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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vy알래스카
한국인 최초로 알래스카의 구석구석을 발로 뛰면서 다양한 경험과 여행을 통한 알래스카 전문가 입니다. "인생을 시작하려면 알래스카를 가라"는 말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알래스카는 무한한 도전과 가능성을 갖고있는 마지막 남은 미 개척지이기도 합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알래스카" 자연속의 삶이 그립다면 언제라도 알래스카로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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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에 해당되는 글 63

  1. 2020.09.15 알래스카의 평화스런 "마을 풍경"
  2. 2020.08.15 알래스카"야외 음악회가 열리는 Pioneer Park"
  3. 2020.06.27 Alaska"강아지와의 산책 "
  4. 2020.06.21 Alaska " 모처럼 하는 등산 "
  5. 2020.06.03 Alaska " 산책로에서의 조우 "
  6. 2020.05.23 Alaska " 도심속의 바닷가 "
  7. 2020.04.21 Alaska " 꽃게 잡는 사람들 "
  8. 2020.04.04 Alaska " 물속을 산책하는 사람들"
  9. 2020.03.19 Alaska " 망중한의 의미 "
  10. 2020.01.23 알래스카 " 소나기 내리는 호숫가 "
  11. 2019.11.01 알래스카" 작은 항구로의 초대 "
  12. 2019.10.20 알래스카 " River Market " 을 가다 "
  13. 2019.10.15 알래스카" 낯선 동네를 산책하다 "
  14. 2019.09.29 알래스카" BC Islands 가는 항구풍경 "
  15. 2019.08.31 알래스카 " 작은 어촌의 풍경 "(2)
  16. 2019.06.18 알래스카" 경비행기와 폭포 "
  17. 2019.04.25 일래스카 " 공작새와 새우 잡이 "
  18. 2019.01.19 알래스카" 청둥오리의 겨울 나기 "
  19. 2019.01.18 알래스카 " 봄을 기다리며 "
  20. 2019.01.14 알래스카 " TAKU 산책로 "
  21. 2019.01.10 알래스카" 얼음 호숫가의 산책 "
  22. 2018.11.18 알래스카" 바자회와 차가버섯 "
  23. 2018.11.09 알래스카 ' 눈길을 거닐며 "
  24. 2018.10.25 알래스카 " 마른 풀내음 나는 산책로"
  25. 2018.10.03 알래스카" 하늘에서 바라 본 툰드라의 가을 "
  26. 2018.09.14 알래스카 " 가을 자작나무 산책로 "
  27. 2018.09.03 알래스카" 가을을 만나다 "
  28. 2018.07.23 알래스카" 바닷가 캠핑장 "
  29. 2018.07.14 알래스카 "우리동네 연어 낚시터 "
  30. 2018.06.25 알래스카" 연어가 노니는 산책로"

오늘은 알래스카의 평화스러운 우리 동네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사방을 둘러봐도 평화가 가득 넘치는 이 곳은 저에게

늘 아늑한 제2의 고향임을 알게 해준답니다.

내가 원할 때 강가를 산책하고 , 구름을 만나러 가고

야생동물들과 대화를 나누고, 바람과 데이트를 즐기는

누려야 할 것들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달콤한 공기를

무한으로 공급하는 알래스카의 풍경을 소개합니다.

 




오늘은 하얀 백마를 타고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그녀에게 한번 신나게 달려가 볼까요?

그녀가 비행기표 없어서 못 오시나 봅니다.

그러니 제가 달려가야죠.


 


우리 동네의 치나 강가입니다.

시간 나면 작은 조각배라도 한 척 끌고 와서 강가에 띄워 한량이 되어

유유자적 강가를 거슬러 올라가도 좋습니다.

여기는 돈 받는 곳은 없습니다.

주차부터 보트 선착장까지 무료입니다.


 


가족끼리 이렇게 보트놀이를 하는 이들을 아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더 조용한 데를 원하시면, 여기서 조금만 차를 몰고 나가면 각종

다양한 Camp Ground와 강들이 아주 많아 ,

내가 원할 때, Camp Fire를 해도 아주 좋습니다.


 


이렇게 집 앞 강가에 아이와 함께 나와 물놀이도 하고, 누구나 좋아하는 견공들과

산책을 즐기는 데는 아주 좋은 곳이랍니다.


 


학생들도 여기를 자주 찾아 선텐을 즐기기도 합니다.

학생들이 타락할만한 곳이 여기는 없습니다.

아이들 교육시키는 환경도 아주 좋답니다.

여학생들끼리 저렇게 잔디에 누워 강을 바라보며

수다를 떨다가 집으로 돌아간답니다.


 


자전거 전용 도로가 참 많습니다. 차도 외에 별도로

자전거와 운동을 할 수 있는 이면도로가

많아 코스별로 선택해서 운동을 즐기시면 됩니다.


 


여기도 공원입니다.

야우회를 즐기기도 하고,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끼리 식사를 여기서 하기도 합니다.


 

  

여기도 물론,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자전거를 즐기기에는 아주 좋습니다.

물론 여기를 달리는 일반인들도 많습니다.



 


아이들끼리 만나면 하는 놀이가 이런 미니 골프장입니다.

그래도 18홀까지 있답니다.


 


각종 기념비적인 장소들이 많아 저렇게 나이 드신 분들도

기념사진을 찍는답니다.


 


배가 고프시다고요?

그럼 이렇게 공원 한편에 마련된 야외식당에서

오붓한 시간을 가지셔도 좋습니다.


 


즉석 연어구이도 드실 수 있습니다.


 


 

식사하시면서 각종 공연도 즐기실 수 있는데 ,

아마추어 가수들이 저렇게 공원에서 연주회를 갖습니다.


 


이곳 원주민 부부가 벤치에 앉아 공연을 열심히 관람하시네요.

할아버지는 어디에 문자를 보내시나 봅니다.


 


 

이렇게 온 가족이 함께 나와 사금 채취 체험도 합니다.

금은 필히 나오니,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극장 앞에서 연극배우를 길거리에서 만나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재미난 경험이 될 수 있답니다.  

 


강가에서 보트놀이를 아무리 즐겨도 누구 하나 시비 거는 이 하나 없습니다.

여기 샐몬도 올라온답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아크들도 구경을 시켜주세요.

동네 옆 대학교에 있답니다.

 


Chena 강가에서 이렇게 수상 비행기도 즐길 수 있습니다.

강가 집에는 이런 비행기들도 소유하고 있는 집들이 많더군요.


 


마음 내키시면 경비행기 한대 장만하셔도 좋습니다.

가격은 65,000불입니다.

앞마당에 세워 놓아도 누가 뭐라 하지 않는답니다.


 


강가 집을 구입하시면 이런 수상비행기를 구입하셔도 좋습니다.


 


아저씨! 나 심심해요. 놀아줘요!

아저씨 바쁘단다. 미안~

얘도 짝이 없네요.

한국방송에서 " 짝 "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너 거기나 나가봐라.

아,, 이제 없어졌구나.

 


강가에 집 한 채 장만하세요.

너무 크다고요? 청소하기 힘들겠죠?

그러면 또 방법이 있죠.


 

 이 집은 어떤가요?

겨울에도 운치 있고 좋을 것 같네요.

한가족 모여 살기는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별로 안 비쌉니다. 끽해야 30만 불 안쪽 같네요.

아니면 그냥 직접 지으시는 게 좋습니다.

리타이어 하시고 , 놀며 놀며 지으시면 심심풀이로 좋지 않을까요?

태어나서 자기 집 자기가 직접 짓는 것도 보람된 일중 하나 아닐까요?

여기 친구 한분은 자기 부인에게 집도 하나 직접 지어 선물을 했던데... 

오늘은 잠시 쉬어가는 편으로 평화스러운

우리 동네를 소개했습니다.

저는 사실 이곳이 낙원처럼 느껴진답니다.

다른 이들은 춥다고 다들 싫어하시는데

요새 날씨 보니 춥지도 않네요.

점점 한국보다 안 추우니 알래스카라는 이름이 약간 무안해집니다.

여러분도 아직도 알래스카가 춥다고만 생각하시나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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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5. 01:18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아름다운 공원 Pioneer Park에서 벌어지는 

야외 음악회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환갑이 넘으신 분들이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니,

한편으로 한국에서도 이처럼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공연할 수

있는 장이 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보도 하지 않았지만, Pioneer Park는 주민들이

늘 동네 산책하듯 찾는 그런 곳이기에 부담 없이

음악회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습니다.

 

 




아마추어들이 만드는 무대이며, 입장료는 없습니다.

미드나잇 축제의 하나로 이렇게 야외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음악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 감동을 가져다줍니다.

아이들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주는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여긴 노익장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나이를 묻지 않고 , 같이 어울리는 하나의 개체로써 

인정을 하는 사회입니다.

알래스카 어느 곳에서도 노인에게 차별대우를 하지 않는 장면들은 

한편으로 안도감을 줍니다.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그건 ,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두 사람은 그저 같이 음악을 하는 절친한 친구일 뿐입니다.


 


한쪽에서는 자기가 그린 그림과 액세서리들을 좌판에 펼쳐놓고, 

팔리든 안 팔리든 음악을 즐기며

즐거운 분위기에 같이 흥겹게 살아갈 뿐입니다.


 


애견들도 사람과 함께 자리를 빛내주는 관중의 일부분일 뿐입니다.


 


합창단도, 관중도,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도 그들은 하나입니다.


 

 

 

스페니스 음악을 열창하던 이들,

엄청난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그 열창하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그들에게 음악은 살아가는데, 필요한 양식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지금 음악 한곡 들으며 , 커피 한잔 안 하시렵니까?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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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개를 키우는 가정들이 정말 많습니다.

강아지와 고양이를 기르는 재미는 다소 다른데,

강아지처럼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를 부리는 고양이를

개냥이라고 부르며,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을 집사라고

칭하는데, 그 이유는 고양이는 독립심이 강해서 거의

떠 받들기 때문입니다.

자존심 강한 고양이의 비위를 맞추며 키우는 재미가

남다른데, 도도한 고양이의 성격을 맞춰 주면서 해바라기를

하기도 합니다.

 

저녁마다 두 시간 이상을 산책을 하는데 산책로에서 마주치는

이들이 빈손으로 산책을 하는 걸 종종 봅니다.

그러면 배변을 하면 어떻게 할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는데,

최소한 애견을 산책시키려면 배변봉투는 기본입니다.

저는 가방에 배변봉투와 생수와 그릇, 휴지와 빗과 간식을

넣고 다니다가 반환점에서 잠시 물도 먹이고 , 간식도

조금 주거나, 다른 강아지와 만나 어울리면 두 강아지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인적이 없는 계곡으로 산책을 나갔는데,

강아지와 산책할 때는 꼭 배변 봉투와 휴지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레이" 는 스피치며 두 살인데 개보다는 사람을 더욱 좋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돌 사이에서 솟아 나오는 샘물을 먹는 "레이"

 

목줄을 풀어 놓아도 항상 시야에서 사라지는 경우가 없어

그 점은 마음에 듭니다.

 

누군가 쌓아놓은 삼층석탑.

 

정말 물이 너무 맑습니다.

