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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여행184

알래스카 " 디날리에서 섹소폰 연주를 " 알래스카여행중 거리 공연을 만나면 여행이 주는 묘미를 더 하나 누릴 수 있습니다.우리의 호프 박교수님이 디날리 공원에서불어주는 섹소폰 연주에 관광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무더운 여름, 더위가 한창인지라 사진을 보시고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드릴 사진을 올려봅니다.뜨거운 땡볕에서 지내실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디날리 설산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신비의 설산 디날리.북미에서 최고봉으로 손 꼽히는 설산은 2만피트가 넘는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에 랜딩을 해서 설산의 품에푹 안겨봅니다. . .얼어붙은 빙하의호수는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며 그 위에 올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타나나 마을에 들러 잠시 휴식을 가져봅니다.. .가격이 정.. 2017. 7. 15.
알래스카 " Ninilchik 바다를 찾아서 " 여행은 누구와 같이 하느냐가 제일중요한 것 같습니다.뜻이 같이 맞는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는 즐거움은 두배가 됩니다..알래스카Ninilchik 바닷가를 찾아 단체로 바다의 내음을 맡는 행위 자체가 주는 희열은 모든이들의 가슴을들뜨게 한답니다..마음과 가슴을 활짝 열고 몸으로 느끼는 자유와 이유모를 해방감은 그동안 닫혀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 모든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부족함이 없는 듯 합니다..많은 이들과 함께 찾은 Ninilchik 바닷가의행복을 전해드립니다...바닷가에서의 섹소폰 소리는 심금을 울리며 아득한 미래를 향한 상상을 불러일으킵니다. .단체로 바다를 찾으면 누구나 동심의 세계로 돌아갑니다. .삼삼오오 모여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추억을 아로새깁니다. . .지금 한창 바닷물이 들어.. 2017. 7. 10.
알래스카 " 스워드 하이웨이와 불로초" 알래스카 Seward Highway 는 허리 역활을 하는 아주 중요한 도로입니다.그 경관이 빼어나 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인증샷을 찍는 명소로도 이름이 나 있습니다..그런데, 문제는 오직 외길이기 때문에 교통사고가 나면사고처리가 완전히 끝날때까지 마냥 기다려야 한다는겁니다.일년에 두어차례 이런일이 벌어지는데 오늘 제가 그 기회에 당첨이 되어 하염없이 기다려야 했습니다..그리고, 진시황이 찾아 헤메었다는 그 불로초를 오늘또, 다시 한번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만병 통치약으로 불리울 정도로 각광받는 불로초가요새 부쩍 유명세를 타서 소개를 합니다...야생화에 벌들이 찾아왔네요.알래스카에도 양봉을 하는 이들이 있는데 거의 야생화가많은 곳에서 벌을 기른답니다. .밑둥잘린 구름들.. 2017. 7. 2.
알래스카 " 연휴에는 산나물 잔치 " 연휴를 맞아 모두들 어디론가 떠나는 이들로 도로에 차들이 넘쳐납니다.실감나는 여행의 풍경을 이 곳 , 알래스카에서풍부하게 느껴볼 수 있습니다..이렇게 메모리얼 연휴를 맞아 산과 들로그리고, 강과 바다로 들뜬 가슴을 안고질주하는 차량들의 물결이 스워드 하이웨이를꽉 채우고 있습니다..이제는 훌리겐 시즌이 막 끝나가고 있어갓길에 주차된 차량을 만나기가 힘들기도 합니다.저도 연휴를 맞아 산나물 안부를 묻고자 길을떠나 이들의 행렬에 동승을 해 보았습니다...연휴를 맞아 길을 떠나는 차량의 물결.경찰도 이때가 성수기인지라 두대가 출동해 과속 단속을 합니다. .차량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쉬지않고 이어져 메모리얼 연휴를실감나게 합니다. .이게 바로 개고비입니다.맛은 일반 고비와 비슷하나 질긴편입니다.그래서 , 이런 개.. 2017. 5. 27.
