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54 ALASKA " 얼음낚시터로 변한 호수와 거리풍경 " 알래스카에는 수백만 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을 사면 호수가 딸려 오는 일도 부지기수이며, 동네마다 호수는 기본적으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름에도 물론, 낚시를 즐기지만 겨울에 하는 얼음낚시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바로 집 앞이니, 필요한 도구나 음식을 가지고 와서 요리를 해서 먹기도 합니다. 호수 위에 낚시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여유롭게 낚시를 합니다. 거리에도 겨울풍경들이 감성 있게 펼쳐져 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그럼, 겨울 풍경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보석의 이름을 지니고 있는 호수풍경입니다. 동네 주민인지 누구인지가 길을 내놨네요. 얼음 두께가 워낙 두꺼워 마음 놓고 얼음 호수 위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 , 애견과 함께 오면 정말 끝내줍니다. 맞은.. 2023. 1. 15. ALASKA " 북극마을과 고래고기 " 미국의 최 북단인 마을 Utqiaġvik ( 구 배로우)에서는 고래사냥이 한창입니다. 고래사냥 시즌이 돌아오면 , 고래축제가 열리게 됩니다. 고래사냥에 참가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도 공평하게 고래고기를 잘라 나누어줍니다. 겨울에 사망하는 남성들이 많은데, 얼음이 깨져 빠져 죽는 일이 많기도 하며, 술에 취해 도로에서 동사하는 일도 빈번합니다. 옛 지명이 배로우였는데 오래전 탐험가가 자기 이름을 따서 지었는데, 얼마 전에 원주민 지명으로 개명을 했습니다. 오늘은 북극 에스키모 마을의 고래 사냥과 다양한 음식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래뼈로 아치를 세워놓아 이곳 북극마을의 핫플이 된 곳이기도 합니다. 해 뜨는 모습이 북극바다와 잘 어울리는 듯합니다. 이번에는 해가지는 모습입니다. 북극의 해가 지는 모습과 북.. 2022. 12. 23. ALASKA " Eklutna Village 축제 3부 " 오늘도 어제에 이어 Eklutna Village에서 치러지는 인디언 축제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저녁까지 치러지는 축제는 주민 간의 단합과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놀이의 한마당이기도 합니다. 각 원주민 마을에서는 이처럼 다양한 축제들이 벌어지는데 북극의 한 마을에서는 고래 축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고래를 잡아 전 주민에게 공평하게 나눠주면서 축제를 하는데 참여하는 모든 이에게 고래 고기를 나눠줍니다. 그 고래고기를 냉동보관하면서 명절 때는 꺼내어 잔치 음식으로 등장을 합니다. 어느 축제나 먹거리는 늘 인기입니다. 오늘 저도 여기서 무료로 제공하는 점심을 먹을 수 있었는데, 연어가 어김없이 빠지지 않고 등장을 합니다. 오늘의 원주민 음식과 전통춤을 소개합니다. 드론으로 항공 촬영을 해.. 2022. 7. 29. ALASKA " 하늘 위에서 내려다 본 알래스카 " 알래스카에서 여행을 하거나 생활을 하다 보면 헬리콥터나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을 하게 됩니다. 한때는 경비행기 조종 면허를 지닌 사람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경비행기는 그야말로 알래스카에서는 유일한 교통수단이기도 합니다. 이웃마을에 마실을 가거나 병원을 갈 때도 경비행기는 필수입니다. 심지어 술을 사러 갈 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하고 음식 배달을 할 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합니다. 오늘은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에서 내려다본 알래스카 풍경을 소개합니다. 