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5 알래스카" 빙하 암반수 드세요" 알래스카 수질은 상당히 좋은편입니다. 특히, 빙하가 녹아 스며들어 상류천에서 정수하여 수도로 각 가정에 공급이 됩니다..세계 어느곳에서 와도 알래스카 수돗물을 먹고배앓이를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보통 사람들이 다른 지역을 가면 물갈이를 하는경우가 많습니다.그러나, 알래스카는 워낙 수질이 좋은지라 일반식당에서도 정수기를 사용하지않고 바로 수돗물을마실 수 있습니다..그런데 일부 알래스카 사시는분들은 물 좋은줄 모르는분들이 참 많습니다.특히, 한인분들이 그런경우가 많은데 워낙 의심병이 많다보니 늘 생수를 품에 안고 사십니다..알래스카에서 생수가 잘 팔리는데 그 이유는 휴대용으로 사용하기 때문입니다.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물을 마실 수 있어 생수를 구입하게 됩니다..제가 사는집은 지하수입니다.여름에는 시원하고 .. 2016. 12. 6. 알래스카" 에스키모인들의 수공예품" 어제 소개 드렸던 에스키모인들의 얄류산쑥 연고를 필요로 하신다는 분이 계셔서 다시 알래스카 원주민 문화유산센터를 찾았습니다..태반주사보다도 효능이 뛰어나다고 해서 저도발라보았는데 촉촉한 피부로 인해 더 한층빛이 나는듯 했습니다..여기 문화유산 센터에서 전시되는 각종 수공예품은직접 원주민들이 집에서 만드는 것들이 거의 다 입니다.하나하나 정성들인 손길로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지요..오늘 간김에 다시 연고를 얼굴에 골고루 발라볼 수 있어좋았는데 여러분들이 주문을 하셔서 5개를 구입 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원주민 수공예품을 소개해 드립니다.. .알래스카에는 다양한 광물이 잠재되어 있습니다.아름다운 돌들도 많이 나오는데 그중 질 좋은 돌을 .. 2016. 12. 5. 알래스카 " 원주민의 민간요법" artemisia tilesii 라는 식물이 알래스카에는 지천으로 널려있는데 이는 바로 얄류산 쑥입니다.알래스카의 원주민, 특히 Yupik 에스키모인들은이를 Caiggluk 이라고도 하는데 이는,태반주사나 백옥주사보다 더 효능이 좋은 한방약초로 널리 사용이 됩니다..알래스카에는 툰드라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약초들이무수하게 자생을 하고 있는데 ,아직 미국에서의 위치는미흡하기만 합니다..아무래도 백인들은 양약을 최 우선으로 치다보니 한방요법에 의한 약초들은 그리 큰 각광을 받지못하고 있으나, 부작용이 없는 면에서나 그 효능들은아주 지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에스키모인들의 수공예품을 만드는 솜씨는모피가공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그 쓰임새가 널리 퍼져있으나, 지금 젊은이들은 힘든일을기피하는건 마찬가지여서 점.. 2016. 12. 4. 알래스카"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야경" 알래스카의 겨울은 야경이 아름답습니다.여름에는 백야로 인해 야경을 볼 수 없어겨울이 되어야 진정한 알래스카의 야경을 만나 볼 수 있답니다..그래서, 겨울 포스팅에는 자주 야경이 등장을 하지요.오늘은 앵커리지 다운타운의 야경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어가 유영하는 모습은 알래스카의 특징을 아주 잘 살리는 설치물입니다. .매번 이 도로를 달리면서 참 신선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마치 성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아파트입니다.그래서인지 임대료는 좀 비싼편이더군요. .눈이 가득한 산책로를 이렇게 자전거를 타고 운동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5번가입니다. .이틀동안 눈이내려 아직도 도로에는 눈이 가득해 차선은 별무소용입니다. .