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154 알래스카 " Kincaid Park 과 일상" 알래스카 킨케이드 공원은 지난번 소개를 해 드렸었는데 오늘 다시한번찾은 시립공원입니다..1,516 에이커에 달하는 공원은 9401 W. Raspberry Road에 위치해 있는데 여기 농가가 있던Ralph Kincaid의 이름을 딴 공원입니다..이 공원에는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공원이기도 한데특히, 무스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습니다.마치 농장처럼 오리나무숲도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경치가 수려하기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산책이나 등산,자전거하이킹을 즐기거나겨울에는 스키장으로 변모하여 다양한 대회가치러지기도 합니다..여기서 오로라를 관측하기도 하는데 스키를 타다가만나는 오로라는 장관이기도 합니다..그럼 출발 합니다. ..정말 광활하다고 생각 할 정도로 넓은 잔듸밭에 그저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됩니.. 2017. 9. 2. 알래스카 " 비내리는 날의 드라이브" 알래스카에는 요새 가을비가 자주 내리고있습니다.전년도에 비해 유독 비가 많이 내리는 편인데가을비 내리는 우중에 드라이브를 떠났습니다..알래스카는 비오는 날의 풍경도 아름답고 그윽한데, 그 이유는 바로 구름에 있습니다.다양한 구름들이 여기저기 머리를 내밀며 운무를 펼치기에 운전 하는 내내 다음 구름을 기대하며 달리는 묘미가 있습니다..러시안 폭포도 들렀다가 , 공원도 들렀다가우중 드라이브를 마음껏 즐겼습니다.다 같이 가을비 속으로 가 볼까요? .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 기차와 달리기 한판 했습니다. . .산기슭 굽이마다 구름이 피어오릅니다. . .산에서 마치 구름이 스며나오는 것 같아 너무 신기 했습니다. . .가을빛 호수는 산을 가슴에 품고 우직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 .맞은편에서는 구.. 2017. 9. 1. 알래스카 " 자연과 함께 가는 길 " 알래스카 자연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은 언제나 여유와 기쁨이 충만합니다.야생동물 무스 아주머니와의 조우도 그렇거니와, 이름모를 야생화와 작은 새와의만남 조차도 자연속에 녹아있는 함께 가는 길이기도 합니다..구름 한점,바람 한 자락도 의미가 있고 열매 한 알도 소중하기만 합니다.마지막 개척지인 알래스카!.그 알래스카에 살고 있슴을 늘 감사하고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알래스카의 풍요로움에 살고 있슴에도알지 못하는 이들이 많지만, 개화를 한 이들에게는알래스카의 소중함이 가슴깊이 녹아있습니다..도로에 가득 핀 Fireweed 들이 이제는 씨앗을 맺고가을을 초대했습니다.가을의 문턱에서 새삼 다시한번 알래스카의 소중함을기리고 싶습니다. . .경비행기에서 냐려다본 디날리 산맥. . .그리고, 추가치 주립공원에서 내.. 2017. 8. 31. 알래스카" Chugach State Park " 알래스카 추가치 주립공원은 Anchorage에 위치해 있습니다.그 크기가 엄청나 다들 놀라게 되는데 규모가495,204 에이커에 달하니 얼마나 큰지상상이 가질 않습니다..미국에서도 세번째로 큰 주립공원이며 ,어메리카베스트 선정 10대 공원에 선정되었습니다.알래스카 주민들은 시도때도 없이 이 곳을찾아 오는데 그 이유가 시내에서 불과 20분거리에 있기 때문입니다..공원 전체에 다양한 베리들도 지천인지라 등산을 와서 잠시 종이컵으로 한컵씩 따 가기도합니다.즉석에서 먹으면 더욱 달콤하기도 합니다..추가치 주립공원을 찾아 구름들의 향연을감상하다가 내려 왔습니다.같이 한번 올라 가 보실까요...정상에 오르니 구름이 발 아래에서 유유히 흐르고있습니다. . .구름이 계속 이동을 하니 마치 한편의 파노라마를 보는 것 같.. 2017. 