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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여행184

알래스카" 휴일여행 " 알래스카의 여행은 굳이 유명한 관광지를 찾는 것 보다 단지 운전을 하면서 자연과하나 되면서 지내 보는 것도 유익한 여행하는 법의 일환이기도 합니다..천천히 여유롭게 운전을 하면서 경치 좋은 곳을만나면 잠시 차를 세우고 그 자연속으로 서서히 빠져 드는 자신을 보면서 자연과 동화 됨을느껴 보는 것만으로도 알래스카의 여행은 매력만점인 곳입니다..노동절 연휴이이면서 휴일인 오늘 그저 평온한 일상속으로 들어가 봅니다...육지빙하 위로 경비행기 한대가 날아가고 있네요.. .이 곳은 팔머라는 곳으로 농장지대입니다.금년에는 농장을 한번 가 보지 못하고 있네요. .팔머를 지나 마타누스카 빙하로 가는 도로풍경입니다.. .양쪽의 나무들은 가문비 나무들인데 , 워낙 고지대인지라 키가 자라지 않고 있는데 저래 보여도 수십년은 .. 2018. 9. 3.
알래스카 " 바닷가 캠핑 풍경 " 바다를 좋아하는 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모두 좋아합니다.지난주 어느 한인이 타주에서 여행을 왔는데자기는 분위기나 낭만이 없다는겁니다.그래서, 어떤 풍경을 보아도 그저 무덤덤 하더군요..자기자랑으로 돈이 많다고 하더군요.그리고, 여행 온 그 순간에도 연신 컴퓨터나셀폰으로 비지니스를 하는 걸 보았습니다.그 사람은 단지 비지니스 장소를 이 곳으로옮겼을뿐 여행을 온 건 아니었는데 도중에비지니스를 위하여 고객을 만나는 걸 보았습니다..장소를 이동중에도 연신 셀폰으로 업무를 보는 걸보았는데, 정말 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마치, 제가 수십년전 살벌 했던 경쟁사회로 돌아온 듯 싶었습니다.휴가 가면 그 사이에 책상을 치울까봐 휴가도 제대로가지 못하는 그런 살벌한 시절이 떠 올랐습니다..더 대박인 건 그분이 여.. 2018. 8. 27.
알래스카" 가을 향기의 구름들 " 이제 알래스카는 가을의 초입입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자작나무 잎들이 은은한 노란색으로 물이 들어가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구름들도 가을 향기를 머금고여름의 구름들과는 사뭇 다른 양상입니다..여름의 구름과 가을의 구름이 구분이 가는데가을 구름은 아마도 온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게 아닌가합니다..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가을 향기가 묻어 나오는구름들을 만나보러 나섰는데, 바닷물이 밀려오는밀물과 함께 벨루가(고래)들이 몰려 오더군요.시간 관계상 차를 세우지 못하고, 그냥 지나쳤는데지금 알래스카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고래를 만나 보시기바랍니다..빙하와 설산 그리고 구름과 함께 하는 드라이브입니다...확실히 여름 구름들하고는 다른 것 같지 않나요?. .구름에서 가을의 향이 은은하게 풍기는 것 같습니다.. .너무.. 2018. 8. 23.
알래스카" 치나온천 풍경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다 소개하지 못했던 Chena Hot Springs Resort 주변 풍경을잠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겨울에 오면 설경이 아주 뛰어나 그 매력에풍덩 빠지는 곳이기도 합니다..눈이 내리는 날에는 더욱 그 운치가 더해져그야말로 설국에 와 있는 그 느낌이 살아납니다.특히, 온천욕을 하면서 오로라를 감상 할 수있어 이런 온천은 전 세계에서 유일 한 곳이기도합니다..관광지로서의 매력도 좋지만 ,혼자서 겨울여행을 와잠시 지내 보는 것도 좋습니다.함박눈이 내리는 겨울의 치나온천은 정말 감수성이둔한 사람도 매력에 빠질만 한 곳입니다..캐리부와 거위와 청둥오리,닭들과 무스가 등장하는동화의 나라입니다...부모님를 모시고 온 한인분들도 계시더군요.. .금을 캐던 시절 휼륭하게 제 몫을 하던 장비는이제 .. 2018. 8. 22.
