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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알래스카여행108

알래스카" 발데즈의 말꼬리 폭포" 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알래스카 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는 말꼬리 폭포를소개합니다. . . . 2017. 7. 9.
알래스카" 호머가면서 만나는 풍경들" 알래스카여행시 미국의 서쪽 땅끝마을인 Homer를 가면서 만나는 풍경을 소개해드립니다.Cooper Landing 과 알래스카 연어 낚시터인 Russian River와 한때, 조개잡이로 유명했던닐칙 바닷가 그리고, 운전하다 만나는 무스모녀,신기한 러시아 정교회는 호머까지 가는데 흥미진진한볼거리들을 제공합니다..여행사에서 하는 단체투어는 현재로는 없으며자유여행을 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유명한 명소입니다..호머까지 가면서 주변 경치들이 수려하고 툰드라와설산 그리고, 아름다운 구름들이 내내 함께 할겁니다..자주 소개하는 이유가 다 있답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달리다가 호머와 스워드 이정표에서 갈라져 처음 만나는 명소가 바로 쿠퍼랜딩입니다.이 강의 특징이 바로 옥색물빛입니다.거의 환상입니.. 2017. 7. 6.
알래스카 "험난한 연어낚시"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 낚시를 한다는게 결코 쉬운일은 아닙니다.낚시 가이드를 따라가야 겨우 잡을 수 있는데현지인을 알고 있다면 조언을 받는게 좋습니다..그도저도 아니면 연어 낚시터에 가서 옆에 사람이하는걸 유심히 보시기 바랍니다.또는, 옆 사람에게 물어보면 아주 친절하게 알려줍니다..저는 이번에 아주 험난한 연어낚시를 했습니다.한마리씩 잡는게 성이 안차서 떼로 잡아 보기로했습니다.워낙 요새 낚시할 시간적 여유가 없어 굳은 마음을 먹고 연어낚시를 가서 결국, 절반의 성공을 했습니다..20마리가 목표였는데 총 13마리밖에 잡지 못했답니다.험난한 여정의 연어낚시를 소개합니다.그리고, 그 보기 힘들다는 황금버섯도 보았습니다...사람 키만큼이나 자란 풀숲을 걷는다는건 상당히 위험한일입니다.주변에 곰이 많이 .. 2017. 7. 1.
알래스카 " 빙하와 구름" 알래스카의 구름과 빙하는 늘 언제보아도정겹고 환상적입니다.그렇게 수도없이 보았는데도 질리지않고보고 또, 보고 싶은게 알래스카의 구름과빙하입니다..프린스 윌리엄사운드 만에서 다양한 빙하를둘러보면서 만났던 경이로운 구름들과 빙하를소개합니다.. .구름속에 숨어버린 빙하의 모습이 오히려 더 환상적으로느껴집니다. .바람이 멈추자 구름도 발길을 멈추고 빙하를 감싸안으며숨길을 돌립니다. .움직이지 않을듯 싶은 구름이 살금살금 뒷꿈치를 들고빙하의 잠을 방해하지 않으려는듯 빙하를 감싸안고 돕니다. .이웃집 구름도 놀러와 함께뭉친 구름들. .미묘한 구름의 움직임은 실제로 이 곳에서 봐야 더욱 실감이납니다. .이런 장면을 수묵화로 그려도 좋을 듯 싶습니다. .아! 은은하고 고고한 옥색의 빙하여 ! .구름이 걷히며 드러나는 .. 2017. 6. 30.
알래스카 " 사금채취 체험장" 알래스카 여행을 하다가 사금채취 체험장을 만나면 심심풀이로 해 보셔도 좋습니다.재미삼아 한번 해보고 사금도 채취하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indian valley mine 에서 사금을 채취하면거의 90%는 사금이 나옵니다.그리고, 운이 좋으면 다양한 보석류도나오는데 크기가 작아 큰 가격은 기대하기어렵습니다..그러나, 10불을 내고 사금을 채취하다보면 금을 가격으로 환산했을때 보통 20불 정도가치는 되는 것 같더군요.즉석에서 무게를 달아 가격을 산정하는데저 같은 경우에는 약 23불정도 가격이 나오더군요..일확천금을 꿈꾸는게 아니고 , 이런 체험도나름 유익한 것 같아 권해드립니다.그럼 사금 체취 현장을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indian valley mine 입니다.역사적으로도 아주 유명.. 2017. 6. 29.
알래스카" Potter Marsh 철새도래지"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를 타고 앵커리지를 막 벗어나기전 좌측을 보면 Potter Marsh 철새도래지가 나옵니다...이 철새도래지를 가면 수많은 철새들과 야생동물들이서식을 하는데 재미난건 이 슾지대에 수많은 연어들이 올라와 산란을 한다는겁니다..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이런 곳은 잠시들러 자연의 풍요로움을 느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거리도 가깝고 산책하는 재미가 남다른 철새도래지는소소한 볼거리도 넘쳐납니다..무스아주머니가 이제 막 태어난 아기 무스에게젖을 물려주고 철새들은 이제 막 부화한 새끼들을 데리고 수영하는 법을 가르칩니다.이런 흐믓한 광경을 편안하게 느껴 볼 수 있는 Potter Marsh를 소개합니다.. .철새도래지는 늪지대 위에 나무로된 산책로를 만들어놓고 중간중간 전망대를 갖춰 놓.. 2017. 6. 28.
