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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여행108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설산" 알래스칸에게는 필수인 연어낚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낚시와는 뗄래야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취미생활중 하나입니다..가족과 함께 연어 낙시를 즐기면서 한 여름의백야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에게여유와 낭만과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만년설이 쌓인 설산과 빙하지대를 둘러보며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감탄을 하게됩니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숨어있는 비경을 여행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Palmer 에서 마타누스카까지의 여정입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도 자연을 닮아 웅장 하기만 합니다. . .오늘은 팔머의 왕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 .낚시대를 드리우고 셀폰 삼매경에 빠지신 할아버지. . .예년보다 물이 많이 빠진 것 같네요.밀썰물때를 잘 맞춰야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 .고요한.. 2017. 8. 24.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들 " 알래스카의 유명한 관광지보다 알려지지않은 더 아름다운 비경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단체관광을 하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절경들은 알려진 관광지보다 더 많습니다..알래스카 여행을 하고 후기들을 쓰신분들 대부분이 이름난 여행지를 대상으로 쓰셨는데알래스카는 오히려 이름난 곳 보다는 지명도생소한 비경들이 가는 곳마다 깜짝 선물로등장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오늘은 그냥 스쳐 지나가면 만날 수 없는풍경들을 소개합니다. ..스워드나 호머에서 앵커리지로 들어오는 길목에 포테이지 빙하지대가 있는데 그 뒤에서 본 풍경입니다. . .알래스카는 오고 갈때의 풍경이 전혀달라 차만 타면 주무시는 분들은 놓치는 풍경들이 많습니다. .쿠퍼랜딩에 있는 호텔인데 , 강을끼고 숲속에숨어있어 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곳입니다... 2017. 8. 23.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빙하 "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 2017. 8. 22.
알래스카 " 비버와 툰드라 " 알래스카에는 비버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강가에 사는 비버는 아무리 굵은 나무라도 단칼에 베어버리는 악명 높은 벌목형동물입니다..비버가 사는 그 주변의 나무는 모조리 갉아서쓰러트리는 강력한 이빨을 자랑합니다..오늘은 지인의 땅이 78에이커인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가 드론을 날려 지형을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중장비를 대여해 길을 내는 작업을 했는데작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힘이 좋네요.그리고, 더불어 야외에서 조촐한 파티도 즐겼습니다. ..비 내린후, 가을날씨인지라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 .야외 파티장소입니다. . .불도저로 길을 고르고 있습니다.하루 8시간 사용이며 중장비 배달료는 별도라고 하네요. . . .끝없이 펼쳐지는 툰드라. . .걸어서는 다 확인이 안되는 땅인지라 오늘 드론이등.. 2017. 8. 21.
알래스카 " Greek Festival " 해마다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그리스 축제를 엊그제 올린 것 같은데 벌써 어느덧 일년이라는세월이 흘렀습니다.정말 세월이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에서도 축제는 변함없이 열리고 있습니다.그리스만의 독특한 풍의 성당에서 치러지는 그리스 축제는 해마다 들르게 됩니다..그리스의 식문화와 춤과 노래를 감상 할 수 있어눈과 귀와 입이 즐겁기만 합니다..그리스의 문화를 알래스카에서 즐길 수 있으니이보다 좋을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혹시, 지금 여행을 하시는분들은 그리스 축제를잠시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다같이 Greek Festival 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정교회 건물인데 정교회 주최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 2017 Festival HoursFriday, August 18t.. 2017. 8. 19.
알래스카 " 연어낚시 체험과 맛집"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낚시 체험을 해 보시는걸 강추합니다.일반 낚시와는 개념 자체가 달라 처음에적응을 하기에 다소 힘이 들긴 하지만그래도 알래스카까지 여행을 와서 낚시를해 보는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합니다..특히, 한국에서의 낚시와는 전혀 달라 처음부터차근차근 배우셔야합니다.다소 까다롭지만, 한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줄모른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연어낚시 체험이가능합니다.물론, 모든 낚시장비를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단순히 몸만 가시면 됩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가면 낚시장비와라이센스를 포함하여 렌탈샵이 있습니다.1인당 가격은 대략 라이센스 포함 100불정도 듭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연어가 머무는 물.. 2017. 8. 18.
알래스카 " 빙하와 노을 " 알래스카의 저녁노을은 유난히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듯 합니다.특히, 여행을 하다가 노을을 만나면 그 노을 빛에물들어 아련한 감동으로 오랫동안 남게 됩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맛집들을 들러서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고 , 거기다가 노을까지 만나면금상첨화 이기도 합니다..마타누스카빙하 (Matanuska Glacier)도 들르고 앵커리지 맛집중 하나인 49th State Brewing Co는맥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맥주한잔 하시래요? ..마타누스카 빙하로 들어가기전 도로의 언덕에서 바라보면 빙하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Long Rifle Lodge 레스토랑에서 촬영은 계속 되었습니다. . .발 밑은 아직 빙하인지라 걸을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 .빙하의 속살은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채 오.. 2017. 8. 15.
