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2119 알래스카 " Kincaid 공원에서 만나는 것들" 예전에 소개를 했던 앵커리지 킨케이드 공원중 Kincaid Singletrack Trails 에 대해 소개를하도록 하겠습니다..킨케이드 공원 그 길이가 35마일 이상의 산책로가있으며 1,516 에이커에 달하는 엄청난 공원인지라그 입구가 여러곳입니다..산책로 지도가 입구마다 비치되어 행여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숙지를 하는게 좋습니다.여기를 들르게 되면 알래스카의 자연에서 자라는다양한 약초와 식물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상황버섯,차가버섯,식용버섯,마가목,접골목,가시오가피,당귀,신선초등 다양한 약초들과조우하게 됩니다..오늘 사진은 좀 많아 스압이 있으니 조심 하시기바랍니다....기관지에 제일 좋은 마가목 열매입니다.발효를 하거나 술을 담궈 먹으면 됩니다. . .킨케이드 공원의 자세한 지도가 입구마다 비치되어.. 2017. 10. 1. 알래스카 " Eklutna 호수의 단풍" 앵커리지에서 와실라 방향으로 글렌 하이웨이를 따라 약 한시간여 거리(45마일)를 달리면, 그림같은 호수가 나오는데 그 곳 단풍이 한창인지라 가 보았습니다..역시, 그 곳도 사냥지역이라 헌팅을 하러 온 사냥꾼들의차량이 수십대가 세워져 있었습니다.무스,사슴,캐리부,곰등을 사냥하러 온 사냥꾼들이ATV와 카약을 이용해 사냥에 한창인 지역중 한 곳 입니다..Eklutna 호수는 그 크기도 엄청나지만 물빛 또한 옥빛인지라 많은 이들이 찾아와 캠핑을 하는 곳이기도합니다.Eklutna 호수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Eklutna 호수의 절경입니다.마치 강으로 착각 하리만큼 상당히 규모가 큰 호수입니다. . .Eklutna 호수로 가는 길은 굽이굽이 1차선 도로의 연속인지라 천천히 달리면서 구경을 하시는게 좋.. 2017. 9. 30. 알래스카 " Eagle River의 전망대 " 앵커리지에서 Glenn Highway 인 3번 국도를 타고 약 20여분을 달리면 인구 약 3만여명이 사는알래스카 5대도시중 하나인 Eagle River가나타납니다..군부대가 바로 인접해 군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이기도 해서 흑인들을 거의 보지 못하는 동네이기도 합니다..한번은 이글리버를 왔다가 마트에 들러 장을 보았는데앵커리지는 세일즈 텍스가 없는반면 , 이글리버는 세일즈 텍스가 붙어 후회를 한 적도 있었습니다..오늘은 이글리버의 전망대를 올라 팔머와 와실라,앵커리지와 바다를 한 눈에 내려다보았습니다..점점 깊어만 가는 알래스카 이글리버의 가을을소개합니다. . .집 앞을 나서는데 구름이 장난이 아니네요. .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는 구름들이 아마 혈기 왕성한 청년 구름이 아닐까 합니다. . .이제 겨.. 2017. 9. 29. 알래스카 " Valdez 의 가을 아침풍경" 알래스카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세군데인데 , 스워드,발데즈,호머입니다.특히, Valdez의 아침은 높은 추가치 산맥에 구름을 가둬놓고 모닝 회의를 하는 탓에우아한 경치를 만들어 내고는 합니다..오늘은 아침 가을비도 내려 더욱 센치해지는 무드를 조성하는 바람에 바다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근사한 가을 아침 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매일 20장의 사진을 올리다가 오늘은 버리기 아까운사진들인지라 24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물빛이 너무 고운 발데즈 연어부화장의 폭포입니다. . .발데즈를 알리는 아치가 새로이 세워졌네요. . .구름이 낮게 깔리우며 만들어낸 아침 바다. . .수많은 갈매기들이 산란을 마치고 생을 다해버린 연어를 먹는 풍경입니다. . .오늘도 아침풍경이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구름의 향연을벌이고 있.. 2017. 9. 28. 알래스카 " 가을로의 여행" 알래스카의 가을을 만끽 하기위해 길을 떠난 여행은 눈과 마음과 육신을 힐링케하고 화려한 단풍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가을비 빛을 받아 윤기나는 폭포,그리고 빙하의자태는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가을비로 더욱 아스라히 보이는 보이는 빙하의모습은 태고의 신비를 갖춘 자연의 역사를간직하고 있었습니다..다툼이 없는 자연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봅니다. . .황금빛 단풍사이로 가을여행을 하는 RV를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 .작은 도시의 방문자 센터도 들러보았습니다. . .헌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의 화물칸에는 손질을 마친수확물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 .호숫가에 특이한 형태의 집이 지어있네요.일반 가정집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호수 위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먹구름이 가득합.. 2017. 9. 27. 알래스카" 가을여행 2부 " 알래스카 가을여행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 인근의 단풍 풍경과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 관광시즌이 끝나버린 황금빛 산야의고요함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곳곳에는 이미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설산들이겨울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었습니다. . .마치 황금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지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 .구름 모자를 쓴 산들과 마음을 황금빛으로 물들일듯한단풍길 드라이브는 전세를 낸듯 독야청청 했습니다. . .자작나무들의 단풍, 가문비 나무의 푸르름이 한데 어울려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저 깊고도 깊은 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타누스카의 빙하는 가을비를 맞아 반짝반짝빛이 나고 있었습니다.가을비에 샤워를 하고 .. 2017. 9. 26. 알래스카 " 가을 단풍여행 1부" 알래스타에서 단풍을 구경하려면 스워드를 가는 기차여행과 발데즈를 가는 도로가 안성맞춤코스입니다..단풍의 절정인 요즈음 저는, 발데즈 코스를 잡아가을 단풍여행을 떠났습니다.