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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VY IN ALASKA STORY
  • 알래스카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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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원주민의 전통 유물들 " 알래스카 원주민 유물들이 많이 보존되고 있는 실정은 아닙니다. 그 유물들을 둘러보다 보면 마치, 원시시대의 생활용품 같은 분위기를 많이 풍기고 있습니다. 재미난 건, 지금도 그런 생활용품들을 사용하고 있다는 겁니다. 문명이 발달하고 , 세상은 몰라보게 달라졌지만 알래스카 원주민들은 실 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이용하기에 편리하기에 아직도 원시적인 생활용품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마치, 사회시간 같아서 보는 재미가 덜할 수도 있는데 잠시나마 그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으니, 눈요기 감으로 편하게 감상을 하시기 바랍니다. . 이런 작품은 정말 예술이기도 합니다. 직업이 조각하는 이는 아니지만, 고래뼈를 이용해 사실적인 생동감이 확연하게 드러나고 있답니다. . 알래스카를 미국이 러시아로부.. 2021. 1. 14.
알래스카 " 겨울 바다낚시를 떠나다 " 알래스카 겨울바다낚시는 아마 이번이 처음인 것 같습니다. 두시간을 달려 만나는 바다의 풍경은 고즈녘하고 평화롭기만 했습니다. 안개가 끼고 눈과 비가 교대로 내렸지만, 비를 맞으며 낚시 하기에는 아주 좋았습니다. 이슬비라 맞아도 그리 춥지는 않았습니다. 바닷바람이 불지 않아 무엇보다도 안심이 되었습니다. 금년 겨울 들어 처음으로 하는 겨울바다낚시 풍경을 전해 드립니다. 어종은 가자미입니다. 짠! 가자미입니다. 알이 지금 꽉 찬 상태더군요. 알찬 가자미인데, 크기도 아주 크고 먹음직스러웠습니다. 날도 흐리고 눈비가 오락가락해서 조금은 불안하기도 했었습니다. 다행히 도로가 결빙되지 않아 그나마 위안이 되더군요. 엄청난 갈매기떼가 날아다니고 구름이 낮게 깔린 설산 풍경에 몸과 마음이 릴랙스 해지더군요. 역시, .. 2021. 1. 12.
알래스카" 뒷발이 앞발을 쫓아 오지 못한다" 한 해가 갈수록, 나이가 한 살 두 살 들어갈수록 신체는 변하기 마련이다. 어느 날 거울을 보는데 목에 주름이 는 걸보고 깜짝 놀랐다. 다른 사람에게서만 보았던 그 목주름이 어느새 나에게도 생겼던 것이다. 건망증도 조금씩 늘어가고, 글을 쓰다가도 앞 구절이 생각나지 않아 다시 스크롤을 올려 확인을 해본다 거실을 지나가다 식탁 모서리에 부딪치는 것도 자주 발생을 하고 문턱을 넘을 때 , 앞발은 무사히(?) 지나갔는데 뒷 발이 오다가 걸릴 때가 많다. 피한다고 생각을 하고 지나가는데 식탁 모서리에 허리춤이 걸리고, 의자 모서리에 허벅지에 부딪치는 일도 발생을 한다. 반사신경도 무뎌지면서 간단한 수도관이나 보일러 수리를 하는데도 선후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다. 셀폰과 연동되는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을 귀에 꽂.. 2021. 1. 11.
알래스카 " 공룡과 오로라를 만나다 " 흔히 알래스카 하면 설원과 툰드라, 이글루 등만을 상상하게 되는데, 그 이전에 알래스카에는 수많은 공룡들이 살았습니다. 저도 늘 학교에서 책에서만 보고 배웠던 공룡들을 이곳 알래스카에서 만나게 되리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못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 추운 북극 알래스카에 그 덩치 큰 공룡들이 살았을까요? 저도 참 궁금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오늘 공룡의 흔적을 더듬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럼, 공룡을 만나러 페어뱅스에 있는 박물관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는 페어뱅스 오버! 섭씨로는 영하 11도인데 날이 화창해 엄청 따듯(?) 합니다. 아무래도 말에 모순이 있는 듯 하지만, 무지하게 따듯하다는 거 이건 실제상황입니다. 수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 내에 있는 박물관입니다. 오늘 공.. 2021. 1. 10.