 

개들은 작은 체격의 개들이 다른 개를 보거나 타인에게 짖는 

경향이 많은데, 그건 겁이 많아서입니다.

그러니, 견주가 잘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산책을 하다가 다가오는 개와 마주치면 어떤 견주는 재빨리

만나지 못하게 하면서 다른 곳으로 끌고 가는 경우는 거의, 대다수가

애견 교육을 시키지 않아, 짖거나 싸움을 거는 애견이라고 보면

맞는데 견주가 애견에 대해서 정말 사랑한다면, 교육을 시키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정말 애견을 사랑한다면 장난감으로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단순히 귀엽다는 이유로 애견을 키우면 나중에 책임을 지지 않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래서, 유기견이 생기게 되는 이유입니다.

 

강아지나 고양이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반려견과 뱐려묘입니다.

가족이라고 볼 수 있으니, 정의 자체를 정립을 새로이

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 절대 키워서는 안 됩니다.

평생을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입양을 해야 합니다.

 

저처럼 오래도록 함께 생활을 하던 애견이 세상을 떠나면

그 충격이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충경으로 다시는 애견 키울 생각을 하지 않는데, 그 충경을

이겨 내려면 다른 애견이나 고양이를 입양하는 걸 적극

추천합니다.

개는 이별이라는 단어를 모릅니다.

" 단지 떨어져 있을 뿐이다 "

이라크로 파견 나갔던 군인이 몇 년 만에 집에 돌아오면 

그동안 헤어져 있던 강아지가 오줌을 지리며 좋아 날뛰는

광경을 유튜브로 볼 수 있는데, 동물은 배신을 하지 않는답니다.

키우고 있는 냐옹이와 개에게 더 사랑을 베풀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일 년에 두 번 정도 길냥이와 주인 잃은 강아지에게 

도네이션을 하고는 합니다.

말 못 하는 짐승이라 홀대받는 동물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세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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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사진을 찍다 보니, 거의 산책하는 수준이 일상이었는데

오늘 모처럼 큰 마음을 먹고 등산을 해 보았습니다.

원래는 등산 계획이 없었는데, 한 무리의 사람들이

저마다 백팩을 메고 등산을 하기 위해 모여 있는 걸 보고

부화뇌동의 마음으로 따라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몇 번이나 갈림길에서 망설였는데, 오늘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일정이기에 갈등을 10여분이나 하다가 결국, 등산하는

무리들 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여름 운동화라 걷기는 편했지만 막상, 가파른 산을 오르다 보니

신발이 모래에서는 미끄러지더군요.

마스크를 쓴 채 , 등산을 하는데 다른 이들을 보니, 힘들어서

마스크를 아예 벗어버리더군요.

저도 숨이 차 올라 결국, 사회적 거리를 충분히 유지한 채 

마스크를 벗어야만 했습니다.

45도의 가파른 암벽도 자주 나오고, 바람 한점 불지 않아

숨이 턱턱 막혀 오고, 날은 덥고 괜히 따라왔나 하는

후회도 들긴 했지만 결구, 완주를 하고 나니 가슴이 

뿌듯하네요.

숲속을 찾으면 나무향이 은은하게 퍼져 들어서는 순간부터

기분이 한결 좋아집니다.

 

수백 년은 됨직한 삼나무들이 반겨줍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 인고의 시간을 견디어 냈을까요.

 

인생을 살다보면 , 답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사방이 모두 벽으로 막혀있어 막막하기만 할 때가 있는데,

이를 이겨내지 못하면 삶을 쉽게 포기하기도 합니다.

 

발을 동동 굴리며 한숨만 나오지만, 길은 언제나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길이 보이지 않고 찾지 못할뿐입니다.

지나고 나면 이렇게 편하게 이야기 하지만, 그 당시 순간들은 정말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막막할 때, 한걸음 물러서서 조금의 여유를

가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낙담하고 좌절하며 방황을 하는 이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부디 한 발만 더 물러서서 조금만 

시간의 여유를 갖고 자신을 돌아보시라는 이야기를 들려

드리고 싶습니다.

 

해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면, 그대로 두고 흰 종이에 하나하나

적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점을 적은 다음 그냥, 하염없이 바라만 보시기 바랍니다.

주관적 시점에서 서서히 벗어나고, 객관적 시점이 되었을 때

비로소, 조금의 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가느다란 희망의 실이 보인다면 , 그다음부터는 그 실선을

굵게 만드는 일을 하시면 됩니다.

 

 

 

아침 9시에 나오면서 집 앞에서 발견한 장수풍뎅이입니다.

지금은 이런 벌레들을 키워서 팔기도 하더군요.

가격이 상당히 비싸다고 하네요.

그런데, 저녁에 오다 보니 로드킬을 당했더군요.

안타깝네요.

 

정말 말을 타고 싶은 심정인가 봅니다.

그런데, 말 관리하는 거 엄청 손이 많이 갑니다.

특히, 겨울에는 더 잘 보살펴 주어야 하지요.

그래서, 비용도 엄청 든답니다. 절대 말 탈 생각 

하지 마세요...ㅎㅎㅎ

 

오늘도 더위를 잊히기 위해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검은콩 콩국수인데, 속까지 시원합니다.

열무김치는 너무 쉬었네요. 

입맛이 없는 요즈음 콩국수 먹는 게 낙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완전 콩국수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어떠신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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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일입니다.

생일 선물로 책을 한 권 선물을 받았는데 1977년 한양대 교수였던

리영희 씨가 쓴 "8억 인과의 대화 "였습니다.

당시 중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지혜가 담긴 책이었습니다.

리영희 교수는 박정희 정권에 의해 해직되었으며 책이 발간한

얼마 후, 금지서로 분류가 되어 책방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중국 전문가로 활동을 하였지만, 시대를 잘못 태어나 그 책은

널리 읽히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당시 또, 중국에 대해 미리 예견을 한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영어보다는 중국어를 더 배워야 한다면서 중국어 교육을 받은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미래의 세계를 바라보는 이들은 어디 큰 자리를 하나씩은

다 차지하면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산책을 하면서 문득 그네들이 떠 올라 잠시 회상에 젖어 보았습니다.

작은 풀잎 하나하나 대화를 하다 보니, 옛 생각이 떠 올라

산책하는 내내 추억에 젖어 보았습니다.

이거 양귀비 아닌가요?

양귀비는 마약 양귀비와 꽃 양귀비 두 가지가 있는데

이건, 꽃 양귀비 같습니다.

 

 

뱀딸기를 만났습니다.

어렸을적 먹은 기억도 나는데 뱀이 좋아하나 봅니다.

 

 

이건, 버찌 같네요.

앵두는 아닌 것 같습니다.

 

대나물 하고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것 같네요.

 

이 싸리나무를 보니, 근대 시절이 생각납니다.

각 소대별 자원을 받아 다들 싸리비를 만들기 위해

싸리나무를 자르려고 뒷동산에 올라 부지런히 이 싸리나무를

잘랐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군대에서는 월동준비의 일환으로 모두 싸리비를 일정 수량을 

만들어 놔야만 했습니다.

 

 

잘 조성된 산책로 계단인데 , 상당히 가파르네요.

얼마 가지 못해 헉헉 거렸습니다.

 

 

누님을 닮은 국화가 아니고, 그녀를 닮은 국화입니다.

산책을 하면서 다양한 야생화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지만,

온몸이 땀으로 푹 젖었습니다.

집에 가서 샤워할 생각에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네요.

 

 

 

저녁에는 푸짐한 보쌈정식 어떤가요?

체력을 꾸준히 관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새 먹는 게 맨 주문음식이다 보니, 먹고 나서 돌아서면

바로 배가 꺼지는 느낌이 듭니다.

뭐니 뭐니 해도 집밥이 최고 아닌가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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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3. 05:40 알래스카 관광지

사는 곳과 아주 가까운 곳에 바다가 있다는 건 

행운이며, 행복인 것 같습니다.

바다를 보지 못하고 일 년 내내 사는 이들을 보면

다소 안타까운 생각이 들 정도로 바다가 가까이 

있다는 건 , 축복받은 것 같습니다.

잠시 휑하니 다녀온 바닷가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휴일을 온전히 보내면서 마음을 다시 정리하고,

코로나로 인한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의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바다와 해변가 그리고 갈매기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가라 앉히고, 산책을 즐기다가 만나는 바다향에

푹 빠져서 오늘 하루도 즐거움이 두배가 된 것 같습니다.

해변가 레스토랑도 운치가 있는 것 같아 눈길이 다시 한번

가네요.

그럼 바닷가로 다 같이 출발할까요.

 

끝없이 펼쳐진 태평양 바다가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저 건물은 화장실 건물인데 코로나로 폐쇄가 되어 

화장실 찾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동으로 되는 바닷가 풍경입니다.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Beach House인 레스토랑입니다.

그런데, 와인바로 더 유명하네요. 와인을

투고해 가는 이도 있나봅니다.

 

아이와 함께 나온 할머니의 입가에는 사랑이 묻어납니다.

 

 

그저 바닷가를 걷는 것만으로도 답답한 마음을 안정시켜 주는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파도에 밀려온 해초를 모아서 하트를 만들었네요.

 

 

파도에 밀려 온 괴목들을 수거하지 않는 이유는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앉을자리를 만들어 주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완연한 5월의 봄 날씨입니다.

 

 

큰, 괴목 뒤에 바람을 피해 여유로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조깅을 즐기는 할머니도 대단하고, 수다 삼매경에 빠진 중국

아가씨들도 휴일을 만끽하고 있습니다.

 

 

다운타운이 바로 지근거리에 있어 아파트 건물들이

바다의 배경으로 둘러앉아 있습니다.

 

 

갈매기도 잠시 날개를 접고 휴식을 취하는 중입니다.

 

 

아이들도 바닷가만 나오면 다들 즐거워합니다.

 

 

오늘은 바람이 불어 제법 파도가 높습니다.

 

 

저 먼 곳에 있는 설산이 손안에 잡힐 듯 , 유혹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여기 바닷가를 거닐며 , 산책을 즐겼습니다.

 

아이들도 조약돌을 던지며, 물 수제비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 뒤에 달려오는 할머니도 대단하시더군요.

연신 쉬지 않고 여기를 왕복으로 달리고 있습니다.

저도 운동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당최 시도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체력 저하가 오면 , 큰일인데 말입니다.

운동 그거 정말 큰 각오를 다지면서 해야 하는 난코스가

아닌가 합니다.

걷기를 하지만, 그걸로는 택도 없는 것 같아 조금은

조바심이 나는 하루였습니다.

" 코로나에 더욱 유의하시길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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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21. 04:13 알래스카 관광지

요새 같은 시국에 낚시를 하거나 꽃게를 잡노라면

하루가 훌쩍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신을 위로하고 식단도 꾸밀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산책이나

등산을 하면서 뷰파인더에 풍경을 담는 것으로  만족을

하게 됩니다.

드론은 요새 조종 프로그램이 문제가 생겨 잠시 손을 놓고,

소소한 일거리로 지내고 있지만 ,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 계속되니, 은근히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는데

자연만이 위로를 해 주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꽃게잡이 출발합니다.

