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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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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진실 ? 혹은, 거짓 ? " 정치권에서 시작한 가짜 뉴스들이 이제는 삶의 한 복판까지 스며들어 가짜 뉴스가 범람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분들이 가짜 뉴스에 젖어들면 절대 벗어나지 못하는 폐헤가 발생을 해서 자식들에게 까지 강요를 하다가 대화의 단절이라는 지경까지 이르게 됩니다. 그 우매함과 고집스러움을 하나하나 설득하기에는 너무나 힘들다 보니, 지금의 태극기 부대나 박근혜 해바라기들이 아직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 제삼자 입장에서 바라보면 왜 그들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방향키가 사라진 것일까 하는 우려 속에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의 숨겨진 비자금도 찾아내지 못해 환수조차 하지 못하는 현실은 정말 진실이 밝혀지기는 하는 걸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이번 김정은 사태만 보더라도 한평생을 남한을 헐뜯고 살아온.. 2020. 5. 2.
Alaska " 신비의 Glacier 를 찾아서 " 알래스카 여행을 오면 단체 투어를 하지 않으면 초행일 경우 빙하를 어디 가면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을 품게 됩니다. 물론, 공항과 각 호텔등에 많은 안내 책자가 있지만 그걸로는 감이 잡히지 않기도하다. 오늘은 빙하를 보기 위한 간단한 Tip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지금 말씀을 드려도 나중에 다시 포스팅 글을 찾기 어려울지 모르니, 일단 공항에 내리시면 , 1층 짐 찾는 곳에 각종 도시별, 아웃도어 별 책자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각 동네별 책자를 한 권씩만 가지시는데 너무 욕심부려 너무 많이 가져가시지는 마시고 이는, 나중에 책자를 다 보지도 버리게 된다는 점입니다. 어디서나 책자들은 많으니 , 눈길 가는 책자만 몇 권 집으시는데, 제일 먼저 알래스카 전체 지도가 나오는 책자와 빙하.. 2020. 5. 1.
Alaska " 황금의 땅 NOME " 알래스카는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땅이기에 각종 철광석부터 시작해서, 금, 구리, 다이아몬드 등 수많은 광물들이 알래스카 저역에 넓게 퍼져 있는데 그중에서도 Gold Rush로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이 몰려든 대표적인 원주민(ESKIMO)들이 모여사는 마을입니다. 인구는 불과 4천여 명 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성기 때에는 2만여 명이 넘었으며 기차까지 건설해 하루하루가 다르게 발전을 거듭했지만 , 지금은 겨울 바다에서 금을 채취하는 이들과 여름이면 많은 이들이 황금을 캐기 위해 몰려드는 도시 이기도 합니다. 타지에서 몰려드는 이들로 인해 유일하게 맨 처음 술을 곳이 생기기도 했는데, 북극선 이후의 북극 마을에서는 음주 후 동사로 인해 술을 팔지 않거니와 불법으로 되어 있는데, 지금은 서너 개의 원주민 .. 2020. 4. 30.
Alaska " Eskimo 의 겨울 사냥 " 북극 쪽의 원주민인 에스키모인들은 겨울 사냥은 필수입니다. 여름에는 주변이 모두 호수와 늪과 툰드라로 둘러싸여 있어 사냥을 하기가 힘이 들지만 , 겨울에는 늪이 얼고 호수도 얼어 스노 머쉰이나 ATV(산악용 자동차 )를 타고 툰드라를 누비며 캐리부 사냥에 나서게 됩니다. 사냥을 나가기 위해서는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여분의 연료와 간식, 커피, 물, 물론 총과 칼등은 필수 입니다. 그리고, 사냥감을 들고 올 대형 비닐 포장지와 각종 연장들도 필요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준비하는 시간은 대략 1시간 정도 걸리는데 , 물개 가죽으로 만든 장갑, 신발, 야생동물의 가죽으로 만든 모자와 옷 등으로 완전 군장을 합니다. 그럼, 캐리부 사냥을 나가 볼까요. 이제 막 해가 솟아 오른 첫새벽, 같이 사냥을 나가기 위해 한.. 2020. 4. 29.
