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190 알래스카" 마타누스카빙하(Matanuska Glacier)" 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Matanuska Glacier)를하루 코스로 일정을 잡아 주변의 소소한볼거리들과 함께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단순히 빙하 트래킹만 하는게 아닌,중간중간 가면서 들러서 휴식겸 들러보는코스입니다..보통 꼭지점 찍듯이 여행을 하는데 , 그런 여행사 코스가 아닌, 실제로 알래스카를 즐길수 있는 코스를 소개합니다..라마 동물 농장과 아주 오래된 농기구 전시장과숨어있는 절경은 아이들에게도 많은 즐거움을선사합니다...우선 앵커리지에서 글렌하이웨이를 따라 페어뱅스 쪽으로 방향타를 잡으시면 됩니다. 50여분을 달리다가 팔머로 빠지는인터체인지가 나옵니다.그 길만 타고 발데즈쪽으로 달리시면 팔머다운타운을 거치게 되는데 다운타운에는 대형마트와 중국음식점, 혹은 샌드위치를 파는 곳들이 있습니다. .다운.. 2017. 5. 5. 알래스카 " 설산들의 향연" 알래스카를 여행 하기에는 6월이 제일 적기입니다.물론, 5월도 좋지만 약간 쌀쌀한 날씨와 관광지가 아직 채 정비가 덜되어 오픈하지않은 곳들이 많아 다소 그게 흠이긴 하지만제 개인적으로는 매우 좋아하는 시기이기도합니다..5월의 설산들은 정말 눈을 맑게하고 심신을풍요롭게 해주는 환상의 풍경입니다.오늘 그 한자락을 살짝 들추어 비경을보여드리고자 합니다..그럼 , 설산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바다와 설산과 빙하가 만나는 곳입니다.한주의 새로운 출발을 설산에서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난데없이 헐벗은(?) 미녀들이 바다에서 나오고 있네요. .그 높은 하이힐을 신고 잘도 올라옵니다. .불안불안 합니다.넘어지면 생생한 사진이 탄생할텐데 ..ㅎㅎㅎ .미인대회 출신은 아닌 것 같은데 단체사진 한장 찍어드렸습니다.건강미.. 2017. 5. 1. 알래스카" Gaden of the Gods " 알래스카를 떠나 지난번에는 캘리포니아를 두루두루 설렵을 했는데 이번에는 콜로라도를향해 발길을 내딛었습니다..너무나 유명한 "신들의 정원"을 향하여 달리고또 달렸습니다.알래스카와 비교해서 얼마나 풍경이 다르고경치가 수려한지 직접 눈으로 확인을 하러여행을 떠났습니다..다른 곳과 비교를 해야 알래스카가 최고라는아집을 분석 할 수 있을 것 같아 내친김에콜로라도를 설렵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신들의 정원이 자리한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1871년 철도가 개설되면서 만들어진 도시입니다.옛날에야 마음만 먹으면 넓은땅을 개인땅으로 소유가 가능했기에 신들의 정원 마찬가지로개인의 소유땅이었습니다.. 그럼 신들의 정원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리석에 이름이 크게 새겨진 바위 앞에서 다들 인증샷을 찍는 장소로유명합니다... 2017. 4. 3. 알래스카 "촌놈 샌프란시스코를 가다" 알래스카가 좋다고 제가 매번 여행을 온 이들에게 이야기를 하니 다른주를 가보지 않아 그런거라고 하시네요..그래서, 이번에는 샌프란시스코를 들렀습니다.물론, 모두 다 가보지는 않았지만 분위기상저는 역시 알래스카맨이 아닌가 합니다..알래스카는 마음의 고향같은 푸근한 느낌이 참 좋습니다.그리고, 늘 여유롭고 낭만이 있고 , 넉넉함이주는 자연이 참 좋습니다..특히, 자연이 주는 교감은 그 어느 것보다태생적인 느낌으로 다가와 좋아하게되는 것 같습니다..오늘 샌프란시스코 첫 날을 소개합니다. ..San Francisco 는 스페인어로 s æ n f r ən ˈ s ɪ s k oʊ 라고 합니다.캘리포니아에서 네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이기도 하지요.약 백만명이 모여사는 동네입니다.