 

봄이라 그런지 살이 꽉 차서 먹을만하네요.

 

가는 길을 멈추고 , 바다내음을 맡으며 잠시

숨을 내쉬어봅니다.

 

자연의 싱그런 푸른색은 들끓던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을 시켜줍니다.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 편안하기만 한 도로입니다.

 

중국인들이 떼거지로 와서 꽃게를 잡고 있었습니다.

 

벌써 소득이 제법 되네요.

오늘 저녁은 꽃게탕입니다.

 

바람도 없어서 거닐기에 너무 안성맞춤이었습니다.

 

의외로 낚시하는 이는 보이지 않네요.

 

갈매기가 바닷길을 지키고 있습니다.

 

게망을 던지고 그 묶은 줄을 저기다가 꽃아, 잠시 두고 보는 중입니다.

 

이 중국인 할아버지는 네 개의 게망을 던져 놓고

있더군요.

일인당 두 개인 줄 알았는데 욕심이 과하시네요.

 

게망을 10여분 후에 건져 올리자 게들이

가득 찼습니다.

 

바닷물이 너무 맑아 바닷속이 투명하게

들여다 보입니다.

 

단속을 나온 공무원이 게망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가방을 뒤져서 혹시나 작은 게를 잡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있습니다.

 

작은 게들은 다시 바다에 놔주고, 규정 이상의 게망은 

압수를 하더군요.

장사 목적이 아니면 그냥 규정을 지키며 , 하루를 편안하게

보내는 게 더 나을 것 같네요.

 

가까운 Walmart에서 확진자가 1명 생겼다고 하네요.

그 월마트는 가까워서 자주 가는 편인데 , 이제 발길을

끊어야 할 것 같네요.

주문한 마스크도 찾으러 가야 하고 이러저러한 볼일이

있어 분주한 하루가 될 것 같네요.

" 모든 분들 건강 조심하세요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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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4. 00:27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 바닷가 해변에 나갔다가 뜻밖의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두 사람이 해변에서 아주 먼 곳에서 물속을 거니는 장면을

보았는데 , 너무나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수영을 하는 것도 아니고, 낚시를 하는 건 더더욱 아닌,

그저 물속을 산책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전신 잠수복이나 원피스형 장화를 신은 것도

아니었으며 이 추운 날씨에 반바지 차림으로

바닷물에 들어가 산책을 하는 모습이 마치 내가

잘 못 본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코로나 19를 피해 바닷가로 나왔다가 재미난 구경을

하게 되었네요.

한국은 완치율 64%라고 하는 뉴스를 보고 마음이 조금은

위안을 받는 것 같았는데. 이번에 귀국한 사람에게

2주간의 격리를 공항에서 설명하면서 

" 이제부터 대한민국이 책임지겠습니다 "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 바람에 다들 공항을 통해 귀국한 한국인들이 많이

안도를 했다고 합니다.

따스한 말 한마디로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한 관계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은 쌀쌀한 날씨로 인해 오랫동안 해변가를 거닐기에는

다소 추위를 느낄 정도입니다.

 

변화무쌍한 구름들이 뭉게구름이 되어 언제든지

비로 변할 준비를 하더니, 우박이 되어 내립니다.

 

한 10여분 우박이 내리더니 , 금방 그쳐버리고 맙니다.

 

바닷물 속으로 산책을 들어간 사람들의

흔적입니다.

 

여기 수심이 굉장히 완만한가 봅니다.

저렇게 멀리 나갔는데도 허리까지 밖에 

오지 않네요.

 

왼쪽은 비가 내리고 있네요.

 

거대한 코끼리 형상의 괴목이

눈길을 끕니다.

 

드디어 천천히 걸어서 밖으로 나오는 두 사람입니다.

 

두 사람 다 반바지 차림입니다.

위에는 패딩 아래는 반바지.

 

백인들은 자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분가를 시키지만, 이혼을 하고 나면 모두 본가로

들어와 부모들이 손주들을 돌보는 풍경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도대체 왜 물속으로 걸어 들어갔을까요?

 

지금 이 순간에도 손주들을 돌보는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애정의 박수를 보냅니다.

 

석탄을 때는 건가요?

웬 연기가 저리도 나는 걸까요?

 

할아버지와 손자의 모래성 쌓기 놀이.

 

아름다운 미모의 아가씨들은 바닷가를 찾아

수다 삼매경에 빠졌습니다.

 

가족끼리 나와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너무나도 평화로워 보입니다.

 

헉! 이건 뭔가요?

동성애자들의 애정 행각이 너무 진하네요.

거의 한 시간을 저러고 있더군요.

너무나도 서로를 사랑하나 봅니다..

사랑에는 국경도 없고, 성과 성 사이도 없고,

국적 불문하고 찾아오는 게 바로 사랑이지요.

이해타산 없이 서로를 진정으로 위해주는 그런

아름다운 사랑이 그립기만 합니다.

" 사랑! 사랑! 내 사랑아! "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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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이 아닌, 이제는 어깨의 힘을 빼고

조금은 여유로움으로 조급함을 떠난, 잠시의

일탈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많은 삼나무와 작지만 아름답고 고요한 호수를

찾아 온전히 산책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마치, 속세를 떠나 자연의 품속에 안긴 것 같은

풍요로움 속에 하루를 던져 보았습니다.

 

빽빽하게 들어 선 가문비나무들은 한발 내민 나를

포근한 품으로 안아주며 어서 오라 반겨만 주었습니다.

따듯하고 풍요로운 햇살이 나무가지 사이로 스며들며

걷는 발걸음 사이로 별빛만큼이나 축복을 내려 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나무 내음과 흙내음 그리고, 호수의 물 내음도 함께

뒤섞여, 움츠렸던 마음을 활짝 개게 하는 힐링의

기를 안겨주어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호숫가를 한바퀴 빙 돌며 , 짓궂은 햇살과

숨바꼭질을 해 보았습니다.

 

햇살의 그림자 호수풍경.

 

산책로가 호수뿐만 아니라 여러 갈래로

나누어져 길을 잃어버릴 염려도 있었는데,

다행히 가다 보면 나가는 길로 나중에 만나게 

되어있었습니다.

 

 

늪지에서 새싹을 내밀고 있는 야생화입니다.

 

가다가 중간에 만나는 나무다리들이 정겹기만 합니다.

 

산책로가 아주 정갈하게 조성이 되어있어 애견과 

혹은, 자전거를 타고 즐길 수 있도록 해 놓았습니다.

 

드문 드문 이렇게 벤치도 놓여 있습니다.

 

호수에 잠긴 가문비나무들이 거울을 보는 것 같습니다.

 

호수를 품은 많은 삼나무들이 보디가드 같습니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산책을 즐기기에 이만한

산책로가 없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도 아주 가까워 자주 찾을 예정입니다.

 

평일인데도 가족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물만 보면 낚시가 하고 싶어 지네요.

 

호수를 빙 돌면서 다양한 각도에서 호수를 

눈에 담아 보았습니다.

 

나무 그림자로 햇살을 직접 받지 않아 아주

시원한 느낌이 듭니다.

 

경치가 좋아 혼자 걷는 게 미안할 정도입니다.

 

늘씬한 미녀들도 보게 되네요.

 

호수에 잠긴 나무 위를 올라가 볼까 하다가 

미끄러져 물에 빠지면 대략 난감이라 참았습니다.

 

마치, 미러 레익 같은 분위기입니다.

호수 안에 모든 걸 담을 수 있어 하나하나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산책을 한 것 같아 돌아올 때

마음이 조금은 더 넉넉해진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누군가와 같이 동행을 했다면 오랜 시간을 여기서

보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산책을 위한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소식들을 뒤로 한채 , 조용히 사색을

할 수 있었으며, 심장은 더욱 맑은 혈액이 넘쳐흘러

더 튼튼해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으니, 오늘은 남는

장사를 한 것 같네요.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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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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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우중에 청둥오리들이

노니는 호수를 찾았습니다.

비가 많이 내려 우산을 쓰고 , 호숫가를 산책하니

마치 호수를 전세 낸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쏟아지는 비로 인해 그 많던 눈들이 녹아 산책을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오늘 하루 종일 개인적인 일로 분주하게 보내고

잠시 휴식을 가지는 시간이 되어 호수를 찾아

빗소리를 들으며 걷다 보니 주위가 어느새

어두워지네요.

꺽어지는 한주 중간에서 사색에 잠겨봅니다.

 

 

집 앞에 있는 문지기 사자들은 왜 모두 한결같이

오른발을 들고 있을까요?

어서 오라는 뜻일까요?

 

 

빗소리가 듣기 좋은 호수에 도착했습니다.

 

연신 하루 종일 내리는 비로 눈은 거의 다 녹았습니다.

 

제 발걸음 소리 때문에 숲 속에서 데이트를 즐기던 

청둥오리 한 쌍이 부리나케 호수로 뛰어들어 

조금은 미안하네요.

 

겨울을 제외하고는 거리가 가까워 가끔 찾아와

산책을 즐길만한 곳입니다.

 

어두워지자, 서서히 집집마다 등이 켜지는 것 같습니다.

 

호숫가를 거닐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겨울에 내리는 눈도 좋지만 가끔 이렇게 겨울비가 내려

쌓인 눈을 녹여주면 더욱, 좋은 것 같더군요.

 

빗방울이 만들어 호수에 파문을 작게 일으킵니다.

 

얘네들은 청둥오리가 아니네요.

머리가 부스스한 게 특이합니다.

 

추운 겨울을 나는 청둥오리들이 떼로 모여 지내고 있는데

아까 두 마리는 왜 따로 노는 걸까요?

왕딴가?

아님, 몰래 데이트 중?

 

청둥오리 무리들 중에 대장이 있었습니다.

다른 청둥오리들보다 한 배 반은 몸집이 크더군요.

 

마음에 안 드는 얘들은 쫒아 버리는 난폭함도 있네요.

 

유유히 혼자서 유영을 하는 청둥오리 색상이 마치, 갈매기와

짝을 이룬 청둥오리 혼혈 같네요.

 

이렇게 비가 많이 내리는 날에도 산책을 시키는 

사람이 있네요.

저 털은 어찌 말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내 앞으로 보무도 당당하게 다가 온  대장 청둥오리.

자기의 자태를 자랑하고 싶은 걸까요?

 

아주 작은 섬에 오래된 고목이 한그루 자라고 있네요.

파도 칠일이 없으니 잠길 염려도 없고, 독야청청 오래도록

잘 자랄 것 같습니다.

정말 자리를 잘 잡았네요.

 

식물이나, 동물, 사람도 어디에서 태어났는지가 정말

중요합니다.

출생지에 따라 인생이 사뭇 달라지니까요.

그렇지 않나요?  ㅎ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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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 23:48 알래스카 관광지

바닷가를 거니는 일련의 산책은 여유와 낭만이 있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저 푸르기만 한 바다와 늘 여유로운 모습으로 반겨주는

풍경들은 넉넉해 보이면서도 한적함으로 초조함을

잠재워줍니다.

휘적휘적 해안가를 거닐며 , 두루두루 살펴보며 여기에도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저기에도 마음 한 자락 내려놓는 일을

하다 보니, 마음은 그새 텅 비어버린 것 같습니다.