알래스카 " 여행 준비물" 벌써부터 알래스카 여행을 오시는분들이 많습니다.6월에는 백야가 절정에 달합니다.그래서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등이 줄을 지어치러집니다..5월과 9월은 관광 비수기인지라 다소 경비가적게 먹히긴 하지만 관광지가 미처 문을 열지않거나 , 이미 닫혀있어 아쉬움이 많은 시즌입니다..6월부터 8월까지는 제일 피크인데, 워낙 알래스카가 넓다보니 , 잘만보면 저렴하게 여행을 할 기회는있지만 현지인이 아니고서는 제대로 된 정보가없어 길거리에 돈을 뿌리고 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여행을 오시는분들은 제게 언제든지 문의를 주시면 그나마 나은 곳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무료로 제공을 해드리니, 점심이나 저녁 안사주셔도됩니다.개인적으로 제가 스케줄이 바빠 식사를 같이할 시간이부족하답니다.그냥 정보만 제공 받으시기 바랍니다..그.. 2017. 5. 11.
알래스카" 야호 함박눈이다 ! " 알래스카가 워낙 넓다보니, 5월에 함박눈이내리는 곳을 만났습니다.대도시는 보통 봄날인데 반해 산악지대나빙하지대에는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5월에 내리는 눈을 만나면 그렇게 신기할 수가 없습니다.물론, 콜롤라도 같은 곳에서는 일반 도시에난데없는 우박이나 눈이 내리기도 합니다..꽃을 피우고 , 화단에 화초들이 만개하는 가운데 난데없는 눈으로 모두 동사를 당하는안타까운 일들이 발생해서 콜로라도는 마더스데이이전에는 오죽하면 화단을 가꾸지 말라는 전설이내려져 오고 있기도 합니다만, 알래스카는 설산이나 빙하지대에 한해서 눈이 내리니그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답니다..쏟아지는 함박눈을 맞으니 정말 상쾌 하더군요.영상을 넘겼어야 하는데 카메라에 눈발이 세차게들이쳐 찍지 못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그럼 , 함박눈을 맞으러 .. 2017. 5. 8.
알래스카" 마타누스카빙하(Matanuska Glacier)" 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Matanuska Glacier)를하루 코스로 일정을 잡아 주변의 소소한볼거리들과 함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단순히 빙하 트래킹만 하는게 아닌,중간중간 가면서 들러서 휴식겸 들러보는코스입니다..보통 꼭지점 찍듯이 여행을 하는데 , 그런 여행사 코스가 아닌, 실제로 알래스카를 즐길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라마 동물 농장과 아주 오래된 농기구 전시장과숨어있는 절경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선사합니다...우선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따라 페어뱅스 쪽으로 방향타를 잡으시면 됩니다. 50여분을 달리다가 팔머로 빠지는인터체인지가 나옵니다.그 길만 타고 발데즈쪽으로 달리시면 팔머다운타운을 거치게 되는데 다운타운에는 대형마트와 중국음식점, 혹은 샌드위치를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다운.. 2017. 5. 5.
알래스카 " 설산들의 향연" 알래스카를 여행 하기에는 6월이 제일 적기입니다.물론, 5월도 좋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와 관광지가 아직 채 정비가 덜되어 오픈하지않은 곳들이 많아 다소 그게 흠이긴 하지만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시기이기도합니다..5월의 설산들은 정말 눈을 맑게하고 심신을풍요롭게 해주는 환상의 풍경입니다.오늘 그 한자락을 살짝 들추어 비경을보여드리고자 합니다..그럼 , 설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바다와 설산과 빙하가 만나는 곳입니다.한주의 새로운 출발을 설산에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난데없이 헐벗은(?) 미녀들이 바다에서 나오고 있네요. .그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잘도 올라옵니다. .불안불안 합니다.넘어지면 생생한 사진이 탄생할텐데 ..ㅎㅎㅎ .미인대회 출신은 아닌 것 같은데 단체사진 한장 찍어드렸습니다.건강미.. 2017. 5. 1.
