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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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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원주민 고등학교" 알래스카에는 원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학교들이 여러곳에 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의 원주민 문화와 전통을이어가는 고등학교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미국 정부에서 원주민을 위한 배려로 그들만의가치관을 계승발전 시키려는 순수한 정책이 돋보이는 교육계의 한 면을 보는 것 같아부러움을 자아냈습니다..미국의 교육 시스템은 눈높이 교육입니다.선생님과 학생들의 눈높이를 맞게 맞추어평등한 입장에서 서로를 대합니다..물론, 존경하는 마음은 기본이지요.스승과 제자가 서로 존중하는자세가 참 마음에 듭니다..우리네 학교 다닐때와는 천양지차라 일견 부럽기도 합니다..그럼 원주민 고등학교를 소개 합니다. .EAST HIGHSCHOOL 입니다.4025 E Northern Lights Blvd Anchorage, AK 99508 Hour.. 2016. 12. 18.
알래스카 " 고모님의 하와이 나드리" 사이판 고모님은 금년 한해 해외여행을참 많이 다니신 것 같습니다.일본을 비롯해 한국,풀로리다,하와이등을두루두루 다니셨습니다..늘 마음만은 청춘이신지라 아직도 하고싶은게너무나 많으시답니다.10년만 젊었으면 하는 바램을 늘 갖고 계시는데저는 20년이 더 젊은데도 불구하고 그런 열정이 없으니 이또한 아이러니한 일 같습니다..알래스카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알래스카에 홀로 정착을 하셔서 너무나 잘 지내고 계시답니다.. 이번에는 하와이를 가셔서 따님과 휴가를 보내시다가 오셨습니다.사이판 고모님의 하와이 나드리 잠시 소개 합니다...알래스카 겨울을 잠시 벗어나 이렇게 따듯한 곳을 다녀오면겨울을 무난하게 날 수 있습니다. .가셔서 내내 바다에서 수영을 즐기셨다고 합니다. .같은 비행기를 타고온 진주만 공습시 생존한 참전.. 2016. 12. 16.
알래스카" 구인구직" 알래스카 2016년 12월 세째주 구인광고 입니다.저는 단순히 정보제공만을 해드리며 직접 업소에 문의를 해서 알아보시기바랍니다...이건 대마씨인데 각종 셀러드,요거트,밥에 넣어 드시면 되는데 혈압과 콜레스토롤을 진정시켜주며 활력을 불어넣어준다고 하네요.구입은 아마존에서 약 9불에 판매를 합니다.서비스로 올려드립니다..군부대 마트에서 파는 쌀인데 밥맛이 나는데 햅쌀이 제일먼저 군부대로 입고가 되더군요.가격은 10불선입니다. . 알래스카에 위치한 작은식당에서 배달하시며 뒷일 해주실 분 907 545 0152.양식쿡 & 주방헬퍼경험자우대, 주6일, 숙식제공알래스카 (907)545-6634, 1355.스시맨&헬퍼,중식쿡헬퍼스시맨-나이상관없음. 숙식제공알래스카(907)262-7122.스시쉐프 구함알라스카 남부지역.. 2016. 12. 16.
알래스카 " 환상의 스키장 을 가다 "Alyeska Resort 오늘 환상의 설경을 보여주는 "Alyeska Resort "스키장을 들렀습니다.겨울 왕국에 온 것 만큼이나 아름다운 설경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거기다가 스키장 산허리 중간에는 은은한 구름으로마치 선상의 세계에서 스키를 타는듯한 몽환적인신비의 세계였습니다..알래스카 최대의 스키장인지라 겨울여행에는꼭 들러야 할 코스이기도 합니다.스키와 보드를 타기에 너무나 환상적인 스키장을소개합니다.." 따라...와 " (코믹버젼...ㅎㅎ) .드디어 알래스카 스키장에 도착했습니다.아름다운 설경이 펼쳐집니다. .스키장 구조대와 샵이 있는 건물인데 마치 알프스에 온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리프트가 너무 한가합니다.마치 스키장을 전세 낸듯한 스키어들의 입가에는 하얀 김이 뿜어 납니다.천연눈이라 넘어져도 아프지 않답니다. ... 2016. 12. 15.
