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2119 알래스카" 치나온천 풍경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 소개하지 못했던 Chena Hot Springs Resort 주변 풍경을잠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겨울에 오면 설경이 아주 뛰어나 그 매력에풍덩 빠지는 곳이기도 합니다..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욱 그 운치가 더해져그야말로 설국에 와 있는 그 느낌이 살아납니다.특히,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감상 할 수있어 이런 온천은 전 세계에서 유일 한 곳이기도합니다..관광지로서의 매력도 좋지만 ,혼자서 겨울여행을 와잠시 지내 보는 것도 좋습니다.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의 치나온천은 정말 감수성이둔한 사람도 매력에 빠질만 한 곳입니다..캐리부와 거위와 청둥오리,닭들과 무스가 등장하는동화의 나라입니다...부모님를 모시고 온 한인분들도 계시더군요.. .금을 캐던 시절 휼륭하게 제 몫을 하던 장비는이제 .. 2018. 8. 22. 알래스카" Chena Hot Springs " Fairbanks 에 자리한 Chena Hot Springs는가을 초입의 쌀쌀한 날씨를 따듯하게 해주는 보금자리 같은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야외 노천온천이 주는 느긋함과 여유로움그리고, 넉넉함이 베어 나는 곳이면서 육신을온전히 맡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백인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오는 여행객들은온천욕을 하고나서 다들 만족함을 나타냅니다.시설면에서 아주 조금씩 나아지고는 있지만, 아직도셀폰이 가동되지 않는 그런 곳입니다.왜 중계기를 설치하지 않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그런 점은 다소 불편함을 줍니다..혹시, 문명의 이기와 단절됨을 일부러 제공하려고그런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금을 태다가 발견한 온천은 수질 성분도 아주 뛰어나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그럼, 치나 핫스프링스로 가 보도록 할.. 2018. 8. 21. 알래스카 " 힐링의 장소 쉼터" 문명과 그리고, 다른이들의 간섭이 단절 된 아늑한 자기만의 쉼터를 만나면 온전한 자신만의생각을 이어 갈 수 있습니다..알래스카에는 그러한 곳들이 정말 많아 언제든지그런 곳을 갈 수 있습니다.흐르는 계곡물에 발을 담그고, 나른한 여름을보내는 시간들은 자신의 인생을 더욱 윤택하게해 주는 것 같습니다..길을 가다가 만난, 숲속의 카페가 인상적이어서잠시 들러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며 계곡을 걸어 보았습니다...눈을 시원하게 하는 호수의 경비행기를 만났습니다.. .주변 풀 밭에 잠시 앉아 졸고 있는 경비행기들을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녹용은 아니고 무스의 뿔들을 화단에 진열을 해 놓았습니다.. .야외에 설치 해 놓은 식량창고인데, 우리네 원두막 같은 느낌이 듭니다.. .디날리를 가다가 만난 캐빈으로 지어진 숲속.. 2018. 8. 20. 알래스카" 박물관과 다람쥐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에 잠시 들렀습니다.박물관 앞에 잘 손질된 공원과 조각상들을 둘러보면서 저마다 가방을 끌고가는 많은 여행객들을 만났습니다..그리고 원주민 문화유산센터에 들러 야외카페에서 노니는 다람쥐와 심도 깊은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역시, 오늘도 구름과 빙하가 등장합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주정부 부서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라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는안성맞춤 입니다..