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4 알래스카 "Prince William Sound 빙하 " 알래스카 여행에서 꼭 빠지지 않는 여행지가 바로 Prince William Sound 해협입니다.위디어에서 빙하 크루즈를 타고 이 해협을 누비며다양한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습니다..whittier는 여름이면 카약과 낚시,빙하 크루즈로각광을 받는 곳인데, 저는 주로 낚시를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부듯가와 고무보트를 띄워 청어를 잡고 그 청어를미끼로 가자미와 생태 대구,홍어를 잡기도 하였습니다.여행을 와서 잠시 짬을 내어 바다 낚시를 해 보는 것도추억에 오래 남는 일이 아닐까합니다..이제 가을로 접어든 알래스카인지라 빙하 투어가 아니더라도 패딩은 가져오셔야 합니다.먼 설산에는 슈가파우더를 뿌려 놓은 것 처럼 첫 눈이 내렸습니다..그럼 위디어로 출발 합니다. ..공항이나 기차역,항구에 오면 늘 마음이 설.. 2017. 8. 22. 알래스카 " 비버와 툰드라 " 알래스카에는 비버가 많이 살고 있습니다. 강가에 사는 비버는 아무리 굵은 나무라도 단칼에 베어버리는 악명 높은 벌목형동물입니다..비버가 사는 그 주변의 나무는 모조리 갉아서쓰러트리는 강력한 이빨을 자랑합니다..오늘은 지인의 땅이 78에이커인데 어디서부터 어디까지인지 구분이 안가 드론을 날려 지형을살펴보기로 하였습니다..중장비를 대여해 길을 내는 작업을 했는데작은 장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 힘이 좋네요.그리고, 더불어 야외에서 조촐한 파티도 즐겼습니다. ..비 내린후, 가을날씨인지라 모닥불을 피웠습니다. . .야외 파티장소입니다. . .불도저로 길을 고르고 있습니다.하루 8시간 사용이며 중장비 배달료는 별도라고 하네요. . . .끝없이 펼쳐지는 툰드라. . .걸어서는 다 확인이 안되는 땅인지라 오늘 드론이등.. 2017. 8. 21. 알래스카 " Greek Festival " 해마다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그리스 축제를 엊그제 올린 것 같은데 벌써 어느덧 일년이라는세월이 흘렀습니다.정말 세월이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가을비 내리는 우중에서도 축제는 변함없이 열리고 있습니다.그리스만의 독특한 풍의 성당에서 치러지는 그리스 축제는 해마다 들르게 됩니다..그리스의 식문화와 춤과 노래를 감상 할 수 있어눈과 귀와 입이 즐겁기만 합니다..그리스의 문화를 알래스카에서 즐길 수 있으니이보다 좋을 수 는 없을 것 같습니다.혹시, 지금 여행을 하시는분들은 그리스 축제를잠시 들러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그럼 다같이 Greek Festival 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스 정교회 건물인데 정교회 주최로 치러지는 축제입니다. 2017 Festival HoursFriday, August 18t.. 2017. 8. 19. 알래스카 " 야생동물 보호소와 맛집 탐방 " 요새 부쩍 비오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오전에는 한두방울 내리던 빗줄기가 오후 들어서는 가을비로 바뀌어 내리고는합니다..어김없이 오늘도 드론을 들고 야외로나갔습니다.다운타운을 한눈에 바라다보기도 하고맑디맑은 호수를 하늘에서 내려다보며비상을 만끽 했습니다..하늘을 난다는게 정말 짜릿 하더군요.조금씩 손에 익어가는 조종기술에 입가에 미소를 가득 지을 수 있었습니다..오늘은 알래스카 맛집 탐방과 함께야생동물 보호소 이야기를 들려드립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4번가에는 방문자 안내센터가 있어알래스카 여행에 대한 안내를 아주 친절하게 안내를받을 수 있습니다. . .알래스카에 오면 누구나 반해버리는 대표적인 길거리 음식인사슴소세지 핫도그입니다.한끼 식사로도 충분합니다. . . .