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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ALASKA " 얼음낚시터로 변한 호수와 거리풍경 "

by ivy알래스카 2023. 1. 15.

알래스카에는 수백만 개의 호수가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집을 사면 호수가 딸려 오는 일도 부지기수이며,

동네마다 호수는 기본적으로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름에도 물론, 낚시를 즐기지만 겨울에 하는

얼음낚시가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바로 집 앞이니, 필요한 도구나 음식을 가지고 와서

요리를 해서 먹기도 합니다.

호수 위에 낚시 텐트를 치고 그 안에서 여유롭게

낚시를 합니다.

 

거리에도 겨울풍경들이 감성 있게 펼쳐져 이를

즐기는 주민들의 모습이 정겹기만 합니다.

그럼, 겨울 풍경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보석의 이름을 지니고 있는 호수풍경입니다.

 

동네 주민인지 누구인지가 길을 내놨네요.

 

얼음 두께가 워낙 두꺼워 마음 놓고 얼음 호수 위로

산책을 즐길 수 있는데 , 애견과 함께 오면 정말 끝내줍니다.

 

맞은편 설산 풍경도 너무나 환상적입니다.

 

저 텐트는 얼음 위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에스키모 이름을 지닌, 탠트입니다.

 

해가 지면서 생기는 노을이 황금빛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키 작은 나무마다 눈꽃이 가득 피었습니다.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은 구름들의 향연입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노을이 짙게 물들고 있습니다.

 

차 안에서 잠시 노을이 지는 풍경에 풍덩 빠져들었습니다.

 

동네마다 다 있는 호수인지라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나만의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코스코에서 장을 보았습니다.

햄과 두부, 계란과 귤을 샀는데 늘, 코스코에 오면

아이스크림을 삽니다.

이 맛에 장 보러 온답니다.

 

 

시내에서는 ATV를 운전하지 못하지만, 외곽에 살면 

필요한 게 바로  저 ATV입니다.

자주 운전을 했는데 정말 마음에 듭니다.

 

춥지 않은지 오늘도 홈리스가 보이네요.

수입을 얻으면 저 자리에서 피자를 배달해서

먹더군요.

쉘터에서 하루종일 무료 배식을 하는데도 질렸는지

잘 안 가네요.

 저도 가 봤는데 반찬이 아주 잘 나옵니다.

누구나 무료로 와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 

한국 청년도 들러서 한 끼 식사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

커피까지 무료로 나눠줍니다.

거기서 15년째 배식 봉사를 하는 한인분이 있더군요.

존경스러웠습니다.

근처 교회에서도 무료 배식을 하는데, 일인당 식대를 정부에서

지원을 하더군요.

저 역시, 촬영 때문에 갔었는데 홈리스 고유의 냄새가 너무

독해서 오래 있지는 못하겠던데 정말 목사님이 

대단하신 걸 알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이웃을 한번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보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미국에서 홈리스에게 돈을 주는 행위는 벌금형이지만,

단속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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