가는 도로의 풍경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단풍의연속이었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의 드라이브도 알래스카의 단풍을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며 , 오히려 낭만을더해주는 분위기인지라 기분은 한층 더 업 된 것같았습니다..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 출발합니다. ..먼 산에는 이미 눈이 내려 설산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으며마타누스카 강 주위로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가을비 내리는 도로를 따라 단풍의 숲으로 깊게 들어갔습니다. . .이미 관광시즌이 끝난지라 가끔 마주치는 차량이 반갑기만 합니다. . .단풍여행은 지금이 제일.. 2017. 9. 24. 알래스카 " Matanuska River의 가을풍경 " 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을 떠났는데카메라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가지고 가지 않는 바람에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하고 말았습니다..그래서 부득이 드론에서 찍은 석장의 사진으로대신합니다..마타누스카 빙하가 녹은 물이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는곳에서 드론을 띄워 알래스카 가을 단풍을 소개하니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먼 곳에는 이미 첫 눈이 내려 설산으로 옷을갈아입고 있습니다.비 내리는 바람에 전체가 어둡고 설산에는 은은한 햇살이비춰 다행히 설산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비가 내리는 우중속에서 드론을 띄웠더니 빗방울이 카메라에 맺혔네요. . .황금빛으로 물들어버린 자작나무숲입니다. . . 정말 기가막힌 단풍아닌가요?황금빛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드론 밧데리 충전기도 챙겨가.. 2017. 9. 23. 알래스카 " 다람쥐공원 " 앵커리지에서 스어드 하이웨이를 따라 20여분을 달리면 Mchugh Creek 이 나오는데한인들은 그 공원을 "다람쥐 공원"으로불리웁니다..아마도 다람쥐가 많이 사는 곳이라 그리 불리워진게아닌가합니다.오늘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나 있는 다람쥐공원을찾았습니다..추가치 산맥의 일부인 Mchugh Creek에는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도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등산로중 한 곳을 소개합니다. ..드론에서 찍은 다람쥐 공원 진입로입니다. . .맞은편으로 바다와 산이 자리해서 경치가 아주 그만입니다. . .수도와 전기도 설치가 되어있네요. . .화장실도 주차장마다 다 갖추어 있습니다. . .바다쪽으로는 모두 기암괴석인데 그 와중에도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랍니다. . .주차장이 여러군데라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한편입니.. 2017. 9. 22. 알래스카 " Seward Highway 와 백조" 알래스카 철새도래지역인 늪지에 백조와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이 지난가는 이들의 발길을잠시 멈추게 합니다..포터마쉬(Potter Marsh)에는 많은 연어들과야생동물들과 철새들이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동물들의 먹이 천국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Seward Highway를 타고시내를 막 벗어나는 곳에 위치한 철새도래지의백조들을 만나러 갑니다. ..우아한 백조가 홀로 외로이 갈대 숲에서 가을의 고독 속에젖어 있습니다.보통 짝을 이루는데 아직 짝을 찾지 못했나봅니다. . . .짝을 이룬 백조들이 청둥오리들과 함께 자맥질을 하며노니는 모습입니다. . .백조들은 작은 철새들과 함께 어울리며 텃세를 부리지 않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우아한 백조들 주위로 청둥오리들이 두려움이 없이 어울리는게 보기 좋습니다... 2017. 9. 22. 알래스카 " 툰드라와 블루베리" 가을빛이 완연한 툰드라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산책하며 보냈습니다.블루베리와 블랙베리(시로미)가 이제는 손을 대면톡 터져버리는 익을대로 익어버린 탓에한알한알 따기가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저와 사이판 고모님이 함께 등산 배낭을 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가을 단풍에물들어 보았습니다..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드론도,사진기도 뒤로한채 가벼운 차림으로나선 나드리였습니다. ..블루베리가 완벽하게 익어, 손을 대니 톡하고 터져버립니다. . .가을구름은 탐스럽기만 합니다. . .앵커리지 시내가 아스라히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 .다채로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임을 알려줍니다. . .툰드라로 가는길입니다. . .여기는 일명 무스 숲입니다.무스가 자주 찾아와 머무는 장소이지요. ... 2017. 9. 21. 알래스카 " Talkeetna 와 백조의 호수 " 스워드와 호머를 가는 삼각지에 백조가 우아하게 노니는 호수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여행객들이 많지만 잠시, 이 곳에 머물며백조와 철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감상 하는 것도여행의 포인트입니다..그리고, 타킷트나의 역사적인 마을은 차량으로투어를 하지말고 꼭, 차에서 내려서 동네 한바퀴를걸어서 순례 하는게 좋습니다..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상점들을 두루두루 살펴보면서타킷트나만의 역사를 살펴 보시길 권합니다..역시, 오늘도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고양이가 시장인 마을, 타킷트나!그러나, 그 고양이는 금년 6월 생명을 다하고 대신이름모를 길 고양이 한마리가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먹구름이 가득한데도 경비행기가 이륙을 하네요. . .비행기 소리에 놀라 하늘을 보니 바로 머리위에 경비행기한대가 지나가는데 .. 2017. 9. 19. 이전 1 ··· 104 105 106 107 108 109 110 ··· 17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