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야생동물중 하나인 무스입니다...이건 여우인데 여우를 상상하면 다들 여자를 연상케 하는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가봅니다.. .배 나온 곰입니다.. .철새인 캐나다 기러기 같습니다.. .오늘도 일자 구름이 산 허리에 .. 2018. 8. 18. 알래스카" 위디어의 연어 귀향 " 연어들의 쉬임 없는 귀향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고개를 숙연케 합니다.그리고, 산란을 마친 뒤 일생을 장렬하게생을 정리하는 연어의 일생은 우리네가 이해 하지못하는 신비한 영역이기도 합니다..Whittier에 들러 바다와 빙하가 녹아 흐르는민물과의 만나는 지점에 몰려든 연어들이산란을 하는 모습을 지켜 보았습니다..비가 내리고 ,안개가 끼어 아름다운 바다 풍경이흐릿하게 보이지만 그 와중에도 연어들을 지켜보며그들의 일생을 바추해 볼 수 있었습니다.연어들이 노니는 물빛 고은 빙하의 폭포가 멋드러진곳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위디어를 오면 늘 찾는 아름다운 장소중 하나 이기도 합니다.. .이 곳은 이미 가을로 접어든듯 가을비가 촉촉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캠프화이어를 할 수 있도록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 2018. 8. 17. 알래스카 " Moose Pass의 호수" 알래스카의 만물이 서서히 익어가는 가을의 조짐들이 여기저기 보이는 듯 합니다.설산과 빙하의 산들을 돌고돌아 호수에위치한 Moose Pass 라는 동네를 들렀습니다..매주 한번은 이렇게 이 곳을 지나치기에 오늘도잠시 머물면서 아름다운 풍광에 푹 빠졌습니다.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만나는 이런 풍경은그냥 지나치기 보다는 잠시 들러 그 여유로움에푹 빠져 보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스워드로 바다낚시를 간 팀을 만나러 가는 길에들러 본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이 풍경에 반해서 달리던 차를 잠시 멈췄습니다.가을이 오면 구름들이 저렇게 밑둥을 자로 자른 듯 한 모습을자주 볼 수 있습니다.. .몇명 살지 않는 동네이지만, 이 호수를 위주로 사람들이살기 시작 했는데 자주 왔는데도 낚시하는 이들은전혀 보.. 2018. 8. 16. 알래스카 " 여름에 떠나는 겨울여행" 기후 온난화로 전 세계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만 합니다.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나라에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미국의 캘리포니아에는 산불로 인해 더더욱그 피해가 막대한 지금입니다..한국도 그 피해를 온전히 입어 때아닌 전기세 감면 요구로 나라가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캘리포니아에서는 막대한 과일 농장들이 나무를갈아 엎어 농장이 폐쇄를 하는걸 보았는데 천재지변인지라 , 나라에 항의도 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나라에 그 보상을 요구하며시위를 하더군요..그러고보면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미국에서는 장마나 가뭄에 대해 나라에 피해 요구를하는 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거기다가 시위 같은 것은 더욱 보기 힘듭니다.외부에서 보는 시각은 한국은 시위.. 2018. 8. 14. 알래스카 " 연어들의 산란지 " 지난번 연어들이 매년 산란을 하는 장소를 찾아 갔는데 한마리도 보이지 않아 걱정이많았었는데 이번에 가 보니, 그래도 몇마리는올라와서 산란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그런데, 연어들이 바다와 강을 거슬러 오면서 그 경로가 험했었는지 상처들을 많이 입은 걸볼 수 있었습니다..