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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2119

알래스카 " 산나물과 훌리겐을 잡는 사람들 " 알래스카 위디어 못미쳐 12마일 RIVER에서 나타나는 훌리겐은 이달말까지 산란을 위해올라오는 훌리겐철로 알래스칸들의 딥넷낚시로 흥청거리게 됩니다..또한, 산과 들이 푸르게 변하면서 산미나리와두릅과 대나물들이 제 철을 맞아 모두들야외로 몰려나옵니다..오늘은 산미나리와 대나물과 훌리겐으로흥청이는 알래스카의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소개합니다.. .빙하와 설산 그리고, 바다가 한데 어우러진 훌리겐낚시터 풍경은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람한점 없는 고요한 바다가 설산의 그림자와함께 넉넉한 자연의 풍경으로 가슴에 스며듭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차량들이도로 갓 길에 주차되어있습니다. .여성 두명이 한조가 되어 한명은 잡고 한명은 부지런히훌리겐을 바스켓에 담고 있습니다. .아직은 하얀 눈 속에 .. 2017. 5. 16.
알래스카 "둑수리가 집에 찾아왔어요" 알래스카 다운타운이나 마트와 소방서까지 곰들이 찾아오고 , 수시로 무스아주머니들은 집을 드나듭니다..그러더니, 이번에는 독수리가 마당 자작나무가지위에서 저를 빤히 쳐다보더군요.옆집에서 닭을 키우는데 아마도 그걸 노리는게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가 저녁을 먹고 독수리한테 이번에 잡은 훌리건을 줄려고 그랬더니 , 그동안을 못참고 날아갔네요.아마 얘도 지금 훌리건 철을 모르나봅니다.그러니, 여기까지 날아온거겠지요..사람이나 동물이나 정보가 생명이긴 하나봅니다.알래스카니 이런 광경들을 만나게 되나봅니다도시에서도 야생동물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으니축복이 아닌가합니다..마더스데이에는 무언가 먹을일이 많이 생기네요.오늘의 주제는 독수리와 먹방입니다. . .독수리가 집으로 찾아온 까닭은? .독수리가 한발로 앉아 있는 것.. 2017. 5. 15.
알래스카" 북극의 음식축제"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 앞마당을 찾았습니다.오늘 행사는 북극에 위치한 8개 나라의음식을 소개하는 행사가 있었습니다..연어를 비롯해 그 나라에서 잡히는 생선류들이많이 등장을 했는데 , 코스를 한바퀴 돌다보나배가 불러오더군요..북극권에 위치한 캐나다,그린랜드,아이슬랜드,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러시아 8개국의요리를 맛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축제의 장으로 초대합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박물관은 모든벽이 유리창으로 되어있어아주 독특합니다. .경품권 코너도 있더군요.접수를 하면 번호표를 나눠줍니다. .벙송국에서도 북극 8개 나라의 음식체험 현장을 취재중이었습니다. .새로 생기는 아이스크림가게에서 시식회를 하고있더군요. .아이스크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반가울 수 밖에 없었는데아주 부드러.. 2017. 5. 14.
알래스카" 국립공원 주차패스신청하기 " 알래스카에는 국립공원과 주립공원이 많습니다.특히, 타주와는 달리 연어 낚시를 하는곳에주차장이 많이 있어 이를 일년동안 이용하려면년간 패스를 끊는게 많은 도움이 됩니다..보통 주차장 요금이 5불이라 년간 10번 이상 간다면 필히, 년간 이용권을 끊는게 아주유리합니다..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미루던 년간 국립공원 주차패스를 끊으려 앵커리지 다운타운으로갔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6번가 주정부 청사입니다.전면 유리창에 비친 설산과 구름이 가슴 시리도록 멋진 풍경입니다..시내에서 이렇게 멋진 설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가 있을까요? .바로 이 건물입니다.무슨 부서가 그리도 많은지 정말 헷갈립니다. .이 건물 12층 Fish &Game 사무실로 가시면됩니다.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오른쪽을 꺽어 첫번째 사무실입니.. 2017. 5. 13.