이런 비키니 어떤가요?이번 크리스마스 선물로 어떤가요? .남자용 으.. 2016. 12. 3. 알래스카 " 집집마다 메리 크리스마스" 미국에 와서 잠시 느낀거지만 성탄절이성탄절이 다가오면 집집마다 크리스마스장식을 하더군요.그런데 재미난건 동네마다 그 양상이 사뭇다릅니다..중산층이 사는 동네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제법 격식을 갖춰 이루어지는걸 보았습니다.일단 집이 그냥 평범한 수준의 동네는 다른집이크리스마스 장식을 하든 말든 별로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그러나, 타운하우스나 번듯한 동네 같은 경우는개성있는 장식들을 집 주변에 합니다.타주나 알래스카나 그 경향은 모두 비슷합니다.오늘은 잠시 집 주변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동네를 찾아 눈내리는 풍경과 함께 사진기에담아 보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는 지금 이틀동안 눈이내려제법 많이 쌓였습니다.눈 치우는 제설업자들은 아주 신이 났습니다.그럼 크리스마스를 만나러 떠나봅니다...저런 마스코트들이 집.. 2016. 12. 2. 알래스카 " Models 과 쌀국수" 지난번에 의류 신상품 화보촬영이 있었는데 신상품 발표와 화보가 나오지 않아 그동안자세한 내용을 올리지 못했었습니다..그러나 이제 화보가 발행되고 신상품 발표회가끝났기에 이제 마음놓고 사진으로 소개가 가능합니다..이번에 SBS 창사특집 " 수저와 사다리"라는 프로그램이끝났는데, 언제 방영이 되었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매번 방송을 하다보면 정작 저는 보지 못하는 경우가많습니다..알래스카에서 모델들의 화보촬영이 많이 이루어지는데사실 배경이 너무 아름다우면 모델들이 돋보이지 않아배경을 날려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모델들을 만나러 가 볼까요? ..툰드라에서 빙하를 배경으로 찍으니 더욱 모델이 사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고나서 모델에게 전체적인 분위기를 설명을 해주는 모습입니다. .화보촬영은 테마가 있는 스토리.. 2016. 12. 1. 알래스카 " 사모아인들과 어묵탕" 저는 여태 사모아가 어디 붙어있는 섬인지 잘 몰랐습니다.사모아하면 연상되는게 하와이였으니 말입니다.알래스카에 사모아인들이 참 많습니다.특히, 골든쿼렐 양식 뷔페에 가면 늘 단체석에사모아인들이 엄청 몰려옵니다..사모아인들은 우선 금방 표시가 납니다.배둘레햄의 체격(배가 엄청 나왔다는 뜻)과굴러 가는듯한 체형.태양에 선텐을 많이한 듯한 피부색으로 저 멀리서도금방 알 수 있습니다..따듯한 나라인 사모아는 사바이섬을 비롯 네개의작은섬으로 이루어진 인구 20만명이 채 안되는 독립국입니다..그 열대의 나라에서 제일 춥다는 알래스카로 이주를해온 이들이 엄청 많아 이번에 다시한번 보게 되었습니다.남자들도 치마를 즐겨입는 스타일인지라 한번 보면잊혀지지 않습니다..사모아인들이 운동경기를 한다길래 한달음에뛰어가 보았습니다... 2016. 11. 30. 알래스카" Turkey Noodle Soup" 한국에서는 육수를 내는데 닭육수나 기타 뼈나 해산물을 이용한 육수를 기본 바탕으로요리를 합니다..그런데, 미국에서는 칠면조 뼈를 우려낸 육수로 슾을 만드는데, 깊고 그윽하면서도담백한 맛을 내는데 최고입니다..오늘은 주방장 누님이 손수 만드신 터키본 누들슾을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지난번에는 크램차우더 슾을 한솥 끓이셨는데 오늘은터키본 누들슾이라 잔득 기대를 했습니다..고구마와 함께 후식으로 나온 애플파이도 아주 맛있었습니다.그리고, 양식과는 비교되는 한식 파티도 있어그 음식들을 소개합니다.한국인이라면 다들 좋아하는 감자탕과막걸리까지 종합 상차림입니다..그리고, 알래스카 최대의 아웃도어 매장도잠시 들렀습니다. .마침 노을이 유리창에 비춰 유리창이 마치 불타 오르는듯 합니다. .지금 겨울이라 세일 품목들이 많.. 2016. 11. 29. 