 

저와 함께 바닷가를 거닐며 마음 한 자락 내려놓지

않으시겠습니까?

 

마치 강화도의 초진진 같은 형태의 포가 있습니다.

 

그저 바다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탁자가 

두어 개 더 있었으면 하네요.

 

파도가 높지 않은 만 형태의 바다라 카약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입니다.

 

바닷가에는 여러 개의 아웃도어 샵들이 있습니다.

 

여기는 전설 속에 인어가 있나 봅니다.

인어가 낚시를 하면 동족을 낚는 거 아닐까요?  ㅎㅎ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르기만 합니다.

 

인어가 같이 낚시를 하자고 유혹을 하는군요.

 

바다 풍경을 바라보며 때 늦은 식사를 하네요.

 

여긴 차고 같은데 구조를 변경해서 카페로 영업을

하는 곳이라 독특하네요.

 

까마귀와 갈매기가 카페 안까지 겁도 없이 들어가네요.

 

걸어서 산책을 할 수도 있지만, 자전거를 이용하는 게

훨씬 좋습니다.

 

빨간 계단이 있길래 내려가 보았습니다.

 

개인 선착장인가 봅니다.

정박 이용료가 장난 아니게 비싸군요.

 

어부의 집답게 각종 그물들로 집을 꾸며 놓았습니다.

 

여기를 이용하는 선박은 없나 봅니다.

주인장 말고는 배를 정박한 게 보이지 않네요.

 

여기 근처는 아무데서나 낚시를 해도 잘 될 것 같습니다.

 

부둣가마다 공중전화 부스는 다 있더군요.

각종 연락할 일이 부둣가에서는 많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바닷가에 있는 집들은 모두 어업 종사자로 보입니다.

 

특이하게 빨간색으로 치장을 해서 걷는 재미도 있더군요.

휑하니 바닷가 근처를 둘러보았습니다.

총 세 시간 정도를 걸었는데 , 여유롭게 걸어서 힘든 줄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여유를 좀 찾으셨나요?  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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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20. 23:02 알래스카 관광지

오늘은 두 곳을 다녀왔습니다.

강 옆에 있는 마켓과 산책하기 좋은 소소한 풍경이 있는

해안가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River Market은 New Westminster에 있는 강변에 자리한

마켓인데 다양한 샵들이 입주해 하나의 재래시장 같은 

분위기의 종합 쇼핑몰 같은 곳입니다.

 

다만, 하나의 건물 안에 있다 보니, 많은 샵들이 있는 건 아닌데,

1층에 주로 샵들이 있고 2층에는 학원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그냥 강가의 분위기에 취해 잠시 둘러보는 것 외에는 크게

볼거리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또 하나의 해안가 장소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거닐기에는 

아주 적당한 산책로 분위기였습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바닷가에 홀로 서 있는 나무의 모습이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별책부록으로 세 그루의 단풍나무가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 있습니다.

 

볼거리는 없지만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걸으며 산책 하기에는 

너무나 알맞은 곳입니다.

 

땅 위에 떨어진 단풍잎들이 정말 운치 있었습니다.

 

천천히 여유롭게 걷다 보니, 한참을 걸었네요.

아쉬움을 뒤로하고 , 이제는 강가의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마치 호두 까기 인형에 나오는 병정 같아 보입니다.

저 인형은 여기에 왜 세워 놨을까요?

 

주변에 주차장이 이제는 공사장으로 변해 버려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더군요.

주차장은 이제 대형 공사장으로 변해 있습니다.

 

마켓 안으로 들어서니 , 다양한 tea를 파는 샵이 나타납니다.

 

입주한 커피숍 등 음식을 파는 곳들이 공동으로 만들어 놓은

홀입니다.

 

독특한 포장들이 눈길을 끌어 자세히 보니,

모두 쵸코렛이었습니다.

 

다 쵸코렛인데 하나 사고 싶은 충동을 느꼈습니다.

 

왼쪽에 있는 2층 건물이 River Market입니다.

 

이 사람 이름을 따서 강 이름을 지었더군요.

그전에는 원주민들이 지어 놓은 이름이 있었을 텐데,

이제는 사라지고 없나 봅니다.

 

방송국에서 촬영을 나온 팀들이 있었는데 , 한창 촬영 중입니다.

 

자기 몸집에 수십 배는 될법한 바지선을 끌고 가네요.

 

소박하면서도 독특한 레스토랑이네요.

 

어디든지 한인이 운영하는 일식당은 다 들어가 있나 봅니다.

 

중국집 이름이 CCTV 네요.

정말 독특하네요.

 

저마다 개성 있는 점포들이 많아 걸어 다니며 하나하나

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납니다.

작은 화분들로 보도와 경계를 주어 점포를 부각하는 

방법들이 나름 효과를 거두는 것 같습니다.

산뜻해 보이고, 눈길을 끄는 데 성공한 케이스인 것 같습니다.

 

바람이 세서 많이 걸어 다니지 못해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발길을 돌렸습니다.

포인트 점을 찍듯 , 여행을 하기보다는 작은 것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를 나누는 여행을 저는 즐겨하는 편이라

깃발을 따라 여행하는 건 되도록이면 피하고 있습니다.

얼른, 차를 사야 하는데 만만한 게 아니네요.

뚜벅이의 나드리였습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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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0. 15. 23:57 알래스카 관광지

우리는 여행을 한다고 생각하면 큰 관광지나 명성이

있는 지역을 생각하고는 하지만, 사실 집 떠나 낯선

곳들은 모두 여행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행하는 마음을 갖고 , 구경을 하면 힐링이 되고

산책을 하게 되면 , 마음이 살찌는 게 아닌가 합니다.

 

아주 대단한 여행이 아닌, 삶의 일부가 되어버린 여행의

의미는 소소한 것들로부터 얻는 지혜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작은 마을을 누비면서 작은 간판 하나를 보더라도

의미를 되새기는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뚜벅이의 산책에 안내 표지판은 길을 밝혀주는 등대와 같아

늘 자세하게 보고는 합니다.

  

여기 동네 우체국입니다.

 

산책로를 따라 산책을 해 보았습니다.

 

생선을 스목 하는 장소도 찾아가 보았습니다.

 

기프트샵도 들러서 휑하니 둘러보았지만 , 그리

눈에 띄는 건 없었습니다.

 

엘에이 그로서리가 여기도 있네요.

 

배달도 되네요.

 

여기 통신회사 이름이 바로 TEULS인데, 동네에 인터넷이 전부

무료로 되는데, 그냥 이메일 확인만 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원주민 갤러리 규모가 제법 크네요.

 

선창가에 나가 바닷바람도 맞아 보았습니다.

 

원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건지는 몰라도 여기서 스목도 하는군요.

 

평화로워서 나른하기만 합니다.

 

저렇게 선텐을 즐기는 이들도 있군요.

 

인어와 혹동 고래가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나눌까요?

 

저 은행이 상당히 많이 보이는 걸 보니, 대중화되어 있는

은행인가 봅니다.

 

마치 개인집 같은데 제과점입니다.

상당히 독특하네요.

 

게란 한판이 세금을 더하면 거의 10불이네요.

 

물 한 병에 세금 포함 거의 3불대입니다.

 

여기도 가정집 같아 보이지만, 레스토랑입니다.

상당히 잘 되더군요.

간판도 제대로 보이지는 않은데 , 다들 알아서 잘들

찾아옵니다.

일단 이름이 나면, 손님들은 알아서 잘들 찾아오는 게

바로 맛집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동네 한 바퀴 돌고 나니 , 배가 허전하네요.

뭐라도 먹어야겠네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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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29. 21:44 알래스카 관광지

항구를 비롯해 공항과 바다 그리고, 산책로 등을

아주 즐겨 애용하며 자주 가는 편입니다.

오죽하면 한 달에 비행기를 10번 정도 탄 적도

있었습니다.

 

경비행기를 처음 탈 때는 다소 두렵기도 했지만

낡아서 바람이 들어오는 경비행기를 탄 후로는

그 어떤 것도 무섭지 않게 되더군요.

문 틈으로 강한 바람이 들어오는데 추워서 정말

아주 곤혹스러웠습니다.

 

언젠가는 헬기를 탔는데, 난방이 되어 정말 

좋았던 기억도 있습니다.

오늘은  BC Islands 가는 항구 풍경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사시미와 롤 먹방 사진도 등장합니다.

 

 

 

항구에서도 제철 과일을 팔고 있더군요.

 

 

 

 

다양한 과일들이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건, 바로 제일 좌측에 있는

블랙베리입니다.

정말 달콤합니다.

 

 

 

 

여기저기 여행용 캐리어를 내려놓고 훼리를 기다리는 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배만 보면 제 보트가 생각이 납니다.

 

 

 

 

야외 테라스에서 오가는 이들을 바라보며 식사를  하는 걸

유난히 백인들은 좋아하더군요.

 

 

 

 

어디를 가나 기념품점은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도 원주민들의 다양한 문양을 소재로 한 기념품들을 

팔고 있는데 정작 사고 싶은 건 하나도 보이지 않더군요.

 

 

 

 

사면 나중에 다 짐만 되는 것 같습니다.

 

 

 

 

둘러보는 이들은 많은데 정작 구입하는 이들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점심이 30불이고, 애피타이저와 디저트, 음료를 마시면 

족히, 60불은 나오겠네요.

 

 

 

 

항구에도 아주 작은 공원이 있는데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것 같습니다.

 

 

 

 

스타벅스 커피숍이 다른 데와는 분위기가 다른 것 같습니다.

 

 

 

 

갤러리라고는 하지만 거의 기념품 샵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거의 잡화점 같은 분위기입니다.

 

 

 

 

여기도 잡화점인데 샌드위치를 비롯해서 커피까지

다양하게 팔더군요.

 

 

 

 

저도 이 잡화점에 들러 샌드위치와 물을 샀는데 물은 3불,

샌드위치는 계란 샌드위치인데 7불 해서 10불입니다.

 

 

 

 

 

저녁에는 롤과 사시미를 먹었습니다.

 

 

 

 

맨 왼쪽부터 문어, 참치 뱃살, 현지 사케이 연어, 참치,

일반 양식 연어 순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엘로우 테일 (방어)를 제일 좋아

하는데 없어서 아쉽네요.

 

먹방으로 살포시 마무리해 봅니다...ㅎㅎ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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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31. 23:51 알래스카 관광지

훼리를 타고 작은 어촌에 도착했습니다.

Ucluelet이라는

너무 잘 알려진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카약과 낚시, 서핑으로 너무 잘 아려진 곳이라 그런지

동네는 작아도 관광객들은 상당히 많았습니다.

산책을 하면서 소소한 볼거리들을 둘러보면서 화창한

여행지의 기분을 만끽했습니다.

 

자판이 잘 먹히지 않아 글 쓴 게 모두 날라 가 버리고 말아

두 번째 글 쓰기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인터넷도 엄청 느려 사진 한 장 올리는데 최소

5분은 거리네요.

바로 어촌 풍경 사진으로 넘어갑니다.