여기는 알래이스카 리조트 입구에 있는 경비행장입니다. 여기서 경비행기를 타고 빙하지대에 랜딩을 하고 개썰매를 타는 코스가 있는데 경비행기보다는 헬리콥터가 다소 가격이 비싼 편입니다. 약, 450불 정도입니다. 원주민 마을인데 점점 빙하가 녹아들면서 앞으로 지도.. 2022. 3. 31. ALASKA" 요리하는 재미와 수집 취미" 음식을 만드는 게 재미날 때가 있는데 언제는 또, 마음이 변해 손가락 하나 까딱 하기 싫을 때가 있다. 만든 음식을 같이 함께 맛있게 먹어줄 이가 있다면 음식 만드는 재미가 남다르다. 오늘은 뭘 먹을까 가 아닌, 오늘은 뭘 만들까 하는 게 바로 요리하는 재미다. 만사 귀차니즘으로 모든 걸 손 놓고 싶을 때가 있다. 이럴 때는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억지로 무언갈 한다면 오히려 만족감 보다는 스트레스가 더욱 늘어만 가게된다. 다 즐겁게 살자고 요리하는데 , 그게 오히려 스트레스를 준다면 굳이 할 이유는 없다. 어릴 때부터 수집하는 취미가 있었는데, 누구나 수집에 대한 취미는 있을 것 같다. 동전을 모으다가 우표 수집을 하기도 했었는데 그 귀한 동전과 우표들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데 이사를 .. 2022. 2. 16. "오늘은 뭘먹지 ? " 보통 주부들이 " 오늘은 뭘 먹지? "라는 고민을 갖고 있습니다. 오욕칠정(五欲七情)이라는 말중에 오욕 중 가장 으뜸이 저에게는 바로 음식이 아닌가합니다. 금년 들어 육식을 많이 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단백질 보충 때문입니다. steak는 자주 먹긴 하는데 자칫 고기를 잘못 고르면 난감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요즈음 스테이크는 건너뛰는 경향이 많습니다. 대신 야채와 과일은 자주 챙겨 먹지만 식단만큼은 육류와 생선이 있는 걸 택하는 편입니다. 집에서 볶음밥을 하면 잘 맛이 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바로 김치에 있습니다. 김치가 너무 쉬면 , 밥에서 나중에 신 맛이 나 꺼려지게 됩니다. 스팸김치볶음밥이나 치킨 볶음밥,소고기 김치 볶음밥이나 담백한 김치볶음밥 등 김치 하나로 다양한 볶음밥을 할 수 .. 2021. 6. 7. 알래스카 " 코로나 시대의 먹방은 어떨까요? " 오늘은 정말 아침부터 종종걸음으로 돌아다니느라 분주한 하루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알래스카 겨울은 너무 심심할 것 같다고 하시는데, 저한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는 단어가 아닌가 합니다. 몸은 하나고 갈 데는 많고 , 먹을 건 또 왜 이리 넘치는지 살찌고 배 나올 것 같은 하루였습니다. 오늘 하루 저에게 다가와 유혹을 하는 음식은 이루 다 말할 수 없었습니다. 배도 꺼지기 전에 먹어야 할 일이 생기더군요. 앞으로 며칠은 먹지 않아도 될 것 같은 기분입니다. 동면 들어갈 곰도 아닌데 , 차곡차곡 음식을 먹어야 하니 이보다 고역은 없는데도 자동으로 손은 가더군요. 알래스카의 먹방 소개합니다. 요새 날씨가 참 얄궂습니다. 한 동네는 비가 내리고 , 저쪽에서는 눈이 내리거나 진눈깨비가 내리기도 합니다. 비가 내려.. 2021. 4. 15. Alaska" 백세주와 함께 하는 새우 파티 " 오늘 각자 음식들을 한 가지씩 해 가지고 와서 조촐한 파티를 벌였습니다. 한국 같으면, 모든 음식들을 주최 측에서 만들고 준비를 해야 하지만, 미국은 대체적으로 한가지 음식을 담당해서 가지고 와서 뷔페식으로 하니, 이점은 정말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에서는 이렇게 파티를 합니다. 오히려 알래스카라 이런 파티가 더 어울리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알래스카 새우를 소재로 한 파티의 현장으로 떠나 볼까요. 와인과 양주들, 블루라벨은 정말 평소에 먹기 버거운 술이지요. 대략 300불 정도 하더군요. 오늘 아주 신나게 마셨습니다..ㅎㅎㅎ 속속 도착하는 분들이 준비해온 음식들이 늘어만 갑니다. 집안 소품을 보면, 대략 주인의 성격이 드러나지요. 주인장은 다기셋트를 수집하는 게 취미라네요. 전 세계에서 수집해온.. 2021. 1. 17. 알래스카" 집드리와 콩나물 해물찜" 알래스카라 그런가요? 