알래스카" 가죽공방과 감자 칼국수" 알래스카에서는 비단 원주민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가죽으로 여러 생활용품들을 만듭니다..오늘은 호텔주방장 누님이 여러 가죽을 갖고 장갑과 신발을 만드는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이어 감자 칼국수로 저녁을 거하게먹었습니다..곰,비버,캐리부(사슴),물개가죽으로 만드는 생활용품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앵커리지항도 이제 서서히 얼어가고 있습니다.그래서 본토에서 오는 화물들이 부동항인 위디어를 통해기차로 앵커리지까지 들어옵니다. .이분이 바로, 제가 소개하는분인데 일본에서 출생을 하셨습니다.성함은 정부미강, 올해 75세로 호텔 레스토랑 매니저로 일하시다가지금은 잠시 쉬고 계십니다.내년에 다시 근무를 하신다고 하네요. .여러 동물가죽을 재단을 해 놓았습니다. .아들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만들고 계십.. 2016. 12. 14.
알래스카 " 눈꽃 세상속으로" 아침부터 눈송이가 날리면서 눈 안개가도시를 전체 품안에 가두었습니다.알래스카의 이국적인 경치가 바로 눈꽃 입니다..눈 꽃이 없었다면 도시나 숲길이 어느정도는삭막했을 것 같습니다.눈꽃으로 인해 알래스카 전체가 동화의 나라가 아닌가 할 정도로 신비스럼움으로 가득합니다..알래스카의 눈꽃 세상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마가목에 눈꽃이 하얗게 피었습니다. .독수리만한 까마귀가 마가목을 열심이 먹고 있네요. .앵커리지 시내가 안개로 뒤덮혀 한치 앞도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저 멀리 햇님이 구름 사이로 제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자존심을 지키며 겨울을 나는 갈대위에도 눈꽃이 피었습니다. .눈의 결정체 같은 눈꽃 모양이 사랑스럽습니다. ." 편지 왔어요 "눈꽃세상에 크리스마스 카드가 왔나봅니다. .호수옆에는 .. 2016. 12. 13.
알래스카 " 우리 결혼 했어요 " 알래스카 겨울에는 결혼식은 거의 실내에서 이루어집니다.봄부터 가을까지는 야외에서의 결혼식이 인기지만 부득이 겨울에 할때는 실내에서예식을 올립니다..지인의 결혼식이 있어 들러보았습니다.신랑신부의 즐거워 하는 모습이 저마저도마음을 심란케 합니다..결혼은 하도 후회,안해도 후회라는데 이왕이면하고 후회를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ㅎㅎ알래스카에 와서 호텔에서 하는 결혼은 처음 인 것같습니다.늘상 야외 결혼식만 보다가 한국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호텔 결혼식장 분위기를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그럼 출발해 볼까요? .한국의 결혼식장과 분위기가 아주 같은 이유는 신랑신부 모두 한국인이기 때문입니다.축의금 접수대와 신랑과 신랑의 부모, 그리고 신부의 어머님이 오는 하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습니다. .결혼식이 치러질 호텔.. 2016. 12. 12.
알래스카"EWE Annual Dance Festival " 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 전통춤 축제가 있어 찾아가 보았습니다.알래스카 원주민은 크게 두 분류로 나누는데인디언과 에스키모입니다..인디언들도 많은 부족이 있으며, 에스키모 또한다양한 부족이 씨족사회처럼 거주하고 있습니다.수많은 원주민 마을은 아직도 섬처럼 고립된채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미국민이면서도 자신들만의 고유한 삶을 고집하며살아가는 그들만의 전통춤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의장대가 등장을 해서 국기에 대한 의례로 시작되었습니다.오늘은 인디언과 이누잇인 Yupik ,Inupiaq,Tlingit,Haida 등 많은 부족이 참여를 했습니다. .목사님의 기도가 이어졌습니다. .각 부족들이 만들어온 음식을 진열해놓고 다같이 나눔행사를 했습니다. .이게 바로 고래고기 " 머딱" 입니다.생고기입니다. .에스.. 2016. 12. 11.
