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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호수138

알래스카 " Beaver 의 만행 " 알래스카에는 Beaver 를 시냇가나 호수강가에서 자주 발견을 할 수 있습니다.원주민들은 덫을 놓아 비버를 사냥하는데비버의 가죽이 질이 좋아 남획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리동네에 산책로가 있는데 , 비버 가족이사는듯합니다.비버는 가족단위로 생활을 하는데 나무를갉아 쓰러트려 댐을 만들고 집을 짓습니다..비버는 설치류과로 포유류 동물입니다.치아는 20여개로 그중 앞 이빨은 강해서30센티의 나무를 불과 15분만에 쓰러트릴 수 있지요..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를 걷는데수많은 나무들을 모두 쓰러트려 그 피해가막대하더군요..오늘은 셀폰으로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했습니다. ..마치 대패로 민듯한 깔끔한 나무의 단면은정말 기가 막힐 정도입니다. . .안개가 자욱한 우리동네 산책로입니다. . .산책로에는 이렇게.. 2017. 11. 1.
알래스카 " 가을 단풍여행 1부" 알래스타에서 단풍을 구경하려면 스워드를 가는 기차여행과 발데즈를 가는 도로가 안성맞춤코스입니다..단풍의 절정인 요즈음 저는, 발데즈 코스를 잡아가을 단풍여행을 떠났습니다.가는 도로의 풍경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단풍의연속이었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의 드라이브도 알래스카의 단풍을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며 , 오히려 낭만을더해주는 분위기인지라 기분은 한층 더 업 된 것같았습니다..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 출발합니다. ..먼 산에는 이미 눈이 내려 설산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으며마타누스카 강 주위로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가을비 내리는 도로를 따라 단풍의 숲으로 깊게 들어갔습니다. . .이미 관광시즌이 끝난지라 가끔 마주치는 차량이 반갑기만 합니다. . .단풍여행은 지금이 제일.. 2017. 9. 24.
알래스카 " Talkeetna 와 백조의 호수 " 스워드와 호머를 가는 삼각지에 백조가 우아하게 노니는 호수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여행객들이 많지만 잠시, 이 곳에 머물며백조와 철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감상 하는 것도여행의 포인트입니다..그리고, 타킷트나의 역사적인 마을은 차량으로투어를 하지말고 꼭, 차에서 내려서 동네 한바퀴를걸어서 순례 하는게 좋습니다..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상점들을 두루두루 살펴보면서타킷트나만의 역사를 살펴 보시길 권합니다..역시, 오늘도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고양이가 시장인 마을, 타킷트나!그러나, 그 고양이는 금년 6월 생명을 다하고 대신이름모를 길 고양이 한마리가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먹구름이 가득한데도 경비행기가 이륙을 하네요. . .비행기 소리에 놀라 하늘을 보니 바로 머리위에 경비행기한대가 지나가는데 .. 2017. 9. 19.
알래스카 " Cooper Landing 의 가을 " 알래스카의 사계중 여름과 가을에는 특별히 찾는 곳이 바로 Cooper Landing입니다.쿠퍼랜딩에서 연어와 송어낚시를 즐기고 래프팅과 River Boat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가을에는 수려한 가을 단풍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특히, 옥빛 물빛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독특한매력의 강과 호수가 있어 지나가는 이들은잠시 가던길 멈추고 이곳에서 경치 삼매경에빠지고는 합니다..지금은 무지개 송어철인지라 송어 낚시를 하는강태공들이 몰려 들었습니다..Cooper Landing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쿠퍼랜딩의 가을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배 한척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 .완벽하게 익은 마가목 열매입니다.저 위에 눈이 소복히 쌓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 .알래스카의 새들이 겨울에.. 2017. 9. 19.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연어 산란 " 포테이지 빙하에서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눈이 부신 옥빛 호수를 더듬어 올라가는 드론영상을 최대한 느껴 보기위해 날렸는데비가 내리고 바람이 몸시불어 자칫 위험하기도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론을 날렸는데 그동안 옥빛 호수 주변으로 가는 길이 없어 만나보지못했던 풍경들을 탐험가처럼 누벼 보았습니다..숨어있던 비경들을 보면서 호수 주변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그리고, 더불어 연어들이 산란하는 장면을 영상으로남겨보았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포테이지 빌리지에 있는빙하호수입니다. . .물빛에 반해 풍덩 수영이라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드론으로 찍은 사진.. . .내리는 비 속에서도 처연하게 빛나는 빙하의 속살입니다. . .지난번 여기서 카약을 즐기는 이.. 2017. 9. 14.
알래스카 " Kincaid Park 과 일상" 알래스카 킨케이드 공원은 지난번 소개를 해 드렸었는데 오늘 다시한번찾은 시립공원입니다..1,516 에이커에 달하는 공원은 9401 W. Raspberry Road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 농가가 있던Ralph Kincaid의 이름을 딴 공원입니다..이 공원에는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기도 한데특히, 무스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마치 농장처럼 오리나무숲도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경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산책이나 등산,자전거하이킹을 즐기거나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하여 다양한 대회가치러지기도 합니다..여기서 오로라를 관측하기도 하는데 스키를 타다가만나는 오로라는 장관이기도 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정말 광활하다고 생각 할 정도로 넓은 잔듸밭에 그저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 2017. 9. 2.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서 " 오늘도 알래스카의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 여행을 할까합니다. 몇몇 사진들은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분이나알래스카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곳의풍경들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에는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설산들이 많이 있습니다.전국적으로 분포가 되어있어 어디를 가도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으나 유독 페어뱅스지역만 빙하가 없기로 유명합니다..앵커리지보다 약 10도 정도 추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존재하지 않은 지역으로유명합니다..자!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를 만나러 갑니다. ..거의 다 녹아버려 이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는 빙하입니다. . .이동거리가 장거리인지라 화장실은 필수로 지어져 있습니다.알래스카의 특징입니다. . .무슨 스티커를 저.. 2017. 8. 25.