알래스카 " 산미나리,고비,쑥 그리고, 봄" 오늘은 쑥 버무리와 쑥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 잠시 산으로 나갔습니다.바다향을 듬뿍 담은 햇살이 잘 드는 곳을 찾아 갔더니 새초롬한 쑥들이 제법 살들이 많이 올랐더군요..쑥을 뜯는데 고비도 있고 , 산미나리가 자라고 있네요.그래서, 그냥 사진 찍을 요량으로 서너뿌리만캐 왔습니다..쑥을 넣고 된장국을 끓였는데 입에서 아주 살살 녹네요..저를 따라오세요. ..집을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운동을하는 젊은이,푸른 창공을 나는 비행기, 구름과 설산의 조화로움이 너무나 평온하게 보입니다..이런게 바로 마음의 평화가 아닌가합니다. .쑥 캐러 가다가 꽃집을 만났습니다.꽃을 많이 사가시네요. .벨이 하는 종묘장입니다. Specking Location:Monday-Saturday 10am-6pm Sunday 10am.. 2017. 5. 12.
알래스카 " 여행 준비물" 벌써부터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6월에는 백야가 절정에 달합니다.그래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등이 줄을 지어치러집니다..5월과 9월은 관광 비수기인지라 다소 경비가적게 먹히긴 하지만 관광지가 미처 문을 열지않거나 , 이미 닫혀있어 아쉬움이 많은 시즌입니다..6월부터 8월까지는 제일 피크인데, 워낙 알래스카가 넓다보니 , 잘만보면 저렴하게 여행을 할 기회는있지만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제대로 된 정보가없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여행을 오시는분들은 제게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그나마 나은 곳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무료로 제공을 해드리니, 점심이나 저녁 안사주셔도됩니다.개인적으로 제가 스케줄이 바빠 식사를 같이할 시간이부족하답니다.그냥 정보만 제공 받으시기 바랍니다..그.. 2017. 5. 11.
알래스카 " 봄에 떠나는 기차여행" 알래스카의 기차여행은 남다릅니다. 앵커리지에서 디날리를 거쳐 페어뱅스까지가는 기차는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앵커리지에서 스워드 가는 기차나 오직기차로만 갈 수 있는 스펜서 빙하 기차여행은그 주변 풍광이 아주 좋습니다..위디어항에 대형 크루즈가 들어오면 그 승객을 디날리나 페어뱅스까지 실어 나르는 기차여행도있습니다..제일 추천하고 싶은 코스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행기차와 앵커리지에서 스펜서빙하를 가는 기차여행입니다..오늘은 빈 기차로 위디어로 향하는 첫 기차를 따라달려보았습니다. ..아직 채 봄단장을 하지못한 산자락을 따라 바다로 가는 기차여행입니다.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선정이 될만큼 주변 경관이 수려해서 기차여행이 주는 묘미가 남다릅니다. .이르게 찾아온 관광객들이 빙하암반수를 한컵씩들고 인증샷.. 2017. 5. 10.
알래스카 " 훌리겐떼가 몰려오다" 영국의 광 축구팬이 아닌 , 알래스카의물고기 이름입니다. Hooligan이라는 물고기는 5월 5일 오픈을 하여말일까지 성황을 이룹니다..산란을 하기위해 숫놈이 먼저 도착해서 터를 잡은후 암놈들이 올라오게 되지요.다들 암놈을 잡기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는답니다..특히, 재미난건 이때가 되면 독수리들이다른 지역에서도 모두 몰려옵니다.귀신같이 훌리겐들을 알아보고는 몰려들 오는게마치 사람들하고 같더군요..독수리 사진을 찍고 싶다면 이때가 가장 피크입니다.그럼 , 알래스카의 Hooligan을 잡으러 가 보도록 할까요? ..이게 바로 훌리겐입니다.빙어라고도 합니다만 정식 명칭은 "eulachon" 혹은, "candlefish" 라고 합니다. .간혹, 부슬부슬 비도 내리지만 고기잡이에는 별 영향이 없습니다.잠.. 2017. 5. 9.