8. 30. 알래스카 " Denali National Park " 알래스카에서 아마 제일 많은 관광객이 오는 곳이 바로 디날리 국립공원이 아닐까합니다..디날리 국립공원 투어는 버스 투어로 가능한데4시간,6시간,8시간 투어코스가 있습니다.문제는 답답한 스쿨버스 안에서만 밖을 구경해야 하니아이들은 매우 지루해 합니다..디날리를 즐기려면 버스투어,경비행기투어,자전거하이킹,트래킹,등산,래프팅을 할 수 있습니다.디날리는 보고 싶은데 지루한 버스투어를 싫어한다면자기 차량을 갖고 입장을 할 수 있는데 미리 신청을 해서기다려야 합니다..디날리에 입장을 할 수 있는 차량은 극히 제한되어있습니다.각 포스트마다 야영을 할 수 있는 캠프그라운드가 있어야영을 하며 지내는데 별다른 불편은 없습니다.그럼 출발합니다. ..디날리 국립공원에 오면 전 세계인이 인증샷을 찍는 곳으로유명합니다. . .앙.. 2017. 8. 30. 알래스카 " 앵커리지의 휴일" 한주내내 가을비가 내리더니 오늘 휴일을 맞아 날씨가 제법 화창했습니다.그래서인지 등산을 즐기려는 이들의차량들이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을가득 메우고 더 이상 주차 할 곳이 없어노상주차를 할 정도였습니다..여태 알래스카 살면서 여기 추가치 국립공원 주차장에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몰려든건 처음입니다..마지막 가는 여름을 즐기기 위해서인지 초가을문턱에서 몰려든 등산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습니다..알래스카 앵커리지 휴일 풍경을 전해드립니다. . .추가치 국립공원에서 내려다본 앵커리지 시내입니다. . .일명 플랫탑이라고 하는 곳인데 지형이 제일 높은 곳입니다. . .가을바람도 부는게 완연한 가을 날씨입니다.그런데, 여기는 하늘이 낮습니다.그래서 천고마비는 아니랍니다. . .한국에서는 제주도 한라산에서만 만나 볼 수 .. 2017. 8. 28. 알래스카의 버섯축제를 가다 알래스카에서 나는 버섯의 종류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습니다.특히, 불이 난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모럴버섯은그 가치가 월등히 높아 거의 금값 수준으로보시면 됩니다..주말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버섯축제는 Girdwood에서 치러지는 Fungus Fair입니다.다양한 버섯들을 보면서 참 먹거리가 이리도많다는걸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천혜의 자연이 주는 값진 결실들이 오늘의 알래스카를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알래스카의 황금버섯부터 시작해서 다양한버섯의 실체를 확인 할 수 있었는데알래이스카 스키장이 있는 거드우드는 버섯들이 많이 자생하고 있는 밀림 지대가 있어 버섯들이 자라는데는 최적의 조건이 아닌가합니다..그럼 버섯 축제현장으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산기슭에 자리한 거드우드 도서관에서 버섯 축제가열렸.. 2017. 8. 27. 알래스카 " 야생동물들과의 해후 " 알래스카를 여행 하다가 자주 만나게 되는 야생동물들은 사람과 공존을 하는 탓에 사람을 그리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단체여행을 하면 알래스카에 와서 야생동물을 만나는 기회가 거의 없는 이유는, 큰 도로만 이용을 해서 목적지까지 주야장창 달리기만 하니기회가 없기도 합니다..곰,독수리,산양,토끼,무스,사슴등을 만나는 기회가 참 많습니다.동물들이 있을법한 곳을 가면 어김없이 나타나기도합니다..물론, 연어야 흔하니 어디서든지 쉽게 볼 수 있습니다.그러나, 단체관광을 하면 하다못해 연어도 힘들게겨우 볼 수 있기도 합니다..오늘은 툰드라에서 만나는 야생동물들을 소개합니다. ..북극에서 채취한 원유를 남쪽 발데즈까지 송유관을 통해수송을 합니다.알래스카를 소개할때 이 장소에서 찍은 사진이 많이 등장을 합니다. . .허허.. 2017. 8. 