집에서 하는 파티가 자주 있습니다. 물론, 알래스카에서 나는 먹거리들로 파티 음식을 장만 하기도 하지만 한국 음식만을 위주로 음식을 하기도 합니다. . 오늘은 한식을 위주로 한 파티음식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요새 매일 먹방 포스팅이네요. . 콩나물 해물찜과 잡채, 돼지수육, 미역 튀김, 말린 연어 무침 등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 그럼 디너파티를 즐겨보도록 할까요? 오늘 집 드리 하는 집인데 집 분위기가 아주 심플합니다. 저 역시 심플한 걸 좋아하지요. 주방 식탁 분위기가 아주 은은하며 엔틱스럽습니다. 주방의 모습입니다. 그리 넓지도 않으면서 요리하기 아주 적당한 크기입니다. 다양한 향료와 재료를 넣고 돼지고기를 삶는 중입니다. 짠! 맛있는 돼지수육이 탄생했습니다. 다양한 해산.. 2020. 11. 15. 알래스카" 무스 고기만두와 먹방" 요새 며칠간 먹은 음식 시리즈물입니다. 삼사 일 동안 먹은 음식들을 모두 하나하나 거둬서 먹방 포스팅으로 만들었습니다. . 알래스카에서 나는 것들이 포함된 야생 먹방입니다. 무스 고기만두를 비롯해 가자미 찜과 무스 사골 우거지 된장국, 연어회, 연어만두 등 조금 몬도가네 먹방 같습니다. . 알래스카의 겨울은 먹기 위해 산다고 할 정도로 먹는데 목숨 바쳤습니다. . 그럼 먹방 출발하도록 할까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 언제나 마음에 듭니다. 이런 풍경을 가슴과 두 눈에 담으면서 달리는 기분을 나눠드리고 싶습니다. 이건 처음 보시는 요리입니다. 여기서만 나는 훌리건으로 담은 젓갈입니다. 날 잡아 잡수 하는 빛깔 좋은 연어입니다. 매번 밥상에 올라오는 연어회입니다. 슈퍼푸드에 늘 선정되는 연어이지요. 스테이크와.. 2020. 11. 1. Alaska " 원주민의 전통음식 " 알래스카에 살면서도 원주민의 전통음식을 접할 기회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에스키모인들과 교류가 있어야 가능한 음식들이긴 하지만, 우리네 입맛에는 별로 썩 맞는 음식들은 아닙니다. 니맛도 내 맛도 아닌, 싱겁기 이를 데 없는 그런 음식들이 대부분입니다. 왜냐하면 북극 추운지방이라 향신료나 야채를 재배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냥 날것으로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들에게 스시는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잘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Eskimo 전통 음식을 맛보러 가 볼까요? 먼저 알래스카를 빛내는 이모님들과 전통의상을 입은 원주민과의 인증숏으로 멋지게 출발합니다. 오늘 파티는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모였는데 , 십시일반으로 자기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가져와 다 같이 즐기는 파티입니다. 주최하는.. 2020. 10. 19. 알래스카" 섬마을 결혼식 피로연" 이제 가을이 다가오니 모두 결혼식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 어촌의 작은 마을에서 치러지는 결혼식과 피로연을 모두 생중계해드리기로 하겠습니다. 이제 피로연이 남았네요. 음식은 지인들이 하나씩 분담을 했습니다. 연어는 워낙 많아서 한집에서 담당하고 , 우리는 잡채를 준비하고, 다른 집들도 음식 한 가지씩을 준비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십시일반 차린 음식들이 아주 풍족하네요. 잡채도 많이 해가서 나중에는 남았습니다. 백인들도 잡채를 아주 좋아합니다. 그럼 피로연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가 바로 피로연이 벌어질 이 동네 유일한 호텔입니다. 자동차를 주차시키는 주차장이 아닌 자전거를 주차시킬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게 특이합니다. 파티가 열린다는 광고판이 설치되어 하객들이 이리 올 수.. 2020. 8. 13.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