알래스카 " 야생동물 보호소와 맛집 탐방 " 요새 부쩍 비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오전에는 한두방울 내리던 빗줄기가 오후 들어서는 가을비로 바뀌어 내리고는합니다..어김없이 오늘도 드론을 들고 야외로나갔습니다.다운타운을 한눈에 바라다보기도 하고맑디맑은 호수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며비상을 만끽 했습니다..하늘을 난다는게 정말 짜릿 하더군요.조금씩 손에 익어가는 조종기술에 입가에 미소를 가득 지을 수 있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맛집 탐방과 함께야생동물 보호소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4번가에는 방문자 안내센터가 있어알래스카 여행에 대한 안내를 아주 친절하게 안내를받을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 오면 누구나 반해버리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사슴소세지 핫도그입니다.한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 . .느끼함도 없으며 특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2017. 8. 19.
알래스카 " International Festival " 알래스카 국제 축제는 모든 국가의 단체, 기업 및 교회를 결집시켜 공동체를 형성 시키는 일환으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전통음식과 각종 공연등을 경험 하면서 다국적문화를 접하고 소개하는 자리 이기도 합니다..이런 행사도 재미나지만 휴일 풍경이 너무나 평온해서 모처럼 휴식을 취하는데 눈이 시원한시간이었습니다. ..앵커리지 미드타운 도서관 앞 오리공원 풍경입니다. . .호수에는 캐나다 기러기들이 옹기종기 모여 따듯한 햇살을즐기고 있습니다. . .누군가 던져준 빵조각을 입에물고 행복에 젖은 갈매기들. . .점심을 먹고 산책을 즐기기에 너무나 알맞는 공원입니다. .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에는 벌써부터 아이들이 몰려와마음껏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 .어쩜 하늘이 이리도 고운가요?한폭의 수채화 같습니다. . .아이.. 2017. 8. 7.
알래스카" 거울 호수의 나른함" 알래스카여행을 하다보면 크고작은 호수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앵커리지에서 이글리버를 지나자마자 만나는Mirror lake 은 나른함의 대명사만큼이나한가롭고 여유로운 나른함을 줍니다..그네에 앉아 호수를 바라보다 자기도 모르게꾸벅거리며 졸게 되기도합니다.그 정도로 모든게 느리게 가는 시간에 동화되기도 하지요..호수에는 무지개송어가 살고있어 낚시를 하는이들이 겨울에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지요.알래스카의 여행은 뜻하지 않은 소소한 볼거리가많은 곳이기도합니다..명소 간판이 나타나면 잠시 들러보시는 것도 여행의 즐거움중 하나입니다.거울처럼 맑은 호수를 소개합니다...바람한점 없는 Mirror lake의 풍경은 마치 시간이 멈춰버린듯 합니다. .아이들이 고무 보트를 몰고나와 수영을 즐기며 한껏 여름방학의즐거움을 누.. 2017. 6. 21.
알래스카 " 마타누스카 빙하를 찾아서 " 오늘 알래스카 마타누스카 빙하를 찾았습니다. 지난달 왔을때와는 완연하게 달라진 빙하의모습을 보니 정말 이상기온의 후폭풍에 대하여실감을 할 수 있었습니다..지난달 이 곳을 찾았을때 , 빙하수를 받던 거대한 빙하가 사라져버리고 없더군요.그 엄청나게 큰 빙하 덩어리가 녹아 호수를 이루고 있어 안타깝기만 했습니다..Matanuska Glacier 는 내륙지방에서 가장 큰육지빙하입니다.자기 체질(?)과 능력에 맞게 트레킹을 할 수 있어서식성에 따라 빙하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에서 팔머로 빠지면서 낚시 기간내내 킹 샐몬이 올라오는 연어낚시터와 농장지대에들러 다양한 농산물을 두루두루 구경하거나구입할 수 있으며 , 사향소 농장도 있어 들러도 되고라마농장과 다양한 농업용 엔틱 트랙터를 비롯한 농업용기기.. 2017. 6. 16.
알래스카 " 캐빈한채 사세요 " 제가 부동산을 소개하는건 아니고 오늘 시골길을 달리다가 잠시 쉬어간 마트에서부동산 광고 전단을 발견 했기에 잠시분위기를 전해 드릴려고 소개를 합니다..알래스카의 부동산은 그야말로 지역편차가 커서 단순하게 땅이 싸다면서요? 이렇게 물으면할말이 없습니다..강북ㄱ과 강남의 땅값이 편차가 크듯알래스카 역시, 편차가 큽니다.단돈 오백만원짜리 땅부터 (약 6,000평) 시작해서 다양한 시세가 형성이 됩니다..지난번 지인이 샀던 78에이커(95,485평)을 단돈 10만불에 외상으로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강과 호수가 있으며 땅에서는 크기를 짐작하지 못하고 경비행기를 타고 봐야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는 엄청난 크기의 땅이기도 합니다..그런땅을 사서 캐빈한채 지어놓고 룰루랄라 내땅에올라오는 연어도 잡고, 갖은 산나물과 약.. 2017.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