Alaska" 바닷가의 여인 " 바람이 너무 불어 파도가 높고 산책하기도 힘들던데 그래도 조깅을 하고 달리는 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다를 향해 미소를 짓는 여인 동상을 만났는데 해녀는 아니었고 아마 바다를 찾아 수영을 하는 여인 동상이 아닌가 합니다. 낙은 없고 불안감만 점점 높아져 가는 요즈음은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아 산책하는 게 , 그나마 작은 위안이 되는 현실입니다. 그나저나 이발을 해야 하는데 , 이발 기기를 아직 사지 못해서 차일피일 미루다 보니, 갑갑한 마음이 드네요. 바람 부는 풍경과 다운타운 부근의 상황을 보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바닷가에 이런 동상이 있으면 우리는 흔히, 해녀를 연상하게 되는데 , 아무리 봐도 해녀는 아닌 것 같더군요. 갈매기가 머리 위에 앉아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있네요. 저는 처음에 스.. 2020. 4. 28.
Alaska " Cates Park 의 풍경 " Deep Cove를 약간 못 미쳐 Cates Park라는 곳이 나오는데 원주민들이 운영하는 Takaya Tous 가 있어 대형 Kayak을 이용해 관광객을 10명에서 20명을 태우고 "바람을 마주하며 (Whey-Ah-Wichen)"라는 독특한 카약 투어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운영을 하지 않고 있어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카약 앞에서 원주민 한 명이 (Sast Salish Nation) 노래를 부르고, 오래된 원주민 마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전설을 이야기 해줍니다. 원주민 특유의 문양이 그려진 대형 카약을 보는 재미도 남다른데 아쉽게도 지금은 볼 수 없었습니다. 바다를 향해 지어진 주택들은 집집마다 보트를 접안하는 덱을 개인적으로 지어있어 번잡한 느낌이 주기도 합니다. 바닷가의 집들을 한번 살펴.. 2020. 4. 27.
Alaska " 독립영화 이야기 " 영화는 독립영화와 상업영화로 구분이 되는데, 잘 된, 독립영화는 극장에 걸리기도 하며, 각종 영화제에 초청이 됩니다. 독립영화는 감독의 입맛에 따라 비상업적인 요소가 많은데 , 다큐멘터리도 독립영화에 많이 등장을 하게 됩니다. 세월호 같은 경우 많은 다큐멘터리가 제작이 되어 선을 보이기도 했지요. 보통 독립영화라 하면 단편영화를 연상케 하는데, 아무래도 소규모의 제작비로 만드는 거라 대략 20분 내외입니다. 영화라는 컨텐츠에 발을 디디면, 쉽게 빠져나오기가 힘이 듭니다. 거의 마약 수준이라고 보면 됩니다. 영화는 종합예술이라고도 하는데, 대학교와 대학원을 나오고 유학도 다녀오고, 영화 아카데미도 졸업하는 등 스펙이 정말 빵빵하기도 합니다. 영화 아카데미는 배우는 곳이 아닌, 영화를 만드는 곳이기도 한데,.. 2020. 4. 26.
Alaska" 동상도 마스크를 쓰다 " 코로나의 비상사태를 맞아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동상에도 마스크를 씌운 모습이 참, 아이러니합니다. 그만큼 작금의 현실이 암담하다는 이야기도 되는데, 마치 터널을 통과하는데 그 끝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 두려움과 초조함에 젖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터널은 언제 끝나는지, 오르막은 언제까지 이어질지 숨통을 막는 경제 제재 조치로 다들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입니다. 전 세계인이 겪는 고통이라 누구에게 하소연도 못하는 실정이 하루하루 계속되고 있습니다. 집콕 생활을 하면서 눈이 시원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벚꽃과 바다 풍경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푸른 바다, 파아란 하늘 그리고, 뭉게구름이 삼위일체가 되어 눈을 맑게 해 줍니다. 요새 제일 힘든 게 공원을 가나 어디를 가도 식.. 2020. 4. 25.