알래스카" 도자기와 목공예 " 알래스카와 도자기는 잘 연상이 안될 수도있지만, 이외로 도자기에 대한 작품 활동이 활발합니다..인디언 마을을 우연히 들렀다가 도자기를 굽는 가마를 발견 하기도 했습니다.나무가 많다보니 자연히 목공예는 발달을 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만나는 도자기와 목공예의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점 한점 하나가 작품입니다.일반 그릇으로 사용 하기에는 다소 부담이 가고 진열용으로 알맞는 작품들 같습니다. .투박한 질그릇 느낌이 나는 스타일들을 미국인들이 선호 하는 것 같습니다. .도자기 하면 영국 본 차이나가 생각이 납니다.한국에서 제일 고가의 도자기로 인정을 받으면서 집집마다 하나씩은소유해야 제법 산다는 소리를 듣기도 했지요. .역시 알래스카답게 야생동물 형상을 본따 만든 자기들이 귀엽기만 합니다. .목공예 .. 2016. 11. 28. 알래스카" 우리 족구 한판 할까요? 오늘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실내 체육관에서 족구 경기가 치러졌습니다.알래스카 제2회 족구협회장배 대회입니다..알래스카에도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있습니다.겨울이라고 예외는 아닌데 축구부터 시작해서 농구와 탁구등 겨울에 오히려 더 활성화가되어 있습니다..그 이유는 여름에는 연어를 잡으로 강과 바다로모두 나가기 때문에 봄부터 가을초입 까지는 단체로 모이기가 힘들정도입니다..오죽하면 교회도 여름이면 신도수가 부쩍줄어얼굴 보기가 힘들정도랍니다.그만큼 알래스카는 낚시의 천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오늘 치러진 족구대회 소식을 생생하게전해드립니다. .경기를 시작하기전 다같이 모여서 단체사진을 찍었습니다.김충모고문(오른쪽부터)대한민국 권오금출장소장,최갑순 앵커리지한인회장, 알래스카 김연수 노인회장등이 경기를.. 2016. 11. 27. Alaska " Black Friday와 그림 " 알래스카에서도 Black Friday sale을 합니다.거의 모든 매장에서 세일을 하기에 저도 그냥구경삼아 매장을 찾아가 보았습니다..전자제품부터 시작해서 인형까지 다양한 품목들이대폭 세일을 하더군요.이때, 덩달아 지름신이 강림하여 필요하지도 않은걸 구입하기도 합니다..저 역시 마찬가지로 충동구매를 했습니다.알래스카의 Black Friday Slae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리고, 알래스카에서 예술활동을 펼치고 있는그림의 세계를 잠시 엿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트에 도착하자, 주차구역을 세군데로 나누어 놓고 주차요원들이 배치되어 있었으며 그 많던 쇼핑카트는 동이 났습니다. .여기는 아웃도어 코너인데 다행히 여기는 그리 붐비지 않네요. .다들 쇼핑카트에 물건들을 가득싣고 다니니 저도 덩달아 마음이 .. 2016. 11. 26. 알래스카" Thanksgiving dinner Party" 추수감사절을 다들 잘 보내셨나요? 저는 지인분이 Thanksgiving dinner Party에초대를 해주셔서 다녀 왔습니다..매년 추수감사절이 되면 여러곳에서 초대를 받다보니, 미리 초대가 온 곳이 있으면다른 초대를 정중하게 거절을 하게 됩니다..스케줄을 조절했는데도 3군데를 들렀습니다.하루종일 먹는 일로 분주하기만 했습니다.꼭, 가야 할곳을 선정해서 시간을 적절하게잘 조율을 하였습니다..여러분은 오늘하루 즐거우셨나요?저는 세군데 모두 대 만족을 했습니다.알래스카에서 겪는 추수감사절 풍경을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인의 자택에 도착하자, 이미 테이블에는 기본 셋팅이 모두 끝나 있었습니다. .전망이 아주 좋은 산자락에 위치한 곳이라 바다와 시내가 한 눈에모두 내려다 보입니다.구름이 발아래 집합을 하.. 2016. 11. 25. 이전 1 ··· 181 182 183 184 185 186 187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