알래스카" 야호 함박눈이다 ! "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보니, 5월에 함박눈이내리는 곳을 만났습니다.대도시는 보통 봄날인데 반해 산악지대나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습니다.물론, 콜롤라도 같은 곳에서는 일반 도시에난데없는 우박이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꽃을 피우고 , 화단에 화초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난데없는 눈으로 모두 동사를 당하는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해서 콜로라도는 마더스데이이전에는 오죽하면 화단을 가꾸지 말라는 전설이내려져 오고 있기도 합니다만, 알래스카는 설산이나 빙하지대에 한해서 눈이 내리니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니 정말 상쾌 하더군요.영상을 넘겼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눈발이 세차게들이쳐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그럼 , 함박눈을 맞으러 .. 2017. 5. 8.
알래스카" 원주민의 생활풍습" 알래스카의 원주민중 인디언을 제외한 에스키모인들은 독특한 생활 풍습들이있습니다..물론, 인디언들도 고유의 풍습이 있지만에스키모인들의 생활 양식은 아주 독특합니다.일단 드넓은 설원과 툰드라 그리고 빙하들만이존재하는 곳이라 야채와 종이등 문명적인것들은 찾아보기 힘든지라 , 동물의 가죽과바다코끼리의 상아에 그림을 그리는게일상이었습니다..지금도 에스키모 부족들이 사는 곳에서는 옛 전통을 이어 집 밑에 굴을 파서자연 냉동고로 이용 하는 집들도 있습니다..잠시 그들만의 생활 양식을 들여다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에 미세 먼지로 고생을 하신다기에 맑고 투명한 하늘을 선물합니다, .주거형태는 거의 간단한 형태인데 재미난건 뒷 문이있다는 겁니다.뒷문이 있는 이유는 곰이 거적문을 열고 들어오면 긴급하게 대피를 하기 위.. 2017. 5. 7.
알래스카 " 앵커리지 다운타운 풍경" 오늘은 ALASKA Anchorage Downtown 시내 풍경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지난번에도 소개를 했는데 한번에 다 소개를하지 못해 짬짬이 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소소한 분위기를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잠자는 연인의 설산도 이제는 서서히 봄빛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침에 집을 나오는데 잔듸밭에 세워놓은 차량 밑에서 집을 나온듯한 샴 고양이 한마리가 심각한 자세로 꼼짝도 안하더군요. .아마도 낙엽속에 쥐가 있나봅니다.그 쥐를 잡으려고 꼼짝도 하지않고 있더군요.쥐를 잡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약속시간에 나가기위해 후편을 보지 못했습니다..보통 집 냥이는 쥐를 잡지 못하더군요. .앵커리지 다운타운 뒷골목을 들어갔는데 벽화들이 그려져 있더군요. .알래스칸에게 아주 친근한 물개들.. 2017. 5. 6.
알래스카 목공예와 빙하" 알래스카에는 목공예에 어울리는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가 많습니다.그래서, 목공예가 발달한 지역중 한 곳입니다..오늘은 나무로 만들어진 각종 예술품과빙하지대를 찾아 빙하의 비경을 만나 보기로하겠습니다...투표 하실거죠?믿습니다. .새로운 조각이 매일 늘어가는 목공예 현장을 찾았습니다. .정말 대형문어네요.작품입니다. .이건 암컷 문어일까요?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져 전시장에 들어서니마음이 편안해짐을 느끼게 됩니다. .옹이와 괴목을 이용해 다양한 작품을 만듭니다. .연어조각에 독수리를 새겨넣어 더한층 품격이 느껴집니다. .저는 인디언 문양에 유난히 관심이 많습니다. .작품 하나하나 천천히 여유롭게 살펴보았습니다. .모두 수제품이다보니, 가격은 다소 비싼 느낌이 드는데세계 목공예 대회가 치러질때 제작된 작품을 경.. 2017. 5.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