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사진110

알래스카 " Valdez 의 가을 아침풍경" 알래스카 아침풍경이 아름다운 곳은 세군데인데 , 스워드,발데즈,호머입니다.특히, Valdez의 아침은 높은 추가치 산맥에 구름을 가둬놓고 모닝 회의를 하는 탓에우아한 경치를 만들어 내고는 합니다..오늘은 아침 가을비도 내려 더욱 센치해지는 무드를 조성하는 바람에 바다와 너무 잘 어울리는 근사한 가을 아침 풍경을 만들어 냈습니다..매일 20장의 사진을 올리다가 오늘은 버리기 아까운사진들인지라 24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물빛이 너무 고운 발데즈 연어부화장의 폭포입니다. . .발데즈를 알리는 아치가 새로이 세워졌네요. . .구름이 낮게 깔리우며 만들어낸 아침 바다. . .수많은 갈매기들이 산란을 마치고 생을 다해버린 연어를 먹는 풍경입니다. . .오늘도 아침풍경이 기대를 져버리지않고 구름의 향연을벌이고 있.. 2017. 9. 28.
알래스카 " 툰드라와 블루베리" 가을빛이 완연한 툰드라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산책하며 보냈습니다.블루베리와 블랙베리(시로미)가 이제는 손을 대면톡 터져버리는 익을대로 익어버린 탓에한알한알 따기가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저와 사이판 고모님이 함께 등산 배낭을 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가을 단풍에물들어 보았습니다..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드론도,사진기도 뒤로한채 가벼운 차림으로나선 나드리였습니다. ..블루베리가 완벽하게 익어, 손을 대니 톡하고 터져버립니다. . .가을구름은 탐스럽기만 합니다. . .앵커리지 시내가 아스라히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 .다채로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임을 알려줍니다. . .툰드라로 가는길입니다. . .여기는 일명 무스 숲입니다.무스가 자주 찾아와 머무는 장소이지요. ... 2017. 9. 21.
알래스카 " 디날리에서 섹소폰 연주를 " 알래스카여행중 거리 공연을 만나면 여행이 주는 묘미를 더 하나 누릴 수 있습니다.우리의 호프 박교수님이 디날리 공원에서불어주는 섹소폰 연주에 관광객들의 많은 박수를 받으며 힐링을 할 수 있었습니다..무더운 여름, 더위가 한창인지라 사진을 보시고그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드릴 사진을 올려봅니다.뜨거운 땡볕에서 지내실 분들을 위한 포스팅입니다..디날리 설산 사진 몇장을 올려봅니다...신비의 설산 디날리.북미에서 최고봉으로 손 꼽히는 설산은 2만피트가 넘는 그 위용을 자랑합니다. . .경비행기를 타고 디날리에 랜딩을 해서 설산의 품에푹 안겨봅니다. . .얼어붙은 빙하의호수는 보는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며 그 위에 올라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합니다. .타나나 마을에 들러 잠시 휴식을 가져봅니다.. .가격이 정.. 2017. 7. 15.
알래스카 " 산미나리,고비,쑥 그리고, 봄" 오늘은 쑥 버무리와 쑥 된장국을 끓이기 위해 잠시 산으로 나갔습니다.바다향을 듬뿍 담은 햇살이 잘 드는 곳을 찾아 갔더니 새초롬한 쑥들이 제법 살들이 많이 올랐더군요..쑥을 뜯는데 고비도 있고 , 산미나리가 자라고 있네요.그래서, 그냥 사진 찍을 요량으로 서너뿌리만캐 왔습니다..쑥을 넣고 된장국을 끓였는데 입에서 아주 살살 녹네요..저를 따라오세요. ..집을 나오는데 경치가 너무 좋더군요.운동을하는 젊은이,푸른 창공을 나는 비행기, 구름과 설산의 조화로움이 너무나 평온하게 보입니다..이런게 바로 마음의 평화가 아닌가합니다. .쑥 캐러 가다가 꽃집을 만났습니다.꽃을 많이 사가시네요. .벨이 하는 종묘장입니다. Specking Location:Monday-Saturday 10am-6pm Sunday 10am.. 2017. 5. 12.
