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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사진110

알래스카 " 나는 알래스카가 싫어요 " 마치,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하듯 "나는 알래스카가 싫어요 " 하시는분들이많으십니다. 타주나 한국에 사시는분들, 혹은 알래스카에사시는분들이 이런분들이 계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왜 알래스카가 싫은지 조목조목따져 볼려고 합니다. 막연하게 그저 싫다고 하시는분들도 개중에는계십니다. 오늘은 알래스카를 철저하게 심층분석을 하려고합니다. 제일먼저 다수의 의견을 차지하고 있는 답변입니다. 1. 알래스카는 춥다 맞습니다. 알래스카는 춥습니다.알래스카는 한국의 15배 크기입니다.워낙 광대한 지역이라 기후도 다 제 각각입니다.추운곳도, 시애틀과 같은 날씨를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일 중요한게 있습니다.추위를 느낄 여유가 없다는겁니다.왜냐하면, 모든 건물앞까지 자동차로 모두 이동이 가능 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 2015. 4. 15.
알래스카 " 어느 여인의 고백 " 오늘은 당사자분의 동의를 얻어 그분의 이야기를 잠시 드릴까 합니다. 과연 " 신은 존재 하는가" 에 대한 이야기인지라 조금 꺼려지는 주제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신을 만난분을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진위 여부를 떠나 , 제가 만난 분의 이야기인지라소개를 합니다. 그분은 아주 어렸을적 아버지를 일찍 여의셨습니다. 그리고,어렸을때부터 유난히 두통이 심해 수많은 병원을 전전해야 했습니다. 유명하다는 대학병원부터 모두 설렵을 했지만, 그 원인을 알수 없었습니다.점점 더 두통은 심해져만 갔습니다. 학교도 거의 나가지 못할 정도로 두통은 심한편이었습니다. 오죽하면, 일년중 절반은 두통으로 인해 학교를 나가지 못했을 정도이니까요. 유명한 정신과 병원에서 뇌파검사를 받았는데, 일반인의 뇌파와는 너무나 다른 뇌파가 나타난다고.. 2015. 4. 7.
알래스카" 호머가는길 2부" 오늘 호머 가는길 2부 입니다. 알래스카 경치는 볼때마다 늘 새롭습니다.같은 모습을 절대 보여주지 않습니다.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알래스카만의 독특한 경치는 찾는이에게 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지루함이 없는 길인지도 모릅니다.또한, 백밀러로 뒤를 보면 또다른 모습이후시경에 가득 들어옵니다. 여행할 맛이 나는 이런 도로는 장시간의 운전에도피로를 덜게하고, 늘 흥미로움을 만끽 하게해줍니다. 그럼 다시 길을 떠나보도록 할까요. 야호! 드디어 다시 핸들을 잡고 설산 사이를 누비며 신나게달려가고 있습니다. 때론, 비가 내리고 때론, 눈이 내리고 마치 계절의 사계를 모두보여주려는듯 , 다양한 날씨의 변화는 오히려 신선한 느낌으로감동을 주기조차 합니다. 비가 내려도 눈이 내려도 길이 미끄럽지 .. 2015. 4. 1.
알래스카"HOM ER 가는길" 1부 여행은 언제 떠나도 즐거운 일임에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마치 소풍가기 전날의 설레임과 무언가 새로운세계로의 탐험 같은 싱그러움을 줍니다. 무작정 떠나는 여행도 있지만 이번에는 목표가있는 여행이기도 합니다. 거대한 목표는 없지만, 오랜 지기와도 같은 지인을 만나러 가는 길이기에 더더욱 설레이기도합니다. 온도를 보니 , 앵커리지 45F, 호머 역시 같은 기온이네요.아무래도 더 아래쪽으로 내려오는 고장 이기에조금은 더 따듯할것 같은데 아닌가 봅니다. 그럼 출발해 보도록 할까요! 앵커리지를 출발할때는 아주 맑은 날씨 였는데 , 스워드 하이웨이를 접어드니 날이 우중충 하네요. 구름이 끼어 금방일라도 비가 내릴듯 합니다.바다와 설산을 마주하며 , 달리는 기분은 날아갈듯 합니다. 곱디고운 하얀구름 그리고, 언제 보아.. 2015. 3. 31.