알래스카" Gaden of the Gods " 알래스카를 떠나 지난번에는 캘리포니아를 두루두루 설렵을 했는데 이번에는 콜로라도를향해 발길을 내딛었습니다..너무나 유명한 "신들의 정원"을 향하여 달리고또 달렸습니다.알래스카와 비교해서 얼마나 풍경이 다르고경치가 수려한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러여행을 떠났습니다..다른 곳과 비교를 해야 알래스카가 최고라는아집을 분석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친김에콜로라도를 설렵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신들의 정원이 자리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871년 철도가 개설되면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옛날에야 마음만 먹으면 넓은땅을 개인땅으로 소유가 가능했기에 신들의 정원 마찬가지로개인의 소유땅이었습니다.. 그럼 신들의 정원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석에 이름이 크게 새겨진 바위 앞에서 다들 인증샷을 찍는 장소로유명합니다... 2017. 4. 3.
알래스카 "촌놈 샌프란시스코를 가다" 알래스카가 좋다고 제가 매번 여행을 온 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다른주를 가보지 않아 그런거라고 하시네요..그래서,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를 들렀습니다.물론, 모두 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상저는 역시 알래스카맨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는 마음의 고향같은 푸근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그리고, 늘 여유롭고 낭만이 있고 , 넉넉함이주는 자연이 참 좋습니다..특히, 자연이 주는 교감은 그 어느 것보다태생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좋아하게되는 것 같습니다..오늘 샌프란시스코 첫 날을 소개합니다. ..San Francisco 는 스페인어로 s æ n f r ən ˈ s ɪ s k oʊ 라고 합니다.캘리포니아에서 네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지요.약 백만명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그 유명한 궤도버스가 다니고 있네요. .. 2017. 3. 18.
알래스카 " 거리음식과 잔치국수 " 알래스카의 길거리 음식중 단연 으뜸은 바로 사슴소세지입니다.하나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이걸 드시지 않으면영원히 후회할 정도로 인기만점인 거리음식입니다..가격은 하나에 6불이며 알래스카가 아니면 맛 보지 못할, 알래스카에서만 사는 사슴이주 원료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연어회와 함께 나오는 잔치국수로 조촐한 파티를 했습니다.연어회와 잔치국수 좀 이상한가요?..하늘이 쾌청하니 설산은 더욱 선명하게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선 포장마차가 있는걸 보니 장사가 정말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삼사오오 모여 정말 맛있게 먹고 있네요. .모두 레인디어 소세지를 먹고 있습니다.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쫄깃한 맛과 육즙이 탁 터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매운.. 2017. 3. 1.
알래스카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낯선 곳에서의 밤은 늘 낭만적입니다. 혼자 매일 지내면서도 헛점 투성이인 낯선 곳이 주는 의미는 매번 다릅니다..알래스카를 떠난지 이틀만에 알래스카가그립습니다.제가 지켜야 하는 알래스카를 잠시 눈을 돌리는 사이에 누군가가 팔고 살까봐불안 하답니다..ㅎㅎ.여행지는 아니지만 , 그래도 여행이라 생각하니그냥 즐겁기만 합니다.조석으로의 기온차가 심해 자칫 감기 걸리기 쉽상인이 곳의 날씨는 적응 하기 쉽지 않네요..알래스카는 그냥 추우니 그러려니 하지만,여기는 더울 것 같으면서 은근 히 바람도 많고 어디산책 코스도 없답니다..거두절미하고 출발 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꼭 찍게되는 인증샷입니다.아직 어두운 밤입니다. .뭉게 구름들이 제 발 밑에서 몽실 몽실 피어오르고 있습니다.한 발을 내 딛어 볼까요? .드디어 .. 2017.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