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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앵커리지410

알래스카 " 한인들의 송년회 " 쉬지않고 이어지는 송년회 소식입니다. 정말 다양하고 개성있는 송년회 소식을연이어 들려 드리게되네요. 너무 지겹다구요?..죄송합니다.그래도 어쩌나요?알래스카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 드려야 하니이달은 참아주시기 바랍니다 ^^* 12월 한달 내 음식이야기들이 주를 이루네요.봄부터 가을까지 자연에서 나는 것들을 채취해서 이렇게겨울동안 잔치에 올릴 다양한 요리들을 만든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한인들을 위해 수고하신 분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십시일반 도움을 주시고, 여러가지 봉사활동을 하신 분들을 초대해서 아름다운 만남의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많은분들이 자리를 같이 하셨습니다.2015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는 아름다운자리였습니다. 좌측부.. 2015. 12. 18.
알래스카 "한인들의 송년회 "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송년회 소식입니다. 알래스카 앵커리지 2015년 노인회장 임기가 끝남에 따라 신임회장 선거가 치러졌습니다. 신임회장 투표가 끝나고, 바로 이어진 한인회 송년회 모임이 있어 그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제 28대 최갑순 한인회장의 기념사가 있었습니다. 한인회관에 모인 한인들. 사모아에서 사시다가 오신 사모아 누님. 우측부터 최갑순 한인회장,권오금 알래스카대한민국출장소장. 대한민국 앵커리지 출장소장의 격려사. 선거인단이 선거인 명부를 대조해 투표용지를 나눠주고 있네요.2016년 노인회 신임회장 투표현장입니다. 투표인 명부와 대조해 직접 사인을 하면, 투표용지를 나눠줍니다. 한인들의 송년회 풍경.송년회 행사로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는데 , 저는 다음 스케줄로 부득이 자리를 떠나야 해야했답니다.. 2015. 12. 14.
알래스카 에서 족구대회가 열리다 "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족구의 역사는 오래되었습니다. 그동안 늘 마음 맞는이들끼리 모여서 경기를 벌이곤 했는데이번에 정식으로 족구협회가 생겼습니다. 체육관 건립기금 마련의 일환으로 치러진 이번 족구대회는총 6개의 팀이 출전 했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지원을 해서 다행스럽게도 제 1회 대회가AT&T 실내 체육관에서 치러져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습니다. 군대에서 족구 안해본 이가 없는데, 여자분들이 제일 싫어하는대화의 소재이기도 하지요. 대회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현수막까지 위풍당당하게 걸었습니다.제 2회때 다시 사용할려면 테이프로 1회를 가려야 하나요? 아님 다시 제작을 하나요?저는 별게 다 궁금하네요. 여기가 바로 경기가 치러질 실내체육관입니다.아이들 놀이터와 배구,탁구,농구등 실내 스포츠를 즐길수 있는.. 2015. 12. 6.
알래스카 " 장미 그리고 파티" 오늘은 소소한 일상을 소개 합니다. 저에게는 매일 여러가지 일들이 일어납니다.그래서, 심심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직장을 다니거나 비지니스를 하면 늘 일상이 단조롭고같은 일의 반복이겠지만, 백수이다보니 여러군데를 마음대로방황하면서 다양한 일들을 겪습니다. 작은 파티와 알래스카의 거리풍경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디언 마을에 들러보았습니다.요기서 다양한 야생동물과 물고기들을 손질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무스뼈를 무료로 주는데, 그걸 가지고 와서 사골 곰탕을 끓이면 일반곰탕과 다를바 없습니다. 눈 가득한 곳에 오면 늘, 마음이 따듯해집니다. 야외에는 늘 꺼지지 않는 개스 모닥불이 타오르고 있어 언제나 몸을 녹일수있습니다. 호수도 이제는 얼어버리고 완연한 겨울날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식탁에 놓여진 .. 2015. 12. 1.