 

오래전부터 벌목이 유행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벌목현장들이 많더군요.

자연은 지키는 게 정말 힘이 듭니다.

 

마을 중아에 위치해 제일 손님이 많더군요.

한철 장사인데도 불구하고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ㅏㅇ

그린 티 전문점도 있더군요.

정말 관광지이긴 하나 봅니다.

 

Ucluelet 방문자 센터입니다.

 

태평양이라 고래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입니다.

 

방문자 센터에 들어서니, 이런 물건이 보이더군요.

오래되긴 오래되었나 봅니다.

그런들 , 어디 한국 진품명품만이야 하겠습니까.

 

오래전 개인이 쓰던 물건들이 진열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 노인네의 소지품인가 봅니다.

 

처음에 언듯 봐서 시계인 줄 알았습니다.

방문자 센터는 아주 작아 볼 건 없더군요.

 

이게 전부입니다.

 

낚시가 유명해서 밀 썰물 조견표가 있더군요.

이 곳 원주민들인가 봅니다.

거의 헐벗은 모습으로 노를 젓네요.

 

호기심에 들어가려고 했더니 , 문을 닫았네요.

 

바다가 바라 보이는 동네라 어디로 산책을 해도 바다를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누가 신발 한 짝을 놓고 갔나 봅니다.

그렇다면 , 어떻게 한쪽 신발만 신고 갔을까요?

신기해라.

 

작은 마을이라고 해도 있을 건 다 있더군요.

 

여기는 커피숍이 정말 많은데 , 재미난 건 모두 장사가

잘 된다는 겁니다.

가정집에 샵을 추가로 낸 것 같네요.

 

개인 집인데 , 재미나게 꾸며 놓았네요.

발음이 잘 안 되는 단어들이 많습니다.

 

미국의 워싱턴에서 온 차랴인데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했네요.

다소 불쌍하게 보입니다.

 

세상에나.,.

앞 좌석에 화분이 다 있네요.

대단한 여행자인 것 같습니다.

구급차를 개조해서 캠프 차량으로 개조를 할 생각을 다 하다니,

정성이 갸륵합니다.

에구. 힘들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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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네요,

2019. 6. 18. 04:55 알래스카 관광지

알래스카 하면 빙하와 만년설과 곰, 연어가 연상이 되지만

그에 못지않게 경비행기가 다른주에 비해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 도로 보다는 하늘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 하는 교통수단으로

이용을 하기도 하지만. 개인들이 경비행기를 가장 많이 소유한 

주가 바로 알래스카주입니다.

자기 집 앞 호수나 마당에 경비행기를 세워 놓고 , 틈이 나면 

경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산책합니다.

정말 말 그대로 하늘 위의 산책입니다.

오늘은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들과 시원스러운 폭포를 소개합니다.

 

귀엽고 앙증맞은 경비행기가 유혹을 하는 듯합니다.

 

언제라도 하늘 위를 산책할 수 있도록 대기 상태입니다.

 

행여 철새와 경비행기가 충돌을 할까 걱정이 됩니다.

 

금방 제 옆에서 경비행기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오릅니다,.

 

고요한 호수 그리고, 그림자를 만드는 구름이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

 

저는 경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입니다.

이웃마을을 갈 때도 경비행기를 이용하고, 디날리 산맥을 투어 할 때도 타게

됩니다.

 

바람 한점 없어 몸이 나른해지며 졸음이 오네요.

 

크고 작은 호수가 있는 동네에는 어김없이 경비행기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여기에 차를 대 놓고 하염없이 넋을 잃고 쉬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잔디밭 테이블에서 늦은 점심을 해결하는 이들도 있지요.

 

경비행기 옆에 작은 창고는 비행기 수리용품들이 들어 있습니다,

 

정말 평화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경비행기들마다 고유 Parking Lot 이 정해져 있습니다.

 

경비행기 투어 신청을 받는 사무실 캐빈입니다.

30분 하늘을 산책하는데 드는 비용은 85불입니다.

단, 2인 이상이어야 합니다.

 

호수를 바라보는 뷰가 너무 좋은 아파트입니다.

렌트비가 상당할 것 같습니다.

미국은 아파트는 한국과 다르게 모두 렌트입니다. 개인 소유는 거의 없습니다.

 

이 폭포는 정말 장관입니다.

탄성이 절로 나옵니다.

 

만년설과 빙하가 녹으면서 만들어 내는 장관입니다.

 

하얀 물보라가 눈을 부시게 합니다.

 

저기서 창을 연습하면 득도를 할까요?..ㅎㅎㅎ

수온이 워낙 차서 거의 사망 수준일 것 같습니다.

 

이 빙하가 녹아서 만든 폭포입니다.

수만 년의 세월을 버티고 있던 빙하들이 이제는 , 지구 온난화로 

급격하게 녹고 있는 중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조금은 심각한 에피소드인데, 차마 말씀은 드리지 못하겠네요.

열 받는 일이라 그냥 삼키고 넘어갈 예정입니다.

살다 보면 이런 일 저런 일 늘 벌어지는 게 인생사 아닐까 합니다.

작은 것 하나에 열 받으면 만수무강에 지장이 있으니, 그냥

넘어가려고 합니다.

멘털이 강해서 웬만해서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꿋꿋하게 지조를 지키며, 가야 할 길을 흔들림 없이 나아갈 뿐입니다.

미친개에게 물려도, 양아치가 딴지를 걸어도 대인배의 마음으로

제 갈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고목나무에 바람 잦을 일 없듯이 , 그게 인생이 아닐까요?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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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마을에 잠시 들렀는데 공작새가 동네를 

산책하고 있더군요.

자유스럽게 동네 여기저기 돌아다니고 남의 집

마당도 들렀다가 숲 속으로 사라지는 공작새가 

마치 자연인 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오늘도 또, 아웃도어 매장을 잠시 들렀습니다.

4월 15일부터 바다에서 새우 잡이가 허용되었기에

새우를 잡기 위해 준비물이 필요했는데, 새우망도

사야 하고 그 외에 여러 가지 부속물들이 필요 하기에

잠시 들렀습니다.

그리고, 바다 낚시대도 새로 사서 줄을 서비스로 릴에

감아 주기에 새우잡이 출동을 하기에 앞서 만반의

준비를 갖췄습니다.

그럼 지름신이 강림한 매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물이 빠진 갯벌의 모습이 마치 삼포 가는 길을

연상케 합니다.

 

여기는 제일 먼저 봄이 찾아오는 마을입니다.

도로를 어슬렁 거리는 개가 이상하게 처량해 보이네요.

 

설산과 빙하가 바라 보이는 전망 좋은 동네입니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스워드 하이웨이와 갯벌의 모습입니다.

 

남의 집에 들러 어슬렁 거리는 공작을 만났습니다.

 

수컷은 공작으로 불리지만 암컷은 완두콩으로 불린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현란하고 화려한 깃털을 완전하게 다 펼치는 이유는

암컷을 유인하기 위함입니다.

 

때때로 하얀 공작도 나타나는데 이는, 변이종이 아닌, 그 새만의 유전자로

인한 공작의 한 종류입니다.

정글의 왕이라 일컬어지지만 , 사실은 그 화려함으로 공격을

많이 당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의 연어입니다.

바다에는 늘 연어가 있지만, 산란을 하러 오는 시기에

낚시 시즌이 시작 됩니다.

지난달 치러진 연어 낚시 더비가 있었는데, 참여하지 못해

너무 아쉽기만 합니다. 

 

제법 괜찮은 면티인데 5불에 세일을 하고 있어

멏번이나 손에 들었다가 놨습니다.

이미 갖고 있는 면티가 워낙 많아 입지도 않은 옷들도

많은데, 더 끌고 올 수가 없더군요.

 

접이식 새우망이 새로 나왔습니다.

들고 다니기가 간편해 좋아 보입니다.

보통 새우망을 바다에 설치할 때, 3개가 리밋입니다.

작년만 해도 4개까지 놨었는데 , 올해부터는 3개까지가

허용 한도입니다.

일단, 설치하려면 세 개는 구입을 해야 합니다.

잘하면 문어와 게도 잡을 수 있습니다.

 

 

새우망 안에 들어가는 새우 미끼입니다.

개 사료 같이 생기지 않았나요?

 

새우망을 내려놓고 위치를 확인하려면 이 부표는 필수입니다.

 

부표와 새우망을 연결할 로프입니다.

 

 고기를 유혹하는 비린내가 널리 퍼지게 하는 일종의 첨가제입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고기를 유혹하는 밑밥용 새우입니다.

 

바다 낚싯대와 릴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50파운드 줄인데, 60파운드 줄인 줄 알고 샀습니다. 오호통재라.

릴에 낚싯줄을 무료로 잘 감아주고 있습니다.

 

작은 감자를 이렇게 소포장해서 팔고 있더군요.

보통, 작은 감자들이 더 비쌉니다.

 

작은 고구마도 더 비쌉니다.

한국산 하고는 달라 물 고구마입니다.

 

모처럼 인증샷 한 장 찍었습니다.

반가우신가요?  ㅎㅎㅎ

눈 버렸다고 하신 분......... 듁금이야...ㅎㅎㅎ

이번 주말이 날씨가 좋다고 해서 부지런히 준비를 하고

있는데 , 파도만 높지 않으면 보트를 띄워 볼 생각입니다.

소풍 가는 기분으로 마음이 설레어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새우망을 내려놓고 한 이틀 후 걷어 볼 생각입니다.

일단, 먼저 세우 퍼밋을 받으러 내일 Fish&Game에

들러 신청을 할 예정입니다.

퍼밋은 무료입니다.

 

 

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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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이제는 사계절이 슬슬 사라지고

여름과 겨울만 있는 것 같다고 하더군요.

알래스카에도 사계절이 있어 때가 되면 철새가

날아 오고, 봄이 오면 꽃이 피는 계절입니다.

그런데, 때가 되도 남쪽 나라로 이동을 하지않고

겨울을 이 곳에서 나는 철새중 가장 많은 새가

바로 청둥오리입니다.

.

청둥오리와 스키어와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즐기는

알래스칸들의 일상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전해 드리려고 합니다.

발이 시렵지도 않은지 청둥오리들이 그 찬 물에서

맨발로 노니는 모습을 보니, 물이 혹시 따듯한 건

아닌지 궁금증이 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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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칸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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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이 노니는 일명 오리공원의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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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는 청둥오리 호수인데

호숫가에는 벤취가 있어 , 저 먼 설산과 함께 잠시

마음을 다스리게 하는 시간과 공간을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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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청둥오리들은 아랑 곳 하지않고

부지런히 먹이 사냥을 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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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들이 올라 오는 곳이지만, 여기서부터는 산란 장소라

낚시는 금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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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자태와 문양이 있는 청둥오리가 숫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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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은 숫컷이 더 멋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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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대략 50일에서 60일 정도의 임신 주기를 거쳐

봄에 산란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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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들은 무리를 지어 생활을 하며 수초와

작은 물고기를 먹으며 생활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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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한국에 있을 때, 청둥오리 농장을 누가 하는 걸

보았습니다.