알래스카 " 각광받는 촬영지 " 금년에는 한국 방송사들이 줄을 이어 알래스카를 찾았습니다.그만큼 알래스카의 매력이 무한하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한국의 모든 방송사들이 알래스카를 찾아방송촬영을 하지만 , 짧은 제작기간과 저렴한 제작비로 단거리에 있는 명소들만훝고 지나가는게 다반사입니다..어떤 방송사는 대책없이 무조건 와서 찍자고카메라를 들이대는 경우도 있어 얼마나 황당한지모릅니다..한국의 방송사들은 거의 무대포적인 진행으로 현지코디네이터들을 애를 먹이고는 합니다..어떤 방송사는 와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면서 오전을소비하고 , 밤늦게까지 촬영을 하는 기가 막힌 경우도있었습니다..아름다운 알래스카에 왔으면 제발 알래스카를 즐기고 느끼면서 촬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기 구름이 산을 오르는 모습 같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팔머를 지나.. 2017. 8. 14.
알래스카" Girdwood 주민을 위한 공원 " 알래스카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Alyeska Resort가있는 Girdwood라는 동네는 앵커리지에서 약 50분거리(약 40마일)에 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스키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특히,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다양한 나물과 베리를 채취하기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7개의 빙하로 둘러쌓여 있으며 1890년대 골드러쉬로탄생된 마을입니다..빙하가 많다보니 "Glacier City " 로 불리우는 Girdwood는제가 한달에도 몇번씩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주민들을 위한 공원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도록하겠습니다...일명 빙하시라고 불리우는 곳이라 저렇게 골짜기마다 빙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점점 녹아 사라지는 빙하를 보면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제일 울창한 밀림.. 2017. 8. 10.
알래스카 " 타킷트나에서의 휴일 " 알래스카 Talkeetna 는 매년 대여섯번은 꼭, 들르게 됩니다.타킷나는 Historic Village 인지라 천천히 여유를 갖고 걸으면서 동네를 한바퀴 도는재미가 남다릅니다..저마다 특색있는 샵들을 구경하면서 카페테리아에들러 아이스크림을 입에 물고 지나가는 관광객을바라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전 세계에서 몰려오는 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기도하는데, 사람구경 만큼 재미난 일도 없지요..이제는 익숙해져버린 타킷나의 휴일 풍경 소식을전해드립니다. . .타킷나의 샵들은 거의 목재로 지어져 안에 들어가면 은은한 나무향이 손님의 기분을 좋게 합니다. . .나무를 통째로 잘라 만든 서랍장들이 독특하면서도품위 있어 보이는데 귀금속을 담는 용도로 사용을 하면좋겠네요. . .알래스카를 대표하는 것중 하나인 자작나무 껍질.. 2017. 8. 9.
알래스카 " 귀여운 해달을 만나다 " 알래스카여행중 Seward 를 찾는 이들이 많습니다. 스워드에서는 빙하 크루즈와 육지빙하 트래킹,카약,광어낚시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그리고, 스워드에는 해양박물관이 있습니다.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관광객이 스워드를 찾아알래스카의 묘미를 만끽하고는 하는데 , 부둣가에서만나는 해양동물은 색다른 즐거움을 주기도 합니다..민물에서 사는 수달, 바다에서 사는 해달은 수영 방법이다른데, 수달은 개헤엄을 치고, 해달은 배영을 하는게다르며 , 생김새도 다른데 해달은 얼굴이 하얀색입니다..Sea otter의 해맑은 모습을 소개합니다. ..맑고 고은 물빛의 바다가 그림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 .연어낙시를 하는이들이 보이기도 하네요. . 바다에서 연어낚시는 아주 힘든편입니다.한동안 지켜 봤는데 거의 빈손입니다.. .산 끝.. 2017. 8. 3.
알래스카 " 새벽기차와 Moose Pass " 이른 아침 새벽 기차를 타기위해 집을 나서는데하늘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구름들이 잔득 인상을 쓰며 폼을 잡고 있더군요..일기예보에는 가끔 비 그리고 맑음 이라고 나와서 조금은 안심을 했었습니다.어느분은 알래스카 여행을 하면서 연신 비가 내려 제대로 알래스카를 감상 할 수 없었다고 하더군요..그렇다면 정말 운이 없었다고 할 수 밖에 없지요.오늘은 기차를 타고 Seward 를 떠나는 일정입니다.기차안 풍경이야 이미 소개를 드려서 생략을 하고중간에 나타나는 무스패스 마을 풍경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른 아침 먹구름이 모여드는게 심상치 않았습니다. . .가로등 불빛이 파아란 하늘을 외로이 비추고 있네요. . .이제 10여분 후면 떠날 예정이라 이미 승객들은 기차에 모두 탑승을 .. 2017.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