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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사진110

알래스카 " ART SHOW " 알래스카 앵커리지 미드타운에 있는 동네에유일한 성인샵이 1916년부터 들어서 영업을하고 있었습니다. 동네 주민들이 이곳을 매일 지나다니면서 눈살을찌푸리게 하는 유일한 업소였습니다. 그러던중 두명이 합동으로 이 성인샵을 인수를 하여북카페로 리모델링을 하여 오늘 오픈식겸 ART SHOW 를 개최 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를 해서 새롭게 변모한 북카페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사진은 셀폰으로 촬영하였습니다. 새롭게 단장을 하여 아트쇼를 개최하는 북카페입니다. 마당에 들어서니 모두들 반갑게 맞아줍니다. 잠시 이야기를 들어보니 이 성인샵이 한인에 의해 운영을 했다고 하네요.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이 동네 주민들이 이곳을 수시로 지나다니면서 마을의 수치로 생각을했다고 합니다. 저는 처음으로 .. 2016. 4. 16.
알래스카 " Talkeetna의 깊어만 가는 겨울" 알래스카의 모든 관광지가 겨울철에는 다들 셔터를 내리고 겨울 휴가를 떠나지만 , 타킷트나같은 경우는 이제 성수기에 접어듭니다. 산악 전문가들의 발걸음이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타킷트나의 겨울 풍경은 마치 유럽의 산장 같은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일찍 페어뱅스를 떠났지만, 사진을 찍다보니 해가 지고서야 타킷트나에 도착 할수 있었습니다. 늦은 저녁을 여기서 해결 하려고 여기저기 카페를 기웃 거리다가 마음에 드는 곳을 만났습니다. 식사를 하고 다시 서너시간 앵커리지를 향해 운전을 해야 하니기운이 좀 빠지긴 하네요. 그럼 타킷트나의 겨울 풍경 소개 들어갑니다. 설경과 함께 서너시간을 달려오니 , 눈마져 창량감으로 가득하네요.바로 이런게 힐링이 아닌가 합니다. 유명한 가게인데 오늘은 미팅이 있어 손님을 받지 않더군.. 2016. 2. 28.
알래스카 " 이런 뷔폐식당 어떤가요? " 이번 여행에서 자주 이용했던 식당 메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식당을 운영 하시는분들이 많으실것 같아 잠시 비교를 해 보시라는 의미에서 제가들렀던 식당의 메뉴 사진을 올려 드립니다. 다른 설명 없어도 다들 잘 아실거라 되도록이면설명은 생략 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은 10불 저녁은 13불.간단하게 요약해 드립니다. 킹크랩도 있어 마음놓고 드실수 있습니다. 스시코너도 있어 다양한 롤을 드실수 있습니다. 다양한 면을 그릴에 볶아 주기도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리비. 특이하게 꽁치구이가 다 나옵니다.알래스카라 연어찜도 나옵니다. 샐러드 코너도 있습니다. 제가 역시 좋아하는 도넛츠. 면을 다양한 야채와 함께 볶아줍니다. 크랩차우더도 나오네요. 피자도 등장. 디저트 코너입니다. 케익도 꼭 챙겨 먹습니다. 제가 크.. 2016. 2. 17.
ALASKA " 디날리로 가는길 " 오늘은 디날리 국립공원 가는 도로 상황을 전해 드릴려고 합니다.직접 가봐야 현지 도로 사정을 잘 알수 있습니다. Anchorage 에서 Fairbanks 까지는 쉬지않고 달리면약 6시간 정도가 걸리며, 중간중간 쉬면서 사진도 찍으면서 달리면 온 종일 걸리기도 합니다. 해가 그리 길지 않아 저도 되도록이면 쉬지않고달려가야 했습니다. 중간에 사진을 찍기위해 잠시 쉬어 가기도 했지만 ,빙판길을 달려야 하니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 맥켄리산이 이제는 이름을 디날리로 이름표를 바꿔 달았습니다. 그럼 설산을 향해 달려 볼까요? 앵커리지에서 한시간을 달려 와실라를 지나 윌로우 지역으로 접어들었습니다. 윌로우 지역으로 들어서자 , 모든 도로들이 빙결되어 상당히 위험합니다. 디날리까지 가는 도로는 S자 도로와 급경사가 많.. 2016. 2. 6.