지금도 하는지 모르겠지만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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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식력도 강하고 알래스카에서 하와이까지 

넓게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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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전투기가 지나간 뒤, 흰 꼬리에 더듬이 같은 형상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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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흘러가는 모습을 넋을 놓고 바라보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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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북극곰이 졸고 있는 모습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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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를 나누며 애견과 산책을 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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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우니 개 신발도 신겨서 같이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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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안간힘을 쓰며 매달린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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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어린아이를 감기 걸린다고 절대 밖으로 데리고

나오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겨울에도 아이를 데리고 산책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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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부부인데 아이가 벌써 셋이네요.

알래스카는 정말 아이를 많이 낳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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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를 타는 이들이 자주 보이네요.

겨울에는 동네 산책로는 모두 스키장으로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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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겨울 생활 중에서 산책은 매우 중요한

일과 중 하나 입니다.

겨울철 건강을 위해서 운동은 필수이기에 실내 운동도

좋지만 이렇게 돈 들이지 않고, 동네 공원을 산책하며

건강을 챙기는 게 중요합니다.

.

춥다고 집에서만 있다가는 여름 낚시를 하거나, 아웃 도어를

할 때, 체력이 받쳐주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여름을 위해 겨울에도 꾸준한 활동을 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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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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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만 하더라도 시냇물이 얼어가는

과정이었는데 , 오늘 시냇가에 나가보니,

얼음이 녹으며 봄을 준비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자전거를 타거나, 스키를 타거나 혹은, 애견과

산책을 즐기는 시냇가의 산책로를 가 보았습니다.

.

봄을 상상하면서 걷는 산책로에는 하얀 고깔 

모자를 쓴 말굽 버섯도 만났으며, 유난히 청아한

속삭임을 들려주는 시냇물의 흐름에 몸과 마음을

흘려 보내 보았습니다.

자작나무 숲사이로 흐르는 시냇물이 함께 하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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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으로 가는 징검다리는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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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에는 완전히 다 얼었던 시냇물이 많이 

녹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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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연어가 올라 오는 시냇가입니다.

물만 있으면 연어들이 올라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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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녹는 얼음들이 봄을 재촉하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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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을 따라 산책을 했는데 오늘 상당히 많이 걸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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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지는 얼음들을 보니, 정말 날씨가 많이

풀린 걸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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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은 자기 자리를 만들어 가며 고랑을 만들고

거침없이 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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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는 스키 자국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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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금년에는 봄이 많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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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의 변이네요.

이런 변이 있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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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들이 일렬로 줄을 지어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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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맞은 말굽 버섯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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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 숲을 걸으며 달콤한 공기를

실감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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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시냇물이 흐르는 곳이면 예전에는

사금들이 많이 발견이 되고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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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냇물이 흐르는 곳에 벤취가 놓여 있네요.

올라오는 연어들을 바라보며 망중한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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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에 쪼그리고 앉아 보았는데 , 물소리가

너무 맑고 청아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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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으로 섬이 만들어 졌으니, 얼음도인가요?

아님, 빙도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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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의 결정체들이 투명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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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눈길에 자전거를 타는 이는 거의 보지

못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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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모자를 쓰고 있는 이정표입니다.

양쪽 산책로인데, 한번에 두군데는 다 가지

못합니다.

한쪽만 하더라도 왕복 6마일 이상이 됩니다.

그래서, 매일 교대로 산책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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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남동부 지역 작은 섬들 주변에는 해삼과

홍합,전복이 많이 난다고 하는데 중국인들이 주문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합니다.

조개야 거의 널렸으며, 해삼 같은 건 구미가 당깁니다.

앵커리지하고는 워낙 거리가 멀어 가지 못해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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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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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동네 산책로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고즈녘 하면서도 여유롭고 , 넉넉한 산책로는

알래스카 산책로만의 특징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뿐만 아니라 알래스카 어느 지역을

가더라도 공원은 늘 여유롭고 풍요로워 주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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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날씨가 평년의 기온을 되찾아 산책을

즐기는 주민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애견과 함께 산책을 즐기거나, 눈길에 자전거를 

타며 휴일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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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유모차를 끌며 산책을 나온 가족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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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는 공원이 문을 닫는다고 하지만 , 누가 그걸 관리하고 

그러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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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두 갈래의 길이 있는데 한 군데는 2마일입니다.

왕복으로 갔다 오면 , 6.4키로미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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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청년을 찍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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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인데 규모가 크다보니, 이렇게 안내 표지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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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낚시를 즐기던 호수는 이제 꽁꽁 얼어버렸습니다.

얼음 낚시를 해도 괜찮은데 하는 이는 없네요.

저 먼 곳에 구름들이 상당히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마치 솜 이불 같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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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을 거닐며 산책을 즐겨도 좋고,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사이로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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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Creek을 따라 산책을 즐겨도 좋은데 저는,

이 길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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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문비 나무 숲에는 식탁도 있어 간식을 먹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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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때는 크릭을 따라 산책을 즐겼습니다.

다행히 눈이 많이 녹아 빠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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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많이 흐르니 얼지 않고 잘 흘러가네요.

여름에는 왕 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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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물소리가 마치 종달새의 지저귐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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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얼음 밑으로 물이 흐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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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는 어김없이 다리는 하나 정도 늘 있어

더욱 정취를 흥겹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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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시간에 공원을 찾아서인지 벌써 가로등이 하나 둘 

켜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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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로 파티를 할 수 있는 쉼터가 저렇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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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쉼터 앞에는 각종 게임을 할 수 있도록

광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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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되 돌아 갈 때는 가로등이 다 켜져 었습니다.

아주 걷기 좋게 산책로가 잘 조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도 탈 수 있고 유모차와 휠체어등 

장애인들도 이용 할 수 있도록 걷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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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솔 피어나는 연기처럼 하늘 거리는 구름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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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보여 드렸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마치 뒷꿈치를 들고 살금살금 걷는 듯한 모습의

구름이랍니다.

저런 구름을 손 위에 올려놓고 바라보는 재미도

남다를 것 같습니다.

구름이 이쁜 에는 산책을 하는 여유를 부려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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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처음 왔을 때 , 은행을 들렀는데 통장을 

주지 않더군요.

그래서, 참 답답습니다.

조금 지나자 이제는, 생활화 되어 괜찮았지만 

통장 보는 재미가 없어 다소 어색했습니다.

사람은 통장에 찍힌 금액을 보면서 자기 만족을 

하는 재미도 있기 마련인데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습관이 되어 오히려 통장을 분실 할

염려도 없고, 오히려 간편하며 통장 정리를 해야 할

필요도 없으니 이보다 좋을 수 없습니다.

.

한국도 이제는 통장을 없앨만도 한데 왜 없애지

않을까요?

그러면, 요새 너무 많이 발생하는 대포 통장으로 인한

폐해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또한, 은행 수익성 자체가 좋아지고, 많은 것들이

개선되고 사건 사고도 그만큼 줄어 들며, 비정상적으로

운영되는 것들로부터 자유로워 질 것 같습니다.

한국의 은행 관계자분들이 이 글을 보시면 알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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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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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계속 되는데

다음 주부터는 한결 추위가 물러가 따스한 날씨가

계속 될 것 같습니다.

보통 이 시즌이면 다들 얼음 낙시를 즐기러 호수를

찾고는 하는데 , 요즘은 다소 추운 날씨라 낚시들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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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얼어 붙은 호숫가를 찾아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연어와 송어가 노니는 호수인데, 이번 겨울에는 통 낚시를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얼음 호숫가를 산책하는 재미로 요새 자주 호수를 찾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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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산책을 해 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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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호수가 거의 있다 보니 찾는 이가 별로 없는 

한적한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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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도로가 꽁꽁 얼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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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상당히 날씨가 좋았는데 , 낮이 되니 조금은

어두운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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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데 군데 얼음 구멍이 있긴 한데 다시 얼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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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작은 보트는 탈 수 있지만 엔진을 사용하는 보트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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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주변의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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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많이 내린 탓에 발이 푹푹 빠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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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뱀이 없고, 겨울에는 곰이 없어 마음 놓고 

산책을 즐겨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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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이 길인지라 별도로 산책로를 따라 걷지 않아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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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물 벗는 자작나무는 언제 보아도 신기 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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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 콘도들을 많이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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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치 콘도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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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주변에는 대체적으로 집을 크게 짓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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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린 날의 호숫가 산책도 제법 운치가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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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 호수를 한 바퀴 완전히 돌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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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와 가문비 나무로만 이루어진 숲은 풍요로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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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국 깊이를 보면 상당히 깊은데 이나마도 눈이

많이 녹아서 저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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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은 영하 섭씨 16도인데 바람이 불지 않아 그리

추운 느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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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타로로 된 음식을 먹어보지 않아 이 맛이 궁금 하기도 합니다.

타로에는 섬유, 단백질, 칼슘, 철, 마그네슘, 인, 비타민 A, 비타민 C 

등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 열대성 감자인 타로 맛이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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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액이 부족해 다시 첨가를 하려고 창고를 열고

꺼냈더니 아주 꽝꽝 얼었네요.

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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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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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는 겨울이 시작되는 11월 부터는

다양한 바자회가 많이 열립니다.

하루에도 몇 차례씩 열리기에 다 가보기도

힘들 정도입니다.

어제와 오늘 연이어 열리는 바자회를 잠시

들러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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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직도 낙엽이 쌓인 산책로가 있어 

산책을 즐기다가 차가버섯을 만났습니다.

물론, 따지는 않았는데 , 차가버섯의 효능이

이제는 백인들 사이에도 점차 널리 알려져

바자회에서도 차가버섯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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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암을 예방하고 암세포를 파괴 

시킨다는 다양한 연구 결과들이 차가버섯을

찾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의 유수 대학과 러시아에서 그 효능들이

충분히 입증이 되고 있습니다.

저도 물대신 차가버섯 다린물을 마시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 감기 한번 걸리지 않고 아주 

씩씩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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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세번 차가버섯을 우려 낸 다음, 조금은 물렁 해진 

차가버섯을 믹서기로 곱게 갈아 그 가루를 물과

함께 같이 복용을 합니다.

차가버섯은 가루까지 꼭, 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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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스카웃 여학생들도 바자회에 참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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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팔로 바베큐 소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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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에도 먹거리 음식을 등장을 하는데 사모아

사람 같습니다.

이런 기회에 사모아 전통 음식을 시식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망서리다가 결국, 다른 음식을 먹었습니다.

배부를 것 같아 하나만 선택을 해야 하니, 당연히 

망서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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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이 참여하는 건 처음 봤습니다.

일가족이 모두 나와 운영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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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네 꼬치처럼 꼬치구이를 팔고 있던데 그 맛이 궁금해서

하나 샀습니다.

돼지고기를 믹서 해서 꼬치 구이를 했더군요.

마치 어묵 맛 같았습니다.

저거 하나 먹었더니, 배가 부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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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 전통 의상을 입고 왔는데 아주 화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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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신변 잡화들도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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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품인 드림 캐쳐입니다.

침실에 걸어 놓으면 악몽을 막아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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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나 괴목을 잘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었습니다.

이 정도는 도전을 해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너무 우습게 봤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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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풍경들은 독특합니다.

연어와 곰들이 늘 등장을 합니다.