그 유명한 궤도버스가 다니고 있네요. .. 2017. 3. 18. 알래스카 " 거리음식과 잔치국수 " 알래스카의 길거리 음식중 단연 으뜸은 바로 사슴소세지입니다.하나만 먹어도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이걸 드시지 않으면영원히 후회할 정도로 인기만점인 거리음식입니다..가격은 하나에 6불이며 알래스카가 아니면 맛 보지 못할, 알래스카에서만 사는 사슴이주 원료입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연어회와 함께 나오는 잔치국수로 조촐한 파티를 했습니다.연어회와 잔치국수 좀 이상한가요?..하늘이 쾌청하니 설산은 더욱 선명하게 가슴으로 다가옵니다.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선 포장마차가 있는걸 보니 장사가 정말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삼사오오 모여 정말 맛있게 먹고 있네요. .모두 레인디어 소세지를 먹고 있습니다. 한끼 식사로 충분합니다.쫄깃한 맛과 육즙이 탁 터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매운.. 2017. 3. 1. 알래스카 " 낯선 곳에서의 하룻밤" 낯선 곳에서의 밤은 늘 낭만적입니다. 혼자 매일 지내면서도 헛점 투성이인 낯선 곳이 주는 의미는 매번 다릅니다..알래스카를 떠난지 이틀만에 알래스카가그립습니다.제가 지켜야 하는 알래스카를 잠시 눈을 돌리는 사이에 누군가가 팔고 살까봐불안 하답니다..ㅎㅎ.여행지는 아니지만 , 그래도 여행이라 생각하니그냥 즐겁기만 합니다.조석으로의 기온차가 심해 자칫 감기 걸리기 쉽상인이 곳의 날씨는 적응 하기 쉽지 않네요..알래스카는 그냥 추우니 그러려니 하지만,여기는 더울 것 같으면서 은근 히 바람도 많고 어디산책 코스도 없답니다..거두절미하고 출발 합니다. ..비행기를 타면 꼭 찍게되는 인증샷입니다.아직 어두운 밤입니다. .뭉게 구름들이 제 발 밑에서 몽실 몽실 피어오르고 있습니다.한 발을 내 딛어 볼까요? .드디어 .. 2017. 2. 9. 알래스카 " 각박해진 기내식 " 알래스카 항공 기내식이 이제 점점 각박해 지는 것 같습니다.비행기를 타면 기내식이 늘 기대가 되고는 하지만장거리가 아니고서는 기내식을 맛 볼 기회가드뭅니다..단거리 비행을 주로 하는 저로서는 물이라도넉넉하게 주니 그걸로 위안을 삼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추운 알래스카에서 더운 곳으로의 여행은 극과 극으로 전환이 되는 것 같습니다.오히려 추운 곳에서는 감기 걱정을 안하는데더운 곳에서는 쉽게 감기에 걸리기도 합니다..추운 곳에서는 늘 얼음 냉수를 먹는데 오히려 따듯한 곳에서는 뜨거운 음료를마시게 되네요..더운 곳에 오니 오히려 춥네요.이럴수가... ..기껏 창가 좌석을 예약해서 탔더니 아직 해가 뜨지않아 하늘사진 찍기가 쉽지 않네요. .제가 제일먼저 탔습니다.그렇다고 먼저 출발 하는 것도 아닌데 말입.. 2017. 2. 8. 알래스카 " Anchorage Airport " 알래스카가 역시 여유롭고 안정적인걸 공항을 비교해보니 금방 알겠더군요.공항에서 사진을 찍으면 바로 보안요원이 달려옵니다..하지만 알래스카에서는 그런일은 발생하지않습니다.제가 다른 공항에서 사진 석장을 찍자마자 보안요원이 다려오더군요.살벌합니다..저는 알래스카 생각하면서 사진 찍다가 아주깜짝 놀랐습니다.그래서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을 편안하게 촬영해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공항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오늘 비행기가 줄줄이 결항이 되고 있습니다.제가 날자를 잘 못 잡았네요. .앵커리지 공항은 언제 들러도 깨끗하게 조용합니다. .참 심플하죠?그래도 앵커리지 공항은 국제공항입니다.누구나 들르면 마치 시골 기차 대합실처럼 푸근한 느낌을 줍니다. .비행기는 후진을 못 합니다.그래서 어렸을적 참 많이 내기도 .. 2017. 2. 