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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사진115

ALASKA " 같은듯 다른 가을풍경 " 매일 사진을 찍으면서 같은듯 한 분위기지만 조금씩은 다른부분을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도 처음 가본 곳인데 분위기는 비슷하지만조금은 다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웅장한 설산이 나타나면 마치 숨이 막힐듯 감동이 밀려 옵니다. 겨울비가 방울방울 맺혀있네요. 숲속 캐빈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가 마치 불이 난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도로가 결빙되어 운전하는데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호숫가로 내려가는 산책로는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 합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와 이를 내려다보는 설산은 Long Lake 과 함께가슴 짜릿한 스릴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젓한 길을 드라이브 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이 도로를 마치내가 전세 낸것 같은 착각이 든다는 겁니다. .. 2015. 10. 27.
알래스카 " 물개와 갈매기의 혈투" 물개와 갈매기가 싸우는걸 보신적 있나요? 저는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동물의 왕국을 TV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정말 실제로 여러 야생동물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물개와 갈매기의 싸움을 유연히 보게되어 정말 진귀한사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먹이사슬과는 전혀 상관 없을것 같은 물개와 갈매기의공생 관계는 같은 먹이를 쟁탈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벌어지는 혈투였습니다. 그럼 그 결투를 벌이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데즈의 비 내리는 바다의 풍경입니다.파노라마에 맛 들어서 자주 찍게 되네요. 갑자기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보았더니 저렇게 갈매기들이 물개가 고개를 내밀자 부리로 사정없이 쪼아 버리더군요. 물개가 고개를 내밀지 못하도록 계속 주위를 배회하며.. 2015. 9. 24.
알래스카 " 아름다운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다른때의 사진보다 분위기가 많이 틀린듯한, 가을 분위기가 고요히 흐를겁니다. 그저 아름다운 알래스카 풍경 사진을 보시면서 오늘 하루를 힘차게 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힐링의 원천 알래스카의 가을풍경입니다. 빙하의 가을. 툰드라의 가을 가을에 갇혀버린 물고기섬 나와함께 같은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더니 , 오토바이를 몰고 신나가 달려가는 백인아줌마. 가을에 넋을 놓는 빙하 가을여행 호수에 빠진 가을풍경 아이를 업고 산책로를 걷는 할아버지. 견공도 옥빛 호수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오른 다리가 하나 없는 견공. 산란을 마치고 숨을 거둔 연어 옥빛 호수에 풍덩 빠져버린 빙하 실 폭포까지도 잠겨버린 호수는 가을을 탄다. 자작나무의 실루엣이 황금빛으로 물들다. 너무나 고왔던 호수의 물 색.. 2015. 9. 14.
아토피와 당뇨에도 효능 좋은 차가버섯 저는 평상시에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을 우려내서 물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상을 우연히 보니, 당뇨와 종양,아토피에도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아직 약초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질좋은약초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조차 되지 않고 있는실정입니다. 식물과 다양한 약초들을 사진을 부지런히 찍고 있는데책으로 내도 좋을것 같네요. 차가버섯에 대한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2015. 9. 4.
알래스카 " 강태공의 하루 " 지인 한분이 왜 낚시를 가는데 왜 출사라고 하느냐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사실 낚시보다는 사진 찍는게 주 일인지라 "출조" 라는 말보다는 " 출사" 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게되더군요. 이제는 그 경계도 불확실해서 제가 낚시를 하는건지 사진을 찍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꼭, 무엇을 하기보다는 그저 세월과 자연을 즐기기 위한 저만의 살아가기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먼길을 떠나 봅니다. 그래도 명목을 유지하는 빙하를 향해 달려보는 기분은 늘 상쾌합니다. 조금씩 밀려오는 구름을 보니, 좋았던 날이 흐릴것 같습니다. 작은 길이라도 나 있으면, 일단 들어와 보고 사진을 찍기 바쁘답니다.먼발치 빙하도 얼굴을 살포시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순백의 도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빙하가 정식으.. 2015. 8. 31.
ALASKA " Eklutna Lake 을 가다 " 오늘은 정말 눈과 마음이 다 시릴정도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왔습니다.혼자 보기도 아깝고, 사진으로 보기에는 너무 부족한 그런 풍경화 입니다. Eklutna Lake 을 가려고 간게 아니고 길을 잘못 들어 찾은 보물섬 같은 곳입니다.원래는 Eklutna River를 찾다가 만난 곳이기도 합니다. 지도상으로는 분명히 잘 표시되어 있어 비포장 도로를한참 따라갔는데도 River 는 간데없고 길이 막혀 있더군요. 어쩔수 없이 돌아서 반대 방향으로 길을 잡고 가는데환타스틱한 풍경이 저를 맞이해 주더군요.아마 여기 사시는분들도 잘 모르시는것 같아 이번에 소개를 해드립니다. 혼자보기 아까운 빙하가 자리한 아름다운 호수를 소개 합니다. 아기자기하게 펼쳐진 작은 도로를 따라 설산을 향해 달리는 기분은 정말 상쾌 하기만 .. 2015. 7. 15.
알래스카" 스워드의 해양박물관 2부" 어제에 이어 오늘 해양박물관 2부입니다. 각 지역을 다니다보면 꼭, 가보아야 할곳들이 한두군데는있는것 같습니다. 스워드에서는 육지빙하인 익스트 빙하와 맛집 두세군데와해양박물관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어제 다 올리지 못한 사진들을 오늘 마져 소개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앵커리지에서 스워드까지 가는 기차여행도 권할만 합니다.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내 알래스카의 향기를 가득 맡을수있는 코스 이기도 합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우측은 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가 있는 곳이라, 낚시 포인트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연어의 종류들입니다. 여기 수족관은 이층 높이로 되어있습니다.이층에서는 물 위에서 노니는 물고기와 다양한 조류들을 관찰 할수 있으며,1층에서는 이렇게 심해 깊히 사는 해양동물들을 만날수 있습니.. 2015. 7. 7.
