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알래스카를떠나 LA 민박집에 유했는데
그 민박집을 잠시 소개를 합니다.
LA분들이 알래스카에 여행을 오셔서 민박집을
찾으시는데 엘에이하고는 전혀다른 숙박
시스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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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에서는 한인민박은 앵커리지를 제외하고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알래스카 여름철의 민박은 호텔과 거의
비슷한 가격 수준인지라 호스텔을 이용하시거나
모텔을 이용하시는게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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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기래 얼른 소개를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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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우리민박인데 뒤뜰에서 사진기에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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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휴계소인데 여행객들이 모여서 술한잔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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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의 겨울은 따듯해서 사철내내 꽃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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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 나무가 무슨나무인지 잘 몰랐습니다.
나중에 자세히 보니 살구나무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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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코니에서 맞은편 주택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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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5불이며 다섯명이 한방에 머물게 되는데 아침은 양식으로
스프,우유,빵,시리얼이 제공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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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과 오렌지 나무들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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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매가 정말 많이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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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가 아주 먹음직스럽게 익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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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이라도 따고싶은 레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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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에 가면 편지를 쓰겠어요" 라는 노래가 생각나네요.
LA를 중국식 한자표기를 그대로 상용해서 한국에서 쓰던 단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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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회전 하려고 하는데 좌회전 신호가 없어서 기다리는데
당최 틈이 나질 않더군요.
신호가 바뀔때 딱 한대 겨우 좌회전을 할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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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라 주차난은 아주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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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네비게션이 있어서 주소만 찍고 찾아갈 수 있어 편하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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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보다 갤런당 50센트 정도가 비싸네요.
비싼 개스비, 운전으로 소요되는 시간등은 실제 금액으로 환산하면
엄청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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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이제 LA분들은 알래스카 오셔서 물가 비싸다는 말 절대 하시면
안된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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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하면서 찍은 사진인데 포장마차 간판이 재미나네요.
인사동 골목길에 있는 주점 간판 분위기와 비슷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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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기위해 식당에 들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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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마음에 들어 들어간 식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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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잔도 정감이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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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를 들른후 식사를 하기위해 들렀는데
가격은 알래스카와 비슷하고 맛은 제법 나름 좋았습니다.
식당에 매번 가서 실망을 한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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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에이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일을 겪으니
문득 , 팔도강산 영화가 생각이 나더군요.
사위와 아들,딸들을 찾아다니며 생기는 다양한 에피소드는
만인들에게 사랑을 듬뿍 받은 영화가 아니었나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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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섬으로 미역을 따러가는데 그날도
은근히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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