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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2122

알래스카 " Seward Highway " 알래스카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는 제일 중요한 도로라고 할 수 있습니다.1951년 개설된 도로의 길이는 약 125마일인데앵커리지에서 위디어,포테이지,스워드,키나이반도호머까지 이어주는 길이기도 합니다..이 도로가 막히거나 중단되면 심각한 물류대란이벌어지기도 합니다.우회하는 길이나 대체 도로가 전무하기 때문에일년에 한번정도 교통사고로 지체가 되는 현상이 발생되는데 이 것만으로도 엄청난 일들이 벌어지게 됩니다..저도 작년에 스워드에서 돌아오다가 교통이막혀 비행기를 타지 못하는 경험을 했습니다..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데 아마이런 도로는 세계 어디서고 만나기 힘들겁니다.바다를 끼고 설산을 마주하며 드라이브를만끽 할 수 있는 도로는 없을겁니다..특히, 빙하지대를 드라이브 할때는 환상의드라이브 코스로 손색.. 2017. 4. 12.
알래스카" 기차와 에스키모" 알래스카 원주민은 전체인구중 1970년대에는 16.9% 였는데 해가가면 갈수록 원주민 비율은점차 낮아졌습니다.2010년대 들어서는 14.8%로 낮아지고 앞으로는더욱 원주민 혈통이 사라질걸로 예상이 됩니다..수많은 원주민중 Eskimo (이누잇)의 비중은 더 한층 낮아지게 되는데 200여개의 원주민 마을에개스와 천연자원 개발이 이루어지면서 백인들이곳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순수혈통은 점차 사라져에스키모만의 전통과 역사는 역사의 뒤안길에서서성이게 되는 현실입니다..알래스카에서 제일 큰 도시인 앵커리지에서 원주민이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현장을 찾아보았습니다..미니어쳐 기차와 원주민 공예품의 현장을 소개합니다. . .눈이 시원한 설경으로 출발합니다. .이 곳은 앵커리지 기차역입니다. .오늘 전시회를 갖는 이들은 거의.. 2017. 4. 11.
알래스카 " Mother Cabrini Shrine"를 가다 이탈리에서 태어난 Mother Cabrini 는 로마교황의지원을 받아 최초로 귀화한 이탈리아인이었습니다.St. Frances Xavier Cabrini, M.S.C.가 정식명칭인데어릴적부터 인도와 중국으로 선교활동을 다니면서여성공동체를 설립하여 운영을 하였습니다..역사적인 사실들은 재미가 없는 관계로 모두 생략을 하고Mother Cabrini 는 미국에 귀화를 한뒤 많은 학교를 설립하고 , 여성과 아이들을 위한 선교활동을 꾸준히 하였습니다..미국 곳곳에 이름을 딴 학교들과 사회복지시설들이많으며 지금도 그 종교와 사회적 활동들이 활발하게펼쳐지고 있습니다..1850년 7월1일 태어나 미국 일리노이 시카고에서 1917년12월 22일 67세의 나이에 사망을 하였습니다.매년 11월 13일이 축제일이기도 합니다.... 2017. 4. 10.
알래스카 " 봄바람에 눈을 뜨니 " 알래스카에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옵니다. 성급한 마음에 자작나무 수액을 받기위해물통을 준비해서 자작나무아래 놓았지만아직은 봄 기운이 자작나무까지는 오지않은듯 합니다..눈이 부실정도로 희디흰 설산과 손에 잡힐듯몽실몽실 피어오르는 구름을 향해 봄맞이를 떠나봅니다..설산에 한걸음 다가가니 , 설산 전체가 보이지 않고설산의 땀구멍만 자세하게 보인답니다.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전체를 보지 못하고한 곳만 더 자세하게 보입니다..사람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주변에 가까이 다가가면 그사람의 장점보다는단점이 더 자세하게 보인답니다..자연과 사람의 이치가 닮아보입니다.멀리서 보던 설산을 조금만 더 가까이 다가가봅니다. ..봄바람에 눈을 뜨니하늘에서 해바라기를 하는 뭉게구름이은비늘 같은 반짝이는 미소를 지으며손을 내밀며 .. 2017. 4. 9.