알래스카 " 얼음 낚시와 감자탕 " 알래스카 얼음낚시는 어디서나 할수 있는 겨울 아웃도어중 하나입니다. 동네마다 호수가 있어 멀리 가지 않고도 얼음 낚시를 즐길수 있습니다. 요새 하는일 없이 바쁜지라 차일피일 미루다가 어부지리로 할수있는 공짜 얼음 낚시를 하러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그리고, 감자탕도 한번 만들어보았습니다.돼지뼈를 이용한 감자탕인데 , 맵지않게 끓였습니다. 그럼 출발 할까요? 얼음 낚시를 하기위해 호숫가를 찾았습니다. 앗! 전에 여기서 얼음 낚시를 하던 이들이 뚫어 놓은 얼음구멍이 아주 꽝꽝 얼었네요. 발로 아무리 차도 끄떡도 안합니다.약 60센치정도 얼었는데 도저히 안 뚫어지네요.이럴수가.... 그래서 다른 구멍을 찾아 보았는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철석같이 이 구멍들을 믿고 , 얼음구멍을 뚫을 도구를 가져오지 않았는데 낭패.. 2016. 1. 23.
알래스카 " 딱따구리를 만나다 " 알래스카에 와서 딱따구리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 가까이서 본건 오늘 처음입니다..바닷가를 찾아 노을을 찍기위해 카메라 셋팅을 하고 기다리는데 어디선가 못 박는 소리가 들리더군요..공사 하는데도 없는데 망치질 소리라 너무 의아해서주위를 둘러보니, 딱따구리가 새 집을 짓고 있는걸 발견 했습니다..너무 신기 했습니다.알래스카의 딱따구리를 소개합니다. .눈이 시원해지는 도로의 풍경입니다.공기도 맑고 ,경치도 이처럼 좋으니 살맛 나는 곳이 아닌가 합니다. . .자작나무와 색갈이 너무나 흡사해 유심히 보지 않으면 딱따구리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연신 부리로 나무를 쪼아 대는데 머리가 엄청 어지러울것 같더군요.머리 흔들릴것 같은데 괜찮나 봅니다.. .영어로는 woodpeckers 라고 하는데 약 200여종의 딱.. 2015. 12. 21.
Alaska " 바다오리들의 행진" 겨울 바다에서 만나는 터줏대감격인 바다오리들과 조우 했습니다. 맨발로 그 추운 바다를 헤엄치며 유유히 수영하는 모습을 보니 춥다는 이야기를 감히 저는 하지 못하겠더군요. 원래 이름은 " Common goldeneye " 입니다.바다오리의 일종으로 추운 지역에 많이 서식을 한답니다. 크기는 대략 40에서 50 센치미터입니다.발은 주황색인게 특징이지요. 집단을 이루며 생활 하는게 특징입니다.오늘 그 단체생활을 하는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보았습니다. 빙하지대인 이곳 바다에서 생활하는 " Common goldeneye "를소개합니다. 지금 알래스카 관광지의 업체들은 모두 문을 닫았습니다.저 호텔도 봄부터 가을까지만 문을열고 10월부터는 동면에 들어갑니다. 건물도 좋은데 겨울에 저렇게 놀리는거 보면 아깝다.. 2015. 11. 24.
ALASKA " 같은듯 다른 가을풍경 " 매일 사진을 찍으면서 같은듯 한 분위기지만 조금씩은 다른부분을 만날수 있습니다. 오늘도 처음 가본 곳인데 분위기는 비슷하지만조금은 다른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럼 출발해 볼까요? 웅장한 설산이 나타나면 마치 숨이 막힐듯 감동이 밀려 옵니다. 겨울비가 방울방울 맺혀있네요. 숲속 캐빈에서 피어 오르는 연기가 마치 불이 난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합니다. 이제 날씨가 추워지면 도로가 결빙되어 운전하는데 애를 먹을 것 같습니다. 호숫가로 내려가는 산책로는 떨어진 낙엽들로 가득 합니다. 구불구불 이어진 도로와 이를 내려다보는 설산은 Long Lake 과 함께가슴 짜릿한 스릴을 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호젓한 길을 드라이브 할때마다 느끼는 감정은 이 도로를 마치내가 전세 낸것 같은 착각이 든다는 겁니다. .. 2015. 10. 27.