알래스카 " 비키니와 불로초 " 오늘 아름다운 보석같은 호수를 찾았습니다. 날이 흐려서 사진 찍기에는 조금 부족한감이 있지만, 그런대로 찍을만해서 룰루랄라 신이나서1시간여를 달려 호수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런데 세 미녀가 비키니를 입고 물놀이를 한창 하더군요.호수를 전세내서 물놀이를 하는 처자들때문에 호수에 온 덕을 톡톡히 봤네요. 크로즈업 된 사진은 아니지만 그저 느낌만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ㅎㅎ 비키니의 미녀들이 저를 반겨줍니다. 강아지와 함께 달리는 비키니 처자. 호숫가 집들은 모두 수상경비행기를 소유하고 있더군요. 저 처자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호수 정 중앙에서 놀고 있네요.수영에 자신이 있나봅니다. 사람은 꼴랑 두명 살면서 집은 모두들 크답니다. 저집이 마음에 드네요.제 스타일이네요. 수상비행기를 가진 사람만 이 호숫가에.. 2015. 6. 23.
알래스카 " 백야 축제현장을 소개 합니다 " 알래스카 백야가 절정에 이르르면 어김없이 백야 축제가 활발하게 벌어집니다.다양한 운동경기부터 시작해서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오늘은 그 축제가 열리는 앵커리지 다운타운을 찾았습니다.워낙 많은 행사들이 벌어져 사진을 다 올리지 못해 아쉽답니다. 대표적인것 한장씩만 추려서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를 지금 여행중이신 분들은 백야의 유혹속에잠 못이루고 계십니다. 그래도 잠은 푹 주무시고 내일을 위해 에너지를충전 하시기 바랍니다. 백야달리기 우승자입니다.상금은 없지만, 다같이 참여하는데 의의가 있는지라 이들 부부에게는더없이 소중한 경험으로 기억될 것 입니다. 다운타운 근처에 주차 시키기가 힘들 정도로 엄청난 차량들이 몰려 왔습니다.때마침 들른 여행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구경거리가 아.. 2015. 6. 22.
알래스카 " 청둥오리 특집 108장" 철새인 청둥오리들은 짝짓기가 끝나고 알을 낳아 지금 막 부화한 새끼들을 키우는데 정신이 없습니다.청둥오리 역시 새끼를 부영하는건 온전히 엄마청둥오리의 몫입니다. 새끼들이 입안에 들어있는 먹이를 채가도 그냥묵인해주는 모성애가 놀랍기만 합니다. 총 3장으로 되어있는 청둥오리들의 사진은 1장은 소가족의 청둥오리 모습이고 2장은 청둥오리 커플들의 이야기입니다. 3장은 완전 대가족의 청둥오리 이야기 입니다. 연어 낚시에 쓰이는 연어알을 서로 차지하기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는 엄마와 형제자매지간의혈투가 볼만 합니다. 12마리의 새끼를 부양하는 엄마는 새끼들의 이름을 다 외우고 있을까요? 어찌 올리다보니 사진이 총 108장이네요. 이 사진들을 보시면서 백팔번뇌의 굴레에서 벗어나시기 바랍니다. 설명없이 사진을 감상 하.. 2015. 6. 14.
알래스카" 한여름의 스키장" 한 여름에 스키장을 가보았습니다.스키를 타러가는건 아니고 단순히 경치를 보기위해 갔답니다. 서너번 이미 소개를 했던 곳이라 눈에 익숙할지모릅니다. 여름 휴가 떠나지 못하시고 고생 하시는분들을 위해스키장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알래스카에서 만나는 한여름의 스키장입니다. 우선 빙하부터 만나보고 출발 하도록 할까요?에머랄드 물빛이 참 곱기만 합니다. 빙하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오레곤주에서도 놀러 왔군요.캐나다를 거쳐 왔으니,두어달은 알래스카에서 놀다가 갈 모양입니다. 언제 보아도 원주민의 솜씨는 유명 작품 이상이 아닌가 합니다. 알레이스카 리조트 입니다.지금은 많이 한가한듯 합니다. 이제 막 여름이 되었는데 , 백야로 인해 벌써 꽃잎이 지려고 하네요.엄청 바쁘게 사네요. 더운 지역에서는 대체.. 2015. 6. 11.
알래스카" 오늘은 Fishing Day!" 오늘은 바로 "낚시의 날" 입니다. 별 야릇한 날이 다 있지요?알래스카다운 날이 아닌가합니다. 앵커리지를 출발해서 행사장을 가니 가랑비가내리고 있네요. 아침에 저는 왕연어 낚시를 했던터라 늦게 강가를찾았더니, 비오는 바람에 거의 행사가 끝나가더군요. 낚시 행사장을 찾아 몇컷 사진을 찍고나서 또다시 정글 탐험을 시작했답니다. 탐험도중 저녁에 파티가 있다고 오라고 하는 바람에부랴부랴 앵커리지로 돌아와 저녁 9시부터 하는 파티에 참석해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다가 밤 1시가 넘어 집으로 돌아왔네요. 오늘 몇군데를 들렀는지 모르겠습니다.몸은 하나고 , 너무나 분주한 하루가 아니였나싶습니다. 친절하게도 여러군데 사인판을 설치 해놨더군요." 낚시의 날" 이란게 있을정도니 얼마나 알래스카가 낚시 천국인줄아시겠죠? 바로.. 2015.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