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리지410 알래스카 " 광복절 한마음 대축제" 광복 70주년 알래스카 한마음 대축제가 벌어졌습니다.미국에 살면서 다양한 한인 행사들이 있는데 그중 가장큰 행사가 바로 광복절 행사입니다. 약 10여종목의 운동경기 예선과 결선도 치러지게 되며한인들이 모두 참여하는 축제의 한 마당이기도 합니다. 알래스카 최초로 전해드리는 광복절 행사가 아닌가합니다.그 동안에는 소개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 금년부터 제가 앵커리지에 거주하면서 다양한 행사들을 소개 하게되었습니다. 안 오시는분들은 계속 이런 행사에 참여를 하지 않습니다.물론 비지니스를 하시는분들은 부득이 참여를 하지 못하지만아이들만이라도 참여를 하면 아주 좋은 만남의 장으로도 좋습니다. 문을 닫고 사시는 한인분들은 이제부터라도 가급적 이런 행사에참여를 해 보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럼 광복 70주년 행사를 소.. 2015. 8. 17. 알래스카" 할머님과 떠나는 여행 " 앵커리지에 사시는 어르신들과 함께 모처럼 여행을 떠났습니다.경험 많으신 어르신들이라 ,여행 하시면서 드실 음식을참 많이도 준비하셨더군요. 손수 밤새 만드신 쑥떡과 인절미도 준비하시고, 과일과 건과류를 준비하셔서 여행 내내 눈과 입이 즐거웠습니다. 한분은 김밥을 준비하셔서 , 그또한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먹거리가 많으면 그 여행은 정말 즐겁고 신명납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인지라 최종 도착지는 homer를 거쳐배를 타고 솔도니아를 가는 길입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경치좋은 곳에 잠시 멈춰서 단체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각자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 올렸습니다.어쩜 이리도 바라보는 곳이 다른걸까요?..ㅎㅎㅎ 옥빛 강에서 낚시를 즐기는이들이 보트를 타고 유유히 흘러가고 있습니다. 아침 6시에 출발을 해서 출출 .. 2015. 8. 8. 알래스카 "Farmers Market" 풍경 알래스카 앵커리지에는 주말시장이 있고 별도로 Farmers Market이 있습니다.겨울에는 쇼핑몰 안에서 열리지만, 여름이 오면 15번가 주차장 부지에서 열리게 됩니다. 주말시장에서도 농산물을 파는데, Farmers Market에서는순수하게 농산물만을 팔고 있습니다. 다른 도시하고는 풍경이 사뭇 다릅니다.다른지역의 Farmers Market에서는 다양한 품목들을 선 보이지만, 앵커리지는 주말시장이 있는지라 농부가 직접재배한 농산물만을 취급하는점이 틀립니다. 그럼 Farmers Market으로 가 보도록 할까요? 오늘도 출발하기에 앞서 시원한 풍경 사진, 한장 투척 합니다.다시찾은 호수가 정말 마음에 드네요. 바닷물이 들어와 만조가 되었네요.구름도 마음에 들고 고요하게 흐르는 강물도 마음에 드네요. 여기가.. 2015. 7. 19. ALASKA" Eklutna 러시아 정교회를 가다" Eklutna 라는 마을은 앵커리지에서 동북쪽으로 약 24마일을 달리다보면 나타나는 원주민 부족인 아바카스칸인디언 부족마을입니다. 원주민수는 약 70여명이 살고있는곳인데, 역사적으로 앵커리지부근 제일 오래된 러시아 정교회 건물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제가 좀 아는게 없는지라 도대체 러시아 정교회는 뭐하는곳인가 진작부터 궁금했습니다.교회면 교회지 왜 정교회로 불리우는지조차 몰랐답니다. 한마디로 러시아 정교회는 그리스도인의 공동체를 말합니다.이곳 마을의 역사는 장장 80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하고있습니다. 1915년 미국 식민지가 되면서 점차 인구가 유입이 되기 시작했습니다.역사적으로 오래 되었지만 , 크게 발달한 문화나 유적은 거의 사라지고지금 남아 있는건 오직 러시아 정교회와 무덤입니다. 세인트 니콜.. 2015. 7. 18. 알래스카" 앵커리지 시장 취임식 풍경" 앵커리지가 알래스카에서는 제일 큰 도시입니다.알래스카 인구가 약 73만명입니다.그중에 약 60% 인구가 앵커리지에 거주를 합니다. 