알래스카" 박물관과 다람쥐 " 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에 잠시 들렀습니다.박물관 앞에 잘 손질된 공원과 조각상들을 둘러보면서 저마다 가방을 끌고가는 많은 여행객들을 만났습니다..그리고 원주민 문화유산센터에 들러 야외카페에서 노니는 다람쥐와 심도 깊은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역시, 오늘도 구름과 빙하가 등장합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주정부 부서들이 입주해 있는 빌딩이 제일 큰 것 같습니다.. .박물관 앞에 있는 아담한 공원이라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는안성맞춤 입니다.. .알래스카를 상징하는 야생동물중 하나인 무스입니다...이건 여우인데 여우를 상상하면 다들 여자를 연상케 하는건 동서양을 막론하고 같은가봅니다.. .배 나온 곰입니다.. .철새인 캐나다 기러기 같습니다.. .오늘도 일자 구름이 산 허리에 .. 2018. 8. 18.
알래스카 " 여름에 떠나는 겨울여행" 기후 온난화로 전 세계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하기만 합니다.이보다 더 뜨거울 수 없다라고 할 정도로 수많은 나라에서 더위와의 전쟁을 치르고미국의 캘리포니아에는 산불로 인해 더더욱그 피해가 막대한 지금입니다..한국도 그 피해를 온전히 입어 때아닌 전기세 감면 요구로 나라가 들끓고 있는 것 같습니다.캘리포니아에서는 막대한 과일 농장들이 나무를갈아 엎어 농장이 폐쇄를 하는걸 보았는데 천재지변인지라 , 나라에 항의도 하지 못하고 있는 반면, 한국에서는 나라에 그 보상을 요구하며시위를 하더군요..그러고보면 오히려 한국이 미국보다 더 살기 좋은 나라인 것 같습니다.미국에서는 장마나 가뭄에 대해 나라에 피해 요구를하는 걸 잘 보지 못했습니다.거기다가 시위 같은 것은 더욱 보기 힘듭니다.외부에서 보는 시각은 한국은 시위.. 2018. 8. 14.
알래스카" 강과 호수로의 여행 " 알래스카에는 셀 수도 없을 정도로 수많은 강과 호수들이 있습니다.바다를 닮은 호수와 강을 찾아 세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Moose Pass Lake과 Trail River , MadSally Lake 이렇게 세 곳을 갔습니다.다들 연어와 송어가 뛰어 노는 곳이기도하지만, 금년은 연어 낚시 금지로 인해낚시를 할 수 는 없었습니다..호수 위를 경비행기로 투어를 할 수 있기도 하고강을 전세 내어 휴가를 즐기는 가족도 있었습니다.그럼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곧게 뻗어 있는 시원스런 구름이 있는 도로를 오늘도한없이 달려봅니다.. .만년설이 거의 녹아 잔설만이 남아 있지만 그래도눈이 맑아지는 풍경입니다.. .작은 마을이 나타나니, 구름도 환영 인사를 하려는 듯 낮게 내려와 인사를 건넵니다.. .다양한 .. 2018. 8. 3.
알래스카" 설산에서 빙하까지 " 오늘도 먼 길을 떠나 아름다운 곳들을 찾아 보았습니다.설산을 지나 빙하가 나오는 곳까지 차를 몰고하염없이 달렸습니다..연어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잠시 낚시를 접어두고알래스카 텀험에 나섰습니다..길을 가다가 만나는 야생화들과 풍경들은여행의 묘미를 더해 주는 것 같습니다.오늘도 떠나는 알래스카의 여행 출발 합니다...앵커리지를 벗어나 글렌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는 중인데 하늘의 구름이 마치 퍼레이드를 하는 것 같습니다.. .모든 물류의 중심지가 앵커리지인지라앵커리지를 벗어나면 점점 개스 값이 물류비만큼 비싸지는 게 특징이니, 여행 하시는 분들은 앵커리지에서개스를 가득 채우고 출발 하시기 바랍니다.. .팔머에 있는 주유소에서 개스를 넣고 출발 하려는데개를 실은 트럭이 보이네요.여기서는 어디를 가도 저렇게 개를 태워.. 2018. 8. 2.
