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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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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aska "사이비 종교와 mind control" 예전에 직장을 다닐 때, 자기 계발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었는데, 자기 정신상태를 점검하고 조절하는 법을 mind control이라고 하는데 이를 상대방에게 적용하는 정신을 조종하는 방법으로도 아주 유명한데, 아직도 밝혀지지 않는 알래스카의 HAARP 레이더 기지와 러시아, 미국 등 여러 나라들이 인체실험을 했다는 기록들이 많습니다. 갖가지 음모설들이 많은데 미국의 연예인들 몸에 칩을 삽입해 조종을 한다는 설도 많은데 , 유튜브를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사이비 종교집단에서는 마인드 컨트롤보다는 다소 양상이 다른 정신교육으로 수많은 이들을 조정을 '하는데 정작, 당사자는 이러한 점을 인지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10대 사이비 종교를 꼽으라면 아가동산, 통일교, 신천지, 여호와의 증인, 백백교, 몰몬교,.. 2020. 4. 20.
Alaska" 변하지 않는 것들 " 한국에는 모든 학교들이 급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급식 납품 업체들도 상당히 많은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인해 납품을 하지 못해 엄청난 우유들이 남아돌아갑니다. 미국 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마트에서 제한적 구매만 할 수 있는데 반해, 한국은 우유가 남아 도는 형편이 되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래전, 대관령 목장이 생기면서 우유라면이 나오기는 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해 단종이 되어 버렸는데 , 정말 우유라면이라도 나와야 할 판입니다. 주식투자를 할 때, 제일 유의할 게 바로 한 바구니에 계란을 다 담지 말라는 격언이 있는데, 이제 모든 비즈니스들이 전문성도 좋지만 다양성을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대형 레스토랑은 몸집이 커서 불경기에 아주 불리하지만, 소형 식당들은 지금 오히려 인건비를 절약하면서 많은.. 2020. 4. 19.
Alaska " 미국의 IRS 와 한국의 국세청 " 미국은 모든 은행에서 만불 이상 입금이 되면 바로 자동으로 은행에서 국세청으로 신고가 되는 시스템이라 출처가 이상한 돈을 가진 사람들은 보통 집 침대나 어디에 숨겨두더군요. 한국 국세청도 이런 시스템은 도입을 해도 좋을 것 같은데 왜 안 할까요? 법제도를 만들면 정치인 모두 반대를 해서 통과가 안 되는 걸까요? 매번 미국 따라 하고 성조기는 들고 나오면서 왜 이런 시스템은 도입을 하지 않는 걸까요? 미국은 선거를 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신경을 써 줍니다. 민원 사항을 주지사 사무실에 건의를 하면 일단, 그 사람이 투표를 얼마나 성실히 했는지부터 보는데, 이 제도가 정말 잘 되어있어 누구나 조회를 할 수 있습니다. 하다못해 부동산을 팔고 살 때 조회를 하면 부동산 주인의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저는 정말.. 2020. 4. 17.
Alaska " 아주 쉽게 마스크 만드는법 " 지난달에 마스크를 WalMart에 On Line으로 주문을 했는데 아직도 도착을 하지 않아 부득이 제가 손수 만들었습니다. 재봉틀도 없고 , 바느질 쌈지도 또 사야 해서 제일 간단하게 만들었습니다. 달라샵에서 5컬레에 3 불하는 양말을 샀습니다. 그 양말과 키친 타올만 있으면 누구나 아주 쉽게 마스크를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유투브를 보시면 만드는 방법은 많이 나와 있지만 , 이보다 쉬운 마스크 만드는 방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유가는 점점 내려가 그 점은 기분이 좋은데, 다른 주변 환경은 점점 고립이 되어 가는 것 같습니다. 증권가의 자금은 점점 더 빠져나가고, 아르헨티나는 벌써 default ( 국가채무 불능 상태)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1년 사이에 점점 채무 불이행 국가가 늘어날.. 2020. 4. 16.