모든 경제의 메카이면서 알래스카 유일의 관문이기도 합니다.오늘 새로운 앵커리지 시장이 선출되어 취임식을 갖게되었습니다. 지난번에 한번 시장부부를 소개한적이 있었는데 오늘 정식으로취임을 하여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다운타운 공원에서 치러진 시장 취임식 풍경을 소개 하도록하겠습니다. 앵커리지 시장 취임식이 열리는 공원에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행사가 시작되기전 분위기를 띄우는 연주가 시작되었습니다. 아이들도 시장 취임식에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예비숙녀들도 오늘 다같이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한국의 참전용사분들도 역시 자리를 함께 하셨습니다. 내외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 2015. 7. 2. 알래스카 " 백야 축제현장을 소개 합니다 " 알래스카 백야가 절정에 이르르면 어김없이 백야 축제가 활발하게 벌어집니다.다양한 운동경기부터 시작해서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그 축제가 열리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찾았습니다.워낙 많은 행사들이 벌어져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답니다. 대표적인것 한장씩만 추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를 지금 여행중이신 분들은 백야의 유혹속에잠 못이루고 계십니다. 그래도 잠은 푹 주무시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백야달리기 우승자입니다.상금은 없지만, 다같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는지라 이들 부부에게는더없이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다운타운 근처에 주차 시키기가 힘들 정도로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 왔습니다.때마침 들른 여행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구경거리가 아.. 2015. 6. 22. 알래스카 " 메탈밴드의 Warped Tour 공연" 소시적에 메탈을 좋아했던 기억을 되살려 오늘 거리공연이 있는곳을 찾았습니다.메탈 그러면 다소 거친듯한 기타선률과 허스키한 목소리가 연상이 됩니다. 특히,헤비메탈음악에 잠깐동안 심취해서 들었던적이있었던터라 공연에 저도같이 참여를 했습니다. 금속적인 내음과 온 몸을 내던지는 강한 비트가은근히 중독성이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럼 알래스카에서 벌이는 메탈공연을 잠시 구경해보도록 할까요? 다양한 매체에서도 촬영이 한창 입니다.귀청을 때리는 강한 비트의 연주소리가 정신줄을 놓게 만듭니다. 존케이가 이끌던 스태판울프 밴드가 그 시작점을 강하게 찍은건,헤비메탈이라는 단어를 가사에 넣어 연주한 최초의 시초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소방관과 경찰들이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모두 대기상태에 있더군요. 정말 지우개로 지우고 싶은.. 2015. 6. 19. 알래스카 " 연어를 잡는 사람들 " 바로 눈앞에 연어가 움직이지도 않고 있는데 잡지 못한다면 얼마나 원통할까요?작년에 저는 숱하게 경험을 했습니다. 1미터앞에 연어가 뻔히 보이는데도 전혀 미끼를 물지않더군요.차라리 두손으로 건져올리고 싶더구요. 오늘 그런 광경을 소개 합니다.정말 낚시꾼은 환장할 일이지요. 연어잡는 풍경을 소개 합니다.장소는 앵커리지 ship creek,cooper landing,ancho river,russian river 이렇게 네군데입니다. 네군데를 다 돌아다녔습니다.한국으로 치자면 서울,대전,대구, 부산 거리로 보시면됩니다. 이게 바로 ship creek에서 잡은 왕연어입니다.무게는 32파운드입니다.엄청 크지요? 이것도 같은곳에서 잡은 왕연어 무게는 15파운드입니다. 두 남정네가 열심히 낚시줄을 던지고 있습니다.바로.. 2015. 6. 18. 