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에는 한국 방송사들이 줄을 이어
알래스카를 찾았습니다.
그만큼 알래스카의 매력이 무한하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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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모든 방송사들이 알래스카를 찾아
방송촬영을 하지만 , 짧은 제작기간과
저렴한 제작비로 단거리에 있는 명소들만
훝고 지나가는게 다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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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송사는 대책없이 무조건 와서 찍자고
카메라를 들이대는 경우도 있어 얼마나 황당한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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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방송사들은 거의 무대포적인 진행으로 현지
코디네이터들을 애를 먹이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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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방송사는 와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면서 오전을
소비하고 , 밤늦게까지 촬영을 하는 기가 막힌 경우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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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알래스카에 왔으면 제발 알래스카를
즐기고 느끼면서 촬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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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구름이 산을 오르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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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 팔머를 지나 발데즈를 향하던중 만나는 추가치
산맥의 협곡은 그 광대함에 감탄을 하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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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접근하지 못할정도로 울창한 숲들은 미 개척지로서의
위용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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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누스카 빙하가 녹아 흐르며 만들어진 강은 레프팅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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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구름이 빗어내는 풍경을 한동안 넋을 놓고
바라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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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사라지는 만년설은 시간의 흐름속에
몸을 맡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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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비경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모두들 차에서 내려
인증샷을 찍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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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촬영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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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같은 호수도 있어 촬영용 그림으로 아주
적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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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모든 방송에서 드론을 활용을 해서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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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추억을 셀폰에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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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누가 글을 써 놨네요.
청정지역인 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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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모든 경치들이 평화를 대변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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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나무 한그루, 아담한 호수나 계곡들이 평온함과
사랑으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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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군데만 들러도 촬영을 하려면 두세시간은 보통인지라
다음 스케줄이 자주 밀리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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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끼리 놀러와 수영을 하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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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사들의 PD 들은 점차 년령대가 어려지는 것 같습니다.
경쟁이 치열하다보니 알래스카를 두번 오는 PD 들은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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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구름이 어찌나 곱던지 안아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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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드라마에서도 드론을 빼 놓고 촬영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드론의 중요성은 아주 높습니다.
저도 드론을 구입했는데 , 조만간 날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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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도 좋지만 드론 영상은 거의 환상적인지라
거는 기대가 남다릅니다.
아직도 드론 셋팅을 하지 않은채 지켜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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