알래스카 " 설산에 걸친 구름들 " 알래스카 설산에 구름들이 너무나 아름답길래 오늘 구름을 쫒아 설산을 올랐습니다.설산을 지천에 두고서도 잠시 짬을 내어 들러보지 못하다가 오늘 아주 잠시 시간을 내어설산까지 다가가 보았습니다..시간을 내야지 하면서도 당최 시간이 나지않아멋진 노을을 오늘도 놓쳤습니다." 가끔 하늘을 보자 " 라는 말을 저는 자주 실천을하고 있습니다..하늘을 보는 여유를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구름이 말풍선 같지않나요?너무 재미있어 보입니다.말풍선 구름에 무슨말을 적고 싶으신가요? .마치 설산의 눈들이 덜 녹으라고 햇빛 가리개 역활을 하는 구름같습니다. .첫번째 사진의 설산을 가기위해 달려가는중입니다. .여기 도로 이름이 오말리라는 도로입니다. .이제 거의 설산에 가까워져 갑니다. .추가치 국립공원 초입입니다. .앵커리지 .. 2017. 4. 8.
알래스카 " 연어뱃살구이와 만두 " 연어를 잡아서 즉석에서 손질을 하게 되는데 아주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연어 배를 가르거나 포를 뜨기전에 먼저 지느러미를자른후 뱃살을 계란모양으로 도려내서 따로 놔뒀다가회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생선중에서 회로 먹을때 뱃살이 제일 맛있는 이유는 기름기가 있으며 담백하며 뒷맛이 고소하다는겁니다.귀차니즘으로 그냥 배를 가르고 반을 갈라뼈만 도려내어 진공포장을 하거나 , 그것도 귀찮아통째로 얼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잡자마자 흐르는 강물에 세척을 하고 아이스쿨러에보관한 다음 집에와서 바로 진공포장을 하는게제일 오래 갑니다..그 뱃살을 구이로 먹어도 아주 휼륭합니다.오늘은 알래스카 연어뱃살 구이를 소개합니다.. .매머드 눈망울이 슬퍼보이네요. .이 산책로도 바다가 바라보이는 공원입니다. .바다를 향.. 2017. 4. 7.
알래스카 " 연어와 청둥오리 " 미처 남쪽으로 날아가지못한 청둥오리들은 알래스카에 머물면서 봄을 기다립니다.추위속에서도 버티면서 면역력이 생기면 자칫 알래스카 텃새가 되는건 아닌지 걱정도 됩니다..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서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과 고즈녘한 설산과 설원이한데 잘 어울려 풍요로운 알래스카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이 설원을 무스가 독점을 하더군요.무스의 발자국들만 가득합니다. .바다에서 바로 올라오는 연어의 입구입니다.산란을 마치고 치어들이 자라 다시 이 물줄기를 타고 바다로 나갑니다. .여기서는 연어 낚시가 금지되어 있는데 왜냐하면바로 이 곳에서 산란을 하기 때문입니다.연어가 산란하는 장소에서는 어디든지 일체의낚시행위를 금지합니다. .양떼 모는 견공이 알라에 와서 고생이 많네요. .청둥오리들이 한가롭게 노니는 .. 2017. 4. 6.
알래스카 " Denver Downtown" 오늘도 마찬가지로 알래스카가 아닌 콜로라도 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콜로라도 덴버의 다운타운의 풍경을 스무장의 사진으로 소개하기에는 엄청 미약하지만분위기만 전해 드리기로 하겠습니다..덴버의 다운타운은 여행자들에게 환영받는도시이기도 한데 그 이유는 다운타운까지 무료로이용할 수 있는 셔틀버스와 햇빛 맑은날의카페테리아의 풍경과 여기저기 세워져있는 동상들이 심심치 않게 해주기 때문입니다..세련된 건축물들이 많습니다.다운타운이 비교적 깨끗하면서도 젊음의 도시같은분위기를 풍기기에 다들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자연은 척박한 사막같은 경치지만 다운타운 만큼은볼거리와 즐길 거리들이 많긴 합니다.다만 , 마리화나의 합법화로 타주에서 많이 유입이되기에 그게 걱정거리긴 합니다..그럼 콜로라도 덴버의 다운타운으로 슬슬 나가볼.. 2017. 4. 5.
