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UGACH 산맥을 등산하기위해 찾는 코스중
하나인 Girdwood 에서 오르는 등산로는 이제
완연한 설산으로 변모해 등산을 하려면 여러 준비물이
많이 필요한 곳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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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중턱에 올라가니 오직 , 저 혼자인지라 마치
전세를 낸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아무도 없는 등산로 입구에서 마음껏 설산을 감상하고
폭포가 내는 물소리를 들으며 한껏 여유를
부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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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갑자기 느려져 영상을 올리는데 하룻밤
꼬박 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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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밑자락에 꼬물 꼬물 움직이는 구름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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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뭉게 피어오르는 구름은 순식간에 하늘로 올라
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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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이 시작되는 산 중턱 주차장에는 오직 제 차만이
주차되어 이 곳은 온통 제 차지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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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얼지않은 폭포의 물줄기가 끊임없이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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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세대의 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캐논사진기와 소니 그리고, 드론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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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내렸던 눈들이 날이 좋아지면서 중턱까지의 눈들은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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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을 향해 오르는 등산로가 갈짓자로 선명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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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시간여를 오르면 바로 설산과 조우하게 되는데
비탈진 눈길이라 상당히 위험스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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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으로 찍은 영상이 역시, 제일 멋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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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밑에서 여기까지 오르는 도로는 비포장이면서 외길이라
도중에 다른 차량을 만나면 잠시 기다려 비켜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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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녹으며 흘러내리는 폭포의 물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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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산 꼭대기는 영하의 날씨 일 것 같은데도 눈들은 모두 녹아 폭포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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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설산에는 지금 눈이 내리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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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산양 가족이 살고 있었는데 오늘은 보이지 않네요.
혹시, 사냥을 당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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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눈이 내리고 있는 설산입니다.
여기는 비로 변하여 내리고 있는데 그 우중에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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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눈이 내리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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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주인 잘 못만나 우중에 하늘을 어김없이
날아야만 하는 드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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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산 구석구석 드론이 날아가면서 사진을 찍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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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갈래의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져 흘러내리는 전경인데,
여기서 사금이 많이 나오는 장소중 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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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내리지만 그리 추운 날씨가 아닌지라 등산하기
아주 적당한 날씨입니다.
한시간 정도 산에 올라 가볼까 하다가 포기를 했는데
늦은 시간이라 금방 해가 질 것 같아 등산을 접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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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영상으로 설산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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