알래스카 " 야호! 온천이다 " 오늘 기온이 영하 섭씨 23도를 오르내리네요. 춥다는 소리가 나오긴 하더군요. 이렇게 추운 날은 뜨끈뜨끈한 온천물에 온 몸을 푹 담그고 노천온천 하는 게 정말 어울리지 않나요? 그래서 페어뱅스에서 56마일 떨어진 치나 핫 스프링을 찾았습니다. 금을 캐다가 발견한 이 온천은 백인이 운영하다가 일본인이, 그리고 지금은 중국인에게 넘어가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유일의 온천이기도 한 치나 핫 스프링은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늘 붐비는 곳입니다. 페어뱅스는 이제 중국인 시대가 도래한 것 같더군요. 대형 비즈니스는 모두 중국인들이 차지하고 있어 중국인 여행객들을 어디서나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럼 한 겨울의 온천욕 현장을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드디어 한 시간 동안 달리고 달려 도착한 치나 핫 스프.. 2021. 1. 9.
절대 먹지 말아야 할 중국 식품들 20가지 먹는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최악의 나라가 바로 중국입니다. 이런 친구들은 즉각 사형을 시켜야 할 정도로 독성이 가득한 화공약품을 사용하여 사람의 목숨을 위협하기 때문입니다. 1. 대구 ; 중국인들은 대구를 아주 좁은 그물망에 가둬놓고 온갖 오물과 쓰레기들이 있는 곳에서 독성물질인 화공약품으로 이 물고기들을 기릅니다. 2. 계란 : 이들은 농장에서 닭에게 탄산칼슘과 타라 핀을 이용하여 높은 독성을 가지게 합니다. 3. 양고기 : 한 농장에서 쥐고기를 가공해서 양고기로 팔다가 900여명이 체포되었습니다. 4. 포도주 : 설탕, 인공색소, 몸에 해로운 색소 등으로 포도주를 제조합니다. 5. Tea(차) : 중국에는 무수한 차들이 생산되고 있는데 독성 화학물질 29종이 발견되어 그 악랄함에 치를 떨었습니다. 6.. 2021. 1. 6.
알래스카 북극여행 9일째"사슴 사냥을 나가다" 오늘은 사냥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지난번에 물개사냥도 나갔었지만, 이번에는 설원을 달리는 사슴이야기 입니다. 알래스카의 사슴은 보통 사슴과 에 속하는 캐리부입니다. 알래스카산 녹용이 좋다고 소문이 났는데 여기 동네에 오시면 발에 차이는 게 녹용입니다. 심지어는 쓰레기통에 다 버리기도 하지요. 그럼 오늘 캐리부 사냥 이야기를 풀어나가 볼까 합니다. 자! 그럼 출발할까요? 아침 10시가 넘은 시간입니다. 이제야 해가 아닌, 달이 지네요. 달이 질 때, 일그러지는듯한 모습인데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누삐약 사냥꾼들이 모두 모여서 사냥에 대한 토의를 하고 있습니다. 일명 캐리부 헌팅 작전입니다. 바다와 강이 만나는 지점인데 아주 두텁게 얼어 이곳을 가로질러 툰드라 지역으로 이동을 할 예정입니다. 툰드라를 한.. 2021. 1. 6.
"강아지와 고양이"를 좋아하는 남자 저는 유난히도 동물들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질투의 화신 강아지부터 도도한 고양이 그리고, 각종 야생동물들을 좋아합니다. 오래전에 잉꼬를 한쌍 사 와서 길렀는데 언제부터인가 알을 낳기 시작을 하더군요. 그래서, 부화를 하면 발톱에 매직으로 같은 배에서 난 새들을 구분하기 위해 같은 색으로 칠을 했습니다. 새장을 사서 분리를 해서 키웠는데 , 점점 새들이 늘어나서 약, 50여 마리가 되어 부득이 새집에 가서 새 사료와 교환을 하고 주변에 분양을 해주기도 했는데 나중에는 도저히 감당이 안되더군요. 집을 자주 비우기도 해서 관리 하기가 애매해 나중에는 새집에 모두 넘겨 버리고 말았습니다. 집집마다 그런 게 있더군요. 저처럼 동물이 식구수를 늘리는 집과 꽃을 키우면 늘 죽이는 집, 반면에 꽃들이 잘 자라는 집.. 2021. 1. 3.