Alaska " 북한 덕에 먹고 사는 사람들 " 코로나 사태만큼이나 관심을 끌고 있는 사건이 바로 북한의 " 김정은 위중설"입니다. 수많은 유투버들이 저마다 한 목소리로 북한의 김정은의 상태에 대해 이구동성으로 한 마디씩 하면서 각종 어그로를 끌면서 수십만의 구독자를 유혹하기도 해 수입을 올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3년 만에 18억 재산을 모은 태구민도 유튜브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이 위중한 상황이라면서 목소리를 높이기도 하거니와 심지어는 이미 김정은이 36세의 나이로 사망을 했다는 가짜 뉴스가 나돌고 있는 실정입니다. 정말 개나 소나 다 북한의 김정은을 이용해 유튜브 수입을 창출하는 걸 보니, 정말 막장 드라마도 이런 막장 드라마는 없는 것 같습니다. 백악관이나 청와대발로는 별일 없다고 하는데도 불구하고 각종 뉴스나 탈북자들이나 아주 신바람이 나 있다... 2020. 4. 24.
Alaska"동네 공원 한바퀴 " 가까운 동네 공원을 찾았는데, 외외로 수명이 오래된 나무들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조각상들이 많아 다소 특이했습니다. 애견을 데리고 산책을 하는 곳으로 좋았으며, 놀이터를 잃어버린 아이들에게도 적당한 곳이었는데, 주택가 가운데 위치해서 주민들이 산책을 하기에 적당한 공원이었습니다. 매일 공원 찾아 삼만리를 이행하고 있는 저로서도 거리가 가까워 너무 좋았습니다. 어느 점포의 이미지인데 , 동네 공원 한 바퀴 이미지에도 어울릴 것 같네요. 무슨 생각을 저리도 할까요. 앞에는 이인용이고 뒤는 일인용 돌 의자네요. 앉기에는 다소 딱딱할듯 . 마치 외계인 같은 조각상. 위대한 사랑을 표현한 것 같은데 잘 이해는 안감. 연인이나 커플 의자 같은데 앉기에는 다소 꺼려지는 돌의자. 잔디 위에 하얀 눈송이를 뿌려 놓은 것 .. 2020. 4. 23.
Alaska " 텅 비어버린 쇼핑몰 "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작하면서 하나둘 문을 닫는 점포들이 늘고만 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구입하러 쇼핑몰을 들러도 문을 닫은 가게들이 점차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융자를 해주던, 지원을 해주던 엄청난 렌트비와 운영비를 부담하지 못해 결국 문을 닫을 수밖에 없는데, 점점 기간이 늘어나자 아예 이미 폐업을 한 사람과 폐업을 하려는 점포들이 늘어만 가고 있습니다. 잠시 장볼려고 들렀다가 쇼핑몰 사정은 어떤지 잠시 둘러보았습니다. 코로라 사태로 경제가 아주 심각한 상황에 내몰리는 이런 암담하고 참담한 현실이 두렵기만 합니다. 쇼핑몰에 들어서자 제일 반가운 점포가 눈에 띄어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다른 곳 닫아서 좀 아쉽지만 , 이 점포가 문을 닫은 걸 보니, 입가에 미소가 절로 지어지네요. 일본 기업의 .. 2020. 4. 22.
Alaska " 꽃게 잡는 사람들 " 요새 같은 시국에 낚시를 하거나 꽃게를 잡노라면 하루가 훌쩍 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심신을 위로하고 식단도 꾸밀 수 있어 일석이조라 할 수 있는데,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산책이나 등산을 하면서 뷰파인더에 풍경을 담는 것으로 만족을 하게 됩니다. 드론은 요새 조종 프로그램이 문제가 생겨 잠시 손을 놓고, 소소한 일거리로 지내고 있지만 ,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 계속되니, 은근히 신경이 곤두서기도 하는데 자연만이 위로를 해 주는 것 같아 그나마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럼, 꽃게잡이 출발합니다. 봄이라 그런지 살이 꽉 차서 먹을만하네요. 가는 길을 멈추고 , 바다내음을 맡으며 잠시 숨을 내쉬어봅니다. 자연의 싱그런 푸른색은 들끓던 마음을 차분하게 안정을 시켜줍니다. 바닷가를 따라 산책을 하기에 너무나 편..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