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4 알래스카 " 가을로의 여행" 알래스카의 가을을 만끽 하기위해 길을 떠난 여행은 눈과 마음과 육신을 힐링케하고 화려한 단풍에 푹 빠지게 만들었습니다..가을비 빛을 받아 윤기나는 폭포,그리고 빙하의자태는 더욱 신비스럽게만 보입니다.가을비로 더욱 아스라히 보이는 보이는 빙하의모습은 태고의 신비를 갖춘 자연의 역사를간직하고 있었습니다..다툼이 없는 자연속으로 한발 더 들어가 봅니다. . .황금빛 단풍사이로 가을여행을 하는 RV를 만나니 반가웠습니다. . .작은 도시의 방문자 센터도 들러보았습니다. . .헌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차들의 화물칸에는 손질을 마친수확물들이 가득 실려 있습니다. . .호숫가에 특이한 형태의 집이 지어있네요.일반 가정집 분위기는 아닌 것 같습니다. . .호수 위에는 금방이라도 소나기를 퍼 부을 것 같은 먹구름이 가득합.. 2017. 9. 27. 알래스카" 가을여행 2부 " 알래스카 가을여행 어제에 이어 오늘 2부 순서입니다.오늘은 마타누스카 빙하 인근의 단풍 풍경과소소한 에피소드를 전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알래스카 관광시즌이 끝나버린 황금빛 산야의고요함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곳곳에는 이미 하얀 옷으로 갈아입은 설산들이겨울 분위기를 연출 하고 있었습니다. . .마치 황금으로 만들어진 도시를 지나는듯한 기분이 듭니다. . .구름 모자를 쓴 산들과 마음을 황금빛으로 물들일듯한단풍길 드라이브는 전세를 낸듯 독야청청 했습니다. . .자작나무들의 단풍, 가문비 나무의 푸르름이 한데 어울려아름다운 가을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 .저 깊고도 깊은 산에는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마타누스카의 빙하는 가을비를 맞아 반짝반짝빛이 나고 있었습니다.가을비에 샤워를 하고 .. 2017. 9. 26. 알래스카 " 가을 단풍여행 1부" 알래스타에서 단풍을 구경하려면 스워드를 가는 기차여행과 발데즈를 가는 도로가 안성맞춤코스입니다..단풍의 절정인 요즈음 저는, 발데즈 코스를 잡아가을 단풍여행을 떠났습니다.가는 도로의 풍경은 황금빛으로 빛나는 단풍의연속이었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의 드라이브도 알래스카의 단풍을즐기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었으며 , 오히려 낭만을더해주는 분위기인지라 기분은 한층 더 업 된 것같았습니다..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 출발합니다. ..먼 산에는 이미 눈이 내려 설산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었으며마타누스카 강 주위로는 형형색색의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었습니다. . .가을비 내리는 도로를 따라 단풍의 숲으로 깊게 들어갔습니다. . .이미 관광시즌이 끝난지라 가끔 마주치는 차량이 반갑기만 합니다. . .단풍여행은 지금이 제일.. 2017. 9. 24. 알래스카 " Matanuska River의 가을풍경 " 알래스카 가을 단풍여행을 떠났는데카메라 메모리 카드 리더기를 가지고 가지 않는 바람에 찍은 사진을 컴퓨터로 옮기지 못하고 말았습니다..그래서 부득이 드론에서 찍은 석장의 사진으로대신합니다..마타누스카 빙하가 녹은 물이 내를 이루고 강을 이루는곳에서 드론을 띄워 알래스카 가을 단풍을 소개하니양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 먼 곳에는 이미 첫 눈이 내려 설산으로 옷을갈아입고 있습니다.비 내리는 바람에 전체가 어둡고 설산에는 은은한 햇살이비춰 다행히 설산의 풍경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 .