메고 하염없이걸었습니다. 에휴..기껏 가까이 갔더니 , 금새 날아가 버리.. 2015. 5. 22.
알래스카 " 초 대형 고기를 낚아 올리다" 시원스럽게 펼쳐진 빙하의 바다에서 망중한을 즐기듯 , 여유로움을 즐겼습니다.알래스카에서 와서야 이런 삶의 여유를 느끼며살수 있다는게 얼마나 큰 행운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 괴물같은 고기를 낚은 스토리를 전해드리며평화로운 풍경으로 오늘 아침을 열도록 하겠습니다. 푸른 바다를 가로지르는 카약을 즐기는 여유로운 풍경이 눈과 마음을풍요롭게 해주는듯 합니다. 저느 카약이 뒤집힐까봐 처음에 불안했었는데, 그렇지는 않더군요.안심하고 타셔도 된답니다. 초등학생 여학생 두명이 2인용 카약을 낑낑 거리며 물가로 가져가타는 모습을 보고는 용기를 얻었답니다. 저렇게 어린 여학생도 타는데 은근히 창피한 생각이 들더군요. 야호! 달려라....바다를 산책하는 걸까요? 엄청난 무게가 낚시줄에 전해왔습니다.마치 고래가 잡힌듯 낚.. 2015. 5. 20.
알래스카 " Homer의 아름다운 가게들" 호머 Spit에 있는 샵들을 보면 모두개성이 넘쳐납니다. 그 가게들을 구경하는것도 제법 흥미롭습니다.그래서 오늘 그 가게들을 하나하나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알래스카 예술의 마을인 호머,그 호머의 진 면목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로 앞에 바다를 바라보며 RV를 세워놓고 하염없이 지내는 이들이이곳에는 제법 많습니다. 모든 가게를 다 올릴수는 없지만, 그중 여행에 도움이 될만한 가게들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SPIT은 정부 소유의 땅입니다.그래서 임대료를 주정부에 지불을 해야하니, 당연히 빌딩만 개인 소유 입니다. 담배와 술을 파는 가게입니다. 수제품 기념품을 판다고 하네요.중국산만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카페가 좀 특이하죠? 배를 소유한 이에게는 필히 알아두어야 할 가게입니다. 한인 소유의 식당입니다.. 2015. 5. 17.
알래스카 " 독수리들의 사는 이야기" 미국의 상징인 흰머리독수리는 흰머리 수리라고 합니다. 흰머리수리는 북아메라카에서 서식을 하는 맹금류중 하나입니다. 흰머리수리는 키가 71~96 센티미터, 날개 길이가 168~244 센티미터에 이를 만큼 덩치가 크며 무게는 3~6 킬로그램이 나가는데, 암컷은 덩치가 수컷보다 25 퍼센트만큼 더 크다고 하니, 우리가 생각하는암컷이 약하다는건 해당이 되지 않네요. 흰머리 수기는 대개가 5년정도면 성숙해지는데 수명은 대략 30년 정도 됩니다. 오늘은 Homer 에서 서식하는 흰머리 수리 특집으로 올려봅니다. 흰머리수리가 멸종위기에 있었지만, 보존을 게을리 하지않아 이제는미국에서는 멸종위기 리스트에서 2007년 6월28일 제외를 했답니다. 저 도도한 자태가 매력이지요. 흰머리수리의 둥지는 새중에 가장 크게 짓는데.. 2015.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