Alaska " 빼앗긴 봄에도 희망이 오는가 " 작금의 코로나 19 사태의 여파는 금년말까지는 갈 것 같습니다. 치료제가 나오는 시기가 두세 달에 해결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바이러스 인프라가 약한 한국 같은 경우, 더더욱 조기 진화가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길을 나서는데 , 승용차보다 화물차들이 더 많은 것 같더군요. 어차피 점점 활동영역이 줄어들면서 , 구인란도 사라지고, 제조업에 대한 인력들이 남아돌고 있으니 경제 규모도 줄어들고 있는 실정입니다. 지금 각 나라에서 지원해주는 금전적 보상들이 나중에는 부메랑이 되어 본인들에게 돌아옵니다. 그러기에 지금 얼마를 지원받는다고 좋아할 일은 아닙니다.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모두가 부담해야 할 경비로 되돌아오기에 지금부터 단단히 각오를 해야 하며, 코로나 여진에 대비를 해야 .. 2020. 4. 15.
Alaska"Eskimo 의 일상 " 알래스카 원주민 마을의 일상은 늘 불규칙적입니다. 현대 도시 생활하고는 완연히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 우리네 기본 개념 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일찍 일어나는 이들은 거의 드뭅니다. 다만,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나갈 때나, 사냥을 나갈 때는 새벽같이 일어나 준비를 하게 됩니다. 매일 사냥을 나가는 것도 아니고, 매일 고기를 잡으러 가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는 점심때나 되어야 일어나는 게 다반사입니다. 사냥을 나갈 때 , 새벽같이 일어나는 이유는 해가 지기 전 다시 마을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인데, 해가 떨어지면 드넓은 툰드라에서 자칫 길을 잃을 수도 있거나, 깜깜해지면 , 살얼음이 있는 곳을 모르고 지나치다가 익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겨울철 제일 많이 사망하는 요인이 바로 익사입니다. 오늘.. 2020. 4. 14.
Alaska" 자라일까? 거북이일까?" 자라와 거북이는 잘 구분이 되는 것 같지 않습니다. 물론, 동물원에서 보면 그 차이를 금방 알 수 있지만, 거북이는 등 껍질이 딱딱하고, 입은 뭉툭하고 등 무늬가 아주 선명합니다. 반면 자라는 등 껍질이 물렁물렁하고 입이 뾰족하며 등 무늬가 다소 불분명합니다. 매번 가는 곳이 강과 바다, 산과 호수인데, 오늘도 작은 호숫가를 찾았는데 , 의외로 거북이와 비슷한 자라들이 선텐을 즐기고 있어 뷰 파인더에 담아 보았습니다. 선텐을 즐기는 자라를 소개합니다. 그리고, 별책부록으로 민들레와 슈퍼문도 같이 등장합니다..ㅎㅎ 작은 구름들이 마치 나른한 모습으로 유유히 흐르는 것 같은 호숫가 풍경입니다. 아기용 같지 않나요? ㅎㅎ 민들래가 벌써 만개를 했습니다. 그리고, 고사리도 얼굴을 살포시 내밀고 있습니다. 정작이.. 2020. 4. 13.
Alaska " 내가 이스라엘을 싫어하는 이유 " Israel을 싫어하는 이유가 있는데 그건, 바로 학살과 전쟁, 고문과 암살의 대명사를 모두 두루 갖춘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독일의 히틀러가 유태인을 학살하는 그 역사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유태인들에게 호의적이지만, 그 이후의 그들의 행태는 히틀러를 능가할 정도 입니다. 수많은 이웃 나라의 과학자들과 정적들을 유인 암살과 테러를 저지르는 만행을 수도 없이 자행했습니다. 누구나 팔 레인스 타인 가자 지구를 한 번만이라도 가 봤다면 이스라엘의 잔혹성과 잔인함을 금방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이스라엘은 애초에 사회주의 국가였다가 민주주의 국가로 이름을 바꿨지만, 하는 행태는 사회주의 국가와 다를 바가 없습니다. 미국의 경제를 움직일 정도로 막강한 파워를 휘두르는 유대인(Jewhish)은 유다의 후손인데, 기독.. 2020. 4. 11.