7. 알래스카 " 뒤늦게 연어를 만나다 " 요새는 날씨가 거꾸로 흐르는듯 합니다. 첫눈이 오고나서는 날씨가 급격히 좋아져다시 가을이 시작 되는듯 합니다..거기에 구름까지 환상적이어서 머리까지들 뜨는듯 하더군요.알래스카의 구름은 늘 색 다릅니다.그 구름에 반해서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연어를 만나러 가기위해 길을 떠났습니다..구름따라 떠나는 여행 출발 합니다. .집에서 바라본 구름이 너무나 환상적이어서 마음이 싱숭거리니차를 몰고 나오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따듯한 햇살아래 캐나다 기러기들이 아직 남쪽으로 떠나지않고여유롭게 노닐고 있습니다. .황금색 단풍과 한데 잘 어울러진 인디언들의 집에잠시 들렀습니다. .저런 구름은 가을에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붉게 익은 꽃사과는 무르익어 하나둘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캐리부와 무스 살을 저리도 많이 남.. 2016. 10. 6. Alaska " 연어의 산란과 부화장면 " 오늘은 조금은 특별한 사진과 영상을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의 연어들이 상류로 올라와 산란을하는 과정과 그 알들이 부화하여 치어들이빙하의 호수에서 노니는 내용입니다..알래스카하면 연어가 연상되듯 연어와는뗄래야 뗄 수 없는 인과관계가 있습니다.다양한 알래스카의 연어종류와 연어의 아름다운 공존이 이어져 온 유구한 역사를자랑하기도 합니다..연어가 산란을 하고 부화하는 철인지라지금 여행을 온 이들에게는 아주 보기드문 광경을 목격하게 됩니다..그럼 Portage 빙하로 출발 합니다 . .연어가 올라와 산란과 부화를 하는 Portage 빙하에 도착했습니다.아름다운 호수와 빙하가 조화를 이루며 가을정취를 물씬 풍기고 있네요. .많은 여행객들이 이 곳을 찾아 연어가 산란을 하는 과정을 유심히 관촬을 합니다. .. 2016. 9. 1. 알래스카 " 가을 드라이브 " 오늘은 모처럼 정말 화창한 가을날씨 그대로입니다.가을이니 , 바닷가 해안도로를 한번 달려봐야지요.오늘부터 알래스카 페어가 팔머에서 시작되었습니다.가 보고 싶었지만 다른일로 결국 미뤄야만 했습니다..앵커리지에서 스워드로 가는 턴어게인만 스워드 하이웨이에는 드문드문 차량들이 많이 세워져 있습니다.그 이유는 지금 한창 하얀 돌고래들이 하루종일 여기서 노닐기 때문입니다,.매년 가을이오면 나타나는 하얀 고래들을 보는 즐거움은남다릅니다.지금 여행중인분들은 필히, 스워드하이웨이길을 가 보시기바랍니다.서서히 물들어가는 단풍과 함께 흰돌고래들이오는이들을 반겨줄겁니다...자주 다니는 길이지만 언제나 달릴때마다 기분좋은 코스이기도 합니다. .마치 한마리 새가 나래짓을 하는 형상의 구름입니다.너무 귀엽지 않나요? .뭉게구름 .. 2016. 8. 28. 알래스카 " 여행자의 거리풍경 " 이제 알래스카의 관광시즌이 끝나갑니다.너무나 훌쩍 지나가버린 금년 여름이기에더욱 아쉬움이 크게 다가오네요..알래스카 앵커리지의 여행자들이 즐겨 걷는 거리풍경을 잠시 전해드릴까합니다.작은 카페하나에도 독특함이 묻어나는 다운타운의 풍경은 여행자들에게 낮선신비로움으로 다가옵니다..그럼 다운타운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카페 창문에 걸려있는 화분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다운타운 4번가 가로수에 꽃사과가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폐관된 극장인데 그냥 놔두기에는 정말 아깝네요.오랫동안 저렇게 그냥 방치를 하네요. .조금은 고급스런 선물용품 가게인데 간판이상당히 품위가 있네요. .4번가 사거리에 있는 선물용품 가게인데 거의가중국산이 많아 가격은 저렴합니다.제일 번화가인지라 손님들은 비교적 많은편입니다. .앵터리지.. 2016. 8. 2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