알래스카 " 물개와 갈매기의 혈투" 물개와 갈매기가 싸우는걸 보신적 있나요? 저는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도 동물의 왕국을 TV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는데, 알래스카에서는 정말 실제로 여러 야생동물을 보았습니다. 오늘은 물개와 갈매기의 싸움을 유연히 보게되어 정말 진귀한사진을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먹이사슬과는 전혀 상관 없을것 같은 물개와 갈매기의공생 관계는 같은 먹이를 쟁탈 하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벌어지는 혈투였습니다. 그럼 그 결투를 벌이는 현장 속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발데즈의 비 내리는 바다의 풍경입니다.파노라마에 맛 들어서 자주 찍게 되네요. 갑자기 갈매기들의 울음소리가 나길래 이상해서 보았더니 저렇게 갈매기들이 물개가 고개를 내밀자 부리로 사정없이 쪼아 버리더군요. 물개가 고개를 내밀지 못하도록 계속 주위를 배회하며.. 2015. 9. 24.
알래스카 " 아름다운 사진으로 인사드립니다 " 오늘은 조금 특별한 날입니다. 다른때의 사진보다 분위기가 많이 틀린듯한, 가을 분위기가 고요히 흐를겁니다. 그저 아름다운 알래스카 풍경 사진을 보시면서 오늘 하루를 힘차게 출발해 보시기 바랍니다. 힐링의 원천 알래스카의 가을풍경입니다. 빙하의 가을. 툰드라의 가을 가을에 갇혀버린 물고기섬 나와함께 같은곳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더니 , 오토바이를 몰고 신나가 달려가는 백인아줌마. 가을에 넋을 놓는 빙하 가을여행 호수에 빠진 가을풍경 아이를 업고 산책로를 걷는 할아버지. 견공도 옥빛 호수의 아름다움에 취하다 오른 다리가 하나 없는 견공. 산란을 마치고 숨을 거둔 연어 옥빛 호수에 풍덩 빠져버린 빙하 실 폭포까지도 잠겨버린 호수는 가을을 탄다. 자작나무의 실루엣이 황금빛으로 물들다. 너무나 고왔던 호수의 물 색.. 2015. 9. 14.
아토피와 당뇨에도 효능 좋은 차가버섯 저는 평상시에 차가버섯과 상황버섯을 우려내서 물대신 마시고 있습니다. 이번에 영상을 우연히 보니, 당뇨와 종양,아토피에도효과가 아주 좋다고 하네요. 알래스카에서는 아직 약초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 질좋은약초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조차 되지 않고 있는실정입니다. 식물과 다양한 약초들을 사진을 부지런히 찍고 있는데책으로 내도 좋을것 같네요. 차가버섯에 대한 영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2015. 9. 4.
알래스카 " 강태공의 하루 " 지인 한분이 왜 낚시를 가는데 왜 출사라고 하느냐고 하시더군요. 그런데, 사실 낚시보다는 사진 찍는게 주 일인지라 "출조" 라는 말보다는 " 출사" 라는 말을 주로 사용하게되더군요. 이제는 그 경계도 불확실해서 제가 낚시를 하는건지 사진을 찍는건지 구분이 안 갈 정도입니다. 꼭, 무엇을 하기보다는 그저 세월과 자연을 즐기기 위한 저만의 살아가기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오늘도 낚시대를 둘러메고 먼길을 떠나 봅니다. 그래도 명목을 유지하는 빙하를 향해 달려보는 기분은 늘 상쾌합니다. 조금씩 밀려오는 구름을 보니, 좋았던 날이 흐릴것 같습니다. 작은 길이라도 나 있으면, 일단 들어와 보고 사진을 찍기 바쁘답니다.먼발치 빙하도 얼굴을 살포시 내밀며 인사를 건넵니다. 순백의 도도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빙하가 정식으.. 2015.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