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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 축제와 거리풍경

알래스카 " 연어뱃살구이와 만두 "

by ivy알래스카 2017.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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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를 잡아서 즉석에서 손질을 하게 되는데

아주 중요한 팁이 있습니다.

연어 배를 가르거나 포를 뜨기전에 먼저 지느러미를

자른후 뱃살을 계란모양으로 도려내서 따로 놔뒀다가

회로 먹으면 그 맛이 기가 막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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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선중에서 회로 먹을때 뱃살이 제일 맛있는 이유는 

기름기가 있으며 담백하며 뒷맛이 고소하다는겁니다.

귀차니즘으로 그냥 배를 가르고 반을 갈라

뼈만 도려내어 진공포장을 하거나 , 그것도 귀찮아

통째로 얼려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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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자마자 흐르는 강물에 세척을 하고 아이스쿨러에

보관한 다음 집에와서 바로 진공포장을 하는게

제일 오래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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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뱃살을 구이로 먹어도 아주 휼륭합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연어뱃살 구이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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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 눈망울이 슬퍼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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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책로도 바다가 바라보이는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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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향한 놀이터인데 아이들의 정서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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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 사이로 여객기 한대가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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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제 포스팅에 등장하는 " 잠자는 여인" 설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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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얼어붙어있던 바다가 거의 다 녹아가고 있어 많은 배들이 

이 부둣가로 진입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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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말리" 가 마구 달려가는 것 같은 구름이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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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푸르고 햇살은 따듯하기만 해서 완연한 봄이 왔슴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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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바라보이는 집인데 정말 햇살 따듯한 집이네요.

노을과 일출을 같이 볼 수 있는 전망좋은집으로 자리를 잘 잡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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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고가도로에서 바라본 다운타운 전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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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5번가몰 전용주차장에서 몰로 가는 이동통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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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설산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이런 설산을 눈앞에 두고 달리는건 행운이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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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설산까지는 불과 20분만 달리면 닿을 거리인지라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 보시면 가슴이 탁 트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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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직선으로 길게 늘어선 설산은 봉우리마다 개성이 있어

살 맛나는 하루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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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우측 설산에는 눈이 내리는데 그걸 사진에 담지를 못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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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이쁘고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 도시와 잘 어울러져 

복 받은 땅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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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에 졸인 닭다리인데 의외로 짜지않고 부드럽고

담백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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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사온 만두가 아니라 수제 고기만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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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연어뱃살구이입니다.

연어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면서 입맛을 돋구는 뱃살 구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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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맛있는 우거지 된장국이 사진에 나오질 않았네요.

한 숟가락을 떠서 입안에 넣으니 " 아 ! 행복하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환상의 된장국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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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불로초주도 사진에 누락이 되었네요.

불로초 한잔을 반주로 마시고 두시간 정도를 담화를 나누다보면

몸과 마음이 릴렉스 해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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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행복한 미소가 입에서 떠나지 않지요.

알래스카가 점점 더 좋아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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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정신나간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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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몬도가네" 라는 다큐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아마존 밀림에서 헬기를 타고 원주민을 사냥하는 

장면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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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돈을 받고 회원을 모집해서(백인들) 헬기를 타고

정글을 누비면서 소수 원주민들을 재미로 사살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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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알래스카에서 헬기나 경비행기를 이용해서

동물을 사냥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신 오백년 나간 트럼프가 그 법안에 서명을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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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심하게 말해서 " 미친거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듭니다.

겨울잠에 든 곰은 그동안 사냥이 금지되어 왔습니다.

정확한 개체수를 유지하기위해 그동안 벌였던 

야생동물 보호정책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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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트럼프가 모든 사냥을 가능케 하는 

법안에 서명을 하므로써 알래스카 야생동물들은 

위기에 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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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에 의해 졸지에 운명이 정해져버린 알래스카

야생동물들이 불쌍하기만 합니다.

어린 새끼까지도 사냥을 하며, 어미 앞에서 어미곰이나

늑대를 마구 사냥해도 좋다는 법안이 말이나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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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이나 낚시는 신사도를 잘 지켜야 하는 인간만의

룰 입니다.

이제는 그 벽을 허물고 마음대로 사냥을 해도 된다는 

법안을 누가 만들고 서명을 마음대로 하는건지 참 어처구니 

없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하루아침에 날벼락을 맞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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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의 예산을 황당하게 깍아버리고 야생동물 사냥

규제안을 철폐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만행을 어찌하면

저지할 수 있을런지 아득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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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를 안다고 했습니다.

사냥 옹호단체인 국제 사파리클럽과

전미 총기협회의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있는 트럼프의

황당하고 어리석은  정책은 무역협정 파기와 더불어 엄청난 

피해를 알래스카에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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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알래스카에 저지른 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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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호무역협정 탈퇴.(막대한 수출관세로 연어,대구,명태 수출길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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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무분별한 개스유전 전폭적인 개발 허용.(오바마 대통령이 선정한

   자연보호정책 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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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사냥 규제 철폐.(항공기를 이용한 사냥허용)

  동면에 든 곰이나 새끼 사냥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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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다가 총을 맞는 불쌍한 곰과 늑대들.

얼마나 참담 할까요?

그들에게 되돌려주고 싶은 심정입니다.

이번 시리아에 미사일 공격을 해서 엄청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을 한 점도 주목해야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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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는데 정신나간 트럼프가 

북한을 향해서도 이거저거 따지지도 않고 미사일을

발사 하는건 아닌가 하는 걱정도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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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이 없다보니 비정상인만 설친다"

라는 말이 실감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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