비가 내리는 우중속에서 드론을 띄웠더니 빗방울이 카메라에 맺혔네요. . .황금빛으로 물들어버린 자작나무숲입니다. . . 정말 기가막힌 단풍아닌가요?황금빛 도로를 따라 드라이브를 즐겼습니다.드론 밧데리 충전기도 챙겨가.. 2017. 9. 23. 알래스카 " 다람쥐공원 " 앵커리지에서 스어드 하이웨이를 따라 20여분을 달리면 Mchugh Creek 이 나오는데한인들은 그 공원을 "다람쥐 공원"으로불리웁니다..아마도 다람쥐가 많이 사는 곳이라 그리 불리워진게아닌가합니다.오늘은 다양한 등산 코스가 나 있는 다람쥐공원을찾았습니다..추가치 산맥의 일부인 Mchugh Creek에는빙하가 녹아 흐르는 폭포도 있습니다.알래스카의 등산로중 한 곳을 소개합니다. ..드론에서 찍은 다람쥐 공원 진입로입니다. . .맞은편으로 바다와 산이 자리해서 경치가 아주 그만입니다. . .수도와 전기도 설치가 되어있네요. . .화장실도 주차장마다 다 갖추어 있습니다. . .바다쪽으로는 모두 기암괴석인데 그 와중에도 나무들이 뿌리를 내리고 잘 자랍니다. . .주차장이 여러군데라 주차공간은 아주 넉넉한편입니.. 2017. 9. 22. 알래스카 " Seward Highway 와 백조" 알래스카 철새도래지역인 늪지에 백조와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이 지난가는 이들의 발길을잠시 멈추게 합니다..포터마쉬(Potter Marsh)에는 많은 연어들과야생동물들과 철새들이 매년 어김없이 찾아오는동물들의 먹이 천국이기도 합니다.. 앵커리지에서 Seward Highway를 타고시내를 막 벗어나는 곳에 위치한 철새도래지의백조들을 만나러 갑니다. ..우아한 백조가 홀로 외로이 갈대 숲에서 가을의 고독 속에젖어 있습니다.보통 짝을 이루는데 아직 짝을 찾지 못했나봅니다. . . .짝을 이룬 백조들이 청둥오리들과 함께 자맥질을 하며노니는 모습입니다. . .백조들은 작은 철새들과 함께 어울리며 텃세를 부리지 않으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 .우아한 백조들 주위로 청둥오리들이 두려움이 없이 어울리는게 보기 좋습니다... 2017. 9. 22. 알래스카 " 툰드라와 블루베리" 가을빛이 완연한 툰드라를 찾아 하루를 온전히 산책하며 보냈습니다.블루베리와 블랙베리(시로미)가 이제는 손을 대면톡 터져버리는 익을대로 익어버린 탓에한알한알 따기가 조심스럽기만 했습니다..저와 사이판 고모님이 함께 등산 배낭을 매고 따사로운 가을 햇살을 받으며 가을 단풍에물들어 보았습니다..오늘은 셀폰으로만 찍은 사진으로 구성을 해 보았습니다.드론도,사진기도 뒤로한채 가벼운 차림으로나선 나드리였습니다. ..블루베리가 완벽하게 익어, 손을 대니 톡하고 터져버립니다. . .가을구름은 탐스럽기만 합니다. . .앵커리지 시내가 아스라히 한 눈에 내려다보입니다. . .다채로운 단풍으로 가을의 절정임을 알려줍니다. . .툰드라로 가는길입니다. . .여기는 일명 무스 숲입니다.무스가 자주 찾아와 머무는 장소이지요. ... 2017. 9. 21. 알래스카 " Talkeetna 와 백조의 호수 " 스워드와 호머를 가는 삼각지에 백조가 우아하게 노니는 호수가 있는데 그냥 지나치는여행객들이 많지만 잠시, 이 곳에 머물며백조와 철새들의 노니는 모습을 감상 하는 것도여행의 포인트입니다..그리고, 타킷트나의 역사적인 마을은 차량으로투어를 하지말고 꼭, 차에서 내려서 동네 한바퀴를걸어서 순례 하는게 좋습니다..아기자기하고 독특한 상점들을 두루두루 살펴보면서타킷트나만의 역사를 살펴 보시길 권합니다..역시, 오늘도 드론으로 영상을 촬영 했습니다. ..고양이가 시장인 마을, 타킷트나!그러나, 그 고양이는 금년 6월 생명을 다하고 대신이름모를 길 고양이 한마리가 오는 이들을 반겨줍니다. . .먹구름이 가득한데도 경비행기가 이륙을 하네요. . .비행기 소리에 놀라 하늘을 보니 바로 머리위에 경비행기한대가 지나가는데 .. 2017. 9. 19. 알래스카 " Cooper Landing 의 가을 " 알래스카의 사계중 여름과 가을에는 특별히 찾는 곳이 바로 Cooper Landing입니다.