알래스카 " LA의 민박집" 지난번 알래스카를떠나 LA 민박집에 유했는데 그 민박집을 잠시 소개를 합니다.LA분들이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셔서 민박집을 찾으시는데 엘에이하고는 전혀다른 숙박 시스템입니다..알래스카에서는 한인민박은 앵커리지를 제외하고는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그리고, 알래스카 여름철의 민박은 호텔과 거의비슷한 가격 수준인지라 호스텔을 이용하시거나모텔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합니다..엘에이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기래 얼른 소개를하려고 합니다...엘에이 우리민박인데 뒤뜰에서 사진기에 담아보았습니다. .여기는 휴계소인데 여행객들이 모여서 술한잔 하면서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캘리포니아의 겨울은 따듯해서 사철내내 꽃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나무가 무슨나무인지 잘 몰랐습니다.나중에 자세히 보니 살구나무였더군요. .발.. 2017. 3. 8.
알래스카 " Long Beach 를 가다 " 알래스카를 떠나 엘에이에 도착한지 벌써 4일째 입니다.워낙 많은 곳을 돌아 다니다보니 정신없이날자가 흐른 것 같습니다..오늘은 건어물과 약초를 도매 한다는 갤러리아 마트를 들렀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저도 뉴스를 보고 들렀는데 몇가지 완제품을 진열해 놓은게 전부였으니 다른분들도헷갈리지 않기 바랍니다..그리고 , 엄청난 벼룩시장을 들렀는데 거의 난지도 를 방불케 하는 곳이더군요.오는이들은 많은데 거의 멕시칸이었습니다.아시안은 오직 저회 삼총사뿐이었습니다..모든 곳들을 다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워낙롱비치 사진이 많은지라 롱비치 사진만소개를 드립니다.롱비치를 들른후 스파에 들러 자정이 되기까지두분은 좋은 시간을 가지셨습니다..롱비치편 출발합니다. .롱비치에 도착하니 , 마치 알래스카의 바다 한편에 온 것처럼마음이.. 2017. 2. 24.
알래스카 " Anchorage Airport " 알래스카가 역시 여유롭고 안정적인걸 공항을 비교해보니 금방 알겠더군요.공항에서 사진을 찍으면 바로 보안요원이 달려옵니다..하지만 알래스카에서는 그런일은 발생하지않습니다.제가 다른 공항에서 사진 석장을 찍자마자 보안요원이 다려오더군요.살벌합니다..저는 알래스카 생각하면서 사진 찍다가 아주깜짝 놀랐습니다.그래서 알래스카 앵커리지 공항을 편안하게 촬영해서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공항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끼어 오늘 비행기가 줄줄이 결항이 되고 있습니다.제가 날자를 잘 못 잡았네요. .앵커리지 공항은 언제 들러도 깨끗하게 조용합니다. .참 심플하죠?그래도 앵커리지 공항은 국제공항입니다.누구나 들르면 마치 시골 기차 대합실처럼 푸근한 느낌을 줍니다. .비행기는 후진을 못 합니다.그래서 어렸을적 참 많이 내기도 .. 2017. 2. 7.
알래스카" 겨울낚시와 스케이팅" 알래스카의 겨울을 즐기기 위한 아웃도어는다양합니다.그런데, 겨울 얼음 낚시는 이해가 가는데한 겨울에 강물에 들어가 낚시 하는 이들도있어 저를 두번 놀라게 합니다..엄청 추울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강에 서슴없이들어가 낚시를 하는 모습은 정말 대단한 낚시광이아닐까 추측을 해 봅니다..겨울낚시와 스케이팅을 즐기는 이들을 만나러 가봅니다...깍아지른듯한 절벽위에서 무서움도 모른채 사진을 찍는 여인네들이대단합니다.그만큼 절경이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바다를 지나 큰나큰 줄기의 강에 다다르니 저렇게 물속에 들어가송어낚시를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빙하의 물줄기라 옥색으로 빛나는 강은 겨울에는 더 추워 보이기만 합니다. .늦은 저녁임에도 무슨 매력이 있어 저리도 낚시에 열중하는걸까요? .겨울에도 꿋꿋하.. 2016. 11. 16.