ALASKA" Anchorage's first marijuana shop opens" 알래스카는 2014년 11월 marijuana가 합법화가되었습니다.물론, 그 이전부터 일인당 네뿌리씩 키우게 하기도했지만 ,정식으로 판매가 가능한건 투표로 인해그 계기가 되었습니다..미국은 각 주마다 그리고, 각 시마다 법이 제각기 다릅니다.철저하게 주민의 동의가 있어야 해당 시에서법을 제정할 수 있습니다..앵커리지는 2년에 걸쳐 다양한 marijuana 법률을만들고 다듬다가 오늘 결국, 1호점이 문을 열게되었습니다..보통 marijuana 상점은 취재가 불가능하지만 오늘 특별히 제가 촬영을 할 수 있었습니다.그 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개인적인 의견을 더붙인다면 저는 marijuana에 대해 강한 부정이나 긍정은없는편이며,술과 같은게 아닐까 하는 견해입니다.또한, 아직까지 한번도 mar.. 2016. 12. 10.
알래스카 " 군것질의 대가" 알래스카에 와서 벌써 생활 한지도 어언6년이 넘어갑니다.그동안 살면서 정말 다양한 것들을 보고 배운 것 같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만 해도 술독에 빠져 살다가 미국에 와서는 거의 안 마시는 수준입니다.그래서인지 유독 군것질을 많이 하게됩니다..문제는 모든 과자들이 거의 다 초대형이라 한번 잘못 선택하면 먹지도 못하게 버리게되어 너무나 아깝더군요.그래서, 과자를 선택할때 아주 신중을 기하지만 역시 실수는 연속으로 일어나더군요..미국의 모든 음식은 짜고 단게 특징이지요.뭘 만들어도 짜고 달게만 만들면 팔릴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소소한 일상의 단면을 소개합니다. .오늘도 설산을 마주보며 나드리를 나섭니다.도로사진을 올리는건 지금 알래스카로 여행 오실분들을 위해도로사정을 미리 감안하시라고 올립니다. .여기는 한.. 2016. 12. 9.
알래스카" 총각 무스 두마리"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애견 전용 공원이있습니다.물론, 일반 공원에도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할 수 있지만 애견만을 위한 공원이 몇군데 있습니다..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다가 무스를 자주만나게 되어 견주들은 애견과 무스가 조우할경우에 대처할 방법을 미리 숙지를 하는게상식입니다..무스뿐만 아니라 늑대나 여우,곰을 만날 수도있는데 보통 야생동물을 산책로에서 만날경우의대처요령은 비슷합니다.아직 다 자라지 않은 청소년 무스들이지만워낙 덩치가 커서 주의를 요합니다...덩치는 말 만하지만 뿔을 보니 이제 막, 십대에 접어든 청소년 같습니다.저하고 무스와의 거리는 딱 3미터정도인데 사실 이렇게 가깝게다가가면 무척 위험 합니다..저는 숲속에서 나오다 만난거라 오히려 부리나케 피하면 더 위험 할 것 같아 나무뒤에 숨었습니다.. 2016. 12. 8.
알래스카 " 얼어버린 폭포" 알래스카 앵커리지의 바다는 조금씩 얼어가는중입니다.그리고 , 산 정상에서 흘러 내리던 물들은이제 얼어버린 폭포로 변해 버리고 말았습니다..영하 섭씨 17도에서 14도,오늘은 12도로 매일조금씩 따듯해지고 있습니다.추운걸 싫어하시는분들은 저 숫자에 놀라시겠지만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체감온도는 그리 낮지 않습니다..영하 5도에 바람불면 살을 에이는듯한 날씨지만이곳, 앵커리지는 다행히 바람이 불지않아 한국에서의 추위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그리고, 여기는 걸어다닐일이 별로없고 차량이모두 마트나 관공서등 문 앞까지 차량을주차할 수 있어 기껏 걸어봐야 5분이내입니다..그러다보니 추위에 노출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보시면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책로에는운동을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오늘은 얼어붙은 폭포의 사진.. 2016.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