알래스카" Red Rocks Amphitheatre " 어제에 이어 오늘은 콜로라도의 레드락 원형극장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1870년부터 1906년까지는 천사의 정원으로 불리우고1906년부터 1928년까지는 타이타닉정원으로 불리우던레드락 공원입니다..이 역시, 신들의 정원처럼 개인의 소유였다가 1928년덴버시가 불과 54,133달러에 레드락 공원을구입을 하게 됩니다..레드락 원형극장은 1936년에 시작하여 5년만인 1941년완공을 한 분수형의 야외음악당입니다.야외음악당 하니 생각나는게 남산의 야외음악당과호주의 수상 야외음악당이 생각나네요..그럼, 알래스카와는 사뭇 다른 콜로라도 레드락 원형극장으로여러분을 모십니다...사암 암석층은 퇴적현상을 거쳐 철분 성분이 녹아들어 븕은색으로 서서히 변해 다양한 형태로 기암괴석이 되는데 여기 레드락 공원과 원형극장은 7.. 2017. 4. 4.
알래스카" Gaden of the Gods " 알래스카를 떠나 지난번에는 캘리포니아를 두루두루 설렵을 했는데 이번에는 콜로라도를향해 발길을 내딛었습니다..너무나 유명한 "신들의 정원"을 향하여 달리고또 달렸습니다.알래스카와 비교해서 얼마나 풍경이 다르고경치가 수려한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러여행을 떠났습니다..다른 곳과 비교를 해야 알래스카가 최고라는아집을 분석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친김에콜로라도를 설렵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신들의 정원이 자리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871년 철도가 개설되면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옛날에야 마음만 먹으면 넓은땅을 개인땅으로 소유가 가능했기에 신들의 정원 마찬가지로개인의 소유땅이었습니다.. 그럼 신들의 정원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석에 이름이 크게 새겨진 바위 앞에서 다들 인증샷을 찍는 장소로유명합니다... 2017. 4. 3.
알래스카" 사랑이 깃든 산책로" 알래스카 앵커리지 특징이 동네마다 산책로가 잘 꾸며져 있다는겁니다.여름에는 산책을 즐기고 , 겨울에는 야생동물과같이 스키도 타고 애견을 데리고 설경을 즐길 수있는 사랑의 산책로가 있습니다..산책로에서 지나치는 이들에게 인사를 건네고미소로 답해주는 훈훈한 인정이 있습니다.가끔 무수아주머니와 심도깊은 대화도 나누고연어와 다양한 철새들과의 조우도 있습니다..시작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길을 내어주고연어에게는 산란의 최적지를 제공해주는 냇가가 있는 산책로의 민낯은 언제 보아도사랑이 넘쳐나는 우리 모두의 공유지입니다..설산이 바라보이는 그리고, 바다로 이어지는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아이를 등에업고 애견을 산책시키는 남성은 아마 남편감으로 최고가 아닐까요? .여기 공원은 다운타운에 15번가에 위치하는데 바로 우측이 .. 2017. 4. 2.
알래스카" Sportsman Show " 알래스카에 사는 알래스칸들에게 아웃도어는 필수입니다.특히 사냥과 낚시는 거의 일상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알래스카에서는 봄이 오기전 이들을 위한전시회가 열리는데 바로 오늘 치러진 " Sportsman Show "입니다..특히, RV와 ATV, Boat 가 최대의 관심사입니다.다양한 레저용품들과 아웃도어용품들이 선을 보이는행사장으로 초대합니다...남자들이라면 이런 행사를 너무나 다들 좋아합니다.거의 환호성을 지르기마련입니다. .전부를 살펴보려면 하루종일 걸리기도 합니다. .전후좌우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들었습니다.주차장비는 6불 ,입장료는 11불입니다. 총 17불. .이런배 한척이면 바다에 나가 엄청난 고기들을 낚아 올릴수 있습니다.그러나, 주의할건 어느정도 기계에 대한 이해도가 있어야 합니다.만일의 .. 2017.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