알래스카" Surprise Glacier Cruise " 알래스카 빙하투어중 백미인 서프라이즈 빙하를방문 했습니다.빙하에 있어 사람들은 방문자에 불과하지요.별로 보탬도 안되는 인간들에게 그래도 빙하는늘 웃는 모습으로 품안에 우리를 받아들입니다..유빙 위에는 물개와 바다새들이 옹기종기모여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며 지나가는 사람들을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바라봅니다..알래스카 여행하는 이들을 위한 물개쇼도 벌어지고고래와 돌고래가 향연을 펼치기도 하는데 , 오늘은휴일이라고 어디 마실을 갔네요..그럼, Surprise Glacier 를 만나러 가 볼까요? ..마치 수정과도 같은 정초함으로 만년의 이야기를 간직한서프라이즈 빙하입니다. .제주도 형상의 유빙 위에서 북극새들이 발도 시렵지 않은지도도하게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설산 정상에는 빙하의 체면을 살리려는듯 박하 아.. 2017. 6. 27.
알래스카"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빙하" 알래스카 키나이반도에 위치한 거대한 바다 빙하를만나기 위해서는 Prince William Sound 를 찾아야합니다.스워드,위디어,발데즈항에서 출발하는 빙하 크루즈여객선을 타고 이 일대를 조망 할 수 있는데오늘은 위디어에서 빙하여객선을 타고 잠시 둘러 보도록 하겠습니다..수많은 바다 빙하들로 둘러쎃여진 섬들은 대체적으로무인도가 많으며 영국에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라는영국 조지3세의 아들 윌리엄 헨리를 기리기 위해 1778년 설립된 회사인데 제임스 쿡이라는 선장이 이 회사에 입사를 하여 알래스카만의 섬들을 발견하고 이름을 짓게 되었습니다..알래스카는 참 수많은 나라에서 간을 보는 곳이었나봅니다.러시아와 스페인,영국,일본등 눈독을 들이면서 이 곳을찾아왔거나 침략을 일삼았습니다..발데즈에서 1989년 엄청난 유.. 2017. 6. 26.
Alaska" Hatcher Pass Gold Mine" 이곳, 지명 해처패스라는 명칭은 사람 이름입니다. 금광을 개발한 업자의 이름 Robert Hatcher 을 따서해처 패스라는 이름이 지어졌습니다. Hatcher는 사람 이름이며, Pass 라는말은 굽이굽이 경사가 급격한 길을 말합니다..193년대 금광이 개발되어 1951년까지 운영이 되던 금광이었지만 이제는 일부가 인디펜던스주립 역사공원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Independence Mine State Historical Park" .아직도 여러곳에서 사금이 채취되어 주민들이나여행객들이 사금을 채취 하는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매년 제 포스팅에서 소개를 드려서 오늘은 간략하게만짚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여행을 하신다면 이 곳을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오늘도 어김없이 등장하는 해처 패스 산.. 2017. 6. 25.
알래스카" 백야 달리기 대회 " 알래스카 페어뱅스에서 개최되는 Midnight Sun Run은1967년에 설립된 Fairbanks Resource Agency 인비영리단체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축제중 하나로 치러지는 행사입니다..올해로 34회를 맞는 백야 달리기 대회는 순수한백야축제의 일환으로 성황리에 이루어집니다.UAF 캠퍼스에서 출발을 해서 파이오니아 공원까지약 10Km를 달리는데 다양한 의상과 팀 플레이를 펼치며 달리는 내내 보는 이로하여금 미소를 자아내게됩니다..걷거나 뛰거나 마음대로 해도 무방합니다.유모차가 등장하고 쇼핑카트를 이용해 달리기도합니다.알래스카여행을 하면서 이런 축제를 만나면 아주행운이기도합니다..저녁 10시에 스타트를 해서 자정까지 진행하는 백야마라톤 대회를 소개합니다.. .페어뱅스 주민은 다 모인 것 같습니다.이.. 2017. 6. 25.
알래스카 " 포테이지빙하와 위디어 " 알래스카 Portage Glacier 와 whittier 를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알래스카 여행에서 절대 빠질 수 없는 유명한 프린스윌리엄스 사운드의 빙하를 보기위한 전진 기지이기도 합니다..자세한 관광지 정보는 이미 여러차례 소개를 해서오늘은 생략을 하도록 하겠습니다..앵커리지에서 약 56마일지점에 위치한 포테이지 빙하까지는 약 1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환상의 드라이브코스 스워드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다보면바다와 설산과 기차가 함께하는 절경들이펼쳐집니다..그럼 , 출발 할까요? ..더위에 지치신분들을 위해 시원한 폭포 풍경으로 출발 합니다. . .포테이지빙하입니다.아이스크림이 생각나시나요? .구름이 깔려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 . .이 포테이지 빙하는 육지에서 트래킹을 하여 빙하까지 도달할 수 있.. 2017. 6. 23.
알래스카 " 우리 모두 고비 따러 갈까요?"" 알래스카 식물중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게 바로 고비입니다.물론 , 다양한 베리들이 귀하고 소중해서 많은분들이따시기는 하지만 고비는 대중적인 인기를 한 몸에받고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산나물중 하나입니다..잔치때나 파티 그리고 , 귀한 손님이나 친지등이방문 했을때 내어놓은 반찬이 고비로 된 반찬들입니다.누군가가 말린 고비를 선물한다면 그건 최대의 성의표시입니다..연어를 식탁위에 올리거나 선물을 할 수 는 있지만,손이 많이가는 고비를 내어줄 정도라면 아주 귀한손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가격도 연어의 세배정도 되는 가격인지라, 누군가에게 쉽게 내어줄 나물은 아니기에 알래스카에 사는 한인은필수적으로 고비철에 고비를 뜯어 말려서 보관을 합니다..오늘은 고비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할려고 합니다.고비를 채취할때의 주의.. 2017.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