주변에 사는 곰들도 사냥을 나왔다가 연어들이 없는 걸보고 많이 실망을 했을 것 같습니다.앵커리지에서 한시간 거리에 있는 연어 산란 장소를소개 합니다...오늘도 빙하가 보이는 도로를 달려 연어들이 있는 곳으로 달려갑니다.. .도로에는 이미 비가 한차례 내리고 , 구름들도낮게 깔리고 있습니다.. .저만치 간이역과 포테이지 빙하가 보이고 있습니다.. .Girdwood부터 포테이지까지 빙하지대인지라 어디서든지도로에서 빙하를 만날 수 있습.. 2018. 8. 14. 알래스카" 무스 아가씨와 다람쥐 " 이른 아침부터 무스아가씨가 집을 방문 했습니다.그리고, 저와 함께 거의 동고동락을 하는 한마리의 다람쥐가 있습니다..지난번 강아지 말리가 왔을 때 엄청나게 영역 싸움을 했던 다람쥐는 성격이 보통이 아니었습니다.제가 텃밭에 일을 보고 있으면 머리 위 나무에서쉴새없이 이야기를 건네고는 합니다..다람쥐가 소리를 낸다는 걸 알래스카에 와서 알았습니다.그것도 어찌나 소리가 큰지 아침에는 마치 알람을 울리는 것 같습니다.제가 사는 집을 완벽하게 마크하는 다람쥐의 영역은그 누구도 침범을 하지 못한답니다..제가 사는 알래스카의 일상을 잠시 소개합니다..,연어가 올라오는 버드크릭에 잠시 들러 낚시 손 맛을보았습니다.실버연어와 핑크연어를 한마리씩 잡고는 바로 자리를 털고 돌아왔습니다.저는 왕연어나 레드새먼이 아니면 그리 .. 2018. 8. 13. 알래스카"Whiittier 바다와 빙하" Whiittier 항구를 가는 길에는 빙하와 유빙들을만나 볼 수 있습니다.그리고, 전세계적으로 희귀한 터널을 경험하게 됩니다. Prince William Sound 빙하지대가 펼쳐지는 관문이기도 한 위디어 항구에서 경험하는 빙하 크루즈는장엄한 빙하를 마주하는 소중한 기회를 주기도 합니다..1만여개의 빙하지대가 펼쳐지는 빙하의 보고라 할 수 있는 프린스 윌리엄 사운드는 알래스카의 남쪽스워드,위디어,발데즈까지 포함하는 광활한 바다를일컫는 말입니다..알래스카의 여행 출발합니다...빙하에서 떨어져 내린 유빙의 크기가엄청 납니다.. .산세가 높아 늘 흐리거나 비가 내리는 위디어의 바다인데,오늘도 바람이 몹시 불고 있습니다.. .다행히 비는 내리지 않을 것 같지만 바람이 몹시 불어낙시 하기에는 다소 힘든 실정입니다.. 2018. 8. 12. 알래스카 " 호수와 빙하 " 이번주 내내 흐린날과 비가 내린다는 소식이 있는데 그 와중에 오늘은 그나마날이 화창해 포테이지의 빙하지대를 찾아그 풍경을 드론을 통해 담아 보았습니다..강과 크릭 그리고, 호수와 빙하와 설산이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우며 한적한 여유의공간인 호수와 빙하지대를 소개합니다...마치 박하 맛 아이스크림 같은 빙하가 한 여름의 더위를식혀주고 있습니다.. .몽실 몽실 고개를 내미며 저를 엿 보는 듯 구름들이 피어 오릅니다...하늘과 구름을 안고 사는 송어가 노니는 작은 호수의풍경입니다.. .호수에는 작은 무인도와 하늘의 그림자를 담은 풍경이있습니다.. .Fireweed가 불타 오르듯 만개한 모습입니다.. .마가목과는 비슷하지만 이건 접골목입니다.접골목은 딱총나무라도 부르,약나무라 불리울 정도로그 효능이 뼈에 아주 .. 2018. 8. 11. 알래스카에서 나는 약초들 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들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영상도 마찬가지로 셀폰으로 촬영 하였기에그리 화질은 좋지 않은 편입니다..알래스카에는 다양한 약초들이 지천으로 자생을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알지 못해서 채취를 하지 못하는 게태반입니다.거기다가 주변에 흔하게 나니 별로 크게 중요하게생각 하지 않는 것도 사실입니다..알래스카 하면 우선적으로 생각 나는 게 녹용,차가버섯,상황버섯,말굽버섯등인데 이외에도상당히 많습니다.그 수를 헤아리지 못할 정도로 많지만 , 다들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 것 같습니다..특히, 알래스카 블루베리는 전 세계에서 제일비싸게 거래가 되고 있지만 누구하나 따러다니는 이를 보기가 힘듭니다.그만큼 먹고 사는 데 크게 지장이 없다는 뜻이기도합니다..오늘은 약초부터 웅담까지 다양하게 소개를 하.. 2018. 8. 9. 이전 1 ··· 79 80 81 82 83 84 85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