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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여행187

알래스카 " 곰 세마리를 만나다 " 알래스카에서는 여행을 하다가 많은 야생동물들과 만나 볼 수 있어 알래스카만의 즐거움을 충분히느낄 수 있습니다..지난번 곰이 연어가 거슬러 오는 폭포인 Russian Falls을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가을을 맞아 다시한번러시안 폭포를 찾았다가 드디어 곰 세마리와조우 할 수 있었습니다..연어를 잡으려기보다는 거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아직 어린 곰들인지라 연어사냥이 서툴렀습니다.어미를 잃으면 연어나 동물을 사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사냥 실력이 서투루게 되는데 그래도 다행인게연어가 산란하는 지역에 살기 때문에 금방 실력을쌓게 됩니다..브라운 베어 세마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어를 잡아 아주 맛있게 먹는장면인데 이 장면은 불과 5미터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어느덧 완연한 가을의 단풍으.. 2017. 9. 17.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연어 산란 " 포테이지 빙하에서 드론을 날려 보았습니다. 눈이 부신 옥빛 호수를 더듬어 올라가는 드론영상을 최대한 느껴 보기위해 날렸는데비가 내리고 바람이 몸시불어 자칫 위험하기도 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드론을 날렸는데 그동안 옥빛 호수 주변으로 가는 길이 없어 만나보지못했던 풍경들을 탐험가처럼 누벼 보았습니다..숨어있던 비경들을 보면서 호수 주변이 무척이나 아름다웠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그리고, 더불어 연어들이 산란하는 장면을 영상으로남겨보았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50분 거리에 있는 포테이지 빌리지에 있는빙하호수입니다. . .물빛에 반해 풍덩 수영이라도 하고 싶은 유혹을 느끼게 됩니다.드론으로 찍은 사진.. . .내리는 비 속에서도 처연하게 빛나는 빙하의 속살입니다. . .지난번 여기서 카약을 즐기는 이.. 2017. 9. 14.
알래스카 " 연어낚시 체험과 맛집"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낚시 체험을 해 보시는걸 강추합니다.일반 낚시와는 개념 자체가 달라 처음에적응을 하기에 다소 힘이 들긴 하지만그래도 알래스카까지 여행을 와서 낚시를해 보는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합니다..특히, 한국에서의 낚시와는 전혀 달라 처음부터차근차근 배우셔야합니다.다소 까다롭지만, 한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줄모른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연어낚시 체험이가능합니다.물론, 모든 낚시장비를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단순히 몸만 가시면 됩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가면 낚시장비와라이센스를 포함하여 렌탈샵이 있습니다.1인당 가격은 대략 라이센스 포함 100불정도 듭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연어가 머무는 물.. 2017. 8. 18.
알래스카 " 디날리에서 섹소폰 연주를 " 알래스카여행중 거리 공연을 만나면 여행이 주는 묘미를 더 하나 누릴 수 있습니다.우리의 호프 박교수님이 디날리 공원에서불어주는 섹소폰 연주에 관광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무더운 여름, 더위가 한창인지라 사진을 보시고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드릴 사진을 올려봅니다.뜨거운 땡볕에서 지내실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디날리 설산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신비의 설산 디날리.북미에서 최고봉으로 손 꼽히는 설산은 2만피트가 넘는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에 랜딩을 해서 설산의 품에푹 안겨봅니다. . .얼어붙은 빙하의호수는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며 그 위에 올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타나나 마을에 들러 잠시 휴식을 가져봅니다.. .가격이 정.. 2017. 7. 15.
알래스카 " Ninilchik 바다를 찾아서 " 여행은 누구와 같이 하느냐가 제일중요한 것 같습니다.뜻이 같이 맞는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알래스카Ninilchik 바닷가를 찾아 단체로 바다의 내음을 맡는 행위 자체가 주는 희열은 모든이들의 가슴을들뜨게 한답니다..마음과 가슴을 활짝 열고 몸으로 느끼는 자유와 이유모를 해방감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많은 이들과 함께 찾은 Ninilchik 바닷가의행복을 전해드립니다...바닷가에서의 섹소폰 소리는 심금을 울리며 아득한 미래를 향한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단체로 바다를 찾으면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삼삼오오 모여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깁니다. . .지금 한창 바닷물이 들어.. 2017. 7. 10.
알래스카 " 스워드 하이웨이와 불로초" 알래스카 Seward Highway 는 허리 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도로입니다.그 경관이 빼어나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명소로도 이름이 나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오직 외길이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나면사고처리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는겁니다.일년에 두어차례 이런일이 벌어지는데 오늘 제가 그 기회에 당첨이 되어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습니다..그리고, 진시황이 찾아 헤메었다는 그 불로초를 오늘또,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만병 통치약으로 불리울 정도로 각광받는 불로초가요새 부쩍 유명세를 타서 소개를 합니다...야생화에 벌들이 찾아왔네요.알래스카에도 양봉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 거의 야생화가많은 곳에서 벌을 기른답니다. .밑둥잘린 구름들.. 2017. 7. 2.
