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이미 천연기념식물로 지정이 되어
보호를 받고 있으나 , 자생하는곳이 거의 없으며
북한에서는 금강산에서나 자생을 하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리나무 뿌리에 자생하는 오리나무 더부살이는
풀숲에 있어 찾기가 아주 애매합니다.
북한에서는 최고위층이 불로초를 독식을 한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는 기록이나 식물도감에도 나와 있지않아
자료를 보면 북한의 식물도감을 인용할 정도입니다.
불로초라 하여 남성들에게 정력을 볻돋아준다고
인기 절정에 있더군요.
아직 저는 먹어보지도, 시도해 보지도 않아 잘 모르니
묻지는 말아주세요..ㅎㅎㅎ
저도 난생 처음 태어나서 불로초를 보는 관계로 기대충만해서
불로초 추적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이게 바로 불로초 입니다.
제가 태어나서 처음 본 불로초 입니다.
참 특이하죠?
보통 나무에 기생하는 식물들은 그 생명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런고로 효능과 약효가 아주 뛰어나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약초들입니다.
추운 지방에서만 자생하는 불로초는 1년생입니다.
오리나무 곁 뿌리에서 자라나는데 , 보통 6월에서 7월경 채취를
하지만, 꽃이 핀 다음에는 죽어버리더군요.
불로초의 효능을 잠시 알아보도록 하면,
일단 남성 성기능 개선과 허리통증완화,심장 활동 강화,변비,어지럼증,
방광염,피고름,강장강정,신경강장,송진으로는 고약을 만들어 궤양을 치료
하는데 사용 한다고 하네요.
1, 노인의 습관성 변비
오리나무더부살이 37.5g, 대마인(大麻仁) 19g을 물로 달여서 1일 2회 복용.
2, 양위(陽萎)
오리나무더부살이 37.5g, 창포(菖蒲) 15g, 토사자(菟絲子: 새삼씨) 28g을 물로 달여서 1일 2회 복용.
3, 불임증의 치료와 강심 작용
오리나무더부살이 75g을 백주(白酒) 600g에 담갔다가 복용.
지인이 불로초를 잘게 잘라 꿀과 물을 섞어 재워 놨다가 주길래
한번 먹어본적이 있었습니다.
어느분은 불로초 전체를 병에 넣어 술로 담궜더군요.
다른방법으로는 불로초를 믹사기에갈아 꿀과 술을 반반 섞어서
담그기도 합니다.
제가 먹기에는 꿀과 물이 제일 먹기 좋았습니다.
또다른 방법은 , 불로초를 꿀을 넣어 믹서기로 갈아서 소주잔으로
하루에 두번 마시더군요.
참 다양한 방법들이 있더군요.
효능을 한번 정리해 볼까요.
효능
▶ 강심작용, 강장강정약, 음위증(양위), 유정, 어지럼증, 허리아픔, 혈붕, 대하,
변비, 신경강장약, 심장활동강화약,
방광염, 피오줌, 신허로 인한 음위증, 허리 무릎의 냉통, 노인의 습관성 변비,
불임증, 방광 출혈, 신장 출혈, 신장을
보하고 성기능을 항하게 하며, 송진으로 고약을 만들어 궤양을 아물게
하는데 효험
알래스카를 여행하다보면 많은 곳에서 도로 공사하는곳을 만날수
있습니다.
겨우내 얼었던 도로들이 해빙이 되면서 도로 상태가 안좋아, 여기저기
공사를 참 많이 하고 있습니다.
위디어 쪽으로 오니 , 이렇게 비가 내리고 있네요.
맑음=> 흐림=> 비 이렇게 다양한 날씨를 만나고 있습니다.
그러더니 무지개가 아름답게 피어올랐습니다.
설산을 환하게 비춰주는 무지개를 바라보니, 오늘 아주 마음이
개운 한듯 합니다.
처음에 불로초를 발견하지 못할까 아주 전전긍긍 했습니다.
비는 내리고 낙엽은 질척거리고,간혹 모기들은 윙윙 거리며
저를 위협하더군요.
워낙 많은이들이 불로초를 너무 일찍부터 채취를 해서 이제는
불로초 보기가 쉽질 않습니다.
불로초는 한번 채취한곳은 약, 7년동안 그곳에서는 자라지 않는답니다.
그러니 누군가가 이미 다년 간 곳은 불로초가 없다고 봐야 합니다.
이렇게 생 불로초는 파운드당 이곳에서 파는 한 업체에서 300불을 받더군요.
업소마다 가격은 모두 틀리지만, 상당히 비싼 약초임에는 틀림이
없나봅니다.
타주에서 여행 오신분이 사달라고 한적이 있었는데, 저는 본적도
없는지라 구해 드리지 못했답니다.
이번에는 다행이 구할수 있어서 술을 한번 담그도록 하겠습니다.
오시면 한잔씩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믹서기로 갈아서 꿀을 섞은 술을 담궈 보도록 하겠습니다.
입맛다시는분.....침 흘러요.ㅎㅎㅎ
불로초는 추운지방 해발 1500미터 이상에서만 자생을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알래스칸 불로초가 유명세를 타고 있나봅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효능을 지닌 약초들이 참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바로 홍경천 입니다.
이제 홍경천만 찾으면 대충 다 찾은것 같네요.
앵커리지로 들어서는 초입 도로 풍경인데 참 평화스런 도시의
풍경 아닌가요?
마음을 안정케 해주는 주변 풍경입니다.
높은빌딩 하나 없답니다.
오가피 나무,뿌리,열매는 쉽게 구분을 할수있어 이제는 선수가
다 된듯 합니다.
알래스카에 오니 , 모두 심마니가 되는것 같네요.
요새는 몸이 하나라 너무 분주합니다.
할건 많고 몸은 하나고 너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불로초 꽃이 필때 채취하여 말려서 복용을 하면 중풍에도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채취 시기는 7월부터 9월입니다.
이렇게 채취하여 집으로 돌아왔을때 아주 뿌듯하더군요.
마치 개선장군 같았습니다.
흐르는물에 깨끗이 잘 씻어서 그늘진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아니면 그냥 바로 갈아서 드셔도 좋지만 조금 껄끄러워 목에 넘기기
힘드시다면 , 꿀에 재워서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불로초 강의 였습니다.
어떠셨나요?
알래스카에 지천으로 널린 다양한 약초들이 구미를 당기게
하지는 않는지요.
너무 사람이 몰리면 씨가 마른다는데 그만 선전 하도록 하겠습니다.
표주박
페어뱅스에 있는 치나강에서 수많은 칠성 장어가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칠성장어는 대체적으로 유콘강 상류지역에서 서식을 주로 하는데
어찌 여기까지 강줄기를 타고 내려왔는지 모르겠네요.
한 어부가 칠성장어를 잡아서 시장에 팔려고 가지고 나왔답니다.
백인들은 장어를 잘 먹지 않는걸로 아는데 잘 팔릴까요?
한국분들은 눈이 확 떠지겠는데요...ㅎㅎㅎ
장어 필요하신가요?
엄청 싸게 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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