Alaska" 텅 비어버린 거리 " 요새 거리 특징이 러시아워가 없다는 점입니다.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 언제 어느 때도 차량이 드물어 드라이브할 맛은 납니다. 수도 없이 문을 닫은 점포들을 마치 좀비들이 누비는 상상을 하게 될 정도로 고요와 정막만이 감돌고 있습니다. 장을 대신 봐주는 서비스 업체와 음식을 배달해 주는 업체들만 요즈음 신바람이 날 정도입니다. 대신 다른 모든 직장에서 인건비가 싸지는 혜택을 톡톡히 누리고 있습니다. 3D 업종도 요새 살맛이 날 정도로 인력을 손쉽게 구하고 있습니다. 구인 한 명 하는데도 수백 명이 달려 들 정도로 오너들은 신바람이 났습니다. 요새 같은 경우는 아무리 지혜를 짜내도 뾰족하게 좋은 방법이 나오지 않습니다. 획기적인 코로나 19 치료제가 발명이 된다면 그 회사는 아마 전 세계적인 갑부가 되는 .. 2020. 4. 10.
Alaska "18나한 (十八罗汉 )" 요새는 교회나 성당, 사찰 등 거의 통행금지가 되어버린 탓으로 갈 수 없는 곳들이 점차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이제는 무비자국들을 위시해 비자를 받지 않고는 입국이 금지가 되어 있어 더더욱 고립되는 느낌이 듭니다. 모든 주립공원이 폐쇄가 되어 이번에는 사찰을 한번 가 보았더니 역시, 그곳도 폐쇄가 되어 있더군요. 교회도 폐쇄가 되어 운영에 어려움이 많아 급기야는 목사님이 개별로 헌금을 모금하러 다니는 곳이 늘고 있습니다. 교회에 문 입구에 헌금함을 설치하면 교인들이 손쉽게 헌금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이슬람 종교에 대해 상당히 호기심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잠시 이슬람을 들여다 보기도 했지만 , 워낙 다양한 역사가 존재하기에 종교전쟁이 그치지 않아 부정적인 면도 많아 거리감이 느껴지기.. 2020. 4. 9.
ALASKA " 벗꽃들의 행진 " 벚나무들의 꽃인 벚꽃이 한창인 요즈음입니다. "벚꽃"이 맞는지 "벗꽃" 이 맞는지 KBS 퀴즈에서 나오기도 했는데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벗꽃'이 바른 표기 법이 맞다고 나오더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논란이 제일 많은 단어 이기도 합니다. 이런 비상시국에 다소나마 위로가 되어주는 벗꽃들이 한창인 요즈음입니다. 여의도 벗꽃 축제도 취소되고, 연이어 유채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곳에서는 사람들이 모일까 봐 아예 꽃들을 뒤엎기도 하는 풍경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Cherry Blossom이라고 하는데 , 짧은 기간 동안 화려하게 피고 지는 벗꽃 특유의 이미지 때문에 아쉬움이 남는 꽃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바닷가에 핀 벗꽃을 보러 나가보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화창해 벗꽃 내음에 잠시 취.. 2020. 4. 8.
Alaska " 무엇으로 사는가 ?" 요새는 정말 사는 게 사는 것 같지 않은, 이상한 나라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세계인들이 집안에서만 지내야 하는 마치 누군가가 조종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독한 공포와 고립감 속에서 하루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의 절박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가진 자들은 풍부하고 넉넉한 생필품들을 쌓아놓고 여유 있게 시간만 가기를 기다리며 주변 환경이 좋은 곳을 찾아 풍족한 생활을 영위해 나가고 있습니다. 호화로운 벙커나 섬을 통째로 사서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특권층을 빼놓고는 일반인들은 하루하루가 죽음과 직면하면서 살얼음판 위를 걷는 것 같은 초조함만 가득합니다. 많은 공원들이 폐쇄되고, 쇼핑몰도 두려워 발길을 자제해야만 하고, 누군가를 만나지도 못하는 그야말로 가둬진 공간 안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병..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