알래스카 " 북극여행 8일째" 드디어 일주일이 넘어가고 8일째입니다. 매일 다이어트 식단으로 하루하루를 힘차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누삐약 부족과의 생활로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아가고 있습니다. 알래스카의 북극마을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머핀 한 조각, 베이글, 귤, 잼, 물탄 우유가 오늘의 아침입니다. 아주 심플하지요? 여명이 터오는 아침을 보기 위해 공항 활주로에 나왔습니다. 이 활주로의 끝이 바로 바다로 이어집니다. 활주로만이 간신히 바다의 침식에서 겨우 버티고 있는 실정입니다. 드디어 해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비록 추운 마을이지만, 이렇게 따사로운 햇살은 어김없이 이곳을 비추고 있습니다. 오늘은 바람이 없어 그나마 난 것 같습니다. 그렇다 해도 역시 사진기는 금방 얼어버리고, 손가락은 마비가 2분 만에 올 .. 2021. 1. 2.
알래스카" " 북극여행 일주일째"에스키모 언어 에스키모는 부족이 여러 개의 부족이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유명한 부족이 3개의 부족이 있는데 그중 이누삐약 에스키모 부족이 모여사는 동네를 가서 이누삐악 전통 언어를 잠시 보았습니다. 에스키모는 언어만 있고, 애초 글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미국이 들어오면서 영어로 글을 만들기 시작했으나 초창기에는 영어만 강제로 익히게 하여 상당수의 언어들이 말살되기도 했습니다. 이제 글이 생긴지 얼추 60여 년이 되었을 뿐인데 이번 기회에 간단한 언어를 배워보도록 할까요? 이누삐약 언어 알파벳입니다. 어떤가요? 영어와는 전혀 다르죠? 이번 기회에 다들 한 번씩 소리 내어 읽어보도록 하세요 오늘은 외국어 시간입니다. 자! 따라 하세요! 발음이 잘 되시나요? 천천히 한 자 한 자 읽어보세요. n 자 위에 지렁이 한 마.. 2020. 12. 30.
알래스카 " 북극여행 6일째" 오늘은 빙판 위와 툰드라를 ATV를 이용해서 신나게 달려보았습니다. 망망대해가 아니라 망망 툰드라더군요. 길 자체가 워낙 좋지 않다 보니, 나중에는 어깨가 결리네요. 워낙 험한 길을 달려서 지금 머리까지 흔들립니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아프네요. 온몸이 나른하고 어깨는 결리고 , 골은 흔들리고 머리는 쑤셔오고 그러는 걸 보니, 무리를 한 것 같습니다. 벌써 어언 6일째입니다. 그럼 6일째 소식을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오늘의 아침입니다. 귤 통조림에서 갓 꺼낸 것과 칠리소스, 딸기우유에 물 탄 것, 오렌지주스 소주잔으로 한잔, 그리고 스크램블 브리또가 다랍니다. 으~ 배고파라 이른 아침인가요? 아직도 여명이 터오르기전이네요. 지금 시간이 오전 10시랍니다. 복슬복슬한 강아지가 저를 집안으로 이끌.. 2020. 12. 28.
알래스카" 북극여행 5일째" 마치 하루하루가 전쟁 같습니다. 추위하고의 전쟁을 치르느라 , 긴장 모드로 하루를 보내다 보니, 저녁이 되면 왠지 더 피곤을 타는 것 같습니다. 샤워를 하고 나서 잠을 자면 , 아주 죽은 듯이 자게 되네요. 알래스카 북극에서의 하루, 오늘도 잠시 들여다 보기로 하겠습니다. 오늘의 아침입니다. 작은 핫도그 두 개와 파인애플을 갈아버린 파인애플 죽, 오렌지주스 반잔, 물탄 우유 한잔이 오늘의 아침 이랍니다. 정말 살 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가요? 가격은 4불 50센트. 오늘은 사냥꾼 집에 잠시 일이 있어서 들렀습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녹용이 집 천장에 놓여있네요. 필요하신 분 계시나요? 집 입구에 들어서니 엄청난 크기의 늑대 한 마리가 저를 반겨주네요. 옷은 벗어놓고 어딜 갔나 .. 2020.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