알래스카" LA 에서 알래스카로 향하다" LA에서 시애틀을 거쳐 샌프란시스코와 캐나다를 신나게 딜리면서 알래스카로 오시고 계신분이 있습니다. 일주일 여정 조금 더되게 달려서 다음주월요일 이곳 앵커리지까지 도착할 예정이라고하시네요. 오시면서 중간중간 사진을 찍어 보내주셨습니다.기나긴 장거리를 달리면서 만나는 아름다운 풍경들 사진으로 오늘을 장식합니다. 캐리포니아 LA를 떠나 바다를 끼고 하염없이 달리는 그 여정은마치 로드무비의 한 장면만큼이나 신비롭고 다채롭기만 합니다. 이런 절경을 대하면 여행할 맛 나는 순간이기도 합니다. 흰포말이 몰고오는 아련함은 새로운 인생의 장을 여는 출입문이기도 합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가 고즈녘한 바닷가에 앉아 잠시 숨을 돌리며알래스카로 향하는 기대와 희망은 가슴을 설레게만 합니다. 말로만 듣던 알래스카!그 알래스카.. 2015. 3. 22.
알래스카" 흥미진진한 boat show " 알래스카는 봄맞이가 한창입니다. 그 행사의 하나로 BOAT SHOW 가 열렸습니다.물놀이를 즐기던,고기를 잡던 알라스칸에게는 보트가 아주 중요한 재산목록중 하나입니다. 많은 사진중 일부만 소개할 수 밖에 없슴을 양해해 주세요. 사진이 많다보니 , 올리는데 한계가 있네요.타주에서는 그렇게 크게 호응을 받지 못하겠지만알래스카에서는 전 주민들이 관심을 갖는 축제중하나입니다. 뭘해도 배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 미국인들은 최소 한두척 정도는 소유하고 있습니다. 배도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있습니다.보트를 보시면서 , 잠시나마 마도로스가 되어바다를 누비는 상상에 젖어 보시기 바랍니다. 상상은 돈이 들지 않는답니다.그럼, 자! 출발 합니다. 이 곳은, 보트쇼가 열리는 축제의 현장인 AT&T 실내 체육관 입니다.셀폰회.. 2015. 3. 16.
알래스카 " 같은듯 다른 설산 풍경속으로" 오늘은 햇살이 너무 따가웠습니다. 여름 햇볓마냥 뜨겁게 내리쬐는 햇빛으로 운전중 너무 눈이 부시더군요. 그 뜨거운 태양아래 온전히 버티고 있는 설산 풍경을 바라보니, 문득 여름이 온게 아닌가 착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하이웨이를 달리면서도 눈앞에 아른거리는 설산만 아니였다면 , 여름으로 착각을 할뻔 했답니다. 오늘은 앵커리지에서 다소 벗어난 설산풍경으로출발을 합니다. 순결의 옷을 입은 설산이여도도하고 고요한 그 자태에 반한 햇살아침 이슬만큼이나 영롱한 눈부심으로 내 눈을 멀게 하네 손을 높이 들어 환호를 하는 봉우리한숨 푹자고 일어난듯한 그 졸린눈그마저도 신이 빛어낸 한폭의 수채화입김 불어 어깨의 눈을 털어내네 땅이 좁다하고 누워버린 설산부드러운 찰랑임에 정신조차 혼미해지고발자국 흔적을 남기고픈 욕구의 발.. 2015. 3. 10.
알래스카" Helicam 과 drone 촬영 " 이제는 영상에 있어서 헬리캠과 드론이 대세라고 할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용도로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무인기 시대를 열어가면서, 전쟁터에뿐만 아니라비지니스에 다양하게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광고나 드라마,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기기가바로 헬리캠과 드론이 아닌가 합니다. 사고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현장감을 전달 하기도 합니다. 개인사생활 보호로 인해 각종 장애와 제약이많이 따르지만, 알래스카 자연과 야생동물들을 촬영하는데 유익한 촬영 장비라 할수 있습니다. 오늘은 촬영 장비에 대한 공부를 하도록 할까요? 이게 바로 헬리캠입니다.헬리콥터와 카메라의 합성어인 Helicam 입니다. 사람들이 이걸보면 처음 드는생각....얼마에요?...ㅎㅎ가격은 이만불정도 합니다. 우리 실행활에서 무인기가 많이 사용 되.. 2015. 2. 26.