느끼함도 없으며 특유의 조리법으로 만든.. 2017. 8. 19. 알래스카 " 연어낚시 체험과 맛집" 알래스카 여행을 오셔서 연어낚시 체험을 해 보시는걸 강추합니다.일반 낚시와는 개념 자체가 달라 처음에적응을 하기에 다소 힘이 들긴 하지만그래도 알래스카까지 여행을 와서 낚시를해 보는게 알래스카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합니다..특히, 한국에서의 낚시와는 전혀 달라 처음부터차근차근 배우셔야합니다.다소 까다롭지만, 한번 빠져들면 시간 가는줄모른답니다..앵커리지 다운타운 쉽크릭에서 연어낚시 체험이가능합니다.물론, 모든 낚시장비를 대여하는 곳이 있습니다.단순히 몸만 가시면 됩니다.그럼 출발합니다. ..앵커리지 다운타운 기차역 뒤에 있는 쉽크릭에 가면 낚시장비와라이센스를 포함하여 렌탈샵이 있습니다.1인당 가격은 대략 라이센스 포함 100불정도 듭니다.. .연어는 산란을 마칠때까지 먹이를 먹지 않습니다.연어가 머무는 물.. 2017. 8. 18. 알래스카 " 숲이 들려주는 나물 이야기" 지난번 예고 해 드린대로 오늘은 소리쟁이와 다양한 알래스카의 꽃과 약초에 대해 잠시소개를 해 드릴까합니다..마가목과 접골목, 버섯과 씀바귀 그리고,어수리와 약초들이 지천으로 자생하는 천연 약초들의 이야기들입니다..알래스카에서 나는 약초들은 무공해 청정지역의산물들인지라 그 약효가 더욱 뛰어 나기도 합니다..이름모를 야생화와 Fireweed 의 고고함과 야생에서 지천으로 자라나는 물망초에 반하게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상황버섯인데 저도 처음보는 버섯입니다.손으로 만지면 분진가루처럼 손에 아주 진하게 묻어납니다.특이하네요.송화가루처럼 바람에 날릴 정도입니다..따지는 않았는데 귀한걸까요? . . .처음에는 마가목과 접골목을 분간하기 쉽지 않았습니다.나무에 나는게 마가목이고 , 이렇게 가지가 울창한게 바로.. 2017. 8. 16. 알래스카 " 다이아몬드 쇼핑몰 40주년 " 알래스카에서 제일 규모가 큰 대형 쇼핑센터가 앵커리지에 있는데 창립 40주년을 맞이 했습니다.한인들이 많이 입주해 톡톡히 재미를 보는 몰이기도하는데,업종은 식당가에 몰려 있습니다..실내 아이스링크도 있으며 대한민국 영사출장소도 이 건물에 입주해 있습니다.40주년이라 대대적인 할인 행사와 더불어 다양한공연을 한다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오전부터 밀려든 차량들로 주차 할 장소가 없을정도로 만원사례입니다. . .기념으로 컵 케익을 나눠주고 있더군요. . .우리의 경비 아저씨도 음료수를 나눠주고 있습니다. . .30불짜리 티셔츠를 즉석에서 프린팅하여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 .유도시범을 보이고 있더군요. . .알래스카 걸그룹도 등장해서 다양한 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학생들입니다,) . .. 2017. 8. 16. 알래스카 " 빙하와 노을 " 알래스카의 저녁노을은 유난히 가슴을 설레이게 하는 듯 합니다.특히, 여행을 하다가 노을을 만나면 그 노을 빛에물들어 아련한 감동으로 오랫동안 남게 됩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맛집들을 들러서 새로운 음식들을 맛보고 , 거기다가 노을까지 만나면금상첨화 이기도 합니다..마타누스카빙하 (Matanuska Glacier)도 들르고 앵커리지 맛집중 하나인 49th State Brewing Co는맥주로 유명한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맥주한잔 하시래요? ..마타누스카 빙하로 들어가기전 도로의 언덕에서 바라보면 빙하 전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Long Rifle Lodge 레스토랑에서 촬영은 계속 되었습니다. . .발 밑은 아직 빙하인지라 걸을때 주의를 해야합니다. . .빙하의 속살은 태고적 신비를 간직한채 오.. 2017. 8. 15. 알래스카 " 각광받는 촬영지 " 금년에는 한국 방송사들이 줄을 이어 알래스카를 찾았습니다.