Alaska " 바다오리들의 행진" 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터줏대감격인 바다오리들과 조우 했습니다. 맨발로 그 추운 바다를 헤엄치며 유유히 수영하는 모습을 보니 춥다는 이야기를 감히 저는 하지 못하겠더군요. 원래 이름은 " Common goldeneye " 입니다.바다오리의 일종으로 추운 지역에 많이 서식을 한답니다. 크기는 대략 40에서 50 센치미터입니다.발은 주황색인게 특징이지요. 집단을 이루며 생활 하는게 특징입니다.오늘 그 단체생활을 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빙하지대인 이곳 바다에서 생활하는 " Common goldeneye "를소개합니다. 지금 알래스카 관광지의 업체들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저 호텔도 봄부터 가을까지만 문을열고 10월부터는 동면에 들어갑니다. 건물도 좋은데 겨울에 저렇게 놀리는거 보면 아깝다.. 2015. 11. 24.
ALASKA "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 러시아 정교회가 알래스카에 상륙한때는 1794년이니 벌써 약, 220년이 되었습니다. 러시아가 알래스카를 점령한때와 거의 같은 시기가 아닌가 합니다. 러시아에 기독교를 맨 처음 볶음을 전한 사람은 성 안드레아입니다.기원후 1세기경에 예루살렘에서 북동쪽 대륙으로 선교활동을하다가 러시아에 들러 선교활동을 하였다고 합니다. 성 안드레아가 처음 들렀던 도시가 바로 러시아의 키예프와노브그라드인데 훗날 이 도시가 아주 번창을 했답니다. 그럼 앵커리지에 있는 러시아 정교회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를 소개하기전에 풍경부터 감상하고 출발합니다. 마치 우리나라 지도 같습니다. 연어가 산란하는 최 상류이기도 합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치고, 치어들이 강으로 바다로 모두 출발한것 같습니다. 산란하기위해 올라온 연.. 2015. 10. 30.
ALASKA " Anchorage 와 주변 풍경" 오늘은 앵커리지 시내풍경 스케치와 앵커리지 외곽을 나가휭하니 둘러 보았습니다. 자주 만나는 풍경이지만, 언제 보아도 정감가는 도시풍경 입니다. 그럼 앵커리지 버스 투어를 시작합니다.손잡고 따라 오세요. 앵커리지 시내를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빙하가 몸과 마음을 청량하게 해 줍니다. 둥둥 떠 다니는 유빙도 금방 만나실수 있답니다.하나 건져서 칵테일 얼음으로 써도 좋습니다. 빙하 얼음으로 칵테일을 하면 술이 쉽게 취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다운타운 도심 한복판에 아주 넓은 공원이 있습니다. 겨울이면서도 겨울 분위기는 전혀 안나는것 같습니다. 도시는 비교적 아주 깨끗합니다. 이렇게 좋은 공원인데도 불구하고 , 사람이 한명도 안 보이네요. 이렇게 다운타운에도 마가목이 탐스럽게 열렸습니다. 하늘이 마치 가을 하늘 .. 2015. 10. 9.
ALASKA" 원주민의 예술과 첫눈 " 오늘 아침부터 비가 내리더니 , 점심때부터는 비와함께 눈이 내리더군요.진눈깨비로 오후를 장식하더니 , 점점 눈발이 굵어지고이윽고 밤이 되자 눈만 내리고 있었습니다. 밤 11시에 잠시 시내로 나가보았더니, 눈발이 점점 거세지더군요. 앵커리지에 첫 눈이 내렸습니다.뭐든지 처음이란 단어가 주는 느낌은 남다르지 않을까요? 첫 눈이 예년보다 조금 일찍 내린것 같습니다.첫 눈 내린날, 시원한 맥주 한잔 마시면서 포스팅하니 기분도 한층 업 되는것 같습니다. 첫 눈 오는날기다리는 사랑은 오는걸까요? 저물어 가는 가을을 시샘하는 겨울의 손짓입니다. 가을의 끝자락과 겨울의 시작이 맞물리는 오버랩의 풍경입니다. 오늘 마침 원주민의 작품 발표회가 있네요. 아시아 나라들이 다양한 탈들의 문화를 갖고 있는데 알래스카 원주민들도마.. 2015. 9. 30.