알래스카 " 환상의 빙하 풍경 " Anchorage에서 마타누스카 빙하를 지나 발데즈로 여행을 하던 중 최고 고지대의 작은 마을에 잠시 차를 멈추고, 주변을 둘러 보다가 빙하가 유유히 흐르다가 멈춘환상적인 빙하 지대를 만났습니다..그 풍경이 얼마나 장관이었는지 한장의여행 엽서 표지로도 부족함이 없었습니다.보통 경비행기로 투어를 해야 만나 볼 수 있는귀한 장면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빙하는 스스로의 무게와 기온의 영향으로 서서히강처럼 흐르게 됩니다.빙하가 흐르는 환상적인 모습입니다.. .오늘은 날이 흐려 멋진 설산이 구름에 잠겨 있는 모습입니다. . .이 호수도 엄청나게 큰 호수인데 캐빈 두어채가 있으며수상 경비행기로 다니는 곳이더군요. . .도로를 몇시간이고 달리다가 만나는 마을이 반갑기만 합니다.. .이제는 마을 주민들이 점차 줄어.. 2018. 7. 29.
알래스카" 캐빈이 있는 호수 풍경" 오늘도 아름다운 풍경을 전해 드리는 알래스카 여행편입니다.평화로운 호숫가 옆에 아담하게 지어진캐빈과 함께 넉넉한 여름 햇살을 받으며조각배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는 모습은보기만 해도 흐뭇하기만 합니다..빙하지대였다가 이제는 다 녹아버려 호수가되어버린, 물이 너무나 깨끗한 호수에는태양의 빛이 별로 변해 반짝이는 모습들로눈이 부실 지경입니다..알래스카의 주말 여행 이제 출발합니다...알래스카 전역이 여행객들이 몰려 들지만 워낙 넓은 땅에흩어져 있어 도로는 이렇게 한가합니다...이제 막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는 늦잠꾸러기 구름입니다.. .아주 오래전 원주민들이 살던 역사적인 유적지인데지금은 살기 좋은 곳으로 모두 이주해 빈 터만 남아 있습니다.. .코를 뚫어 코걸이를 한 원주민들은 마치 아프리카 토인 같은 모습이었.. 2018. 7. 22.
알래스카 " 휴가는 이런 곳에서 " 알래스카를 여행 할 때 캠프 그라운드는보통 30분마다는 다 있는 것 같습니다.굳이, 캠프 그라운드가 아니더라도 경치가좋은 곳에는 RV 차량을 주차하고 머물 수 있는 곳은 비일 비재합니다..강이나 계곡,호수와 설산과 빙하가 만나는곳에 쉼터들이 있어 다른 이들과 부대낌 없이오붓하게 여름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오늘은 호수와 산과 계곡이 함께 어우러 지는캠프 그라운드중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그럼 출발합니다...여기는 작은 공원입니다.산책로가 일품인 이 곳에서 저렇게 바베큐 파티를 위해 불을 피우는 이가 있더군요.. .연어가 올라와 산란을 하는 곳이라 낚시는 금지입니다.. .눈 녹은 물이 흘러 들어와 호수를 이룬 곳인지라물이 참 맑습니다.. .바닥까지 다 들여다 보이는데, 아직 연어가 올라오지않았는.. 2018. 7. 21.
알래스카 " 연어 낙시 여행 " 알래스카에서 제일 유명한 연어 낚시터는 바로 Russian River 입니다.알래스카 주민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몰려드는강태공들도 며칠씩 캠핑을 하면서 연어 낚시를즐기는 곳이기도 합니다..그래서, 저도 1박2일로 연어 낙시여행을 떠났습니다.물론, 러시안 리버뿐 아니라 여러 낚시터를 두루두루둘러 보았습니다.아쉽게도 비가 연일 계속 내리는 덕에 낚시를 시작하자마자 30분만에 옷이 다 젖어 부득이철수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무동력선인 Russian River Ferry 를 타고 떠난연어 낚시 여행 출발 합니다.. .러시안 리버와 연결 된 Cooper Landing입니다...전망 좋은 곳에 프린세스 랏지가 자리하고 있어휴양객에게 낭만이 가득한 산책로를 선사해 줍니다.. . Lower Russian Lake을 .. 2018.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