알래스카" 보석의 호수에 오신것을 환영 합니다." 앵커리지에 보석의 호수라고 있습니다. 겨울에 보니, 보석인지 눈밭인지 구분이 안가네요.여름에 봐야 진정한 보석의 호수인지 알것 같습니다. 오늘은 호수 나드리로 시작을 합니다. 저는 입간판이 더 멋있게 느껴지네요.갈매기와 뜨거운 태양 , 그리고 요트까지 정말 멋있을 것 같은 기대감으로 호수를 찾아가 보았습니다. 가족들이 모여서 식사를 할수있는 식탁과 바베큐 코너도 있네요. 모두 눈으로 덮여서 간판에서 보는 장면이 당최 연상이 안되네요. 이곳만 제외하고 모두 집들이 입구를 가로막아, 다른 곳으로는 이 호수에올수 없답니다.그래서, 이 입구를 찾느라 얼마나 헤메였는지 모릅니다. 집을 지으면서 모두 팬스를 쳐놓았습니다.그리고 자기들만 호수를 감상할수 있게 출입이 제한되어 있더군요.이런건 정말 병폐네요. 배구네트도.. 2015. 2. 6.
알래스카 " 눈이없어 문닫은 스키장 "기가막혀 알래스카에 눈이 없어서 스키장이 문을 열지않은 기이한 현상이 벌어졌답니다.인공눈을 뿌려 스키장을 개장하기에는 경비가 많이 먹혀 아예 개장을 하지 않았답니다. 이번에 겨우 눈이 내려서 그나마 눈을 볼수 있어다행이긴 하지만, 스키장 개장 하기에는 너무 적은적설량이라 금년에는 결국, 문을 열지 않았답니다. 이상기온이 바로 이렇게 직격탄을 맞게 되네요.또다시 일년을 기다려야 하는, 잠들어 버린 스키장의경치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불쌍한 스키장 ... 스키장 올라가는 내내 먹구름이 끼어 은은한 풍경이 되네요. 이렇게 눈길을 달리니 차 뒤에서 눈발이 날려 차의 뒷창에 달라붙어 금새 하얗게 눈으로 도배를 했네요. 설경 사이로 빌딩이 보이는데 제법 운치가 있어 보입니다. 뒤를 돌아보니, 벌써 산 중턱 정도 올라왔네.. 2015. 1. 29.
알래스카 " 찢기어진 구름들 " 알래스카라 이런 구름도 생기는듯 합니다. 마치 유리파편처럼 조각난 구름들의 향연을 보노라니, 세상이 내가 본게 다가 아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찢겨진 구름사이로 하늘이 듬성듬성 보이고그 구름의 날카로움에 마치 손이라도 베일듯 싶습니다.정말 별게 다 신기한 알래스카의 풍경을 만나 보기로 하지요. 평행선 같은 철로에 귀를 기울여봅니다.저 멀리서 행여 기차가 올까 그소리를 마음속으로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덜커덩 거리는 기차의 소음이 금방이라도 들리듯 합니다.잠들어버린 갯벌을 깨우며, 달려오는 기차의 심장 소리가들리지 않나요? 이미 생명을 다해버린 나목은 얕은 뿌리를 원망하지 않으며 ,눈비를 맞으며, 이정표처럼 꿋꿋이 바닷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조심조심 한걸음 한걸음 내딛으며, 내려와야하는 산길이었습니다.혹.. 2014. 11. 15.
알래스카 " 북극여행 일주일째"에스키모언어 에스키모는 부족이 여러개의 부족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유명한 부족이 3개의 부족이 있는데그중 이누삐약 에스키모 부족이 모여사는 동네를 가서이누삐악 전통언어를 잠시 보았습니다.에스키모는 언어만 있고, 애초 글이 없었습니다.그러다가, 미국이 들어오면서 영어로 글을 만들기시작했으나 초창기에는 영어만 강제로 익히게 하여상당수의 언어들이 말살 되기도 했습니다.이제 글이 생긴지 얼추 60여년이 되었을뿐인데이번 기회에 간단한 언어를 배워보도록 할까요? 이누삐약 언어 알파벳 입니다.어떤가요?영어와는 전혀다르죠?이번 기회에 다들 한번씩 소리내어 읽어보도록 하세요 이런 글이 옆으로 누웠네요.그럼 다같이 누워서 보도록 할까요?...ㅎㅎㅎ 오늘의 아침 입니다.역시 물에탄 이상한 우유한잔,너무나 신 애플쥬스 소주잔으로 한컵.. 201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