그만큼 알래스카의 매력이 무한하기 때문이 아닌가합니다..한국의 모든 방송사들이 알래스카를 찾아방송촬영을 하지만 , 짧은 제작기간과 저렴한 제작비로 단거리에 있는 명소들만훝고 지나가는게 다반사입니다..어떤 방송사는 대책없이 무조건 와서 찍자고카메라를 들이대는 경우도 있어 얼마나 황당한지모릅니다..한국의 방송사들은 거의 무대포적인 진행으로 현지코디네이터들을 애를 먹이고는 합니다..어떤 방송사는 와서 포켓몬을 잡으러 다니면서 오전을소비하고 , 밤늦게까지 촬영을 하는 기가 막힌 경우도있었습니다..아름다운 알래스카에 왔으면 제발 알래스카를 즐기고 느끼면서 촬영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아기 구름이 산을 오르는 모습 같습니다.. .앵커리지에서 팔머를 지나.. 2017. 8. 14. 알래스카" 빙하와 청둥오리 " 알래스카 빙하중 산빙하가 전국적으로 널리 생성되어 있습니다.제 포스팅중 자주 등장하는 포테이지빙하(Portage Glacier) 를 소개하는 시간입니다..이글리버 (Eagle River) 호수와 청둥오리들이노니는 모습도 소개하려고 합니다..포테이지빙하는 앵커리지에서 스워드 하이웨이(Seward Highway) 를 타고 약 한시간을 달리면 나오는빙하지대입니다.세계 10대 드라이브 코스로 각광받을 정도로 유명한도로이기도 한데, 턴어게인 암(Turn Again Arm)바다를 끼고 달리는 내내 절경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Turn Again Arm에서 흰 고래를 만날 수 있는데 가을정도에 늘 매년 나타나고는 합니다.금년도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그럼, 포테이지 빙하를 만나러 갑니다. ..매년, 빙하의 크기가.. 2017. 8. 12. 알래스카" Whittier 바다낚시 가는길 " 알래스카 서쪽 해안가 가장자리에 위치한위디어는 앵커리지에서 약 58마일 떨어진해안가마을입니다..2차대전으로 이루어진 마을인지라 군사지역이였지만 군대가 철수하고 민간이 사는 동네로 바뀌게 되었습니다..알래스카에서 최초의 고층빌딩으로 유명한 14층의 Begich Towers Condominium 과Buckner Building 이 있는데 지금 군부대 막사인Buckner Building은 버려진채로 방치되어 지금은고스트 빌딩으로 변해버렸습니다..Whittier 라는 이름은 미국의 시인인 Greenleaf Whittier의 이름을 따서 1915년에 지어졌습니다..이른아침 바다 낚시를 가기위해 길을 떠났는데 유독 아침 구름이 아름다워 구름 사진들로 소개를 합니다. ..아침 4시에 일어나 바다 낚시 준비를 마치고 .. 2017. 8. 12. 알래스카" Girdwood 주민을 위한 공원 " 알래스카 여행지로 각광을 받는 Alyeska Resort가있는 Girdwood라는 동네는 앵커리지에서 약 50분거리(약 40마일)에 있으며, 알래스카에서 제일 큰스키장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특히, 알래스카에 거주하는 한인들이 다양한 나물과 베리를 채취하기위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7개의 빙하로 둘러쌓여 있으며 1890년대 골드러쉬로탄생된 마을입니다..빙하가 많다보니 "Glacier City " 로 불리우는 Girdwood는제가 한달에도 몇번씩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오늘은 주민들을 위한 공원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도록하겠습니다...일명 빙하시라고 불리우는 곳이라 저렇게 골짜기마다 빙하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점점 녹아 사라지는 빙하를 보면 늘 안타깝기만 합니다. .. .알래스카에서 제일 울창한 밀림.. 2017. 8. 10. 이전 1 ···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26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