ALASKA "Surprise Glacier Cruise" 오늘은 빙하크루즈 3부 순서입니다. 앵커리지에서 약 1시간30분정도 소요되는 위디어에서 빙하투어를 할수 있는데위디어로 들어오는 터널의 오픈 시간은 매시간 반입니다..이 시간을 맞추지 못하면 자칫 한시간을 터널앞에서 기다려야 하니, 터널 통과 시간을 잘 맞추어야 합니다..조금 늦었다 싶으면 차라리 포테이지빙하에서 빙하 구경을 하다가 시간을 맞춰 터널앞으로가서 매표소에서 통행료 13불을 내고 기다리면 됩니다..오늘은 알래스카의 빙하의 속살을 가까이서 만날수 있는 사진들로 구성을 하였습니다..위디어의 윌리엄프린세스 빙하로 초대합니다. .빙하가 서서히 바닥을 드러내고 있습니다.얼마후에는 이제 저마져도 볼수 없는 날이 근시일내에 도래할 것 같네요. .빙하가 녹는 속도가 얼마나 빠르면 저렇게 폭포가 되어 쏟아지는걸.. 2016. 8. 2.
알래스카 " 빙하크루즈 1부" 알래스카 빙하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많습니다.지난번에는 배를 빌려서 빙하를 찾았는데 이번에는 위디어에서 정식으로 빙하 크루즈를이용해 빙하를 찾았습니다..결정적인 빙하 사진들은 나중에 시리즈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빙하크루즈 스케치로 출발 합니다...빙하크루즈를 타기전 잠시 시간이 나서 부듯가를 배회하던중배를 들어서 내리는 크레인줄이 보이길래 저기한번 매달리면사진 잘 나올 것 같다그랬더니 정말 매달렸는데 문제는 내릴때 판자에 무릎이 긁혀 부상을 당해서 제가 얼마나 미안했는지 모른답니다." 진주야 미안해 " .작은 보트가 사각틀을 천천히 가지고 오길래 뭐가 들었을까 궁금해서끝까지 지켜봤는데 나중에 확인을 해보니 아무것도 없는 빈통.시간만 뺐겼네요.왠지 속은 느낌. .고깃배들이 분주하게 포구를 들고나.. 2016. 7. 29.
알래스카 " 호국영웅기장" 대한민국 보훈처에서 이번에 알래스카에 사시는 육이오 참전용사분들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 하였습니다. 한인회관에서 벌어진 이번 행사는 우리들의 조국을지키는데 그 일익을 담당하셨던 분들의 노고를 기리기 위하여 치러진 답례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그 참혹한 육이오 전쟁으로 인하여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비극을 잊지않기 위해서 우리는 이런 행사에 조금은 관심을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알래스카주앵커리지 출장소 권오금 소장의 환영사로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오늘 날씨는 수여식을 축하라도 해주려는듯 아주 화창 했습니다. 출장소 김상숙 행정원의 사회로 수여식이 거행되었습니다. 한인회관에는 출장소장과 한인회장을 비롯해 많은분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대한민국 국각보훈처에서 수여하는 " 호국영웅기장".. 2016. 5. 26.
알래스카 " 벼룩시장과 올림픽" 아이를 둔 주부들에게 아주 유용한 벼룩시장이 열렸습니다. 유아용품과 다양한 어린이용 아웃도어 용품들이저렴한 가격으로 나와 주부들이 너도나도 이곳을찾았습니다. 오늘은 알래스카 원주민 청소년 올림픽 이틀째입니다. 바이슨이 따듯한 곳으로 이동을 한 장면이 목격되었다는 소식등 알래스카 뉴스를 전해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유아용품 벼룩시장이 열린 아이스 아레나 체육관입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인형 뽑기가 있네요.한국에서는 다양한 뽑기 기계가 있더군요. 저도 호기심에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아이를 둔 주부들에게 희소식이 될만한 다양한 육아용품을 비롯해 아이들의 모든 생활용품들이 선을 보였습니다. 각종 장난감과 놀이용품들도 선을 보였습니다. 아이들은 금방금방 자라기 때문에 옷과 장난감들이 금방 쓰지 못하는 경우가.. 2016. 4.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