알래스카 " UAA를 소개합니다." 알래스카 최대의 대학교인 UAA는 알래스카 중남부인앵커리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UAA의 시초는 1950년 군인들의 커뮤니티를 위한 교육을 위한군사기지로서의 임시 학교가 세워지지만 , 정식으로는 1954년대학으로 첫 발을 내딛게 됩니다. 1950년 앵커리지 인구는 약 30,000명입니다.알래스카 군사기지로 출발을 했기에 군사기지와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성립되었습니다. 1959년 미국의 49번째주로 편입이 되자 인구는 8만명으로 증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1970년이 되자 인구는 126,000명으로 급격히 늘기 시작을 합니다.땅을 조금만 사서 대학을 지었는데 급격하게 늘어나는 인구와 학생수로인해 여기저기 조금씩 대학부지를 마련하기 시작 합니다. 그러다보니, 대학교 부속 건물들이 동네 한가운데에 위치하는 경우.. 2015. 9. 12.
알래스카 " 여행자의 퇴근길 " 여행자의 퇴근길은 다양한 날씨를 만날수 있습니다. 쉬지않고 네시간을 달리는 퇴근길인데, 지역이 넓고 다양하다보니 가을빛 태양과 낮게 깔린 구름과시원스런 빗줄기와 인사를 나누게 됩니다. 자주 비가 내리는 지역을 지날때에는 어김없이 먹구름이빙하를 감싸고 있답니다. 산세가 높고 지형이 산으로 둘러쌓인 그곳은 늘 예측하기 어려운 날씨를 어김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앵커리지는 맑고 청명한 하늘을 보여주고 있지만, 위디어 지역은 늘상 또 다른 날씨를 보여줍니다. 알래스카 여행자의 퇴근길을 같이 달려볼까요? 여행지에서 출발 할때만 해도 날씨는 너무나 좋았습니다.낮게 몽실몽실 떠 다니는 구름이 귀엽기만 합니다. 오토바이를 즐기는 이들에게 알래스카 도로는 정말 환상적인 코스 이기도 합니다. 한시간여를 달리다보니 어느새 .. 2015. 8. 26.
알래스카" 연어 낚시 프로입문기 " 금년에는 알래스카에서 모든 낚시를 다해보네요. 그러다보니, 이제 연어 낚시 준 프로 자격을 얻는건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직은 숙달되지 않았지만, 어느곳을 가도 빈손으로는집에 오지는 않을것같습니다. 오늘은 색다른 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경치가 너무나 좋은 그런곳을 찾아 낚시대를 드리우며경치를 감상하는 일석이조의 나드리를 하다가 돌아왔습니다. 먹지도 않으면서 부지런히 잡기는 잘 잡습니다.알래스카는 동네 어디를 가도 연어가 올라오는 곳이 정말 많습니다. 앵커리지만 해도 서너군데에서 현재 연어가 올라오고 있습니다.집에서 5분에서 10분거리에 연어를 잡을수 있다니 이 얼마나복받은 땅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럼 새로운 연어 낚시처를 향해 출발해 볼까요? 마치 평화의 상징 같지 않나요?이 사진을 찍으려고 뷰파.. 2015. 8. 20.
알래스카" 영사출장소장 이취임식 풍경" 대한민국 앵커리지 영사 출장소장 이취임식이 오늘 한인회관에서 치러졌습니다. 불과 이년만에 출장소장님이 바뀌시게 되었습니다.갑작스럽게 발령이 나는 바람에 섭섭함이 더 가득 한것같습니다. 어느 직장에서나 인사발령이 갑작스럽게 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저도 오랜 회사생활을 하면서 그런 경우를 많이 겪었습니다. 정 붙일만하면 인사이동으로 새로운 환경으로 떠나야 할때,아쉬움이 가득 합니다. 그동안 알래스카 한인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수고를 마다하지않은 소장님이 떠나시니 ,석별의 정이 남다르기만 합니다. 그럼 이취임식 장면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새로 취임하신 영사출장소 "권오금 " 소장님이십니다.여성분이라 처음에 다들 놀랐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이취임식이 한인회관에서 거행 되었습니다. 한인을 대표.. 2015. 8.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