야외에 걸어 놓으면 바람에 깨지니 , 실내에 걸어 놓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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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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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산책로를 벗어나 늘 숲 속으로 걷는 습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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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면 이렇게 차가버섯을 만나는 행운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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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할 때는 늘 목이 긴 단화를 신습니다.

그래야 눈에 빠져도 괜찮고 발목을 보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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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딱다구리가 많이 사는 곳이라 자주 만나기도 하는데,

나무를 뚫는 그 솜씨는 정말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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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보냈는데, 이렇게 뒤늦게

가을 분위기에 흠뻑 빠져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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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사이로 황금 빛 햇살이 스며드는 낙엽 길을

걷는 내내 분위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인적도 드물어 저 혼자 전세 낸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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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무스베리가 서서히 말라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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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퀴를 돌아 이제 산책로로 접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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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햇살이 쏟아지는 산책로는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잔설들이 남아 있지만, 영상의 날씨라 아주 따사롭기만

합니다.

그리고, 공기가 일단 달콤 합니다.

그 달콤함에 이끌려 산책로를 자주 찾게 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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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환경이 좋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주어진 환경에 적응하며 하늘이 선물해준 자연의 숲에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건강의 샘이 존재합니다.

그 샘터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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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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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눈이 소복하게 쌓인 오솔길을 따라

거닐며 눈과 함께 사색에 젖어 있는 다양한

자연의 식물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특히, 하얀 눈 속에도 오롯이 도도함을 자랑

하는 무스 베리와 머리 위에 하얀 눈 모자를 

쓴 나무 잎과 버섯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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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자작나무 가지 사이로 스며드는

햇살이 무척이나 포근해 한걸음 걸을 때마다

나른함이 느껴지는 오붓한 산책길 이었습니다.

또한, 작은 열매 하나하나 모두가 사랑으로

빛나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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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같이 산책을 즐겨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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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무스베리라고 하는데 정식 이름은 highbush cranberries

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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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서리를 맞아야 제 맛이 나는 특징이 있으며

시럽이나 잼,차로 복용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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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설치한 새집 지붕 위에도 하얀 눈이 소복히

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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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를 쓴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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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자박 자박 밟으며 오솔길을 나홀로 걸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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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가 좋아한다는 그 무스 베리인데, 재미난 건 약효의 효능은

열매가 아닌, 나무 껍질에 있는데 칼슘,크롬,코발트,철,마그네슘,

망간,인,비타민 C와 비타민 K 가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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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연약하고 갸냘퍼 보여도 둘이,셋이 어울려 눈의

무게를 충분히 이겨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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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베리의 효능은 생리통을 진정시키고 위장에 좋으며

이뇨제와 진정제, 기관지와 경련성 기침에 그 효능이

좋다고 합니다.(북방의 약초,북극의 의학 식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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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하나에 이렇게 차가 버섯이 많이 열린 걸 보면 

로또 맞은 것 만큼이나 기분이 좋은 일입니다.

따지는 않았지만 , 보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한층 업 됩니다.

나무 입장에서 보면 병든 나무입니다.

차가 버섯은 나무의 모든 영양분을 앗아가는 암 적인 존재

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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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일용 할 양식 즉, 겨울 나기에 꼭 필요한

장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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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얘야 ! 너는 왜 겨울 잠에 아직도 들어가지 않았니?"

이번에 겨울 잠에 들어가지 않은 어미 곰과 아기 곰이 민가로

내려 왔다가 총에 맞아 사망을 했다는 뉴스가 실렸네요.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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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이쁘게 난 상황버섯이네요.

차가버섯은 맛이나 향이 없지만,상황 버섯은 향이

좋습니다.

차가버섯은 끓이면 그 성분이 약해져 보통 70도 되는 물에

우려내야 하는 반면, 상황 버섯은 끓여서 드셔도 됩니다.

상황버섯 차는 향이 좋아 귀한 손님이 오면 내놔도 손색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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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무스베리가 아닙니다.

Malus baccata 과의 Siberian crab apple 인데 식용입니다.

러시아,몽골,중국,한국,인도 네팔등지에 서식을 하는데

보통 해발 1,500미터(5천피트) 에서 자생을 합니다,

이를 분재로 키워 관상용으로 이용을 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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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의 무게에 허리를 굽은 나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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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 밭에 빨간 열매가 너무나 예쁘더군요.

그러나, 식용은 아니며 독성이 있는 열매입니다.

아스파라가스과에 속하는 은방울 꽃입니다.

먹으면 구토,설사,복통,졸음등 부작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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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방울 자매를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꽃이 피었을 때는 너무 

아름답습니다.

5월의 꽃이며 꽃말 이름은 성모님의 눈물, 마리아의 눈물입니다.

재미난 건 이 꽃이 영국 왕립 원예학회 정원 훈장을 수상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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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허수아비로 만든 자작판 허수아비.

참 특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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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간격도 일정하게 저렇게 버섯이 자랐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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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털 모자가 너무나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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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수명이 다해 내년을 기약하는 단풍 잎

위에도 하얀 눈이 트리의 장식처럼 얹혀 있습니다.

이제 한 해의 수명도 다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내년이 있다는 건 희망이 있다는 거지요.

내일이 있기에 유수와 같이 흐르는 세월도 원망

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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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내일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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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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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한달 만에 가을의 향기가 사라지고

마른 풀 내음 나는 산책로를 걸어 보았습니다.

스믈스믈 피어나는 겨울 기운을 느끼며

나지막히 들리는 새소리를 친구 삼아

걸어보는 산책로의 느낌은 또 다른 산책의

기분을 선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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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짓단을 적시는 이슬의 손짓 들,

어디선가 은은하게 풍겨오는 베리의 달콤한

내음은 산책을 하는 데 최상의 조건을 갖춘

나른함의 평온이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산책을 잊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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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석 거리지만, 그 텁텁함 마져도 사랑스러운

초겨울의 산책로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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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동안 가 보지 않았던 또 다른 산책로를

선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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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산책로가 커서 지도를 보고 가슴에 곱게 

담아 놓아야 나중에 길을 잃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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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눈이 내리면 이 산택로는 스키장으로 변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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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이 하늘로 치 솟은 나무 가지들은 내년 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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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산책로를 벗어나 숲속으로 들어 갔더니

상황버섯이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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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에 자생하는 상황 버섯들이 여기저기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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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도 툰드라 지역이었지만 이제는 많은 이들의 

발걸음으로 단단하게 다져지고 잔듸가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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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오가피도 이제 겨울 월동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시기가 가시오가피를 채취할 마지막 시즌이기도

합니다.

더 늦으면 가지가 말라 그 효능이 많이 줄어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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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해 가시오가피의 새순이 자라고 있네요.

이게 바로 두릎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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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 여기저기 무스의 배설물이 많이 보입니다.

이 산책로에는 많은 무스들이 서식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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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스키를 타는 이들을 위해 저렇게

작은 다리를 놓아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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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마가목이 빨갛게 익어가고 있는데 , 한번 눈을 맞은 

마가목은 더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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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혹을 등에 이고 있는 자작나무가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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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이미 차가버섯을 따고 그 자리만 흉터처럼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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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저건 한번 타보고 싶더군요.

롤러스키라고 해야 하나요?

힘은 들 것 같지 않은데 언덕을 올라 갈 때는 다들 

힘겨워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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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시합이 있는지 많은 이들이 팀을 이뤄 달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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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을 하는데 하늘을 반으로 가르고 지나가는 전투기

한대가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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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이 진 백합을 뿌리를 잘라 심었는데 다행히

잘 자라 오늘 이렇게 꽃을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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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 서리가 그리 내렸는데도 아직도 열무 꽃이 피어 있습니다.

금년에는 열무를 먹을려고 심은 게 아니라, 관상용 꽃으로

심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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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갓도 마찬가지입니다.

먹을 시간이 없어 이렇게 쑥갓 꽃을 금년 내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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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몹시도 찬데 상추가 아직 

죽지 않고 자라고 있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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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이 얼 정도로 추운 날씨도 있었는데

깻잎이 죽지 않고 있어 , 따서 쌈을 싸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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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돼지 갈비를 사서 김치 갈비 찜을 했습니다.

포기 김치를 넣고 볶다가 이미 푹 고은 돼지 갈비와

함께 팔팔 끓여서 저녁을 아주 거하게 먹었습니다.

김치를 잘 먹지 않아 김치를 해결 하기 위해서 

만든 요리였습니다.

통김치라 길게 찢어 돼지 갈비와 함께 먹으니

이보다 진수성찬이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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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집을 비워 냉장고 청소도 할 겸 정리를

했습니다.

고추장을 덜어 꿀,마늘과 참기름등을 넣어 양념

고추장도 든든하게 마련을 해 놓았습니다.

냉장고가 가득하니, 먹지 않아도 배가 부른 것

같습니다.

한 끼를 잘 먹으면, 하루가 행복해 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잘 먹고 잘 사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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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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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북극 툰드라에는 가을이 더욱 깊어진

'만추"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 눈 에 척 보아도 아! 가을이구나 할 정도로

형형색색으로 물들은 툰드라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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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따듯하고 바람도 잦아 많은 주민들이

너나 할 것 없이 보트를 타고 강 위의 산책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저도 같이 따라 가고 싶은 충동이 일었지만,

배는 있는데 물길을 아는 선장을 만나지 못해

부러워만 해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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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 여러갈래 길이라 물길을 알아야 배를 타고

나갈 수 있습니다.

운전이야 저도 완전 숙달된 조교인지라 문제는

없는데 , 물길을 알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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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하늘에서 바라 보는 것만으로 만족을 

해야 만 했습니다.

그럼 출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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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나가는 것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즐거움이

더 큰 것으로 위안을 삼았습니다.

환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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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ndra 라는 말은 러시아어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тундра, tûndra 로서 "나무가 없는 산지대" 혹은 "고지대"

라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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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의 출입 관문인 베델의 항구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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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kokwim Bay 를 따라 수많은 원주민 빌리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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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가까운 동네라 할지라도 여기서는 보이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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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땅이 얼어있는 영구 동토층으로 나무들이

자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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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는 샐몬 베리와 블루베리가 지천으로 널렸습니다.

어제 만난 유삑 원주민이 자신이 딴 야생 블루베리 사진을

보여 주는데 5갤론 바스켓 세통을 땄더군요.

그걸 하나하나 딴다고 생각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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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규모가 있는 배들은 가운데 정박을 합니다.

정박료가 다소 비싸긴 하지만 언제든지 쉽게 바로

출발을 할 수 있어 너무 편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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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이용을 하려면 강가 아무데나 정박을 

해도 좋으나 타고 내리는데 다소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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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인가 홍수가 나서 마을이 잠긴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상상만 해도 아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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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지역에는 콩자작나무와 버드나무가 주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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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한인분들은 상황버섯을 따기 위해 배를 타고

먼 곳까지 나가더군요.

앵커리지만 하더라도 상황버섯은 잘 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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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들도 담배가 없으면 상황버섯을 따서 

가루로 만들어 담배와 함께 섞어서 츄잉껌 처럼 씹습니다.