알래스카 " 연휴에는 산나물 잔치 " 연휴를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도로에 차들이 넘쳐납니다.실감나는 여행의 풍경을 이 곳 , 알래스카에서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그리고, 강과 바다로 들뜬 가슴을 안고질주하는 차량들의 물결이 스워드 하이웨이를꽉 채우고 있습니다..이제는 훌리겐 시즌이 막 끝나가고 있어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만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저도 연휴를 맞아 산나물 안부를 묻고자 길을떠나 이들의 행렬에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연휴를 맞아 길을 떠나는 차량의 물결.경찰도 이때가 성수기인지라 두대가 출동해 과속 단속을 합니다.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않고 이어져 메모리얼 연휴를실감나게 합니다. .이게 바로 개고비입니다.맛은 일반 고비와 비슷하나 질긴편입니다.그래서 , 이런 개.. 2017. 5. 27.
알래스카 " 여행 준비물" 벌써부터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6월에는 백야가 절정에 달합니다.그래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등이 줄을 지어치러집니다..5월과 9월은 관광 비수기인지라 다소 경비가적게 먹히긴 하지만 관광지가 미처 문을 열지않거나 , 이미 닫혀있어 아쉬움이 많은 시즌입니다..6월부터 8월까지는 제일 피크인데, 워낙 알래스카가 넓다보니 , 잘만보면 저렴하게 여행을 할 기회는있지만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제대로 된 정보가없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여행을 오시는분들은 제게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그나마 나은 곳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무료로 제공을 해드리니, 점심이나 저녁 안사주셔도됩니다.개인적으로 제가 스케줄이 바빠 식사를 같이할 시간이부족하답니다.그냥 정보만 제공 받으시기 바랍니다..그.. 2017. 5. 11.
알래스카" 야호 함박눈이다 ! "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보니, 5월에 함박눈이내리는 곳을 만났습니다.대도시는 보통 봄날인데 반해 산악지대나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습니다.물론, 콜롤라도 같은 곳에서는 일반 도시에난데없는 우박이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꽃을 피우고 , 화단에 화초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난데없는 눈으로 모두 동사를 당하는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해서 콜로라도는 마더스데이이전에는 오죽하면 화단을 가꾸지 말라는 전설이내려져 오고 있기도 합니다만, 알래스카는 설산이나 빙하지대에 한해서 눈이 내리니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니 정말 상쾌 하더군요.영상을 넘겼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눈발이 세차게들이쳐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그럼 , 함박눈을 맞으러 .. 2017. 5. 8.
알래스카" 마타누스카빙하(Matanuska Glacier)" 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Matanuska Glacier)를하루 코스로 일정을 잡아 주변의 소소한볼거리들과 함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단순히 빙하 트래킹만 하는게 아닌,중간중간 가면서 들러서 휴식겸 들러보는코스입니다..보통 꼭지점 찍듯이 여행을 하는데 , 그런 여행사 코스가 아닌, 실제로 알래스카를 즐길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라마 동물 농장과 아주 오래된 농기구 전시장과숨어있는 절경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선사합니다...우선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따라 페어뱅스 쪽으로 방향타를 잡으시면 됩니다. 50여분을 달리다가 팔머로 빠지는인터체인지가 나옵니다.그 길만 타고 발데즈쪽으로 달리시면 팔머다운타운을 거치게 되는데 다운타운에는 대형마트와 중국음식점, 혹은 샌드위치를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다운.. 2017. 5. 5.
알래스카 " 설산들의 향연" 알래스카를 여행 하기에는 6월이 제일 적기입니다.물론, 5월도 좋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와 관광지가 아직 채 정비가 덜되어 오픈하지않은 곳들이 많아 다소 그게 흠이긴 하지만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시기이기도합니다..5월의 설산들은 정말 눈을 맑게하고 심신을풍요롭게 해주는 환상의 풍경입니다.오늘 그 한자락을 살짝 들추어 비경을보여드리고자 합니다..그럼 , 설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바다와 설산과 빙하가 만나는 곳입니다.한주의 새로운 출발을 설산에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난데없이 헐벗은(?) 미녀들이 바다에서 나오고 있네요. .그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잘도 올라옵니다. .불안불안 합니다.넘어지면 생생한 사진이 탄생할텐데 ..ㅎㅎㅎ .미인대회 출신은 아닌 것 같은데 단체사진 한장 찍어드렸습니다.건강미.. 2017. 5. 1.
알래스카" Gaden of the Gods " 알래스카를 떠나 지난번에는 캘리포니아를 두루두루 설렵을 했는데 이번에는 콜로라도를향해 발길을 내딛었습니다..너무나 유명한 "신들의 정원"을 향하여 달리고또 달렸습니다.알래스카와 비교해서 얼마나 풍경이 다르고경치가 수려한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러여행을 떠났습니다..다른 곳과 비교를 해야 알래스카가 최고라는아집을 분석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친김에콜로라도를 설렵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신들의 정원이 자리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871년 철도가 개설되면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옛날에야 마음만 먹으면 넓은땅을 개인땅으로 소유가 가능했기에 신들의 정원 마찬가지로개인의 소유땅이었습니다.. 그럼 신들의 정원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석에 이름이 크게 새겨진 바위 앞에서 다들 인증샷을 찍는 장소로유명합니다... 2017.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