쿠퍼랜딩에서 연어와 송어낚시를 즐기고 래프팅과 River Boat 투어를 즐길 수 있으며가을에는 수려한 가을 단풍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특히, 옥빛 물빛에 반하지 않을 수 없는 독특한매력의 강과 호수가 있어 지나가는 이들은잠시 가던길 멈추고 이곳에서 경치 삼매경에빠지고는 합니다..지금은 무지개 송어철인지라 송어 낚시를 하는강태공들이 몰려 들었습니다..Cooper Landing의 가을을 소개합니다. ..쿠퍼랜딩의 가을풍경을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배 한척이 무척이나 인상적입니다. . .완벽하게 익은 마가목 열매입니다.저 위에 눈이 소복히 쌓이면 정말 아름답습니다. . .알래스카의 새들이 겨울에.. 2017. 9. 19. 알래스카 " 다람쥐와 꿩" 알래스카에도 꿩과에 속하는 Ptarmigan이라는 새가 있습니다.거의 닭과 비슷한 새인데 감각이 무뎌서인지꿩을 잡기는 쉬운편입니다..한번은 제차에 달려들기도 했었고 산책을 하다가자주 만나는 새이기도 합니다.그리고, 알래스카 다람쥐는 소리를 냅니다.자기 영역에 들어온 사람을 향해 엄청 시끄럽게소리를 냅니다..그래서, 기가 막혀 얼른 그 자리를 벗어나게되지요..알래스카의 산책로에서 만나는 야생동물들과버섯을 소개합니다. ..말을 타고 산책을 즐기는 팀을 만났습니다. . .말을 타고 산책로를 거닐며 가을의 분위기를 마음껏누리는 알래스카만의 풍경입니다. . .산책로를 거니는데 두마리의 꿩이 제 앞길을 막아섭니다. . .닭과 거의 비슷한데 제가 이렇게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비켜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 .1미터 .. 2017. 9. 18. 알래스카 " 곰 세마리를 만나다 " 알래스카에서는 여행을 하다가 많은 야생동물들과 만나 볼 수 있어 알래스카만의 즐거움을 충분히느낄 수 있습니다..지난번 곰이 연어가 거슬러 오는 폭포인 Russian Falls을 소개 한 적이 있었는데 오늘 가을을 맞아 다시한번러시안 폭포를 찾았다가 드디어 곰 세마리와조우 할 수 있었습니다..연어를 잡으려기보다는 거의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었는데아직 어린 곰들인지라 연어사냥이 서툴렀습니다.어미를 잃으면 연어나 동물을 사냥하는 법을 배우지 못해사냥 실력이 서투루게 되는데 그래도 다행인게연어가 산란하는 지역에 살기 때문에 금방 실력을쌓게 됩니다..브라운 베어 세마리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연어를 잡아 아주 맛있게 먹는장면인데 이 장면은 불과 5미터 앞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 .어느덧 완연한 가을의 단풍으.. 2017. 9. 17.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오리통구이" 알래스카에서 잡는 물고기의 85%가 연어입니다. 1900년대까지만 해도 연어 통조림 공장이 무려180개나 알래스카에 있었으나 지금은 겨우 명목만 이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연어가 올라오는 길목에 대형 그물을 치고 연어를남획하여 한때 연어가 아예 사라질뻔한 위기에 처하자대형 그물과 연어 유입 함정 설치를 모두 불법화 하여지금의 연어가 그나마 유지되고 있습니다..통조림 공장에 많은 인력난이 가중되자 시애틀과샌프란시스코에서 대규모 중국 이민자를 알래스카로 보내 공장에서 일을 하도록 하였으나, 이제는 공장이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실정입니다..지금도 King Cove에는 수백명의 필리핀 근로자가교대로 투입되어 수산물 가공공장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1980년대에는 해외 일본인,필리핀,중국인등총 44,000명이 수.. 2017. 9. 15. 이전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