26.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서 " 오늘도 알래스카의 숨어있는 비경을 찾아 여행을 할까합니다. 몇몇 사진들은 알래스카를 여행하시는분이나알래스카에 거주하시는 분들도 잘 모르는 곳의풍경들이기도 합니다..알래스카에는 수많은 빙하와 만년설 그리고,설산들이 많이 있습니다.전국적으로 분포가 되어있어 어디를 가도 빙하를 만나 볼 수 있으나 유독 페어뱅스지역만 빙하가 없기로 유명합니다..앵커리지보다 약 10도 정도 추운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빙하가 존재하지 않은 지역으로유명합니다..자!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 알래스카를 만나러 갑니다. ..거의 다 녹아버려 이제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빙하를 만날 수 있습니다. . .발데즈 가는 길목에 있는 빙하입니다. . .이동거리가 장거리인지라 화장실은 필수로 지어져 있습니다.알래스카의 특징입니다. . .무슨 스티커를 저.. 2017. 8. 25. 알래스카 " 눈부신빙하와 툰드라 카페 " 알래스카를 여행하다가 동네도 없는 곳에서 카페를 만나면 궁금증이 도져들러보게 됩니다..마치 고속도로 휴계소에서 만나는 쉼터 같은분위기의 카페로 들어서면 알래스카 특유의 야생동물들의 박제와 통나무 특유의 나무향이주는 그윽한 향에 커피한잔을 주문하게 되지요..굽이를 돌아서면 나타나는 설산과 방하는 장거리운전을 함에도 불구하고 지루하지 않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오늘도 정처없이 떠나는 알래스카여행 출발합니다. ..굽이를 돌아서자 순백의 빙하가 길을 가로막고 있어감탄을 자아냅니다. . .툰드라만 가득한 도로 옆 카페가 보이길래 차를 세웠습니다. . .문 입구에서는 꿀벌과 풍뎅이 인형들이 반겨주었답니다. . .통나무로 지어진 카페는 생각외로 상당히 넓고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 .모든 테이블에는 식사 셋팅.. 2017. 8. 24. 알래스카 " 연어낚시와 설산" 알래스칸에게는 필수인 연어낚시입니다.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면서 낚시와는 뗄래야뗄 수 없는 아주 중요한 취미생활중 하나입니다..가족과 함께 연어 낙시를 즐기면서 한 여름의백야를 즐기는게 일상이 되어버린 이들에게여유와 낭만과 풍요로움을 안겨줍니다..만년설이 쌓인 설산과 빙하지대를 둘러보며알래스카의 아름다운 자연에 대해 다시한번감탄을 하게됩니다.어제에 이어 오늘도 숨어있는 비경을 여행하도록 하겠습니다..오늘은 Palmer 에서 마타누스카까지의 여정입니다. ..알래스카의 구름도 자연을 닮아 웅장 하기만 합니다. . .오늘은 팔머의 왕연어 낚시터를 찾았습니다. . .낚시대를 드리우고 셀폰 삼매경에 빠지신 할아버지. . .예년보다 물이 많이 빠진 것 같네요.밀썰물때를 잘 맞춰야 연어를 잡을 수 있습니다. . .고요한.. 2017. 8. 24. 알래스카 " 숨어있는 비경들 " 알래스카의 유명한 관광지보다 알려지지않은 더 아름다운 비경들이 곳곳에 숨어 있습니다.단체관광을 하면 절대 만날 수 없는 아름다운절경들은 알려진 관광지보다 더 많습니다..알래스카 여행을 하고 후기들을 쓰신분들 대부분이 이름난 여행지를 대상으로 쓰셨는데알래스카는 오히려 이름난 곳 보다는 지명도생소한 비경들이 가는 곳마다 깜짝 선물로등장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오늘은 그냥 스쳐 지나가면 만날 수 없는풍경들을 소개합니다. ..스워드나 호머에서 앵커리지로 들어오는 길목에 포테이지 빙하지대가 있는데 그 뒤에서 본 풍경입니다. . .알래스카는 오고 갈때의 풍경이 전혀달라 차만 타면 주무시는 분들은 놓치는 풍경들이 많습니다. .쿠퍼랜딩에 있는 호텔인데 , 강을끼고 숲속에숨어있어 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곳입니다... 2017. 8. 23. 이전 1 ··· 159 160 161 162 163 164 165 ··· 263 다음