상황버섯에는 약간의 환각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에스키모인들이 좋아하는 약초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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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름도 환상입니다.

강을 따라 같이 흘러가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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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배 한 척을 띄우기 위해 차량을 서서히 후진을 하고 

있습니다.

영상은 인터넷 사정으로 다음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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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다리에 번호가 적혀 있어 정박료를 내면 자리를 

지정하여 줍니다. 

그러면 봄부터 가을까지 정박을 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강이 얼어 보트가 부서지기 때문에 뭍으로

끌어 올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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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풍선 같은 게 있는데 저건 배들이 그 사이로 지나 

가라는 표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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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온 가족을 태우고 , 강 위의 산책을 즐기러

나가는 풍경입니다.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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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팀들은 애견과 함께 온 가족이 여기저기 돌아 다니다가 돌아와

짐을 내리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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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들의 모습과 툰드라를 만나면서 만족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인증샷 한장도 찍으면서 말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카지노가 없습니다.

라스베가스의 카지노 업체가 수시로 이벤트에 참석을 하여 

갖은 유혹을 하지만 주민들의 반대로 카지노가

개설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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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해야 풀탭 같은 즉석 복권과 빙고장이 다 입니다.

정 하고 싶으면 이번 달 보너스를 타서 라스베가스를

가기도 합니다.

요새는 다양한 미팅들이 많아 다른 빌리지에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와 있는 실정이라 , 택시들도

덩달아 신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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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델에는 세탁소가 없습니다.

도로가 거의 비포장 도로인지라 어디를 가도

옷에 흙이 묻습니다.

법원에 근무하는 판사도 스노우 모빌을 타고 출근을 

하여 부츠 그대로를 신고 법정에 들어섭니다.

그러니, 세탁소가 필요가 없는 게 당연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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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삑어 한마디 시간은 생략합니다.

선생님을 만나지 못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자주 해 보세요.

고맙습니다.==> 구야나(고야나) 발음이 애매모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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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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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나무 산책로는 이미 가을의 색으로

옷을 갈아입어 황금 색으로 빛나는 아름답고

낭만이 넘치는 풍경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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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남자가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거닐며 

가을이 주는 멋스러움을 가득 느끼는 하루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노상에서 열린 농부 시장을 찾아 자연이

주는 수확의 계절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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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mers Market에는 신선한 농산물이, 오고 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어 잠시 가던 걸음을 멈추게 합니다.

오늘도 알래스카의 하루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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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까지도 황금 색으로 빛나게 하는 자작나무의 단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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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다르게 너무나 빨리 단풍이 드는 알래스카의 특성은

가을을 완연하게 느끼게 하는 계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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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조성된 산책로는 가문비 나무와 자작나무 숲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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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걷거나,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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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을은 남성의 계절이라고 할까요?

일년중에 가을에 남성 호르몬이 더 분비가 제일 많이 되고

특히 새벽에 그 양이 많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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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근육이 단단해지고 어깨가 넓어지며

수염이 잘 자랍니다.

그러므로 마음이 싱숭생숭 해져 사랑을 하고 싶은 유혹이

넘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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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여름이면 바다와 연결된 이 Creek에 연어가 올라오며

젊은이들이 카약을 타고 누비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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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다 나무를 던져주자 이를 물고

개 헤엄을 치며 뭍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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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한 낮에 개고생을 시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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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는 그냥 아무 생각 없이 걸어도 좋습니다.

그저 멍을 때리며 무아지경이 되어 자작나무 숲을 걷노라면

어느새 자신이 자연의 일부가 되어버리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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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있는 곳이라면 의례 비버가 살고 있어 이렇게

나무 밑둥에 팬스를 두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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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량은 30대를 기점으로 

서서히 줄어들게 됩니다.

가을인데도 불구하고, 아무런 감흥이 없다면 이 수치가 급격히

낮아졌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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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쨍하고 빛나는 요즈음의 날씨는 정말 너무나

화창하고 좋은 계절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리모콘을 끼고 살거나 , 벽지 디자인만 하시는 분들은 

잠시 시간을 내어 산책을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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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Farmers Market은 매주 2회 

개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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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개닉 농산물인지라 ,일반 마트보다는 다소 비싸지만 ,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은 아낌없이 지갑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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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에서는 저소득층에게 농산물 상품권을 지급해

농사를 짓는 이들과 저소득층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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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게는 모두 지급되는 이 상품권으로  Farmers Market

에서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 할 수 있는데 상품권은 시니어 

센터에서 무상 지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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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 기르는 농가도 있네요.

농사라고 거창하게 짓지 않고 비닐 하우스 한두개를 지어

이렇게 농작물을 키워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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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으로 짓는 농장에서의 농산물은 일반 마트에 공급을 하여

소비를 촉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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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햇살을 즐기는 홈리스분들이 교대로 근무를 하네요.

타주 같은 경우 보통 홀로 근무를 하는데 여기는 늘, 이렇게

조를 짜서 시간대 별로 교대 근무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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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폰으로 피자도 주문해서 같이 나눠먹고, 선그라스도 끼고

양담배를 피며 영어도 아주 잘하는 미국 홈리스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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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성에 젖어버리면 , 그 타성에 스스로가 먹히게 되어

세월의 흐름에 무감각해지게 마련입니다.

저는 어제와 다른, 오늘을 기대하며 아침을 열고 있습니다.

오늘은 기다린 자의 몫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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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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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절 연휴인지라 , 산과 들로 사람들이

많이 몰려 왔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가을을 만나기 위해 저도 추가치 

주립공원에 있는 Hilltop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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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제일 먼저 찾아 오는 곳이 바로 여기인지라

가을 색으로 곱게 물들어 가는 툰드라와 숲들을 

보면서 잠시 가을 산책을 즐겨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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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를 갔다가 산을 올라 앵커리지 시내를 바라보며

회상에 젖기도 하였습니다.

자! 이제 가을을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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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berry 인데, 일명 무스베리라고 할 정도로 

무스들이 아주 좋아합니다.

원주민들은 잼을 만들어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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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툰드라는 가을 단풍의 색으로 옷을 갈아 입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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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완연한 가을 날씨인지라 화창한 날을 맞아

행글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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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도 가을 하늘을 헤엄치며 다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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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은 크랜베리와 블루베리가 자생하고 있는

산책로인지라 사람들이 이 곳으로 베리를 재미삼아

조금씩 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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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의 그림자가 산 중턱에 그늘을 만들며 쉬어가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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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부부는 아예 으ㅟ자까지 가지고 와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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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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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꼬물 흘러가는 구름들도 귀엽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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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어게인암 바다와 쿡인렛 바다가 만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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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치 주립공원은 정말 많은 이들을 포용하며 안을 수

있는 넓은 품을 갖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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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지형에 대한 자세한 안내도도 전망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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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탑을 오르는 산책로인데 사람들이 아주 작은 점으로

보입니다.

저 주위가 보두 블루베리 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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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오로는 나무 팬스도 자연과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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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가 높은지라 이게 가장 굵은 자작나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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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늦는게 핀 민들래 홀씨도 이제 마무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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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오면서 보는 풍경보다 내려가면서 보는 풍경이

정말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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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리지 미드타운 도서관 앞 분수대인데 노을이 스며들어

뷰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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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기러기가 이제는 다 커버린 아이를 데리고 걸어서 

도로를 건너고 있었습니다.

왜 한마리 밖에 없을까요?

다른 아이들은 모두 엄마를 잃어 버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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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교회 메뉴입니다.

근대와 상추,깻잎은 모두 텃밭에서 기른 야채들입니다.

알래스카의 고비,연어회는 빠질 수 없습니다.

불고기와 뒤늦게 맛을 알아버린 꽃게장이 제 입맛을 더욱 

돋궈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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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쑨 묵과 함께 어느 반찬 하나 젓가락이 가지 않는 게

없을 정도로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알래스카에서 제일 반찬이 잘 나오는 교회인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열심히 섬기는 교인이 되기를 바라는 것

같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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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알래스카 여행작가 ivy알래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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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7. 23. 03:13 알래스카 관광지

지난번에는 호수를 배경으로 하는 캠핑장을

소개 했는데 오늘은 바닷가에 있는 캠핑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설산과 빙하, 그리고 한가로이 노니는 갈매기들의

쉼터인 바닷가의 캠프 그라운드는 정말 환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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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바다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최적의 캠핑장이기도 합니다.

아기자기한 바닷가 산책로를 거닐면서 바다 풍경을 

감상하기도 하고, 잔듸밭에서 한가로이 대화를

나누는 정겨운 풍경들은 부러움의 대상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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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가는 보트들과 초대형 관광 훼리를 마주보며

알래스카의 여름을 보내는 이들을 만나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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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훼리가 정박해 있는 걸 보니 역시, 알래스카는 

관광시즌이 맞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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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인접한 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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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많은 RV차량들이 캠프그라운드에 몰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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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 자리를 펴고 여름날의 오후를 즐기는 연인들을 보니,

이런 건 좀 부럽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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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이들이 참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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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곳에 차를 주차 시키고 , 진정한 휴가를 보내는 

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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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캠프장은 자동 주차기에서 티켓을 발부 받아

캠핑장을 이용할 수 있어 아주 간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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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넓은 캠핑장이라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텐트를 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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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에서 비 오는 소리를 들을 때는 정말 운치가 있습니다.

탠트에 부딪치는 빗소리는 마치 자장가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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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의 규칙을 잘 지키는 자율적인 캠핑장이라 누가

단속하거나 제제를 하는 이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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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설이 쌓인 설산을 보며 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은 진정한 축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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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를 조깅하는 남녀를 보니, 절ㅁ음이 이제는 

부러울 시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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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보라가 날리면서 카메라를 적시울 정도로 엄청난 굉음을 

내는 폭포에는 연어들이 산란을 하기 위해 올라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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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에는 다양한  B&B 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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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마다 독특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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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면이 바로 바다인지라 , 여기서 여름 휴가를 보내려는 

이들이 많이 몰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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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집들이 모두 깔끔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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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바닷가 숙박업소들은 조금 떨어져 있는 관계로

찾는데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그러다보니, 시내 쪽보다 가격도 착하고, 빈방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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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들도 거의 새로 지은 집들이 많더군요.

시설이 깨끗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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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는 찾는 이들이 별로 없겠지만, 여름에는

늘 북적 거리는 곳인지라 , 이런 깔끔한 숙박업소는

미리 알아두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참고 하시라고 간판을 찍은 사진을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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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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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 소식이 한국에서 들려오더군요.

노회찬 의원 팬이었는데 , 이번에 장치자금 수수로 인해

자살을 하셨네요.

그 것보다 수십배,수백배 받은 이들은 잘 먹고 잘 사는데

반해, 양심적인 사람들은 적은 돈을 받아도 그게 늘 마음에

걸려 결국, 최후의 선택을 하는 일들이 발생이 되어

안타까운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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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청탁으로 받은 돈도 아니고, 강의를 하고 받은 돈이지만,

단지 신고를 하지 않아 늘 불편 했던 그 마음이 결국,

좋지 않은 선택을 했다니 ,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나마 정치인중 제일 마음에 들던 이였는데 정말 가슴이

아플 따름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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