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15 알래스카" 우리집 여우를 소개 합니다 " 우리집 앞 여우숲에 사는 여우를 오늘 드디어 공개 합니다.그동안 말로만 늘 들으시던 그 문제의 하얀꼬리 여우 오늘 그 모습을 드러냅니다.동영상으로도 촬영을 했답니다. 결국 우리집 여우를 소개하는 날이 오고야 말았네요.어때요? 잘생겼죠?" 얘야 ! 인사 드리렴 ! "콧등이 촉촉한게 아주 건강 하네요. 자랑 아주 다정한 여우 사이랍니다.사실 야생 동물과 다정 하면 안돼는데, 이번 겨울 통해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 아저씨 ! 밥 줘요 ! "밥 달라고 조르는 우리집 여우 입니다. 도시 내에서는 사냥이 금지 되어 있습니다.법을 어기면 벌금 폭탄이랍니다. 그렇게 마르지는 않고 오동통한 편 입니다.꼬리 뒤 부분이 흰색입니다. 저 꼬리가 완전히 흰 색으로 되면 , 혹시 백년 묵은 여우가 되는건아닐까요? 서로 우리 사.. 2014. 9. 16. ALASKA 아름다운 어촌 "호머"를 소개합니다. 예술과 어촌의 도시 호머를 소개 합니다.바다가운데 도로가 나있어 마치 바다가 갈려 길이 난 모습이 인상적 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벤취에 앉아 하염없이 넋을 놓고 바라만 보았습니다.맞은편 산은 온통 하얀 옷을 입은채 듬직하게 마주보며 , 미소를 짓습니다.이슬비 내리는 저녁, 한없이 사람을 가라앉게 합니다. 아침 바닷가를 산책하는 일가족.견공들도 같이 산책하면서 추운 겨울바다를 거니는 모습이 마냥 평화롭기만 합니다. 바다 한가운데로 도로가 있는 모습입니다. 언덕 정상에서 보면 바다를 가로지르는 도로가 환상적 입니다.직접 보지 않고는 느낄수 없는 그 감동.4월까지 할리벗 시즌 입니다. 수백척의 요트들.정말 돈많은 부자들이 모여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하긴 여긴 배나 경비행기 있다고 부자는 아니더군요. .. 2014. 9. 15. 알래스카" 가을이 오는 길목 " 낙엽을 밟으며 걷는 소리에 가을이 왔음을 알수 있네요. 낙엽 밟는 촉감이 너무나 푹신해서 오랫동안 걷고 싶은 그런 곳이기도 합니다.9월의 가을은 사람의 마음을 살찌게 하는 풍요의 상징입니다.장소는 알래스카 포테이지 빙하앞 입니다. 2014. 9. 14. ALASKA "새로운 곳에서 또다른 꿈을 펼칠수 있는곳 " 알래스카는 타주에 비해 천연자원과 정부의 풍족함과 각종 지원제도가잘 이루어진 주 입니다.매년, 배당금을 전 주민에게 나누어주는 주가 오로지 여기가 유일한 곳입니다.또한, 주민 모두에게 각종 취미거리를 엄청나게 부여해 주는곳도 알래스카가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꼼꼼히 들여다보면, 어느주보다 살기좋은 그런 곳입니다.겨울이 길어 추위를 싫어하는이들에게는 별로인듯 하지만, 알래스카가한국의 15배 크기의 주입니다. 알래스카 전체가 다 추운듯이 생각을 하시는데절대 그런건 아니랍니다.한국만해도 강원도와 서울, 부산, 제주도가 다 날씨가 틀린데, 하물며그보다 15배나 큰 이곳, 알래스카의 날씨는 더 천차만별 입니다.한인중에서 알래스카를 다 돌아본 이는 아마도 없을겁니다.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일입니다.그래서, 최초로 .. 2014. 9. 14. ALASKA 에서 개로 태어난다는건... 알라스카에서 개로 태어난다는건 자연과 늘 벗할수 있어 좋긴 하지만,썰매견으로 선택이 된 운명은 별로 달갑지 않은 일생을 보낼것 같습니다.그 많은 개들속에서 사람의 손길만을 내내 기다리며, 해바라기를 하는 견공들을 보면 참 태어나는곳이 중요하다는걸 새삼 알게 됩니다. 이곳은 애견과 함께 할수있는 공원이 동네마다 있어 애견들 산책 시키기에는 더할나위 없이좋은 환경입니다.공원 입구에 가면 어김없이 배변 봉투와 쓰레기통, 그리고 애견에 대한 안내공지 사인이 있습니다.또한 애견들과 함께 하는 행사가 아주 다양해서 애견들에게는 낙원과 같은 곳이기도 합니다.애견과 함께 달리기,애견과 스키타기,애견과 보트타기대회등 정말 다양한 행사들이 있습니다. 가정견과는 달리 개썰매에 관련된 견공들은 인생 자체가 사뭇 달라집니다.하.. 2014. 9. 13. ALASKA " 여유만만 특별한 스키장 속으로 " 알라스카의 스키장은 특별 합니다.직접 오셔서 보시면 무언가 특별한 스키장이란걸 바로 알수 있답니다.페어뱅스 시내에서 파머스도로를 따라 약 15분정도 달리다보면 머피돔 도로를 따라 아크와 늑대, 여우,무스가 노니는 설산들이 나타납니다.그 산자락에 포근하게 자리잡은 천혜의 아름다운알라스카 스키장을 소개 합니다.무스마운틴 스키장 입니다. 오늘 사진이 제법 됩니다.스크롤압박 주의. 아침 9시에 모여서 출발을 했습니다.스키장을 오는길에 별다른 이정표가 없습니다.스키장 안내표시도 없어서 길을 모르시는분은찾아오시기가 애매 합니다.질서정연하게 주차된 차량들입니다. 이중 주차는 전혀 없습니다.다른차가 언제든지 출발할수 있게 다들 매너있게 주차를 시킨답니다. 각 코스별로 자세하게 스키장을 소개한 안내도 입니다.사진으로 보.. 2014. 9. 13. 알래스카 "에스키모 가족의 온천 나드리 " 알라스카 원주민 삼남매가 온천 여행을 왔습니다.처음으로 온천을 오게된 원주민은 온천욕을 어떻게 즐기는지소개합니다." 알래스카 에스키모 원주민의 온천 나드리" 그 흥미진진한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오늘은 정말 온천에 너무나 많은이들이 왔습니다.일본과 중국, 뉴욕과 마이애미, 그리고 바로 원주민 마을에서 첫 온천 나드리를 온 삼남매 입니다. 오늘 소개할 에스키모 삼남매 입니다.작은 마을에서 도시로 첫 나드리를 나와서 , 말로만 듣던 온천을 찾았습니다.첫째가 오빠 잔, 둘째인 말만한 처녀가 쎄라. 막내인 개구장이 삐삐가 제니 입니다. 오늘 온천을 직접 오니 너무 좋다고 막내 삐삐가 환호성을 지릅니다.이들에게 온천은 신천지와 같은 개념 입니다.즐길 거리가 없던 고향 마을과는 달리 , 도시인 이곳으로 나오니 너무.. 2014. 9. 13. 이전 1 ···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