알래스카 " 시애틀 총영사 방문하다" 외국에 살면서 정부 관계자와의 관계는 여러모로 필요로 합니다. 다양한 사고처리와 민원 업무까지 정부와 업무적으로연계를 해야할 일들이 민간단체로서는 많습니다. 특히나, 한인회 같은 경우에는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십시일반으로 꾸려 가기에는 버겁고 다소 어려운 실정에처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 합니다. 오늘은 시애틀 총영사님이 방문을 하셨답니다.그래서 각계 각층의 사정을 청취하고, 다양한 대화를 통한소통의 장을 마련코져 뜻깊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곳이 바로 모임장소입니다.민관 협력의 장소로는 아주 적격이 아닌가 합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가 아주 산뜻 하네요. 빈 와인병을 이리 전시해놓으니 한결 품위가 있어 보입니다.아이디어가 아주 좋네요. 이윽고 모든분들이 도착하자 앵커리지 전승민소장이, 이 자리를 만든.. 2015. 6. 16. 알래스카" 오늘은 Fishing Day!" 오늘은 바로 "낚시의 날" 입니다. 별 야릇한 날이 다 있지요?알래스카다운 날이 아닌가합니다. 앵커리지를 출발해서 행사장을 가니 가랑비가내리고 있네요. 아침에 저는 왕연어 낚시를 했던터라 늦게 강가를찾았더니, 비오는 바람에 거의 행사가 끝나가더군요. 낚시 행사장을 찾아 몇컷 사진을 찍고나서 또다시 정글 탐험을 시작했답니다. 탐험도중 저녁에 파티가 있다고 오라고 하는 바람에부랴부랴 앵커리지로 돌아와 저녁 9시부터 하는 파티에 참석해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다가 밤 1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 몇군데를 들렀는지 모르겠습니다.몸은 하나고 , 너무나 분주한 하루가 아니였나싶습니다. 친절하게도 여러군데 사인판을 설치 해놨더군요." 낚시의 날" 이란게 있을정도니 얼마나 알래스카가 낚시 천국인줄아시겠죠? 바로.. 2015. 6. 7. 알래스카 " 한인회의 장학생 선발" 얼마 되지않는 한인들이지만 앵커리지 한인회에서는 다채로운 다양한 행사를 주관 합니다. 이번에는 한인 학생들을 엄격한 기준에서 선발하여장학금을 지급했습니다. 이러한 일련의 노력들은 작지만 알찬, 한인의 응집력을보여주는 행사가 아닌가 합니다. 아직도 많은이들이 "한인회가 하는게 뭐가 있어" 하지만,정말 소수의 인력으로 많은 일들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정도로 할일은 많고인원은 적습니다. 오늘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하는 행사가 열려소개를 합니다. 임원분들이 주차장 안내를 하셨습니다.젊은분들은 잘 나오지 않으시네요. 자기한테 무슨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잘 나오지 않으려는 경향이 많으면서 , 한인회가 하는일도 없다면서 타박하는 이들이 많네요. 입구에 들어서니, 방명록에 사인을 하.. 2015. 5. 18. 알래스카 " 바다낚시 결과를 보고 합니다" Homer에서 늦게 출발을 해서 자정이 되어서야 앵커리지에 도착을 할수 있었습니다.쉬지않고 줄곧 달려오다보니, 그래도 제법 일찍도착한편입니다. 백야로 인해 자정이 되었는데도 어둡질 않아 운전 하는데 그리 큰 어려움은 없었답니다. 고기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잡자마자 얼음을 가득채워 급속 냉동을 했습니다. 뒤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새는줄 모른다고 낚시에 빠져끼니도 거르고, 잠도 거른채 전투낚시를 했답니다. 아마도 난생처음 이렇게 낚시를 해본 것 같습니다. 각설하고, 그럼 바다낚시 결과 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의 땅끝입니다.한국에서도 땅끝 마을이 유명하지만, 알래스카 역시 땅끝 마을을찾는이들이 많습니다. 어제와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쟂빛 먹구름들이 여기저기 먹물이 창호지에 번지듯 수묵화를그려.. 2015. 5. 16.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