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나 핫 스프링 완전분석 제3편입니다.
알래스카에는 온천이 서너 군데 있습니다.
그리고, 원주민 마을에도 자유롭게 이용을 할 수 있는
노천온천이 있는데 워낙 외진 곳에 있어서 근처
주민들만 오가고 있습니다.
또 한 군데는 페어뱅스에서 약 두 시간 정도 떨어진 외진
마을에 있는데 오가는 이들이 없다 보니 캐나다에서
오는 이들이 간혹 들르고는 합니다.
국경 근처다 보니, 아무래도 손님은 드문 편입니다.
온천에서 다양한 야채도 기르고 야생동물인
사슴도 키운답니다.
다양한 조형물도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온천에서 수증기가 피어오르네요.
야생동물을 기르기 위해서는 허가를 득해야 합니다.
알래스카 농장에서는 야생동물을 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 털갈이가 한창입니다.
저 뿔의 무게가 엄청납니다.
머리에 이고 다니는 그 고행의 길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암컷 청둥오리도 등장을 합니다.
오래된 노후 차량을 화단으로 이용을 합니다.
사금 채취 당시 사용을 했던 차량들입니다.
정말 엔틱스러운 차량이네요.
이렇게 닭장도 있습니다.
염소와 오리, 거위도 키운답니다.
캘리포니아 넘버를 달고 여기서
운행을 했었나 봅니다.
그렇다면 정말 오래되었네요.
알래스카는 폐차를 해도 그 차량을 가지고 있어도
세금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바퀴 자체가 쇠로 되어 있으니
정말 오래된 차량인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는 차량에 대해 세금이 거의 없는 편입니다.
알래스카에서는 봄이 오면 어느 집이나 화단을
가꾸는 게 일상이랍니다.
겨울에는 모여서 난로를 지피면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장소입니다.
호박도 잘 자라고 있네요.
온천에서 넘치는 물이 이 개울가를 타고 흐르는데
바로 밑에는 오리와 거위가 온천물에서 노닐고 있습니다.
온천욕을 하실 때 아침 일찍 하시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은반지를 끼고 가면 바로 색이 변하더군요.
저 물벼락을 등에 맞으면 전신 안마가 되는 것
같더라고요.
바닥은 모래인데 혹시 누가 반지라도 떨어 틀렸는지
발바닥으로 잠시 훑어 봤는데 전혀 없더군요..ㅎㅎ
원피스가 아닌, 비키니를 입고 오는 여인들도
있답니다.
보통 한국인들은 반바지에 티셔츠 입는 경우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 복장이 너무 마음에 안 들긴 합니다.
저 건물은 레스토랑인데 가격은 다소
비싼 편입니다.
저번에는 곰이 나타나서 경고문이 붙기도 했는데
음식 냄새를 맡고 나타난 모양입니다.
이 건물은 직원용 숙소입니다.
온천을 나와서 달리는데 무스 모녀가
지나가네요.
보통 두세 마리 낳는데 중간에 어미와 헤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암컷은 사냥 금지랍니다.
'알래스카 관광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ALASKA " 이상한 터널과 빙하지대 " (0) | 2022.09.07 |
---|---|
ALASKA " 빙하와 냇가의 카페테리아 " (0) | 2022.09.05 |
ALASKA " Chena Hot Springs Resort " (0) | 2022.08.31 |
ALASKA " 앵커리지 박물관 풍경 " (0) | 2022.08.25 |
ALASKA " 연어와 다람쥐 " (0) | 2022.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